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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 경남 합천과 거제 방문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온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와 청도보업전매그룹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들 작가는 4박 5일간 경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둘러보며 수채화 창작 활동과 지역 문화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미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기적인 문화교류와 상호 방문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 방문에서 창작된 작품들은 5월 초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이 중국 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들이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이들의 작품이 중국에서 전시됨으로써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산둥성과 경상남도 간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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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2024 컬러레이스, 부산경남 렛츠런파크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5월 25일, 부산경남 렛츠런파크에서는 다채로운 컬러 파우더와 함께하는 이색 마라톤 페스티벌, 2024 컬러레이스가 열린다. 달리면서 즐기는 페스티벌로, 참가자들은 흰색 티셔츠에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3.5km의 코스를 완주한다. 2024 컬러레이스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서 참가자 모두가 음악과 댄스, 다채로운 컬러 파우더를 즐기며 달리는 새로운 형태의 러닝 페스티벌이다. 이 이벤트는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만 명이 넘는 참가자를 동원한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특히,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렛츠런파크의 에코랜드, 더비랜드, 빅토빌리지, 승마랜드를 잇는 약 3.5㎞의 말 테마 파크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의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는 최근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는 러닝 및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 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며, 완주 후에는 간식류도 증정된다. 참가 신청은 컬러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참가비는 4만원으로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2024 컬러레이스는 달리기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부산경남 렛츠런파크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이색적인 마라톤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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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하동군,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앞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동군이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앞두고, 햇차 시즌에 맞춰 차 문화 플랫폼 '티웃'과 협력하여 시작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하동군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차 문화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이벤트는 4월 15일부터 다가오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4개의 참여 다실을 선정했으며, 이들 다실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청심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 등이다. 참가자들은 선택한 다실을 방문해 상품 구매나 찻자리 체험 등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 뒤, 티웃 앱을 통해 스탬프 QR코드를 스캔하여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모은 스탬프는 축제장에서 인증하면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하동햇차, 3개는 1인용 티포트, 1개는 축제장 야외 프로그램 1회 체험권이 주어진다. 하동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들에게 산비탈과 계곡 사이에 펼쳐진 아름다운 야생차밭을 탐방하며 천년의 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봄의 신록이 피어나는 시기에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하동의 자연과 문화에 깊이 스며드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군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고, 방문객들에게 차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차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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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라남도,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선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남 및 광주 외 지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라남도는 전남, 광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숙박비 할인을 제공하는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10만 원 이상 결제 시 4만 원,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결제 시에는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에게는 기존 할인금액 외에 추가로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는 현재 4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남에 거주하지 않는 전남 향우라면 누구나 전남관광플랫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서포터즈는 전남 생산품 판매 촉진 및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을 통한 결제만으로 자동 할인이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개선되었다. 이 앱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뿐만 아니라 전남관광플랫폼(JNTOUR)을 통한 원스톱 관광 서비스 제공에도 집중할 예정"이라며,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에는 총 339개소의 숙박업체가 참여하여, 1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할인 혜택을 누렸다. 전라남도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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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함양군, 외국인과 함께하는 '소셜트립 IN 함양'으로 지역 활력 증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양군이 외국인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셜트립 IN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여행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소셜트립 IN 함양'에는 1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하여 마을탐방, 풍물놀이 체험과 함께 사과농장에서 일손 돕기, 선비문화탐방로에서의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함양군과 스타트업 ㈜플래닛주민센터, 그리고 청년 지역살이 시설인 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 플랫폼이 협업하여 운영한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로컬문화 체험과 환경보호, 교육, 문화복지 활동을 중심으로 한 '소셜트립 IN 함양'은 기존의 관광 중심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지속가능한 ESG 여행을 추구한다. 지난해에는 약 120여 명의 외국 청년들이 함양을 방문했으며, 이 중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5명이 올해 백전 벚꽃축제장을 찾는 등 함양이 외국인들에게 로컬 여행의 성지로 부각되고 있다. 