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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꽃피는 섬진강, 봄빛 가득한 자전거 여행의 매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임실에서 시작해 전남 광양까지 이어지는 섬진강자전거길은 푸르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국토종주자전거길 중 자연미를 가장 잘 살린 코스 중 하나다. 봄철에는 곳곳에서 피어나는 꽃들이 자전거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광양 매화마을에서 시작하는 약 20km 구간은 봄바람을 맞으며 즐기기에 최적의 스팟으로 꼽힌다. 봄이 시작되면 섬진강자전거길은 새로운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광양 매화마을에서 출발한 자전거길은 매화가 지천인 매화마을, 전망 좋은 수월정,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국가등록문화재) 등을 거쳐간다. 특히 매화마을과 광양읍 쪽 운전면허시험장 입구에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마련되어 있어, 일부 구간이라도 가볍게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대여소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 목요일,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다. 섬진강자전거길이 지나가는 섬진강끝들마을에서도 일반 자전거와 어린이 자전거, 가족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준다. 단, 예약은 필수이며 월요일은 휴무. 자전거 여행을 마친 후에는 광양 원도심으로 이동하여 문화 예술을 즐겨보자. 복합 문화 공간 '인서리공원'은 도시 재생 사업으로 탄생해 아트숍, 카페, 숙소가 공존하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래된 한옥과 버려진 양곡 창고는 갤러리로 변신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광양역 부지에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완벽하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3-10
  • [구례] 산수유꽃축제...온천관광지서 3월 17일까지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3월 9일부터 17일까지, 구례 산동면 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산수유꽃축제가 펼쳐진다. 산수유의 매력과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산수유는 구례 산동면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옛날부터 몸에 좋다는 이유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산동 처녀들이 평생을 걸쳐 산수유 열매의 씨를 입으로 분리하는 작업을 통해 얻은 건강은, 보약을 먹는 것보다 이로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다. 이 때문에 산동의 처녀를 남원, 순천 등지에서 며느리로 들이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한다. 또한, 구례의 젊은이들은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런 산수유의 의미와 함께 이번 축제에는 이정옥, 진시몬, 박서진, 요요미, 현진우 등의 초대가수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산수유차 무료 시음회, 산수유열매까지 대회, 산수유꽃담길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부터 행사장 향토음식점, 지역농특산품 판매장터, 산수유 로컬푸드 판매 등의 판매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축제를 찾아온 여행자라면 주변 관광지도 놓치지 말자. 지리산 호수공원,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구례자연드림파크, 천은사, 구례수목원, 섬진강대나무숲길, 연곡사, 지리산 스카이런,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오산 사성암, 구례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기다리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봄이 오면 산수유꽃이 만발하는 구례로 떠나보자. 산수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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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3-09

뉴스클릭 검색결과

  • 전남 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미디어파사드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구례군이 오는 12일부터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섬진강과 수달을 주제로 한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이용해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는 현대적인 기술로, 섬진강과 수달의 상징적, 예술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은 수달의 습성을 살린 3D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바닥에 표시되는 콘텐츠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밤마실을 나온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수달생태공원이 휴원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방문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낮에는 홍매화가, 밤에는 트리타워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을 수놓는다"며, "수달생태공원을 방문해 섬진강의 낮과 밤의 낭만을 모두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는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문객들에게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례군의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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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하동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 간담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지난 27일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구례군이 주관한 정책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0년 섬진강 수해를 겪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시·군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하동군 관계자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을 넘어 광역 관광권을 구축한 적극적인 사례로 섬진강권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섬진강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4개 시군이 연계 관광사업 발굴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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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남 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미디어파사드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구례군이 오는 12일부터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섬진강과 수달을 주제로 한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이용해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는 현대적인 기술로, 섬진강과 수달의 상징적, 예술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은 수달의 습성을 살린 3D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바닥에 표시되는 콘텐츠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밤마실을 나온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수달생태공원이 휴원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방문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낮에는 홍매화가, 밤에는 트리타워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을 수놓는다"며, "수달생태공원을 방문해 섬진강의 낮과 밤의 낭만을 모두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는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문객들에게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례군의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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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꽃피는 섬진강, 봄빛 가득한 자전거 여행의 매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임실에서 시작해 전남 광양까지 이어지는 섬진강자전거길은 푸르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국토종주자전거길 중 자연미를 가장 잘 살린 코스 중 하나다. 봄철에는 곳곳에서 피어나는 꽃들이 자전거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광양 매화마을에서 시작하는 약 20km 구간은 봄바람을 맞으며 즐기기에 최적의 스팟으로 꼽힌다. 봄이 시작되면 섬진강자전거길은 새로운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광양 매화마을에서 출발한 자전거길은 매화가 지천인 매화마을, 전망 좋은 수월정,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국가등록문화재) 등을 거쳐간다. 특히 매화마을과 광양읍 쪽 운전면허시험장 입구에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마련되어 있어, 일부 구간이라도 가볍게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대여소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 목요일,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다. 섬진강자전거길이 지나가는 섬진강끝들마을에서도 일반 자전거와 어린이 자전거, 가족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준다. 단, 예약은 필수이며 월요일은 휴무. 자전거 여행을 마친 후에는 광양 원도심으로 이동하여 문화 예술을 즐겨보자. 복합 문화 공간 '인서리공원'은 도시 재생 사업으로 탄생해 아트숍, 카페, 숙소가 공존하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래된 한옥과 버려진 양곡 창고는 갤러리로 변신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광양역 부지에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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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4-03-10
  • [구례] 산수유꽃축제...온천관광지서 3월 17일까지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3월 9일부터 17일까지, 구례 산동면 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산수유꽃축제가 펼쳐진다. 산수유의 매력과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산수유는 구례 산동면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옛날부터 몸에 좋다는 이유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산동 처녀들이 평생을 걸쳐 산수유 열매의 씨를 입으로 분리하는 작업을 통해 얻은 건강은, 보약을 먹는 것보다 이로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다. 이 때문에 산동의 처녀를 남원, 순천 등지에서 며느리로 들이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한다. 또한, 구례의 젊은이들은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런 산수유의 의미와 함께 이번 축제에는 이정옥, 진시몬, 박서진, 요요미, 현진우 등의 초대가수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산수유차 무료 시음회, 산수유열매까지 대회, 산수유꽃담길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부터 행사장 향토음식점, 지역농특산품 판매장터, 산수유 로컬푸드 판매 등의 판매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축제를 찾아온 여행자라면 주변 관광지도 놓치지 말자. 지리산 호수공원,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구례자연드림파크, 천은사, 구례수목원, 섬진강대나무숲길, 연곡사, 지리산 스카이런,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오산 사성암, 구례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기다리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봄이 오면 산수유꽃이 만발하는 구례로 떠나보자. 산수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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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하동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 간담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지난 27일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구례군이 주관한 정책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0년 섬진강 수해를 겪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시·군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하동군 관계자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을 넘어 광역 관광권을 구축한 적극적인 사례로 섬진강권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섬진강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4개 시군이 연계 관광사업 발굴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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