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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업사이클링 기업 리하베스트, 건강 간식 '나나스틱롤'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내 최초 푸드업사이클링 기업 리하베스트가 바나나 맛 크림이 들어간 건강 간식 '나나스틱롤'을 출시했다. 튀기지 않고 구운 이 간식은 21가지 곡물과 함께 리하베스트의 푸드업사이클링 공정으로 개발된 리너지가루가 들어가 있어 건강함에 맛까지 챙겼다. 나나스틱롤에 들어간 리너지가루는 보리 분말로, 식품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원료 또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푸드 업사이클링 공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리너지가루는 밀가루 대비 단백질 2배, 식이섬유 20배를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건강 베이커리와 스낵류에 적용되고 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리너지가루 1kg당 탄소 11kg, 물 3.7 ton, 버려지는 식품 부산물 3kg을 저감하여 환경친화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나나스틱롤은 바삭하고 고소한 크리스피롤과 부드러운 바나나 맛 크림이 어우러져 새롭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한다. 소포장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바나나 특유의 노란 귀여운 패키지는 기분 좋은 간식 선물로도 적합하다. 리하베스트는 국내 첫 푸드업사이클링 기업으로, F & B 산업의 식품 부산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첫 원료인 맥아분(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리 부산물)을 시작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자사 공장에서 식혜, 홍삼 제품, 밀가루 부산물을 푸드업사이클링하여 R&D 및 원료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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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홍천 인삼 뱅쇼 원데이 클래스 등 체험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도 하면서 홍삼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관광벤처기업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홍천 명품인삼 향토산업단과 함께 홍천 명품 인삼의 대중화를 위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50%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천 인삼 여행상품은 홍천 명품인삼 향토산업단과 수요일의 시골체험여행플랫폼 ‘시골투어’가 개발한 ‘홍천 인삼 뱅쇼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홍천 인삼 맥주 만들기’, ‘홍천 인삼 막걸리 만들기’ 등 인삼과 홍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단체 여행 및 개별 여행객(FIT) 모두 이용 가능하며, 50% 할인전을 실시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판매에 앞서 5월 31일 실시한 팸투어에서도 SNS 인플루언서와 여행 전문 블로그 기자단이 참여해 홍천 인삼 여행 코스에 큰 만족감을 표명했다. 시골투어는 실제 여행 상품 그대로 진행된 팸투어의 참가자들이 ‘팸투어를 통해 홍천 인삼을 잘 알게 됐다’,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적절한 코스였던 것 같다’, ‘무리 없는 여행 일정으로 여유 있게 힐링하며 홍천과 인삼을 즐길 수 있었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천 인삼뱅쇼 원데이 클래스’ 상품에서는 홍천의 대표 레저 관광지인 배바위 카누마을에서 카누를 탑승할 수 있다. 배바위 카누마을 앞에 흐르고 있는 홍천강은 유속이 빠르지 않아 카누, 카약 등 수상레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시골투어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에서는 홍천강변을 따라 배바위로 향하는 트래킹 코스도 진행하고 있어 수상스포츠 체험을 원치 않은 여행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상품의 주요 프로그램이자 홍천 인삼 뱅쇼를 유일하게 체험할 수 있는 너브내와이너리에서는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청포도 품종인 ‘청향’을 사용한 와인으로 홍천인삼을 넣은 인삼 뱅쇼 만들기를 진행한다. 인삼 뱅쇼 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에는 너브내와이너리의 대표 화이트, 레드, 로제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또한 본 여행상품을 구매한 후 홍천인삼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직판장 강원인삼농협을 방문하면 다양한 홍삼제품을 최대 2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홍천 명품인삼 향토산업단은 이번 홍천인삼 여행상품 할인전과 팸투어를 통해 젊은층들도 홍천 명품을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홍천 인삼으로 인삼뱅쇼 만들기 뿐만 아니라 막걸리, 맥주를 만드는 원데이 체험 상품을 앞으로 출시하고 할인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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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건강 습관 앱 챌린저스, 신규 서비스 ‘리더스 챌린지’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건강 습관 앱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는 연말 시즌을 앞두고 ‘22년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따라 해보는 ‘리더스 챌린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챌린저스 측은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원인이 “막상 시작하려 해도 방법을 찾기 어려운 것”과 “의지가 약해질 때 나를 잡아줄 사람의 부재”에 있다고 생각하고,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리더스 챌린지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획 초반, 성공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자신이 경험한 잘못된 방법들을 다른 사람들이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제 영상을 보고 부러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성공해서 건강한 몸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하며, 챌린저스가 '행동'을 하게 만드는 앱인 만큼 자체적인 챌린지 노하우로 이 점들을 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리더스 챌린지]는 리더가 먼저 건강 행동을 인증하면, 해당 모습이 참가자에게도 보여주어 간접 경험을 돕는 [함께하기] 챌린지와 밀착 코칭 형태로 리더가 직접 내 인증숏에 피드백도 달아주고, 1:1 채팅도 가능한 [1:1코칭] 챌린지로 구성되어 있다. 챌린저스 측은 “참가자들도 동일한 성공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을 목표”라며 “노하우를 가진 리더가 끝까지 참가자들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며 함께하는 느낌을 주고, 의지가 약해지는 것을 끝까지 붙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챌린저스에서는 리더스 챌린지를 출시하기에 앞서, 앱 내에서 “일주일 만에 3kg 빠진 노하우 따라 하기” 챌린지를 진행했었다. 하루 한 끼는 일반식, 나머지 두 끼는 식사 대용식 단백질 셰이크를 먹고 일주일 만에 3kg 감량한 인플루언서 ‘미서’의 노하우를 함께 해보는 형식이었다. 