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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 경남 합천과 거제 방문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온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와 청도보업전매그룹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들 작가는 4박 5일간 경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둘러보며 수채화 창작 활동과 지역 문화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미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기적인 문화교류와 상호 방문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 방문에서 창작된 작품들은 5월 초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이 중국 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들이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이들의 작품이 중국에서 전시됨으로써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산둥성과 경상남도 간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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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울산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울산의 역사, 문화, 산업을 연계한 관광지 직접 경험을 통해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안내사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울산의 산업과 역사, 생태에 대한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반구대암각화, 외고산옹기마을, 대왕암공원 등 울산 대표 관광지 11곳의 현장 답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현대중공업 산업 시찰 및 울산대교 전망대에서의 야경 관람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안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총 11기 244명의 전문안내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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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주도와 산둥성, 관광 및 크루즈 산업 중심으로 한 교류 확대 약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산둥성과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직항노선 및 크루즈 노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양 지역 간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산둥성의 주요 도시를 방문, 양 지역 간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주도하에 진행되었으며, 산둥성의 주요 인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산둥성은 중국 내에서 인구수와 GDP 면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경제 대도시로, 제주도와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산둥성과의 직항노선 운영 재개 및 크루즈 노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산둥항구그룹 크루즈관광문화그룹과의 협력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관광 문화 교류를 심화하고, 크루즈 산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산둥성 간의 직항노선은 현재 없으나,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지 여행사를 방문하고, 제주여행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중국 관광객들의 여행 및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직항노선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산둥성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직항노선 및 크루즈 노선 개발에 주력함과 동시에,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와 체류기간, 소비지출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제주도와 산둥성 간의 관광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시켜 양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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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105% 증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나투어는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5% 증가한 58만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해외여행 전문 기업인 하나투어가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떠난 송출객은 5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이는 전 분기에 비해 30%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동남아 지역의 비중은 52.7%로, 이어서 일본(27.3%), 중국(6.8%), 남태평양(6.0%), 유럽(5.7%), 미국(1.5%) 등 순서였다. 하나투어 측은 "동남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수기와 연휴로 인한 수요 증가가 이어졌습니다"라며 "특히 3월에는 중국에서의 수요가 전년 대비 38% 증가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의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증가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즌적 요인과 연휴 등에 따른 수요 증가로 해석된다. 향후 하나투어는 계속해서 다양한 지역의 여행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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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조선대병원, 중국 방문단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중국 방문단이 조선대병원을 찾아 선도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체험했다. 이는 조선대병원이 글로벌 협력 거점으로의 확대를 모색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중국 선한우리들병원, 출입국 서비스 기관, 화장품, 무역, 여행업 기관 등 총 20여 명으로 이뤄진 중국 방문단은 조선대병원의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했다. 이 방문은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호 부원장은 이러한 팸투어를 통해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중국 방문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통해 국내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선보였다. 이는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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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거제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우수상 수상...4년 연속 영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 내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08개 지자체, 기관, 업체 등이 참여해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및 최신 관광트렌드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거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달래, 수선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한 포토존 설치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감성적인 관광홍보관 연출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전시, SNS 인증 이벤트, 거제관광명소 퀴즈, 마술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과 중국 여행사 각각 1곳, 2곳과의 MOU 체결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관광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4년 연속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거제만의 매력을 살린 관광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 유치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거제 관광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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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익산시,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4월 19일~21일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4월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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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제주목 관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빛나는 관광 명소로 주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제주목 관아 주변 한복 대여점 주인은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기대감을 표현하며 즐거운 표정을 보였다. 한복 대여점들은 중국어 간판을 달고 중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주목 관아를 찾는 외국인 관괌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제주목 관아 주변 한복 대여점들은 중국어 간판을 달고 중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대여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관광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관광이 유행을 타고 있어, 제주목 관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이 제주목 관아를 찾는 비율이 높아, 제주목 관아를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계획이다. 제주목 관아는 야간 개장과 공연, 전통공예 체험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목 관아를 한류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세계유산본부장은 "지난해 제주목 관아에서의 야간 개장과 질 높은 공연 등이 효과를 보여 5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주목 관아를 외국인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 유명한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주목 관아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한복 체험과 사진촬영을 통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획을 통해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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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여행플러스 검색결과

