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  보도자료

실시간뉴스
  • 남해군 보물섬 식물원, 고즈넉한 휴식처로 관광객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보물섬 식물원'이 아담한 규모와 다양한 식물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해군에 위치한 보물섬 식물원은 총 5701㎡의 면적에 유리온실과 야외정원 등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식물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료 없이 평일과 공휴일에 상시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식물원의 유리온실에는 다육식물, 선인장, 수변·수생식물 등이 자라고 있으며, 야외정원에서는 튤립, 수선화, 메리골드, 산파첸스, 수국 등 다양한 초화류와 비파나무, 먼나무, 가문비나무, 은행나무 등의 수목류를 감상할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로 둘러싸인 외곽은 방문객들에게 고즈넉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보물섬 식물원 내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나 단체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틔움센터(구 보물섬마늘나라)가 인접해 있어 주차가 용이하며, 근처에 위치한 지석묘(고인돌)와 영농시범포장은 아이들의 견학 장소로도 적합하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물섬 식물원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소한 추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해군 보물섬 식물원은 다양한 식물 전시와 편의 시설로 방문객들에게 평온한 도피처를 제공하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4-16
  • 거제 둔덕기성, 토성 존재 확인으로 역사 재조명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3월 1일, 영남성곽연구소 나동욱 소장과 거제역사문화연구소는 둔덕기성에서 토성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 발견은 둔덕기성의 역사적 가치와 범위를 새롭게 해석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남성곽연구소 나동욱 소장과 거제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의부)는 지난 3월 1일 현장조사를 통해 국가 사적 둔덕기성에 기존에 알려진 석축 부분뿐만 아니라 토성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번 발견은 거제시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등 관계자들이 3월 8일 현장 확인을 통해 추가로 조사한 결과, 토성의 흔적과 그 범위를 명확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둔덕기성의 토성 존재는 성곽 연구자들과 둔덕면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주장되어 왔으며,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수립 세미나에서 나동욱 소장이 60년대 항공사진을 근거로 토성의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거제역사문화연구소의 사전답사와 나동욱 소장의 현장조사를 통해 토성의 존재가 확실히 입증되었다. 현장조사에 따르면, 토성 구간은 둔덕기성 남쪽에서 시작하여 석축성곽에 인접해 있으며, 일부는 임도 개설로 인해 흔적이 사라진 구간이 있지만 대체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석성 구간도 확인되어 둔덕기성의 전체 둘레가 현재 알려진 것보다 약 3배 정도 긴 약 1.4㎞에 달함이 밝혀졌다. 나동욱 소장의 조사 결과는 둔덕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이해를 새롭게 하는 중요한 발견이다. 거제시는 이번 발견을 바탕으로 향후 국도비 지원이나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여 더욱 정밀한 조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문화재 구역 확대 및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둔덕기성의 역사적 범위와 의미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4-14
  • 거제시,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20억 확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 기술 기반의 편의시설 확충과 지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거제시 사등면 오량리에 위치한 구 농수산물직판장 일원으로, 약 17,000㎡ 규모에 이른다. 거제시는 이곳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진출입로 개선, 역사적 배경 및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특화시설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매년 독수리가 월동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전국 최초의 독수리전망대를 설치하고, 한산도대첩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견내량튜브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거제의 주요 관문인 사업 대상지를 거제의 얼굴로 만들고,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거제의 음식과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마무리: 거제시는 이번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4-14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영상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화제 및 영상 관련 행사, 유통 및 마케팅,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여 지역의 영상산업 자생력을 높이고 상생 발전을 모색한다. 이번 경남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사업에서는 영화제 및 행사, 영상 유통과 마케팅,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활동하는 단체와 개인에게 지원이 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더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이 변경되었다. 공고일 기준으로 경남에 소재한 단체(기업) 및 영화·영상 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영화제 및 행사, 유통과 마케팅, 교육과 네트워킹 등 3개 분야에서 총 5개 내외의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최대 1천만원부터 최대 1천5백만원까지의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은 4월 8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의 누리집이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는 본 사업의 지원을 받은 작품이 한국영상위원회의 '지역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로써 지역 영상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영상 및 영화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의 영상·영화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30
  • [인천] 계양구, 한국관광공사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계양 아라뱃길이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식 전에 아라뱃길을 방문하여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계양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에 빛으로 물든 아라뱃길 수변을 달리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아라뱃길 접근성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힘을 모아 아라뱃길의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라뱃길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아라뱃길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22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20
