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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 현대화를 위한 개선 공사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관음사 야영장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야영장의 현대화를 목표로 전기시설 설치, 어린이 숲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포함한다. 1995년 4월 8일에 조성된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은 총 67개의 데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30여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낡아 이번에 대대적인 개선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개선 사항으로는 전기시설의 설치, 어린이 숲 놀이터의 조성, 야영 데크의 정비, 취사장 및 샤워실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야영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기간 중 관음사 야영장의 운영은 10월 31일까지 일시 중단되며, 이 기간 동안 야영장 이용이 불가능하다. 세계유산본부 김희찬 본부장은 "기존의 보존 위주의 세계유산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관음사 야영장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야영객들의 수요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더욱 편안한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는 야영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라산의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유산본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야영장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 때까지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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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지리산 화엄사,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가 23일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지리산 화엄사는 23일,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문 작가 부문 405작품, 휴대폰 카메라 사진 부문 736작품을 포함해 총 1,141작품이 출품되어, 지난해 897작품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 작가 사진 부문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상에 옥맹선씨가 선정되었으며, 교육원장상은 신윤철씨, 포교원장상은 문주환씨, 교구장스님상은 임귀빈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대전화 카메라 사진 부문 수상자로는 김동희씨, 이보라씨, 김가현씨, 제지원씨, 김순덕씨, 조애순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화엄사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 기간 동안,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5일 간에 걸쳐 255,000명의 방문객이 화엄사를 찾아 창건 이래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모든 출품작의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리산 화엄사의 아름다움과 함께 홍매화 및 들매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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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200만 명의 관광객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전날까지 총 201만 1,074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148억 8천 800만원의 입장권 수입을 올렸다. 철원군은 입장권 수익의 절반 가량인 72억여 원을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지역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효자시설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길이 3.6km에 이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되었다. 이 지역은 지질공원과 고석정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 이름을 올린 인기 관광 명소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과 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과 대응 매뉴얼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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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5년간의 공사 마치고 26일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는 김해공항 국제선의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6일 확장터미널을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기존의 630만명에서 830만명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김해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이 5년간의 공사 끝에 확장되어, 오는 26일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확장으로 김해공항의 국제선 수용 능력은 연간 630만명에서 830만명으로 늘어나며, 서비스 수준 기준으로는 최대 1천156만명까지 수용 가능하게 되었다. 확장된 국제선 터미널 1층에는 새로운 입국장이 마련되어 입국 심사대 11곳과 수화물 수취대 2개가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의 국제선 입국장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공항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에 지방 공항 중 유일하게 국제선 이용객이 1천만명을 넘어서는 등 수용 능력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확장터미널 개장을 통해 2029년 12월 가덕도신공항 개항까지 김해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장 기념행사는 24일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대행, 지역 국회의원 등 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터미널 확장을 계기로 부산발 중장거리 국제선 노선 개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 정부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운수권을 추가 확보했으며, 부산시는 유럽 및 북미 직항 노선 개설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국내외 항공사와 협의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항과 항공사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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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데스크 칼럼] 고가의 유혹, 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10만 2천원의 가격은 정당한가?
