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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울산의 명소...2.가지산, 울산 3경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남알프스 중 가장 높은 산으로 손꼽히는 가지산(해발 1,241m)은 1979년 경상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봄의 진달래와 철쭉, 여름의 석남사계곡과 학소대폭포, 가을의 물든 단풍, 겨울의 설경으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지산을 둘러싼 주변의 1042봉, 1028봉, 1060봉 등 고산들은 마치 대장을 호위하는 듯한 위용을 자랑하며 특별한 자연 풍광을 제공한다. 특히, 봄에는 천연기념물 제462호인 철쭉군락지가,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줄 계곡과 폭포가, 가을에는 단풍이 물든 석남사계곡이, 겨울에는 쌀바위 주변의 환상적인 설경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가지산은 온천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가지산온천과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지산 동쪽 산기슭에 자리한 신라시대 석남사는 대웅전 탱화, 삼층석탑, 도의국사 부도 등 역사적 유물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가지산은 봄의 화사함, 여름의 싱그러움, 가을의 정취, 겨울의 고요함을 모두 간직한 채, 사계절 어느 때라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휴식을 선사한다. 영남알프스의 주봉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울산12경의 일부로 자리한 가지산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늘 열려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2
  • 제10회 군포철쭉축제, 20일부터 9일간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인근에서 20일부터 시작되는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군포시 최대의 축제로서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와 함께 핑크빛 봄꽃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군포철쭉축제가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여러 차례 선정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2만 그루가 넘는 철쭉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철쭉꽃 갤러리, 드론쇼, 포토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20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백지영, 김종국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이색 체험부스와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철쭉사진관', 전국사진촬영대회 등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화폐 군포애머니 사용자에게는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하는 소비지원금도 시행된다. 27일 군포합창제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이번 군포철쭉축제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봄꽃 여행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철쭉꽃을 계속 선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전철4호선 수리산역에 내리시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장관에 빠지시게 된다. 군포는 100만그루 철쭉을 심고 가꾼 도시다. 철쭉도시 군포의 매력을 즐기시라”고 초대했다.
    •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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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뉴스클릭 검색결과

  • 전북 부안군,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인한 변산마실길 1구간 폐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은 체류형 관광단지인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인해 매년 봄 야생화 군락으로 방문객을 맞이했던 변산마실길 1코스의 출입을 통제하고, 우회 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부안군은 20일,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를 위해 변산마실길 1코스의 출입을 폐쇄하고, 대신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과 새만금 홍보관을 잇는 육교를 시작점으로 하는 우회 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우회로는 옛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 해수찜까지 이어진다. 변산마실길 1코스는 매년 봄 방문객들이 순백의 샤스타데이지 군락과 푸른 바다의 조화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수만 명이 몰리는 인기 탐방로였다. 공사 부지에 편입되어 이용할 수 없게 된 변산마실길 1코스에 대해 부안군은 우회로 인근 부지 1만㎡에 샤스타데이지 꽃씨를 파종하였다고 전했다. 군은 내년 봄이면 이곳에서 꽃이 피어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임시로 개설한 우회 탐방로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며, "변산마실길 1코스 외에도 송포항과 경찰수련원 인근에 위치한 2코스와 4코스에서도 샤스타데이지 군락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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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아산시] 벚꽃 조형물 포토존...축제 본질 흐리는 졸속행정 비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 벚꽃이 피지 않을 것을 대비해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면서 축제 기간에 꽃이 피지 않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벚나무 모형 설치와 둘레길 주변에 꽃들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은 졸속행정의 한 예로, 축제의 본질을 흐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예상된다. 벚꽃 축제의 본질은 자연 그대로의 벚꽃을 감상하는 것에 있다. 모형 벚꽃나무로 포토존을 마련하는 것은 이러한 축제의 본질을 퇴색시키는 행위다.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시기가 예측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단순히 모형 벚꽃나무를 설치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응책이 되지 못한다. 축제 주최 측은 기상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벚꽃 개화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고, 축제 일정을 그에 맞추어 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장기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 예를들어 다양한 종류의 벚꽃나무를 심어 개화시기를 분산시키는 방안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벚꽃이 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민 끝에 벚꽃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계획하게 됐다"며, 벚꽃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벚꽃 축제의 핵심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이 요구된다. 축제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봄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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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거제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우수상 수상...4년 연속 영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 내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08개 지자체, 기관, 업체 등이 참여해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및 최신 관광트렌드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거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달래, 수선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한 포토존 설치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감성적인 관광홍보관 연출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전시, SNS 인증 이벤트, 거제관광명소 퀴즈, 마술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과 중국 여행사 각각 1곳, 2곳과의 MOU 체결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관광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4년 연속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거제만의 매력을 살린 관광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 유치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거제 관광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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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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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의 명소...2.