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전체메뉴보기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여행종합 검색결과

  • 전남 완도군,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로 여행 경비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도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가 전남 완도군에서 진행된다. 3월 21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 5곳을 방문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남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관광지 중 1곳 체험은 필수이며, 관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이용 금액에 따라 영수증 총합 1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7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10만 원을 지원한다. 필수 해시 태그로는 #해양치유완도, #치유의섬완도, #완도풀, #완도웰니스 등이 있는데,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완도군 관광과의 오현철 과장은 "먹고 즐기는 관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는 일석이조의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완도풀'은 '원더풀'과 '완도'가 합쳐진 말로 멋지고 훌륭함을 뜻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완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만끽하면서 여행 경비 지원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21
  •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 전국 4개 마을 해양수산부 선정 완료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남해군의 이어마을, 경상북도 포항시의 창바우마을, 경북 울진군의 구산마을, 전라북도 군산시의 방축도마을을 선정했다고 21일에 발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어촌마을 체험장, 숙박시설 등의 개선 작업을 진행하여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숙박 중심 고도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 마을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한 총 4억원의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남해군 이어마을은 단체관광객용 숙소를 가족과 연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로 변신하게 될 것이며, 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 시설의 보수 작업을 통해 관광객 수 증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울진군 구산마을은 인근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 가능한 다목적 숙박시설의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군산시 방축도마을은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갖춘 해양치유형 숙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담당자는 "우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숙박시설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21
  • 경남·경북 가야산 일대, 관광벨트 조성 위한 지자체 협력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과 경북에 위치한 가야산 일대가 관광벨트로의 변모를 위해 인근 4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경북 고령군을 비롯한 고령·성주군, 그리고 경남 거창·합천군이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18일 협약식을 갖고, 가야산권 관광 거점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관광브랜드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가야산 일대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자체들은 철도와 같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으로의 유동 인구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야산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가야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이 강화되고,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경북도와 정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3-18
  • 천리포수목원, 비밀의 화원 베일을 벗다...3월 29일~4월 21일 목련축제기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안에 있는 비밀의 화원이 최초로 일반에 개방된다. 천리포수목원은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리는 목련축제 기간 동안 비공개 구역인 산정목련원과 목련정원에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반도의 끝자락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 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1962년 부지 매입 후 1970년부터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밀러가든, 목련원, 종합원, 침엽수원, 낭새섬, 에코힐링센터, 큰골로 구성되는 수목원은 2009년부터 밀러가든만 일반에 개방했으나 이번 축제 기간동안 목련원도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나머지 수목원은 교육·연구 목적의 구역으로 일반인의 입장을 금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총 면적이 17만평으로, 다양한 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등 1만 32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이곳은 민병갈의 숭고한 정신과 철학을 담고 있으며, 산림 분야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식물들을 감상하며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민병갈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그 시작이 천리포 해변 근처에서 식물원을 조성하려는 박사의 열정에서 비롯되었다. 이곳은 한국 식물의 세계적인 가치를 규명하고 식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6년 공식적으로 설립된 이후,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외 식물의 비교 연구와 보존을 통해 국민들에게 식물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현재 이 수목원은 약 57.93ha의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며, 지속적인 부지 확장과 해외 식물 수집을 통해 다양한 식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천리포수목원을 식물학 연구 및 실험의 귀중한 자료원으로 만들었으며, 동시에 일반 대중에게 식물 자원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 수목원은 에코힐링센터를 포함해 숙박 및 시청각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주변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천리포 해변, 국사봉 등과 함께,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17
  •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4월 27일 화려한 막 올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인 산청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산청, 철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가 개최된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철쭉제는 철쭉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로 시작되며,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운영 등이 펼쳐진다.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일방통행제가 시행되며, 특히 12인승 초과 차량은 행사 기간 중 만암마을 입구에서 진입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해 대형버스는 신촌마을에 위치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지난 12일에는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이번 축제의 세부 사항을 확정지었다. 이문혁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 위원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축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는 산청을 찾는 이들에게 봄의 절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7
  • 울산시, 세계 참새의 날 맞아 탐조 여행버스 운행...3월 20일~2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세계 참새의 날을 기념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참새 관찰을 위한 탐조 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세계 참새의 날(3월 20일)을 맞아 울산 태화강, 동천 등에서 서식하는 참새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새 탐조 여행버스는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두 차례 운행된다. 각 탐방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참새의 생태 및 형태에 대해 배우고, 참새를 직접 관찰하게 된다. 또한, 참새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에서는 참새에게 곡물 간식을 주는 체험도 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taehwariver-ecotourism.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개인, 가족,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회당 정원은 12명으로 제한되며, 참가자는 개인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쉽게 지나쳤던 참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생태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참새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 참새의 날은 도시 속 참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 인도의 환경단체와 프랑스의 재단이 함께 제정한 날로,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이 날을 기념하여 울산시민들에게 참새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탐조 여행버스를 마련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3-17
  • 옥천군의 별미, 제5회 생선국수 축제...청산체육공원, 4월 13일~1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에서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5회 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봄의 절정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별미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옥천군과 청산면민협의회는 이번 축제를 위해 6곳의 생선국수 전문 음식점과 함께 부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의 국물로 만들어져, 그 맛과 향이 일품인 지역 별미입니다. 청산면의 지전에서 교평리에 이르는 시장 골목에는 생선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옥천군은 이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즉석에서 펼쳐지는 노래자랑, 트랙터 마차를 타고 체험하는 농촌의 정취, 그리고 농산물 판매장과 농기계 체험장 등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생선국수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선국수 외에도 옥천군 청산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청산체육공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제5회 생선국수 축제는 봄의 화려한 꽃과 함께 옥천군 청산면의 풍부한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번 축제를 방문해 생선국수의 깊은 맛과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6
  • 전통의 재발견, '2024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5월 4일~6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가 오는 5월, 봄의 정취와 함께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2024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새만금 원예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진봉면 규동마을에서 새로운 장소로 옮겨져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약 7.6헥타르(㏊) 규모의 넓은 보리밭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보리밭 사생대회, '황금보리를 찾아라', 사진 콘테스트 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도 마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새만금 원예단지로 장소를 옮긴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축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사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6
  • [시흥시] 봄기운 가득한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재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시흥시의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이 봄철을 맞아 겨울 휴무를 마치고 지난 3월 1일부터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시장 임병택은 이곳이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에 따르면,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해안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갯벌 동·식물 관찰과 해양생태계 체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곳은 봄철의 상쾌한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어촌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초까지 운영되며, 물때에 따라 체험 시간이 매일 조금씩 변동된다. 체험 가능 시간은 이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확한 시간은 어촌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에 필요한 장화, 호미, 바구니 등은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나 개인 준비물도 있다. 오이도 어촌계 관계자는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봄의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원한 바다 냄새가 코끝을 감싸는 서해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번 봄철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즐거움과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319-0205)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봄날의 따스함과 함께 해안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3-14
