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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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은 이집트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이집트로부터 출발 하거나 도착하는 항공 운항 스케줄을 조정한다.

카타르항공은 알렉산드리아와 카이로의 야간 통행 금지령에 맞추어, 세 개(카이로, 알렉산드리아, 룩소르) 도시에서 통금시간과 겹치지 않도록 스케줄을 변경했다. 도하에 거점을 둔 카타르항공은 시위사태가 일어난 이후부터 이집트를 출발하는 승객들이 도하(Doha)나 다른 도시로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추가 항공편을 배치했다.

카타르항공 내 기업들에게 전용기를 임대해 주는 카타르 이그젝티브(Qatar Executive)팀은 룩소르 지역의 추가 항공편을 운행하기 위해 봄바르디(Bombardier) 항공기를 배치해 전면가동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 (CEO), 아크바르 알 바커 (Akbar Al Baker) 는 “카타르항공은 이집트 사태 발생 후부터 상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카타르 국민뿐 아니라, 모든 승객들이 안전하게 자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모든 승객들이 신속히 항공편을 재예약 하거나, 가능한 한 빨리 자국으로 갈 수 있게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도하를 기점으로 6개의 대륙과 연결되어 다양한 목적지로 매일 직항 운항되고 있으며, 현재 일주일에 약 1,000대의 항공기로 100여 개의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지난 달 부쿠레슈티, 부다페스트, 브뤼셀에 취항하였으며, 오는 3월6일에는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4월6일에는 100번째 노선인 시리아의 알레포에 첫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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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이집트 항공편 계속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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