총 721명이 참가했고, 챌린지 종료 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1.425kg 체중 감량 효과를 보았고, 2kg 이상 감량이 무려 212명이 되는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리더스 챌린지에는 15kg를 감량하고 4년째 체형을 유지하는 제이드유와 함께하는 “공복 17시간 유지하기”, 직접 매일 다른 코어 운동을 올려줄 고은블로그와 함께하는 ‘매일 5분 코어 기본기’ 등 다양한 리더 노하우 따라 하기 챌린지들이 준비되어 있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의지가 쉽게 꺾일 수 있는 다이어터들을 위해 리더스 챌린지가 하나의 해결책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기존에 없던 차별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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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문체부, 카타르 월드컵 현장서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공사)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기간('22.11.20∼12.18) 중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Travel to Korea, Cheer Together)'를 추진한다. 한국관광홍보관은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SC)가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 운영하는 공식 행사장에 설치됐다. 행사장은 100㎡ 규모로 주카타르한국대사관, 재카타르한인회, 전남관광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카타르 국민과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케이스타일(K-Style) 가상 메이크업 등 인기 의료·웰니스 프로그램과 한글 캘리그라피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 인기 예능에 등장하는 케이팝(K-POP) 펌프, 인생네컷 사진관, 오락실 게임 등도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중동지역 내 한국 관광(K-관광) 이미지를 확산하고 한국 관광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같은 기간 카타르 도하 중심 쇼핑몰 타와몰(Tawar Mall)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슈가가 출현한 한국관광 해외 광고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ythme of Korea)'가 옥외에 송출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11월 7일(월)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를 비롯한 9개 주요 랜드마크에도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ythme of Korea)' 해외 광고를 송출해온 바 있다. 이를 통해 경험하고 싶은 나라, 가고 싶은 나라로서의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9년 중동지역 국가의 방한 규모는 약 3만 5천 명으로 의료관광, 웰니스 등 럭셔리 관광 위주의 부가가치가 큰 시장이다"라며 "카타르 월드컵이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계기로 중동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월드컵 관광객들에게 한국 관광을 공세적으로 홍보해 방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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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헬리녹스, ‘2020 헬리녹스 사진전’ 온라인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12월 17일부터 ‘2020 헬리녹스 사진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헬리녹스 캘린더 프로젝트’는 공모전의 형태로 진행되는 헬리녹스의 문화 중 하나로, 헬리녹스 사용자들로부터 여러가지 주제로 헬리녹스와 함께 하는 다양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출품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사용자들의 응모를 독려하기 위해 응모 채널을 인스타그램으로 확대했고, 각 분기별로 ‘새싹’, ‘홈(Home)’, ‘쿨(Cool)’, ‘가족’이라는 주제로 계절 및 상황에 맞는 사진주제를 설정해 응모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이를 통해 응모된 출품작들로 연말 사진전 개최 및 2021 캘린더 제작 등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올 한 해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로 힘든 한 해를 보냈을 헬리녹스 사용자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함을 줄 수 있도록 ‘일상이 주는 행복(Ordinary Days)’이라는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며, 코로나 이전 우리 일상의 중요함에 대한 감상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헬리녹스 사진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전시기간은 12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전시의 특성상 언제나 자유롭게 접속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헬리녹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2021 헬리녹스 캘린더 총 1만부를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여러 당선작이 실려 있는 이번 캘린더는 12월 17일부터 캘린더 신청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헬리녹스스토어 적립금을 사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많은 신청자들이 받아볼 수 있도록 신청수량은 1인당 1부로 제한한다.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는 “올 한 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일상에서의 행복이 느껴지는 사진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헬리녹스 제품이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에서 행복한 순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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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2019 추석맞이 아웃도어 상품전’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추석맞이 아웃도어 상품전’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9월 5일부터 레드페이스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번 시즌 신상품 가을의류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겨울 인기 롱패딩 상품은 기존 50% 할인된 금액에 20%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소중한 분께 마음을 담아 건강까지 선물할 수 있는 추석선물로 좋은 아웃도어 아이템은 이번 아웃도어 상품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격적인 가을 시즌, 가을 산행 도와줄 고기능성 등산화 추석을 지내고 나면 단풍산행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다. 곧 다가올 쾌적한 단풍산행을 위한 필수품 등산화로 건강을 담은 추석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레드페이스가 가을 신상품 등산화로 선보이는 ‘콘트라 클랩 등산화’는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술인 ‘콘트라릿지프로 마운틴아웃솔’을 적용해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우수한 내구성과 접지력이 돋보인다.