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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천공항 CU 편의점 매출 급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엔데믹 상황 속에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CU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CU가 18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CU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8% 증가했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위치한 CU 편의점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8일에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 14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0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 증가율이 840.1%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에 대비하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화장품, 여행용 세면도구, 위생용품 등의 판매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와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의 고가의 음식점 대신에 가성비 높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간편 식사류, 빵류, 떡, 시리얼 등의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65.8% 급감했던 매출이,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11.8%, 2022년에는 119.8%, 그리고 지난해에는 138.0%의 성장세를 기록, 회복세를 넘어서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BGF리테일 장성관 영업기획팀장은 "K-편의점이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관광·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입지에 맞는 상품 구성과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공항 내 편의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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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남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100년생 모란 활짝...관람객 서둘러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세계모란공원의 유리온실에서 100년을 넘긴 모란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 모란은 공원 조성 초기에 외부에서 옮겨온 것으로, 현재는 온실의 대표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란은 예년보다 약 2주 일찍 꽃을 피우고 있어, 매년 이 시기를 기다려온 관람객들은 다소 서둘러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우리는 모란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여름에는 차광률을 조절하고 에어쿨을 가동하여 온도를 낮추는 한편, 겨울에는 적절한 비료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와 연계하여 모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강진의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방문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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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천시, '봄꽃 관광 주간' 선포...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4월부터 5월까지 '봄꽃 관광 주간'을 선언하고,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봄꽃 축제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부천시는 봄을 맞아 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등의 전통적인 봄꽃 축제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무릉도원수목원에서 열리는 봄꽃 전시회, 도당공원의 백만 송이 장미 축제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만개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꽃 관광 주간은 5월에 종료되지만, 백만 송이 장미 축제는 6월까지 계속되어 봄의 정취를 이어간다. 부천시는 이번 주간을 통해 봄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봄꽃 관광 주관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는 무용단 공연, 오색 연날리기,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과 여행사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존의 3대 봄꽃 축제에 튤립과 장미 축제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관광 주간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과 인천 등 인근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부천에서 멋진 봄꽃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이번 봄꽃 관광 주간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천을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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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 서대문구,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 개최…다양한 공연과 체험 마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명소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 경관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안산과 홍제천 일대는 벚꽃과 함께 '서대문 홍제폭포', '카페 폭포' 등으로 유명한 명소로, 축제 기간 동안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변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봄빛 콘서트', '서대문 벚꽃 라이브',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수 이솔로몬, 홍지윤,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인 4월 6일과 7일에는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 벚꽃 산책길과 허브원에는 포토존과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관련해 "봄날 서대문의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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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발맞추어, 2024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 관광시장의 재도약 및 다이나믹한 체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들은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등 총 15개 운영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 연간 최대 2천만 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기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선정사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 확인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와 협력하여 선정사들의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회로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관광상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들이 실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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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산시] 동래부 동헌,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새 야간 관광명소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동래부 동헌에서 역사적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의 변신을 알렸다. 