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전체메뉴보기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여행종합 검색결과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3-18

세계일주 검색결과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1.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준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에 대한 로망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모두에게 한결같을 것입니다. 어릴때부터 꿈꾸던 세계일주를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준비하지만 실행에 옮기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이유는 시간, 돈, 일, 관계 등등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과 돈 그리고 모든 장애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장애도 없이 여행을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본지에서는 세계여행을 꿈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금부터 준비하면 가능하다는 사실과 세계일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계일주 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이미 세계일주를 마친 분들이 보신다면 본인의 경험을 여기에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앞서 지구한바퀴를 돌고오신 분들의 경험만큼 도움 되는 것이 없기때문입니다. 이제 50대 초반의 대한민국 남성이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필해 필요한 초보 여행자의 준비사항은 무엇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여행의 기본이 되는 여권과 비자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여권의 유효기간을 충분히 남겨두고, 만약 기간이 짧다면 연장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또한, 방문하고자 하는 각 국가의 비자 발급 요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필요시 비자 신청 절차를 미리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여행의 성공 여부를 크게 좌우하는 예산 계획은 신중하게 세워야 합니다. 교통비, 숙박비, 식비 및 활동비 등 예상되는 모든 비용을 고려하여 예산을 세우고, 이에 맞춰 여행 일정을 계획해야 합니다.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여유 자금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셋째, 여행 전 반드시 필요한 백신 접종과 보험 가입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방문 예정 국가에서 요구하는 필수 예방 접종 정보를 확인하고,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 보험에 가입하여 의료비, 도난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넷째, 목적지 국가의 문화와 습관, 매너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해당 국가의 문화적 배경, 일상적 습관, 기본적인 매너를 미리 학습하고, 간단한 현지 언어 구사 능력(또는 동시 통역기 사용법 학습)도 갖추면 여행 중 소통 및 상호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여행의 목적과 기간에 따라 적정한 수하물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장기 여행이라면 다양한 기후에 대비한 의류 준비가 필요하고, 단기 여행이라면 필수품 위주로 가볍게 짐을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째, 여행 전반에 걸쳐 체력 관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꾸준한 워킹,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여행 중에도 활기찬 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카메라, 노트북 등의 기기와 충전도구의 준비는 필수입니다. 여행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나중에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수단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는 다양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상황에 따라 준비사항은 달라질 수 있으나, 위에서 언급된 기본적인 준비 사항들은 모든 여행자에게 필수적입니다. 여행 준비 과정에서는 세심한 계획과 체계적인 준비가 요구되며, 이는 여행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권과 비자 준비 과정에서는 각 국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여 최신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 일정에 맞춰 비자가 필요한 국가를 우선적으로 신청하고, 여행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예산 계획을 세울 때는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기 예약을 통한 항공권 및 숙박 비용 절감, 현지에서의 식사 비용을 줄이기 위한 팁, 대중 교통 이용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지에서의 환율 변동에 대비해 환전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백신 접종과 보험 가입 과정에서는 여행자의 건강 상태와 여행 목적지의 보건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은 여행 출발 최소 몇 주 전에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해외 여행 보험은 여행 기간과 활동 범위에 따라 적절한 보장 내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적지의 문화와 습관에 대한 이해는 여행자와 현지인 간의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위해 현지 문화에 대한 책이나 온라인 자료를 사전에 읽어보고, 현지인과의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사말이나 표현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수하물 준비 시에는 여행지의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옷차림, 개인 위생용품, 응급 처치 키트 등을 포함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 여행의 경우, 세탁 가능성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의류 선택이 중요합니다. 체력 관리와 기기 준비는 여행의 질을 높이고,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꾸준한 체력 관리는 장시간 이동이나 활동적인 여행지 탐험을 위한 기초가 되며, 충분한 기기 준비는 여행의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종합적으로,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는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준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개인의 여행 목적과 상황에 맞춰 필요한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에는 여행초보자가 세계일주를 어떻게 계획할 것인지 세계일주 루트짜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주의사항] 50대 남성이 세계 100개 국가를 1년간 콘텐츠 생산 목적으로 여행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주의사항들을 추가로 제안해드리겠습니다. 첫째, 방문국의 정세 확인 시 US State Department, UK Foreign Office 등 정부 기관의 여행 경보를 반드시 체크하고, 해당 국가 주재 대사관의 안전 정보도 숙지하세요. 둘째,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기내에서 수분 보충, 경미한 운동,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중요 서류 및 카드 분실에 대비해 해당 국가의 재발급 절차를 사전 확인하고, 2-3장의 여유 카드와 여행자 수표를 휴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넷째, 배터리 백업을 위해 휴대용 충전기, 여러 개의 예비 배터리를 지참하거나, 해당 국가의 휴대폰 충전 어댑터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섯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휴대기기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중요 데이터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추가로 구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세계일주