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수·방풍 기능과 함께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항균 및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장거리 산행 시에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그뿐만 아니라 발을 감싸주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피로도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 남녀공용 등산화로 커플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콘트라 클랩 등산화’는 남성용 레드/머스타드/네이비/그레이/와인 색상이, 여성용으로는 핑크 색상이 추가된다 ◇가을 아웃도어는 물론 타운웨어로도 활용도 높은 기능성 가을 티셔츠 쾌적한 가을 단풍산행을 위해서는 등산화와 함께 착용감은 물론 기능성까지 뛰어난 아웃도어 의류를 착용하여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리치 멜란 짚 티셔츠’는 파워플렉스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과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색 디자인으로 티셔츠를 단독으로 착용하기에도 좋으며, 지퍼 디테일은 멋스러움은 물론, 체온 조절을 위해 활용하기에도 좋다. 색상은 라임/차콜/그레이/네이비가 있다. 여성용인 ‘리치 멜란 우먼 짚 티셔츠’는 체형을 슬림하게 보여주는 허리라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베이지/차콜/퍼플이 있다. ◇겨울 아웃도어는 물론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 높은 겨울 롱패딩 미리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수한 보온성의 겨울 패딩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콘트라튜브테크 구스벤치롱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술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보온성과 방풍 기능을 제공하며,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력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운 누출을 최소화하는 EX-TUBE 기법으로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충전재로는 거위 솜털 비율이 80%를 차지하는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해 높은 보온성과 착용감을 자랑한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네이비, 여성용 아이보리/블랙이 있다. ◇편안한 착용감의 실속형 명절 선물 ‘컴포트쿨 기프트 4종 양말’ ‘컴포트쿨 기프트 4종 양말’은 취향을 파악하기 어려운 지인이나 대가족 단위 선물로 적합하다. 레드페이스 기능성 양말은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원사를 사용해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하다. 발끝과 뒤꿈치 부분에는 패드를 덧대어 쿠션성을 강화해 보행 시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준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은 ‘컴프트쿨 기프트 4종 양말’은 남성용과 여성용 각 2종씩 구성되어 있다. 레드페이스는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고객분들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추석에는 감사한 마음과 함께 건강까지 기원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아웃도어 선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페이스 9월 4일부터 자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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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하이펙, 개인 수상장비...‘레스튜브’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 진행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하이펙(HIFEC, 구 AED스토어)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지난 3일부터 8월 30일까지 휴대용 물놀이 튜브로 사용이 간편한 ‘레스튜브(RESTUBE)’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스튜브는 벨트형 순간 팽창 튜브로 초소형 개인용 수상안전 보조장비이다. 허리에 착용한 후 다양한 수상활동이 가능하며 위급상황에 당기는 것만으로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자유로운 움직임, 안전 확보, 패셔너블이 특징인 레스튜브는 베이직(Basic), 클래식(Classic), 수윔(Swim), 스포츠(Sports) 4가지 모델이 있다. 수상레저 용도로 설계돼 선택폭이 넓다. 하이펙은 레스튜브의 기본 엔트리 모델인 베이직, 오픈워터 및 모든 수중 레저에 적합한 올라운드 모델인 클래식, 마치 착용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의 가벼움을 지닌 모델 수윔, 격렬한 스포츠에 이상적인 모델 스포츠까지 레스튜브는 수영, 물놀이, 낚시, 서핑 등 수중 및 수상 안전 백업에 최적의 장비라고 밝혔다. 레스튜브 할인 프로모션은 하이펙 자체 쇼핑몰 ‘헬로AE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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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일산] 원마운트, 키즈스포츠 아카데미 원캐슬 4월 15일 오픈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원마운트는 어린이 대상의 키즈스포츠 아카데미 원캐슬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4월 15일 오픈하는 원캐슬은 4차산업혁명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융합인재육성을 위해 최고의 교육 환경과 시설에서 브레인스포츠를 비롯한 코딩스포츠, 골프, 수영, 스케이트 등 모든 스포츠 교육을 접할 수 있다. 더불어 컴퓨팅 및 과학적 사고력 등 글로벌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 및 어학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 융합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원캐슬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 아이들의 창의사고력 증진에 목적을 둔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스포츠교육시스템이다. 원캐슬을 이끌어 나갈 김영미 센터장은 “오픈을 앞두고 무엇보다도 원캐슬의 최고의 시설과 환경을 우선적으로 워킹맘의 고민해결에 중점을 두고 콘텐츠 개발과 운영시스템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자녀의 돌봄과 교육에 있어 불안해하는 워킹맘의 고민을 스스로 겪으며 워킹맘의 고민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담아 새로운 스포츠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4월 15일에 오픈하는 원캐슬은 스포츠 기반의 새로운 교육을 위해 담당자들이 1년 이상의 기간을 관련 연구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가 드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생각의 창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한 장소에서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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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물만 부어주면 수제막걸리가 되는 황국쌀...누구나 막걸리 제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슬로동양평(대표 송기영)이 수제막걸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황국쌀’ 발효세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황국쌀은 친환경 농업특구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용하며, 쌀누룩에 물만 부어주면 알코올 농도 13~14도의 진한 수제막걸리를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황국쌀 막걸리 만드는 방법은 밑술 1포를 발효용기에 넣고 밑술선이라고 표시된 눈금만큼 물을 부어준다. 