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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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중국 중부 내륙시장의 대규모 내륙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판촉 및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경기관광공사는 허난성, 산서성, 내몽고, 청해성, 산동성 등 중부 내륙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숙박상품을 연계한 ‘중국 칭다오 1박과 경기도 숙박 및 도내 관광지가 포함된 2~3박’ 일정의 한중 복합 상품을 개발, 현재 중국 현지 여행사 등에서 동 상품을 모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상품 판매한달 정도 지난 현재 4천여 건의 상담이 접수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2012년 하반기까지 1만 명 이상 중국 중부 내륙 관광객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산동성, 칭다오 TV를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일정으로 초청, 경기도 상품 일정대로 관광자원을 촬영하고 산동성TV에 특별프로그램을 구성, 내년 초 방영할 예정이다.

산동성, 칭다오TV는 경기북부지역 파주 스킨애니버셔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첼시아울렛, 프로방스 등 대표관광지와 에버랜드, 양지리조트, 한국민속촌, 용인 MBC 드라미아 등 남부지역의 대표관광지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촬영은 허난성, 산서성 등 중국 내륙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수요를 창출하고 매년 14만 명 정도의 방한 수요를 가지고 있는 산동성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2012년 하반기부터 모객 예정인 2012여수세계엑스포 경기도 일정의 숙박상품에 대한 중국 중부 내륙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촬영을 통해 중국 중부 내륙 관광객 1만명 유치를 구체화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이며, 경기도가 매력 있는 쇼핑, 미용 명소라는 것을 알리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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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중부 내륙 관광객 1만명 유치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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