    • 여행정보
    2024-03-11

뉴스클릭 검색결과

  • 속리산국립공원,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4월부터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탐방객이 즉시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도입되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휴대용 SOS 비상벨은 탐방객의 휴대전화 위치정보시스템과 연동된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탐방객의 현재 위치 정보가 속리산사무소의 구조 대응팀에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해져 탐방객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비상벨은 법주사지구(충북 보은), 화양·쌍곡지구(충북 보은), 화북지구(경북 상주) 등 속리산국립공원 내 4곳의 탐방지원센터에서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특히 조난이나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산행 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서비스 도입 배경으로,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로 인해 구조 요청 시 위치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탐방객들이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이 서비스가 탐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경우, 다른 국립공원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통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속리산국립공원은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8
  • 산림청, 전국 산림테마 지역축제 정보 담은 지도 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림청이 국내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지도는 오는 6월까지 열리는 축제 137개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에서 열리는 축제도 38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는 산림 관련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산림청은 지역축제 개최 시즌에 앞서 국민들이 산림과 관련된 축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지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3월과 4월에 열리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 서귀포 유채꽃 축제를 비롯해 5월과 6월에 예정된 담양 대나무 축제, 영양 산나물 축제 등 대표적인 산림 관련 축제들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축제의 일정, 위치, 주요 행사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축제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는 이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하반기 축제 정보도 6월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중 다양한 산림 관련 축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의 확산을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8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매체 광고,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표자가 경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이며,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9개의 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17 ~ 2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3월 25일부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자체 보유한 콘텐츠 기업체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6
  • 조선대병원, 중국 방문단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중국 방문단이 조선대병원을 찾아 선도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체험했다. 이는 조선대병원이 글로벌 협력 거점으로의 확대를 모색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중국 선한우리들병원, 출입국 서비스 기관, 화장품, 무역, 여행업 기관 등 총 20여 명으로 이뤄진 중국 방문단은 조선대병원의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했다. 이 방문은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호 부원장은 이러한 팸투어를 통해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중국 방문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통해 국내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선보였다. 이는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6
  • [인터뷰] 장수와 노화의 비밀, 박상철 교수에게 듣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대표 이승재)는 3월 18일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 병원에서 노화와 장수연구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박상철 교수로부터 최근의 연구 성과와 메트포민에 대해 들어 보았다. 교수님, 노화와 장수 연구로 암 예방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신가요? 최근의 연구 성과와 메트포민에 대해 알려주세요. 박상철 교수: 네, 저는 노화와 장수를 연구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수한 분들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요인을 찾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최근에는 장수한 분들의 유전체 분석과 국민건강 자료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 예방을 위한 프로토콜 개발과 제노시스 암 예측 클리닉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메트포민에 대해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계신 건가요? 박상철 교수: 메트포민은 알려진 비용 효율적인 약물로 알려져 있지만, 연구는 여전히 제한적인 상태입니다. 특허 확보가 어려워 대기업이나 제약회사들이 투자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부분은 메트포민과 같은 저렴하고 효과적인 약물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수명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특허가 보장되지 않는 약물에 대한 연구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 박상철 교수님은 암 예방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과 협력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알려주세요. 박상철 교수: 맞습니다. 저는 김정용 원장님과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과의 협력을 통해 암 예방 프로토콜을 개발 중입니다. 이는 암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 협력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한 노년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수님의 연구와 노력은 어떻게 한국 사회의 건강 수명 연장에 기여하고 있을까요? 