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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리포수목원, 비밀의 화원 베일을 벗다...3월 29일~4월 21일 목련축제기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안에 있는 비밀의 화원이 최초로 일반에 개방된다. 천리포수목원은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리는 목련축제 기간 동안 비공개 구역인 산정목련원과 목련정원에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반도의 끝자락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 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1962년 부지 매입 후 1970년부터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밀러가든, 목련원, 종합원, 침엽수원, 낭새섬, 에코힐링센터, 큰골로 구성되는 수목원은 2009년부터 밀러가든만 일반에 개방했으나 이번 축제 기간동안 목련원도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나머지 수목원은 교육·연구 목적의 구역으로 일반인의 입장을 금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총 면적이 17만평으로, 다양한 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등 1만 32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이곳은 민병갈의 숭고한 정신과 철학을 담고 있으며, 산림 분야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식물들을 감상하며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민병갈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그 시작이 천리포 해변 근처에서 식물원을 조성하려는 박사의 열정에서 비롯되었다. 이곳은 한국 식물의 세계적인 가치를 규명하고 식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6년 공식적으로 설립된 이후,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외 식물의 비교 연구와 보존을 통해 국민들에게 식물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현재 이 수목원은 약 57.93ha의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며, 지속적인 부지 확장과 해외 식물 수집을 통해 다양한 식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천리포수목원을 식물학 연구 및 실험의 귀중한 자료원으로 만들었으며, 동시에 일반 대중에게 식물 자원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 수목원은 에코힐링센터를 포함해 숙박 및 시청각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주변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천리포 해변, 국사봉 등과 함께,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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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3-17
  • 충남 공주, '사백년 인절미 축제'로 봄의 맛을 전하다...3월 23일~24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절미의 유래가 깊은 공주에서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인절미의 4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지역의 전통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사백년 인절미 축제'는 23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공연, 전통 떡메치기 체험, 시식회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틀간 펼쳐진다. 또한, 떡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방문객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는 인절미 발원의 해인 1624년으로부터 4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해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공주만의 특별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인절미는 1624년, 조선 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 공산성에 머물렀을 때, 임씨 성을 가진 한 백성이 콩고물을 묻힌 떡을 진상하면서 유래되었다. 이 이야기는 공주의 역사와 함께 전해져 오며, 인절미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백년 인절미 축제'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주의 아름다운 전통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온 인절미의 맛과 이야기를 체험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공주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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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3-16
  • [남해군] 노량의 봄, '꽃피는 남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개최된 '꽃피는 남해' 축제가 올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특히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결과물인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벚꽃을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로 봄밤의 노량 정취를 더욱 두드러지게 할 예정이다. 올해의 '꽃피는 남해' 축제는 '노량의 봄'이란 부제 아래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인 노량과 충렬사의 의미를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이순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최태성 작가의 '남해군과 이순신' 역사콘서트, '남파랑길 바다 벚꽃길 걷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남해대교 경관조명 점등식과 불꽃놀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 '꽃피는 남해'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진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노량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24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권원태 선생의 줄타기 공연, '남해군 관광달력 특별전시회', 지역 셀러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왕지벚꽃길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으로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남해의 봄을 만끽하고 더욱 풍성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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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3-06

뉴스클릭 검색결과

  • 충남 예산군,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 2곳 적발해 검찰 송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군이 무신고로 운영되던 불법 숙박업소 2곳을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들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신고 없이 운영되어 왔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시설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영업 종류별로 필요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누구나 쉽게 숙박업소를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주택이나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불법 숙박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예산군이 적발한 불법 숙박업소는 단독주택 1곳과 아파트 1곳으로, 모두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곳이다. 이러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대부분 소방, 전기시설 설치 기준 등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이 어려워 화재를 비롯한 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행위는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적발은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의 일환으로, 예산군은 앞으로도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숙박업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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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신규 프로그램 대거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아트밸리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며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충남 아산시는 이번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들을 공개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이봉근 명창이 공개하는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 아산시립합창단의 '난중일기 칸타타' 뮤지컬 변신,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라이브 공연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편의 시설 개선에도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곡교천에서는 거북선 노 젓기 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또한, 축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 운영을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하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축제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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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남해군과 하동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지자체는 남해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 개발, 전담여행사 지정을 통한 수도권 방문객 유치 등을 논의했다. 또한, '머무르는 남해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노량대교를 활용한 축제 홍보 배너 설치 방식 개선도 합의되었다.