  • 스마틱스,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시스템 운영사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스마틱스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및 판매 대행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캠핑장 이용의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틱스는 경기관광공사의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시스템 운영 및 판매 대행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스마틱스는 자사의 높은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으며,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및 판매 시스템에 혁신적인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DMZ 인근에 위치한 평화누리 캠핑장은 천연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하며 전국 캠핑장 중 TOP 5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마틱스의 예약 시스템은 온라인 예약을 기본으로 하되, 우선 예약과 추첨제 방식을 결합해 모든 이용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주요 내용에는 평화누리 캠핑장 전용 예약 페이지 개발, 추첨제 예약 시스템 운영, 결제 시스템 및 판매 관리가 포함됐다. 참가 자격은 캠핑장 예약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티켓 판매 플랫폼을 운영 중인 통신판매업 사업자로 한정됐다. 김인석 스마틱스 대표는 “경기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스마틱스는 예약이 필요한 모든 사업군에 맞출 수 있는 예약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평화누리 캠핑장은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에 예약 오픈 예정이다. 스마틱스의 혁신적인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캠핑장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18
  • 송파구,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건강음료 안부확인사업’으로 고독사 예방 나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한국야쿠르트와 협력하여 3월부터 연말까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전달 및 위기 징후 감지를 통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시작한다. 송파구는 중장년층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야쿠르트와 손을 잡고, ‘중장년 1인가구 건강음료 안부확인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5년간 송파구에서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50~60대 중장년층 고독사 비율이 전체의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위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한국야쿠르트 강남지점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와 밀키트, 복지 안내문 등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HY매니저(배달원)들은 주 3회 발효유와 월 1회 밀키트를 전달하며, 수혜자의 안전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적인 신고 절차를 밟는다. 서강석 구청장은 “고독사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우리 구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장년 1인 가구가 관심과 돌봄을 받으며,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총 40개의 세부사업을 펼쳐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구는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여 모두가 따뜻하게 배려받는 사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키워드: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14
  • [옥천군] 관광 활성화 위한 전담 SNS '옥천여행 가자고' 론칭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옥천군이 지역의 축제와 관광 이벤트, 명소 소개를 위해 관광 전담 SNS 채널 '옥천여행 가자고'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옥천의 새로운 관광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옥천군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옥천의 다양한 축제, 관광 이벤트 및 명소를 소개하고, 즐길 거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관광 전담 채널 '옥천여행 가자고'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채널의 널리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제22회 옥천묘목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군은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SNS 사진 촬영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옥천여행 공식 채널에 게시해 근교 사진 여행지로서 옥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관광 커뮤니티 구축과 정보 및 경험 공유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SNS는 전통적인 광고매체와 달리 빠르게 관광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우리는 옥천 관광 채널을 통해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채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옥천여행 가자고'의 개설로 옥천군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더욱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고, 옥천군의 매력이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14
  • 인천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 15일 개관… 섬의 생활문화 기억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옹진군 북도면 시도분교 터에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을 조성, 15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 박물관은 인천 섬 조사 연구를 통해 사라져가는 섬 생활문화를 기억하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옹진군, 인천문화재단, 시립박물관이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한 '섬 조사·연구 및 섬마을박물관 조성(운영)에 관한 협약'에 따라 조성된 첫 번째 섬마을박물관이다. 옹진군은 섬마을박물관의 운영 및 시설 확보를, 인천문화재단은 섬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보고서 발간을, 시립박물관은 전시 기획 등을 맡아 진행했다. 박물관 전시는 '살아가다'와 '기억하다'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땅을 일구고, 바다와 더불어 살아온 신도, 시도, 모도의 이야기를, 두 번째 부분에서는 사라져 버린 시도해수욕장, 북도양조장, 학교 등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손장원 시립박물관장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도서 지역의 역사, 민속, 생활문화를 기록하고 남기는 일은 매우 시급한 문제"라며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이 인천 섬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12-15

