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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부산의 명소...1.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부산 신호동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이 지난 2022년 7월,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후 산책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의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이 2022년 7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원래 군사 작전 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었던 곳이었으나, 자연 그대로 보존된 내부 습지 등을 활용한 산책로로 재탄생하였다. 명품둘레길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가슴 뻥 뚫리는 기분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바닥재 덕분에 오랜 시간 걸어도 발에 피로감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산책로는 갈맷길과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산책 경험을 제공하며, 길 옆에는 작은 숲길도 조성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에도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습지와 가까운 일부 지역은 아직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 새롭게 개방되면서 부산의 숨겨진 명소로 자리매김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이제는 누구나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정보안내]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203 휴무일: 연중무휴 운영요일 및 시간: 11월-2월은 07:00-17:00, 3월-10월은 05:30-19:00까지 교통정보: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강서구17번을 환승하여 신호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5분 거리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1
  • [청주시] 도심에서 펼쳐지는 '도시농업 페스티벌', 힐링의 시간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가 주최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 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생명 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에서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도심에서 농촌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정원 전시,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한 평 텃밭 경진대회, ▲34개의 농업 관련 체험활동과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텃밭 정원 전시는 반려동물, 치유, 노인, 어린이 등 4개의 주제로 꾸며지며, 한 평 텃밭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꾸민 텃밭을 전시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재활용 컵을 활용한 소형화분 만들기, 유기농 이유식 만들기, 염소 먹이 주기 등의 체험활동과 함께 푸드트럭,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형그늘막, 쉼터,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편안한 참여를 도울 것이다. 추가적으로, 행사장 인근 무심천 수변 산책로에서는 4만 3천774㎡ 규모로 확장된 유채꽃 단지를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청주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05

뉴스클릭 검색결과

  • 나주시, 영산강 정원 조성 및 남도의병 역사공원 추진 현황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나주시는 22일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주재로 올해 시정 현안 현장 브리핑을 진행하며,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과 나주영산강 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브리핑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의 경과와 비전을 설명하고, 영산강 저류지에 조성될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사업은 호안 보강, 저류지 준설 등의 치수 사업과 함께 기반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제별 정원, 피크닉장, 레저 체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을 핵심 방향으로, 시민 수목 기부제 및 시민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영산강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문화예술축제, 통합축제, 주민참여 축제, 세대공감 축제 등 4개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페스타, 반려동물 페스타, 마라톤 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주몽 세트장의 배경과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대한민국 의병 정신을 기리는 추모 현장이자 교육 공간, 나주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정원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고, 나주영산강축제 개최를 통해 나주 관광 시대의 새 장을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나아가 남도의병역사공원을 통해 대한민국 의병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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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일상을 담은 ‘보통의 가족展’, 강아지숲에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더존비앤씨티의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열 번째 아트프로젝트 ‘보통의 가족展’이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일상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강아지숲 박물관에서는 더존비앤씨티가 주최하는 아트프로젝트 #10 ‘보통의 가족展’이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그들의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어우러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현시대 반려동물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강아지숲 박물관 아트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시각에서 반려문화를 바라볼 수 있는 프로젝트로, 2021년 개관 이래 동시대 작가들의 창작물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윤정미 작가는 반려견과의 산책 중 마주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닮은 점을 발견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집, 공원, 사무실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편안하고 친밀한 순간들을 포착하며, 반려동물이 일반적인 가족 구성원의 일부임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작가는 사진이 가진 ‘사실 기록’의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여,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보통의 가족展’은 오는 7월 14일까지 강아지숲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강아지숲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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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원주시, '다 함께 펫밀리' 반려동물 문화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는 오는 27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다 함께 펫밀리'가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에 대한 시민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열리는 '다 함께 펫밀리' 행사는 반려동물 운동회, 수의사에 의한 검진 및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반려동물 용품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엑티비티존, 펫케스트라, 훈련사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포함된 리프레쉬존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2m 이내의 목줄 착용이 필수이며, 맹견이나 공격성이 강한 동물, 60kg 이상의 초대형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의 김재수 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행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원주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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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시흥시,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배곧한울공원에서 반려견 놀이터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용료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여는 반려견 놀이터는 총 면적 3,000㎡에 이르며,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 관리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반려견의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맹견과 질병견, 미등록견, 발정기에 있는 견종,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의 출입은 제한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반려견 놀이터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에는 반려견 놀이터의 공식 개장식과 함께 유명 동물훈련사 강형욱의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가 한층 성숙해지길 기대하며,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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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의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관광관공사는 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국제공항에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취항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환영 행사는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동물 전용 항공편이 처음 운행됨에 따라 여행 활성화와 탑승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세기 탑승객은 총 57팀으로, 반려견 1마리와 성인 2명이 1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제주항공·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제주 왕복 항공 상품을 구매한 개별여행객이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은 관광공사와 관광업체 등으로부터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간식·다회용 가방 등 각종 기념품을 받고 바로 여행을 시작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제주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여행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인프라 조사를 통해 총 307곳의 정보를 소개하는 '혼저옵서개' 전자책(E-Book)을 발간했다. 