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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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2월 26일 오후 공사 지하1층 상영관에서 제 1회 ‘스마트 투어가이드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공사에서 추진중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스마트 투어가이드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열렸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수는 총 188개이며,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1차, 2차에 걸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1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경주 양동마을을 소재로 역사속의 인물을 등장시켜 재미있게 스토리를 구성한 김언지씨가 차지했고 상금으로 300만원이 수여되었다.

공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관광안내서비스를 위해 스마트 투어가이드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스마트 투어가이드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위치기반 오디오가이드, 지도서비스, 증강현실(AR)을 접목시킨 것으로 역사책과 가이드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현재 서비스 중인 ‘신라/백제/가야 역사 여행’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2012년 상반기까지 조선왕릉, 종묘 등 유네스코 지정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송현철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수상작들에 나타난 주요한 스토리텔링 컨셉을 내년 상반기‘유네스코 지정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발굴 및 서비스하여 한국관광 만족도를 높여나갈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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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스마트 투어가이드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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