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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천공항 CU 편의점 매출 급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엔데믹 상황 속에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CU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CU가 18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CU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8% 증가했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위치한 CU 편의점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8일에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 14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0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 증가율이 840.1%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에 대비하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화장품, 여행용 세면도구, 위생용품 등의 판매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와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의 고가의 음식점 대신에 가성비 높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간편 식사류, 빵류, 떡, 시리얼 등의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65.8% 급감했던 매출이,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11.8%, 2022년에는 119.8%, 그리고 지난해에는 138.0%의 성장세를 기록, 회복세를 넘어서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BGF리테일 장성관 영업기획팀장은 "K-편의점이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관광·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입지에 맞는 상품 구성과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공항 내 편의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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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100년생 모란 활짝...관람객 서둘러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세계모란공원의 유리온실에서 100년을 넘긴 모란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 모란은 공원 조성 초기에 외부에서 옮겨온 것으로, 현재는 온실의 대표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란은 예년보다 약 2주 일찍 꽃을 피우고 있어, 매년 이 시기를 기다려온 관람객들은 다소 서둘러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우리는 모란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여름에는 차광률을 조절하고 에어쿨을 가동하여 온도를 낮추는 한편, 겨울에는 적절한 비료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와 연계하여 모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강진의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방문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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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봄꽃 관광 주간' 선포...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4월부터 5월까지 '봄꽃 관광 주간'을 선언하고,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봄꽃 축제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부천시는 봄을 맞아 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등의 전통적인 봄꽃 축제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무릉도원수목원에서 열리는 봄꽃 전시회, 도당공원의 백만 송이 장미 축제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만개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꽃 관광 주간은 5월에 종료되지만, 백만 송이 장미 축제는 6월까지 계속되어 봄의 정취를 이어간다. 부천시는 이번 주간을 통해 봄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봄꽃 관광 주관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는 무용단 공연, 오색 연날리기,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과 여행사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존의 3대 봄꽃 축제에 튤립과 장미 축제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관광 주간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과 인천 등 인근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부천에서 멋진 봄꽃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이번 봄꽃 관광 주간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천을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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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 개최…다양한 공연과 체험 마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명소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 경관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안산과 홍제천 일대는 벚꽃과 함께 '서대문 홍제폭포', '카페 폭포' 등으로 유명한 명소로, 축제 기간 동안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변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봄빛 콘서트', '서대문 벚꽃 라이브',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수 이솔로몬, 홍지윤,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인 4월 6일과 7일에는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 벚꽃 산책길과 허브원에는 포토존과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관련해 "봄날 서대문의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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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발맞추어, 2024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 관광시장의 재도약 및 다이나믹한 체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들은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등 총 15개 운영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 연간 최대 2천만 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기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선정사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 확인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와 협력하여 선정사들의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회로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관광상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들이 실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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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부 동헌,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새 야간 관광명소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동래부 동헌에서 역사적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의 변신을 알렸다. 부산 동래구는 3월 13일 저녁 7시, 동래부 동헌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버튼 터치, 현장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동래부 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1919년 동래고보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날에 개최됐다. 경관조명 사업은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와 야간관광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부터 시작됐다. 살구색의 은은한 조명과 5초 간격으로 색이 변하는 충신당, 망미루, 향나무 등이 특색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추가로, 이동식 무대, 스마트 벤치, 수목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관 조명을 통해 동래부 동헌이 야간에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래부 동헌의 경관조명 점등으로 부산 동래구는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를 추가하며,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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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업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까지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필수 교육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총 3개 부문에서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에게는 MICE 교육과정 수강, 공식 행사 운영요원 활동, 업계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MICE 업계에 총 9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의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서울 MICE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를 통해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발굴되고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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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 선정...뒷골1어린이공원 새 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뒷골1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이 선정되어, 획일적인 놀이공간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약 1,400㎡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달 21일에는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조성 방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하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노후화되고 단조로운 놀이터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뒤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탄생할 과천시 뒷골1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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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마음껏 뛰어놀 체육공원 조성 나서...85억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에 나섰다. 