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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의 명소...1.고천후조, 철새와 갈대의 환상적인 군무가 펼쳐지는 자연의 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해 질 녘에 펼치는 신비로운 군무를 관찰할 수 있어, 매년 겨울 철새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8경 중 하나인 '고천후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갈대 탐방로, 조류관찰센터, 조류탐조대, 에코센터, 에코트레킹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동시에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고천암호 주변 14km 둘레의 갈대밭과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까지 이어지는 3km 갈대밭은 약 50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로, 먹황새와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 세계 98%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보내며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인다. 12월부터 2월까지 가창오리들의 군무가 절정에 이르며, 해넘이와 동틀 무렵이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고천암은 중국∼일본, 시베리아, 알래스카∼호주, 뉴질랜드 간 이동통로의 중간 기착지로, 간척지의 따뜻한 기온과 새롭게 조성된 호수, 주변의 오염되지 않은 농토와 바다 개펄 등이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처와 풍부한 먹이를 제공한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해신, 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철새 관찰 시 빨간색 옷차림을 피하고, 돌을 던지거나 차 경적, 폭음탄 사용을 자제하는 등의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이러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철새들의 군무는 해남 고천암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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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뉴스클릭 검색결과

  • 비짓서울 TV, 개국 6주년 기념 글로벌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 TV의 개국 6주년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패드 10세대,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TV는 2018년 4월 23일에 개국하여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소개해왔다. 이번 개국 6주년을 맞이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비짓서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벤트 영상에 댓글로 참가자가 가고 싶은 서울의 관광지 및 보고 싶은 콘텐츠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비짓서울 TV와 글로벌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짓서울 TV는 현재 약 50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BTS, EXO의 수호, 아스트로의 차은우, 송강 등 인기 한류 스타들과 함께 서울관광을 홍보해왔다. 또한, 전체 구독자 중 96%가 해외 구독자로, 다양한 언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며 K-콘텐츠 소비가 높은 동남아시아, 일본, 구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의 야간관광, 혼자 여행, 안전한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더 많은 글로벌 구독자 및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윤화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TV는 50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하며 서울에 대한 관광정보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채널로 성장했다"며, "2024년에는 구독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서울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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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개최...한·중·일 문화 교류의 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를 비롯한 중국 웨이팡시,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 등 3국 4개 도시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일본은 매년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상호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김해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막식에는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최선희 가야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 일본의 전통춤, 금난새 뉴월드오케스트라 연주, 김해시립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진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댄스팀 원밀리언과 가수 은가은, 백지영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식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개막식 당일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야외스크린을 통한 중계도 마련된다. 또한, 개막식을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수로왕릉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을 통해 김해시의 문화적 브랜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주인공인 축제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뿐만 아니라 한·중·일 3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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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울산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울산의 역사, 문화, 산업을 연계한 관광지 직접 경험을 통해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안내사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울산의 산업과 역사, 생태에 대한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반구대암각화, 외고산옹기마을, 대왕암공원 등 울산 대표 관광지 11곳의 현장 답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현대중공업 산업 시찰 및 울산대교 전망대에서의 야경 관람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안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총 11기 244명의 전문안내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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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강원도 속초항, 첫 크루즈 웨스테르담호 입항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 속초항은 오는 19일,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웨스테르담호가 첫 입항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와 관광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크루즈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발하여 14박 15일의 일정을 마치고 속초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10시에는 일본 가나자와로 출항할 계획이다. 웨스테르담호는 총 8만1천811톤 규모로, 미국과 캐나다 국적의 승객 및 승무원 2천700명이 탑승해 있으며, 이 중 약 1천 명이 속초항에서 하선하여 관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는 이번 크루즈 입항을 계기로 속초관광수산시장, 낙산사, 설악산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투어와 함께 환영 행사, 환영 공연, 식·음료 판매 부스, 기념품 가게,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택시도 배치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크루즈 입항을 통해 속초항이 국내 5대 크루즈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환동해권 크루즈 산업의 성장과 함께 속초항이 우리나라 크루즈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크루즈 입항은 강원도 속초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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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105% 증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나투어는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5% 증가한 58만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해외여행 전문 기업인 하나투어가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떠난 송출객은 5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이는 전 분기에 비해 30%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동남아 지역의 비중은 52.7%로, 이어서 일본(27.3%), 중국(6.8%), 남태평양(6.0%), 유럽(5.7%), 미국(1.5%) 등 순서였다. 