•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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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경관광문화국)는 오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년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강원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 제1회 박람회를 시작으로 그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여, 올해에는 350개 기관이 참여하여 600개 부스를 운영, 약 10만 명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 중 하나이다.

강원도와 13개 시군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근 세계적인 녹색·생태·문화관광 흐름에 발 맞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아름다운 강원도”를 홍보컨셉으로 정하고 우리도의 산소길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형상화한 108㎡ 규모의 홍보관 디자인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 홍보관에서는 도내 시군·주요 관광사업체·특산품업체 등과 연계하여 공동 홍보 체계를 구축,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춘천 물레길 카누 체험,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강릉 호개등과 오량관 만들기와 체험미술프로그램, 영월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등 6종의 체험행사코너와 이외수 아바타, 평창 눈동이, 인제 수달캐릭터 등 3종의 포토존이 설치되고, 방문객의 시선집중을 위한 정선아리랑공연, 관광퀴즈쇼 등 각종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며, 강원도 관광시 사용이 가능한 도내 관광시설 무료이용권, 입장권, 할인권 등의 경품과 함께 도내 관광명소 및 먹거리 홍보를 위한 각종 홍보물 44종 74천부, 관광기념품 41종 13천여개가 배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일 평균 43명의 배치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강원도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강원종합관광홍보와 더불어 도내 권역별 관광 특색과 장점을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홍보하여 강원관광만의 매력과 우수성을 부각, 관람객의 강원도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 아름다운 강원도” 관광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며, 금번 박람회 참가와 같은 현장 관광홍보를 더욱 확대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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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2년도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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