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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 전국 4개 마을 해양수산부 선정 완료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남해군의 이어마을, 경상북도 포항시의 창바우마을, 경북 울진군의 구산마을, 전라북도 군산시의 방축도마을을 선정했다고 21일에 발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어촌마을 체험장, 숙박시설 등의 개선 작업을 진행하여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숙박 중심 고도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 마을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한 총 4억원의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남해군 이어마을은 단체관광객용 숙소를 가족과 연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로 변신하게 될 것이며, 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 시설의 보수 작업을 통해 관광객 수 증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울진군 구산마을은 인근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 가능한 다목적 숙박시설의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군산시 방축도마을은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갖춘 해양치유형 숙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담당자는 "우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숙박시설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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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경남·경북 가야산 일대, 관광벨트 조성 위한 지자체 협력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과 경북에 위치한 가야산 일대가 관광벨트로의 변모를 위해 인근 4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경북 고령군을 비롯한 고령·성주군, 그리고 경남 거창·합천군이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18일 협약식을 갖고, 가야산권 관광 거점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관광브랜드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가야산 일대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자체들은 철도와 같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으로의 유동 인구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야산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가야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이 강화되고,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경북도와 정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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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뉴스클릭 검색결과

  • 충남 예산군,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 2곳 적발해 검찰 송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군이 무신고로 운영되던 불법 숙박업소 2곳을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들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신고 없이 운영되어 왔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시설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영업 종류별로 필요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누구나 쉽게 숙박업소를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주택이나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불법 숙박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예산군이 적발한 불법 숙박업소는 단독주택 1곳과 아파트 1곳으로, 모두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곳이다. 이러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대부분 소방, 전기시설 설치 기준 등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이 어려워 화재를 비롯한 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행위는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적발은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의 일환으로, 예산군은 앞으로도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숙박업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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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세종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주최...행정안전부 투자심사 통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세종시가 추진 중인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세종시는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밟아 박람회를 위한 조직과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세종시는 최근 열린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주최할 계획을 밝혔다. 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리며, 세종시는 올해 하반기에 박람회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중앙녹지공간인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활용하여 전시와 행사를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박람회로 기획되었다. 박람회의 주제는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로 설정되었다. 세종시는 2026년 초까지 국비와 시비를 합쳐 총 398억원을 투자하여 1만9천40㎡ 규모의 정원, 전시관, 편의시설, 임시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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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국관광공사...서울 관광업계 고용난 해소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관광업계의 고용 서비스 강화와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중구청, 노사발전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엔데믹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 수와 대비되는 관광업계의 심각한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한 기관들은 신규 채용 예정인 관광기업 발굴과 맞춤형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관광업계의 고용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만 45~64세 신중년과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관광 ICT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업계의 다양한 인재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광업계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지역 관광업계의 고용 활성화와 질적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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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전북 전주 아중호수, 관광명소로의 재탄생 예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전주의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가 관광명소로 재탄생되며 관광객 유입을 촉진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핵심 공약인 '왕의 궁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32년까지 총 21개 사업에 2천480억원을 투자해 진행된다. 아중호수 재창조는 전주의 문화, 역사, 예술을 이 일대에 입혀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 동선을 승암산 일대, 아중호수, 지방정원 등 동부권으로 확산하고, 다른 관광명소와 연계해 1박 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6개 핵심사업으로는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관광케이블카 설치, 바람터널 조성, 지방정원 조성, 아중호수 공공도서관 건립, 아중호수길 도로 확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을 통해 아중호수는 한옥마을과 고덕터널 일원, 지방정원으로 이어지는 삼각 관광지구 중심에 위치하게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1천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한옥마을 외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아중호수를 개발해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며 강조했다. 관광지 외연 확대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게 되면 요식업, 숙박업, 운수업 등 지역경제 전반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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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하동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 간담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지난 27일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구례군이 주관한 정책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0년 섬진강 수해를 겪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시·군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하동군 관계자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을 넘어 광역 관광권을 구축한 적극적인 사례로 섬진강권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섬진강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4개 시군이 연계 관광사업 발굴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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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충남 예산군,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 2곳 적발해 검찰 송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군이 무신고로 운영되던 불법 숙박업소 2곳을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들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신고 없이 운영되어 왔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시설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영업 종류별로 필요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누구나 쉽게 숙박업소를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주택이나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불법 숙박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예산군이 적발한 불법 숙박업소는 단독주택 1곳과 아파트 1곳으로, 모두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곳이다. 