  • 부킹닷컴, 봄철 여행 트렌드 발표: 중남미 도시와 아시아 지역 인기 급상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최근 자사의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 봄철 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중남미 도시와 아시아 지역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킹닷컴은 2024년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의 투숙 기간을 기준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예측된 것이다. 이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 기준으로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개 여행지 중 절반은 중남미 도시로, 구아루자를 비롯해 브라질의 여러 도시가 포함되었다. 이들 중남미 여행지는 모두 약 14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따뜻한 날씨와 비가 적은 시기가 여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대만 가오슝이 인기 급부상 여행지 1위에 올랐으며, 아시아의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아시아 국가들이 제공하는 문화적, 지리적 매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올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상위 5개 국가도 모두 아시아권에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여행객들의 검색량이 작년 대비 약 394% 증가하며 한국 여행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는 한류 문화의 영향력과 지리적 근접성이 한국 방문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민 부킹닷컴 한국 지사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봄이 다가오면서, 대만과 베트남 등 근거리에 위치한 아시아 국가의 여행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부킹닷컴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여 전 세계 사람들이 세계를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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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상품
    2024-03-18

문화/생활 검색결과

  • '2024 서울재즈페스타'가 노들섬에서 개최...4월 26일~27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재즈협회는 4월 26∼27일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도심 재즈 음악 축제인 '2024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30일에 맞춰서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재스민 첸, 일본의 재일동포 3세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와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그리고 영국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 등이 출연 예정이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와 울프 바케니우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 신진 뮤지션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27일에는 시민 참여형 재즈 잼 세션 무대 '오픈 마이크'가 열리고, 데이먼 쿼텟의 공연과 서울 재즈 프렌즈 코너에서는 유명 재즈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아시안 재즈 올 스타즈'로 한·중·일 재즈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한다. 재즈협회는 "이 축제에 집중해야 할 이유는 축제의 슬로건인 '화합과 평화, 사랑과 존중'의 의미를 바로 지금 되새겨야만 하기 때문"이라며 "재즈 선율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국내·외 뮤지션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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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 경남 합천과 거제 방문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온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와 청도보업전매그룹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들 작가는 4박 5일간 경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둘러보며 수채화 창작 활동과 지역 문화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미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기적인 문화교류와 상호 방문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 방문에서 창작된 작품들은 5월 초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이 중국 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들이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이들의 작품이 중국에서 전시됨으로써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산둥성과 경상남도 간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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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울산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울산의 역사, 문화, 산업을 연계한 관광지 직접 경험을 통해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안내사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울산의 산업과 역사, 생태에 대한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반구대암각화, 외고산옹기마을, 대왕암공원 등 울산 대표 관광지 11곳의 현장 답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현대중공업 산업 시찰 및 울산대교 전망대에서의 야경 관람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안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총 11기 244명의 전문안내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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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주도와 산둥성, 관광 및 크루즈 산업 중심으로 한 교류 확대 약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산둥성과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직항노선 및 크루즈 노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양 지역 간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산둥성의 주요 도시를 방문, 양 지역 간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주도하에 진행되었으며, 산둥성의 주요 인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산둥성은 중국 내에서 인구수와 GDP 면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경제 대도시로, 제주도와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산둥성과의 직항노선 운영 재개 및 크루즈 노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산둥항구그룹 크루즈관광문화그룹과의 협력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관광 문화 교류를 심화하고, 크루즈 산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산둥성 간의 직항노선은 현재 없으나,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지 여행사를 방문하고, 제주여행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중국 관광객들의 여행 및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직항노선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산둥성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직항노선 및 크루즈 노선 개발에 주력함과 동시에,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와 체류기간, 소비지출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제주도와 산둥성 간의 관광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시켜 양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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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105% 증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나투어는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5% 증가한 58만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해외여행 전문 기업인 하나투어가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떠난 송출객은 5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이는 전 분기에 비해 30%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동남아 지역의 비중은 52.7%로, 이어서 일본(27.3%), 중국(6.8%), 남태평양(6.0%), 유럽(5.7%), 미국(1.5%) 등 순서였다. 