  • 봄 향기에 취하다, 지심도와 거제의 동백꽃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지심도와 거제는 봄이 찾아오면 자연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심도의 동백꽃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군락지로, 12월부터 4월까지 피어나는 동안 그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 여행기에서는 지심도와 함께 거제도의 동백꽃 향기를 만끽하는 특별한 여정에 동참해보면 어떨까. 봄의 시작, 3월에는 경남 거제의 해안선에서 '수줍은 봄'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붉게 핀 동백꽃은 해안을 따라 소담스런 자태를 뽐내며 햇살 가득한 풍경을 만든다. 특히 장승포항 남쪽의 지심도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동백 군락지 중 한 곳으로, 원시림을 간직한 지심도는 동백 터널을 형성하며 동백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한다. 지심도의 동백꽃은 12월 초부터 4월 하순까지 피어나는데, 특히 2월 말부터 3월 중순은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100년 이상 된 동백이 숲을 이루어 해안 절벽이 있는 마끝, 포진지를 거쳐 망루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을 걷는 데에는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거제도의 남쪽 우제봉 산책로도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다. 해금강 등 주변 바다의 비경이 어우러져 동백꽃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동백꽃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봄의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지심도와 거제는 봄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유명하다. 여기에서는 동백꽃의 화려한 향기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도다리쑥국과 물회는 거제의 봄을 더욱 향긋하게 만들어주는 별미로, 지심도와 거제의 봄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지심도와 거제는 봄이 찾아오면 동백꽃의 화려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푸른 대양과 함께하는 봄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지심도의 동백꽃은 100년 이상의 오랜 세월 동안 자라난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봄의 풍성한 음식과 함께하는 여행은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다. [가는길] 장승포항 지심도터미널에서 도선을 타고 15분이면 동백꽃이 반기는 지심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겨울의 문턱부터 하나둘씩 피어난 동백꽃은 3, 4월이면 지심도를 온통 붉은 별로 수놓는다. 만개해서 기쁨을 주는 동백꽃은 땅에 떨어져도 그 아름다운 빛을 잃지 않는다. 길 위에 송이 채 떨어져 있는 동백꽃은 결코 추하지 않다. ‘허영부리지 않음’ 이라는 동백꽃 꽃말이 떠오른다. 지심도 산책은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인생에 대해 다시 정리해 보는 여유를 갖게 해준다. 지심도 동백꽃길 트레킹을 즐긴 뒤 거제도 본섬으로 돌아와도 즐길거리가 많다. 해상유람선을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유람하거나 동부의 옥포대첩기념공원, 학동 동백림, 해금강, 서부의 청마유치환생가, 남부의 여차, 홍포마을 등을 탐방해본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10

이벤트 검색결과

  • NGO와 함께하는 2024 아이슬란드 여름 원정대 모집...4인~7인, 7월30일 마감
    (주)NGO여행사와 함께 하는 2024 아이슬란드 여름 원정대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5월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이슬란드 여름 원정대는 (주)NGO여행사가 주최하고 세계일주여행신문 트래블아이가 진행합니다. 이번 원정대는 팀당 4명~7명씩 소그룹으로 진행하게 되며 원정기간은 8박10일, 10박12일입니다. 아이슬란드 주도로인 링로드(1번도로)를 돌며 아이슬란들의 주요명소를 찾아가게 됩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슬란드 기본정보 1. 시차: 9시간 (19일 서울 아침 6시 : 18일 아이슬란드 저녁 9시) 2. 전압: 220v, 50Hz한국과 동일 3. 운전석 : 왼쪽 – 한국과 동일 4. 화폐 : 크로나. 1.00000 ISK = 9.52731 / KRW(원화보다 9.5배) 5. 5월 날씨 : 영상 2도 ~ 영상10도 내외 준비물 1. 여권, 신분증 2. 비옷(*아이슬란드 우비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가격대가 10만원~50만원까지 비싼 편이다.) 3. 썬크림 4. 방수, 방풍자켓 5. 트래킹화+ 등산용 양말 6. 썬글라스 7. 모자(비니 포함), 장갑 8. 방한용 외투(가벼운 오리털 조끼) 9. 후드티 10. 비상약 (펜잘, 훼스탈, 후시딘 등) 11.여권(사진 2장) 기타 * 현금(유로) : 비상금,수영복,보온병 (1~2인용),충전기 아이슬란드는 103,000㎢로 대한민국100,210㎢과 비슷한 크기지만 인구는 36만(2021년)명에 불과합니다. 그 중 약 23만 명이 수도 레이캬비크에 모여살고 나머지는 비크와 아쿠레일리, 회픈 같은 중소도시에 거주합니다. 기타 아이슬란드 전역에 걸쳐 작게는 1 ~ 2가구나 10가구 미만이 농장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가 매력적인 이유는 지구의 태초 모습을 간직한 몇 안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구의 모든 풍경을 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빙하, 온천, 간헐천, 활화산, 만년설, 용암으로 된 넓은 황무지, 사막 같은 풍경, 원시의 이끼로 가득한 들판, 오로라, 하늘과 땅이 닿을 듯한 풍경, 초원, 수 백 개의 폭포 등을 보유한 신비의 땅입니다. 이런 천혜의 자연경관 덕분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등 꽤 많은 블록버스터급 영화와 드라마들이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요 촬영지는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스카프타펠, 요쿨살론입니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여름원정대 원정대 일정 : 2024년 5월 01일 ~ 7월 30일 (원정대는 면접을 통해 최종 확정합니다) 원정대 상품 1. 8박 10일 : 5월 600만원, 6월 700만원, 7월 800만원 2. 10박 12일 : 5월 800만원, 6월 900만원, 7월 1000만원 *포함내역 1. 왕복항공원 (이코노미) 2. 숙박비 (8박 / 10박) 3. 렌트카 5인SUV 또는 10인승 밴 (풀커버보험) 4. 주유비 5. 체험 2회 1회(스카이라군 체험, 빙하보트) 6. GULL 맥주 12캔 (원정 마지막날 제공) 7. 식사 4회 석식 포함 (레이캬비크, 회픈, 아퀴레이리, 레이캬비크) *식비 회당 1인 5만원) 8. 여행자보험 트래블아이 여름 원정대 1팀 당 4인~7인 소그룹 여행 일정 안내 1일 | 인천출발 1일 23:00 인천 출발 (약 13시간 35분 비행) 2일 05:40 헬싱키 도착 후 12:00까지 약 6시간 - 헬싱키 시내 관광 (아래 명소 중 시간에 따라 선택관광) 칼 파제르 카페 핀란드 국립도서관 세나토르 광장 헬싱키 대성당 알렉산테린카투 포졸라 인슈어런스 빌딩 만네르헤임인티 침묵의 캄피 예배당 아모스 렉스 미술관 만네르헤임 동상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핀란드 국회의사당 -독일 건축가 칼 루드비 엥겔이 설계한 역사적 건축물 헬싱키 뮤직 센터 헬싱키 중앙 도서관 오디 핀란드 국립박물관 핀란디아 홀 바위 교회 세인트 존스 대성당 디자인 뮤지엄 에스플라나디 공원 하비스 아만다 마켓 스퀘어 올드 마켓 홀 헬싱키 시청 핀란드 대통령궁 우스펜스키 대성당 핀란드 국립극장 아테네움 미술관 헬싱키 중앙역 2일 오후 2시 헬싱키 출발 (약 3시간 55분 비행) 2일 오후 3시55분 –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도착 레이캬비크 시내 풍경 할그람스키르캬 성당 2일차 | 레이캬비크 시내 투어 시내관광 시내 언덕 꼭대기의 아름다운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에서 만난 후 Einar Jónsson의 아름다운 조각 공원을 방문. 시청과 호수, 아르나르홀(Arnarhóll)을 산책합니다. 3일차 / 골든서클(필수투어/포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싱벨리어 국립공원 높이가 평균 40m, 최대 60m인 물기둥, 게이시르 간헐천 황금폭포라는 뜻으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2단폭포, 굴포스 숙박은 추후공지 4일차 | 남부해안 일주 #남부투어(포함) 아름다운 남부 아이슬란드의 첫번째 폭포, 셀라란드스 폭포 바이킹 보물이 숨어져 있다는 스코카포스 바다로 뻗어있는 코끼리 바위 디르홀레이 검은모래의 해변 레이니스피아라 아이슬란드의 그랜드캐년,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요쿨살론 유럽최대의 빙하 바트나요쿨이 녹아서 흘러내린 빙하가 바다와 합쳐져 만들어진 라군이다. #다이아몬드 비치 해변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빙하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만나는 곳이다. #빙하보트 빙하보트를 타고 요쿨살론 빙하지대를 탐험한다. (숙박) 호픈(회픈) *숙소는 추후 공지함 5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일주 #동부해안, 이스트 피오르드 일주(포함) 이스트피오르드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환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아이슬란드 숨겨진 비경 동부 피요르드 드라이빙 작은 어촌마을 듀피보그르 (숙박) 세이디스 또는 에일스타디르 *숙소는 추후 공지 함 6일차 | 북부일주 투어 #북부일주 투어(포함) 웅장한 소리가 울려퍼지는 북부의 거대한 폭포, 데티포스 신비로운 간헐천 지대, 흐베리르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호수, 미바튼호수 아이슬란드 북부의 대표온천, 미바튼온천 신들의 폭포라 불리는 고다포스 (숙박) 아퀴레이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7일차| 아퀴레이리 #아퀴레이리 자유시간 아퀴레이리 랜드마크, 아퀴레이라르키르캬 교회 여행자거리 상점, 카페등 자유롭게 둘러보기 중식 후 보르가르네스 이동(약4시간) 18세기 만들어진 잔디지붕마을, 그라움베르 방문 보르가르네스 도착 후 호텔체크인 (숙박) 보르가르네스 *숙소는 추후 공지 함 8일차 | 레이캬비크 스카이라군 체험 레이캬비크 시내 숙소는 레이캬비크 9일차 | 케플라비크 공항 오전 출국 10일차 | 오후1시 인천도착 [10박12일] 8~9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포함) -신비로운 주상절리 절벽, 게르두베르그 -야생 바다물개 서식지 해변, 이트리툰가 -검은 조약돌 해변, 듀팔론산두르 -웅대한 산과 함께 풍경을 자아내는 키르큐펠 10일차 | 레이캬비크 | 스카이라군 또는 블루라군 *레이캬비크 시내관광 (숙박) 케플라비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11일차 - 귀국 공항으로 이동 10:05 레이캬비크 출발 (약 3시간 25분 비행) 15:30 헬싱키 도착 *약 2시간 공항 이동 17:35 헬싱키 출발 (약 11시간 50분 비행) 12일차 인천도착 오후1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뒷풀이 약식 후 원정대 해산
    • 이벤트
    2024-03-12

세계일주 검색결과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3.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아시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첫번째 여정은 아시아입니다.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제3화에서는 아시아 대륙을 90일 동안 여행하는 루트를 짜보겠습니다. 분쟁지역과 위험지역을 제외하고, 여행의 시작점은 인천국제공항입니다. 각 나라의 주요 명소 외에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도시나 명소를 추가 혹은 조정해도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기에 소개되는 루트는 참고용 입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밀집된 대륙으로 유엔에 의해 정의된 48개 국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대륙은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그리고 북아시아 등 여섯 개의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각 지역은 독특한 문화, 전통, 그리고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어 아시아를 탐험해보기에 매력적인 대륙으로 만듭니다. 서쪽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 남쪽으로는 오세아니아, 동쪽으로는 북아메리카와 접해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위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지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48개국 중 일본-중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네팔-몽골-카자흐스탄-터키-아랍에미레이트까지 총 13개 국가를 90일간 여행하는 루트를 소개합니다. (러시아는 유럽편에서 소개합니다) 1-5일: 일본 도쿄타워 (사진=픽사베이) 도쿄: 메이지 신궁, 도쿄 타워, 아사쿠사 교토: 금각사, 청수사, 기온 거리 오사카: 오사카 성, 도톤보리 6-14일: 중국 만리장성(사진=픽사베이) 베이징: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 상하이: 와이탄, 동방명주 시안: 진시황 병마용 15-19일: 베트남 베트남 다낭 골든브릿지(사진=트래블아이) 하노이: 하롱베이, 호안끼엠 호수 호치민시: 쿠찌 터널, 노트르담 대성당 20-25일: 태국 방콕 왕궁(사진=픽사베이) 방콕: 왕궁, 왓 포 치앙마이: 도이수텝 사원 푸켓: 파통 비치 26-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사진=픽사베이)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31-36일: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페낭(사진=픽사베이)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바투 동굴 페낭: 조지 타운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 (사진=픽사베이) 발리: 우붓, 타나롯 사원 자카르타: 국립 기념물 43-56일: 인도 타지마할(사진=트래블아이) 델리: 인도 게이트, 로디 가든 아그라: 타지마할 자이푸르: 호와 마할 57-61일: 네팔 파슈파티나트 사원(사진=픽사베이) 카트만두: 파슈파티나트 사원 포카라: 페와 호수, 안나푸르나 트레킹 62-68일: 몽골 울란바토르 관광용 게르(사진=트래블아이) 몽골 체체궁산(사진=트래블아이) 울란바토르: 간단 사원 고비사막: 낙타 타기, 별 보기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러시아 사원(사진=픽사베이) 알마티: 콜사이 호수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76-83일: 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사진=트래블아이)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84-9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야경(사진=픽사베이)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몰, 사막 사파리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 위의 루트는 개인마다 선호하는 나라와 명소에 따라 조정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누락된 국가와 명소 역시 개인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의 이동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일정에 여유를 두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필요한 경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위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도 타지마할 전면 (사진=최치선 기자) 바라나시 강가(겐지즈강)에서 결혼식 풍경(사진=트래블아이) 먼저 일본(1~5일)을 탐방합니다. 