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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천공항 CU 편의점 매출 급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엔데믹 상황 속에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CU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CU가 18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CU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8% 증가했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위치한 CU 편의점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8일에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 14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0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 증가율이 840.1%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에 대비하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화장품, 여행용 세면도구, 위생용품 등의 판매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와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의 고가의 음식점 대신에 가성비 높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간편 식사류, 빵류, 떡, 시리얼 등의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65.8% 급감했던 매출이,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11.8%, 2022년에는 119.8%, 그리고 지난해에는 138.0%의 성장세를 기록, 회복세를 넘어서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BGF리테일 장성관 영업기획팀장은 "K-편의점이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관광·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입지에 맞는 상품 구성과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공항 내 편의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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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남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100년생 모란 활짝...관람객 서둘러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세계모란공원의 유리온실에서 100년을 넘긴 모란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 모란은 공원 조성 초기에 외부에서 옮겨온 것으로, 현재는 온실의 대표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란은 예년보다 약 2주 일찍 꽃을 피우고 있어, 매년 이 시기를 기다려온 관람객들은 다소 서둘러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우리는 모란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여름에는 차광률을 조절하고 에어쿨을 가동하여 온도를 낮추는 한편, 겨울에는 적절한 비료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와 연계하여 모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강진의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방문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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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천시, '봄꽃 관광 주간' 선포...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4월부터 5월까지 '봄꽃 관광 주간'을 선언하고,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봄꽃 축제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부천시는 봄을 맞아 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등의 전통적인 봄꽃 축제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무릉도원수목원에서 열리는 봄꽃 전시회, 도당공원의 백만 송이 장미 축제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만개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꽃 관광 주간은 5월에 종료되지만, 백만 송이 장미 축제는 6월까지 계속되어 봄의 정취를 이어간다. 부천시는 이번 주간을 통해 봄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봄꽃 관광 주관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는 무용단 공연, 오색 연날리기,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과 여행사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존의 3대 봄꽃 축제에 튤립과 장미 축제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관광 주간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과 인천 등 인근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부천에서 멋진 봄꽃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이번 봄꽃 관광 주간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천을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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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 서대문구,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 개최…다양한 공연과 체험 마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명소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 경관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안산과 홍제천 일대는 벚꽃과 함께 '서대문 홍제폭포', '카페 폭포' 등으로 유명한 명소로, 축제 기간 동안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변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봄빛 콘서트', '서대문 벚꽃 라이브',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수 이솔로몬, 홍지윤,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인 4월 6일과 7일에는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 벚꽃 산책길과 허브원에는 포토존과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관련해 "봄날 서대문의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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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발맞추어, 2024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 관광시장의 재도약 및 다이나믹한 체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들은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등 총 15개 운영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 연간 최대 2천만 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기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선정사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 확인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와 협력하여 선정사들의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회로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관광상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들이 실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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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산시] 동래부 동헌,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새 야간 관광명소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동래부 동헌에서 역사적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의 변신을 알렸다. 부산 동래구는 3월 13일 저녁 7시, 동래부 동헌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버튼 터치, 현장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동래부 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1919년 동래고보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날에 개최됐다. 경관조명 사업은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와 야간관광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부터 시작됐다. 살구색의 은은한 조명과 5초 간격으로 색이 변하는 충신당, 망미루, 향나무 등이 특색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추가로, 이동식 무대, 스마트 벤치, 수목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관 조명을 통해 동래부 동헌이 야간에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래부 동헌의 경관조명 점등으로 부산 동래구는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를 추가하며,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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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업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까지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필수 교육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총 3개 부문에서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에게는 MICE 교육과정 수강, 공식 행사 운영요원 활동, 업계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MICE 업계에 총 9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의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서울 MICE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를 통해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발굴되고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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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과천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 선정...