하나투어 측은 "동남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수기와 연휴로 인한 수요 증가가 이어졌습니다"라며 "특히 3월에는 중국에서의 수요가 전년 대비 38% 증가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의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증가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즌적 요인과 연휴 등에 따른 수요 증가로 해석된다. 향후 하나투어는 계속해서 다양한 지역의 여행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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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일본항공, 서울-도쿄 노선 60주년 기념 행사 실시...무궁화 쿠키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항공(JAL)이 서울(김포)-도쿄(하네다) 노선 취항 60주년을 맞아 승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김포공항에서 하네다로 향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 운항의 약속을 상징하는 60주년 기념 한정판 키홀더를 증정한다. 또한, 하네다 공항에서 김포로 가는 탑승객 전원에게는 60주년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머그잔과 재생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제작된 소형 가방이 제공된다. JAL은 이외에도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삽화가 담긴 60주년 기념 쿠키를 기내식과 함께 승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 항공편은 김포에서 출발하는 JL90, JL92, JL94편과 하네다에서 출발하는 JL93편이다. JAL은 한일 국교 정상화보다 앞선 1964년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주 3회 운항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매일 3편을 운항하며 해당 노선을 가장 오랜 기간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60주년 기념 행사는 JAL이 서울-도쿄 노선에서 지속적으로 안전한 운항을 이어온 역사와 승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JAL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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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잇츠더쉽코리아 2024' 개최...5월 23일~2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내 최초의 테마 크루즈 뮤직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 2024'가 모든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확정 발표하며 출항 준비를 마쳤다. 이번 페스티벌은 M88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선상에서의 잊을 수 없는 라이브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 라인업 및 헤드라이너로는 노르웨이 출신 DJ 듀오 'Da Tweekaz'(다트위카즈)와 퓨처하우스의 선구자 'Tchami'(차미)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Afro Bros, Amber Broos, BROOKS, JULIAN JORDAN, MESTO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한, '잇츠더쉽'의 대표 DJ 경연대회 '덱셀렉타'의 우승자 YOOMANS와 소녀시대 태연의 메가 히트곡 '투 엑스'(TO. X)에 참여한 EDM 프로듀서 겸 DJ 긴조도 라인업에 합류한다. 프로그램은 EDM, 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특별 이벤트로는 라스베이거스 필수 관람 공연 '썬더 프롬 다운 언더'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는 2024년 5월 23일 부산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5월 26일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티켓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 및 다양한 티켓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되어 있다. '잇츠더쉽코리아 2024'는 국내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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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여행플러스 검색결과

  • 일본항공, 도하-하네다 간 첫 논스톱 서비스 개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일본항공(JAL)이 도하-하마드 국제공항(DOH)과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HND) 간의 첫 논스톱 서비스를 오늘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JAL은 중동 지역에서 일본으로의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 일본 항공사가 되었으며, oneworld®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카타르항공과 공동운항 서비스를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로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한다. 첫 번째 항공편인 JL059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이용해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여 도하에 도착, 환영의 물대포 경례를 받았다. 도착 후, 하마드 국제공항은 현지 고위 인사들과 함께 리본 커팅을 포함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항공의 노선 마케팅 수석 부사장 Ross Leggett는 "이 새로운 도하 서비스는 중동에서 출발하는 일본 항공사의 첫 직항 노선으로, JAL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보완한다. 카타르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승객들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남미로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하마드 국제공항의 재무 및 조달 담당 수석 부사장 Sujata Suri는 "일본항공의 중동 진출과 하마드 국제공항에서의 운항은 카타르와 일본 간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상징한다. 이번 취항과 카타르항공의 오사카 노선 재개를 통해 양국 간의 주간 비행 횟수가 50%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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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문화/생활 검색결과

  • '2024 서울재즈페스타'가 노들섬에서 개최...4월 26일~27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재즈협회는 4월 26∼27일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도심 재즈 음악 축제인 '2024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30일에 맞춰서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재스민 첸, 일본의 재일동포 3세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와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그리고 영국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 등이 출연 예정이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와 울프 바케니우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 신진 뮤지션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27일에는 시민 참여형 재즈 잼 세션 무대 '오픈 마이크'가 열리고, 데이먼 쿼텟의 공연과 서울 재즈 프렌즈 코너에서는 유명 재즈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아시안 재즈 올 스타즈'로 한·중·일 재즈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한다. 재즈협회는 "이 축제에 집중해야 할 이유는 축제의 슬로건인 '화합과 평화, 사랑과 존중'의 의미를 바로 지금 되새겨야만 하기 때문"이라며 "재즈 선율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국내·외 뮤지션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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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해남의 명소...1.