박상철 교수: 제 연구는 노화와 장수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건강 수명 연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 연구는 장수한 분들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발견된 건강 유지의 비결을 일반 대중에게 전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진행 중인 메트포민 연구는 이 약물의 잠재력을 탐색하여, 기존의 치료 방법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노화 관련 질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결과적으로 한국 사회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진행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식품 개발 프로젝트는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건강식품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건강 관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의 건강 관리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며,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의 김정용 원장님과 암예방프로토콜을 위해 어떤 협업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박상철 교수: 제노시스 암 예측 클리닉과의 협력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개발된 암 예방 프로토콜은 암 발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질병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어, 한국 사회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연구와 노력은 한국 사회의 건강 수명 연장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새로운 방법과 접근을 모색하며 한국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 뉴스클릭
    • 인터뷰
    2024-03-19
  • [칼럼] 여행은 특권이 아닙니다...여행장학재단을 만듭시다
    안녕하세요. 사회가 무척 어수선하네요. 총선, 전복사고, 북핵, 폭행, 왕따, 환경오염, 의료대란, 의대교수 사직서, 조국혁신당, 자살 등 연일 쏟아져 나오는 이슈와 뉴스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돕니다. 이렇게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접할때마다 탈출구는 없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집니다. 특히, 학생들의 자살과 왕따 같은 우울한 소식은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것 중 하납니다. 저는 학생들부터 퇴직한 60~70대에 이르기까지 공유할 수 있는 게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주위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행은 돈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먹고살기 바쁜 우리들한텐 어림도 없는 소리지" 과연 그럴까요? 여행이 정말 돈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인가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정부가 가난했을때 여행은 특권층이 누리는 호사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국민소득이 3만5천불이 넘었고 정부의 한 해 예산이 630조(2023년)가 넘는 현실에선 가능한 일입니다. 모든 국민의 여행이 어떻게 가능한지 제가 생각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여행장학재단을 만듭니다. 이 재단의 설립기금은 10억원 입니다. 여행장학재단추진운동본부를 만들어 국민참여를 시작합니다. 5천만 국민 중 1백만 명이 1000원씩만 내도 10억원이 됩니다. 이렇게 초기 1백만명의 참여로 여행장학재단이 설립되면 그 다음부터는 삼성, 현대, sk같은 대기업 100곳에서 10억원씩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럼 1000억원이 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1000억을 출원합니다. 그렇게 되면 2천 10억원의 기금이 조성됩니다. 여기에 항공마일리지를 기부하는 것입니다. 개인부터 기업, 정부를 막론하고 항공이나 여행 마일리지를 은행처럼 마일리지 뱅크를 만들어 기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저소득층부터 순서를 정해 기부마일리지를 사용하게 합니다. 여기까지 읽고 현실이 이렇게 간단하게 진행되면 얼마나 좋겠냐고 허허 웃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허수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코 여행이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고 허세나 사치가 아님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이 숫자는 현실이 됩니다. 왜 여행이 생활이고 생존인가 그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여행은 교육입니다. 그것도 완전 살아있는 것입니다. 알랭 드 보탱은 여행읕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 #39;여행이란 겸손, 도전, 포용, 예의, 광대한 자연, 시련에 대한 깨달음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전세계는 이미 하나가 되었고 여행의 패턴 또한 보다 자유롭고 다양하게 변했습니다. 기존 패키지 여행은 이제 전세계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자연의 광대한 공간을 보고,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며, 세상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자유여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학생때부터 패키지에 불과한 수학여행 대신 여행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은 20~30명 단위의 단체배낭여행을 한다면 학교에서 왕따와 같은 우울한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행을 통해서 이 세계가 얼마나 넓고 다양한지 알게될테니까요. 직업이 얼마나 많은지 알것이고 자연이 얼마나 아름답고 광대한지 그리고 자신이 이 지구를 위해서 할일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될테니까요. 결국 학생들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내 친구가 소중하다는 것을 말이죠. 둘째, 여행은 생활입니다. 다시 알랭 드 보통을 부릅니다. 그는 여행의 기술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의 삶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시험하고 압도할 수 있다. 그러나 여행을 통해 가장 훌륭한 태도로 가장 예의를 갖춰 우리를 넘어서는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은 아마 자연의 광대한 공간일 것이다. 그런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우리 삶을 힘겹게 만드는 사건들, 필연적으로 우리를 먼지로 돌려보낼 그 크고 헤아릴 수 없는 사건들을 좀 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보통의 말처럼 우리의 생활은 현실입니다. 그 속에서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당하기엔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극복하고 또 극복하면서 생활하는 게 또한 현실속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지혜롭게 현실을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지혜는 바로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알랭 드 보통의 말처럼 자연의 위대함을 보고 우리의 미약한 존재감을 깨닫는 다면 지금의 다툼과 미움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가 있습니다. 여행장학재단에서 경제적으로 소외된 사람들부터 한 명씩 지원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참 맛을 알게되고 즐길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과 꿈을 갖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셋째, 여행은 도전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은 여행자들에게 많은 장애물을 제공합니다. 예기치 못한 일들을 극복하는 것이 여행자의 몫이고 그런 상태를 스스로 처리했을 때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여행자에게 용기와 지혜 그리고 꿈을 키워줍니다. 이상의 이유와 정의들로 여행은 충분히 설명되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에게 여행장학재단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데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재단이 설립된다면 위에서 말한 것들은 물론 아주 다양하고 멋진 일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여행을 통한 문화운동입니다. 