뒷골1어린이공원 새 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뒷골1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이 선정되어, 획일적인 놀이공간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약 1,400㎡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달 21일에는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조성 방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하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노후화되고 단조로운 놀이터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뒤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탄생할 과천시 뒷골1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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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주시, 어린이 마음껏 뛰어놀 체육공원 조성 나서...85억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에 나섰다. 달천동 일원에 1만8천411㎡ 규모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주시는 15일, 달천동 일대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하여 19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원은 내주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에 완공될 계획이며, 집라인, 모노레일, 다목적 구장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체육시설과 더불어 관리동과 주차장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원 조성에는 10억 원 규모의 외부 공모를 통해 대규모 놀이시설 설치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이번 체육공원 조성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충주시의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계획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체육공원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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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로 국제 관광도시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가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펀시티 조성사업은 도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일년 내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해에는 아트갤러리 개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 운영,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이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원주시는 기존의 명소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20곳 이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간현관광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 세족 시설 확충, 샘마루공원 황톳길 조성,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 보완 등을 통해 제2회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하며, 맨발 걷기 도시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과 흥원창 국가생태 탐방로는 각각 가을 단풍 명소와 일몰 장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원주천 둔치에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캠프 등을 개최해 원주를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는 단순히 관광 명소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기반으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각의 핫플레이스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이는 원주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운곡솔바람숲길과 샘마루공원의 황톳길 조성 등은 자연 친화적인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원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원주시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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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일반 기사

  • 봄의 맛을 담다, 63레스토랑의 제철 식재료 코스 요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신선함을 담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가 63레스토랑에서 선을 보인다. 6월 2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이번 메뉴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헬시&이지'(Healthy&Easy) 트렌드에 발맞춰 준비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FIS)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대한민국 외식 트렌드로 건강한 식재료의 섭취가 강조되는 '헬시&이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63레스토랑은 봄을 맞아 냉이, 두릅, 달래, 쑥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터치더스카이'에서는 두릅과 쑥을 활용한 '셰프 스페셜' 코스를 제공한다. 랍스터 전채, 제주 옥돔 구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총 9가지 메뉴로 구성된 이 코스는 봄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풍미로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슈치쿠'에서는 일식 정통 코스를, '워킹온더클라우드'와 '백리향'에서는 각각 취나물 페스토 참다랑어, 두릅 양고기 스테이크 등 봄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63레스토랑은 계절별로 다양한 테마의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최근 3개월 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성과는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인한다. 63레스토랑의 이번 봄 신메뉴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워킹온더클라우드'의 '헬로 선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일요일 저녁마다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여, 봄의 맛을 더욱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3레스토랑에서 준비한 봄의 향연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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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공공의 이익 저버린 공우이엔씨 갑질...사회 구조적 카르텔 문제 이슈화 되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종로구 세운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구내식당의 위기가 사회적 공정성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국방부 소유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공우이엔씨의 불공정한 계약 해지 조치가 한 자영업자의 호소를 넘어, 사회 구조적 카르텔 문제로 이슈화되는 분위기다. (다음 내용은 제보팀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제보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10년 간의 성실한 운영 끝에도 불구하고, 굿모닝 구내식당은 계약 해지 통보와 함께 명도 소송을 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임대료 감면 혜택은커녕, 권리금 회수조차 어렵게 만드는 공우이엔씨의 조치는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제보에 의해 드러났다. 이 문제는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기관이 사적 이익을 위해 공공의 이익과 공공성을 무시하며 독점적 권력을 행사하는 카르텔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굿모닝 구내식당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상급 기관에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기관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이 강조한 "패거리 카르텔 타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국방부 소유의 국유재산에서조차 발생하는 이권 카르텔은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기며,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 굿모닝 구내식당의 운명을 둘러싼 이 사건은 단순한 자영업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구조적 문제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제 우리 모두가 불공정한 관행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국유재산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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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전남 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미디어파사드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구례군이 오는 12일부터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섬진강과 수달을 주제로 한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이용해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는 현대적인 기술로, 섬진강과 수달의 상징적, 예술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은 수달의 습성을 살린 3D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바닥에 표시되는 콘텐츠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밤마실을 나온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수달생태공원이 휴원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방문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낮에는 홍매화가, 밤에는 트리타워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을 수놓는다"며, "수달생태공원을 방문해 섬진강의 낮과 밤의 낭만을 모두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는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문객들에게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례군의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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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폐업·재창업 관광·MICE 기업 위한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 론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및 MICE 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MICE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해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업했거나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 등 4가지 전문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소속의 경력 있는 전문위원 4명이 참여한 이 영상 콘텐츠는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차시는 약 10~20분 분량이다. 