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 전체메뉴보기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여행종합 검색결과

  • 제10회 군포철쭉축제, 20일부터 9일간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인근에서 20일부터 시작되는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군포시 최대의 축제로서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와 함께 핑크빛 봄꽃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군포철쭉축제가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여러 차례 선정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2만 그루가 넘는 철쭉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철쭉꽃 갤러리, 드론쇼, 포토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20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백지영, 김종국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이색 체험부스와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철쭉사진관', 전국사진촬영대회 등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화폐 군포애머니 사용자에게는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하는 소비지원금도 시행된다. 27일 군포합창제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이번 군포철쭉축제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봄꽃 여행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철쭉꽃을 계속 선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전철4호선 수리산역에 내리시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장관에 빠지시게 된다. 군포는 100만그루 철쭉을 심고 가꾼 도시다. 철쭉도시 군포의 매력을 즐기시라”고 초대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16

뉴스클릭 검색결과

  •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 현대화를 위한 개선 공사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관음사 야영장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야영장의 현대화를 목표로 전기시설 설치, 어린이 숲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포함한다. 1995년 4월 8일에 조성된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은 총 67개의 데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30여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낡아 이번에 대대적인 개선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개선 사항으로는 전기시설의 설치, 어린이 숲 놀이터의 조성, 야영 데크의 정비, 취사장 및 샤워실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야영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기간 중 관음사 야영장의 운영은 10월 31일까지 일시 중단되며, 이 기간 동안 야영장 이용이 불가능하다. 세계유산본부 김희찬 본부장은 "기존의 보존 위주의 세계유산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관음사 야영장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야영객들의 수요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더욱 편안한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는 야영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라산의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유산본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야영장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 때까지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4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200만 명의 관광객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전날까지 총 201만 1,074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148억 8천 800만원의 입장권 수입을 올렸다. 철원군은 입장권 수익의 절반 가량인 72억여 원을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지역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효자시설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길이 3.6km에 이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되었다. 이 지역은 지질공원과 고석정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 이름을 올린 인기 관광 명소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과 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과 대응 매뉴얼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4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중국 2∼3선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의 2∼3선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달 칭다오와 광저우에 이어, 17일 선양과 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및 항공, 호텔, 공연 등 14개 여행기업 등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참가한 한국 여행업계는 중국 현지의 168개 여행기업 및 관광 유관 기관과 97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켜, 열띤 비즈니스 상담의 열기를 전했다. 또한, 관광공사는 19일 중국 쓰촨성 및 서남부 지역에서 태권도 보급 확대와 태권도 교류 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청두시태권도운동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관련 방한 상품 개발과 모객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해 다양한 취미 동호회와 협회 등을 발굴하여 초청 바이어의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을 세웠다. 청두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K-팝 한류팬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되어, 제주관광공사, 남이섬 등 15개 한국 참가 기관이 중국 MZ세대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홍보부스와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K-관광 로드쇼'와 'K-팝 한류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방한 관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2
  • 용인시, 하반기부터 관광형 DRT 운행 시작...교통·관광 접근성 개선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교통 거점과 주요 관광명소를 잇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로써 지역 내 교통 및 관광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용인시는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관광형 DRT 운행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로는 국비 3억4천500만원과 시 예산을 포함한 총 6억9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용인형 관광 DRT는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교통 거점 3곳과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관광 거점 5곳을 오가는 체계로 구성된다. 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 호출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 안내 서비스도 제공되며, 앞으로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운행 시간, 운행 대수, 정류장 선정 등의 세부 운영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 DRT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요 교통 거점과 관광지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에버랜드 등 더 다양한 관광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2
  • 한국관광공사, 카카오와 손잡고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카카오와 함께 코리아둘레길을 통한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는 코리아둘레길을 주제로 한 걷기 여행 상품의 기획전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 코리아둘레길'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획전은 22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상품 구매자에게는 한정판 '코리아둘레길×라이언·춘식이' 배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협력은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의 홍보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이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고, 이를 통한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9
  • 한국관광공사와 CJ ENM, 한류 팬 방한 증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9일 CJ ENM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들의 한국 방문 수요 증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에서의 대규모 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K-팝과 K-컬처의 세계적 인기를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한류 관광 촉진과 K-콘텐츠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KCON과 같은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 관광 브랜드를 활용한 K-컬처 홍보와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CJ ENM은 한류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한류 팬들의 방한 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9