실시간 보도자료 기사

  • [강남구]3월부터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공항픽업과 통역서비스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입국 제한 완화로 의료관광 활성화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3월부터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공항픽업(샌딩)과 통역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기존에는 협력 의료기관의 요청이 들어오면 관광객들에게 픽업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의료 관광객들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1:1 맞춤형 고객상담, 진료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앞으로 고객에게 직접 픽업과 통역까지 제공하게 되면서 강남구만의 맞춤형 컨시어지(Concierge service : 고객 일대일 맞춤 서비스) 서비스가 완성된 셈이다. 공항 픽업서비스인 '강남메디콜 Gangnam Medi-CalL'은 강남구 협력 의료기관에서 수술 또는 치료 예정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에서 병원·호텔까지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의료관광객이 입국 전 강남메디컬투어센터로 전화, 이메일, SNS로 신청한 후 공항에 도착해 픽업장소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택시 운송업체는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업체인 '㈜진모빌리티 iM택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법인택시 회사다. 36개 의료기관이 비용의 50%를 지불하고, 강남구에서 나머지 50%를 지원한다. 통역서비스의 경우 진료상담 또는 시술 시 전문 의료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SNS 실시간 상담 또는 이메일을 통해 환자가 직접 신청하면 구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코디네이터' 통역 풀Pool을 활용한다. 총 45명의 코디네이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8개 언어의 통역을 제공한다. 구는 이 서비스의 주요 타깃 국가인 일본, 동남아에 집중 홍보를 위해 서비스 이용 방법을 담은 홍보 영상을 영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제작하고, 의료관광 SNS 채널과 해외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연내 강남구 의료관광 플랫폼인 '메디컬 강남 Medical Gangnam'을 통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리모델링 공사 중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가 5월에 공사를 끝마치고 재개관하면 컨시어지 서비스 현장 접수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관광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료 관광객 15만 명 달성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의료관광 도시 강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3-01
  • [진주시] 진양호 명소화 투자유치 방안 용역 자문위원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주시는 23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양호 명소화 투자유치 방안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양호 개발계획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역의 문화·레저·여가 공간조성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의 진행 상황과 공원 기반 조성사업을 기초로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진양호 개발계획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안서를 접수한 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 개발계획 및 공간특화전략을 통한 종합계획 작성 ▲ 사업화 방안 및 사업추진 전략 ▲ 상세한 사업계획 ▲ 투자유치 전략 ▲ 운영관리 계획 등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공원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진주시에서 선제적으로 장기미집행공원 토지매입을 추진해 보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서부 경남의 대표공원으로서 옛 명성을 되찾는 진양호 부흥을 위한 르네상스 실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동물복지 실현과 동물원의 교육적이고 기술적인 역할 전환, 동물원 이전·확대에 대한 다각적인 사전 점검을 위한 진양호동물원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과 연계해 올해 상반기 중 진양호동물원 이전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2-24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국민연금공단과 손잡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와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 3개 기관은 22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제천시 러브투어 연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 이사, 국민연금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 기관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진행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공모사업'을 제천시 러브투어로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국민연금나눔재단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국민연금 수급자(60세 이상)들을 위해, 노인복지관을 한 단위로 기관을 공모해 단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 공모사업에 참가하는 단체여행객들은, 국민연금공단 소유의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묵으며, 제천시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체험한다. 시는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객 수가 1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한 제천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시가 수급자 공감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예약제로 운영하며 타 지역 관광객 30명 이상이 식당 이용 등 소비를 제천관 내에서 하고 제천의 관광명소를 관광 한 후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며 석식 등 장보기를 할 시 관광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예약 등의 문의는 러브투어 운영실로 하면 된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2-22
