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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천공항 CU 편의점 매출 급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엔데믹 상황 속에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CU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CU가 18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CU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8% 증가했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위치한 CU 편의점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8일에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 14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0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 증가율이 840.1%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에 대비하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화장품, 여행용 세면도구, 위생용품 등의 판매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와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의 고가의 음식점 대신에 가성비 높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간편 식사류, 빵류, 떡, 시리얼 등의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65.8% 급감했던 매출이,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11.8%, 2022년에는 119.8%, 그리고 지난해에는 138.0%의 성장세를 기록, 회복세를 넘어서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BGF리테일 장성관 영업기획팀장은 "K-편의점이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관광·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입지에 맞는 상품 구성과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공항 내 편의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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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남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100년생 모란 활짝...관람객 서둘러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세계모란공원의 유리온실에서 100년을 넘긴 모란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 모란은 공원 조성 초기에 외부에서 옮겨온 것으로, 현재는 온실의 대표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란은 예년보다 약 2주 일찍 꽃을 피우고 있어, 매년 이 시기를 기다려온 관람객들은 다소 서둘러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우리는 모란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여름에는 차광률을 조절하고 에어쿨을 가동하여 온도를 낮추는 한편, 겨울에는 적절한 비료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와 연계하여 모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강진의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방문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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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천시, '봄꽃 관광 주간' 선포...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4월부터 5월까지 '봄꽃 관광 주간'을 선언하고,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봄꽃 축제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부천시는 봄을 맞아 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등의 전통적인 봄꽃 축제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무릉도원수목원에서 열리는 봄꽃 전시회, 도당공원의 백만 송이 장미 축제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만개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꽃 관광 주간은 5월에 종료되지만, 백만 송이 장미 축제는 6월까지 계속되어 봄의 정취를 이어간다. 부천시는 이번 주간을 통해 봄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봄꽃 관광 주관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는 무용단 공연, 오색 연날리기,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과 여행사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존의 3대 봄꽃 축제에 튤립과 장미 축제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관광 주간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과 인천 등 인근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부천에서 멋진 봄꽃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이번 봄꽃 관광 주간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천을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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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 서대문구,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 개최…다양한 공연과 체험 마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명소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 경관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안산과 홍제천 일대는 벚꽃과 함께 '서대문 홍제폭포', '카페 폭포' 등으로 유명한 명소로, 축제 기간 동안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변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봄빛 콘서트', '서대문 벚꽃 라이브',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수 이솔로몬, 홍지윤,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인 4월 6일과 7일에는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 벚꽃 산책길과 허브원에는 포토존과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관련해 "봄날 서대문의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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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발맞추어, 2024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 관광시장의 재도약 및 다이나믹한 체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들은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등 총 15개 운영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 연간 최대 2천만 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기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선정사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 확인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와 협력하여 선정사들의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회로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관광상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들이 실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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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산시] 동래부 동헌,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새 야간 관광명소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동래부 동헌에서 역사적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의 변신을 알렸다. 부산 동래구는 3월 13일 저녁 7시, 동래부 동헌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버튼 터치, 현장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동래부 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1919년 동래고보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날에 개최됐다. 경관조명 사업은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와 야간관광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부터 시작됐다. 살구색의 은은한 조명과 5초 간격으로 색이 변하는 충신당, 망미루, 향나무 등이 특색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추가로, 이동식 무대, 스마트 벤치, 수목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관 조명을 통해 동래부 동헌이 야간에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래부 동헌의 경관조명 점등으로 부산 동래구는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를 추가하며,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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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업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까지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필수 교육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총 3개 부문에서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에게는 MICE 교육과정 수강, 공식 행사 운영요원 활동, 업계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MICE 업계에 총 9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의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서울 MICE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를 통해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발굴되고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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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과천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 선정...