    [트래블아이=최치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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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광주·부산·서울에서 개최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오는 가을, 국내 최대 미술 행사인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광주시, 부산시,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관계 기관들과 함께 올해 가을에 개최될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광주, 부산, 서울, 세 도시에서 열리며,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국내 미술계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간의 미술 행사를 연계하고,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미술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광주와 부산에서는 각각의 비엔날레를 개최해 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보여주며, 서울에서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등 국제적인 미술 박람회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미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술을 통한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축제는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국내 미술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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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울산 북구, 대면으로 재개하는 '2024 북구 어린이 큰잔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5월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북구청 광장에서 5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열리는 '2024 북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북구 주최 및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희망'을 주제로 선정한 올해 행사는 북구 아동의회에서 제안한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아동 권리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행사로는 K-POP 댄스공연, 버블쇼, 인형극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토박스, VR 체험, 안전 체험존, 물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이 외에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4 북구 어린이 큰잔치'는 아동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방문하는 모든 아이들과 가족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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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음성군, '품바 국수거리'로 향토 음식거리 육성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음성군이 22일 음성시장 일대를 '품바 국수거리'로 지정하며 향토 음식거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거리에는 다양한 면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 13곳이 입점해 있다. 음성군이 음성시장 일대(읍내2리·6리)를 '품바 국수거리'로 지정함으로써 지역 음식문화의 새로운 활력소를 마련했다. 이번에 지정된 품바 국수거리에는 칼국수를 비롯한 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13곳이 자리 잡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국수거리 활성화를 위해 1억1천500만원을 투입, 거리 중심부에는 홍보 조형물과 안내판 설치는 물론, 각 식당별로 돌출형 현판을 제작하여 설치했다. 또한, 고객 응대를 위한 친절서비스 및 위생교육도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음성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지부는 이날 국수거리 선포식을 가지며, 조병옥 음성군수는 "품바 국수거리가 품바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군은 '거지 성자'로 불리며 지역에서 거지들을 도왔던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품바축제를 열고 있으며, 이 축제는 현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음성군의 '품바 국수거리' 지정은 지역 향토 음식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음성군은 향토 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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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임실군, 원주시 관광지와 핫플레이스 벤치마킹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 및 최근 인기 핫플레이스를 벤치마킹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임실군 직원들과 심민 임실군수는 원주시의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위치한 카페서희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임실군이 민선 8기에 들어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박경리 문학공원의 카페서희 방문은 사전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대한민국 조경 대상을 수상한 수려한 정원을 자랑하며, 봄철에는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카페서희는 지상파 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새롭게 오픈했으며, 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의 옛집이 자리한 박경리 문학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원주시의 원강수 시장은 임실군의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원주시의 관광지가 임실군의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이 임실군에게도 관광 및 문화 콘텐츠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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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나주시, 영산강 정원 조성 및 남도의병 역사공원 추진 현황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나주시는 22일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주재로 올해 시정 현안 현장 브리핑을 진행하며,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과 나주영산강 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브리핑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의 경과와 비전을 설명하고, 영산강 저류지에 조성될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사업은 호안 보강, 저류지 준설 등의 치수 사업과 함께 기반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제별 정원, 피크닉장, 레저 체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을 핵심 방향으로, 시민 수목 기부제 및 시민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영산강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문화예술축제, 통합축제, 주민참여 축제, 세대공감 축제 등 4개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페스타, 반려동물 페스타, 마라톤 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주몽 세트장의 배경과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대한민국 의병 정신을 기리는 