부산 동래구는 3월 13일 저녁 7시, 동래부 동헌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버튼 터치, 현장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동래부 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1919년 동래고보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날에 개최됐다. 경관조명 사업은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와 야간관광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부터 시작됐다. 살구색의 은은한 조명과 5초 간격으로 색이 변하는 충신당, 망미루, 향나무 등이 특색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추가로, 이동식 무대, 스마트 벤치, 수목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관 조명을 통해 동래부 동헌이 야간에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래부 동헌의 경관조명 점등으로 부산 동래구는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를 추가하며,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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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업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까지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필수 교육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총 3개 부문에서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에게는 MICE 교육과정 수강, 공식 행사 운영요원 활동, 업계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MICE 업계에 총 9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의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서울 MICE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를 통해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발굴되고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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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과천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 선정...뒷골1어린이공원 새 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뒷골1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이 선정되어, 획일적인 놀이공간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약 1,400㎡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달 21일에는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조성 방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하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노후화되고 단조로운 놀이터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뒤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탄생할 과천시 뒷골1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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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주시, 어린이 마음껏 뛰어놀 체육공원 조성 나서...85억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에 나섰다. 달천동 일원에 1만8천411㎡ 규모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주시는 15일, 달천동 일대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하여 19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원은 내주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에 완공될 계획이며, 집라인, 모노레일, 다목적 구장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체육시설과 더불어 관리동과 주차장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원 조성에는 10억 원 규모의 외부 공모를 통해 대규모 놀이시설 설치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이번 체육공원 조성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충주시의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계획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체육공원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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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로 국제 관광도시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가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펀시티 조성사업은 도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일년 내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해에는 아트갤러리 개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 운영,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이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원주시는 기존의 명소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20곳 이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간현관광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 세족 시설 확충, 샘마루공원 황톳길 조성,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 보완 등을 통해 제2회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하며, 맨발 걷기 도시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과 흥원창 국가생태 탐방로는 각각 가을 단풍 명소와 일몰 장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원주천 둔치에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캠프 등을 개최해 원주를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는 단순히 관광 명소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기반으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각의 핫플레이스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이는 원주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운곡솔바람숲길과 샘마루공원의 황톳길 조성 등은 자연 친화적인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원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원주시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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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일반 기사

