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전체메뉴보기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여행종합 검색결과

  • 가평군,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자라섬 대표 축제 7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가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자라섬 대표 축제 7개를 선정하였다고 6일 발표했다. 선정된 축제는 날짜순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4월 19∼21일), 캠핑 요리 축제(4월 27∼28일), 자라섬 꽃 축제(5월 25일∼6월 16일, 9월 14일∼10월 27일), KOCAF 캠핑 페스티벌(8월 31일∼9월 1일), KT Voyage to 자라섬(8월 31일∼9월 1일), 자라섬 이슬라이브 페스티벌(9월 7일), 그리고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월 18∼20일)로, 이 중 '자라섬 꽃 축제'를 제외한 나머지 6개는 민간 주도의 행사다. 가평군은 이들 축제를 군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LED 전광판, 전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가평군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들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21
  • 부산 대저토마토 축제...3월 23일~24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저토마토 축제, 신맛과 짭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저토마토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봄, 부산 강서구는 대저토마토 축제로 활기를 띤다. 이 축제는 신맛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대저토마토를 주제로 하며,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와 대저농협의 주최로 3월 23일~24일 이틀간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저토마토 축제는 올해도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토마토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제의 첫날에는 대저토마토와 관련된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전통 길놀이 공연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개막식이 시작되며, 이와 함께 소망 풍선 날리기, 대형 스파게티 만들기, 토마토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장민호, 배진아, 현이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둘째 날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마토 현장 노래방과 태권도 시연 등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김연자와 환해가 출연하는 또 다른 공연이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대저토마토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무료로 시식해볼 수 있으며, 토마토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장,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저토마토는 그 독특한 맛과 우수한 품질로 유명하며, 하우스 재배를 통해 3월부터 6월까지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부산 강서구의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은 대저토마토가 그 특별한 맛을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축제는 바로 이러한 대저토마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대저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토마토를 주재료로 한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토마토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토마토를 이용한 페이스 페인팅, 토마토 던지기 게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대저토마토 축제는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한다. 농산물 직거래장에서는 대저토마토를 비롯한 각종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얻고, 농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대저토마토 축제는 이처럼 신맛과 짭짤한 맛의 조화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봄, 부산 강서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지역 농가에게는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20
  •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 가장 긴 벚꽃길에서 만나는 꽃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구례 300리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구례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였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대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하여 벚꽃음악회에 거미, 케이시, 김추리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며, 천연기념물 제38호 화엄사 올벚나무의 역사와 구례의 역사에 대한 특별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300리 벚꽃길 걷기,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자랑하고 선물도 받는 벚꽃 사진 콘테스트, 버스킹 공연, EDM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유명 트로트 가수 박군과 나태주가 지역을 돌아다니며 일반인 노래 실력자들을 발굴해 태군 노래자랑을 개최하며, 30일 오전 10시에는 최고의 노래왕을 선발한다. 구례의 문척면 일원에서는 잔수농악,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벚꽃 노래자랑,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오봉정사와 월평교 사이에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촬영도 진행되며, 예심은 3월 24일 13시 섬진아트홀에서, 공개 녹화는 3월 26일 13시 광의면 천은사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김순호 군수는 "흩날리는 꽃잎만큼 풍성한 300리 벚꽃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이번 축제를 홍보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9
  • 경남·경북 가야산 일대, 관광벨트 조성 위한 지자체 협력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과 경북에 위치한 가야산 일대가 관광벨트로의 변모를 위해 인근 4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경북 고령군을 비롯한 고령·성주군, 그리고 경남 거창·합천군이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18일 협약식을 갖고, 가야산권 관광 거점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관광브랜드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가야산 일대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자체들은 철도와 같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으로의 유동 인구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야산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가야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이 강화되고,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경북도와 정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3-18
  • 산청군, '산청 방문의 해' 추진으로 관광 활성화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 방문객 증가 및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산청 방문의 해' 지정을 추진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다양한 관광 관련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 증가를 위해 '산청 방문의 해'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관광 브랜드 개발, 홍보 영상 제작, 선포식 개최 등 다양한 부서별 사업을 발굴하여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 동력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날 군청에서 '산청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미영 부군수는 협의회에서 "산청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관광수용태세 정비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산청군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산청군의 '산청 방문의 해' 지정 추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연말까지 지속될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를 통해 산청군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3-18