함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소셜트립 IN 함양'을 올해 총 10회 계획하고 있으며, 청년 지역살이와 연계하여 도시 청년과 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소셜트립 IN 함양'을 통해 국적을 떠나 청년들의 작은 교류가 지역 생활인구 확대로 이어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양을 청년친화도시로 만들어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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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안성시, 제2기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개최로 지역 축제 활성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주민 주도형 지역 축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된 제2기 안성 축제아카데미의 수료식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안성 축제아카데미는 지난 3월 29일부터 3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읍·면·동 지역에서 개최되는 소규모 지역축제 관계자와 축제에 관심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총 2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축제의 기획과 운영, 축제의 정체성,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기획자의 성공기 등 전문가의 강의뿐만 아니라 축제 실무 및 현장 교육을 강화하여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축제아카데미 수료 이후에는 6월 공도읍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교육에 참여한 각 지역축제별로 전문가의 현장 평가와 코칭, 최종 워크숍 등을 통해 하반기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를 축제에 접목하여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활성화하고, 축제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의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지역 축제가 시민과 동행하며 성장해야 하고,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축제마다의 특색 있는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주민의 축제와 문화 향유 욕구 충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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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하동군,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 4월~10월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생태해설사회(회장 박영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하동송림에서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생태해설사 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세 차례(11시, 14시, 15시)에 걸쳐 운영되며, 송림 해설, 소나무 이야기, 명품 소나무 둘러보기, 섬진강 이야기, 하늘거울 보기 등의 다채로운 해설 프로그램과 지팡이 잡기, 비석 치기 등의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운영은 맑은 날을 기준으로 하며,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혹서기에도 프로그램은 쉬어간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마무리: 박영희 회장은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송림과 섬진강의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탐방객들에게 전달하며 아름다운 하동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생태학적 인식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하동송림, 생태해설 프로그램, 박영희, 지리산생태과학관, 생태환경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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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울산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울산의 역사, 문화, 산업을 연계한 관광지 직접 경험을 통해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안내사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울산의 산업과 역사, 생태에 대한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반구대암각화, 외고산옹기마을, 대왕암공원 등 울산 대표 관광지 11곳의 현장 답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현대중공업 산업 시찰 및 울산대교 전망대에서의 야경 관람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안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총 11기 244명의 전문안내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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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강릉시, 해안 경관도로 조성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가 천혜의 동해안 자연경관을 활용한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릉시는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해안 경관도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해안관광과 도로를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수립한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강릉지역 내 주문진 소돌지구, 남항진-안인진, 옥계면 금진지구 등 총 3개소, 약 9km 구간이 해안도로 단절구간 연결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주문진 소돌지구 1.38km 구간에 대한 1단계 도로확장 및 교량가설 사업이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어서 성덕동 남항진부터 강동면 안인진까지의 약 3km 구간을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의 실시설계도 추진되고 있다. 이 구간은 현재 군부대 시설로 인해 단절되어 있으며,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도로 연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해안도로가 완성되면 성덕, 입암-강동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7~8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항 해소는 물론, 체류형 관광객 유입 증가와 영동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군시설 주변의 이미지도 쾌적하고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는 해안 경관도로 조성을 통해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적극 활용하고, 강릉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강릉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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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천시, 문화관광재단 개편 위한 최종 보고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천시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 전문 조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추진한 용역의 결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김계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제천시의 문화관광 여건 분석, 타 지자체 유사 사례 분석, 관계기관 의견 수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실시해 문화관광재단 개편의 필요성을 최종적으로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재단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 예를 들어 관리부서의 이원화와 관광 및 문화 분야 간의 이해관계 충돌 등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하여, 문화관광재단 개편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부서 및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조례 개정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오는 9월 신규 인력 채용을 목표로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문화관광재단 개편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나은 문화관광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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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실시간 일반 기사