뒷골1어린이공원 새 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뒷골1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이 선정되어, 획일적인 놀이공간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약 1,400㎡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달 21일에는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조성 방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하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노후화되고 단조로운 놀이터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뒤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탄생할 과천시 뒷골1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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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주시, 어린이 마음껏 뛰어놀 체육공원 조성 나서...85억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에 나섰다. 달천동 일원에 1만8천411㎡ 규모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주시는 15일, 달천동 일대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하여 19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원은 내주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에 완공될 계획이며, 집라인, 모노레일, 다목적 구장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체육시설과 더불어 관리동과 주차장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원 조성에는 10억 원 규모의 외부 공모를 통해 대규모 놀이시설 설치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이번 체육공원 조성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충주시의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계획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체육공원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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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로 국제 관광도시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가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펀시티 조성사업은 도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일년 내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해에는 아트갤러리 개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 운영,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이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원주시는 기존의 명소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20곳 이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간현관광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 세족 시설 확충, 샘마루공원 황톳길 조성,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 보완 등을 통해 제2회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하며, 맨발 걷기 도시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과 흥원창 국가생태 탐방로는 각각 가을 단풍 명소와 일몰 장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원주천 둔치에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캠프 등을 개최해 원주를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는 단순히 관광 명소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기반으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각의 핫플레이스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이는 원주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운곡솔바람숲길과 샘마루공원의 황톳길 조성 등은 자연 친화적인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원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원주시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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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일반 기사

  • 원주 치악산, 봄기운 가득한 야생화 개화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의 명산인 치악산에서 다양한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전령이 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민과학자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복수초, 너도바람꽃, 깽깽이풀, 생강나무 등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의 개화 소식을 전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된 야생화 모니터링을 통해 치악산 곳곳에서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탐방객들은 치악산의 다양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이러한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지대 탐방로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지대에 위치한 구룡지구 대곡의 자생식물관찰원에서도 야생화 개화를 관찰할 수 있어, 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봄꽃을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채취나 샛길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치악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바이다. 치악산은 다양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 봄 야생화 개화는 치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은 치악산의 생태계 보호와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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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 공연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5일 국립극장 대회의실에서 공연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1950년에 설립된 국립극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을 주축으로 매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은 국립극장 공연 콘텐츠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웰컴 대학로 홍보 상호협력, 국립극장 인근의 관광 콘텐츠 홍보,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 관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국립극장의 다양한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극장과 한국관광공사의 이번 협약은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전통공연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한국의 깊이 있는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방문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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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청주시, 성안길 옛 KT부지 294억원에 매입 완료...중앙역사공원 조성의 첫걸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시는 성안길에 위치한 옛 KT부지를 294억원에 매입,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매입은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의 임시청사로 활용될 예정이며, 중앙역사공원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청주시는 2013년부터 성안길 옛 KT부지(약 5천600㎡·건물 포함)를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주요 부지로 결정하고, 2022년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추진해왔다. 당시 감정가격은 약 444억원으로 예산을 크게 초과하여 매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재정 문제로 공매가 추진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토지주의 협의 의사 표명으로 매입이 가속화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주 및 신탁사와의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당초 감정평가액보다 약 150억원 절감된 294억원에 부지를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매입으로 중앙역사공원 조성의 초석이 마련됐으며, 현재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부지는 임시청사로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 건립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매입을 통해 청주시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역사공원은 옛 청주읍성 내 청주관아와 중앙공원을 연계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총 868억원을 투입해 운주헌, 통군루, 사령청, 사창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시설을 복원 및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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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봄의 향연, 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개최...4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벚꽃길을 거닐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벚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이다. 