  • 강아지숲, 봄 시즌 대표행사 ‘봄소풍’ 축제 3월부터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봄 시즌 대표행사인 ‘봄소풍’ 축제를 3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한다. 봄의 기운을 느끼며 반려가족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위해 특별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13만5000㎡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봄소풍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는 성인 2인이 강아지숲 입장권을 구매하면 정가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이는 4월 30일까지 네이버, 티몬에서 구매 가능하다. 강아지숲 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을 중심으로 각종 원데이 클래스와 행동상담 부스, 포토존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봄소풍을 시작으로 강아지숲이 ‘에코 프로모션’ 정책을 운영한다. 강아지숲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개인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음료 가격을 10% 할인해준다. 강아지숲 봄소풍 입장료 및 ‘에코 프로모션’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려가족들이 함께하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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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일본] 노자와 온천 관광 협회, 2024년부터 웰니스 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노자와 온천 관광 협회(나가노현 시모타카이 군 본부, 대표 겐지 고노)가 2024년부터 노자와 온천의 웰니스 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몸과 마음의 조화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 목표다. 노자와 온천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제공한다. 트레킹, 달리기, 하이랜드 사이클링, 산악 자전거, 자연 속에서의 요가 세션, 호수에서의 스탠드업 패들보딩, 설산 스키 등이 그 예시다. 100% 천연 온천은 신체를 자연의 조화로 회복시키며, 원시적인 너도밤나무 숲의 자연그대로의 물로 재배한 현지 농산물로 만든 요리는 고급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노자와 온천에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를 통해 더 깊은 정신적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노자와 온천 스키 리조트 개업 100주년을 기념하여 발행된 100주년 기념 카드는 현지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것에 헌신의 상징으로 지역 주민과의 연결을 촉진한다. 100주년 기념 카드는 노자와 온천 관광 협회, 노자와온천 료칸 협회, 노자와 온천 관광 협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3000장만 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노자와 온천의 웰니스 관광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연결을 촉진하며, 몸과 마음의 조화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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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함께 차리고 같이 나누는 우리동네 문화식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광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이번 사업은 문화기반 취약지역과 혁신도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진흥원은 경상남도와 도내 9개 시·군 등 자치단체와 함께 '함께 차리고 같이 나누는 우리동네 문화식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광역과 기초가 협력하여, 지역 내 여러 문화주체들이 함께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이 같이 나누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역은 진주시(혁신도시),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도내 9개 지역이다. 진흥원은 지역별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각 지역이 보유한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오는 4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주 혁신도시를 비롯한 도내 여러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협력체계가 힘을 합쳐 지역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도민의 행복도와 지역사회의 활력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은 문화환경 취약 지역과 혁신도시가 있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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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부산에서 3곳의 미쉐린1스타 레스토랑 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의 요리계가 더욱 빛나고 있다. 최근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3곳의 레스토랑은 맛집에 진심인 팬들을 매료시켰다. 일본에서 트레이닝 받은 김완규 셰프와 그의 일본인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모리(Mori)"는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훌륭한 정통 일본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신선한 부산 해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사용하여 섬세한 요리를 준비하는 김완규 셰프의 요리는 놀라운 균형과 리듬을 보여준다. "피오또(Fiotto)"는 달맞이 고개에 자리하고 있는데, 한국 재료를 기반으로 한 자가제면 파스타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화학 조미료와 공산품이 아닌 전국 각지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요리는 맛 또한 훌륭하다. 마지막으로 "팔레트(Palate)"는 김재훈 셰프의 창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부산의 도시 전망과 함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부산의 레스토랑은 그야말로 다양한 맛과 경험을 선사한다. 이 세 곳의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특별한 식도를 만나보자. 부산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이곳들은 여행하는 맛있는 기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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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미쉐린 가이드, 2024 서울 새로운 빕구르망 리스트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미쉐린 가이드가 새로운 빕구르망 리스트를 발표했다. 익명의 인스펙터가 평가한 결과, 서울과 부산을 합쳐 총 72개의 레스토랑이 이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새롭게 빕구르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식당 중에는 서울 소재의 여섯 곳과 부산 소재의 15곳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발표에 대해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한국의 미식 문화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며, 이번에는 부산의 다이닝 씬에도 주목하게 되어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부산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미식 문화와 멋진 호텔들을 갖추고 있어, 미식가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빕구르망 리스트 발표를 통해 한국의 식도락 문화가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미쉐린 가이드의 평가는 한국의 미식 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증거이며, 서울과 부산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빕구르망 리스트 Kyewol Gomtang 계월곰탕 (newly awarded) Damtaek 담택 (newly awarded) Mattdol 맷돌 (newly awarded) Sarukame 사루카메 (newly awarded) Anam 안암 (newly awarded) Horapa 호라파 (newly awarded) Gaeseong Mandu Koong 개성만두 궁 Gebangsikdang 게방식당 Gwanghwamun Gukbap 광화문 국밥 Kyodaiya 교다이야 Kyoyang Siksa 교양식사 Goobok Mandu 구복만두 Geumdwaeji Sikdang 금돼지식당 A Flower Blossom on the Rice 꽃, 밥에피다 Ggupdang 꿉당 Nampo Myeonok 남포면옥 Daesungjip 대성집 Mapo Ok 마포옥 Mandujip 만두집 Manjok Ohyang Jokbal 만족오향족발 Menten 멘텐 Myeongdong Kyoja 명동 교자 Mijin 미진 Base is nice 베이스 이즈 나이스 Bongsanok 봉산옥 Buchon Yukhoe 부촌육회 Samcheongdong Sujebi 삼청동 수제비 Soi Mao 소이연남마오 Subaru 스바루 yangyang Memil Makguksu 양양 메밀 막국수 Egg & Flour 에그 앤 플라워 Yukjeon Hoekwan 역전회관 Oreno Ramen 오레노 라멘 Okdongsik 옥동식 Yonggeumok 용금옥 Woo Lae Oak 우래옥 Niroumianguan 우육면관 One degree North 원 디그리 노스 Yurimmyeon 유림면 Limbyungjoo Sandong Kalguksu 임병주 산동 칼국수 Jaha Son Mandu 자하 손만두 Mandu 만두 Tasty Cube 정육면체 Jungin Myeonok 정인면옥 Jinmi Pyeongyang Naengmyeon 진미 평양냉면 Jin Jin 진진 Tuk Tuk Noodle