도쿄의 메이지 신궁과 도쿄 타워, 아사쿠사를 방문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이어서 교토에서는 금각사와 청수사, 기온 거리를 둘러보며 일본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성과 도톤보리를 방문하여 활기찬 일본의 일상을 체험합니다. 다음 주는 중국(6-14일)을 여행합니다. 베이징에서는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을 방문하여 중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낍니다. 상하이에서는 와이탄과 동방명주 타워를 방문하여 현대적인 중국을 경험하며, 시안에서는 병마용을 관람하여 고대 중국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15-19일에는 베트남을 탐방합니다. 하노이에서는 하롱베이와 호안끼엠 호수를 방문하여 베트남의 자연경관을 감상합니다. 호치민시에서는 쿠찌 터널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여 베트남의 역사와 현대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20-25일에는 태국을 여행합니다. 방콕에서는 왕궁과 왓 포를 방문하여 태국의 전통과 종교를 느껴보고, 치앙마이에서는 도이수텝 사원을 방문하여 영적인 평화를 경험합니다. 푸켓의 파통 비치에서는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을 즐깁니다. 26-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현대적인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경험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하여 독특한 도시 경관을 감상합니다.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해, 현대 건축의 아이콘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방문합니다. 이곳에서는 멋진 도시 전망과 함께 현대적인 말레이시아의 면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바투 동굴로 향합니다. 이곳은 힌두교의 성지로써,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함께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페낭의 조지 타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독특한 거리 예술과 역사적인 건물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조지 타운을 걷다 보면,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고, 평화로운 쌀밭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타나롯 사원은 해안가에 위치한 신성한 사원으로,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자카르타에서는 국립 기념물을 방문해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3-56일: 인도 델리의 인도 게이트와 로디 가든을 방문하여, 인도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해 보세요. 아그라의 타지마할은 사랑의 상징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로 많은 이들을 매혹시킵니다. 자이푸르의 호와 마할은 바람의 궁전으로 불리우며, 그 독특한 건축미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습니다. 57-61일: 네팔 카트만두의 파슈파티나트 사원은 힌두교의 중요한 성지 중 하나로, 고대의 신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카라에서는 페와 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감상하고,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통해 히말라야의 웅장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62-68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간단 사원에서는 몽골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고비사막에서는 낙타를 타고 사막을 탐험하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 알마티: 콜사이 호수 방문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시작되는 여정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콜사이 호수로 이어집니다. 콜사이 호수는 세 개의 서로 다른 호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호수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 첫 번째 호수는 가장 접근하기 쉬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호수는 다소 도전적인 하이킹 코스를 통해 도달할 수 있으며, 그만큼 더 조용하고 청정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하이킹, 말 타기,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방문 아스타나, 현재의 누르술탄에서는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함께 바이테렉 타워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 타워는 카자흐스탄의 현대 건축물 중 하나로,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평화와 화합의 기둥'으로 불리는 이 타워는 그 구조와 디자인에서 독특함을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아스타나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 곳,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를 방문하며 시작됩니다. 아야 소피아는 처음에는 성당으로, 이후에는 모스크로, 그리고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블루 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내부를 장식하는 수천 개의 파란색 타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며 이스탄불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터키 여정의 마지막은 마법 같은 경험,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타기로 마무리됩니다.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은 수천 년 동안 바람과 물에 의해 조각된 자연의 예술품이며, 열기구에서 바라보는 그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일출과 함께 시작되는 열기구 타기는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84-90일차에는 아랍에미리트의 황홀한 도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탐험합니다. 이 두 도시는 현대 건축물과 전통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중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두바이에서의 첫 목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이곳의 전망대에서는 두바이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부르즈 칼리파 방문 후에는 두바이 몰로 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 하나인 두바이 몰에서는 쇼핑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모험은 사막 사파리입니다. 4X4 차량으로 두바이 외곽의 사막을 질주하며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고, 전통 베두인 캠프에서의 저녁 식사와 별빛 아래에서의 문화 공연은 각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부다비로 이동하여, 이곳에서는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를 방문합니다. 이 대모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화려한 대리석, 금,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장식된 내부는 방문객들을 압도합니다.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는 아부다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이슬람 문화와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90일간의 아시아 대륙 여행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의 경이로운 경험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 여정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자연, 그리고 현대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아시아대륙 51개국 수도와 언어 1.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으로 수도는 카불입니다. 주요 언어는 파슈토어와 다리어. 2. 아르메니아: 수도는 예레반이며, 주요 언어는 아르메니아어. 3. 아제르바이잔: 수도는 바쿠이며, 주요 언어는 아제르바이잔어. 4. 바레인: 수도는 마나마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5. 방글라데시: 수도는 다카이며, 주요 언어는 벵골어. 6. 부탄: 수도는 팀푸이며, 주요 언어는 징칸과 네팔어. 7. 브루나이: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8. 캄보디아: 수도는 프놈펜이며, 주요 언어는 코메르어. 9. 중국: 수도는 북경이며, 주요 언어는 중국어(푸틴화). 10. 키프로스: 수도는 니코시아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와 터키어. 11. 조지아: 수도는 트빌리시이며, 주요 언어는 조지아어. 12. 인도: 수도는 뉴델리이며, 주요 언어는 힌디어와 영어. 13. 인도네시아: 수도는 자카르타이며, 주요 언어는 인도네시아어. 14. 이란: 수도는 테헤란이며, 주요 언어는 페르시아어(파르시). 15. 이라크: 수도는 바그다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및 쿠르드어. 16.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이며, 주요 언어는 히브리어와 아랍어. 17. 일본: 수도는 도쿄이며, 주요 언어는 일본어. 18. 요르단: 수도는 암만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19.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수르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와 러시아어. 20. 쿠웨이트: 수도는 쿠웨이트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1. 키르기스스탄: 수도는 비쉬켁이며, 주요 언어는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 22. 라오스: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주요 언어는 라오어. 23. 레바논: 수도는 베이루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4.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25. 몰디브: 수도는 말레이며, 주요 언어는 디베히어. 26. 몽골: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며, 주요 언어는 몽골어. 27. 미얀마: 수도는 네피도이며, 주요 언어는 버마어. 28. 네팔: 수도는 카트만두이며, 주요 언어는 네팔어. 29. 북한: 수도는 평양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0. 오만: 수도는 무스카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1. 파키스탄: 수도는 이슬라마바드이며, 주요 언어는 우르두어와 영어. 32. 팔레스타인: 수도는 이스트 예루살렘과 람알라하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3. 필리핀: 수도는 마닐라이며, 주요 언어는 필리핀어와 영어. 34. 카타르: 수도는 도하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5. 사우디아라비아: 수도는 리야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6. 싱가포르: 수도와 같은 이름을 가진 도시 국가로서 사용하는 언어로는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푸틴화), 타밀어. 37.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8. 스리랑카: 수도는 콜롬보와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이며, 주요 언어는 신할라어와 타밀어. 39. 시리아: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0. 타지키스탄: 수도는 두샨베이며, 주요 언어는 타지크어. 41. 태국: 수도는 방콕이며, 주요 언어는 태국어. 42. 터키: 수도는 앵카라이며, 주요 언어는 터키어. 43. 투르크메니스탄: 수도는 아슈하바트이며, 주요 언어는 투르크메니스탄어. 44. 아랍에미리트: 수도는 아부다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5. 우즈베키스탄: 수도는 타슈켄트이며, 주요 언어는 우즈베크어. 46. 베트남: 수도는 하노이이며, 주요 언어는 베트남어. 47. 예멘: 수도는 산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8. 러시아: 이 나라의 일부가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습니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주요 언어는 러시아어. 49. 동티모르: 수도는 딜리이며, 주요 언어는 포르투갈어와 테툼어. 50.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 세계일주
    • 여행정보
