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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강원 양구수목원, 제4회 튤립 여행 행사 개최로 본격적인 봄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양구군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수목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을 위해 15만 송이의 형형색색의 튤립을 준비했다. 튤립 외에도 겨울 동안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의 분재 16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도장 찍기 여행,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수목원 일원에서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여 수목원의 자연을 감상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목원 내에는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 산책로, 유아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에서도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양구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튤립 여행 행사 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에는 지금 봄 향기가 가득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25
  • 강릉시, '관동풍류 열차'와 '선교장 달빛방문'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 가치 재발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5월 강원도 강릉에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동풍류 열차'와 '선교장 달빛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2일, 그리고 17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관동 풍류 열차'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여성 시인 김금원으로 변신한 해설사의 안내로 강릉, 동해, 삼척 등을 여행하며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역에서 오전 10시 14분에 출발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하루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국가민속문화재 '강릉 선교장'에서는 '선교장 달빛방문'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야간에 선교장을 방문하여 옛 건축 양식과 살림살이를 체험하며, 소나무 숲길인 청룡길을 걷거나 열화당에서 전통 예술 공연을 감상하며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다. 하루에 세 차례씩 운영되며, 총 540명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관동풍류 열차'와 '선교장 달빛방문'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강릉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2
  •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 평화와 자연의 조화를 체험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백암산 케이블카가 평화의 댐과 금강산을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순수한 자연의 숨결과 평화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화천군의 백암산 케이블카는 남북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남쪽의 평화의 댐과 북쪽의 임남댐, 그리고 금강산까지, 한국의 아름다운 산과 물의 조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겨울에는 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산의 장관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백암산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6.25전쟁 당시 금성전투의 마지막 전장이었던 이곳은 당시 중동부 전선에서 가장 높은 고지였다. 해발 1178m에 위치한 이 케이블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되어,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민통선 이북지역에 위치해 있어,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백암산 케이블카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백암산 케이블카는 강원도 화천의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곳으로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1
  • 화천의 명소 2. 비목공원, 전쟁의 아픔을 기리며 탄생한 국민 가곡 발원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화천군 화천읍에 위치한 비목공원은 6.25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당시 희생된 무명용사들을 기리는 곳으로, 국민 가곡 ‘비목’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강원도 화천군에 자리한 비목공원은 평화의 댐 주변에 조성되어, 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기리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이곳은 1960년대 중반, 작사가 한명희가 군 생활 중 비무장지대에서 우연히 발견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에서 영감을 받아 '비목'의 가사를 썼던 장소이다. 작곡가 장일남에 의해 곡이 붙여진 '비목'은 1970년대 중반부터 널리 알려져, 대한민국 국민 가곡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곡은 전쟁 중 희생된 젊은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당시의 아픔과 슬픔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비목공원은 전쟁의 슬픔과 그 속에서도 피어난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기리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평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이 공원은 화천군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그 의미와 가치를 오랫동안 전달할 것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1
  • '원펑맨 만두 특집', 원주시 공식 유튜브 '원츄원주'에서 인기 폭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원츄원주'의 '원펑맨 만두 특집'이 누적 조회 수 8만뷰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9일 원주시가 밝혔다. 지난달 20일에 공개된 '원펑맨 원주 전통시장 만두 특집'은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만두 관련 다양한 활동을 담았다. 이 콘텐츠에서는 만두 속을 직접 준비하는 과정, 만두 포장, 칼만두 만들기, 그리고 만두 시식까지, 원펑맨이 전통시장 만두의 매력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했다. 또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강원감영에서 2회째를 맞는 만두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츄원주 유튜브를 통해 시민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향토기업, 관광지 등을 탐방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원펑맨'을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는 시정 홍보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원펑맨 만두 특집'의 성공은 원주시가 유튜브를 활용한 참신하고 매력적인 시정 홍보의 좋은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19
  • 춘천 남이섬...'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춘천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유치한 인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춘천 남이섬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색채의 축제'로 알려진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이 춘천시와 강원관광재단의 유치로 남이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축제는 나이, 인종,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와 무관하게 모든 참가자가 하나가 되어 축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도의 다양한 공연과 길거리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춘천시는 이 기회를 통해 축제에 참가한 인도인 방문객들에게 춘천의 유명 관광지와 연계 할인 사업, 외국인 관광 택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관광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춘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국적, 나이, 성별, 지위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춘천시에서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도록 주한인도인연합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춘천시가 국제적인 축제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17