달천동 일원에 1만8천411㎡ 규모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주시는 15일, 달천동 일대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하여 19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원은 내주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에 완공될 계획이며, 집라인, 모노레일, 다목적 구장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체육시설과 더불어 관리동과 주차장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원 조성에는 10억 원 규모의 외부 공모를 통해 대규모 놀이시설 설치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이번 체육공원 조성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충주시의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계획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체육공원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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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로 국제 관광도시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가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펀시티 조성사업은 도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일년 내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해에는 아트갤러리 개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 운영,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이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원주시는 기존의 명소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20곳 이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간현관광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 세족 시설 확충, 샘마루공원 황톳길 조성,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 보완 등을 통해 제2회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하며, 맨발 걷기 도시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과 흥원창 국가생태 탐방로는 각각 가을 단풍 명소와 일몰 장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원주천 둔치에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캠프 등을 개최해 원주를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는 단순히 관광 명소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기반으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각의 핫플레이스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이는 원주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운곡솔바람숲길과 샘마루공원의 황톳길 조성 등은 자연 친화적인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원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원주시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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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 봄기운 가득한 야생화 개화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의 명산인 치악산에서 다양한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전령이 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민과학자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복수초, 너도바람꽃, 깽깽이풀, 생강나무 등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의 개화 소식을 전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된 야생화 모니터링을 통해 치악산 곳곳에서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탐방객들은 치악산의 다양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이러한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지대 탐방로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지대에 위치한 구룡지구 대곡의 자생식물관찰원에서도 야생화 개화를 관찰할 수 있어, 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봄꽃을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채취나 샛길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치악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바이다. 치악산은 다양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 봄 야생화 개화는 치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은 치악산의 생태계 보호와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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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 공연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5일 국립극장 대회의실에서 공연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1950년에 설립된 국립극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을 주축으로 매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은 국립극장 공연 콘텐츠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웰컴 대학로 홍보 상호협력, 국립극장 인근의 관광 콘텐츠 홍보,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 관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국립극장의 다양한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극장과 한국관광공사의 이번 협약은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전통공연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한국의 깊이 있는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방문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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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천공항 CU 편의점 매출 급증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엔데믹 상황 속에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CU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CU가 18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CU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8% 증가했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위치한 CU 편의점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8일에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 14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0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 증가율이 840.1%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에 대비하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화장품, 여행용 세면도구, 위생용품 등의 판매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와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의 고가의 음식점 대신에 가성비 높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간편 식사류, 빵류, 떡, 시리얼 등의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65.8% 급감했던 매출이,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11.8%, 2022년에는 119.8%, 그리고 지난해에는 138.0%의 성장세를 기록, 회복세를 넘어서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BGF리테일 장성관 영업기획팀장은 "K-편의점이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관광·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입지에 맞는 상품 구성과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공항 내 편의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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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천공항 CU 편의점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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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100년생 모란 활짝...관람객 서둘러야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세계모란공원의 유리온실에서 100년을 넘긴 모란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 모란은 공원 조성 초기에 외부에서 옮겨온 것으로, 현재는 온실의 대표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란은 예년보다 약 2주 일찍 꽃을 피우고 있어, 매년 이 시기를 기다려온 관람객들은 다소 서둘러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우리는 모란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여름에는 차광률을 조절하고 에어쿨을 가동하여 온도를 낮추는 한편, 겨울에는 적절한 비료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와 연계하여 모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강진의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방문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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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100년생 모란 활짝...관람객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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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봄꽃 관광 주간' 선포...