  • [고흥군] 5월부터 녹동항 야간공연 500대 드론쇼 진행...5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1천만 시대 달성을 위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화려한 녹동항의 밤하늘을 드론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녹동항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9시 1차례 10분간 드론 500대 규모 군집 드론쇼가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드론쇼는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녹동항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토요일 밤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규모 군집 드론쇼는 민선 8기 군민과 약속한 공약 실천이며, 고흥에서 처음 선보이는 최대 규모 드론쇼가 될 전망으로 군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녹동항 드론쇼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시기와 맞물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동 장어거리 주변 싱싱한 해산물과 풍부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고흥관광 및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 등의 낙수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밖에도 오는 9월에는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제1회 드론ㆍUAM 엑스포를 개최해 UAM 비행시연 등으로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2-21
  • 부산관광공사, 대만서 인센티브 단체 1천여명·크루즈 관광객 1천500명 유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대만 시장에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FIT 관광객 대상 홍보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진행해, 기업 인센티브 단체 1천여명과 크루즈 관광객 1천500명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와 부산시는 부산 관광업계 10개사와 함께 지난 1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3 부울경-대만 Travel Connect' 단독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부산 직항노선 취항 등 관광 재개에 발맞춰 부울경(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이 합심하여 관광 수요 선점과 조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타이베이 W호텔에서 대만 관광업계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서 공사는 부산, 울산, 경남의 대표 관광상품 및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모객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홍보했다. 특히, 부산만의 색깔을 더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관광브랜드(BI)와 슬로건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Play. Work. Live)을 알리고 해외 시장에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적극 홍보했다.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축제, 부산만의 특색있는 관광지, 숙박시설, Visit Busan Pass 출시 등 최신정보 제공과 관광업계 지원 인센티브 사업도 소개됐다. 또한 부산지역 10개사와 대만 관광업계를 매칭한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업계 간 미팅을 250여회 진행하며 결속 네트워크 시간도 가졌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대만 현지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도 참석해 부산 관광 매력과 함께 주요 사업 계획을 적극 피력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에어, 티웨이항공 등 부산-타이베이 직항노선을 갖춘 항공사 타이베이지점와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3월 대한항공 취항, 에어부산 가오슝 노선재개 및 부산 노선 증편 등 항공편 회복을 적극 협의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항공사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관광시장 활성화와 실질적인 모객을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16일 대만 대형 여행사인 웅사여행사, KKDAY, 콜라투어 등 방문 세일즈콜을 통해 부산 관광 상품개발과 공동 프로모션 등 교류 확대를 이끌었다. 공사와 부산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대만 시장에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FIT 관광객 대상 홍보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일즈콜로 추진 중이던 페인트상업공업회, 해운회사 등 기업 인센티브 단체 총 1천여명 유치를 확정지었다. 또한 공사는 7~8월(3회) 부산으로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 1천500명을 유치하기로 합의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대만은 코로나 이전(2019년) 26만명이 방문했던 부산 관광의 핵심 타깃 시장"이라며 "부산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23년 세계 최고 관광지 선정, 2030 엑스포 유치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현지 관광업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관광시장을 빠르게 회복시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2-20
  • 문체부, 서비스산업발전TF 콘텐츠반 제2차 회의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2월 15일, 서비스산업발전TF 콘텐츠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비스산업발전TF는 서비스산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설치된 민관 합동의 임시 조직으로, 콘텐츠반은 5개의 업종별 작업반 중 하나이다. 작업반은 주관부처 차관을 작업반장으로 하며 관계부처 1급, 민간전문가와 연구기관, 협회·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이 주재하는 콘텐츠반에는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관계부처와 민간위원들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으로는 홍익대 고정민 교수, 인하대 하주용 교수, 방송영상제작자협회 김태용 회장, ㈜앤솔로지스튜디오 최재원 대표,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김지원 이사, 에스케이(SK)브로드밴드 김혁 최고콘텐츠책임자(CCO),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진 정책연구센터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윤경 문화산업연구센터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준우 PM,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재영 기획조정본부장이 함께했다. 서비스산업발전TF 콘텐츠반은 지난 1월 1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공정한 콘텐츠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 국내 OTT의 경쟁력 강화 방안, 콘텐츠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학계, 업계의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토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연구기관과 공공기관이 콘텐츠 기획·개발 및 투자 확대 방안, 수출지원 방안,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통계 고도화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 의견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공청회도 함께 진행한다. 공청회에는 웨이브, 씨제이이엔엠(CJ ENM), 필름몬스터, 한국수출입은행, 더핑크퐁컴퍼니, 보뚜슈퍼푸드 등 관계 기업 등이 참여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콘텐츠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개선안을 비롯해, 콘텐츠 수출을 대폭 확대하고 국가적인 무역적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수출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 이후 관계부처 간 의견을 조율해 회의 결과를 최종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병극 차관은 "관계부처 및 민간위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콘텐츠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도출하겠다"며,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2-15
