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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의서로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꽃 소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도심 속에서 특별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여의서로와 한강공원 일대가 캠크닉 콘셉트의 피크닉 존으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에게 봄의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오후에 열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인 '봄꽃 스테이지'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 피크닉 존', 그리고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다. 이외에도 서울 마리나 리조트와 협력하여 준비된 '요트 투어'와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특히, 영등포구는 시각 장애인 방문객들을 위해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서울시 최초로 운영, 시각 장애인도 청각과 촉각으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영등포구는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를 운영하여 지역 내 음식점과 호텔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외국어 안내가 가능한 관광 정보 센터와 유아차 대여소, 아기 쉼터, 의료 지원 상황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은 "이번 봄꽃축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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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뉴스클릭 검색결과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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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서울,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외국인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하여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 사업을 통해 외국인들은 서울시의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고 동시에 역사·문화 관광지를 소개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1일부터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관광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창의적인 행정 정책 중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가 보유한 우수한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고 동시에 역사·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나 해외에서 쉽게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체 예약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호출 앱(TAP!)의 본인인증 방식을 개선하여 스마트폰 문자 인증으로 변경하였으며, 해외에서도 미리 회원가입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단체 예약은 이메일(cs@42dot.ai)로 문의할 수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호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달 중에 서울공식관광 홈페이지 '비지트 서울(Visit Seoul)'에 '자율주행 셔틀' 메뉴를 신설하고, 영어로 자율주행버스의 운행 코스, 요일, 시간, 요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는 서울시만의 창의적인 정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하며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운행 방식과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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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발맞추어, 2024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 관광시장의 재도약 및 다이나믹한 체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들은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등 총 15개 운영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 연간 최대 2천만 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기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선정사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 확인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와 협력하여 선정사들의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회로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관광상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들이 실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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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업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까지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필수 교육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총 3개 부문에서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에게는 MICE 교육과정 수강, 공식 행사 운영요원 활동, 업계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MICE 업계에 총 9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의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서울 MICE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를 통해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발굴되고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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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폐업·재창업 관광·MICE 기업 위한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 론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및 MICE 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MICE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해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업했거나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 등 4가지 전문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소속의 경력 있는 전문위원 4명이 참여한 이 영상 콘텐츠는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차시는 약 10~20분 분량이다. 콘텐츠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STOTV)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경영·법무에서는 폐업 후 재창업 시 유의해야 할 법인 설립 방법, 계약 진행 및 소송 과정 등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제공한다. 인사·노무 분야에서는 실업급여 처리,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등에 대한 정보를, 회계·세무에서는 세법 내용, 공제 제도, 파산 기업을 위한 폐업 절차 안내 등을 다룬다. 개인·심리 분야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환경 변화로 인한 타격을 입은 기업 대표자와 재창업자, 실업자 등을 위한 자신감 회복 및 안정감 유도 방안을 제시한다. 영상 콘텐츠 시청 후 추가 상담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관광·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 내 폐업 기업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독려해 급변하는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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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송파구, 코로나19 대응 기록한 '코로나19 백서' 발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가 지난 3년 8개월 동안의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대응 사례,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훗날 감염병 대응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확진자 수는 1위를 기록했으나,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는 10위, 사망자는 13위를 차지한 송파구는 인구 밀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방역 수칙 동참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감염병 전파를 차단했다. 백서에서는 여러 변화들을 거치며 선제적으로 펼친 방역 대책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전국 최초로 운영한 '인터넷 방역단'으로 확진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바이코로나 앱'을 통해 선별진료소 이용과 신속한 검사 결과 안내를 제공하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해외 유입 감염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송파구는 어떤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재난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재난에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는 관내 유관 기관에 배부되며, 송파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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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송파구,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가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송파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등 한성백제시대 유적과 롯데월드타워, 종합운동장 등의 랜드마크를 연결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참여자 1998명 중 97% 이상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 이어져 간다. 특히, 한성백제왕도길 4개 코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의 코스는 풍납동토성길, 몽촌토성길, 한성백제박물관길, 석촌동고분군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송파구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하고,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해설사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해설을 통해 송파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관광도시 송파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무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 예정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관광진흥과에 전화하여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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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서울 하늘을 수놓는 '서울의 달', 이색적인 체험의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도는 '서울의 달',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헬륨가스 기구가 베일을 벗었다. 이 특별한 기구는 서울의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로고와 함께 하트, 느낌표, 스마일 픽토그램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하늘을 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의 달'은 1회 약 15분 동안 비행하며, 탑승 정원은 30명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100~150m의 고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 기구는 열기구처럼 보이지만,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와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한다. 헬륨가스는 불활성·비인화성 기체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소음과 공해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의 달'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탑승비는 대인 기준 2만 5천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할인이 적용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이 이루어진다. 이 기구는 프랑스 제조업체 '에어로필'의 '에어로30엔지' 모델로,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의 품질 및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안전을 위해 인장력 45t의 연결 케이블과 비상정지 모터, 비상동력 등의 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서울의 달'은 올해 6월까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되며, 일주일 이상의 시범 비행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강풍, 폭우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행기구이므로, 홈페이지, SNS, 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비행 여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서울시 관광 미래 비전인 ‘3·3·7·7 관광시대’에 발맞춰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한강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달’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달은 서울의 대표 매력요소인 한강과 화려한 야경을 관광자원화해 3천만 관광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누리고 즐기는 서울의 달을 통해 서울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달'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의 달"은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며, 아름다운 서울의 한강과 야경을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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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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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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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서울,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외국인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하여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 사업을 통해 외국인들은 서울시의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고 동시에 역사·문화 관광지를 소개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1일부터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관광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창의적인 행정 정책 중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가 보유한 우수한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고 동시에 역사·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나 해외에서 쉽게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체 예약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호출 앱(TAP!)