    2024-03-16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2.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은 마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모험과도 같습니다. 전세계 대륙별 100개의 도시나 명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흡수합니다. 이 계획은 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행의 첫 발을 아시아에서 디디고, 그 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를 거쳐 마침내 남극까지 이르는 광대한 여정입니다. 이때, 여행자는 계절 변화를 고려하여 옷차림을 준비하고, 각국의 비자 요구사항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불편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각 대륙과 국가에서 꼭 방문해야 할 핵심 명소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지난 회에 이어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의 2화.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를 대륙별로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각 대륙별로 대표적인 도시와 명소를 선택하여 여행 계획의 개요를 제시합니다. (아래 기간과 대륙별 명소는 임의로 예시한 것입니다.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1. 아시아 (2개월) 아시아 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합니다. 서울은 한국의 수도로,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한국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를 거쳐, 일본의 교토와 도쿄로 이어지며, 태국의 방콕, 캄보디아의 시엠립, 베트남의 하노이를 방문합니다. 인도의 델리와 아그라를 경유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까지 이르는 여정은 아시아 대륙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유럽 (2.5개월) 유럽 대륙은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시작으로, 독일의 베를린, 체코의 프라하,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거쳐 이탈리아의 로마로 이어집니다. 프랑스의 파리와 영국의 런던을 방문한 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그리고 그리스의 아테네를 포함하여 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아프리카 (2개월) 아프리카 대륙의 여행은 이집트의 카이로와 룩소르에서 시작하여, 모로코의 마라케시,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을 경유합니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와 잠비아/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케냐의 나이로비,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입니다. 4. 북미 (2개월) 북미 대륙은 미국의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후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를 거쳐 북미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합니다. 이 여정에서 여행자는 북미 대륙의 현대 도시와 자연 경관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남미 (2.5개월) 남미 여행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하여,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페루의 리마를 거쳐, 볼리비아의 라파스와 칠레의 산티아고까지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마추픽추와 이과수 폭포 등 남미 대륙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남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극 (추가) 세계일주의 마지막 목적지는 남극입니다. 개인에 따라 일정이 가능하면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여행자는 남극 대륙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남극에서의 시간은 이 여행의 끝을 장엄하게 장식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단순히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여행자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여정은 결국 여행자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 3화에서는 대륙별 일정과 명소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 세계일주
    • 여행정보
    2024-03-13
  • 디즈니 월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심의 테마파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디즈니 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테마 파크 중 하나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이 곳은 월트 디즈니가 처음으로 설립한 디즈니랜드를 시작으로 에픽코티(Epcot), 매직 킹덤(Magic Kingdom), 할리우드 스튜디오(Hollywood Studios) 등 다양한 테마 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디즈니 월드는 그 아름다운 디자인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전세계에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 특징. 디즈니의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하고 싶다면, 디즈니 월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디즈니 월드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5가지 체험 활동은 다음과 같다. 매직 킹덤의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에픽코티의 '스페이스십 어스',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디즈니 캐릭터들과의 만남, 그리고 디즈니 월드의 다양한 음식 체험이다. 디즈니 월드는 그저 놀이공원이 아니다. 여기는 실제로 디즈니의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디즈니 월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통해, 어린이나 어른 모두가 디즈니의 매력을 최대한 느껴보길 바란다. [디즈니 월드 2박3일 여행일정] 디즈니 월드는 넓은 면적과 많은 어트랙션으로 인해 계획적으로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미리 FastPass+를 통해 대기 시간 없이 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예약하는 것도 좋다. 다음은 2박 3일 동안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예시 일정을 준비해 보았다. 앞으로 디즈니 월드에 갈 여행자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첫째 날: 매직 킹덤 아침: 디즈니 월드에 도착하면 먼저 매직 킹덤으로 가보자. 매직 킹덤은 디즈니 월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고, 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 마운틴', '해피니스 잇쏘 어 스몰 월드', '피터 팬의 비행' 등을 추천한다. 점심: 공원 내 다양한 식당에서 점심을 맛보자. 오후: 오후에는 다른 라이드를 타거나 캐릭터들과의 만남, 쇼를 즐겨본다 . '피레이츠 오브 카리비안', '언더 더 씨' 등이 오감을 만족 시킬 것이다. 저녁: 신데렐라 성 앞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꼭 보도록 한다. 둘째 날: 에픽코티 & 할리우드 스튜디오 아침: 에픽코티로 이동해보세요. 에픽코티는 미래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한 공원이다. '스페이스십 어스', '소어인' 등의 라이드를 즐겨보자. 점심: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즐기자. 오후: 오후에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로 이동하세요.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라이드와 쇼를 체험하자. '타워 오브 테러',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등을 추천한다. 셋째 날: 애니멀 킹덤 아침: 애니멀 킹덤으로 이동하자. 애니멀 킹덤은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서지', '킬리마자로 사파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점심: 공원 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 오후: 오후에는 다른 동물 쇼를 보거나 라이드를 즐기자. '디노랜드 U.S.A'도 좋은 선택이다. 이렇게 하루에 하나 혹은 두 개의 공원을 방문하면서 체험하는 것이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쇼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디즈니의 세계를 만끽하기 바란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3-07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BEST 50] 그랜드 캐년, 대자연의 아찔한 아름다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베스트 50에서 1위를 차지한 그랜드 캐년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다.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이 협곡은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46km의 길이와 최대 29km의 폭, 그리고 1.6km의 깊이를 자랑하는 그랜드 캐년은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콜로라도 강 하이킹은 그랜드 캐년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데 최고의 방법 중 하나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코스가 제공된다. 또한 래프팅을 통해 강과 협곡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헬리콥터 투어를 통해 공중에서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여기에 그랜드 캐년 스카이워크에서는 협곡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캐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자연경치를 체험해보자. 하지만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를 잊지 않아야 한다. 그랜드 캐년에서 안하면 후회할 체험 그랜드 캐년은 미국 아리조나 주에 위치한 자연 경관으로,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협곡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자연 명소 중 하나다. 그랜드 캐년의 자연 경치는 그 깊이와 광활함에 놀랍다. 협곡의 가파른 벽면은 다양한 색상과 질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처럼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그랜드 캐년에서의 하이킹은 체험가들에게 권장되는 활동 중 하나다. 캐년 내에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어 모든 수준의 하이커들이 즐길 수 있다. 길게는 며칠에 걸친 장거리 트레킹부터 짧은 가벼운 산책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다. 하이킹을 통해 캐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라프팅은 콜로라도 강을 따라 즐기는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다. 그랜드 캐년의 강은 길고 폭넓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프팅 코스를 제공한다. 라프팅을 통해 강의 숨막히는 속도와 협곡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헬리콥터 투어는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경치를 공중에서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헬리콥터를 타고 공중으로 떠나 그랜드 캐년의 깊이와 광활한 벽면, 폭포, 강을 통해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헬리콥터 투어는 빠르고 편리한 방법으로 그랜드 캐년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랜드 캐년의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보는 일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3-05
  • [페루]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로 가는 타임머신
    [트래블아이= 최치선 기자] 작은 도시 쿠스코는 그 풍부한 역사적인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페루의 보석 같은 도시다. 이곳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 속에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쿠스코는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로,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 같으며, 고대 잉카의 건축물과 콜로니얼 시대의 건물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코로칸차'와 '사크사이우만' 같은 잉카의 유적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또한, 쿠스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추픽추로 가는 출발점이다.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 시대의 고요한 도시로, 그 아름다운 유적과 놀라운 경치를 자랑한다. 여기서는 잉카의 영광이 그대로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산토 도밍고 수도원은 잉카의 태양 신전이 있던 곳이었으며, 이곳에서는 잉카와 스페인의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다. 쿠스코의 시장인 산 페드로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전통 음식,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스코는 그 유명한 축제로도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6월에 열리는 '인티 라이미'는 잉카의 가장 중요한 축제로, 이곳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깊이와 감동을 준다. 고대 잉카의 수도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시간을 초월한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쿠스코의 명소 베스트 5 페루 쿠스코는 그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다음은 쿠스코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베스트 5를 소개한다. 마추픽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의 고요한 도시로, 그 아름다운 유적과 놀라운 경치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쿠스코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사크사이우만: 이 고대 잉카 요새는 쿠스코 도시 바로 위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쿠스코 도시와 주변 지역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코로칸차: 이곳은 잉카 제국의 가장 중요한 성전 중 하나였다. 현재는 성당으로 사용되지만, 잉카의 건축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다. 산페드로 시장: 이 시장에서는 페루의 전통 음식과 과일, 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현지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산티아고 드 쿠스코 성당: 이 성당은 쿠스코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그 뛰어난 콜로니얼 양식의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내부에는 뛰어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명소들을 통해 쿠스코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각 명소의 방문 시간과 요금, 그리고 이동 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 쿠스코의 전통음식 베스트 5 쿠스코는 페루의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페루의 독특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 특히 주목할 만한 음식들을 추천한다. 씨비체(Ceviche): 이 음식은 페루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신선한 생선을 라임 주스와 고추로 양념하여 만든 음식이다. 쿠스코에서는 이곳의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싱싱한 재료로 만든 씨비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의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여 만든 씨비체는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Alpaca Steak: 알파카는 페루 고유의 동물로서, 그 고기는 맛있고 영양가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다. 특히, 쿠스코에서는 알파카 스테이크를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그릴 위에서 바로 구워낸 알파카 스테이크는 그 풍미와 질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Guinea Pig: 쿠이는 페루에서 흔히 먹는 음식으로, 특히 쿠스코 지역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 음식은 쥐살이라는 동물을 사용하므로, 동물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나 미각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특이한 음식을 한 번 쯤 시도해보는 것은 쿠스코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Chicha: 이 음료는 페루의 전통 콘주로, 보통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지만, 알코올이 없는 버전도 있다. 특히 '치치 모라다'는 보리를 이용한 달콤한 음료로, 쿠스코에서는 이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음료는 그 달콤한 맛과 함께 여행자들에게 페루의 전통을 느끼게 해준다. 퀴노아 요리: 퀴노아는 페루의 대표적인 곡물로, 쿠스코의 많은 식당에서 다양한 퀴노아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퀴노아 샐러드나 퀴노아 수프는 건강을 생각하는 여행자들에게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3-03