밑술은 2일정도 쌀을 불려 당화시켜 주는 과정으로 하루 1회이상 흔들어서 산소가 밑술에 접촉할 수 있도록 뚜껑을 살짝 열어서 보관한다. 밑술을 넣고 2일 후 덧술 1포를 추가해서 넣고, 덧술선까지 물을 채워서 1주일간 실온에서 발효하면 맛있는 막걸리가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발효주 황국쌀 막걸리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고 약 13~14도의 높은 도수의 술이 된다. 슬로동양평 송기영 대표는 “황국쌀은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한국 전통 막걸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막걸리 만드는 발효세트이다”고 강조했다. 슬로동양평이 운영하는 발효문화원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막걸리 만들기 체험은 △쌀 씻기 △고두밥 찌기 △쌀 누룩제조법 △치대기 △물조절 방법 △효모접종 △누룩곰팡이 아스퍼질러스 오리제 배양 △발효용기 관리법 △술 거르기 △발효주 보관법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슬로동양평은 발효체험장인 발효문화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효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막걸리 만들기 체험 행사 내용은 한국 전통 발효주 만드는 방법과 누룩 만드는 법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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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베이브 루스가 1924년에 친 홈런 배트 경매...입찰가 300만 달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미국의 보물 베이비 루스가 1924년에 친 홈런 배트가 경매로 나왔다. 당시 베이브 루스는 야구 명예의 전당에 오른 투수 월터 존슨이 던진 공을 쳐 자신의 시즌 개막 경기에서 첫 홈런을 때려 냈다. 그 홈런 배트는 경기 종료 후 사인을 해서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던 필 그로스만에게 선물로 주어졌다. 그로스만은 LA헤럴드가 후원하여 연중 인기리에 진행된 배팅 콘테스트의 우승자였다. 그 우승자가 "더베이브"가 1924년 시즌 첫 홈런을 친 바로 그 배트를 받은 것이다. 루스가 1924년 홈런 배트에 사인하고 있는 이 사진은 루스가 유니폼을 입고 배트에 서명하고 있는 유일하게 알려진 사진이다. 루스가 배트에 사인하고 있는 이 사진 외에 루스가 존슨의 공을 홈런으로 날린 뒤 홈플레이트를 밟는 기록 사진이 하나 있다. 배트를 받은 그로스만의 스크랩북에는 그가 모은 십 수장의 사진과 기사가 들어 있다. 이 귀중한 스크랩북도 배트와 함께 경매에 나왔다. 그로스만은 베이브 루스의 배트를 1986년 자신이 죽을 때까지 소중하게 간직했다. 그 뒤 배트는 그로스만의 조카인 마이크 로빈슨의 재산이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로빈슨이 1989년 이 배트와 스크랩북을 도난 당했지만 29년 동안 찾은 끝에 배트를 최근 찾았으며 로빈슨에게 돌아왔다. 야구 역사에서 베이브 루스와 월터 존슨 두 사람의 중요성은 과장될 만 하다. 두 사람 모두 야구 명예의 전당에 처음 오른 야구 선수 여섯 명에 포함된 인물이다. 베이브 루스의 기념품은 "수집품의 왕"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금까지 팔린 스포츠 기념품 중 최고가 상위 열다섯(15)개 물품 중에서 여섯(6)개가 베이브 루스 기념품이었다. 스포츠 기념품 중 사상 최고가로 판매된 물품은 베이브 루스가 1920년에 입은 저지로써 2012년 경매에서 441만5천달러에 판매된 바 있다. 이 배트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연대기적인 스포츠 기념품일 뿐만 아니라 경매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최고 인증 등급인 GU10을 받은 물품이기도 하다. 이 배트의 리저브/오프닝 입찰 가격은 300만 달러이지만 수집가들은 베이브 루스의 이 1924년 홈런 배트가 1920년 베이브 루스의 저지 판매가 이상으로 팔릴 것으로 벌써부터 점치고 있기 때문에 역사상 가장 비싼 스포츠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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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실시간 건강/스포츠 기사

  • 비자 데이터 분석 결과: 2018 FIFA러시아 월드컵 기간 구매 중 50%가 비접촉식 기술 사용
    ▲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비자는 결제카드가 사용되는 모든 경기장에서 독점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국제축구연맹 FIFA 공식 결제 서비스 파트너인 비자 (뉴욕증권거래소: V)가 2018 FIFA러시아 월드컵(2018 FIFA World Cup Russia™)의 6월 14일 개막전에서부터 7월 11일 준결승전까지 관람객들이 경기장 안에서 지출한 금액의 분석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이 분석 결과는 경기장에서 비자(Visa)로 물품을 구입할 때 50%가 카드, 모바일 기기 및 웨어러블을 포함한 비접촉식 거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혁신적 결제 기술을 채용한 소비자들이 증가했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 주고 있다. 비자 카드 소지자들은 경기 기간 동안 경기장 안에서 거래당 평균 1408루블(약23.00달러)을 지출했으며 러시아 팬들이 가장 많이 지출했고 미국과 멕시코에서 온 팬들이 지출 금액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각 개인이 구매한 평균 거래액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장 안(4200루블: 약68.00달러)이고 그 다음으로 많은 곳은 팬 대회(Fan Fest)(3300루블: 약53.00달러)와 경기장 안 식음료(800루블: 약13.00달러)이다. 비자의 린 비거(Lynne Biggar)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비자는 월드컵을 후원함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 최신 결제 혁신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FIFA월드컵 기간 동안 비자 카드 소지자들의 지출 데이터는 비접촉식 결제가 증가했고 팬들이 대기 시간을 단축하여 경기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하기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결제에 많이 의존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2018 FIFA러시아 월드컵에서 현재까지 열린 62개 경기 중 팬들은 루즈니키 스타디움(Luzhniki Stadium)에서 열린 주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 개막 경기에서 가장 많은 금액인 5500만루블(약90만달러)을 지출했다. 개막 경기의 지출 총액 중 러시아 국민의 지출이 69%를 차지했고 31%는 비러시아인들이 지출했다. 예카테리나 페텔리나(Ekaterina Petelina) 비자 러시아 지사장은 “러시아 결제 산업은 역동적으로 변혁하는 과정에 있으며 굉장히 크게 성장했다”며 “비자는 FIF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러시아 팬들에게 새로운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면서 회사의 사업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상위 지출 국가 FIFA월드컵 경기장 안에서 해당국 팬들이 비자 카드를 사용하여 많이 지출한 상위 10개국은 아래와 같다. · 러시아: 7억5000만루블(1200만달러) · 미국: 1억8800만루블(300만달러) · 멕시코: 9400만루블(150만달러) · 중국: 6700만루블(110만달러) · 아르헨티나: 4100만루블(70만달러) · 페루: 3500만루블(56만달러) · 잉글랜드(영국): 3400만루블(55만달러) · 브라질: 2800만루블(50만달러) · 콜롬비아: 2600만루블(42만달러) · 호주: 2500만루블(40만달러) 경기장 안 지출 6월 14일 123개국에서 온 팬들이 경기장을 꽉 메운 가운데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결제 거래 건수가 발생했다. 두 번째로 결제 거래가 많았던 경기는 7월1일 열린 러시아-스페인전이었다. 62개 경기를 통틀어 경기장 안에서의 평균 개인 거래액은 1168루블(약19.00달러)이었다. FIFA월드컵 기간 동안 러시아 팬들은 경기장 안에서 평균 1090루블(약18.00달러)을 지출했고 외국에서 온 관광객은 1915루블(약31.00달러)을 지출했다. 