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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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성수기 때 마다 각종 일간지에는 파격가를 외치는 패키지 여행 광고가 넘쳐 난다. 그 중 어느 한 여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방콕, 캄보디아를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의 일정에는 농장 방문, 전통 쇼 관람, 유적지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광고에 실린 449,000원이라는 비용이지만, 의무적인 가이드 팁, 유류할증료, 각종 세금이 더해지면서 순식간에 30만원 이상의 금액이 추가로 지불하는 상품이다.

이렇게 항공료에 준하는 가격으로 만들어진 관광 상품을마이너스 관광이라 부른다. 마이너스 관광에는 여행지에서 필요로 하는 숙박비용, 가이드 비용, 행사진행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여행사는 이런마이너스부분을 메우기 위해 여행객들을 상대로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옵션과 쇼핑이 이루어지게 된다. , 저렴한 가격이라 믿고 여행을 가더라도 현지에서는 어떻게든 마이너스 부분을 메우느라 결국 제 값을 다 치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생활과 삶의 수준이 높아지고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지만, 삶의 재충전요소인 여행만은 여전히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은 저가 여행으로 고객들을 현혹시켜 해외여행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하락시킨다. 예를 들어 중국 북경을 갈 때 같은 상품이 가격면에서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같은 여행사에서도 직원들에 따라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꼭 정찰제를 실시해야 한다.

 

KT여행사의 조근우 대표이사는  "누군가는 앞장서야 하기에 기존 관행에 익숙한 우리나라 여행의 틀을 바꿔보고자 국내 최초로 정찰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KT여행사는 정찰제를 실행함으로써 노쇼핑과 노옵션여행을 할 수 있으며, 여행상품의 등급을 골드, 실버, 그린으로 나누고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에 맞춰서 깔끔하게 여행을 다녀 올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해진 가격 그대로 추가 비용 없이 여행을 다녀온다는 뜻이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고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이에 맞추어 KT여행사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신뢰감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KT여행사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지난 27일부터 론칭 기념 5행시 짓기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23일 제주도 상품권을 20명에게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벤트 목록 클릭 후 주어진 키워드 4개중 하나만 선택 한 후 5행시를 창작하면 된다. 평가방법은 언론사에 의뢰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내용의 참신성, 성실성, 독창성 기준) 순위를 선정 할 것이며 5행시 짓기에서 투어상을 받은 고객 20명에게는 제주도 1 23일 상품권(투어상 당첨고객 중 여행 동반 시 1인 할인혜택), 아차상은 머그컵(100), 기념상은 참여고객 모두에게 10,000원 여행 할인상품권을 받는 이벤트로 고객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0%
꽝이 없는 5행시 짓기이벤트는지난 27()부터 11 17()까지 2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내달 18일 금요일 오후에 최종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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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행시 짓고 제주도 가자"- 여행상품 정찰제 실시하는 KT여행사 론칭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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