처용무, 부채춤, 그리고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윤동주 이야기 및 시낭송회'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김범수, 하이키, 진성, 코요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찬성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하여 1열 관람권 50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은평의 봄' 벚꽃축제는 봄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풍성한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은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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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대한민국 아트 시즌의 문을 여는 제42회 화랑미술제, 4월 초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한국화랑협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42회 화랑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9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대형 아트페어로, 올해는 156곳의 회원 화랑이 참여해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아트페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다. 서울 코엑스 C, D홀에서 개최되며, 모든 참가 화랑에게는 동일한 크기의 부스가 제공된다. 화랑협회는 품질 관리와 다양성 보장을 위해 각 부스당 6명 이하의 작가 작품을 출품하도록 권고하였다. 국제갤러리, 갤러리 현대, 학고재, 금산갤러리, 갤러리위, PKM갤러리, 더페이지갤러리, 가나아트, 조현화랑 등 유명 화랑들이 참여하며, 김홍석, 이건용, 이우성, 윤필현, 스기토 히로시 등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포르셰코리아와 협력하여 39세 이하 신진작가 특별전 '줌-인'도 열려,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올해 화랑미술제는 미술시장의 현 상황을 반영하여 참가비를 대폭 낮추었다"며, "이번 행사가 올해 미술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랑미술제 이후에도 부산국제아트페어(BAMA),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아트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대형 아트페어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제42회 화랑미술제는 국내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양한 작가들과 작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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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전북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15일 암마이봉 등산로 개방…안전 주의 당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15일부터 마이산도립공원 내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통제됐던 해당 구간이 다시 이용 가능해진다. 진안군은 14일, 마이산도립공원 내 암마이봉 등산로가 오는 15일부터 다시 열린다고 발표했다. 암마이봉 등산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결빙 위험으로 인해 입산 통제가 이루어졌었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마이산 천왕문에서 암마이봉까지 0.6km와 봉두봉에서 암마이봉까지 0.9km로, 등산객들은 다시 이 아름다운 경로를 걸을 수 있게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입산 통제가 해제되어 기쁘지만, 해빙기 낙석 우려가 여전히 크고 일부 구간에서는 미끄러울 수 있어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등산로 이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산도립공원의 암마이봉 등산로 개방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안군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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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한국관광공사...서울 관광업계 고용난 해소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관광업계의 고용 서비스 강화와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중구청, 노사발전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엔데믹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 수와 대비되는 관광업계의 심각한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한 기관들은 신규 채용 예정인 관광기업 발굴과 맞춤형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관광업계의 고용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만 45~64세 신중년과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관광 ICT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업계의 다양한 인재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광업계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지역 관광업계의 고용 활성화와 질적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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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완주군] 삼례딸기 축제, 향긋한 성공의 맛...5만 명의 발길 이끌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완주군에서 열린 제22회 삼례딸기 축제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5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딸기의 달콤한 맛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완주군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진 '제22회 완주 삼례딸기 축제'는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 덕에 2주 앞당겨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 소개는 물론, 딸기 수확 체험, 딸기 관련 다양한 만들기 체험, 키즈존 운영, 딸기초코분수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딸기 판매였다. 올해는 총 14톤의 딸기가 판매되어 약 1억 8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주최 측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딸기 크로와상, 딸기 와플, 딸기케이크 등 다양한 딸기 관련 디저트도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삼례딸기 축제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품질의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의 맛과 멋을 즐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완주 삼례딸기 축제는 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따뜻한 기운만큼이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내년에도 이 향기로운 축제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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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걷기 여행의 새 지평, 남해바래길 3.0 사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바래길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걷기 여행의 진화를 이끈다. 바래길 3.0 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풍부해진 여행 경험이 기대된다. 남해를 대표하는 걷기 여행 명소인 바래길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남해바래길 2.0 사업을 통해 이미 256km에 달하는 걷기 여행길로 재탄생한 바래길이 이번에는 3.0 사업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걷기길을 넘어 자전거길, 등산로,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무동력 선형 이동수단을 통합하는 브랜딩 사업으로, 국내에선 보기 드문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스위스의 '스위스 모빌리티' 시스템과 유사한 이 사업은 주민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과 걷기치유 테마공원화 등을 추진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한다. 남해군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은 최근 간담회를 통해 바래길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 관계자는 "바래길 3.0 사업은 남해를 걷기 여행의 최적지로 만들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용률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코 모빌리티를 통한 새로운 여행 문화의 선도자가 될 남해바래길 3.0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의 시범사업을 거쳐,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남해바래길에 국내외 여행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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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경남에서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3월 29일까지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경상남도(이하 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 실감콘텐츠 등 콘텐츠 분야의 창업 7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선정된 기업에게 콘텐츠 제작부터 지식재산권 확보, 브랜드 개발 관리 및 유통, 마케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의 지원 규모는 최대 30백만원으로, 총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3월 13일부터 29일 18시까지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상남도를 대표할 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되길 기대한다.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진흥원 누리집(http://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창의적인 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관련 분야의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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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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