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 전체메뉴보기

문화/생활
Home >  문화/생활

실시간뉴스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15
  • 전주·완주 지역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 프로그램, 축제 체험으로 확대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주와 완주 지역이 함께하는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이 올해부터 기존의 도서관 및 문화예술공간 방문에 더해, 완주의 주요 문화축제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코스로 운영된다.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 기간에 맞춰 첫 여행이 진행되었으며, 전북도립미술관 방문과 '버릴 것 없는 전시' 특별전 관람, 업사이클링 예술 참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오는 5월 19일에는 '오성한옥마을 오픈 가든 축제' 기간에 진행될 두 번째 여행에서는 한옥마을도서관에서의 책 추천 및 공간 해설, 나만의 장서인 제작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며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4-15
  • 거제시 매미성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의 아름다운 명소인 매미성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를 2024년 4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매미성에서 진행된다. 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의 하나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시로 진행될 예정인 'Play! Geoje!'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재즈밴드 거제팝스, 허밍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무리: 관심 있는 시민들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문화사업부(055-680-1032)로 하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14
  • 거제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 개최로 문화예술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연간 5회에 걸쳐 뮤지컬 영화를 중심으로 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첫 상영작인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트롤:월드투어', '영웅', '맘마미아2', '시라노' 등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4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해야 하며,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는 관객에게는 팝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거제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되어, 더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통해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사업부로 연락하면 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14
  •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전통 장 문화의 가치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현재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중앙 도로에서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시민 장독대 분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숙성시켜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은 전통 장 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향한 순창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4-11
  •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한다. 또한, 디제잉,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 등의 공연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기, 옛 풍납동 토성을 재현한 MR(혼합현실) 디지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디언텐트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구비한 피크닉존과 축제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나아가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4-11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인천 남동구, '늘솔길 숲 이야기' 개관으로 녹색복지의 새 장을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에 위치한 늘솔길공원 내에 새로운 산림문화 교육공간 '늘솔길 숲 이야기'의 개관을 발표했다. 이 공간은 주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녹색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늘솔길 숲 이야기는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498.49㎡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곳에는 강의실, 교육실, 로비 및 전시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힐링원예치료, 반려식물만들기, 어린이생태학교, 맨발걷기 건강스쿨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시홀에서는 나비 및 곤충 디오라마와 산불 예방 홍보물을 전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늘솔길 숲 이야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늘솔길 숲 이야기가 지역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학습과 치유를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동구는 앞으로 다양한 녹색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녹색복지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늘솔길 숲 이야기의 개관은 인천 남동구에 새로운 녹색복지의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습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강화될 예정이어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24
  • 장흥군, '2023 송년콘서트'로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밤..12월14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군은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2023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출연으로 군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 송년콘서트'의 라인업에는 가수 소찬휘, 박남정, 김민형, 그리고 개그맨 정범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 및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장흥문화예술회관(061-860-5802)으로 하면 된다. 김성 군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군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3 송년콘서트'는 장흥군민들에게 올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24
  • 해남 가을 국화 속 클래즈 음악회,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에서는 오는 24일, 군민광장에서 만개한 가을 국화와 어우러지는 감성 가득한 클래즈 앙상블 '담소'의 공연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를 개최한다. 해남군민광장은 현재 국화꽃과 조형물로 아름답게 장식된 국화향연이 열리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클래식과 재즈가 혼합된 클래즈 음악을 선보이는 전문 예술단체 '담소'는 이번 공연에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주제곡, 탱고, 가곡, 가요 등을 연주하며 국화향연장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은 24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국화와 어우러진 감성 넘치는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 공연은 해남의 가을 국화와 함께하는 감성적인 클래즈 음악회로,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3-11-24
  • 울산 남구,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로 철새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남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삼호철새공원에서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 철새로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철새 영상 상영,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철새 방생 퍼포먼스, 떼까마귀 군무 관람 등이 계획돼 있다. 메인 프로그램인 떼까마귀 군무 관람은 철새 전문가의 해설과 오카리나 연주, MC 내레이션을 통해 노을 속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비상을 생동감 있게 연출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에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화려한 축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한, 철새 탐조 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족 새집 만들기, 철새 스탬프 투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삼호 철새홍보관에서는 삼호대숲 및 태화강 생태환경 해설, 철새 블록 만들기, 철새 핀버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버스킹, 마술쇼 등이 행사장과 연계해 준비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철새와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은 철새와의 동행을 통해 도심 속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며,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24