배낭여행뿐 아니라 체험여행, 힐링여행, 테마여행 등 다양한 여행을 통해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나이와 체력에 적합한 여행문화가 정착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때문에 자살을 예방하고 사회의 동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여행은 이제 사치나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닌 이 사회의 병든 구석을 치유하는 역할과 휴식 그리고 재충전의 기회, 살아있는 교과서, 커뮤니케이션 통로이기에 전 국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 또는 행복추구권과 같은 것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국민의 세금을 너무나 떳떳하게 정권유지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십조 수백조를 들여 녹조라떼 같은 엉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돈의 수천 수만분의 1이면 많은사람들이 너무나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업 또한 국민들의 노동력을 담보로 엄청난 부를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 사회환원이라고 만든 그들의 기업소유 재단이 하는 일은 손톱만큼도 안되는 돈을 만들어 그들의 상품을 홍보하거나 기업을 미화시키는 장학사업 등에 사용합니다. 이제 정부와 기업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순종과 복종 거기다 맹신까지 하며 참고 따라준 순진한 국민들이 사라지면 그들도 존재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소설같은 일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만약 국민들이 기업들로부터 등을 돌리고 정부를 불신하면 그걸 막을 재간이 있을까요? 인터넷을 사라지게 하지 않는 한 힘들 것입니다. 여행은 개인뿐 아니라 가정, 학교, 기업, 사회, 정부, 국가, 세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여행의 뜻과 목적, 역할을 알게하고 실제 초등학교부터 여행을 통한 학습을 실천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욱 찬란하리라 확신합니다. 저의 생각에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은 지금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과 모금방법 그리고 모금현황 공개 등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끝나는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여행장학재단에 대한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과 이메일 traveli@traveli.net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클릭
    • 여행칼럼
    2024-03-17
  • 원주 치악산, 봄기운 가득한 야생화 개화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의 명산인 치악산에서 다양한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전령이 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민과학자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복수초, 너도바람꽃, 깽깽이풀, 생강나무 등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의 개화 소식을 전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된 야생화 모니터링을 통해 치악산 곳곳에서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탐방객들은 치악산의 다양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이러한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지대 탐방로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지대에 위치한 구룡지구 대곡의 자생식물관찰원에서도 야생화 개화를 관찰할 수 있어, 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봄꽃을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채취나 샛길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치악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바이다. 치악산은 다양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 봄 야생화 개화는 치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은 치악산의 생태계 보호와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6
  • 경남에서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3월 29일까지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경상남도(이하 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 실감콘텐츠 등 콘텐츠 분야의 창업 7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선정된 기업에게 콘텐츠 제작부터 지식재산권 확보, 브랜드 개발 관리 및 유통, 마케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의 지원 규모는 최대 30백만원으로, 총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3월 13일부터 29일 18시까지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상남도를 대표할 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되길 기대한다.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진흥원 누리집(http://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창의적인 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관련 분야의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3
  • [인터뷰]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이승재 대표이사...암 예방과 암예측을 통한 치료 혁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암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면 암으로 인한 막대한 치료비용과 시간 등을 절약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일이 가능해 진다. 개인은 말할 것도 없고 국가적으로도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면 엄청난 경제적 낭비와 인력손실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암을 정복하는 최우선 과제는 암을 예방하는 일이 될 것이다. 제노시스 바이오연구소는 이렇게 우리정부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암예측과 암예방을 연구하는데 올인하는 기업이다. 이 연구소의 이승재 대표를 만나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암예측과 암예방을 위한 연구가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직접 들어보았다. (다음은 이승재 대표이사와의 1문 1답 전문) 대표님. 제노시스 바이오연구소는 어떤 연구를 하는 곳입니까? [이승재 대표] 전세계 과학자와 의료인들이 암을 예방하는 연구에 몰두하고 있지만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암 예방과 예측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전자 및 게놈 검사를 통해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고, 암과 관련된 유전적 위험 요인을 조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기 진단을 통해 암 발병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노시스 바이오연구소에서 암예방과 암예측을 연구하는 연구진은 어떻게 됩니까? [이승재 대표] 네, 현재 박종화 교수님, 박상철 교수님, 그리고 김정용 원장님의 협업을 통해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암 예방 및 치료 프로토콜을 연구 및 개발 중입니다. 