뉴스클릭 검색결과

  • 산림청, 전국 산림테마 지역축제 정보 담은 지도 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림청이 국내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지도는 오는 6월까지 열리는 축제 137개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에서 열리는 축제도 38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는 산림 관련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산림청은 지역축제 개최 시즌에 앞서 국민들이 산림과 관련된 축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지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3월과 4월에 열리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 서귀포 유채꽃 축제를 비롯해 5월과 6월에 예정된 담양 대나무 축제, 영양 산나물 축제 등 대표적인 산림 관련 축제들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축제의 일정, 위치, 주요 행사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축제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는 이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하반기 축제 정보도 6월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중 다양한 산림 관련 축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의 확산을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8
  • 스마틱스,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시스템 운영사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스마틱스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및 판매 대행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캠핑장 이용의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틱스는 경기관광공사의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시스템 운영 및 판매 대행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스마틱스는 자사의 높은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으며,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및 판매 시스템에 혁신적인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DMZ 인근에 위치한 평화누리 캠핑장은 천연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하며 전국 캠핑장 중 TOP 5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마틱스의 예약 시스템은 온라인 예약을 기본으로 하되, 우선 예약과 추첨제 방식을 결합해 모든 이용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주요 내용에는 평화누리 캠핑장 전용 예약 페이지 개발, 추첨제 예약 시스템 운영, 결제 시스템 및 판매 관리가 포함됐다. 참가 자격은 캠핑장 예약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티켓 판매 플랫폼을 운영 중인 통신판매업 사업자로 한정됐다. 김인석 스마틱스 대표는 “경기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스마틱스는 예약이 필요한 모든 사업군에 맞출 수 있는 예약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평화누리 캠핑장은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에 예약 오픈 예정이다. 스마틱스의 혁신적인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캠핑장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18
  • [칼럼] 여행은 특권이 아닙니다...여행장학재단을 만듭시다
    안녕하세요. 사회가 무척 어수선하네요. 총선, 전복사고, 북핵, 폭행, 왕따, 환경오염, 의료대란, 의대교수 사직서, 조국혁신당, 자살 등 연일 쏟아져 나오는 이슈와 뉴스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돕니다. 이렇게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접할때마다 탈출구는 없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집니다. 특히, 학생들의 자살과 왕따 같은 우울한 소식은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것 중 하납니다. 저는 학생들부터 퇴직한 60~70대에 이르기까지 공유할 수 있는 게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주위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행은 돈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먹고살기 바쁜 우리들한텐 어림도 없는 소리지" 과연 그럴까요? 여행이 정말 돈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인가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정부가 가난했을때 여행은 특권층이 누리는 호사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국민소득이 3만5천불이 넘었고 정부의 한 해 예산이 630조(2023년)가 넘는 현실에선 가능한 일입니다. 모든 국민의 여행이 어떻게 가능한지 제가 생각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여행장학재단을 만듭니다. 이 재단의 설립기금은 10억원 입니다. 여행장학재단추진운동본부를 만들어 국민참여를 시작합니다. 5천만 국민 중 1백만 명이 1000원씩만 내도 10억원이 됩니다. 이렇게 초기 1백만명의 참여로 여행장학재단이 설립되면 그 다음부터는 삼성, 현대, sk같은 대기업 100곳에서 10억원씩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럼 1000억원이 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1000억을 출원합니다. 그렇게 되면 2천 10억원의 기금이 조성됩니다. 여기에 항공마일리지를 기부하는 것입니다. 개인부터 기업, 정부를 막론하고 항공이나 여행 마일리지를 은행처럼 마일리지 뱅크를 만들어 기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저소득층부터 순서를 정해 기부마일리지를 사용하게 합니다. 여기까지 읽고 현실이 이렇게 간단하게 진행되면 얼마나 좋겠냐고 허허 웃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허수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코 여행이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고 허세나 사치가 아님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이 숫자는 현실이 됩니다. 왜 여행이 생활이고 생존인가 그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여행은 교육입니다. 그것도 완전 살아있는 것입니다. 알랭 드 보탱은 여행읕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 #39;여행이란 겸손, 도전, 포용, 예의, 광대한 자연, 시련에 대한 깨달음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전세계는 이미 하나가 되었고 여행의 패턴 또한 보다 자유롭고 다양하게 변했습니다. 기존 패키지 여행은 이제 전세계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자연의 광대한 공간을 보고,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며, 세상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자유여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학생때부터 패키지에 불과한 수학여행 대신 여행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은 20~30명 단위의 단체배낭여행을 한다면 학교에서 왕따와 같은 우울한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행을 통해서 이 세계가 얼마나 넓고 다양한지 알게될테니까요. 직업이 얼마나 많은지 알것이고 자연이 얼마나 아름답고 광대한지 그리고 자신이 이 지구를 위해서 할일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될테니까요. 결국 학생들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내 친구가 소중하다는 것을 말이죠. 둘째, 여행은 생활입니다. 다시 알랭 드 보통을 부릅니다. 그는 여행의 기술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의 삶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시험하고 압도할 수 있다. 그러나 여행을 통해 가장 훌륭한 태도로 가장 예의를 갖춰 우리를 넘어서는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은 아마 자연의 광대한 공간일 것이다. 그런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우리 삶을 힘겹게 만드는 사건들, 필연적으로 우리를 먼지로 돌려보낼 그 크고 헤아릴 수 없는 사건들을 좀 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보통의 말처럼 우리의 생활은 현실입니다. 그 속에서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당하기엔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극복하고 또 극복하면서 생활하는 게 또한 현실속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지혜롭게 현실을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지혜는 바로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알랭 드 보통의 말처럼 자연의 위대함을 보고 우리의 미약한 존재감을 깨닫는 다면 지금의 다툼과 미움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가 있습니다. 여행장학재단에서 경제적으로 소외된 사람들부터 한 명씩 지원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참 맛을 알게되고 즐길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과 꿈을 갖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셋째, 여행은 도전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은 여행자들에게 많은 장애물을 제공합니다. 예기치 못한 일들을 극복하는 것이 여행자의 몫이고 그런 상태를 스스로 처리했을 때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여행자에게 용기와 지혜 그리고 꿈을 키워줍니다. 이상의 이유와 정의들로 여행은 충분히 설명되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에게 여행장학재단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데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재단이 설립된다면 위에서 말한 것들은 물론 아주 다양하고 멋진 일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여행을 통한 문화운동입니다. 배낭여행뿐 아니라 체험여행, 힐링여행, 테마여행 등 다양한 여행을 통해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나이와 체력에 적합한 여행문화가 정착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때문에 자살을 예방하고 사회의 동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여행은 이제 사치나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닌 이 사회의 병든 구석을 치유하는 역할과 휴식 그리고 재충전의 기회, 살아있는 교과서, 커뮤니케이션 통로이기에 전 국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 또는 행복추구권과 같은 것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국민의 세금을 너무나 떳떳하게 정권유지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십조 수백조를 들여 녹조라떼 같은 엉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돈의 수천 수만분의 1이면 많은사람들이 너무나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업 또한 국민들의 노동력을 담보로 엄청난 부를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 사회환원이라고 만든 그들의 기업소유 재단이 하는 일은 손톱만큼도 안되는 돈을 만들어 그들의 상품을 홍보하거나 기업을 미화시키는 장학사업 등에 사용합니다. 이제 정부와 기업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순종과 복종 거기다 맹신까지 하며 참고 따라준 순진한 국민들이 사라지면 그들도 존재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소설같은 일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만약 국민들이 기업들로부터 등을 돌리고 정부를 불신하면 그걸 막을 재간이 있을까요? 인터넷을 사라지게 하지 않는 한 힘들 것입니다. 여행은 개인뿐 아니라 가정, 학교, 기업, 사회, 정부, 국가, 세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여행의 뜻과 목적, 역할을 알게하고 실제 초등학교부터 여행을 통한 학습을 실천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욱 찬란하리라 확신합니다. 저의 생각에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은 지금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과 모금방법 그리고 모금현황 공개 등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끝나는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여행장학재단에 대한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과 이메일 traveli@traveli.net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클릭
    • 여행칼럼
    2024-03-17
