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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천공항 CU 편의점 매출 급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엔데믹 상황 속에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CU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CU가 18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CU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8% 증가했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위치한 CU 편의점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8일에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 14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0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 증가율이 840.1%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에 대비하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화장품, 여행용 세면도구, 위생용품 등의 판매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와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의 고가의 음식점 대신에 가성비 높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간편 식사류, 빵류, 떡, 시리얼 등의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65.8% 급감했던 매출이,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11.8%, 2022년에는 119.8%, 그리고 지난해에는 138.0%의 성장세를 기록, 회복세를 넘어서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BGF리테일 장성관 영업기획팀장은 "K-편의점이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관광·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입지에 맞는 상품 구성과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공항 내 편의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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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남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100년생 모란 활짝...관람객 서둘러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세계모란공원의 유리온실에서 100년을 넘긴 모란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 모란은 공원 조성 초기에 외부에서 옮겨온 것으로, 현재는 온실의 대표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란은 예년보다 약 2주 일찍 꽃을 피우고 있어, 매년 이 시기를 기다려온 관람객들은 다소 서둘러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우리는 모란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여름에는 차광률을 조절하고 에어쿨을 가동하여 온도를 낮추는 한편, 겨울에는 적절한 비료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와 연계하여 모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강진의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방문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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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천시, '봄꽃 관광 주간' 선포...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4월부터 5월까지 '봄꽃 관광 주간'을 선언하고,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봄꽃 축제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부천시는 봄을 맞아 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등의 전통적인 봄꽃 축제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무릉도원수목원에서 열리는 봄꽃 전시회, 도당공원의 백만 송이 장미 축제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만개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꽃 관광 주간은 5월에 종료되지만, 백만 송이 장미 축제는 6월까지 계속되어 봄의 정취를 이어간다. 부천시는 이번 주간을 통해 봄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봄꽃 관광 주관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는 무용단 공연, 오색 연날리기,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과 여행사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존의 3대 봄꽃 축제에 튤립과 장미 축제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관광 주간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과 인천 등 인근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부천에서 멋진 봄꽃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이번 봄꽃 관광 주간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천을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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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 서대문구,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 개최…다양한 공연과 체험 마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명소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 경관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안산과 홍제천 일대는 벚꽃과 함께 '서대문 홍제폭포', '카페 폭포' 등으로 유명한 명소로, 축제 기간 동안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변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봄빛 콘서트', '서대문 벚꽃 라이브',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수 이솔로몬, 홍지윤,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인 4월 6일과 7일에는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 벚꽃 산책길과 허브원에는 포토존과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관련해 "봄날 서대문의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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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발맞추어, 2024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 관광시장의 재도약 및 다이나믹한 체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들은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등 총 15개 운영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 연간 최대 2천만 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기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선정사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 확인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와 협력하여 선정사들의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회로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관광상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들이 실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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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산시] 동래부 동헌,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새 야간 관광명소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동래부 동헌에서 역사적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의 변신을 알렸다. 부산 동래구는 3월 13일 저녁 7시, 동래부 동헌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버튼 터치, 현장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동래부 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1919년 동래고보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날에 개최됐다. 경관조명 사업은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와 야간관광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부터 시작됐다. 살구색의 은은한 조명과 5초 간격으로 색이 변하는 충신당, 망미루, 향나무 등이 특색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추가로, 이동식 무대, 스마트 벤치, 수목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관 조명을 통해 동래부 동헌이 야간에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래부 동헌의 경관조명 점등으로 부산 동래구는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를 추가하며,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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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업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까지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필수 교육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총 3개 부문에서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에게는 MICE 교육과정 수강, 공식 행사 운영요원 활동, 업계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MICE 업계에 총 9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의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서울 MICE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를 통해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발굴되고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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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과천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 선정...