이를 통해 앞서 말씀드린 개인 맞춤형 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암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사전에 질병을 예측하여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종화 교수님이 연구소에서 하시는 일은 주로 무엇입니까? [이승재 대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에서 박종화 교수님은 게놈검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주로 간편한 혈액검사를 통해 개인의 유전자 정보와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는 개인의 게놈 정보를 분석하여 암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예방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박상철 교수님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이승재 대표] 박상철 교수님은 장수와 노화 연구의 권위자로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에서 노화 과정과 암 발생 간의 연관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박 교수님의 연구는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영양 섭취 방안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장수와 건강한 노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에서는 박 교수님의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건강 기능 식품과 치료약을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하여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암예측 클리닉 김정용 원장님은 어떤 일을 하십니까? [이승재 대표] 김정용 원장은 암전문으로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에서 암 환자를 위한 항암 치료 전략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암의 종류와 단계에 따른 맞춤형 치료 방안을 연구하며,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한 표적 치료와 면역 치료의 효과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방문 예정인 잠재고객들은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요? [이승재 대표] 환자와 이용 예정인 고객들께서는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연구소가 세계적 권위자인 박종화 교수님과 박상철 교수님의 지도 아래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의 연구와 개발에 참여하여 고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김정용 원장님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환자들에게 직접 적용되어 검증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통해 어떻게 환자들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이승재 대표] 우리 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통해 환자들은 개인 맞춤형 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전자 및 게놈 분석을 통해 개인의 유전적 특성과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암과 관련된 유전적 위험 요인을 조사하여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또한 장수 및 노화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건강 기능 식품과 치료약을 개발하여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질병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조기에 치료를 받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뉴스클릭
    • 인터뷰
    2024-03-13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폐업·재창업 관광·MICE 기업 위한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 론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및 MICE 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MICE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해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업했거나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 등 4가지 전문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소속의 경력 있는 전문위원 4명이 참여한 이 영상 콘텐츠는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차시는 약 10~20분 분량이다. 콘텐츠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STOTV)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경영·법무에서는 폐업 후 재창업 시 유의해야 할 법인 설립 방법, 계약 진행 및 소송 과정 등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제공한다. 인사·노무 분야에서는 실업급여 처리,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등에 대한 정보를, 회계·세무에서는 세법 내용, 공제 제도, 파산 기업을 위한 폐업 절차 안내 등을 다룬다. 개인·심리 분야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환경 변화로 인한 타격을 입은 기업 대표자와 재창업자, 실업자 등을 위한 자신감 회복 및 안정감 유도 방안을 제시한다. 영상 콘텐츠 시청 후 추가 상담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관광·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 내 폐업 기업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독려해 급변하는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2

여행플러스 검색결과

  • 스타벅스 코리아, 벚꽃 시즌 맞아 '인기 매장' 지도 10곳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 내 인기 매장 10곳을 소개한 지도를 21일에 공개하였다. 이로써 고객들은 벚꽃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의 스타벅스 진해경화역DT점은 통창 너머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매장으로 소개되었다. 부산의 삼락강변DT점도 벚꽃 명당으로 알려진 삼락생태공원 인근에 위치, 공원의 낙동제방벚꽃길을 따라 핀 벚꽃을 유리창 너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공주동학사DT점은 중부 지역 최대 벚꽃 군락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여의도공원R점은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매장이 넓고 층고가 높아 도심에서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소개되었다. 여주남한강DT점과 전북남원DT점 등 다른 매장들도 벚꽃 시즌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소개되었다. 스타벅스는 또한 이번 벚꽃 축제 시즌에 맞춰 '체리블라썸 이벤트 매장' 98곳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체리 품은 큐브 브레드', '퀸아망 체리크림 샌드'를 판매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번 지도 공개는 벚꽃 시즌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4-03-21

문화/생활 검색결과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서 만나는 '웹툰과 명화의 조화', 명화 웹툰 패러디 전시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월 23일까지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는 '명화, 웹툰을 입다!'라는 주제로 웹툰과 명화가 만난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경남 만화가연대 소속 작가들의 명화 패러디화 15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책과 함께 명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6회 부산 웹툰 페스티벌 참여가들의 웹툰 패러디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작품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웹툰 패러디화는 웹툰 작가의 기발한 시각을 통해 명화 원작과 색다른 이야기와 구성을 만들어 내며 모든 이들이 친숙하게 작품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예술 관련 도서를 함께 비치하였습니다. 이는 방문객들이 명화를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명화 '모나리자' 배경의 액자 포토 존과 명화 아트 컬러링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방객들이 직접 참여하고험할 수 있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공도서관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3-09