  • 옥천군의 별미, 제5회 생선국수 축제...청산체육공원, 4월 13일~1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에서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5회 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봄의 절정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별미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옥천군과 청산면민협의회는 이번 축제를 위해 6곳의 생선국수 전문 음식점과 함께 부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의 국물로 만들어져, 그 맛과 향이 일품인 지역 별미입니다. 청산면의 지전에서 교평리에 이르는 시장 골목에는 생선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옥천군은 이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즉석에서 펼쳐지는 노래자랑, 트랙터 마차를 타고 체험하는 농촌의 정취, 그리고 농산물 판매장과 농기계 체험장 등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생선국수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선국수 외에도 옥천군 청산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청산체육공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제5회 생선국수 축제는 봄의 화려한 꽃과 함께 옥천군 청산면의 풍부한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번 축제를 방문해 생선국수의 깊은 맛과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6
  • 논산 딸기 축제, 새로운 체험거리 풍성...3월 21일~2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된 논산 딸기 축제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강화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시청에 따르면, 이번 제26회 논산 딸기 축제는 기존 축제의 범위를 넘어서는 10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 행사 31개, 체험 행사 25개, 특별 행사 15개, 상설 행사 13개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딸기와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 체험, 시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청정 딸기 수확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체험은 단순한 시식을 넘어 딸기의 생장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17개 농가에서 진행되며, 축제 외 시간에도 논산시 통합 웹페이지를 통해 체험 가능한 농가 정보를 제공한다. 육군항공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회전익기 전시회는 헬기 전시 및 포토존 운영, 헬기 탑승 체험 등을 포함한다. 올해는 헬기 탑승 체험 인원을 450명으로 확대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에서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10가지 과학 체험과 드론,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논산시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성심당은 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갓 만든 딸기 튀김소보루와 대표 디저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막 무대에는 변진섭, 이상은, 조장혁이 출연하며, 인순이, 비오, 크라잉넛 등 인기가수들이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음악과 먹거리,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논산 딸기 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과학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은 어린이들에게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면서, 딸기를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이는 논산시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적 가치를 중시하며 축제의 내용을 강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 수확 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논산시의 농업과 관광 산업이 상호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방문객들이 논산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논산시관계자는 또한 "축제를 통해 논산시의 아름다움과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논산시를 방문하는 것이 기대되는 일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논산 딸기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6
  • [화천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화천산천어축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글로벌 축제로 이름을 올리며, 해외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화천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최대 3년간 총 19억8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국제적인 관광자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화천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 공모 결과 화천산천어축제를 관광자원형 분야의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오는 2026년까지 매년 6억6천만원씩, 총 19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이는 해외 교류, 홍보, 마케팅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03년 첫 개최 이래,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해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외신을 통한 소개 건수만 해도 500∼600여 회에 달하며, 미국 TIME지와 CNN의 론리플래닛 등 유명 매체에 소개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우리 축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국제 관광객들이 화천산천어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화천군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노력으로,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 최고의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은 대한민국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4
  • 하동으로 여행 가자, 자연과 차 문화, 그리고 꽃내음을 느껴보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고 하동의 독특한 차 문화와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하동으로 여행 가자' 사업을 추진한다. 이 기회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특별한 경험을 누려보자. 이번 사업은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차밭을 거닐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의 숙박과 하동의 다양한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 관광지 입장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 동안 머무르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적 자원, 지역문화, 예술, 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하동을 홍보하는 임무도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며,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입니다. 지원은 3월 13일까지 가능하다. 하동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널리 알려져 여행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하동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06

뉴스클릭 검색결과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매체 광고,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표자가 경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이며,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9개의 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17 ~ 2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3월 25일부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자체 보유한 콘텐츠 기업체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6