뒷골1어린이공원 새 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뒷골1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이 선정되어, 획일적인 놀이공간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약 1,400㎡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달 21일에는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조성 방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하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노후화되고 단조로운 놀이터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뒤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탄생할 과천시 뒷골1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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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주시, 어린이 마음껏 뛰어놀 체육공원 조성 나서...85억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에 나섰다. 달천동 일원에 1만8천411㎡ 규모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주시는 15일, 달천동 일대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하여 19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원은 내주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에 완공될 계획이며, 집라인, 모노레일, 다목적 구장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체육시설과 더불어 관리동과 주차장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원 조성에는 10억 원 규모의 외부 공모를 통해 대규모 놀이시설 설치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이번 체육공원 조성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충주시의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계획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체육공원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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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로 국제 관광도시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가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펀시티 조성사업은 도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일년 내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해에는 아트갤러리 개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 운영,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이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원주시는 기존의 명소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20곳 이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간현관광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 세족 시설 확충, 샘마루공원 황톳길 조성,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 보완 등을 통해 제2회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하며, 맨발 걷기 도시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과 흥원창 국가생태 탐방로는 각각 가을 단풍 명소와 일몰 장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원주천 둔치에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캠프 등을 개최해 원주를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는 단순히 관광 명소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기반으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각의 핫플레이스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이는 원주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운곡솔바람숲길과 샘마루공원의 황톳길 조성 등은 자연 친화적인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원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원주시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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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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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2월22일~24일,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성주풀이, 강강술래 등 행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39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 이번 축제는 (사)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 주최, 해운대구와 부산시의 후원 하에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관광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시작일인 22일부터 3일 간, 백사장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는 한 해의 액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 소망기원문 쓰기'가 실시된다. 24일 정월대보름에는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성주풀이, 강강술래 등 다양한 행사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후 4시 40분부터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식전공연으로 태평 기원 부채춤이 선보여진다. 이어서 달집 앞에 제례상을 차려놓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월령기원제'가 진행되고,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5시 58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가 펼쳐진다. "(사)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배경으로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며,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은 영남지역 유일의 강강술래단으로, 그들의 명품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는 같은 날 벡스코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이 열려 안전사고와 교통 정체를 막기 위해 길놀이(시가 퍼레이드)와 오륙귀범(어선 해상 퍼레이드), 대동놀이는 공식일정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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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광주 북구,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기원 활동 전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국제적 보호 가치가 있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환경부에 서한이 제출되어 평두메습지가 광주 지역 최초로 국내 26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것을 요청했다. 람사르습지는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인정하는 곳이다. 북구는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평두메습지를 중심으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으로 람사르습지 등록 작업을 진행하였다. 람사르협약 사무국의 최종 결정까지는 5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는 앞으로 지역민들이 평두메습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를 마련하며, 람사르습지 등록을 기원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람사르습지 등록은 평두메습지의 경관적·생태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증받는 과정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평두메습지를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미래세대도 누릴 수 있도록 습지 가치 복원과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북구는 평두메습지의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곳의 보전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두메습지는 농사를 짓지 않는 논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대표적 묵논습지로 다양한 양서류(계곡산개구리·도롱뇽 등)가 집단 번식·산란하고 멸종위기종(삵·담비·수달·팔색조 등), 천연기념물(솔부엉이·소쩍새·원앙 등), 희귀식물(낙지다리야생화 등)을 비롯해 총 786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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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펫세권 1위 도시 '마포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을 넘어선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펫세권 1위 도시로 등극하며 주목받고 있다. 마포구는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이 주변에 충분히 위치한 곳을 뜻하는 '펫세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부동산이 분석한 결과, 마포구에는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1084개로 가장 많았다. 펫세권 1위인 마포구는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고, 중심부로는 경의선숲길이 펼쳐져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에 최적의 도시다. 