  • [속초시] 대포항 회센터, 싱싱한 해산물의 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대포항 회센터'는 대포항 항구로 들어오는 진입로 양 옆에 500여 미터에 걸쳐 있는 횟집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어판장을 걸으며 싱싱한 횟감들을 담아 파는 난전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 유명하다. 잘 흥정해서 횟감을 고르면 뒤편의 간이식당에서 회를 떠 주며, 여러 가지 채소와 더불어 매운탕도 즐길 수 있다. '대포항 회센터'가 자리한 바다와 나란히 놓인 길가에는 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 있고, 어판장 쪽에는 활어 난전이 형성되어 있어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갓길에서는 오징어 순대와 구운 새우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원래 한적한 포구였지만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규모가 커진 거리다. '대포항 회센터' 인근의 대포항은 대형 어선이 주로 다니는 속초항과 다르게 소형 어선이 주로 드나들며, 어판장은 주로 관광객 위주로 움직인다. '속초 쪽으로 여행하면 꼭 들려서 회 한 접시는 먹고 와야 한다'고 할 만큼 유명한 곳이며, 특히 오징어가 저렴하기로 유명하여 광어, 숭어, 우럭 등의 회에 오징어회 몇 마리를 얹어주는 경우가 흔하다. '대포항 회센터' 인근에는 4개의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며, 주차장을 벗어나 '대포항 회센터'로 가는 길에는 튀김골목을 바로 마주할 수 있다. 노릇노릇한 기름에 튀긴 작은새우와 큰생새우, 껍질없는 새우, 그리고 오징어 튀김과 오징어 순대를 비롯해 각종 야채튀김 등이 유명하다. 대포항 회센터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주변 명소로 외옹치항과 해파랑길45코스, 대포항전망대 등이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11
  • 동해시, 전천 제방길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벚꽃 명소 변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동해시가 전천 제방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벚꽃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명 설치로 시민과 관광객이 봄의 아름다움을 낮과 밤으로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됐다. 동해시는 벚꽃이 만개한 전천 제방길이 지난주부터 벚꽃의 절정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추어 지난달 말, 전천 남측 방향 북평교부터 폐철교까지 및 전천교부터 청운교까지 총 1.6km 구간에 LED 바닥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형형색색의 조명이 연분홍 벚꽃과 어우러져 벚꽃 핫스폿으로 자리 잡으며,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전천의 폐철교는 사계절 테마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였으며, 지난해 준공된 '어린이 교통광장'에서는 벚꽃을 감상하며 이색 카트와 자전거 체험도 가능하다. 동해시는 전천 제방길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여가 및 힐링 명소로의 변신을 계획하고 있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전천 폐철교 경관 보도교를 중심으로 야간 경관조명 확충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유입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동해시는 봄철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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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2024 경포벚꽃축제, 강릉에서 화려한 개막...4월 5일~10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원 강릉시의 경포대와 경포호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경포벚꽃축제'가 4월 첫 주말인 5일에 개막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주 행사장인 경포습지 광장에는 특설무대와 피크닉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벚꽃놀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야간에는 벚나무에 조명 시설을 설치해 경포호수에 비치는 주변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강릉시는 당초 지난달 29일에 축제를 개막할 계획이었으나, 개화 여부와 관계없이 5일로 개막일을 변경했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4 경포벚꽃축제'는 강릉의 봄을 상징하는 행사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온 상승으로 벚꽃이 점차 만개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포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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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4-06
  • 36회 춘천마임축제, '따뜻한 몸'으로 새로운 축제 경험 선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시를 대표하는 춘천마임축제가 올해로 36회를 맞아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된다.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는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축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춘천 중앙로에서 '물의도시;아!水(수)라장'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폐막 공연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따듯한 몸'(WARM BODY)으로, 몸과 움직임만으로 사실과 감정, 감각을 표현하는 마임을 통해 인간의 온도인 36.5도의 따뜻함을 전달 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7개국의 공연팀이 참여하여 마임, 서커스, 파이어웍, 에어리얼, 피지컬 시어터, 현대무용,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장소 변경으로는 밤샘 공연인 '도깨비 난장'이 기존의 의암호변에서 레고랜드 내 주차장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도 함께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춘천마임축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축제상품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축제 프로그램은 다음 달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마임축제는 강원 춘천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는 '따뜻한 몸'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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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리조트, 자연 치유 테마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랜드는 자사의 하이원리조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4∼2025년 자연 치유 테마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하이원리조트가 3회 연속으로 이 같은 영예를 안은 것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통해 컨설팅,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웰니스 관광 체험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이원리조트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천혜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웰니스, 자연 체험, 치료 등 세 가지 차별화된 테마로 2만 8000여명의 방문객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2022년 대비 약 5배 증가한 수치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봄철을 맞아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무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나무 닥터' 직업 체험과 숲길을 걸으며 별빛을 촬영하는 '별빛 체험' 등이 그 예시다. 