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관광객 맞이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4월부터 5월까지 '봄꽃 관광 주간'을 선언하고,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봄꽃 축제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부천시는 봄을 맞아 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등의 전통적인 봄꽃 축제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무릉도원수목원에서 열리는 봄꽃 전시회, 도당공원의 백만 송이 장미 축제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만개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꽃 관광 주간은 5월에 종료되지만, 백만 송이 장미 축제는 6월까지 계속되어 봄의 정취를 이어간다. 부천시는 이번 주간을 통해 봄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봄꽃 관광 주관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는 무용단 공연, 오색 연날리기,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과 여행사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존의 3대 봄꽃 축제에 튤립과 장미 축제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관광 주간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과 인천 등 인근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부천에서 멋진 봄꽃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이번 봄꽃 관광 주간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천을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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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봄꽃 관광 주간' 선포...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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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 개최…다양한 공연과 체험 마련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명소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 경관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안산과 홍제천 일대는 벚꽃과 함께 '서대문 홍제폭포', '카페 폭포' 등으로 유명한 명소로, 축제 기간 동안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변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봄빛 콘서트', '서대문 벚꽃 라이브',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수 이솔로몬, 홍지윤,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인 4월 6일과 7일에는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 벚꽃 산책길과 허브원에는 포토존과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관련해 "봄날 서대문의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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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 개최…다양한 공연과 체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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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발맞추어, 2024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 관광시장의 재도약 및 다이나믹한 체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들은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등 총 15개 운영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 연간 최대 2천만 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기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선정사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 확인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와 협력하여 선정사들의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회로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관광상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들이 실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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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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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부 동헌,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새 야간 관광명소 탄생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동래부 동헌에서 역사적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의 변신을 알렸다. 부산 동래구는 3월 13일 저녁 7시, 동래부 동헌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버튼 터치, 현장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동래부 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1919년 동래고보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날에 개최됐다. 경관조명 사업은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와 야간관광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부터 시작됐다. 살구색의 은은한 조명과 5초 간격으로 색이 변하는 충신당, 망미루, 향나무 등이 특색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추가로, 이동식 무대, 스마트 벤치, 수목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관 조명을 통해 동래부 동헌이 야간에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래부 동헌의 경관조명 점등으로 부산 동래구는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를 추가하며,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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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부 동헌,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새 야간 관광명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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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업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까지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필수 교육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총 3개 부문에서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에게는 MICE 교육과정 수강, 공식 행사 운영요원 활동, 업계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MICE 업계에 총 9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의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서울 MICE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를 통해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발굴되고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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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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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 선정...뒷골1어린이공원 새 단장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뒷골1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이 선정되어, 획일적인 놀이공간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약 1,400㎡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달 21일에는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조성 방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하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노후화되고 단조로운 놀이터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뒤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탄생할 과천시 뒷골1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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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 선정...뒷골1어린이공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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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마음껏 뛰어놀 체육공원 조성 나서...85억 투입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에 나섰다. 달천동 일원에 1만8천411㎡ 규모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주시는 15일, 달천동 일대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하여 19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원은 내주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에 완공될 계획이며, 집라인, 모노레일, 다목적 구장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체육시설과 더불어 관리동과 주차장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원 조성에는 10억 원 규모의 외부 공모를 통해 대규모 놀이시설 설치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이번 체육공원 조성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충주시의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계획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체육공원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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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마음껏 뛰어놀 체육공원 조성 나서...8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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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로 국제 관광도시 도약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가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펀시티 조성사업은 도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일년 