추모 현장이자 교육 공간, 나주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정원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고, 나주영산강축제 개최를 통해 나주 관광 시대의 새 장을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나아가 남도의병역사공원을 통해 대한민국 의병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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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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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녕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창녕 남지 개비리' 통행 재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창녕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인 '창녕 남지 개비리' 일부 구간의 통행 제한을 해제하고 이달 30일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그동안 일부 구간에 낙석 발생위험이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 금지 재난안전선, 펜스 등으로 통행을 제한했고 이후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낙석방지망 설치, 낙석위험 주의 안내판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창녕 남지 개비리'의 개비리는 개가 다닌 절벽(비리) 또는 강가(개) 절벽(비리)이라는 뜻으로 낙동강 변을 따라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에 걸쳐 있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보며 걸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18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리는 유채단지와 가까워 축제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최적의 관광 코스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서 우수한 경남 도내 12개의 관광지에 창녕 남지 개비리가 선정된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시설물 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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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 개최...임기 2년, 2025년 3월28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체육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의정부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체육진흥협의회 의장인 시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023년 3월 29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오범구·김지호 시의원, 송명호 체육회장 및 체육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 등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직 8명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023년 체육 관련 주요 현안 사항인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및 시민레포츠마켓 개최 ▲제27회 단오제 및 씨름왕 선발대회에 대해 체육과장 보고 후 위원 간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의정부시 체육진흥계획을 수립, 체육진흥에 필요한 경비를 확보 및 활용, 그 밖의 체육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관장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체육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위원 여러분의 의견이 의정부시 체육진흥 발전의 로드맵이 될 것이다"며 "시민이 건강한 체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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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한국마사회,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 개최...4월1일~1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와 연계해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인 'NFT 페스티벌 Zone'은 해피빌 관람대 '놀라운지' 입구 앞 잔디광장에 있으며, 각종 NFT 홍보부스와 먹거리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1일부터 16일 중 금, 토, 일 11시부터 21시까지(4월 14,15,16일은 18시까지) 운영된다. NFT란 '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다. 한국마사회는 작년 정기환 회장 취임 이후 디지털 전환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는 등 디지털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왔다.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MALMA FRIENDS' NFT 사업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는 4월 벚꽃시즌을 맞이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전홍보에 나선다. 'MALMA FRIENDS'는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인 말마프렌즈와 함께하는 NFT프로젝트의 명칭이다. 이번 NFT 페스티벌에는 메타콩즈, 실타래, 모던라이언, 제프월드, NFT타운 등 대표적인 국내 NFT프로젝트들과 유명 F&B 브랜드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NFT 갤러리 전시와 이색적인 먹거리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초대형(8M) 말마 인형, 말마 컬러링존, 말마 포토존, 인생네컷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또한 'MALMA FRIENDS' 부스에서는 디지털 커뮤니티 '디스코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게임, 행운복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한정판 말마 수제맥주, F&B쿠폰, 말마네컷 이용권, 건강백서 고양이사료 신제품 등 다양한 굿즈와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멋쟁이사자처럼'('멋사' 이두희 대표)과 4월 23일 양사 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 'MALMA FRIENDS' NFT를 발행할 계획이다. 문윤영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올해 4년 만에 돌아온 렛츠런파크 벚꽃축제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NFT 페스티벌'에서 준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꼭 경험해보시면 좋겠다"며,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MALMA FRIENDS' NFT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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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광주] 서구 양동전통시장, 한국관광공사 대표전통시장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 양동전통시장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3 대표전통시장'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을 활용한 외국 관광객 방문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대표전통시장'을 선정해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양동전통시장은 