  • [홍천군] 전통주 유통 활성화에 적극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지역 우수 전통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22일 서면에서 관내 7개 양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용소주, 33JU, MOON320, 너브내 와인, 홍천강 소주, 農談(농담), 금싸라기 생막걸리 등의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 전통주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홍천군은 오는 4월에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봄봄 벚꽃축제'와 7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전통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홍천군 전통주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지역 전통주 매출액 증가는 지역산 우수 농산물 소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전통주 유통 판로 개척에 사활을 걸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3년부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조장에 30억 원을 투자하여 현재 15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통주 매출액은 약 31억 원, 쌀 소비량은 20톤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6
  • 남해군과 하동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지자체는 남해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 개발, 전담여행사 지정을 통한 수도권 방문객 유치 등을 논의했다. 또한, '머무르는 남해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노량대교를 활용한 축제 홍보 배너 설치 방식 개선도 합의되었다.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에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시기가 겹칠 경우 배너를 교차 설치하거나 한쪽 방면으로 일렬 설치하기로 했다.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은 '꽃 피는 남해' 행사와 '참숭어 축제'에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상호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군과 남해군은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양 군은 향후 실무차원의 협의를 이어가며 관광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남해군과 하동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2
  • [인천] 계양구, 한국관광공사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계양 아라뱃길이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식 전에 아라뱃길을 방문하여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계양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에 빛으로 물든 아라뱃길 수변을 달리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아라뱃길 접근성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힘을 모아 아라뱃길의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라뱃길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아라뱃길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22
  • 부활절 기간 필리핀 단체관광객, 양양국제공항 통해 강원도 방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필리핀 부활절 기간 동안 양양∼필리핀 마닐라 간 전세기를 이용한 필리핀 단체관광객 620여 명이 총 4차례에 걸쳐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삼척의 봄꽃 명소와 해양 레일바이크 등 강원 관광의 매력을 만끽한다. 3월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와의 협력 하에 첫 항공편이 도착하는 오는 23일 정오에 관광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제도 대상 국가로, 최근 수년 동안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주요 동남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관광객을 보내왔다. 강원도는 이들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에 필리핀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하였으며, '런닝맨 필리핀 시즌2' 촬영 등의 홍보 마케팅도 진행하였다. 이번에 방문하는 단체관광객들은 삼척의 유채꽃과 벚꽃 명소, 해양 레일바이크 체험,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과 웰니스 체험, BTS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강원 관광 명소를 찾을 예정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우리 도를 방문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에 대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필리핀 단체관광객의 방문은 강원도의 국제적인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필리핀에서의 관광객 유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1
  • 남해·하동, 관광산업 상생협력으로 함께 성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두 지자체는 서로의 축제를 홍보하고,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3월 21일 남해군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990m) 양쪽에 축제가 있는 지자체의 홍보용 배너기를 설치하고, 축제 시기가 겹칠 경우에는 구역을 나눠 공동으로 배너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2018년 노량대교 개통 이후 이 같은 협력이 이어져 왔다. 또한, 노량대교와 남해대교를 사이에 둔 남해 설천면과 하동 금남면의 상호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꽃 피는 남해'와 '참숭어 축제'에서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과 남해는 매년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하면서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 두 지역이 결합한 구체적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지역의 이 같은 상생협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1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20
  •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천공항 CU 편의점 매출 급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엔데믹 상황 속에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CU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CU가 18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CU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8% 증가했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위치한 CU 편의점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8일에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 14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0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 증가율이 840.1%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에 대비하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화장품, 여행용 세면도구, 위생용품 등의 판매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와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의 고가의 음식점 대신에 가성비 높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간편 식사류, 빵류, 떡, 시리얼 등의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65.8% 급감했던 매출이,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11.8%, 2022년에는 119.8%, 그리고 지난해에는 138.0%의 성장세를 기록, 회복세를 넘어서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BGF리테일 장성관 영업기획팀장은 "K-편의점이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관광·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입지에 맞는 상품 구성과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공항 내 편의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8
  • 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발맞추어, 2024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 관광시장의 재도약 및 다이나믹한 체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들은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등 총 15개 운영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 연간 최대 2천만 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기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선정사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 확인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와 협력하여 선정사들의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회로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관광상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들이 실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8