구매액이 많았던 상위 경기장 비자 카드로 가장 많이 지출한 상위 5개 FIFA월드컵 경기장은 아래와 같다. · 루즈니키(모스크바): 5억3300만루블(860만달러) · 상트 페테르부르크: 2억800만루블(330만달러) · 사마라: 1억2500만루블(200만달러) · 소치: 1억1700만루블(190만달러) · 스파르타크(모스크바): 1억1400만루블(180만달러) 팬대회 상위 구매 금액 팬들이 비자 카드로 가장 많이 지출한 상위 5개 FIFA월드컵 팬대회 응원 파티 장소(watch party venue)는 아래와 같다. · 루즈니키(모스크바): 2억5100만 루블(400만 달러) · 상트 페테르부르크: 3800만 루블(61만5000달러) · 카잔: 1100만 루블(17만 달러) · 사마라: 880만 루블(14만1000달러) · 소치: 850만 루블(13만6000달러) 개막전에서 결승전까지 무현금 결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2018 FIFA World Cup Russia™)에서 비자는 결제카드가 사용되는 모든 경기장에서 독점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첨단 결제 혁신 기술을 도입한 경기장 내 3500여 개의 POS 단말기와 1000개의 모바일 업체에서 팬들은 비접촉 비자 신용 및 직불카드와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사용해 지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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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레저 스포츠 체험 캠프 진행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전국 농산어촌 지역 중학교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였던 레저스포츠 자유학기제 캠프를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자유학기제 캠프 참가 청소년들이 노르딕워킹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9월까지 4회 진행되는 레저 스포츠 캠프는 자유학기제 연계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이번 일정이 1회기다. 충남 당진 고대중학교 80여명 대상이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수련원이 특성화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형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나 두 학기 동안 경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제도이며 수련원 레저 스포츠 캠프는 상대적으로 활동환경이 열악한 읍·면·리 소재 소규모 중학교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을 위한 팀빌딩프로그램과 편지글로 스스로 진로에 대한 다짐을 하는 비전가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 차는 성공한 위인을 통해 성장과 노력의 의미를 추적놀이 형태로 체험하는 우화이야기, 수상활동인 스노클링, 전신운동인 노르딕워킹, 마오이족 전통춤 도구를 활용한 포이스피닝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채롭다. 마지막 날에는 연극적 요소를 활용하여 방송형태로 고민을 공유하며 성장의미를 새겨보는 비전 토크쇼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스포츠캠프라 참여하기 싫었지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여러 가지 체험 활동으로 재미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히며 즐거워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환경적 어려움으로 청소년 체험 활동이 부족한 농산어촌 청소년들이 수련원과 공단이 마련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으로 즐거웠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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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2018년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 아웃도어 체험프로그램 집라인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10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정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가족과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3가지 주제로(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아웃도어를) 운영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숲 밧줄, 미니글라이더 등 자연 체험활동 5종, 가족 컵 만들기, 마술교육, 방가방가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 9종, 하늘썰매, 트리클라이밍, 사계절 썰매 등 아웃도어 체험프로그램 8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은 수련원 야영장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생활하는 캠핑과 통나무집에서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숙박형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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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0
  • 스티븐 호킹 박사 별세...루게릭병이란 무엇인가
    루게릭병을 가지고도 물리학 연구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스티븐 호킹 박사가 지난 14일 타계했다. 루게릭병이란 무엇인지 강남세브란스병원 강성웅 교수(재활의학과)와 함께 살펴 보았다. ▲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지난 14일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화면캡처 YTN)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은 신경운동세포질별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흔히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병이다. 대뇌피질의 상부운동신경세포와 뇌줄기 및 척수의 하부운동신경세포 모두가 진행성으로 사멸하는 특징을 가진다. 주로 50대 후반부터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진단 후 평균수명은 약 3~4년 가량 으로 보고 되고 있으나 치료 여부에 따라 평균 수명은 30년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병태생리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성, 흥분독성, 산화독성, 면역기전, 감염, 신경미세섬유의 기능이상 등의 기전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주증상 상/하부운동신경세포가 침범됨에 따라 다양한 임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서서히 사지의 위약 및 위축이 진행하여 결국은 호흡근 마비로 인해 사망하게 되는 경과를 보인다. 발병 초기에는 팔과 다리에 서서히 힘이 빠지는 증상이 발생하다 곧 근육이 마르게 되고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병이 진행되면 식사를 할 때 자주 사래가 들리거나 기침을 하고 밤에 잠을 자주 깨는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으며, 가로막과 갈비사이근육의 위약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발생될 수 있다. 특히 횡격막근육이 약하면 누워있을 때 호흡곤란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검사 및 진단 위운동신경세포와 아래운동신경세포의 손상을 임상적 소견, 전기생리학적 검사 또는 영상학적 검사로 증명하여야 하며, 위의 손상이 다른 질환에 의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밝혀져야 한다. 