  • 전남 화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1주년, 12만명 관람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가 개관 1년만에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키즈라라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과 학교 단체가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키즈라라는 광주·전남·북 지역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220여개의 학교와 230개의 단체가 현장학습을 위해 방문했다. 이 곳에서는 소방관, 뉴스앵커, 치과의사, 스튜어디스, 조종사 등 3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 발전원, 유네스코 연구원, 여행플래너 등과 같이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광주은행, 매일유업, 팔도, 국세청,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등의 기업 간판이 달린 체험관에서도 다양한 직종을 체험할 수 있어 현실감이 높다. 키즈라라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업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인성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즈라라는 2012년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 화순군, 강원랜드 등의 공동 출자로 설립되었다. 테마파크는 연면적 8175㎡에 어린이 직업체험관, 영유아 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 홀,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라라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화순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키즈라라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3-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속리산국립공원,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4월부터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탐방객이 즉시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도입되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휴대용 SOS 비상벨은 탐방객의 휴대전화 위치정보시스템과 연동된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탐방객의 현재 위치 정보가 속리산사무소의 구조 대응팀에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해져 탐방객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비상벨은 법주사지구(충북 보은), 화양·쌍곡지구(충북 보은), 화북지구(경북 상주) 등 속리산국립공원 내 4곳의 탐방지원센터에서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특히 조난이나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산행 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서비스 도입 배경으로,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로 인해 구조 요청 시 위치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탐방객들이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이 서비스가 탐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경우, 다른 국립공원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통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속리산국립공원은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8
  • 산림청, 전국 산림테마 지역축제 정보 담은 지도 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림청이 국내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지도는 오는 6월까지 열리는 축제 137개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에서 열리는 축제도 38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는 산림 관련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산림청은 지역축제 개최 시즌에 앞서 국민들이 산림과 관련된 축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지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3월과 4월에 열리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 서귀포 유채꽃 축제를 비롯해 5월과 6월에 예정된 담양 대나무 축제, 영양 산나물 축제 등 대표적인 산림 관련 축제들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축제의 일정, 위치, 주요 행사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축제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는 이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하반기 축제 정보도 6월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중 다양한 산림 관련 축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의 확산을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8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매체 광고,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표자가 경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이며,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9개의 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17 ~ 2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3월 25일부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자체 보유한 콘텐츠 기업체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6
  • 조선대병원, 중국 방문단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중국 방문단이 조선대병원을 찾아 선도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체험했다. 이는 조선대병원이 글로벌 협력 거점으로의 확대를 모색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중국 선한우리들병원, 출입국 서비스 기관, 화장품, 무역, 여행업 기관 등 총 20여 명으로 이뤄진 중국 방문단은 조선대병원의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했다. 이 방문은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호 부원장은 이러한 팸투어를 통해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중국 방문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통해 국내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선보였다. 이는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6
  • 스타벅스 코리아, 벚꽃 시즌 맞아 '인기 매장' 지도 10곳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 내 인기 매장 10곳을 소개한 지도를 21일에 공개하였다. 이로써 고객들은 벚꽃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의 스타벅스 진해경화역DT점은 통창 너머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매장으로 소개되었다. 부산의 삼락강변DT점도 벚꽃 명당으로 알려진 삼락생태공원 인근에 위치, 공원의 낙동제방벚꽃길을 따라 핀 벚꽃을 유리창 너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공주동학사DT점은 중부 지역 최대 벚꽃 군락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여의도공원R점은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매장이 넓고 층고가 높아 도심에서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소개되었다. 여주남한강DT점과 전북남원DT점 등 다른 매장들도 벚꽃 시즌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소개되었다. 스타벅스는 또한 이번 벚꽃 축제 시즌에 맞춰 '체리블라썸 이벤트 매장' 98곳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체리 품은 큐브 브레드', '퀸아망 체리크림 샌드'를 판매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번 지도 공개는 벚꽃 시즌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4-03-21