이민호 마케팅실장은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으로 하이원리조트가 전국을 대표하는 자연치유 산림관광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립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보유한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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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200만 명의 관광객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전날까지 총 201만 1,074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148억 8천 800만원의 입장권 수입을 올렸다. 철원군은 입장권 수익의 절반 가량인 72억여 원을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지역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효자시설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길이 3.6km에 이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되었다. 이 지역은 지질공원과 고석정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 이름을 올린 인기 관광 명소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과 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과 대응 매뉴얼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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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임실군, 원주시 관광지와 핫플레이스 벤치마킹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 및 최근 인기 핫플레이스를 벤치마킹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임실군 직원들과 심민 임실군수는 원주시의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위치한 카페서희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임실군이 민선 8기에 들어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박경리 문학공원의 카페서희 방문은 사전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대한민국 조경 대상을 수상한 수려한 정원을 자랑하며, 봄철에는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카페서희는 지상파 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새롭게 오픈했으며, 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의 옛집이 자리한 박경리 문학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원주시의 원강수 시장은 임실군의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원주시의 관광지가 임실군의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이 임실군에게도 관광 및 문화 콘텐츠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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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월군,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로 걷기 좋은 길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운탄고도, 외씨버선길, 단종대왕 유배길 등 걷기 좋은 길을 통해 영월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월군은 관광객들에게 영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일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을 따라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대회 중간에 마련된 보급소에서는 지역 대표 먹거리 제공과 함께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월군은 이번 하이킹 대회를 시작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매월 다른 스토리를 가진 도보 여행 상품 개발과 시내 중심의 문화관광 지도를 활용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이번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를 통해 걷기 좋은 길과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영월군은 다채로운 관광마케팅 사업을 통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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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중국 2∼3선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의 2∼3선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달 칭다오와 광저우에 이어, 17일 선양과 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및 항공, 호텔, 공연 등 14개 여행기업 등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참가한 한국 여행업계는 중국 현지의 168개 여행기업 및 관광 유관 기관과 97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켜, 열띤 비즈니스 상담의 열기를 전했다. 또한, 관광공사는 19일 중국 쓰촨성 및 서남부 지역에서 태권도 보급 확대와 태권도 교류 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청두시태권도운동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관련 방한 상품 개발과 모객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해 다양한 취미 동호회와 협회 등을 발굴하여 초청 바이어의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을 세웠다. 청두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K-팝 한류팬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되어, 제주관광공사, 남이섬 등 15개 한국 참가 기관이 중국 MZ세대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홍보부스와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K-관광 로드쇼'와 'K-팝 한류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방한 관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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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원주시, '다 함께 펫밀리' 반려동물 문화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는 오는 27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다 함께 펫밀리'가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에 대한 시민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열리는 '다 함께 펫밀리' 행사는 반려동물 운동회, 수의사에 의한 검진 및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반려동물 용품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엑티비티존, 펫케스트라, 훈련사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포함된 리프레쉬존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2m 이내의 목줄 착용이 필수이며, 맹견이나 공격성이 강한 동물, 60kg 이상의 초대형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의 김재수 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행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원주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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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인자폐센터 인증 취득...