Thai 툭툭 누들 타이 Tim Ho Wan 팀호완 FAGP 팩피 Pildong Myeonok 필동면옥 Hadongkwan 하동관 Halmaejip 할매집 Hapjeongok 합정옥 Hyun Udon 현우동 Hwa Hae Dang 화해당 Hwanggeum Kongbat 황금콩밭 Hwangsaengga Kalguksu 황생가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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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미쉐린 가이드 부산판, 별 그림자에 향토성은 가려졌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제적 권위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가 올해 첫 부산판을 발간해 외식업계와 관광업계의 기대감을 불어넣었지만, 지역의 향토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부산판'은 부산의 파인 다이닝 식당 3곳을 '스타'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는 "국제적 인지도를 가진 가이드북이 부산을 대상 도시로 선정한 것 자체로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그러나 이번 가이드가 지역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부산의 특별한 맛을 담은 돼지국밥, 밀면, 재첩국, 생선회, 먹장어구이, 낙지볶음, 동래 파전, 복국 등 대중적인 음식점들이 빠진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부산에서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빕그루망' 목록이 중요하지만, 부산판 가이드에서는 돼지국밥집 2곳만 이름을 올릴 뿐, 나머지 음식점들은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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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경기국제보트쇼, 8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해양레저산업 종합전시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며, 산업계 판로 확대와 해양레저 수요층에 정보 및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에는 국내외 238개 업체가 참가해 1,350개 부스를 운영하며, 150여대의 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신설된 서핑주제관을 통해 서핑 장비와 용품 전시를 함께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한국해양디자인학회 주최의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모형을 전시하고, 해양레저 사진 및 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편도 선보인다. 개막일인 8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조 린치 CEO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 와이피 로크 회장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이들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www.kibs.com)을 참고하거나 사무국(☎ 1670-8785)으로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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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삼겹살의 고장, 청주에서 즐기는 '3.3데이 삼겹살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3.3데이 삼겹살 축제'가 매년 청주 서문시장에서 열리며 이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충청도편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청주는 돼지고기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파절이와 함께하는 청주 삼겹살은 이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청주의 전통을 이어받아 '3.3데이 삼겹살 축제'가 매년 청주 서문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삼겹살을 과거 청주의 대표적인 시장인 서문시장에 집중시켜, 서문시장 주변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했다. 이로써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이다. 이 축제에서는 삼겹살을 왕소금에 뿌려 구워 먹거나 간장을 소스로 하여 파절이와 함께 곁들여 먹는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3.3데이 삼겹살축제'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축제는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89번길에 위치한 서문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가 주최, 청주시가 주관하고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삼겹살 시식행사, 공연, 플리마켓, 삼겹살 할인행사 등을 한다. 2018년부터는 당초 1일 행사에서 3일간의 행사로 확대되었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열리는 '3.3데이 삼겹살 축제'는 청주의 전통과 문화를 살리는 동시에, 청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곳에서 청주만의 독특한 삼겹살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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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전북 전주 아중호수, 관광명소로의 재탄생 예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전주의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가 관광명소로 재탄생되며 관광객 유입을 촉진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핵심 공약인 '왕의 궁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32년까지 총 21개 사업에 2천480억원을 투자해 진행된다. 아중호수 재창조는 전주의 문화, 역사, 예술을 이 일대에 입혀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 동선을 승암산 일대, 아중호수, 지방정원 등 동부권으로 확산하고, 다른 관광명소와 연계해 1박 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6개 핵심사업으로는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관광케이블카 설치, 바람터널 조성, 지방정원 조성, 아중호수 공공도서관 건립, 아중호수길 도로 확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을 통해 아중호수는 한옥마을과 고덕터널 일원, 지방정원으로 이어지는 삼각 관광지구 중심에 위치하게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1천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한옥마을 외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아중호수를 개발해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며 강조했다. 관광지 외연 확대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게 되면 요식업, 숙박업, 운수업 등 지역경제 전반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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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 3월 첫날 완주군 대아수목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3월 첫날, 봄의 새싹이 움트는 계절에 맞춰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가 완주군 대아수목원에서 개최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동상면 대아리 고로쇠작목반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일부터 3일까지 '봄을 마시는 힐링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로쇠 시음 및 판매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동상면 고지대의 산림에서 채취하는 단풍나무과의 고로쇠 수액은 이른 봄부터 채취해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의 무기성분이 풍부해 인기가 높다. 축제에는 길놀이, 소망 나뭇잎 달기, 고로쇠수액 빨리 먹기, 고로쇠 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춘길 작목반장은 "완주 동상면의 청정한 자연에서 채취한 동상 고로쇠 수액은 천연 건강식품"이라며 "고로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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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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