도내 반려동물 전용공간은 물론 관광지, 식당ㆍ카페, 숙박시설, 오름ㆍ산책로ㆍ해수욕장 등의 반려동물 동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가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활기찬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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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나주시, 영산강 정원 조성 및 남도의병 역사공원 추진 현황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나주시는 22일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주재로 올해 시정 현안 현장 브리핑을 진행하며,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과 나주영산강 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브리핑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의 경과와 비전을 설명하고, 영산강 저류지에 조성될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사업은 호안 보강, 저류지 준설 등의 치수 사업과 함께 기반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제별 정원, 피크닉장, 레저 체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을 핵심 방향으로, 시민 수목 기부제 및 시민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영산강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문화예술축제, 통합축제, 주민참여 축제, 세대공감 축제 등 4개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페스타, 반려동물 페스타, 마라톤 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주몽 세트장의 배경과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대한민국 의병 정신을 기리는 추모 현장이자 교육 공간, 나주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정원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고, 나주영산강축제 개최를 통해 나주 관광 시대의 새 장을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나아가 남도의병역사공원을 통해 대한민국 의병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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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부산의 명소...1.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부산 신호동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이 지난 2022년 7월,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후 산책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의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이 2022년 7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원래 군사 작전 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었던 곳이었으나, 자연 그대로 보존된 내부 습지 등을 활용한 산책로로 재탄생하였다. 명품둘레길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가슴 뻥 뚫리는 기분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바닥재 덕분에 오랜 시간 걸어도 발에 피로감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산책로는 갈맷길과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산책 경험을 제공하며, 길 옆에는 작은 숲길도 조성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에도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습지와 가까운 일부 지역은 아직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 새롭게 개방되면서 부산의 숨겨진 명소로 자리매김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이제는 누구나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정보안내]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203 휴무일: 연중무휴 운영요일 및 시간: 11월-2월은 07:00-17:00, 3월-10월은 05:30-19:00까지 교통정보: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강서구17번을 환승하여 신호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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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일상을 담은 ‘보통의 가족展’, 강아지숲에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더존비앤씨티의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열 번째 아트프로젝트 ‘보통의 가족展’이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일상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강아지숲 박물관에서는 더존비앤씨티가 주최하는 아트프로젝트 #10 ‘보통의 가족展’이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그들의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어우러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현시대 반려동물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강아지숲 박물관 아트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시각에서 반려문화를 바라볼 수 있는 프로젝트로, 2021년 개관 이래 동시대 작가들의 창작물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윤정미 작가는 반려견과의 산책 중 마주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닮은 점을 발견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집, 공원, 사무실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편안하고 친밀한 순간들을 포착하며, 반려동물이 일반적인 가족 구성원의 일부임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작가는 사진이 가진 ‘사실 기록’의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여,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보통의 가족展’은 오는 7월 14일까지 강아지숲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강아지숲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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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원주시, '다 함께 펫밀리' 반려동물 문화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는 오는 27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다 함께 펫밀리'가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에 대한 시민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열리는 '다 함께 펫밀리' 행사는 반려동물 운동회, 수의사에 의한 검진 및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반려동물 용품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엑티비티존, 펫케스트라, 훈련사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포함된 리프레쉬존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2m 이내의 목줄 착용이 필수이며, 맹견이나 공격성이 강한 동물, 60kg 이상의 초대형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의 김재수 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행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원주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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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시흥시,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배곧한울공원에서 반려견 놀이터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용료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여는 반려견 놀이터는 총 면적 3,000㎡에 이르며,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 관리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반려견의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맹견과 질병견, 미등록견, 발정기에 있는 견종,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의 출입은 제한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반려견 놀이터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에는 반려견 놀이터의 공식 개장식과 함께 유명 동물훈련사 강형욱의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가 한층 성숙해지길 기대하며,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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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의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관광관공사는 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국제공항에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취항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환영 행사는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동물 전용 항공편이 처음 운행됨에 따라 여행 활성화와 탑승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세기 탑승객은 총 57팀으로, 반려견 1마리와 성인 2명이 1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제주항공·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제주 왕복 항공 상품을 구매한 개별여행객이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은 관광공사와 관광업체 등으로부터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간식·다회용 가방 등 각종 기념품을 받고 바로 여행을 시작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제주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여행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인프라 조사를 통해 총 307곳의 정보를 소개하는 '혼저옵서개' 전자책(E-Book)을 발간했다. 도내 반려동물 전용공간은 물론 관광지, 식당ㆍ카페, 숙박시설, 오름ㆍ산책로ㆍ해수욕장 등의 반려동물 동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가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활기찬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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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청주시] 도심에서 펼쳐지는 '도시농업 페스티벌', 힐링의 시간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가 주최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 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생명 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에서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도심에서 농촌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정원 전시,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한 평 텃밭 경진대회, ▲34개의 농업 관련 체험활동과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텃밭 정원 전시는 반려동물, 치유, 노인, 어린이 등 4개의 주제로 꾸며지며, 한 평 텃밭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꾸민 텃밭을 전시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재활용 컵을 활용한 소형화분 만들기, 유기농 이유식 만들기, 염소 먹이 주기 등의 체험활동과 함께 푸드트럭,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형그늘막, 쉼터,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편안한 참여를 도울 것이다. 추가적으로, 행사장 인근 무심천 수변 산책로에서는 4만 3천774㎡ 규모로 확장된 유채꽃 단지를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청주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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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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