  • [인터뷰] 장수와 노화의 비밀, 박상철 교수에게 듣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대표 이승재)는 3월 18일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 병원에서 노화와 장수연구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박상철 교수로부터 최근의 연구 성과와 메트포민에 대해 들어 보았다. 교수님, 노화와 장수 연구로 암 예방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신가요? 최근의 연구 성과와 메트포민에 대해 알려주세요. 박상철 교수: 네, 저는 노화와 장수를 연구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수한 분들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요인을 찾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최근에는 장수한 분들의 유전체 분석과 국민건강 자료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 예방을 위한 프로토콜 개발과 제노시스 암 예측 클리닉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메트포민에 대해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계신 건가요? 박상철 교수: 메트포민은 알려진 비용 효율적인 약물로 알려져 있지만, 연구는 여전히 제한적인 상태입니다. 특허 확보가 어려워 대기업이나 제약회사들이 투자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부분은 메트포민과 같은 저렴하고 효과적인 약물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수명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특허가 보장되지 않는 약물에 대한 연구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 박상철 교수님은 암 예방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과 협력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알려주세요. 박상철 교수: 맞습니다. 저는 김정용 원장님과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과의 협력을 통해 암 예방 프로토콜을 개발 중입니다. 이는 암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 협력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한 노년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수님의 연구와 노력은 어떻게 한국 사회의 건강 수명 연장에 기여하고 있을까요? 박상철 교수: 제 연구는 노화와 장수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건강 수명 연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 연구는 장수한 분들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발견된 건강 유지의 비결을 일반 대중에게 전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진행 중인 메트포민 연구는 이 약물의 잠재력을 탐색하여, 기존의 치료 방법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노화 관련 질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결과적으로 한국 사회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진행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식품 개발 프로젝트는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건강식품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건강 관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의 건강 관리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며,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의 김정용 원장님과 암예방프로토콜을 위해 어떤 협업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박상철 교수: 제노시스 암 예측 클리닉과의 협력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개발된 암 예방 프로토콜은 암 발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질병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어, 한국 사회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연구와 노력은 한국 사회의 건강 수명 연장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새로운 방법과 접근을 모색하며 한국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 뉴스클릭
    • 인터뷰
    2024-03-19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3-18
  • [칼럼] 여행은 특권이 아닙니다...여행장학재단을 만듭시다
    안녕하세요. 사회가 무척 어수선하네요. 총선, 전복사고, 북핵, 폭행, 왕따, 환경오염, 의료대란, 의대교수 사직서, 조국혁신당, 자살 등 연일 쏟아져 나오는 이슈와 뉴스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돕니다. 이렇게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접할때마다 탈출구는 없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집니다. 특히, 학생들의 자살과 왕따 같은 우울한 소식은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것 중 하납니다. 저는 학생들부터 퇴직한 60~70대에 이르기까지 공유할 수 있는 게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주위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행은 돈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먹고살기 바쁜 우리들한텐 어림도 없는 소리지" 과연 그럴까요? 여행이 정말 돈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인가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정부가 가난했을때 여행은 특권층이 누리는 호사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국민소득이 3만5천불이 넘었고 정부의 한 해 예산이 630조(2023년)가 넘는 현실에선 가능한 일입니다. 모든 국민의 여행이 어떻게 가능한지 제가 생각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여행장학재단을 만듭니다. 이 재단의 설립기금은 10억원 입니다. 여행장학재단추진운동본부를 만들어 국민참여를 시작합니다. 5천만 국민 중 1백만 명이 1000원씩만 내도 10억원이 됩니다. 이렇게 초기 1백만명의 참여로 여행장학재단이 설립되면 그 다음부터는 삼성, 현대, sk같은 대기업 100곳에서 10억원씩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럼 1000억원이 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1000억을 출원합니다. 그렇게 되면 2천 10억원의 기금이 조성됩니다. 여기에 항공마일리지를 기부하는 것입니다. 개인부터 기업, 정부를 막론하고 항공이나 여행 마일리지를 은행처럼 마일리지 뱅크를 만들어 기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저소득층부터 순서를 정해 기부마일리지를 사용하게 합니다. 여기까지 읽고 현실이 이렇게 간단하게 진행되면 얼마나 좋겠냐고 허허 웃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허수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코 여행이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고 허세나 사치가 아님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이 숫자는 현실이 됩니다. 왜 여행이 생활이고 생존인가 그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여행은 교육입니다. 그것도 완전 살아있는 것입니다. 알랭 드 보탱은 여행읕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 #39;여행이란 겸손, 도전, 포용, 예의, 광대한 자연, 시련에 대한 깨달음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전세계는 이미 하나가 되었고 여행의 패턴 또한 보다 자유롭고 다양하게 변했습니다. 기존 패키지 여행은 이제 전세계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자연의 광대한 공간을 보고,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며, 세상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자유여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학생때부터 패키지에 불과한 수학여행 대신 여행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은 20~30명 단위의 단체배낭여행을 한다면 학교에서 왕따와 같은 우울한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행을 통해서 이 세계가 얼마나 넓고 다양한지 알게될테니까요. 직업이 얼마나 많은지 알것이고 자연이 얼마나 아름답고 광대한지 그리고 자신이 이 지구를 위해서 할일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될테니까요. 