지속적인 관리 필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공인자폐센터(CAC) 인증을 받으며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이 실질적인 포용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제기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큰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임직원의 92%가 자폐 또는 감각 민감성이 있는 어린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교육을 수료, 국제자격 인증 및 지속 교육 표준위원회(IBCCES)로부터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서 모든 방문객에게 포용적인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이 실질적인 포용성을 담보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인증을 위한 교육은 직원들이 자폐성 스펙트럼에 있는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이것이 과연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자폐 아동이나 감각 민감성을 가진 아동에게 적절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또한, 이러한 인증이 과연 레고랜드 내에서의 일상적인 상황들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되는지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 인증을 받는 것과 실제로 그 기준을 일상에서 적용하는 것은 다를 수 있으며, 장애인 방문객들이 실제로 레고랜드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공인자폐센터 인증 취득은 분명 긍정적인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이 실질적인 포용성과 동등한 경험 제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검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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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강릉시, 해안 경관도로 조성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가 천혜의 동해안 자연경관을 활용한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릉시는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해안 경관도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해안관광과 도로를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수립한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강릉지역 내 주문진 소돌지구, 남항진-안인진, 옥계면 금진지구 등 총 3개소, 약 9km 구간이 해안도로 단절구간 연결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주문진 소돌지구 1.38km 구간에 대한 1단계 도로확장 및 교량가설 사업이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어서 성덕동 남항진부터 강동면 안인진까지의 약 3km 구간을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의 실시설계도 추진되고 있다. 이 구간은 현재 군부대 시설로 인해 단절되어 있으며,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도로 연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해안도로가 완성되면 성덕, 입암-강동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7~8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항 해소는 물론, 체류형 관광객 유입 증가와 영동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군시설 주변의 이미지도 쾌적하고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는 해안 경관도로 조성을 통해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적극 활용하고, 강릉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강릉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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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 본격 5월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평군이 2020년 7월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과 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가평군과 협약 기관들의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평군은 약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자라나루 다목적 선착장이 이달 말 제조 현장에서 설치 장소로 예인 및 계류됨에 따라, 다음 달 25일 전에는 배를 타고 자라섬으로 들어올 수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첫 입항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5월 25일부터는 자라섬 봄꽃 축제에 맞춰 북한강 천년 뱃길을 연 것이다. 최근 현 HJ크루즈(당시 HJ레저개발)가 건조 및 영업준비 등을 마치고 경기도와 강원도로부터 광역도선 면허를 취득한 환경친화적 선박 '가평 크루즈'도 오는 12일 공식적인 출항식을 개시한다. 크루즈는 본격적인 자라나루 선착장 경유에 앞서 남이섬 메타나루~설악면 송산리 가평마리나를 순회하게 된다. 설악면 가평마리나에서 열리는 천년뱃길 가평 크루즈 출항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협약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선박 1호로 예비인증을 획득한 436톤의 전기 크루즈는 3층 구조의 유람선으로, 최대 25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전기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화된 크루즈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은 군비 150억, 민간자본 374억 등 총 524억여 원이 투입되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내년 3월 2단계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거리는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 북한강(청평호) 일원 뱃길 약 40km로, 인근에는 수상레저타운, 쁘띠프랑스, 호명산, 청평호반, 청평유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수상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3월 북한강 천년뱃길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는 등 조성 중인 공공선착장 및 친환경 선박 운항노선 운영방안, 천년뱃길 통합 운영관리 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1단계 운항 시작으로 가평군은 북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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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속초시, SNS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속초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 명소에 대한 SNS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역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숨은 관광명소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기자단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SNS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 리더' 12명이 속초의 다양한 여행지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은 '문화관광도시 속초'를 주제로 독립서점, 전시관, 이색거리 등 속초의 문화여행 코스를 견학하며,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속초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다. 속초시 관계자는 "여행의 주류인 MZ세대 대표 참가자들이 문화관광도시 속초의 구석구석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추천하는 여행 정보가 속초시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색다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이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속적으로 약 2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SNS 마케팅과 팸투어는 속초시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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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여행플러스 검색결과