  • 거제시,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사업 성황리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장기 체류 여행 지원 사업인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사업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사업은 거제시가 주축이 되어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을 장려하고, 여유로운 여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거제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 2024년 1차 모집에서는 전년 대비 약 1.7배 증가한 74팀, 총 111명이 신청, 특히 서울·경기권에서의 신청이 전체의 52%를 차지하며 지역 간 관심의 격차를 보였다. 또한, 외국인과 재외동포 참가자도 11팀, 총 19명이 지원해, 엔데믹 이후 거제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제시는 이번 1차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2차 모집을 오는 8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및 관광마케팅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사업은 거제시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다. 거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내외국인이 거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장기 체류를 통한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키워드: 거제시, 장기 체류 여행,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관광수요 창출, 엔데믹 이후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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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봄기운 가득한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4월 6일, 거제스포츠파크 주 경기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이 봄의 따스함과 함께 전국의 노래 재능을 뽐내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 찼다.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봄을 맞이하여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10세부터 6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예선을 통과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거제의 봄 특산물인 맹종죽순과 왕우럭조개를 소개하며 지역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 뿐만 아니라, 초대 가수 배일호, 이혜리, 류지광, 신승태, 김추리의 화려한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참가자들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인기상 3팀 등 총 7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의 무대는 오는 5월 12일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서로의 마음을 잇고 소통하는 진정한 국민 가요제의 면모를 보여 준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가 거제시의 멋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거제시민과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이 빛난 이번 행사는 많은 이들에게 봄의 따스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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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문화 활동 및 소통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이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온"은 거제시 아주‧옥포 권역에 위치하며, 박종우 거제시장의 공약 사업인 청년문화공간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거제시노동복지회관 2층에 약 60평(200.6㎡) 규모로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공간이다. 내부에는 정보검색대, 공유카페, 상담실, 회의실,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정책 안내, 문화활동 및 소통교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화요일~금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월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거제시 내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거제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다온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청년다온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에는 청년다온 외에도 거제청년센터 이룸, 청춘다락 등 다른 청년문화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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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제주도와 산둥성, 관광 및 크루즈 산업 중심으로 한 교류 확대 약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산둥성과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직항노선 및 크루즈 노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양 지역 간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산둥성의 주요 도시를 방문, 양 지역 간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주도하에 진행되었으며, 산둥성의 주요 인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산둥성은 중국 내에서 인구수와 GDP 면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경제 대도시로, 제주도와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산둥성과의 직항노선 운영 재개 및 크루즈 노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산둥항구그룹 크루즈관광문화그룹과의 협력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관광 문화 교류를 심화하고, 크루즈 산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산둥성 간의 직항노선은 현재 없으나,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지 여행사를 방문하고, 제주여행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중국 관광객들의 여행 및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직항노선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산둥성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직항노선 및 크루즈 노선 개발에 주력함과 동시에,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와 체류기간, 소비지출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제주도와 산둥성 간의 관광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시켜 양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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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제주, 해녀문화 체험형 관광상품 운영 조직체 신규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의 가치 확산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 체험형 해녀마을 홈스테이 관광상품 운영』조직체를 신규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국장 정재철)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22일까지 해녀 상품 운영이 가능한 조직체를 새롭게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녀문화 및 해녀물질 등을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상품을 운영함으로써 제주 해녀 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내 어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세화리에서 첫 시범 운영된 이후, 올해는 새로운 운영 조직체 1곳을 추가로 선정하여 체류형 해녀 관광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시범 운영은 3박 4일 프로그램에 30명이 참가하였으며, 이용 만족도는 5점 척도 중 4.33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규 조직체 모집 대상은 해녀가 소속된 마을 공동체 혹은 수산업협동조합(어촌계)이며, 해녀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상품 참여 및 운영이 가능한 3인 이상의 해녀가 있어야 하며, 체류형 상품 운영을 위한 숙소, 교육 장소 등의 인프라를 갖춘 조직이어야 한다.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보유한 운영진이 있는 경우 심사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일부터 시작하여 4월 22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공고 종료 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조직체를 선정하고, 해녀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진 교육, 미디어 노출 지원 등을 통해 관광 상품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철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들의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해녀 어업문화 보존 및 전승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해녀 브랜드의 관광자원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을 주관하여 진행하는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체험형 해녀마을 관광상품을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 및 해외 방문객들의 해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제주 대표 관광 상품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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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하동군 스포츠파크, 1개월 휴장 마치고 4월 20일 재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에 위치한 인기 스포츠 공간인 스포츠파크가 약 한 달간의 휴장 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20일부터 다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파크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동군 진교, 고전, 횡천면에 자리한 스포츠파크는 지난달부터 시설 유지보수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다. 