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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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월22일, 낙동강 삼락생태공원 앞 해상 등에서 윈드서핑(2종목 2부), 카이트보딩(3종목)에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는 윈드서핑대회 및 카이트보딩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강 문화 다변화 및 시민 레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해양스포츠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레포츠를 통한 강 문화의 다변화 및 시민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4대강 사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생태•문화•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한 낙동강변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 주최, 부산시윈드서핑협회 및 부산시카이트보딩협회 주관으로 윈드서핑 및 카이트보딩의 2개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딩기요트 10척이 퍼레이드를 펼쳐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중 선수등록 및 계측, 개막식(13:30)에 이어 오후에 경기 및 시상식 등을 진행한다. 윈드서핑대회는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하며 ‘혼합오픈, 펀&포뮬라’의 2종목을 남•여부의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카이트보딩대회는 ‘스피드, 행타임, 프리스타일’의 3종목이 열리며, 10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한다.


카이트보딩대회는 정해진 구간을 통과하는 시간(스피드), 카이트보딩을 타고 점프 후 공중에 머무는 시간(행타임) 및 회전묘기(프리스타일) 등을 판단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포츠의 활성화 및 부산의 자랑인 낙동강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해당지역을 수상레저의 명소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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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사랑 수상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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