하나투어 측은 "동남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수기와 연휴로 인한 수요 증가가 이어졌습니다"라며 "특히 3월에는 중국에서의 수요가 전년 대비 38% 증가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의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증가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즌적 요인과 연휴 등에 따른 수요 증가로 해석된다. 향후 하나투어는 계속해서 다양한 지역의 여행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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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2024 서울재즈페스타'가 노들섬에서 개최...4월 26일~27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재즈협회는 4월 26∼27일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도심 재즈 음악 축제인 '2024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30일에 맞춰서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재스민 첸, 일본의 재일동포 3세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와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그리고 영국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 등이 출연 예정이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와 울프 바케니우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 신진 뮤지션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27일에는 시민 참여형 재즈 잼 세션 무대 '오픈 마이크'가 열리고, 데이먼 쿼텟의 공연과 서울 재즈 프렌즈 코너에서는 유명 재즈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아시안 재즈 올 스타즈'로 한·중·일 재즈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한다. 재즈협회는 "이 축제에 집중해야 할 이유는 축제의 슬로건인 '화합과 평화, 사랑과 존중'의 의미를 바로 지금 되새겨야만 하기 때문"이라며 "재즈 선율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국내·외 뮤지션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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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조선대병원, 중국 방문단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중국 방문단이 조선대병원을 찾아 선도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체험했다. 이는 조선대병원이 글로벌 협력 거점으로의 확대를 모색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중국 선한우리들병원, 출입국 서비스 기관, 화장품, 무역, 여행업 기관 등 총 20여 명으로 이뤄진 중국 방문단은 조선대병원의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했다. 이 방문은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호 부원장은 이러한 팸투어를 통해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중국 방문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통해 국내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선보였다. 이는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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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거제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우수상 수상...4년 연속 영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 내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08개 지자체, 기관, 업체 등이 참여해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및 최신 관광트렌드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거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달래, 수선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한 포토존 설치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감성적인 관광홍보관 연출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전시, SNS 인증 이벤트, 거제관광명소 퀴즈, 마술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과 중국 여행사 각각 1곳, 2곳과의 MOU 체결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관광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4년 연속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거제만의 매력을 살린 관광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 유치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거제 관광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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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익산시,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4월 19일~21일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4월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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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제주목 관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빛나는 관광 명소로 주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제주목 관아 주변 한복 대여점 주인은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기대감을 표현하며 즐거운 표정을 보였다. 한복 대여점들은 중국어 간판을 달고 중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주목 관아를 찾는 외국인 관괌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제주목 관아 주변 한복 대여점들은 중국어 간판을 달고 중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대여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관광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관광이 유행을 타고 있어, 제주목 관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이 제주목 관아를 찾는 비율이 높아, 제주목 관아를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계획이다. 제주목 관아는 야간 개장과 공연, 전통공예 체험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목 관아를 한류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세계유산본부장은 "지난해 제주목 관아에서의 야간 개장과 질 높은 공연 등이 효과를 보여 5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주목 관아를 외국인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 유명한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주목 관아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한복 체험과 사진촬영을 통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획을 통해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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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부킹닷컴, 봄철 여행 트렌드 발표: 중남미 도시와 아시아 지역 인기 급상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최근 자사의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 봄철 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중남미 도시와 아시아 지역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킹닷컴은 2024년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의 투숙 기간을 기준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예측된 것이다. 이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 기준으로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개 여행지 중 절반은 중남미 도시로, 구아루자를 비롯해 브라질의 여러 도시가 포함되었다. 이들 중남미 여행지는 모두 약 14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따뜻한 날씨와 비가 적은 시기가 여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대만 가오슝이 인기 급부상 여행지 1위에 올랐으며, 아시아의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아시아 국가들이 제공하는 문화적, 지리적 매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올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상위 5개 국가도 모두 아시아권에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여행객들의 검색량이 작년 대비 약 394% 증가하며 한국 여행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는 한류 문화의 영향력과 지리적 근접성이 한국 방문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민 부킹닷컴 한국 지사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봄이 다가오면서, 대만과 베트남 등 근거리에 위치한 아시아 국가의 여행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부킹닷컴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여 전 세계 사람들이 세계를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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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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