내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해에는 아트갤러리 개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 운영,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이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원주시는 기존의 명소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20곳 이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간현관광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 세족 시설 확충, 샘마루공원 황톳길 조성,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 보완 등을 통해 제2회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하며, 맨발 걷기 도시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과 흥원창 국가생태 탐방로는 각각 가을 단풍 명소와 일몰 장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원주천 둔치에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캠프 등을 개최해 원주를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는 단순히 관광 명소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기반으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각의 핫플레이스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이는 원주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운곡솔바람숲길과 샘마루공원의 황톳길 조성 등은 자연 친화적인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원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원주시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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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로 국제 관광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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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와 한식 파인다이닝 협업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영국의 최고 요리학교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와 협력하여 "한식정찬(파인다이닝)주간"을 개최한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의수진과 학생들이 한식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는 기본 옵션과 채식 옵션으로 구분되 6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생선 요리로 개발된 고추장 새우구이와 김치 파인애플 랠리시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식은 전 세계에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분식부터 최고급 정찬까지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셰프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한식의 우아함으로 멋을 돋구어내는 상상력에 도전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식정찬주간은 행사 시작 2주 전에 예약이 모두 완료되는 등 한식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식의 우아함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식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요리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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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와 한식 파인다이닝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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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영일만항, 낚시꾼 출입 통제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포항의 인기 낚시지인 영일만항 북방파제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통제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이러한 조치를 통해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채 바다 중간에 설치돼 있는데, 이곳은 많은 낚시꾼들이 모이는 곳이다. 바다로 가기 편한 접근성과 다양한 어종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낚시꾼 추락 사고를 계기로 출입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 포항해수청은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경고를 내리고 있다. 낚시어선협회는 이러한 조치에 반대해왔으나, 안전 문제와 관련된 이슈로 임시개방구간 외에는 폐쇄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임시개방구간에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낚시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달 안전점검 합동회의를 열어 낚시꾼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은 영일만항 북방파제 출입통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보호 및 공공안전을 강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한 낚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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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영일만항, 낚시꾼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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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명예시민, '푸바오' 중국으로 떠나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명예 용인시민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용인시는 특별 제작한 증서를 전달하며 푸바오의 용인에서의 탄생과 성장을 기리고 있다. 경기 용인시는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전달하면서 푸바오를 용인의 슈퍼스타로 인정했다. 이 증서는 전남 담양에서 공수한 대나무로 제작되었으며,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한 사육사가 대신 받았다. 이에 추가로 에버랜드는 푸바오와 함께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게도 '아기 주민등록증'을 전달했다. 사육사는 이들을 용인시의 보물로서 잘 키울 것을 약속했다. 푸바오는 중국으로 이동하기 전에 용인시의 자랑스러운 아이로 기억될 것이며,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증서를 바오하우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용인시민으로서 그를 기리는 행사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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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명예시민, '푸바오' 중국으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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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맞이,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전통놀이 체험으로 즐거움 두배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구리시는 2024년 설을 맞이하여 곤충생태관에서 '설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곤충 관람과 민속 전통놀이를 통해 가족 단위의 즐거움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은 설날 당일과 휴관일을 제외한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곤충생태관 앞마당이나 안쪽 마당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 등 다양한 민속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장이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놀이터와 짚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설 명절에 곤충생태관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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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맞이,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전통놀이 체험으로 즐거움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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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감로천생태공원에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 개통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 금천구는 지난달 감로천생태공원에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데크 로드)'를 개통했다. 이를 통해 보행약자도 산과 연못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감로천생태공원은 금천구 독산4동 관악산 기슭에 위치한 인공습지 공원으로, 도시화로 인해 사라진 자연 습지를 복원하며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였다. 생태연못 3개소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공존하는 곳이다. 구는 보행약자를 위해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을 설치하였다. 93m 규모의 하늘다리는 공원 내의 연못 위를 가로질러 산책길 좌·우를 잇는다. 야간에는 12개의 별자리를 표현하는 은은한 조명이 다리를 감싸 보행 편의를 제공한다.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은 폭 2m, 경사도 8% 미만으로 설치되어 보행약자도 산을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올해 감로천생태공원 일대를 추가 조성해 총길이 1.94㎞의 역동적인 순환형 동선을 완성하였다. 구는 하늘다리의 명칭을 2월 14일까지 공모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 공원의 기능과 특색이 잘 반영된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행약자도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로를 이용해 숲과 공원을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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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감로천생태공원에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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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2024 경기관광축제 선정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 27년간 포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올해에는 경기도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었다. 