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에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시기가 겹칠 경우 배너를 교차 설치하거나 한쪽 방면으로 일렬 설치하기로 했다.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은 '꽃 피는 남해' 행사와 '참숭어 축제'에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상호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군과 남해군은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양 군은 향후 실무차원의 협의를 이어가며 관광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남해군과 하동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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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남해·하동, 관광산업 상생협력으로 함께 성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두 지자체는 서로의 축제를 홍보하고,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3월 21일 남해군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990m) 양쪽에 축제가 있는 지자체의 홍보용 배너기를 설치하고, 축제 시기가 겹칠 경우에는 구역을 나눠 공동으로 배너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2018년 노량대교 개통 이후 이 같은 협력이 이어져 왔다. 또한, 노량대교와 남해대교를 사이에 둔 남해 설천면과 하동 금남면의 상호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꽃 피는 남해'와 '참숭어 축제'에서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과 남해는 매년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하면서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 두 지역이 결합한 구체적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지역의 이 같은 상생협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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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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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예산시장, 백종원의 손길로 전국적인 명소로 인기 폭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개선 작업을 통해 예산시장이 매년 더욱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올해 1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단 78일 만에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300만 명을 유치했던 예산시장이 올해는 더욱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예산시장은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으로 분류되어 방문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산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 대표와 예산군의 공동 노력으로 개선된 예산시장은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요소를 조화시킨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예산시장에서 전통적인 시장의 맛과 멋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백종원의 맛집 추천과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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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2024-03-20
  • 태안,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 4월 12일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태안군은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다음 달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매년 4월에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송이 튤립 260만 송이를 포함한 화려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올해의 주제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로, 5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다. 이번 축제에서는 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원과 조형물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정을 잡았으며, 해풍의 영향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약 2주 정도 빠르겠지만 축제 기간을 동일하게 설정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이 꽃축제가 지금은 크게 성장해 1차 산업의 중요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의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관광객들의 봄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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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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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예산군,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 2곳 적발해 검찰 송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군이 무신고로 운영되던 불법 숙박업소 2곳을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들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신고 없이 운영되어 왔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시설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영업 종류별로 필요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누구나 쉽게 숙박업소를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주택이나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불법 숙박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예산군이 적발한 불법 숙박업소는 단독주택 1곳과 아파트 1곳으로, 모두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곳이다. 이러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대부분 소방, 전기시설 설치 기준 등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이 어려워 화재를 비롯한 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행위는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적발은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의 일환으로, 예산군은 앞으로도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숙박업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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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신규 프로그램 대거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아트밸리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며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충남 아산시는 이번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들을 공개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이봉근 명창이 공개하는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 아산시립합창단의 '난중일기 칸타타' 뮤지컬 변신,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라이브 공연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편의 시설 개선에도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곡교천에서는 거북선 노 젓기 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또한, 축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 운영을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하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축제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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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남해군과 하동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지자체는 남해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 개발, 전담여행사 지정을 통한 수도권 방문객 유치 등을 논의했다. 또한, '머무르는 남해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노량대교를 활용한 축제 홍보 배너 설치 방식 개선도 합의되었다.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에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시기가 겹칠 경우 배너를 교차 설치하거나 한쪽 방면으로 일렬 설치하기로 했다.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은 '꽃 피는 남해' 행사와 '참숭어 축제'에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상호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군과 남해군은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양 군은 향후 실무차원의 협의를 이어가며 관광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남해군과 하동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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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남해·하동, 관광산업 상생협력으로 함께 성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두 지자체는 서로의 축제를 홍보하고,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3월 21일 남해군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990m) 양쪽에 축제가 있는 지자체의 홍보용 배너기를 설치하고, 축제 시기가 겹칠 경우에는 구역을 나눠 공동으로 배너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2018년 노량대교 개통 이후 이 같은 협력이 이어져 왔다. 