  • 춘천시, 레고랜드코리아, 봄의 시작과 함께 본격 운영 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 춘천에 자리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봄의 도래를 맞아 3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겨울 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만 한정적으로 운영되었던 레고랜드는 이제 봄의 시작과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다만, 악천후 등의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특별한 봄 시즌 이벤트로는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가 개최된다.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레고의 '브릭'과 '뷰티풀'을 결합한 이름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레고로 표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플라워 파티존, 플라워 팝업 마켓, 체리 블라썸 가든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존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매일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에 '파티고!' 무대에서 춤을 즐길 수 있고, 브릭토피아 주변 빌드 앤 테스트에서는 나만의 레고 꽃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플라워 빌딩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또한, 레고랜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레고로 만든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대표인 이순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공연과 콘테스트, 포토존 등을 만들어 제대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봄의 따스함과 함께 레고의 창의적인 매력을 경험해 보자! 강원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는 이번 봄 시즌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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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하이원리조트, 자연 치유 테마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랜드는 자사의 하이원리조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4∼2025년 자연 치유 테마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하이원리조트가 3회 연속으로 이 같은 영예를 안은 것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통해 컨설팅,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웰니스 관광 체험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이원리조트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천혜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웰니스, 자연 체험, 치료 등 세 가지 차별화된 테마로 2만 8000여명의 방문객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2022년 대비 약 5배 증가한 수치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봄철을 맞아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무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나무 닥터' 직업 체험과 숲길을 걸으며 별빛을 촬영하는 '별빛 체험' 등이 그 예시다. 이민호 마케팅실장은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으로 하이원리조트가 전국을 대표하는 자연치유 산림관광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립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보유한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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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강원 양구수목원, 제4회 튤립 여행 행사 개최로 본격적인 봄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양구군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수목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을 위해 15만 송이의 형형색색의 튤립을 준비했다. 튤립 외에도 겨울 동안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의 분재 16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도장 찍기 여행,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수목원 일원에서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여 수목원의 자연을 감상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목원 내에는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 산책로, 유아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에서도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양구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튤립 여행 행사 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에는 지금 봄 향기가 가득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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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200만 명의 관광객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전날까지 총 201만 1,074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148억 8천 800만원의 입장권 수입을 올렸다. 철원군은 입장권 수익의 절반 가량인 72억여 원을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지역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효자시설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길이 3.6km에 이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되었다. 이 지역은 지질공원과 고석정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 이름을 올린 인기 관광 명소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과 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과 대응 매뉴얼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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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강릉시, '관동풍류 열차'와 '선교장 달빛방문'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 가치 재발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5월 강원도 강릉에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동풍류 열차'와 '선교장 달빛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2일, 그리고 17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관동 풍류 열차'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여성 시인 김금원으로 변신한 해설사의 안내로 강릉, 동해, 삼척 등을 여행하며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역에서 오전 10시 14분에 출발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하루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국가민속문화재 '강릉 선교장'에서는 '선교장 달빛방문'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야간에 선교장을 방문하여 옛 건축 양식과 살림살이를 체험하며, 소나무 숲길인 청룡길을 걷거나 열화당에서 전통 예술 공연을 감상하며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다. 하루에 세 차례씩 운영되며, 총 540명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관동풍류 열차'와 '선교장 달빛방문'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강릉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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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임실군, 원주시 관광지와 핫플레이스 벤치마킹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 및 최근 인기 핫플레이스를 벤치마킹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임실군 직원들과 심민 임실군수는 원주시의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위치한 카페서희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임실군이 민선 8기에 들어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박경리 문학공원의 카페서희 방문은 사전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대한민국 조경 대상을 수상한 수려한 정원을 자랑하며, 봄철에는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카페서희는 지상파 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새롭게 오픈했으며, 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의 옛집이 자리한 박경리 