  • 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로 국제 관광도시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가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펀시티 조성사업은 도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일년 내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해에는 아트갤러리 개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 운영,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이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원주시는 기존의 명소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20곳 이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간현관광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 세족 시설 확충, 샘마루공원 황톳길 조성,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 보완 등을 통해 제2회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하며, 맨발 걷기 도시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과 흥원창 국가생태 탐방로는 각각 가을 단풍 명소와 일몰 장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원주천 둔치에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캠프 등을 개최해 원주를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는 단순히 관광 명소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기반으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각의 핫플레이스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이는 원주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운곡솔바람숲길과 샘마루공원의 황톳길 조성 등은 자연 친화적인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원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원주시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6
  • 원주 치악산, 봄기운 가득한 야생화 개화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의 명산인 치악산에서 다양한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전령이 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민과학자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복수초, 너도바람꽃, 깽깽이풀, 생강나무 등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의 개화 소식을 전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된 야생화 모니터링을 통해 치악산 곳곳에서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탐방객들은 치악산의 다양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이러한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지대 탐방로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지대에 위치한 구룡지구 대곡의 자생식물관찰원에서도 야생화 개화를 관찰할 수 있어, 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봄꽃을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채취나 샛길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치악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바이다. 치악산은 다양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 봄 야생화 개화는 치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은 치악산의 생태계 보호와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6
  • 전북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15일 암마이봉 등산로 개방…안전 주의 당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15일부터 마이산도립공원 내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통제됐던 해당 구간이 다시 이용 가능해진다. 진안군은 14일, 마이산도립공원 내 암마이봉 등산로가 오는 15일부터 다시 열린다고 발표했다. 암마이봉 등산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결빙 위험으로 인해 입산 통제가 이루어졌었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마이산 천왕문에서 암마이봉까지 0.6km와 봉두봉에서 암마이봉까지 0.9km로, 등산객들은 다시 이 아름다운 경로를 걸을 수 있게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입산 통제가 해제되어 기쁘지만, 해빙기 낙석 우려가 여전히 크고 일부 구간에서는 미끄러울 수 있어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등산로 이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산도립공원의 암마이봉 등산로 개방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안군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4
  • 전남 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미디어파사드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구례군이 오는 12일부터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섬진강과 수달을 주제로 한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이용해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는 현대적인 기술로, 섬진강과 수달의 상징적, 예술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은 수달의 습성을 살린 3D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바닥에 표시되는 콘텐츠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밤마실을 나온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수달생태공원이 휴원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방문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낮에는 홍매화가, 밤에는 트리타워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을 수놓는다"며, "수달생태공원을 방문해 섬진강의 낮과 밤의 낭만을 모두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는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문객들에게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례군의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2
  • 경남 하동, 십리벚꽃길 실시간 영상 서비스 개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화개면에서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방문객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하동 십리벚꽃길은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 전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있다. 그러나 개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하동군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십리벚꽃길의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서비스는 개화 상황 뿐만 아니라 화개면 일대 주차장과 화장실 위치 등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시기에는 근접 화면으로 개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원거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벚꽃 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하동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의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 십리벚꽃길의 실시간 영상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방문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06
  • 송파구,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가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송파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등 한성백제시대 유적과 롯데월드타워, 종합운동장 등의 랜드마크를 연결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참여자 1998명 중 97% 이상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 이어져 간다. 특히, 한성백제왕도길 4개 코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의 코스는 풍납동토성길, 몽촌토성길, 한성백제박물관길, 석촌동고분군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송파구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하고,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해설사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해설을 통해 송파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관광도시 송파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무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 예정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관광진흥과에 전화하여 문의할 수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05
  • 강아지숲, 봄 시즌 대표행사 ‘봄소풍’ 축제 3월부터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봄 시즌 대표행사인 ‘봄소풍’ 축제를 3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한다. 봄의 기운을 느끼며 반려가족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위해 특별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13만5000㎡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봄소풍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는 성인 2인이 강아지숲 입장권을 구매하면 정가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이는 4월 30일까지 네이버, 티몬에서 구매 가능하다. 강아지숲 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을 중심으로 각종 원데이 클래스와 행동상담 부스, 포토존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봄소풍을 시작으로 강아지숲이 ‘에코 프로모션’ 정책을 운영한다. 강아지숲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개인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음료 가격을 10% 할인해준다. 강아지숲 봄소풍 입장료 및 ‘에코 프로모션’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려가족들이 함께하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04

여행플러스 검색결과

  • 제주 루체빌...빛나는 특가 패키지 출시, 3월 31일까지 적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루체빌이 봄을 맞이하여 제주 여행객들을 위한 '빛나는 특가'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3월 31일까지 화, 수, 목요일에 이용 가능하며, 투숙 일수가 늘어날수록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제주 안덕면 중산간에 위치한 루체빌은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장소다. 포도뮤지엄, 편의점, 북카페, 스포츠홀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여행을 제공한다. '빛나는 특가' 패키지는 1박 시 7만원, 2박 시 1박당 6만원, 3박 시 1박당 5만원으로 제주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넓고 쾌적한 디럭스 트윈 객실을 이용하며, 2만원 추가 시 디럭스 온돌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특히, 2박 이상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디아넥스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과 실내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토출 온도가 약 42도로 국내 타 온천과는 차별화되는 천연 고온 온천수를 제공하며,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효능이 있다. 이번 '빛나는 특가' 패키지는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숙박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루체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객실 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4-03-21
  • 워크앤런, 말레이시아 플라우티가 섬에서 이색 '화산재 머드 탈출' 걷기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걷기 위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워크앤런이 5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플라우티가 섬에서 독특한 '화산재 머드 탈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워크앤런은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 그리고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근의 플라우티가 섬에서 '화산재 머드 탈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섬은 바닷속에서 솟아나는 해양 심층수와 화산재가 만나 형성된 머드 골짜기로 유명하다. 이 머드 골짜기는 미국 CBS 텔레비전 프로그램 'Survivor'의 촬영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원시림을 지나 약 10분간 걸어 머드 골짜기에 도달한 후, 화산재 머드로 몸을 코팅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머드 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는 안전을 위해 골짜기 양 옆에 안전용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워크앤런 측은 안전 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화산재 머드를 온몸에 묻히고 섬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자유 시간, 스노클링이나 수영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이튿날에는 키나발루 산 아래 열대우림 정글에서 외나무 줄타기 체험과 천연 유황 온천에서의 휴식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 완보한 1, 2, 3등 및 최연소자, 최연장자, 꼴찌에게는 상금과 해외 트레킹 행사 참여시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수상자는 2025년 3월 스코틀랜드 고성에서 열리는 전 세계 머드 달리기 대회 참가 시 한국팀 티셔츠를 받게 된다. 이색적인 '화산재 머드 탈출' 걷기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4시간의 비행으로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4-03-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전국 산림테마 지역축제 정보 담은 지도 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림청이 국내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지도는 오는 6월까지 열리는 축제 137개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에서 열리는 축제도 38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는 산림 관련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산림청은 지역축제 개최 시즌에 앞서 국민들이 산림과 관련된 축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지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3월과 4월에 열리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 서귀포 유채꽃 축제를 비롯해 5월과 6월에 예정된 담양 대나무 축제, 영양 산나물 축제 등 대표적인 산림 관련 축제들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축제의 일정, 위치, 주요 행사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축제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는 이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하반기 축제 정보도 6월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중 다양한 산림 관련 축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의 확산을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8