따라서, 자세한 병력의 청취 및 세밀한 신경학적 진찰과 함께 신경전도검사와 근전도검사 등의 신경생리학적 검사를 시행하고,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뇌자기공명영상(MRI)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유전자 검사로 진단 할 수도 있다. 치료경과 및 예후 현재까지 약재 중 유일하게 사용을 인정받은 약물은 riluzole과 라디컷이 있다. 그러나 생존기간을 수 개월 정도밖에 연장시키지 못하고 환자의 삶의 질이나 근력의 호전에 효과가 없어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방법은 없는 질환이다. 따라서, 병의 경과 중에 발생되는 증상을 해결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호흡재활을 포함한 포괄적 재활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정기적인 호흡기능을 평가하고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인공호흡기 사용을 포함한 호흡재활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연하기능이 손상되어 음심물 섭취가 힘들어지만, 피부경유내시경위창냄술 (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PEG) 시행을 고려해야 한다. 근위측성 측삭경화증(루게릭)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myotrphic lateral sclerosis, ALS)은 신경계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운동신경세포병(motor neuron disease, MND)이라고 합니다. 발병률은 1-2.5명/100,000명이며, 성인에서 발병하며, 남자에서 1.5배 정도 높게 발병합니다.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은 상부운동신경원과 하부운동신경원의 기능장애(dysfunction)로 생기는 임상증후군 전부를 칭하는 질환명입니다. 미국에서는 루게릭 병(Lou Gehrig's disease)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근력저하를 비롯하여, 말더듬증(Dysarthria), 삼킴곤란(dysphagia), 피로(fatigability), 호흡곤란 등이 상부운동신경원 및 하부운동신경원 증상에 의해서 생깁니다.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의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다른 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세한 병력 청취와 신경학적 검사입니다. 특히 상부운동신경원 징후와 하부운동신경원 징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은 근전도 검사, 신경생리검사, 방사선 검사 및 혈액검사를 통해서 비슷한 임상증상이 생길 수 있는 다른 질환과 감별하여야 합니다. 현재까지는 유전자 치료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으나 만족할만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현재 상품화되어 사용하고 있는 치료제는 릴루졸(riluzole) 과 라디컷 밖에 없으나 그 효과도 미미합니다. 따라서 이 질환 역시 합병증을 예방하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호흡치료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재활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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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5
  • 탄수화물 많이 먹는 여성은 지방 적게 먹어도 대사증후군 조심
    강남세브란스와 용인세브란스는 지난 2일 성인 15,582명 대상, 지방․탄수화물 섭취량과 대사증후군 연관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강남세브란스 이지원 교수 ▲ 용인세브란스 권유진 교수 이지원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와 권유진 교수(용인세브란스) 연구팀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지방을 적게 먹어도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반면에 남성은 지방 섭취량에 관계없이 탄수화물 섭취가 많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았다. 최근 논란이 된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이는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지원 교수와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15,582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 중 지방·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과 ‘대사증후군 발병률’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여성은 지방을 적게 먹으면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만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증가했다. 연구팀은 “지방 섭취 비율이 13.3% 이하인 여성은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72.8% 이상일 경우, 63.5% 이하로 섭취하는 여성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2.2배 높았다”라고 밝혔다. 남성은 지방 섭취 비율과 관계없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탄수화물을 70% 이상, 지방을 22.4% 이상 섭취하는 남성은 탄수화물 섭취 61% 이하, 지방 섭취 15% 이하인 남성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2.9배 높았다. 이지원 교수는 “남녀 모두 70% 이상의 탄수화물 섭취는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증가시켰는데, 적게 먹는 그룹도 섭취량이 60% 정도로 한국인 영양소 섭취 권고량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다”라면서 “적절한 지방·탄수화물 섭취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유진 교수도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올리브유, 견과류, 생선 등에 함유된 유익한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극단적으로 지방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식이법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임상 영양학(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으며, 미국 의학전문 매체 ‘힐리오(healio)’에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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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0
  • 서울대병원 무료건강강좌 '흔한 허리문제'
    서울대 병원은 12월 12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문제’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7년 전부터 허리가 아프다가 요새 허리가 구부러진 75세 할머니 ▶ 8개월 동안 허리와 다리가 아픈 38세 주부 ▶ 5년 전부터 허리가 아프다가 요새는 걷기도 힘든 60세 주부 등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허리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양승헌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사례 중심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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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강남세브란스, 연성요관내시경 결석제거술 300례 달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요로결석 클리닉이 최근 연성 요관내시경을 이용한 역행성 신요관 결석제거술 (retrograde intra-renal surgery; RIRS) 300례를 달성했다. 