  • 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업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까지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필수 교육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총 3개 부문에서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에게는 MICE 교육과정 수강, 공식 행사 운영요원 활동, 업계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MICE 업계에 총 9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의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서울 MICE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를 통해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발굴되고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7

여행플러스 검색결과

  • [일본] 헬로! 도쿄 프렌즈, 메타버스와 AR로 도쿄 매력 전 세계에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메타버스와 현실에서 도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교류 플랫폼 '헬로! 도쿄 프렌즈'를 공개하며 도쿄의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도쿄를 사랑하는 팬을 늘리는 계획을 밝혔다. '헬로! 도쿄 프렌즈'는 가상 현실 속 '현대 에어리어'에 도쿄를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들이 구현되어 있다. 유저들은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고, 에어리어 안의 안내소에서는 도쿄의 관광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쿄 헌트!'에서는 도쿄 내 지정된 체크포인트를 실제로 방문하여 AR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헬로! 도쿄 프렌즈'의 캐릭터와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실시한 조사 결과 도쿄 거주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 재현된 도쿄의 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이번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다. 이로써, '헬로! 도쿄 프렌즈'와 '도쿄 헌트!'는 앞으로 가상과 현실에서 동시에 도쿄의 관광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헬로! 도쿄 프렌즈'의 출시로 메타버스와 AR 기술을 통해 도쿄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도쿄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앞으로 도쿄 관광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4-03-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매체 광고,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표자가 경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이며,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9개의 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17 ~ 2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3월 25일부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자체 보유한 콘텐츠 기업체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6
  • [홍천군] 전통주 유통 활성화에 적극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지역 우수 전통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22일 서면에서 관내 7개 양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용소주, 33JU, MOON320, 너브내 와인, 홍천강 소주, 農談(농담), 금싸라기 생막걸리 등의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 전통주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홍천군은 오는 4월에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봄봄 벚꽃축제'와 7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전통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홍천군 전통주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지역 전통주 매출액 증가는 지역산 우수 농산물 소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전통주 유통 판로 개척에 사활을 걸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3년부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조장에 30억 원을 투자하여 현재 15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통주 매출액은 약 31억 원, 쌀 소비량은 20톤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6
  • 남해군과 하동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지자체는 남해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 개발, 전담여행사 지정을 통한 수도권 방문객 유치 등을 논의했다. 또한, '머무르는 남해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노량대교를 활용한 축제 홍보 배너 설치 방식 개선도 합의되었다.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에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시기가 겹칠 경우 배너를 교차 설치하거나 한쪽 방면으로 일렬 설치하기로 했다.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은 '꽃 피는 남해' 행사와 '참숭어 축제'에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상호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군과 남해군은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양 군은 향후 실무차원의 협의를 이어가며 관광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남해군과 하동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2
  • [인천] 계양구, 한국관광공사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계양 아라뱃길이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식 전에 아라뱃길을 방문하여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계양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에 빛으로 물든 아라뱃길 수변을 달리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아라뱃길 접근성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힘을 모아 아라뱃길의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라뱃길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아라뱃길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22
  • 가평군,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자라섬 대표 축제 7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가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자라섬 대표 축제 7개를 선정하였다고 6일 발표했다. 선정된 축제는 날짜순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4월 19∼21일), 캠핑 요리 축제(4월 27∼28일), 자라섬 꽃 축제(5월 25일∼6월 16일, 9월 14일∼10월 27일), KOCAF 캠핑 페스티벌(8월 31일∼9월 1일), KT Voyage to 자라섬(8월 31일∼9월 1일), 자라섬 이슬라이브 페스티벌(9월 7일), 그리고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월 18∼20일)로, 이 중 '자라섬 꽃 축제'를 제외한 나머지 6개는 민간 주도의 행사다. 가평군은 이들 축제를 군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LED 전광판, 전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가평군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들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21