이곳은 파크골프를 포함해 여러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커뮤니티의 활력소이자 여가 생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재개장 후에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과 추석,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중 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하동군 스포츠파크 내 파크골프장은 간편한 복장과 장비로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재미와 공원에서의 여유를 동시에 제공하는 생활 스포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이미 7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그 안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이 시설은 봄날의 활력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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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 본격 5월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평군이 2020년 7월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과 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가평군과 협약 기관들의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평군은 약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자라나루 다목적 선착장이 이달 말 제조 현장에서 설치 장소로 예인 및 계류됨에 따라, 다음 달 25일 전에는 배를 타고 자라섬으로 들어올 수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첫 입항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5월 25일부터는 자라섬 봄꽃 축제에 맞춰 북한강 천년 뱃길을 연 것이다. 최근 현 HJ크루즈(당시 HJ레저개발)가 건조 및 영업준비 등을 마치고 경기도와 강원도로부터 광역도선 면허를 취득한 환경친화적 선박 '가평 크루즈'도 오는 12일 공식적인 출항식을 개시한다. 크루즈는 본격적인 자라나루 선착장 경유에 앞서 남이섬 메타나루~설악면 송산리 가평마리나를 순회하게 된다. 설악면 가평마리나에서 열리는 천년뱃길 가평 크루즈 출항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협약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선박 1호로 예비인증을 획득한 436톤의 전기 크루즈는 3층 구조의 유람선으로, 최대 25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전기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화된 크루즈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은 군비 150억, 민간자본 374억 등 총 524억여 원이 투입되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내년 3월 2단계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거리는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 북한강(청평호) 일원 뱃길 약 40km로, 인근에는 수상레저타운, 쁘띠프랑스, 호명산, 청평호반, 청평유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수상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3월 북한강 천년뱃길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는 등 조성 중인 공공선착장 및 친환경 선박 운항노선 운영방안, 천년뱃길 통합 운영관리 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1단계 운항 시작으로 가평군은 북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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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완도 신지 명사십리, 관광지 재생 사업 선정으로 10억 원 확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지 명사십리는 더욱 새로워진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는 2007년 11월 전남도에서 관광진흥지구로 승인 받았으며,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후 관광 시설 보수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도입하여 군 대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 한다. 도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포토 스팟 설치, 안전 펜스 교체, 제1주차장 앞 관광 안내판 교체,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데크 로드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해양 힐링’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를 진행해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해양치유센터에는 ‘자연 속 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지 명사십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편의시설 표지판, 점자 안내판, 점자 블록 설치 및 경사로 등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재생 사업과 기존에 선정된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인 ‘힐링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신지 명사십리 관광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도 신지 명사십리는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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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순창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위한 대규모 조림 사업 착수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순창군이 군 전체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하고, 목재로써의 이용 가치가 적은 불량림을 대체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조림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창군은 나무 심기의 최적기인 4월 말까지 사업비 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74ha 면적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등 총 19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경제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1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복흥면 추령장승촌 일대에 아름다운 경관림을 조성함으로써 '명품 숲'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조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 증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기에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림 사업을 통해 순창군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는 물론, 환경적 가치도 함께 높이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모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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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창군이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하면서 지역주민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순창읍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주민 주도의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회의, 선진지 견학,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2023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순창공유플랫폼 '누구나' 센터(순창읍 양지길 109)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곳에서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중 '두드림아카데미'는 순창의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 복지 분야별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7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정리수납 1·2급 자격증 과정'은 생활밀착서비스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총 12회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반별 20명씩 모집중 이다. 접수방법은 '누구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접수하거나, 센터 문의처(010-2489-496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구나' 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c_nugu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순창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중심지 기능 강화는 물론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순창읍과 주변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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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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