의 본인인증 방식을 개선하여 스마트폰 문자 인증으로 변경하였으며, 해외에서도 미리 회원가입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단체 예약은 이메일(cs@42dot.ai)로 문의할 수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호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달 중에 서울공식관광 홈페이지 '비지트 서울(Visit Seoul)'에 '자율주행 셔틀' 메뉴를 신설하고, 영어로 자율주행버스의 운행 코스, 요일, 시간, 요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는 서울시만의 창의적인 정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하며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운행 방식과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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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여의도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의서로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꽃 소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도심 속에서 특별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여의서로와 한강공원 일대가 캠크닉 콘셉트의 피크닉 존으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에게 봄의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오후에 열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인 '봄꽃 스테이지'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 피크닉 존', 그리고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다. 이외에도 서울 마리나 리조트와 협력하여 준비된 '요트 투어'와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특히, 영등포구는 시각 장애인 방문객들을 위해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서울시 최초로 운영, 시각 장애인도 청각과 촉각으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영등포구는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를 운영하여 지역 내 음식점과 호텔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외국어 안내가 가능한 관광 정보 센터와 유아차 대여소, 아기 쉼터, 의료 지원 상황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은 "이번 봄꽃축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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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발맞추어, 2024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 관광시장의 재도약 및 다이나믹한 체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들은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등 총 15개 운영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 연간 최대 2천만 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기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선정사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 확인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와 협력하여 선정사들의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회로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관광상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들이 실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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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업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까지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필수 교육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총 3개 부문에서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에게는 MICE 교육과정 수강, 공식 행사 운영요원 활동, 업계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MICE 업계에 총 9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의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서울 MICE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를 통해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발굴되고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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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폐업·재창업 관광·MICE 기업 위한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 론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및 MICE 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MICE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해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업했거나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 등 4가지 전문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소속의 경력 있는 전문위원 4명이 참여한 이 영상 콘텐츠는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차시는 약 10~20분 분량이다. 콘텐츠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STOTV)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경영·법무에서는 폐업 후 재창업 시 유의해야 할 법인 설립 방법, 계약 진행 및 소송 과정 등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제공한다. 인사·노무 분야에서는 실업급여 처리,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등에 대한 정보를, 회계·세무에서는 세법 내용, 공제 제도, 파산 기업을 위한 폐업 절차 안내 등을 다룬다. 개인·심리 분야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환경 변화로 인한 타격을 입은 기업 대표자와 재창업자, 실업자 등을 위한 자신감 회복 및 안정감 유도 방안을 제시한다. 영상 콘텐츠 시청 후 추가 상담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관광·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 내 폐업 기업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독려해 급변하는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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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송파구, 코로나19 대응 기록한 '코로나19 백서' 발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가 지난 3년 8개월 동안의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대응 사례,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훗날 감염병 대응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확진자 수는 1위를 기록했으나,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는 10위, 사망자는 13위를 차지한 송파구는 인구 밀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방역 수칙 동참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감염병 전파를 차단했다. 백서에서는 여러 변화들을 거치며 선제적으로 펼친 방역 대책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전국 최초로 운영한 '인터넷 방역단'으로 확진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바이코로나 앱'을 통해 선별진료소 이용과 신속한 검사 결과 안내를 제공하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해외 유입 감염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송파구는 어떤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재난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재난에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는 관내 유관 기관에 배부되며, 송파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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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송파구,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가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송파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등 한성백제시대 유적과 롯데월드타워, 종합운동장 등의 랜드마크를 연결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참여자 1998명 중 97% 이상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 이어져 간다. 특히, 한성백제왕도길 4개 코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의 코스는 풍납동토성길, 몽촌토성길, 한성백제박물관길, 석촌동고분군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송파구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하고,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해설사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해설을 통해 송파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관광도시 송파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무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 예정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관광진흥과에 전화하여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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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서울 하늘을 수놓는 '서울의 달', 이색적인 체험의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도는 '서울의 달',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헬륨가스 기구가 베일을 벗었다. 이 특별한 기구는 서울의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로고와 함께 하트, 느낌표, 스마일 픽토그램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하늘을 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의 달'은 1회 약 15분 동안 비행하며, 탑승 정원은 30명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100~150m의 고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 기구는 열기구처럼 보이지만,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와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한다. 헬륨가스는 불활성·비인화성 기체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소음과 공해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의 달'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탑승비는 대인 기준 2만 5천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할인이 적용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이 이루어진다. 이 기구는 프랑스 제조업체 '에어로필'의 '에어로30엔지' 모델로,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의 품질 및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안전을 위해 인장력 45t의 연결 케이블과 비상정지 모터, 비상동력 등의 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서울의 달'은 올해 6월까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되며, 일주일 이상의 시범 비행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강풍, 폭우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행기구이므로, 홈페이지, SNS, 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비행 여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서울시 관광 미래 비전인 ‘3·3·7·7 관광시대’에 발맞춰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한강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달’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달은 서울의 대표 매력요소인 한강과 화려한 야경을 관광자원화해 3천만 관광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누리고 즐기는 서울의 달을 통해 서울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달'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의 달"은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며, 아름다운 서울의 한강과 야경을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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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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