결국 학생들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내 친구가 소중하다는 것을 말이죠. 둘째, 여행은 생활입니다. 다시 알랭 드 보통을 부릅니다. 그는 여행의 기술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의 삶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시험하고 압도할 수 있다. 그러나 여행을 통해 가장 훌륭한 태도로 가장 예의를 갖춰 우리를 넘어서는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은 아마 자연의 광대한 공간일 것이다. 그런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우리 삶을 힘겹게 만드는 사건들, 필연적으로 우리를 먼지로 돌려보낼 그 크고 헤아릴 수 없는 사건들을 좀 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보통의 말처럼 우리의 생활은 현실입니다. 그 속에서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당하기엔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극복하고 또 극복하면서 생활하는 게 또한 현실속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지혜롭게 현실을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지혜는 바로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알랭 드 보통의 말처럼 자연의 위대함을 보고 우리의 미약한 존재감을 깨닫는 다면 지금의 다툼과 미움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가 있습니다. 여행장학재단에서 경제적으로 소외된 사람들부터 한 명씩 지원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참 맛을 알게되고 즐길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과 꿈을 갖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셋째, 여행은 도전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은 여행자들에게 많은 장애물을 제공합니다. 예기치 못한 일들을 극복하는 것이 여행자의 몫이고 그런 상태를 스스로 처리했을 때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여행자에게 용기와 지혜 그리고 꿈을 키워줍니다. 이상의 이유와 정의들로 여행은 충분히 설명되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에게 여행장학재단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데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재단이 설립된다면 위에서 말한 것들은 물론 아주 다양하고 멋진 일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여행을 통한 문화운동입니다. 배낭여행뿐 아니라 체험여행, 힐링여행, 테마여행 등 다양한 여행을 통해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나이와 체력에 적합한 여행문화가 정착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때문에 자살을 예방하고 사회의 동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여행은 이제 사치나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닌 이 사회의 병든 구석을 치유하는 역할과 휴식 그리고 재충전의 기회, 살아있는 교과서, 커뮤니케이션 통로이기에 전 국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 또는 행복추구권과 같은 것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국민의 세금을 너무나 떳떳하게 정권유지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십조 수백조를 들여 녹조라떼 같은 엉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돈의 수천 수만분의 1이면 많은사람들이 너무나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업 또한 국민들의 노동력을 담보로 엄청난 부를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 사회환원이라고 만든 그들의 기업소유 재단이 하는 일은 손톱만큼도 안되는 돈을 만들어 그들의 상품을 홍보하거나 기업을 미화시키는 장학사업 등에 사용합니다. 이제 정부와 기업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순종과 복종 거기다 맹신까지 하며 참고 따라준 순진한 국민들이 사라지면 그들도 존재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소설같은 일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만약 국민들이 기업들로부터 등을 돌리고 정부를 불신하면 그걸 막을 재간이 있을까요? 인터넷을 사라지게 하지 않는 한 힘들 것입니다. 여행은 개인뿐 아니라 가정, 학교, 기업, 사회, 정부, 국가, 세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여행의 뜻과 목적, 역할을 알게하고 실제 초등학교부터 여행을 통한 학습을 실천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욱 찬란하리라 확신합니다. 저의 생각에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은 지금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과 모금방법 그리고 모금현황 공개 등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끝나는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여행장학재단에 대한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과 이메일 traveli@traveli.net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클릭
    • 여행칼럼
    2024-03-17
  • 원주 치악산, 봄기운 가득한 야생화 개화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의 명산인 치악산에서 다양한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전령이 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민과학자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복수초, 너도바람꽃, 깽깽이풀, 생강나무 등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의 개화 소식을 전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된 야생화 모니터링을 통해 치악산 곳곳에서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탐방객들은 치악산의 다양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이러한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지대 탐방로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지대에 위치한 구룡지구 대곡의 자생식물관찰원에서도 야생화 개화를 관찰할 수 있어, 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봄꽃을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채취나 샛길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치악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바이다. 치악산은 다양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 봄 야생화 개화는 치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은 치악산의 생태계 보호와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6
  • 경남에서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3월 29일까지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경상남도(이하 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 실감콘텐츠 등 콘텐츠 분야의 창업 7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선정된 기업에게 콘텐츠 제작부터 지식재산권 확보, 브랜드 개발 관리 및 유통, 마케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의 지원 규모는 최대 30백만원으로, 총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3월 13일부터 29일 18시까지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상남도를 대표할 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되길 기대한다.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진흥원 누리집(http://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창의적인 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관련 분야의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