지난해부터 마포구는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2863㎡ 규모의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캠핑장은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과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은 캠핑 공간과 편의시설, 문화·교육 프로그램, 행정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복합공간이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지속될 예정이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 마포구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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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군산시,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 위해 현안 논의 및 신규 사업 발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 논의 및 신규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 '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행정실무협의체'의 2024년 첫 회의가 16일에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군산시 부시장 신원식을 비롯해 시 15개 부서에서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고군산군도 개발 및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과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내용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말도ㆍ명도ㆍ방축도 명품 트레킹 코스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K-관광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트레킹 쉼터, 화장실, 숙소 등 기본 편의시설 조성과 섬마을 주민학교 및 도란도란 소리꾼 양성사업 등을 우선 추진하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부서 간 업무 공유를 기본으로 협업ㆍTF 활동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겠다"며 "특히 용역 추진 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산업 육성'특례 조항을 활용하여 원도심과 고군산군도를 경유하는 서해안권의 야간관광 거점 벨트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전략 수립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이로써 군산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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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강화군, 빅데이터 분석으로 관광 혜택 톡톡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화군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나은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에만 173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강화는 특히 봄과 가을의 행사 시즌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강화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강화군이 관광 산업의 성장을 위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강화군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4∼5월과 9∼10월에는 강화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행사가 열려 전체 관광객의 약 40%가 해당 기간에 집중되었다. 봄과 가을철의 즐거운 행사들은 강화의 관광 수요를 크게 증가시켰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40∼50대가 뒤를 이었다. 각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관광지가 다르며,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주로 강화 원도심, 마니산, 풍물시장 등을 선택했다. 한편, 체험형 관광이나 카페가 있는 지역은 20∼30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에는 3만 2천여 명이 강화를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율은 휴가철인 7월부터 10월까지가 가장 높았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러한 통계를 토대로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의 관광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강화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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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디스트릭트,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두바이' 개관...2월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디지털 디자인 산업 선두주자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UAE 두바이에서 2월 19일(현지시각) 개관한다. 아시아와 미국을 넘어 중동 지역 첫 진출로, 해외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상설 전시다. 두바이몰 2층에 약 900평 규모로 마련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는 한국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과 두바이 특성을 반영한 신작을 포함한 총 14개의 고품격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두바이의 도시 경관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라이트 오브 두바이', 사막의 절경과 지역을 대표하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참여형 전시 '라이브 캔버스 데저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르떼뮤지엄은 직관적인 사운드와 프랑스 최고의 조향 학교 GIP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향기를 통해 관람객에게 오감을 만족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뮤지엄의 독보적인 경험이 두바이 시민과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르떼뮤지엄 두바이의 입장권 가격은 평일 성인 기준 109디르함(AED)부터며, 티켓 구매처와 전시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르떼뮤지엄 두바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트릭트는 올해 2분기 중 부산 영도에 국내 네 번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개관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약 20개의 아르떼뮤지엄을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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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축제, 유니크굿컴퍼니가 기네스북 등재 성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개최된 유니크굿컴퍼니의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축제로 인증되었다. 실감기술형 경험 플랫폼 리얼월드의 운영사 유니크굿컴퍼니는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옛청사와 인근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3040명이 참여하여 2017년 캐나다 오타와시의 2732명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축제는 유니크굿컴퍼니와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의 공동 기획으로 사전 접수 공개 며칠만에 5천명이 넘게 신청하여 조기 마감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니크굿컴퍼니 송인혁 대표는 "이번 보물찾기 축제는 지자체가 직접 기획한 축제로는 국내 최초의 세계 기네스북 등재 사례로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평가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번 기네스북 등재 성공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수단으로, 직접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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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110년 만의 귀환, 오대산 조선왕조실록·의궤 축제, 평창 월정사에서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잃어버렸던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110년 만에 귀향했다. 이를 기념하여 평창 월정사에서는 이들을 활용한 문화관광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왕조실록·의궤 활용 지역 문화관광축제 기본 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들과 강원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축제 명칭, 기본 방향 수립, 단계별 추진 방안,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축제는 올해 준비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적 차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최는 더 논의하기로 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활용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화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평창군은 지난 4월부터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를 연계한 문화관광축제 프로그램 개발 및 축제 개최 방안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가적 차원의 축제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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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뿌리공원...10월 11일~13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효와 뿌리 관련 콘텐츠를 비롯하여 지역 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이 강화될 예정이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 약 35만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총 103개 문중이 참여했다. 이는 대전지역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린 축제로, 효와 뿌리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구는 올해 축제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세대 구분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문화와 뿌리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효와 뿌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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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서울식물원, '탄소 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영유아 교육기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탄소 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영유아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에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절기에 따른 주요 작물과 꽃 등을 직접 심고, 가꾸고, 요리까지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탄소 먹는 거인의 텃밭정원'은 '거인과 함께 가꾸는 텃밭'이라는 콘셉트로, 슈퍼호박, 자이언트 해바라기, 자이언트 수박 등의 '거인 작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회성 프로그램으로서, 4∼6월과 9∼11월에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식물원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총 16개의 기관을 모집하며, 각 기관은 최대 1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기관 모집은 1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식물원 측은 "탄소 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식물을 심고 가꾸는 경험과 함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식물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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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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