고천후조, 철새와 갈대의 환상적인 군무가 펼쳐지는 자연의 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해 질 녘에 펼치는 신비로운 군무를 관찰할 수 있어, 매년 겨울 철새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8경 중 하나인 '고천후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갈대 탐방로, 조류관찰센터, 조류탐조대, 에코센터, 에코트레킹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동시에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고천암호 주변 14km 둘레의 갈대밭과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까지 이어지는 3km 갈대밭은 약 50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로, 먹황새와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 세계 98%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보내며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인다. 12월부터 2월까지 가창오리들의 군무가 절정에 이르며, 해넘이와 동틀 무렵이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고천암은 중국∼일본, 시베리아, 알래스카∼호주, 뉴질랜드 간 이동통로의 중간 기착지로, 간척지의 따뜻한 기온과 새롭게 조성된 호수, 주변의 오염되지 않은 농토와 바다 개펄 등이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처와 풍부한 먹이를 제공한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해신, 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철새 관찰 시 빨간색 옷차림을 피하고, 돌을 던지거나 차 경적, 폭음탄 사용을 자제하는 등의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이러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철새들의 군무는 해남 고천암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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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비짓서울 TV, 개국 6주년 기념 글로벌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 TV의 개국 6주년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패드 10세대,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TV는 2018년 4월 23일에 개국하여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소개해왔다. 이번 개국 6주년을 맞이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비짓서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벤트 영상에 댓글로 참가자가 가고 싶은 서울의 관광지 및 보고 싶은 콘텐츠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비짓서울 TV와 글로벌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짓서울 TV는 현재 약 50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BTS, EXO의 수호, 아스트로의 차은우, 송강 등 인기 한류 스타들과 함께 서울관광을 홍보해왔다. 또한, 전체 구독자 중 96%가 해외 구독자로, 다양한 언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며 K-콘텐츠 소비가 높은 동남아시아, 일본, 구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의 야간관광, 혼자 여행, 안전한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더 많은 글로벌 구독자 및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윤화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TV는 50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하며 서울에 대한 관광정보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채널로 성장했다"며, "2024년에는 구독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서울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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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개최...한·중·일 문화 교류의 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를 비롯한 중국 웨이팡시,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 등 3국 4개 도시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일본은 매년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상호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김해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막식에는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최선희 가야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 일본의 전통춤, 금난새 뉴월드오케스트라 연주, 김해시립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진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댄스팀 원밀리언과 가수 은가은, 백지영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식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개막식 당일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야외스크린을 통한 중계도 마련된다. 또한, 개막식을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수로왕릉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을 통해 김해시의 문화적 브랜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주인공인 축제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뿐만 아니라 한·중·일 3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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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울산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울산의 역사, 문화, 산업을 연계한 관광지 직접 경험을 통해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안내사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울산의 산업과 역사, 생태에 대한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반구대암각화, 외고산옹기마을, 대왕암공원 등 울산 대표 관광지 11곳의 현장 답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현대중공업 산업 시찰 및 울산대교 전망대에서의 야경 관람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안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총 11기 244명의 전문안내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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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강원도 속초항, 첫 크루즈 웨스테르담호 입항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 속초항은 오는 19일,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웨스테르담호가 첫 입항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와 관광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크루즈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발하여 14박 15일의 일정을 마치고 속초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10시에는 일본 가나자와로 출항할 계획이다. 웨스테르담호는 총 8만1천811톤 규모로, 미국과 캐나다 국적의 승객 및 승무원 2천700명이 탑승해 있으며, 이 중 약 1천 명이 속초항에서 하선하여 관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는 이번 크루즈 입항을 계기로 속초관광수산시장, 낙산사, 설악산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투어와 함께 환영 행사, 환영 공연, 식·음료 판매 부스, 기념품 가게,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택시도 배치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크루즈 입항을 통해 속초항이 국내 5대 크루즈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환동해권 크루즈 산업의 성장과 함께 속초항이 우리나라 크루즈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크루즈 입항은 강원도 속초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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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105% 증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나투어는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5% 증가한 58만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해외여행 전문 기업인 하나투어가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떠난 송출객은 5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이는 전 분기에 비해 30%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동남아 지역의 비중은 52.7%로, 이어서 일본(27.3%), 중국(6.8%), 남태평양(6.0%), 유럽(5.7%), 미국(1.5%) 등 순서였다. 