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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충북 단양군, 5월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중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동안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철쭉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행사로, 5월 25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양은 충북 북부에 위치하며 강원도, 경상북도와 접해 있어 세 지역의 억양이 혼합된 독특한 사투리를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은 충청도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말이 빠르고 강한 억양이 특징이다. 단양사투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 성별, 지역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이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단양사투리를 활용하여 랩,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이내의 공연을 선보여야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에게는 100만원 등 총 6명(팀)의 수상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 사용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가 수상을 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단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단양사투리 모음 자료를 참고하여 경연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내달 19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제공 이메일(jeunk48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사투리의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을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백산철쭉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8

뉴스클릭 검색결과

  • 삼겹살의 고장, 청주에서 즐기는 '3.3데이 삼겹살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3.3데이 삼겹살 축제'가 매년 청주 서문시장에서 열리며 이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충청도편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청주는 돼지고기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파절이와 함께하는 청주 삼겹살은 이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청주의 전통을 이어받아 '3.3데이 삼겹살 축제'가 매년 청주 서문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삼겹살을 과거 청주의 대표적인 시장인 서문시장에 집중시켜, 서문시장 주변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했다. 이로써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이다. 이 축제에서는 삼겹살을 왕소금에 뿌려 구워 먹거나 간장을 소스로 하여 파절이와 함께 곁들여 먹는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3.3데이 삼겹살축제'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축제는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89번길에 위치한 서문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가 주최, 청주시가 주관하고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삼겹살 시식행사, 공연, 플리마켓, 삼겹살 할인행사 등을 한다. 2018년부터는 당초 1일 행사에서 3일간의 행사로 확대되었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열리는 '3.3데이 삼겹살 축제'는 청주의 전통과 문화를 살리는 동시에, 청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곳에서 청주만의 독특한 삼겹살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기대해 보자.
    • 뉴스클릭
    • 일반
    2024-03-03

문화/생활 검색결과

  • [고운 시] 시간...시작이 끝이다
    시간...시작이 끝이다 고운 왜 시작이 끝일까? 끝이 시작이 아니고 보이는 믿음은 보이는 지점까지 보이지 않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눈과 빛 사이에 있던 공기와 바람도 시작과 끝이 존재할까?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눈 앞에 빛이 있어 속삭인다 내 눈에 보였을 때부터 시작이고 내 눈에서 사라졌을 때가 끝이라고 어제까지 곁에 있던 꿈이 오늘은 보이지 않아 이대로 사라진 걸까 아직 소개도 안했는데 Time...The beginning is the end. - Gowoon Why would the beginning be the end? The end is not the beginning, And the faith that is seen goes as far as it is seen, While the faith that is unseen stretches to the unseen. Between the eyes and the light, the air and the wind, Do they harbor a beginning and an end? Where does the start lie, and where does it end? Whispers float in the presence of light before me, Saying, from the moment it appeared to my eyes, it began, And when it vanished from my sight, it ended. The dream that was beside me until yesterday Is no longer visible today. Has it disappeared just like that, Without even a proper introduction.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2024-03-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충북 단양군, 5월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중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동안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철쭉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행사로, 5월 25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양은 충북 북부에 위치하며 강원도, 경상북도와 접해 있어 세 지역의 억양이 혼합된 독특한 사투리를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은 충청도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말이 빠르고 강한 억양이 특징이다. 단양사투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 성별, 지역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이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단양사투리를 활용하여 랩,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이내의 공연을 선보여야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에게는 100만원 등 총 6명(팀)의 수상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 사용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가 수상을 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단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단양사투리 모음 자료를 참고하여 경연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내달 19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제공 이메일(jeunk48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사투리의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을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백산철쭉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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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3-18
  • [고운 시] 시간...시작이 끝이다
    시간...시작이 끝이다 고운 왜 시작이 끝일까? 끝이 시작이 아니고 보이는 믿음은 보이는 지점까지 보이지 않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눈과 빛 사이에 있던 공기와 바람도 시작과 끝이 존재할까?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눈 앞에 빛이 있어 속삭인다 내 눈에 보였을 때부터 시작이고 내 눈에서 사라졌을 때가 끝이라고 어제까지 곁에 있던 꿈이 오늘은 보이지 않아 이대로 사라진 걸까 아직 소개도 안했는데 Time...The beginning is the end. - Gowoon Why would the beginning be the end? The end is not the beginning, And the faith that is seen goes as far as it is seen, While the faith that is unseen stretches to the unseen. Between the eyes and the light, the air and the wind, Do they harbor a beginning and an end? Where does the start lie, and where does it end? Whispers float in the presence of light before me, Saying, from the moment it appeared to my eyes, it began, And when it vanished from my sight, it ended. The dream that was beside me until yesterday Is no longer visible today. Has it disappeared just like that, Without even a proper introduction.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2024-03-13
  • 삼겹살의 고장, 청주에서 즐기는 '3.3데이 삼겹살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3.3데이 삼겹살 축제'가 매년 청주 서문시장에서 열리며 이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충청도편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청주는 돼지고기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파절이와 함께하는 청주 삼겹살은 이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청주의 전통을 이어받아 '3.3데이 삼겹살 축제'가 매년 청주 서문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삼겹살을 과거 청주의 대표적인 시장인 서문시장에 집중시켜, 서문시장 주변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했다. 이로써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이다. 이 축제에서는 삼겹살을 왕소금에 뿌려 구워 먹거나 간장을 소스로 하여 파절이와 함께 곁들여 먹는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3.3데이 삼겹살축제'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축제는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89번길에 위치한 서문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가 주최, 청주시가 주관하고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삼겹살 시식행사, 공연, 플리마켓, 삼겹살 할인행사 등을 한다. 2018년부터는 당초 1일 행사에서 3일간의 행사로 확대되었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열리는 '3.3데이 삼겹살 축제'는 청주의 전통과 문화를 살리는 동시에, 청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곳에서 청주만의 독특한 삼겹살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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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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