해외 홍보마케팅, 전통시장 방한 상품 프로모션 및 상품화 등 한국관광공사의 차별화된 홍보지원과 외국 관광객 수용 태세 기반 개선 컨설팅 등 적극적인 고객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양동전통시장은 100년 전통의 호남 최대의 시장으로 광주 대표 미식관광형 축제인 양동통맥축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우수한 연계 관광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 고객 유치를 뛰어넘는 광주를 대표하는 명품전통시장으로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다"라며 "양동전통시장의 광주권 대표시장 선정을 계기로 오는 4월에 양동통맥 축제를 개최하는 등 양동전통시장이 광주 관광의 필수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양동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과 2022년부터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양동건어물시장 문화 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먹거리·즐길 거리·볼거리가 있는 상권을 조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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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부산시] 하늘길 뱃길 활짝…부산시, 중화권 관광객 맞이 분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하늘길과 뱃길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관광의 가장 큰 손인 중화권(대만,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중화항공 대만 타이베이-부산 노선 취항(195명), 28일에는 홍콩익스프레스(188명) 재취항, 29일 에어부산 대만 가오슝-부산 항공편(190명)까지 취항하면서 중화권(대만,홍콩) 항공편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지난 25부터 이틀간 홍콩 대형 쇼핑몰(East Point City Shopping Arcade)에서 열린 로드쇼에 참가해 최근 MZ 관광객에게 인기 많은 오시리아관광단지와 송도 등 부산 핫플레이스와 미식, 해양스포츠 등 체험컨텐츠를 소개했다. 부산 관광컨텐츠 기업(롯데월드, 이솔공방, 센트퍼밋, 게이트웨이즈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체험 이벤트만 총 2천여명이 몰려들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선 개별관광객(FIT)을 적극 유치하고자 올해 2월 새로 출시한 부산관광패스(VISIT BUSAN PASS)와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열기 또한 전달됐다. 지난 20일부터 대만 관광객들이 부산 봄꽃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에 착안한 벚꽃, 유채꽃, 수선화 등 부산 봄꽃 소개서와 기념품, 홍보물을 담은 봄꽃 KIT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추진했다. 부산으로 입국하는 항공권을 인증한 관광객에게만 증정하는 이 프로모션은 시행한 지 이틀 만에 준비했던 1천부가 전량 소진됐을 정도로 대만에서 매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사는 부산 관광지 홍보와 신규 부산 상품 개발을 위해 26일부터 나흘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만 내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와 대형 여행업자 24명을 초청해 부산 봄꽃 주요 명소와 신규관광지, 체험 콘텐츠(미식, 요트 등)를 선보이는 팸투어도 추진했다. 공사는 올해 중화권 관광객을 2019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5월 대만, 6월 홍콩에서 한국관광박람회를 개최해 중화권에서 가장 선호하는 미식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프로모션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대만, 일본 등 코스 연계한 부산 크루즈 재개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부산 울산 경남 관광 설명회를 열어 단체 및 크루즈 관광객 2천500여명을 유치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대만 26만명, 홍콩 10만명이었다. 부산의 큰 손인 중화권(대만, 홍콩) 관광객을 부산만이 가진 다양한 체험 및 관광 콘텐츠(미식, 축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올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유치하겠다. 이로써 지역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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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3월27일부터 도쿄 하네다-인천공항 심야운항 재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김경욱)은 27일 대한항공의 하네다-인천 심야정기편 운항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3월 5일에 동 노선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만 3년 만이다. 하네다-인천 노선은 주 7회로 매일 운항되며 도쿄/하네다 출발시간이 02:00, 인천 도착시간이 04:35으로 일본인 MZ세대 직장인의 당일치기 또는 주말 밤도깨비 한국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 관광 패턴이 부활돼 연간기준 여객 8만6천 명 및 환승객 6만7천 명 등 약 15만3천 명의 항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첫 도착편에 탑승한 일본인 여객들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환영 선물을 받은 일본인 여행객 카네코씨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한국에 방문하는데 인천공항에서 환영 선물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며, "도쿄 도심에서 지하철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여 편리했고, 새벽시간대 비행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지금부터 바로 공항철도를 타고 명동으로 이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본 관광청이 지난 2월 15일에 일본인 Z세대(19~25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Z세대의 해외여행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해외여행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2023년에는 꼭 해외여행을 다시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고 싶은 나라를 묻는 질문에서는 여성의 경우 한국이 36.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문화 및 음식의 영향으로 일본인들의 한국여행 관심도가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노선 재개를 통해 자유여행 형태로 시간을 마음대로 활용하려는 특성이 강한 일본 MZ세대의 한국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방문뿐만 아니라 일본발 환승 또한 대단히 편리해진다. 同 항공사 도쿄 출발 항공편의 가장 빠른 인천공항 도착시간이 기존 11:30분에서 04:35분으로 약 7시간가량 앞당겨짐에 따라 파리, 비엔나, 보스턴, 뉴욕, 베이징, 타슈켄트, 울란바토르 등 당일 연결이 불가능했던 48개 오전운항 항공편을 추가로 환승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의 일본인 환승 수요 추가 유치 또한 가능할 전망이다. 공사는 일본인 방한 및 환승객 수요 유치를 위해 외국인 환승객들이 서울 및 수도권 등을 돌아볼 수 있는 무료 환승투어, 한복체험 및 한글 쓰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관(K-Culture zone)'을 공항 내에 운영 중이다. 