연성 요관내시경을 이용한 요로결석 제거술이란,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요관으로 진입시켜 홀뮴레이저 쇄석기로 결석을 파쇄, 제거하는 무절개 내시경 수술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는 2015년 9월 연성요관내시경을 도입했다. 기존의 경성(딱딱하고 구부러지지 않는) 요관내시경은 결석의 위치에 따라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이런 경우 경피적 신장결석 제거술, 복강경 수술 등의 침습적 방법이나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비해 연성 요관내시경을 이용한 요로결석 제거술은 경성 내시경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상부 요관 및 신장 내부(신우, 신배) 결석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또 피부 절개가 없고 시술 후 통증과 혈뇨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체외충격파 쇄석술로는 성공률이 낮은 크기가 큰 결석, 다발성, 하부 신배의 결석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침습적 수술로 제거해야 했던 일부 결석에도 적용 가능해 환자의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구교철 교수는 “수술 중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처음으로 요관 손상 예방 측정 장치를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면서 “일반적인 요관의 결석뿐만 아니라 인공방광이나 중복요관 등 기형적 해부구조의 고난이도 사례도 100%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고, 결석 제거 후에는 결석 성분 정밀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식습관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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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30
  • 5S가 웰빙에 치명적인 이유
    잘먹고 잘살자는 웰빙은 나 혼자 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이며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켜야 할 모범적인 윤리라 할 수 있다. ill-being의 반대어로서‘복지, 안녕, 행복, 번영’을 일컫는 웰빙, 이러한 삶을 위해서는 개인과 사회 모두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본주의 속성 상 자칫 웰빙은 부의 또다른 상징으로 변질될 수 있다.거대한 산업화로 모든 것이 발전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그림자의 이면에는 이윤과 생산성을 추구하는 경제논리에 밀려 인간다운 행복한 삶과 여유로운 삶이 고갈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 웰빙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환경에 휩쓸려 포기해버리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인간다운 삶과 건강을 추구하자는 웰빙의 길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것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버려야 할게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웰빙을 가로막는 적들이다. 앞서 말한 ill-being 중 가장 중요한 다섯가지 S는 반드시 멀리해야 할 대상이다. Sugar, Salt, Snack, Smoking, Sitting으로 상징되는 5S가 왜 웰빙의 장애물인지 살펴보자.Sugar 일반적으로 설탕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당뇨병은 우리몸에서 어떤 이유로 높아진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이상이 생겨 혈액중에 처리되지 못한 당분이 떠돌게되면서 신체 각부분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즉 당뇨병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이지 먹는 설탕의 양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질병은 아니다. 또 흰설탕보다는 흑설탕이 좋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다.하지만 이 역시 잘못 알고 있는 예 중 하나로 흑설탕에는 미량원소와 각종 불순물이 더 들어있어 흰 설탕과 별로 다르지 않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청량음료대신 설탕이 적게 들어있는 과일주스를 선택하는 소비자 역시 설탕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다. 무가당 주스든지 가당 주스든지 일부 제품엔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 청량음료인 콜라보다 더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있다.설탕이 전혀 없다고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과일 자체의 당 역시 많은 양이 갑자기 들어갈 경우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기는 마찬가지다. 다만, 과일속에 들어있는 섬유질이 설탕의 흡수속도를 줄여주기 때문에 주스보다는 과일을 통째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전문의들은 설탕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동시에 우리몸에서 설탕의 대사에 소모되는 비타민 B1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아무리 설탕이 좋지 않다고 말해도 설탕을 먹지 않는 것은 현실적으로 이미 불가능한 이야기가 되었다. 빵에는 약 15%, 콜라 13%, 케첩 27%, 아이스크림에는 23-33% 정도의 설탕이 들어간다. 우리가 먹는 모든 가공식품에는 모두 설탕이 들어가 있다. 설탕을 만드는 사탕수수 자체는 원래 나쁜 것이 아니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그대로 들어있다. 하지만 이것을 먹기 좋고, 보기 좋도록 정제하고 표백하는 과정에서 원래의 영양소들은 모두 제거되고 당분만 남은 화학물질(설탕)이 되고 만다. 때문에 이것들을 몸에서 제거하는 데에는 우리 몸의 영양소들이 소비된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몸에 빚을 지는 셈이다. 실제로 설탕이 면역력을 크게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와 논문들이 많이 나와있다. 설탕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위액 분비를 지나치게 촉진시켜 물리적으로 위를 팽창시키고 위 경련까지 유발한다. 또 인체로 흡수된 설탕의 양이 너무 많아지면 혈당을 급속하게 높이는데 이를 정상치로 끌어내리기 위해 많은 양의 인슐린이 빠르게 분비되면서 저혈당 상태를 만든다. 이 때문에 설탕을 먹은지 2∼5시간 뒤면 오히려 먹기전보다 더한 허기와 공허감을 느끼게 만들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배가 고프다고 흡수가 빠른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계속 먹을 경우 혈당치가 급속하게 오르내리기 때문에 세포의 에너지 부족현상이 나타나 쉽게 피곤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또 자제력이 없어져 작은 일에도 벌컥 화를 내기 쉬운 상태로 변한다. 유독 설탕을 자주 찾거나 설탕 성분을 먹은 뒤 몰라보게 기분이 좋아진다면 설탕량을 줄여야 할 정도의 위험한 상태라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다. 설탕의 1일 영양권장량은 50g 이지만 실제 섭취량은 100g이 넘는다. 이미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아이들에게서 비만과 당뇨, 면역력 저하 등의 질병이 나타나고 있고, 이것은 설탕과 결코 무관하지 않는다.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당으로 천연 당인 올리고당, 꿀, 조청 등을 이용하는 것이 영양소들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시중 유기농 전문 매장에는 사탕수수에서 정제를 최소화한 거친 설탕이나 유기농 설탕을 판매하고 있다. 대체당인 아스파탐의 경우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질병을 가진 사람들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Salt 소금은 얼핏 보아서는 똑같이 하얀 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쓰게 된다. 