문학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원주시의 원강수 시장은 임실군의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원주시의 관광지가 임실군의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이 임실군에게도 관광 및 문화 콘텐츠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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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월군,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로 걷기 좋은 길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운탄고도, 외씨버선길, 단종대왕 유배길 등 걷기 좋은 길을 통해 영월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월군은 관광객들에게 영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일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을 따라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대회 중간에 마련된 보급소에서는 지역 대표 먹거리 제공과 함께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월군은 이번 하이킹 대회를 시작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매월 다른 스토리를 가진 도보 여행 상품 개발과 시내 중심의 문화관광 지도를 활용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이번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를 통해 걷기 좋은 길과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영월군은 다채로운 관광마케팅 사업을 통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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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중국 2∼3선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의 2∼3선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달 칭다오와 광저우에 이어, 17일 선양과 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및 항공, 호텔, 공연 등 14개 여행기업 등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참가한 한국 여행업계는 중국 현지의 168개 여행기업 및 관광 유관 기관과 97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켜, 열띤 비즈니스 상담의 열기를 전했다. 또한, 관광공사는 19일 중국 쓰촨성 및 서남부 지역에서 태권도 보급 확대와 태권도 교류 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청두시태권도운동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관련 방한 상품 개발과 모객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해 다양한 취미 동호회와 협회 등을 발굴하여 초청 바이어의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을 세웠다. 청두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K-팝 한류팬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되어, 제주관광공사, 남이섬 등 15개 한국 참가 기관이 중국 MZ세대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홍보부스와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K-관광 로드쇼'와 'K-팝 한류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방한 관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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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 평화와 자연의 조화를 체험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백암산 케이블카가 평화의 댐과 금강산을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순수한 자연의 숨결과 평화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화천군의 백암산 케이블카는 남북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남쪽의 평화의 댐과 북쪽의 임남댐, 그리고 금강산까지, 한국의 아름다운 산과 물의 조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겨울에는 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산의 장관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백암산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6.25전쟁 당시 금성전투의 마지막 전장이었던 이곳은 당시 중동부 전선에서 가장 높은 고지였다. 해발 1178m에 위치한 이 케이블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되어,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민통선 이북지역에 위치해 있어,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백암산 케이블카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백암산 케이블카는 강원도 화천의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곳으로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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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화천의 명소 2. 비목공원, 전쟁의 아픔을 기리며 탄생한 국민 가곡 발원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화천군 화천읍에 위치한 비목공원은 6.25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당시 희생된 무명용사들을 기리는 곳으로, 국민 가곡 ‘비목’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강원도 화천군에 자리한 비목공원은 평화의 댐 주변에 조성되어, 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기리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이곳은 1960년대 중반, 작사가 한명희가 군 생활 중 비무장지대에서 우연히 발견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에서 영감을 받아 '비목'의 가사를 썼던 장소이다. 작곡가 장일남에 의해 곡이 붙여진 '비목'은 1970년대 중반부터 널리 알려져, 대한민국 국민 가곡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곡은 전쟁 중 희생된 젊은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당시의 아픔과 슬픔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비목공원은 전쟁의 슬픔과 그 속에서도 피어난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기리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평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이 공원은 화천군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그 의미와 가치를 오랫동안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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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원주시, '다 함께 펫밀리' 반려동물 문화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는 오는 27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다 함께 펫밀리'가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에 대한 시민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열리는 '다 함께 펫밀리' 행사는 반려동물 운동회, 수의사에 의한 검진 및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반려동물 용품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엑티비티존, 펫케스트라, 훈련사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포함된 리프레쉬존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2m 이내의 목줄 착용이 필수이며, 맹견이나 공격성이 강한 동물, 60kg 이상의 초대형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의 김재수 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행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원주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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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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