콘텐츠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STOTV)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경영·법무에서는 폐업 후 재창업 시 유의해야 할 법인 설립 방법, 계약 진행 및 소송 과정 등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제공한다. 인사·노무 분야에서는 실업급여 처리,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등에 대한 정보를, 회계·세무에서는 세법 내용, 공제 제도, 파산 기업을 위한 폐업 절차 안내 등을 다룬다. 개인·심리 분야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환경 변화로 인한 타격을 입은 기업 대표자와 재창업자, 실업자 등을 위한 자신감 회복 및 안정감 유도 방안을 제시한다. 영상 콘텐츠 시청 후 추가 상담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관광·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 내 폐업 기업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독려해 급변하는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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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충북] 좌구산휴양랜드, 다채로운 레저활동으로 여행객 맞이 완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동절기 운영 중지했던 시설들을 재개장하며, 봄 시즌 여행객들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과 캠핑장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증평군에 위치한 좌구산휴양랜드는 이번 봄,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을 재개장했다. 특히, 산림레포츠 시설인 좌구산줄타기와 오토캠핑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좌구산줄타기는 총 길이 1.2km에 달하는 5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마다 길이와 높이가 다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좌구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숲속모험시설은 아이들이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12종의 키즈 코스와 어린이 짚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오토캠핑장은 11개의 사이트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좌구산의 싱그러운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별천지숲인성학교, 숲명상의집, 사계절썰매장, VR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중부 4군 군민과 다자녀 가정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요금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랜드사업소 체험문화팀으로 문의하거나 증평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은 개장 전 시설 및 장비 점검과 기간제근로자 안전교육을 마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좌구산휴양랜드는 이번 재개장을 통해 봄 시즌을 맞이하는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문의전화 좌구산휴양랜드 체험문화팀 박진선 043-835-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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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홍역 유행 속, 옥천군보건소의 해외여행자 대상 예방 접종 강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유행이 재점화하면서, 옥천군보건소는 8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함을 당부했다. 홍역 유행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반면, 해외여행 및 교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이미 11명의 국내 환자가 해외를 방문한 뒤 홍역에 감염되는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역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그 전염력은 매우 강하다. 감염 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온몸에 발진이 생긴다. 옥천군보건소는 홍역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 전에 홍역 예방백신(MMR)을 두 차례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한 번만 접종했거나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출국 전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해외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자주 손을 씻고,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은 매우 강한 전염력을 가진 감역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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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모두투어, 해외여행 송출객수 작년 대비 61% 증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모두투어는 해외여행 송출객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61% 증가한 17만2천여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두 달 연속 10만명을 넘어선 결과를 보였으며, 패키지 예약 건수와 황공권 판매량도 상당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해외 패키지 예약 건수와 황공권 판매는 각각 작년 동기 대비 51%, 83% 증가한 11만683명과 6만1천456명을 기록했다. 동남아가 5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어 일본(22%), 남태평양·미주(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해외 패키지의 경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월 대비 약 80%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사 35주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의 성공적인 반응으로 상반기에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송출객 증가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을 시사하며, 해외여행 업계의 회복세를 보여준다. 향후 모두투어가 새로운 프로모션과 패키지로 고객들에게 더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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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태안,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 4월 12일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태안군은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다음 달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매년 4월에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송이 튤립 260만 송이를 포함한 화려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올해의 주제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로, 5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다. 이번 축제에서는 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원과 조형물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정을 잡았으며, 해풍의 영향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약 2주 정도 빠르겠지만 축제 기간을 동일하게 설정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이 꽃축제가 지금은 크게 성장해 1차 산업의 중요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의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관광객들의 봄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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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경남 하동, 십리벚꽃길 실시간 영상 서비스 개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화개면에서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방문객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하동 십리벚꽃길은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 전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있다. 그러나 개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하동군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십리벚꽃길의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서비스는 개화 상황 뿐만 아니라 화개면 일대 주차장과 화장실 위치 등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시기에는 근접 화면으로 개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원거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벚꽃 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하동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의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 십리벚꽃길의 실시간 영상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방문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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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안산시, 역사와 추억이 담긴 사진 소장 공모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산시는 5월 31일까지 안산의 다양한 역사와 추억을 담은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안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다양한 사진을 모집한다. 특히, 시화호 개발과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환영한다. 사진은 짧은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사진과 함께 안산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별된 사진을 반환하며, 기증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별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산시장 이민근은 "이번 사진 공모를 통해 안산의 소중한 기억들을 모으고 안산의 역사를 함께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함께한 발자취를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진 공모를 통해 안산의 역사와 발전을 함께 기억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이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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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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