  • 광주시교육청, '2023 글로벌 페스티벌'로 학생들의 세계 무대 꿈 키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학생들의 이야기와 미래 비전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2023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참가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활동 소감 및 성과 보고, 글로벌 토크 한마당, 내년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사회자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무대에서 자신들의 성장과 경험을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랐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광주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양한 테마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 학부모의 국제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은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24
  •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고향사랑 기부자에 감사 인사로 답례품 확대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가 고향사랑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답례품 제공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자들의 공헌을 인정하고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시는 기존의 답례품 목록에 21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73개의 다양한 품목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로 추가된 답례품에는 템플스테이 체험권, 캠핑장 이용권, 숙박시설 이용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천연염색 제품과 필터 샤워기 등 생활에 유용한 아이템들도 포함되었다. 양산시는 이와 함께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들의 모집에도 나섰다. 김해시 역시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답례품 목록을 확대했다. 총 37개의 품목으로 구성된 답례품 목록에는 부경양돈농협 육가공본부의 '김해 뒷고기 세트', 농업회사법인 준은의 '바른곡식 선물 세트', 청호의 '육포', 엉클캔틴의 '단감약과도넛', 회현마을공동체 회현연가협동조합의 'THE 순수요거트세트', 가야대장간의 '가야명도' 등 지역 특산품과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최대 10만원까지 전액 공제)과 함께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답례품 확대 조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더욱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21
  • [고운 시] 연리지 2010-2020 (Grafted Trees 2010-2020)
    연리지 2010-2020 -고운(본명: 최치선) 바다를 향한 뜨거운 꿈 켜켜이 쌓인 사막의 시간을 건너 '대일여래' 가 지켜주는 곳 금오산 향일암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또박또박 한 걸음 한 걸음 거북이처럼 느리게 발자국을 찍으면서 너의 식민지에 보내야 할 신의 암호를 떠올린다 새벽 두 시 벌거벗은 고요가 눈을 뜨면 부러진 사랑의 절편을 봉투에 담아 시간과 공간이 하나인 천부경 속으로 수신되지 않는 편지 한 통 보낸다 지금은 사라진 사람을 침묵으로 지켜온 금오산의 뒷모습 쓸쓸하게 휘어지고 수평선이 빠르게 펼쳐지는 암자 끝에 서서 춤추는 얼굴 하나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대신한 연리지로 너의 품 깊숙이 뿌리 내리고 싶지만 추상명사의 메타포 되기 힘들어 소모하는 희망의 결과만 보여준다 상처난 주머니 더 이상 바람과 파도를 담을 수 없어 가수 분해된 추억만 아프게 아프게 바르고 나면 등록되지 않은 시간 민낯 드러내며 수줍게 웃고 Grafted Trees 2010-2020 -Gowoon(Real Name: Choi, Chi-Sun) A fervent dream towards the sea, Crossing the layered sands of time, In the place guarded by 'Da-il Yeorae', I come to Hyeongilam of Gukosan to write you a letter. Step by step, deliberately, Like a turtle imprinting slow footprints, I recall the divine code To be sent to your colony. At two in the morning, When naked silence opens its eyes, I envelope broken fragments of love, Into the Cheonbugyeong where time and space become one. I send a letter never to be received, To someone now vanished, Silently guarded by the back of Gukosan, Lonely and bending, Standing at the end of the hermitage, Where the horizon swiftly unfolds, A single dancing face. As the grafted trees, replacing the love of Tang Xuanzong and Yang Guifei, I wish to root deeply in your embrace, But hard to become a metaphor of abstract nouns, Only showing the results of depleted hope. A pocket wounded, no longer able to hold wind and waves, After painfully applying the hydrolyzed memories, Unregistered time, Barefaced, shyly smiles.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2023-11-19
  • 철의 울림, 울산의 밤을 밝히다: 2023 울산쇠부리민속예술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1월 19일,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행사로 활기를 띠게 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울산쇠부리민속예술제'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 및 지방 무형문화재 단체들의 교류의 장으로, 전통 문화유산의 풍부함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공연으로는 울산의 자랑, '울산쇠부리소리'를 비롯해 '문경모전들소리', '동래야류', '울산달리농악' 등 전국 각지의 무형문화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쇠부리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대장간 복호미 제작과 불매 풍선아트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기원음악제는 울산쇠부리소리의 국가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행사로, 이 소리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울산북구문화원과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울산의 전통 철기 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울산의 제철 작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통 노동요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풍철을 기원하는 노래로 평가받는다. 이번 민속예술제는 울산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3-11-19
  • 부산의 밤을 밝히는 화려한 빛의 향연,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를 통해 밤의 부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이 두 명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부산의 야간 관광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야간관광 브랜드이다. 서면 빛 축제는 서면 1번가를 중심으로 열리며, 다양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2024년 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서면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편, 전포카페거리는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된 바 있는 관광 명소로, 개성 넘치는 카페와 공방, 소품샵이 즐비하다. 특히, 'Play 09'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9가지 컨셉의 야간경관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를 포함해 부산진구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부산을 야간관광의 대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진구의 이러한 노력은 부산을 야간 관광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는 부산의 밤을 더욱 아름답고 활기차게 만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19
  • 광주의 미래를 밝히다: 청소년들의 창의력 축제, 상상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2023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활기차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상페스티벌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점화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에서는 청소년문화기획단과 20여 개의 지역 청소년기관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체험, 놀이, 홍보 등 3개 분야에 걸쳐 포토존,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디지털 대축제, 댄스경연대회, 퍼즐 맞추기 등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인 기념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광주성화점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 이관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 부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애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문화의 생산자이자 실천가로서의 역할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와 광주시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상상페스티벌 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