  • 제주 루체빌...빛나는 특가 패키지 출시, 3월 31일까지 적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루체빌이 봄을 맞이하여 제주 여행객들을 위한 '빛나는 특가'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3월 31일까지 화, 수, 목요일에 이용 가능하며, 투숙 일수가 늘어날수록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제주 안덕면 중산간에 위치한 루체빌은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장소다. 포도뮤지엄, 편의점, 북카페, 스포츠홀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여행을 제공한다. '빛나는 특가' 패키지는 1박 시 7만원, 2박 시 1박당 6만원, 3박 시 1박당 5만원으로 제주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넓고 쾌적한 디럭스 트윈 객실을 이용하며, 2만원 추가 시 디럭스 온돌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특히, 2박 이상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디아넥스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과 실내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토출 온도가 약 42도로 국내 타 온천과는 차별화되는 천연 고온 온천수를 제공하며,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효능이 있다. 이번 '빛나는 특가' 패키지는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숙박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루체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객실 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4-03-21
  • 전남 완도군,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로 여행 경비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도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가 전남 완도군에서 진행된다. 3월 21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 5곳을 방문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남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관광지 중 1곳 체험은 필수이며, 관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이용 금액에 따라 영수증 총합 1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7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10만 원을 지원한다. 필수 해시 태그로는 #해양치유완도, #치유의섬완도, #완도풀, #완도웰니스 등이 있는데,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완도군 관광과의 오현철 과장은 "먹고 즐기는 관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는 일석이조의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완도풀'은 '원더풀'과 '완도'가 합쳐진 말로 멋지고 훌륭함을 뜻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완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만끽하면서 여행 경비 지원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21
  •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 전국 4개 마을 해양수산부 선정 완료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남해군의 이어마을, 경상북도 포항시의 창바우마을, 경북 울진군의 구산마을, 전라북도 군산시의 방축도마을을 선정했다고 21일에 발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어촌마을 체험장, 숙박시설 등의 개선 작업을 진행하여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숙박 중심 고도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 마을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한 총 4억원의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남해군 이어마을은 단체관광객용 숙소를 가족과 연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로 변신하게 될 것이며, 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 시설의 보수 작업을 통해 관광객 수 증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울진군 구산마을은 인근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 가능한 다목적 숙박시설의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군산시 방축도마을은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갖춘 해양치유형 숙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담당자는 "우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숙박시설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21
  • 스마틱스,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시스템 운영사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스마틱스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및 판매 대행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캠핑장 이용의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틱스는 경기관광공사의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시스템 운영 및 판매 대행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스마틱스는 자사의 높은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으며,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및 판매 시스템에 혁신적인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DMZ 인근에 위치한 평화누리 캠핑장은 천연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하며 전국 캠핑장 중 TOP 5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마틱스의 예약 시스템은 온라인 예약을 기본으로 하되, 우선 예약과 추첨제 방식을 결합해 모든 이용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주요 내용에는 평화누리 캠핑장 전용 예약 페이지 개발, 추첨제 예약 시스템 운영, 결제 시스템 및 판매 관리가 포함됐다. 참가 자격은 캠핑장 예약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티켓 판매 플랫폼을 운영 중인 통신판매업 사업자로 한정됐다. 김인석 스마틱스 대표는 “경기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스마틱스는 예약이 필요한 모든 사업군에 맞출 수 있는 예약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평화누리 캠핑장은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에 예약 오픈 예정이다. 스마틱스의 혁신적인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캠핑장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18
  • 워크앤런, 말레이시아 플라우티가 섬에서 이색 '화산재 머드 탈출' 걷기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걷기 위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워크앤런이 5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플라우티가 섬에서 독특한 '화산재 머드 탈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워크앤런은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 그리고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근의 플라우티가 섬에서 '화산재 머드 탈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섬은 바닷속에서 솟아나는 해양 심층수와 화산재가 만나 형성된 머드 골짜기로 유명하다. 이 머드 골짜기는 미국 CBS 텔레비전 프로그램 'Survivor'의 촬영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원시림을 지나 약 10분간 걸어 머드 골짜기에 도달한 후, 화산재 머드로 몸을 코팅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머드 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는 안전을 위해 골짜기 양 옆에 안전용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워크앤런 측은 안전 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화산재 머드를 온몸에 묻히고 섬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자유 시간, 스노클링이나 수영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이튿날에는 키나발루 산 아래 열대우림 정글에서 외나무 줄타기 체험과 천연 유황 온천에서의 휴식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 완보한 1, 2, 3등 및 최연소자, 최연장자, 꼴찌에게는 상금과 해외 트레킹 행사 참여시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수상자는 2025년 3월 스코틀랜드 고성에서 열리는 전 세계 머드 달리기 대회 참가 시 한국팀 티셔츠를 받게 된다. 이색적인 '화산재 머드 탈출' 걷기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4시간의 비행으로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4-03-18
  • 경남·경북 가야산 일대, 관광벨트 조성 위한 지자체 협력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과 경북에 위치한 가야산 일대가 관광벨트로의 변모를 위해 인근 4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경북 고령군을 비롯한 고령·성주군, 그리고 경남 거창·합천군이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18일 협약식을 갖고, 가야산권 관광 거점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관광브랜드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가야산 일대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자체들은 철도와 같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으로의 유동 인구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야산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가야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이 강화되고,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경북도와 정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3-18
  •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4월 27일 화려한 막 올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인 산청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산청, 철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가 개최된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철쭉제는 철쭉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로 시작되며,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운영 등이 펼쳐진다.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일방통행제가 시행되며, 특히 12인승 초과 차량은 행사 기간 중 만암마을 입구에서 진입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해 대형버스는 신촌마을에 위치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지난 12일에는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이번 축제의 세부 사항을 확정지었다. 이문혁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 위원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축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는 산청을 찾는 이들에게 봄의 절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7
  • 울산시, 세계 참새의 날 맞아 탐조 여행버스 운행...3월 20일~2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세계 참새의 날을 기념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참새 관찰을 위한 탐조 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세계 참새의 날(3월 20일)을 맞아 울산 태화강, 동천 등에서 서식하는 참새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새 탐조 여행버스는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두 차례 운행된다. 각 탐방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참새의 생태 및 형태에 대해 배우고, 참새를 직접 관찰하게 된다. 또한, 참새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에서는 참새에게 곡물 간식을 주는 체험도 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taehwariver-ecotourism.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개인, 가족,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회당 정원은 12명으로 제한되며, 참가자는 개인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쉽게 지나쳤던 참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생태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참새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 참새의 날은 도시 속 참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 인도의 환경단체와 프랑스의 재단이 함께 제정한 날로,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이 날을 기념하여 울산시민들에게 참새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탐조 여행버스를 마련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3-17