가지산, 울산 3경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남알프스 중 가장 높은 산으로 손꼽히는 가지산(해발 1,241m)은 1979년 경상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봄의 진달래와 철쭉, 여름의 석남사계곡과 학소대폭포, 가을의 물든 단풍, 겨울의 설경으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지산을 둘러싼 주변의 1042봉, 1028봉, 1060봉 등 고산들은 마치 대장을 호위하는 듯한 위용을 자랑하며 특별한 자연 풍광을 제공한다. 특히, 봄에는 천연기념물 제462호인 철쭉군락지가,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줄 계곡과 폭포가, 가을에는 단풍이 물든 석남사계곡이, 겨울에는 쌀바위 주변의 환상적인 설경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가지산은 온천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가지산온천과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지산 동쪽 산기슭에 자리한 신라시대 석남사는 대웅전 탱화, 삼층석탑, 도의국사 부도 등 역사적 유물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가지산은 봄의 화사함, 여름의 싱그러움, 가을의 정취, 겨울의 고요함을 모두 간직한 채, 사계절 어느 때라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휴식을 선사한다. 영남알프스의 주봉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울산12경의 일부로 자리한 가지산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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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전북 부안군,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인한 변산마실길 1구간 폐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은 체류형 관광단지인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인해 매년 봄 야생화 군락으로 방문객을 맞이했던 변산마실길 1코스의 출입을 통제하고, 우회 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부안군은 20일,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를 위해 변산마실길 1코스의 출입을 폐쇄하고, 대신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과 새만금 홍보관을 잇는 육교를 시작점으로 하는 우회 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우회로는 옛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 해수찜까지 이어진다. 변산마실길 1코스는 매년 봄 방문객들이 순백의 샤스타데이지 군락과 푸른 바다의 조화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수만 명이 몰리는 인기 탐방로였다. 공사 부지에 편입되어 이용할 수 없게 된 변산마실길 1코스에 대해 부안군은 우회로 인근 부지 1만㎡에 샤스타데이지 꽃씨를 파종하였다고 전했다. 군은 내년 봄이면 이곳에서 꽃이 피어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임시로 개설한 우회 탐방로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며, "변산마실길 1코스 외에도 송포항과 경찰수련원 인근에 위치한 2코스와 4코스에서도 샤스타데이지 군락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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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벚꽃 조형물 포토존...축제 본질 흐리는 졸속행정 비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 벚꽃이 피지 않을 것을 대비해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면서 축제 기간에 꽃이 피지 않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벚나무 모형 설치와 둘레길 주변에 꽃들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은 졸속행정의 한 예로, 축제의 본질을 흐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예상된다. 벚꽃 축제의 본질은 자연 그대로의 벚꽃을 감상하는 것에 있다. 모형 벚꽃나무로 포토존을 마련하는 것은 이러한 축제의 본질을 퇴색시키는 행위다.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시기가 예측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단순히 모형 벚꽃나무를 설치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응책이 되지 못한다. 축제 주최 측은 기상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벚꽃 개화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고, 축제 일정을 그에 맞추어 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장기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 예를들어 다양한 종류의 벚꽃나무를 심어 개화시기를 분산시키는 방안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벚꽃이 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민 끝에 벚꽃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계획하게 됐다"며, 벚꽃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벚꽃 축제의 핵심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이 요구된다. 축제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봄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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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거제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우수상 수상...4년 연속 영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 내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08개 지자체, 기관, 업체 등이 참여해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및 최신 관광트렌드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거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달래, 수선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한 포토존 설치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감성적인 관광홍보관 연출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전시, SNS 인증 이벤트, 거제관광명소 퀴즈, 마술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과 중국 여행사 각각 1곳, 2곳과의 MOU 체결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관광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4년 연속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거제만의 매력을 살린 관광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 유치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거제 관광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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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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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군포철쭉축제, 20일부터 9일간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인근에서 20일부터 시작되는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군포시 최대의 축제로서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와 함께 핑크빛 봄꽃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군포철쭉축제가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여러 차례 선정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2만 그루가 넘는 철쭉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철쭉꽃 갤러리, 드론쇼, 포토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20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백지영, 김종국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이색 체험부스와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철쭉사진관', 전국사진촬영대회 등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화폐 군포애머니 사용자에게는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하는 소비지원금도 시행된다. 27일 군포합창제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이번 군포철쭉축제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봄꽃 여행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철쭉꽃을 계속 선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전철4호선 수리산역에 내리시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장관에 빠지시게 된다. 군포는 100만그루 철쭉을 심고 가꾼 도시다. 철쭉도시 군포의 매력을 즐기시라”고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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