하나투어 측은 "동남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수기와 연휴로 인한 수요 증가가 이어졌습니다"라며 "특히 3월에는 중국에서의 수요가 전년 대비 38% 증가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의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증가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즌적 요인과 연휴 등에 따른 수요 증가로 해석된다. 향후 하나투어는 계속해서 다양한 지역의 여행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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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일본항공, 도하-하네다 간 첫 논스톱 서비스 개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일본항공(JAL)이 도하-하마드 국제공항(DOH)과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HND) 간의 첫 논스톱 서비스를 오늘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JAL은 중동 지역에서 일본으로의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 일본 항공사가 되었으며, oneworld®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카타르항공과 공동운항 서비스를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로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한다. 첫 번째 항공편인 JL059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이용해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여 도하에 도착, 환영의 물대포 경례를 받았다. 도착 후, 하마드 국제공항은 현지 고위 인사들과 함께 리본 커팅을 포함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항공의 노선 마케팅 수석 부사장 Ross Leggett는 "이 새로운 도하 서비스는 중동에서 출발하는 일본 항공사의 첫 직항 노선으로, JAL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보완한다. 카타르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승객들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남미로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하마드 국제공항의 재무 및 조달 담당 수석 부사장 Sujata Suri는 "일본항공의 중동 진출과 하마드 국제공항에서의 운항은 카타르와 일본 간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상징한다. 이번 취항과 카타르항공의 오사카 노선 재개를 통해 양국 간의 주간 비행 횟수가 50%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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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일본항공, 서울-도쿄 노선 60주년 기념 행사 실시...무궁화 쿠키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항공(JAL)이 서울(김포)-도쿄(하네다) 노선 취항 60주년을 맞아 승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김포공항에서 하네다로 향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 운항의 약속을 상징하는 60주년 기념 한정판 키홀더를 증정한다. 또한, 하네다 공항에서 김포로 가는 탑승객 전원에게는 60주년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머그잔과 재생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제작된 소형 가방이 제공된다. JAL은 이외에도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삽화가 담긴 60주년 기념 쿠키를 기내식과 함께 승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 항공편은 김포에서 출발하는 JL90, JL92, JL94편과 하네다에서 출발하는 JL93편이다. JAL은 한일 국교 정상화보다 앞선 1964년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주 3회 운항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매일 3편을 운항하며 해당 노선을 가장 오랜 기간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60주년 기념 행사는 JAL이 서울-도쿄 노선에서 지속적으로 안전한 운항을 이어온 역사와 승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JAL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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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잇츠더쉽코리아 2024' 개최...5월 23일~2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내 최초의 테마 크루즈 뮤직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 2024'가 모든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확정 발표하며 출항 준비를 마쳤다. 이번 페스티벌은 M88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선상에서의 잊을 수 없는 라이브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 라인업 및 헤드라이너로는 노르웨이 출신 DJ 듀오 'Da Tweekaz'(다트위카즈)와 퓨처하우스의 선구자 'Tchami'(차미)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Afro Bros, Amber Broos, BROOKS, JULIAN JORDAN, MESTO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한, '잇츠더쉽'의 대표 DJ 경연대회 '덱셀렉타'의 우승자 YOOMANS와 소녀시대 태연의 메가 히트곡 '투 엑스'(TO. X)에 참여한 EDM 프로듀서 겸 DJ 긴조도 라인업에 합류한다. 프로그램은 EDM, 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특별 이벤트로는 라스베이거스 필수 관람 공연 '썬더 프롬 다운 언더'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는 2024년 5월 23일 부산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5월 26일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티켓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 및 다양한 티켓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되어 있다. '잇츠더쉽코리아 2024'는 국내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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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4 서울재즈페스타'가 노들섬에서 개최...4월 26일~27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재즈협회는 4월 26∼27일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도심 재즈 음악 축제인 '2024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30일에 맞춰서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재스민 첸, 일본의 재일동포 3세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와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그리고 영국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 등이 출연 예정이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와 울프 바케니우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 신진 뮤지션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27일에는 시민 참여형 재즈 잼 세션 무대 '오픈 마이크'가 열리고, 데이먼 쿼텟의 공연과 서울 재즈 프렌즈 코너에서는 유명 재즈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아시안 재즈 올 스타즈'로 한·중·일 재즈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한다. 재즈협회는 "이 축제에 집중해야 할 이유는 축제의 슬로건인 '화합과 평화, 사랑과 존중'의 의미를 바로 지금 되새겨야만 하기 때문"이라며 "재즈 선율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국내·외 뮤지션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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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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