이러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대부분 소방, 전기시설 설치 기준 등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이 어려워 화재를 비롯한 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행위는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적발은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의 일환으로, 예산군은 앞으로도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숙박업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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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 전국 4개 마을 해양수산부 선정 완료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남해군의 이어마을, 경상북도 포항시의 창바우마을, 경북 울진군의 구산마을, 전라북도 군산시의 방축도마을을 선정했다고 21일에 발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어촌마을 체험장, 숙박시설 등의 개선 작업을 진행하여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숙박 중심 고도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 마을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한 총 4억원의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남해군 이어마을은 단체관광객용 숙소를 가족과 연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로 변신하게 될 것이며, 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 시설의 보수 작업을 통해 관광객 수 증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울진군 구산마을은 인근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 가능한 다목적 숙박시설의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군산시 방축도마을은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갖춘 해양치유형 숙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담당자는 "우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숙박시설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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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세종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주최...행정안전부 투자심사 통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세종시가 추진 중인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세종시는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밟아 박람회를 위한 조직과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세종시는 최근 열린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주최할 계획을 밝혔다. 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리며, 세종시는 올해 하반기에 박람회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중앙녹지공간인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활용하여 전시와 행사를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박람회로 기획되었다. 박람회의 주제는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로 설정되었다. 세종시는 2026년 초까지 국비와 시비를 합쳐 총 398억원을 투자하여 1만9천40㎡ 규모의 정원, 전시관, 편의시설, 임시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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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경남·경북 가야산 일대, 관광벨트 조성 위한 지자체 협력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과 경북에 위치한 가야산 일대가 관광벨트로의 변모를 위해 인근 4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경북 고령군을 비롯한 고령·성주군, 그리고 경남 거창·합천군이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18일 협약식을 갖고, 가야산권 관광 거점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관광브랜드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가야산 일대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자체들은 철도와 같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으로의 유동 인구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야산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가야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이 강화되고,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경북도와 정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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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한국관광공사...서울 관광업계 고용난 해소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관광업계의 고용 서비스 강화와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중구청, 노사발전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엔데믹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 수와 대비되는 관광업계의 심각한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한 기관들은 신규 채용 예정인 관광기업 발굴과 맞춤형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관광업계의 고용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만 45~64세 신중년과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관광 ICT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업계의 다양한 인재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광업계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지역 관광업계의 고용 활성화와 질적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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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전북 전주 아중호수, 관광명소로의 재탄생 예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전주의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가 관광명소로 재탄생되며 관광객 유입을 촉진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핵심 공약인 '왕의 궁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32년까지 총 21개 사업에 2천480억원을 투자해 진행된다. 아중호수 재창조는 전주의 문화, 역사, 예술을 이 일대에 입혀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 동선을 승암산 일대, 아중호수, 지방정원 등 동부권으로 확산하고, 다른 관광명소와 연계해 1박 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6개 핵심사업으로는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관광케이블카 설치, 바람터널 조성, 지방정원 조성, 아중호수 공공도서관 건립, 아중호수길 도로 확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을 통해 아중호수는 한옥마을과 고덕터널 일원, 지방정원으로 이어지는 삼각 관광지구 중심에 위치하게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1천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한옥마을 외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아중호수를 개발해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며 강조했다. 관광지 외연 확대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게 되면 요식업, 숙박업, 운수업 등 지역경제 전반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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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하동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 간담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지난 27일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구례군이 주관한 정책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0년 섬진강 수해를 겪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시·군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하동군 관계자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을 넘어 광역 관광권을 구축한 적극적인 사례로 섬진강권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섬진강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4개 시군이 연계 관광사업 발굴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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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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