또한 일본 지방거점 도시들의 환승수요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센다이, 홋카이도 등 5개 일본 지역공항·지자체와 연계한 '인천공항 단독노선 지원' 사업을 통해 여객 유치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일본발 인천 환승 수요 확대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인천-하네다 노선 복항을 통해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일본인 방한 여객 수요가 확대돼 국내 항공 및 관광업계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전면 정상화를 위해 수요회복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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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서울시]강북구, '수유 상권' 서울시 대표 상권으로 육성...15억원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 상권에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을 투입해 서울시 대표상권으로 육성한다. 이번 사업은 수유상권이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공모 결과에 따라 구는 창의적 소상공인 브랜드 육성 및 협업 과정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권 인지도를 구축하는 등 상권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수유상권은 8만1천155㎡ 규모로, 발달상권·골목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인접한 지역엔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북한산, 우이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엔 코리빙·코워킹하우스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주거 공간이 들어섰다. 이 외에도 개성 있는 상점들과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기업, 복합문화공간, 역량 있는 상인들로 인해 성장 잠재성 또한 매우 큰 곳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북구는 이 곳에 향후 3년간 ▲ 비전수립 ▲ 상권역량 강화 ▲ 생태계 조성 등 3단계에 걸쳐 상권 강화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북구 최대 행사인 4·19혁명국민문화제를 비롯해 매월 열리는 우이천 문화관광 행사 등을 상권과 연계하며, 동북중심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등 보행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해 '수유'를 서울시 대표 상권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와 주민, 상인, 전문가로 구성된 상권협의체를 만들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라며 "수유를 서울시 대표상권으로 키우는 것과 동시에 관내 곳곳의 특장점을 살린 상권 발전을 진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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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인사] 코레일관광개발 권신일 대표이사 취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레일관광개발 권신일 신임 대표이사가 28일 취임했다. 권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겸임교수, 국회 정책연구위원, 에델만코리아 EGA 사장 등을 역임했다. 권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사람 중심, 고객에게 사랑받는 국민기업, 철도여행 전문 공기업 고품격 서비스 혁신, 안전제일 문화 정착, 함께 가는 노사문화 등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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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김포~베이징·상하이 노선 전면 재개 …주 7회, 총 28회·56편 운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포~베이징 항공노선과 중국 경제수도를 연결하는 김포~상하이 노선이 3년 만에 운항을 전면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27일,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한·중 노선 운항 재개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사장, 지아항위 중국국제항공 한국대표 등 한중 항공사 CEO와 김포공항 CIQ(세관, 출입국, 검역) 상주기관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 이후 완전히 복원되는 김포~중국노선 운항 재개를 축하했다. 김포-베이징 노선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중국국제항공·중국남방항공4개 항공사가 26일부터 취항해 각각 주 7회, 총 28회·56편 운항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 직전 개항(2019.9.)한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김포~베이징 다싱 노선이 신규 취항해 서울과 베이징을 잇는 도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된다. 김포-상하이 홍차오공항 노선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중국동방항공·중국상해항공 4개 항공사가 각각 주 7회, 총 28회(56편)를 운항해 김포공항의 중국노선은 총 56회·112편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운항 수준을 회복했다. 공사는 베이징과 상하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 각 1명에게 왕복항공권을 증정하고 중국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웰컴키트를 선물하는 등 탑승객들과 함께 운항 재개를 축하했다. 김포공항 국제노선은 이번 중국노선 운항 전면재개로 지난해 6월 말 일본 도쿄(하네다) 운항재개,10월 오사카(간사이), 대만 타이베이(송산)에 이어 코로나이전 운항하던 5개 노선이 모두 복원돼 서울과 베이징, 도쿄 한중일 수도를잇는 이른바 베세토(BESETO) 비즈포트 실크로드가 다시 완성됐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김포-베이징·상하이노선 재개는 중한 항공산업의 전면적인 회복을 의미하며, 양국 간의 인적 왕래와 경제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붙어 넣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김포-중국노선이 마침내 운항을 재개하여 매우 뜻깊으며, 이를 통해 양국 인적교류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아 코로나 이전 수요를 뛰어넘는 ‘Beyond 2019’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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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마사회...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 4월1일~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가 4년 만에 재개된다. 한국마사회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축제를 연다"며 "축제 기간에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음식,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시, 썸'이라는 이름의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때문에 4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벚꽃축제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벚꽃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대 지역은 경마가 열리는 금∼일요일에는 입장료가 있으나 4월 8일은 관람대 지역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기마 퍼레이드와 승마단 장애물 시범, 다양한 주제의 포토존 등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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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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