  • 부활절 기간 필리핀 단체관광객, 양양국제공항 통해 강원도 방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필리핀 부활절 기간 동안 양양∼필리핀 마닐라 간 전세기를 이용한 필리핀 단체관광객 620여 명이 총 4차례에 걸쳐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삼척의 봄꽃 명소와 해양 레일바이크 등 강원 관광의 매력을 만끽한다. 3월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와의 협력 하에 첫 항공편이 도착하는 오는 23일 정오에 관광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제도 대상 국가로, 최근 수년 동안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주요 동남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관광객을 보내왔다. 강원도는 이들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에 필리핀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하였으며, '런닝맨 필리핀 시즌2' 촬영 등의 홍보 마케팅도 진행하였다. 이번에 방문하는 단체관광객들은 삼척의 유채꽃과 벚꽃 명소, 해양 레일바이크 체험,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과 웰니스 체험, BTS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강원 관광 명소를 찾을 예정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우리 도를 방문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에 대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필리핀 단체관광객의 방문은 강원도의 국제적인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필리핀에서의 관광객 유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1
  • 남해·하동, 관광산업 상생협력으로 함께 성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두 지자체는 서로의 축제를 홍보하고,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3월 21일 남해군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990m) 양쪽에 축제가 있는 지자체의 홍보용 배너기를 설치하고, 축제 시기가 겹칠 경우에는 구역을 나눠 공동으로 배너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2018년 노량대교 개통 이후 이 같은 협력이 이어져 왔다. 또한, 노량대교와 남해대교를 사이에 둔 남해 설천면과 하동 금남면의 상호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꽃 피는 남해'와 '참숭어 축제'에서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과 남해는 매년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하면서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 두 지역이 결합한 구체적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지역의 이 같은 상생협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1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20
  • 부산 대저토마토 축제...3월 23일~24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저토마토 축제, 신맛과 짭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저토마토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봄, 부산 강서구는 대저토마토 축제로 활기를 띤다. 이 축제는 신맛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대저토마토를 주제로 하며,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와 대저농협의 주최로 3월 23일~24일 이틀간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저토마토 축제는 올해도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토마토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제의 첫날에는 대저토마토와 관련된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전통 길놀이 공연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개막식이 시작되며, 이와 함께 소망 풍선 날리기, 대형 스파게티 만들기, 토마토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장민호, 배진아, 현이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둘째 날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마토 현장 노래방과 태권도 시연 등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김연자와 환해가 출연하는 또 다른 공연이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대저토마토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무료로 시식해볼 수 있으며, 토마토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장,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저토마토는 그 독특한 맛과 우수한 품질로 유명하며, 하우스 재배를 통해 3월부터 6월까지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부산 강서구의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은 대저토마토가 그 특별한 맛을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축제는 바로 이러한 대저토마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대저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토마토를 주재료로 한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토마토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토마토를 이용한 페이스 페인팅, 토마토 던지기 게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대저토마토 축제는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한다. 농산물 직거래장에서는 대저토마토를 비롯한 각종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얻고, 농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대저토마토 축제는 이처럼 신맛과 짭짤한 맛의 조화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봄, 부산 강서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지역 농가에게는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20
  •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 가장 긴 벚꽃길에서 만나는 꽃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구례 300리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구례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였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대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하여 벚꽃음악회에 거미, 케이시, 김추리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며, 천연기념물 제38호 화엄사 올벚나무의 역사와 구례의 역사에 대한 특별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300리 벚꽃길 걷기,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자랑하고 선물도 받는 벚꽃 사진 콘테스트, 버스킹 공연, EDM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유명 트로트 가수 박군과 나태주가 지역을 돌아다니며 일반인 노래 실력자들을 발굴해 태군 노래자랑을 개최하며, 30일 오전 10시에는 최고의 노래왕을 선발한다. 구례의 문척면 일원에서는 잔수농악,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벚꽃 노래자랑,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오봉정사와 월평교 사이에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촬영도 진행되며, 예심은 3월 24일 13시 섬진아트홀에서, 공개 녹화는 3월 26일 13시 광의면 천은사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김순호 군수는 "흩날리는 꽃잎만큼 풍성한 300리 벚꽃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이번 축제를 홍보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일본] 헬로! 도쿄 프렌즈, 메타버스와 AR로 도쿄 매력 전 세계에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메타버스와 현실에서 도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교류 플랫폼 '헬로! 도쿄 프렌즈'를 공개하며 도쿄의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도쿄를 사랑하는 팬을 늘리는 계획을 밝혔다. '헬로! 도쿄 프렌즈'는 가상 현실 속 '현대 에어리어'에 도쿄를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들이 구현되어 있다. 유저들은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고, 에어리어 안의 안내소에서는 도쿄의 관광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쿄 헌트!'에서는 도쿄 내 지정된 체크포인트를 실제로 방문하여 AR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헬로! 도쿄 프렌즈'의 캐릭터와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실시한 조사 결과 도쿄 거주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 재현된 도쿄의 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이번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다. 이로써, '헬로! 도쿄 프렌즈'와 '도쿄 헌트!'는 앞으로 가상과 현실에서 동시에 도쿄의 관광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헬로! 도쿄 프렌즈'의 출시로 메타버스와 AR 기술을 통해 도쿄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도쿄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앞으로 도쿄 관광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4-03-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