  • [창녕군] 따오기 야생적응훈련 본격 돌입... 작년 9월까지 총 6회, 240마리 따오기 방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창녕군은 제7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를 위해 본격적인 야생적응훈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육 케이지 안에서 성장한 따오기들은 야생방사에 앞서 먹이훈련, 사회성훈련, 대인훈련, 대물훈련, 비행훈련으로 구성된 야생적응훈련을 통해 본연의 야생성을 회복하고 자연에서 스스로 생존하는 방법을 습득한다. 기본 훈련을 수료한 따오기들은 야생적응방사장(면적 3,070㎡, 최대 높이 20m)으로 이동해 심화 훈련에 들어간다. 야생적응방사장은 장시간 지속 비행이 가능한 타원형 구조로 따오기들은 이곳에서 비행에 필요한 근육을 발달시키고 장애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따오기들은 개구리, 민물새우, 지렁이, 귀뚜라미, 우렁이와 같이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생물을 먹이로 인지하는 먹이 훈련과 접촉이 빈번한 사람과 자동차, 오토바이 등이 위해요소가 아님을 인지시키는 대인?대물 훈련을 마친 상태이다. 아울러 군은 제7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시기 및 개체 수 등을 환경부, 문화재청, 경상남도와 함께 협의해 지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야생방사와 같이 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정착을 최우선으로 야생적응훈련과 방사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복원을 위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따오기 야생방사를 시작해 작년 9월까지 총 6회, 240마리의 따오기를 야생으로 돌려보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2-14
  • [군산] 2월부터 군산 시티투어버스 운영 시작...1일 1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군산시는 10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으며 버스 외관디자인을 새롭게 하는 등 준비를 마치고 이달 초부터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여파로 관광업계가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시티투어버스는 97회 운영 1248명이 이용했다. 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탑승 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군산군도와 월명동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고군산-시간여행코스(당일코스)'와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등을 볼 수 있는 '군산-서천 광역코스(당일코스)'를 추천한다. 또 2일 이상 체류할 계획이 있다면 군산의 주요관광지인 고군산군도, 근대문화유산 거리(시간여행마을), 금강미래체험관, 철길마을, 은파호수공원 등 많은 관광지를 짜임새 있게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1박 2일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의 1인당 요금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동결된 가격인 5,000원이며 부담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명 이상 단체·초중고 학생·경로 탑승객들은 추가 500~1,000원 할인된다. '고군산-시간여행코스'는 1명 이상, '군산-서천코스', '1박2일 코스'는 5명 이상 예약 시 주말 운행하며 군산시외버스터미널(9:30)과 군산역(10:00)에서 출발한다. 예약신청은 인터넷과 전화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티투어가 운영되면서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여행하며, 일상의 활력을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2-09
  • [부산]진구, 전포공구길 골목관광자원화 사업 완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2년부터 추진한 전포공구길 골목관광자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포공구길 골목관광자원사업은 부산진구, 부산관광공사, 앵커기관 로컬캠퍼스가 함께 추진한 BTO 사업으로 최근 로컬 여행 관광 트렌드 대두에 따라 이색적인 카페, 공방으로 어우러진 전포공구길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디어아트, 고보 조명 등을 활용해 'play09'라는 테마로 9가지 빛 컨셉 공간의 야간경관을 조성했으며, 전포공구길 내 카페·공방 등 주요 점포와 인근 관광지를 안내하는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또한 앵커 기관인 로컬캠퍼스는 전포공구길 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해 대표 캐릭터를 발굴하고 스토리 지도와 인근 공방들과 연계한 굿즈를 제작하는 등 전포공구길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전포공구길을 찾아주시기 바라며, 조성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관광 홍보 마케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2-08
  • [보은군] 중부권 최초 '국립등산학교' 유치 성공...속초, 밀양이어 전국 세번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보은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국립등산학교'가 중부권 최초로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보은국립등산학교 건립 입지타당성 검토용역을 완료하는 등 국립등산학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속초국립등산학교, 밀양국립등산학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등산학교는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확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 교육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설립된 등산·트레킹 전문교육기관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보은국립등산학교는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일원에 조성하며, 인공암벽경기장, 사무실, 강의실, 교육생실, 샤워실, 식당 등 교육시설을 갖춰 매년 10,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등산학교가 들어서면 등산과 관련한 다양한 종목에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산림레포츠 확대 및 암벽등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최재형 군수는 "중부권 최초의 국립등산학교 유치는 보은군 공직자의 유치 활동뿐만 아니라 박덕흠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등산학교에 연 10,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활력과 보은군을 홍보할 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2-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