또한, 노량대교와 남해대교를 사이에 둔 남해 설천면과 하동 금남면의 상호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꽃 피는 남해'와 '참숭어 축제'에서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과 남해는 매년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하면서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 두 지역이 결합한 구체적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지역의 이 같은 상생협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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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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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예산시장, 백종원의 손길로 전국적인 명소로 인기 폭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개선 작업을 통해 예산시장이 매년 더욱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올해 1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단 78일 만에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300만 명을 유치했던 예산시장이 올해는 더욱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예산시장은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으로 분류되어 방문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산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 대표와 예산군의 공동 노력으로 개선된 예산시장은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요소를 조화시킨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예산시장에서 전통적인 시장의 맛과 멋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백종원의 맛집 추천과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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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충남 공주, '사백년 인절미 축제'로 봄의 맛을 전하다...3월 23일~24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절미의 유래가 깊은 공주에서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인절미의 4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지역의 전통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사백년 인절미 축제'는 23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공연, 전통 떡메치기 체험, 시식회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틀간 펼쳐진다. 또한, 떡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방문객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는 인절미 발원의 해인 1624년으로부터 4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해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공주만의 특별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인절미는 1624년, 조선 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 공산성에 머물렀을 때, 임씨 성을 가진 한 백성이 콩고물을 묻힌 떡을 진상하면서 유래되었다. 이 이야기는 공주의 역사와 함께 전해져 오며, 인절미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백년 인절미 축제'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주의 아름다운 전통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온 인절미의 맛과 이야기를 체험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공주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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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태안,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 4월 12일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태안군은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다음 달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매년 4월에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송이 튤립 260만 송이를 포함한 화려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올해의 주제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로, 5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다. 이번 축제에서는 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원과 조형물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정을 잡았으며, 해풍의 영향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약 2주 정도 빠르겠지만 축제 기간을 동일하게 설정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이 꽃축제가 지금은 크게 성장해 1차 산업의 중요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의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관광객들의 봄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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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남해군] 노량의 봄, '꽃피는 남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개최된 '꽃피는 남해' 축제가 올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특히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결과물인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벚꽃을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로 봄밤의 노량 정취를 더욱 두드러지게 할 예정이다. 올해의 '꽃피는 남해' 축제는 '노량의 봄'이란 부제 아래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인 노량과 충렬사의 의미를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이순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최태성 작가의 '남해군과 이순신' 역사콘서트, '남파랑길 바다 벚꽃길 걷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남해대교 경관조명 점등식과 불꽃놀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 '꽃피는 남해'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진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노량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24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권원태 선생의 줄타기 공연, '남해군 관광달력 특별전시회', 지역 셀러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왕지벚꽃길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으로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남해의 봄을 만끽하고 더욱 풍성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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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천리포수목원, 비밀의 화원 베일을 벗다...3월 29일~4월 21일 목련축제기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안에 있는 비밀의 화원이 최초로 일반에 개방된다. 천리포수목원은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리는 목련축제 기간 동안 비공개 구역인 산정목련원과 목련정원에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반도의 끝자락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 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1962년 부지 매입 후 1970년부터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밀러가든, 목련원, 종합원, 침엽수원, 낭새섬, 에코힐링센터, 큰골로 구성되는 수목원은 2009년부터 밀러가든만 일반에 개방했으나 이번 축제 기간동안 목련원도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나머지 수목원은 교육·연구 목적의 구역으로 일반인의 입장을 금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총 면적이 17만평으로, 다양한 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등 1만 32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이곳은 민병갈의 숭고한 정신과 철학을 담고 있으며, 산림 분야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식물들을 감상하며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민병갈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그 시작이 천리포 해변 근처에서 식물원을 조성하려는 박사의 열정에서 비롯되었다. 이곳은 한국 식물의 세계적인 가치를 규명하고 식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6년 공식적으로 설립된 이후,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외 식물의 비교 연구와 보존을 통해 국민들에게 식물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현재 이 수목원은 약 57.93ha의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며, 지속적인 부지 확장과 해외 식물 수집을 통해 다양한 식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천리포수목원을 식물학 연구 및 실험의 귀중한 자료원으로 만들었으며, 동시에 일반 대중에게 식물 자원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 수목원은 에코힐링센터를 포함해 숙박 및 시청각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주변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천리포 해변, 국사봉 등과 함께,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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