  • 인천 계양구, '계양아라온'으로 선정된 아라뱃길 관광 거점 활성화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라뱃길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에서 '계양아라온'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뱃길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및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새로운 명칭 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551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계양아라온'을 포함한 총 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아라온'은 아라뱃길과 '모두', '따뜻함'을 의미하는 '아라'와 '온'을 결합해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아라뱃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지사와 협력하여 친수공간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글자 디자인 용역을 거쳐 계양아라뱃길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 아라뱃길에서의 워터축제와 빛의 거리 조성은 계양아라뱃길의 관광 잠재력을 입증했다"며, "계양아라온 명칭을 통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6
  • 속초시, SNS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속초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 명소에 대한 SNS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역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숨은 관광명소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기자단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SNS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 리더' 12명이 속초의 다양한 여행지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은 '문화관광도시 속초'를 주제로 독립서점, 전시관, 이색거리 등 속초의 문화여행 코스를 견학하며,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속초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다. 속초시 관계자는 "여행의 주류인 MZ세대 대표 참가자들이 문화관광도시 속초의 구석구석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추천하는 여행 정보가 속초시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색다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이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속적으로 약 2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SNS 마케팅과 팸투어는 속초시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1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관광지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사업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지역이 포함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선정된 곳에는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광주 동구의 의재문화유적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 해변공원, 울산 동구의 슬도, 함안의 무진정, 청도의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그리고 제주의 성안올레도 함께 선정되었다. 관광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지 현황분석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오디오 관광해설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여행가는 달,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의 주요 사업과 연계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표는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에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잠재력을 고려한 관광지 발굴이 이어져 국민들의 여행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09
  •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의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관광관공사는 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국제공항에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취항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환영 행사는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동물 전용 항공편이 처음 운행됨에 따라 여행 활성화와 탑승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세기 탑승객은 총 57팀으로, 반려견 1마리와 성인 2명이 1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제주항공·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제주 왕복 항공 상품을 구매한 개별여행객이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은 관광공사와 관광업체 등으로부터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간식·다회용 가방 등 각종 기념품을 받고 바로 여행을 시작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제주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여행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인프라 조사를 통해 총 307곳의 정보를 소개하는 '혼저옵서개' 전자책(E-Book)을 발간했다. 도내 반려동물 전용공간은 물론 관광지, 식당ㆍ카페, 숙박시설, 오름ㆍ산책로ㆍ해수욕장 등의 반려동물 동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가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활기찬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 현대화를 위한 개선 공사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관음사 야영장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야영장의 현대화를 목표로 전기시설 설치, 어린이 숲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포함한다. 1995년 4월 8일에 조성된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은 총 67개의 데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30여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낡아 이번에 대대적인 개선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개선 사항으로는 전기시설의 설치, 어린이 숲 놀이터의 조성, 야영 데크의 정비, 취사장 및 샤워실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야영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기간 중 관음사 야영장의 운영은 10월 31일까지 일시 중단되며, 이 기간 동안 야영장 이용이 불가능하다. 세계유산본부 김희찬 본부장은 "기존의 보존 위주의 세계유산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관음사 야영장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야영객들의 수요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더욱 편안한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는 야영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라산의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유산본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야영장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 때까지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4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200만 명의 관광객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전날까지 총 201만 1,074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148억 8천 800만원의 입장권 수입을 올렸다. 철원군은 입장권 수익의 절반 가량인 72억여 원을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지역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효자시설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길이 3.6km에 이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되었다. 이 지역은 지질공원과 고석정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 이름을 올린 인기 관광 명소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과 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과 대응 매뉴얼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4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중국 2∼3선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의 2∼3선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달 칭다오와 광저우에 이어, 17일 선양과 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및 항공, 호텔, 공연 등 14개 여행기업 등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참가한 한국 여행업계는 중국 현지의 168개 여행기업 및 관광 유관 기관과 97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켜, 열띤 비즈니스 상담의 열기를 전했다. 또한, 관광공사는 19일 중국 쓰촨성 및 서남부 지역에서 태권도 보급 확대와 태권도 교류 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청두시태권도운동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관련 방한 상품 개발과 모객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해 다양한 취미 동호회와 협회 등을 발굴하여 초청 바이어의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을 세웠다. 청두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K-팝 한류팬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되어, 제주관광공사, 남이섬 등 15개 한국 참가 기관이 중국 MZ세대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홍보부스와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K-관광 로드쇼'와 'K-팝 한류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방한 관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2
