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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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불가리아 민속의상을 입은 여인들.


이제 유레일 패스만 있으면 체코 등 동유럽 여행이 가능해졌다.

유레일 그룹(www.EurailGroup.com )은  유레일 패스 상품의 범위를 확대, 올 1월부터 체코공화국을 글로벌 패스에 뿐만 아니라 셀렉트 패스에도 포함시키는 한편 불가리아 단일국가 패스(One Country Pass)도 선보인다.  

지난 1959년 13개국을 커버하는 것으로 시작했던 유레일 글로벌 패스는, 2008년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두 곳이 추가되어 총 20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등 지속적으로 상품 범위가 확대되었다. 여기에 2009년 1월부터 체코공화국이 21번째로 추가되어 글로벌 패스에는 물론 3~5개국을 포함한 셀렉트 패스로도 구입할 수 있게 돼, 여행선호도가 높은 동유럽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인 한편, 여행의 가치와 자유로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추가된 체코 및 불가리아 상품으로 인해 앞으로는 여행객들이 동유럽 국가를 보다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다. 체코는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 유적뿐만 아니라 레포츠와 휴식처로도 탁월한 곳이며, 유일하게 유럽중심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철도로 여행하기 편리한 나라이다.

이러한 점이 연간 650만 명의 외국 관광객을 체코로 유인하는 원인이 되고 있는데 꾸준하게 확대되고 있는 철도망은 수도 프라하와 체코 내 많은 도시뿐만 아니라 이웃 나라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해주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와 독일 베를린은 프라하에서 직행 열차로 5시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유럽 여행에 있어서 기차는 오랫동안 사랑 받는 교통 수단이었다. 믿을 수 있고 효율적이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대인의 교통편 선택에 있어서 친환경적인 요소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공기나 자동차 등과 비교해 볼 때 기차는 어떤 교통수단보다 훨씬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므로 환경보호에도 유리하다.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진화하고 있는 유레일은 여행자들을 위한 새로운 상품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특히 2009년은 유레일 패스가 선보인지 50주년이었다. 유레일은 이를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 상품 및 프로모션을 계속 발표할 예정이다.

유레일 그룹은 27개 철도회사와 선박회사, 그리고 보너스 파트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 총판매대리점인 ACP레일, 레일유럽, STA트래블을 통하거나, 이들 공인 총대리점과 판매계약을 맺은 가까운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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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행, 유레일로 간편하게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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