그러나 소금의 질에도 엄연한 차이가 있고, 그것이 식생활의 안전을 크게 좌우한다. 일단 천일염과 정제염(꽃소금, 맛소금)은 크게 다르다. 꽃소금, 굵은 소금, 재래식 소금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는 청정지역에서 만들어진 소금임을 증명하는 표시다. 한편 맛소금은 정제염으로 염화나트륨, 표백제, 습기 방지제가 주성분이다. 우리나라 고혈압과 위암 환자의 비율이 높은 것은 이런 정제염을 많이 섭취하고 짜게 먹는 식습관에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소금의 주성분은 염소와 나트륨으로 나트륨의 과잉 섭취는 고혈압과 당뇨를 가져올 수 있다.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먹고, 짜게 먹는 사람의 경우 나트륨의 독소를 배출시킬 수 있는 야채, 과일, 조, 수수 등의 고 칼륨 식품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소금의 1일 영양권장량은 6g 이지만 실제 섭취량은 15-20g이 넘다. 이것 또한 가공식품으로 인한 것으로, 베이킹 파우더, 햄, 아이스크림, 감미료, 조미료 등의 가공식품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 Snack(화학첨가물) 간식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 경우 간식에 들어가는 수십 종의 화학첨가물이 문제가 된다. 간식으로 흔히 먹는 과자나 초콜릿은 맛이 좋고 열량이 높아 아이들이 절대적으로 선호하는 음식이다. 그러나 잠시라도 그 간식들이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생각해 본 일이 있을까? 공장에서 제조되는 과자는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싼 수입밀가루를 사용한다. 수입 밀가루는 장기간의 저장을 위해 다량의 살충제를 쓰고 있으며 농약, 화학 비료를 사용한 것이 많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과자에는‘아황산계 표백제’와 같은 첨가물이 무려 348종이나 쓰인다. 한 과자마다 원재료 외에도 최소한 수십 가지의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 첨가물은 과자를 만드는 천연 물질 외에 보존성을 높이고 맛, 향, 외관 등을 개선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이다. 또한 이러한 화학 첨가물로 인한 면역 저하, 발육장애, 난폭증, 비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제 과자나 가공식품에 어떤 화학첨가물이 있는지 표시성분을 잘 살펴보고 구입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Smoking 우리나라 남자들의 흡연율은 세계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높다. 담배는 습관이 아니다. 이미 세계 보건기구는 담배를 마약으로 규정했다. 습관이 아니라 중독되는 것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순한 담배를 찾거나, 필터를 함께 쓰거나, 양을 줄이거나 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를 줄여보려고 애를 쓰지만 사실 이런 방법은 아무 효과가 없다.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줄이기는 힘들고, 늘이기는 쉽기 때문이다. 또한 순한 담배라고 하는 라이트, 마일드 등은 타르와 니코틴의 함량이 적은 것이지만 이런 ‘순한’담배를 태우는 이들은 일정한 혈액내의 니코틴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이, 깊게 피우게 된다. Sitting 웬만한 거리는 차를 이용하고, 사무실에서는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한다. 20-30에 나타나는 5대 질병 중 디스크, 30대에 디스크와 요통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힘들게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편안한 환경’을 추구하지만 이는 결국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결과를 낳았다. 운동부족은 점진적으로 병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키고 비만,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켜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위에 소개한 설탕, 소금, 간식 등의 독소를 해독하는 데에는 운동을 하여 땀과 노폐물을 배설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벼운 피로로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신체 기능의 저하가 가져올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몇 년 더 시간이 지나 장기간 운동부족이 계속되면 생활의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질병을 빨리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 우리 몸이야말로 뿌린 대로 거두는 가장 정직한 밭이다. 건강한 삶은 단순히 돈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5S를 멀리하고 절제된 생활과 더불어 하는 삶을 살 때 진짜 웰빙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무조건 많이 가진다고 좋은 게 아니듯, 우리몸도 무조건 많은 것들로 채워 넣는다고 좋아하지 않는다.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균형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웰빙의 척도이다. 웰빙전문가박슬아 팀장은 이렇게 조언한다. “요즘 흔하게 발병하고 있는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 위장병 등의 질환은 이미 너무나 흔한 질병이 되었어요. 하지만 아직도 무엇을 버려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좋은 것으로 우리 몸을 채우고 웰빙하기 위해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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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췌·담도암 건강 강좌...2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췌담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과 담도암의 진단 및 치료, 정밀 방사선 치료, 췌담도암을 이기는 희망식사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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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3
  • 서울대병원...'장기이식 활성화' 송인혜 코디네이터 복지부장관 표창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송인혜 코디네이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장기기증 유공자 포상(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장기 등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 · 종사자를 발굴 격려하고, 이를 통해 기증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기증문화 확산 ▶ 기증자 발굴 ▶ 이식 활성화 ▶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 등 4개 분야 4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인혜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 캠페인 등을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식 활성화’ 분야 포상을 받았다. 송인혜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과 이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매년 두 차례 본관 로비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이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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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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