  • 용인시, 하반기부터 관광형 DRT 운행 시작...교통·관광 접근성 개선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교통 거점과 주요 관광명소를 잇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로써 지역 내 교통 및 관광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용인시는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관광형 DRT 운행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로는 국비 3억4천500만원과 시 예산을 포함한 총 6억9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용인형 관광 DRT는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교통 거점 3곳과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관광 거점 5곳을 오가는 체계로 구성된다. 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 호출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 안내 서비스도 제공되며, 앞으로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운행 시간, 운행 대수, 정류장 선정 등의 세부 운영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 DRT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요 교통 거점과 관광지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에버랜드 등 더 다양한 관광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2
  • 한국관광공사, 카카오와 손잡고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카카오와 함께 코리아둘레길을 통한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는 코리아둘레길을 주제로 한 걷기 여행 상품의 기획전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 코리아둘레길'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획전은 22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상품 구매자에게는 한정판 '코리아둘레길×라이언·춘식이' 배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협력은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의 홍보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이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고, 이를 통한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9
  • 한국관광공사와 CJ ENM, 한류 팬 방한 증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9일 CJ ENM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들의 한국 방문 수요 증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에서의 대규모 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K-팝과 K-컬처의 세계적 인기를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한류 관광 촉진과 K-콘텐츠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KCON과 같은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 관광 브랜드를 활용한 K-컬처 홍보와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CJ ENM은 한류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한류 팬들의 방한 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9
  • 인천 계양구, '계양아라온'으로 선정된 아라뱃길 관광 거점 활성화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라뱃길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에서 '계양아라온'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뱃길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및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새로운 명칭 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551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계양아라온'을 포함한 총 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아라온'은 아라뱃길과 '모두', '따뜻함'을 의미하는 '아라'와 '온'을 결합해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아라뱃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지사와 협력하여 친수공간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글자 디자인 용역을 거쳐 계양아라뱃길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 아라뱃길에서의 워터축제와 빛의 거리 조성은 계양아라뱃길의 관광 잠재력을 입증했다"며, "계양아라온 명칭을 통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6
  • 속초시, SNS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속초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 명소에 대한 SNS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역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숨은 관광명소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기자단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SNS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 리더' 12명이 속초의 다양한 여행지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은 '문화관광도시 속초'를 주제로 독립서점, 전시관, 이색거리 등 속초의 문화여행 코스를 견학하며,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속초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다. 속초시 관계자는 "여행의 주류인 MZ세대 대표 참가자들이 문화관광도시 속초의 구석구석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추천하는 여행 정보가 속초시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색다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이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속적으로 약 2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SNS 마케팅과 팸투어는 속초시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1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관광지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사업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지역이 포함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선정된 곳에는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광주 동구의 의재문화유적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 해변공원, 울산 동구의 슬도, 함안의 무진정, 청도의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그리고 제주의 성안올레도 함께 선정되었다. 관광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지 현황분석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오디오 관광해설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여행가는 달,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의 주요 사업과 연계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표는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에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잠재력을 고려한 관광지 발굴이 이어져 국민들의 여행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09
  •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의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관광관공사는 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국제공항에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취항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환영 행사는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동물 전용 항공편이 처음 운행됨에 따라 여행 활성화와 탑승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세기 탑승객은 총 57팀으로, 반려견 1마리와 성인 2명이 1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제주항공·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제주 왕복 항공 상품을 구매한 개별여행객이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은 관광공사와 관광업체 등으로부터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간식·다회용 가방 등 각종 기념품을 받고 바로 여행을 시작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제주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여행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인프라 조사를 통해 총 307곳의 정보를 소개하는 '혼저옵서개' 전자책(E-Book)을 발간했다. 도내 반려동물 전용공간은 물론 관광지, 식당ㆍ카페, 숙박시설, 오름ㆍ산책로ㆍ해수욕장 등의 반려동물 동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가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활기찬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05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제10회 군포철쭉축제, 20일부터 9일간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인근에서 20일부터 시작되는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군포시 최대의 축제로서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와 함께 핑크빛 봄꽃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군포철쭉축제가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여러 차례 선정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2만 그루가 넘는 철쭉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철쭉꽃 갤러리, 드론쇼, 포토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20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백지영, 김종국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이색 체험부스와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철쭉사진관', 전국사진촬영대회 등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화폐 군포애머니 사용자에게는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하는 소비지원금도 시행된다. 27일 군포합창제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이번 군포철쭉축제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봄꽃 여행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철쭉꽃을 계속 선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전철4호선 수리산역에 내리시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장관에 빠지시게 된다. 군포는 100만그루 철쭉을 심고 가꾼 도시다. 철쭉도시 군포의 매력을 즐기시라”고 초대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