  • [칼럼] 여행은 특권이 아닙니다...여행장학재단을 만듭시다
    안녕하세요. 사회가 무척 어수선하네요. 총선, 전복사고, 북핵, 폭행, 왕따, 환경오염, 의료대란, 의대교수 사직서, 조국혁신당, 자살 등 연일 쏟아져 나오는 이슈와 뉴스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돕니다. 이렇게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접할때마다 탈출구는 없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집니다. 특히, 학생들의 자살과 왕따 같은 우울한 소식은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것 중 하납니다. 저는 학생들부터 퇴직한 60~70대에 이르기까지 공유할 수 있는 게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주위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행은 돈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먹고살기 바쁜 우리들한텐 어림도 없는 소리지" 과연 그럴까요? 여행이 정말 돈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인가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정부가 가난했을때 여행은 특권층이 누리는 호사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국민소득이 3만5천불이 넘었고 정부의 한 해 예산이 630조(2023년)가 넘는 현실에선 가능한 일입니다. 모든 국민의 여행이 어떻게 가능한지 제가 생각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여행장학재단을 만듭니다. 이 재단의 설립기금은 10억원 입니다. 여행장학재단추진운동본부를 만들어 국민참여를 시작합니다. 5천만 국민 중 1백만 명이 1000원씩만 내도 10억원이 됩니다. 이렇게 초기 1백만명의 참여로 여행장학재단이 설립되면 그 다음부터는 삼성, 현대, sk같은 대기업 100곳에서 10억원씩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럼 1000억원이 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1000억을 출원합니다. 그렇게 되면 2천 10억원의 기금이 조성됩니다. 여기에 항공마일리지를 기부하는 것입니다. 개인부터 기업, 정부를 막론하고 항공이나 여행 마일리지를 은행처럼 마일리지 뱅크를 만들어 기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저소득층부터 순서를 정해 기부마일리지를 사용하게 합니다. 여기까지 읽고 현실이 이렇게 간단하게 진행되면 얼마나 좋겠냐고 허허 웃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허수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코 여행이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고 허세나 사치가 아님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이 숫자는 현실이 됩니다. 왜 여행이 생활이고 생존인가 그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여행은 교육입니다. 그것도 완전 살아있는 것입니다. 알랭 드 보탱은 여행읕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 #39;여행이란 겸손, 도전, 포용, 예의, 광대한 자연, 시련에 대한 깨달음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전세계는 이미 하나가 되었고 여행의 패턴 또한 보다 자유롭고 다양하게 변했습니다. 기존 패키지 여행은 이제 전세계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자연의 광대한 공간을 보고,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며, 세상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자유여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학생때부터 패키지에 불과한 수학여행 대신 여행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은 20~30명 단위의 단체배낭여행을 한다면 학교에서 왕따와 같은 우울한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행을 통해서 이 세계가 얼마나 넓고 다양한지 알게될테니까요. 직업이 얼마나 많은지 알것이고 자연이 얼마나 아름답고 광대한지 그리고 자신이 이 지구를 위해서 할일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될테니까요. 결국 학생들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내 친구가 소중하다는 것을 말이죠. 둘째, 여행은 생활입니다. 다시 알랭 드 보통을 부릅니다. 그는 여행의 기술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의 삶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시험하고 압도할 수 있다. 그러나 여행을 통해 가장 훌륭한 태도로 가장 예의를 갖춰 우리를 넘어서는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은 아마 자연의 광대한 공간일 것이다. 그런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우리 삶을 힘겹게 만드는 사건들, 필연적으로 우리를 먼지로 돌려보낼 그 크고 헤아릴 수 없는 사건들을 좀 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보통의 말처럼 우리의 생활은 현실입니다. 그 속에서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당하기엔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극복하고 또 극복하면서 생활하는 게 또한 현실속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지혜롭게 현실을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지혜는 바로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알랭 드 보통의 말처럼 자연의 위대함을 보고 우리의 미약한 존재감을 깨닫는 다면 지금의 다툼과 미움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가 있습니다. 여행장학재단에서 경제적으로 소외된 사람들부터 한 명씩 지원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참 맛을 알게되고 즐길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과 꿈을 갖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셋째, 여행은 도전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은 여행자들에게 많은 장애물을 제공합니다. 예기치 못한 일들을 극복하는 것이 여행자의 몫이고 그런 상태를 스스로 처리했을 때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여행자에게 용기와 지혜 그리고 꿈을 키워줍니다. 이상의 이유와 정의들로 여행은 충분히 설명되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에게 여행장학재단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데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재단이 설립된다면 위에서 말한 것들은 물론 아주 다양하고 멋진 일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여행을 통한 문화운동입니다. 배낭여행뿐 아니라 체험여행, 힐링여행, 테마여행 등 다양한 여행을 통해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나이와 체력에 적합한 여행문화가 정착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때문에 자살을 예방하고 사회의 동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여행은 이제 사치나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닌 이 사회의 병든 구석을 치유하는 역할과 휴식 그리고 재충전의 기회, 살아있는 교과서, 커뮤니케이션 통로이기에 전 국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 또는 행복추구권과 같은 것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국민의 세금을 너무나 떳떳하게 정권유지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십조 수백조를 들여 녹조라떼 같은 엉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돈의 수천 수만분의 1이면 많은사람들이 너무나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업 또한 국민들의 노동력을 담보로 엄청난 부를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 사회환원이라고 만든 그들의 기업소유 재단이 하는 일은 손톱만큼도 안되는 돈을 만들어 그들의 상품을 홍보하거나 기업을 미화시키는 장학사업 등에 사용합니다. 이제 정부와 기업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순종과 복종 거기다 맹신까지 하며 참고 따라준 순진한 국민들이 사라지면 그들도 존재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소설같은 일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만약 국민들이 기업들로부터 등을 돌리고 정부를 불신하면 그걸 막을 재간이 있을까요? 인터넷을 사라지게 하지 않는 한 힘들 것입니다. 여행은 개인뿐 아니라 가정, 학교, 기업, 사회, 정부, 국가, 세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여행의 뜻과 목적, 역할을 알게하고 실제 초등학교부터 여행을 통한 학습을 실천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욱 찬란하리라 확신합니다. 저의 생각에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은 지금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과 모금방법 그리고 모금현황 공개 등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끝나는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여행장학재단에 대한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과 이메일 traveli@traveli.net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클릭
    • 여행칼럼
    2024-03-1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천리포수목원, 비밀의 화원 베일을 벗다...3월 29일~4월 21일 목련축제기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안에 있는 비밀의 화원이 최초로 일반에 개방된다. 천리포수목원은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리는 목련축제 기간 동안 비공개 구역인 산정목련원과 목련정원에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반도의 끝자락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 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1962년 부지 매입 후 1970년부터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밀러가든, 목련원, 종합원, 침엽수원, 낭새섬, 에코힐링센터, 큰골로 구성되는 수목원은 2009년부터 밀러가든만 일반에 개방했으나 이번 축제 기간동안 목련원도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나머지 수목원은 교육·연구 목적의 구역으로 일반인의 입장을 금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총 면적이 17만평으로, 다양한 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등 1만 32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이곳은 민병갈의 숭고한 정신과 철학을 담고 있으며, 산림 분야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식물들을 감상하며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민병갈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그 시작이 천리포 해변 근처에서 식물원을 조성하려는 박사의 열정에서 비롯되었다. 이곳은 한국 식물의 세계적인 가치를 규명하고 식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6년 공식적으로 설립된 이후,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외 식물의 비교 연구와 보존을 통해 국민들에게 식물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현재 이 수목원은 약 57.93ha의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며, 지속적인 부지 확장과 해외 식물 수집을 통해 다양한 식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천리포수목원을 식물학 연구 및 실험의 귀중한 자료원으로 만들었으며, 동시에 일반 대중에게 식물 자원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 수목원은 에코힐링센터를 포함해 숙박 및 시청각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주변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천리포 해변, 국사봉 등과 함께,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17
  • [중국] 등불 축제 & 국조 카니발', 중국 장가계에서 화려하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 장가계시 인민정부와 관련 기관이 주최한 '등불 축제 & 국조 카니발'이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장가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새해를 맞이하여 중국의 전통 등불 축제를 기념하는 행사로, 3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2024 장가계 컵 남북 용사자 무용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되어 주목을 받았다. 중국 전역의 성과 도시에서 온 10개의 용 및 사자 댄스 팀과 5개의 지역 용무용 팀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장가계의 대용 고성을 중심으로 한 등불 축제는 국조, 무형 문화 유산, 국가의 매력을 결합한 아름다운 테마의 등불 쇼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장가계'의 이미지를 '혁신적인 발전, 개방과 포용, 생태적인 삶의 질, 문명한 조화와 활력'의 관점에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장가계는 중국 최초의 세계 자연 유산과 세계 최초의 세계 지질 공원, 국제적인 관광 명소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묘한 봉우리와 바위, 협곡의 시냇물, 숲속의 구름 등으로 특징지어지며,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는 장가계 국립삼림공원과 천문산이 있다. 장가계는 다민족 공동체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민속 문화가 형성돼 있다.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은 국가의 무용, 음악, 수공예 예술 공연을 즐기며 풍부한 민족 관습을 알아갈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중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새해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