경기관광축제는 매년 경기도에서 우수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가 기준은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전년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로 이루어진다. 올해에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도비를 받게 되었다. 억새꽃 축제는 오랜 세월 동안 주민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낸 행사로, 심사위원들은 이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대표이사 이중효는 "명성산과 산정호수에서 열리는 억새꽃 축제를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수도권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명성산과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산정호수에서 펼쳐지는 억새꽃 축제를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장 백영현은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축제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축제 참여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며 "포천이 경기동북부 관광거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997년에 시작해오며, 올해로 27회를 맞이한다. 10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산정호수 및 명성산 억새꽃 군락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억새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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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힐링 여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민간정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는다. 도내에 등록된 26개의 민간정원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설 연휴 기간에는 고흥의 금세기정원, 보성의 갈멜정원, 화순의 허브뜨락, 장흥의 월넛정원, 보성의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의 효산리 정원, 구례의 반야원, 여수의 꿈꾸는 정원, 보성의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의 몽베르 정원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머지 정원은 5천 원에서 1만 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식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원도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니다.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민간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제는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주, 화순, 장성, 고흥, 구례 등 지역의 민간정원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즐긴다. 전남의 민간정원 중에서도 한폭의 수채화 같은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 여수의 바다와 함께하는 꿈꾸는 정원, 구례의 300년 된 고택과 전통정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쌍산재, 구례의 천개의 향나무 숲 정원, 반야원은 특히 멋스러운 곳으로 손꼽힌다. 고흥에는 전남도 제1호 민간정원 힐링파크 쑥섬쑥섬과 함께 4개의 민간정원이 위치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연계해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다. 보성에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을 즐길 수 있는 초암정원, 갈멜정원, 성림정원, 선유원,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나주의 3917마중, 담양의 죽하경, 장흥의 하늘빛 수목정원, 해남의 문가든, 솔매음정원, 화순의 허브뜨락, 무등산 바우정원, 솔매음정원, 효산리정원, 부모님과 두 딸이 만든 장성 루몽드정원 등도 민간정원 중에서 찾아볼 만한 명소이니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정원문화가 자리 잡은 나라에선 민간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돼 있다"며 "설 연휴 이야기를 담은 전남의 민간정원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에는 전라남도의 다양한 민간정원에서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푸른 자연과 조화를 이룬 정원들은 지친 마음을 풀어주고,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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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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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암하라주, 비상사태 연장 속에서도 관광지 매력 유지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에티오피아 북부 암하라주의 비상사태가 4개월 연장됐으나, 이곳은 여전히 랄리벨라, 곤다르, 타나 호수 등의 관광지로 유명하며, 이들 장소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암하라주는 에티오피아 북부의 주로, 주도는 바헤르다르이다. 이 주는 그 풍부한 역사와 문화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랄리벨라는 랄리벨라는 12세기에 암석을 깎아 만든 11개의 교회가 있는 곳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에티오피아 정교회 신자들이 찾는 성지다. 197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곤다르는 에티오피아의 고대 왕국인 암하라 왕국의 수도였으며, 성벽으로 둘러싸인 고대 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타나 호수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주변에는 수많은 수도원과 교회가 위치해 있다. 이 호수에서는 또한 항해 체험도 가능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에티오피아 의회는 2일(현지시간) 지난해 8월 군과 민병대의 무력 충돌로 암하라주에 선포한 비상사태를 연장하는 결의안이 다수결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추가로 4개월 연장된 비상사태는 지난 2022년 11월 평화협정으로 내전이 끝난 뒤 발생한 민병대와 정부군 간의 충돌 때문이다. 에티오피아 관광 담당 관계자는 "암하라주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암하라주는 최근에는 민병대와 정부군 간의 충돌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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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암하라주, 비상사태 연장 속에서도 관광지 매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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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파주시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무료 체험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 곤돌라와 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이 연휴 기간 동안 모두 운영된다. 특히 평화 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과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 마당, 겨울방학 초등학생 이하 50% 할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6·25전쟁 납북자기념관은 설 당일인 10일 개관하며,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와 파주 장릉·삼릉은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에서 9일, 11일, 12일 사흘간 '농산물 장터'를 연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입장을 시작한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며, 10일과 11일에는 '한글캘리그라피 덕담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설 당일인 10일만 휴관하며, '수장고가 들려주는 설날 이야기', '갑진년, 용(龍)을 찾아라! 수장고 SNS 인증 행사',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디엠지 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은 9일과 11일 정상 운영된다. 김윤정 파주시 관광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평화와 역사, 문화 관광지 파주에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하고 뜻깊은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중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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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파주시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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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경기관광축제' 23개 우수 축제 선정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는 발전 가능성과 탁월한 기획 및 운영 능력을 갖춘 지역 축제로 '2024 경기관광축제'를 23개 선정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이들 축제는 각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에 소재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화성시의 정조효문화제, 그리고 오산야맥축제 등, 23개 축제는 지난해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며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오산야맥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축제로 시작하여, 오산시 인구의 절반이 넘는 12만9천명이 참여한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했다.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오색시장에서 지역의 맥주 문화를 소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춘천시는 호수지방정원 사업도 병행해 지역 정원을 조성하고자 하고 있다. 호수지방정원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산림청 정원소재실용화센터를 구축해 국가정원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박양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축제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이들 축제를 통해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23개 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조치를 취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로 키우는 데 힘쓸 것입니다." 경기도는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23개의 축제를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전통, 그리고 특색 있는 매력을 세계에 알리며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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