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전체메뉴보기

문화/생활
Home >  문화/생활

실시간뉴스
  •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모 공연, 연극 '만남-넋전아리랑'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선군에서는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의 일환으로 특별 연극 '만남-넋전아리랑'을 선보인다. 이 연극은 정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만남-넋전아리랑'은 배우 최일순의 연출 작품으로,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연극은 1910년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하여,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해방, 제주 4.3 사건, 여수·순천 사건,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정변,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최근의 사건들까지 다룬다. 연극은 넋전, 즉 '넋'을 모양내어 오린 종이인 '종이사람'을 통해 우리 옆에서 스러져간 이들의 넋을 불러내어 해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산자와 죽은 자의 만남을 통해 내일과의 밝은 만남을 축원한다. 출연진으로는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등이 참여하며, 미술에는 박미화와 박재동화백이, 음악에는 김희정이 함께한다. 또한, 영상제작에는 차승혁, 차승한, 김지영이, 음향, 영상, 조명은 새로이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이번 '만남-넋전아리랑' 공연은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이 주최하고 정선군이 후원한다. 협찬은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등이다. 최일순 연출가는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해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남-넋전아리랑] 공연 개요 작, 연출: 최일순 미술: 박미화 미술: 박재동화백 설위설경: 김홍기 명인 음악: 김희정 영상제작: 차승혁,차승한,김지영 음향,영상,조명: 새로이 엔터테인맨트 출연: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주최: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 후원: 정선군 협찬: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 문화/생활
    • 문화
    2024-03-26
  • 광주 동구, '돌의 기억' 주제로 문화유산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동구는 5·18 민주광장과 춘설헌을 포함한 문화유산 일대에서 '돌의 기억'을 주제로 한 특별한 야간 문화유산 및 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지역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기억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 동구의 중심부인 5·18 민주광장을 주 무대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션형 체험극 '학생 독립 기억학교'와 연극 및 차를 통해 역사적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 '성돌 카페 동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부터 두 달간 광주읍성유허와 춘설헌에서는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등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조명하는 추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동구청이 8년 연속 선정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임택 동구청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가 광주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테마로 한 이번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은 광주 동구의 깊은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3-25
  • 초은집 발견...전북 부안지역 명승 기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조선 말기 전북 부안지역의 명승을 세세히 기록한 문집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문집은 외지인이 아닌 지역 토박이가 경치 좋은 곳을 직접 돌아보고 기록한 귀중한 자료로, 국역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0일 영월 신씨 종친회는 일옹공파 문중에서 '초은집'(樵隱集) 3책(6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초은집은 부안 출신인 신관열(1849∼1906)씨가 국가 명승 문화재로 지정된 명소를 탐방하고 그 감상을 시와 글로 엮은 작품집으로, 저자가 쓴 원고를 정리한 신제열씨가 목활자를 이용해 간행했다. 이 문집에는 시 317편과 글 115편이 수록돼 있으며, 쓰인 한자는 약 9만자에 달한다. 검토한 홍순석 강남대학교 교수는 "초은집에 남겨진 부안의 모습은 향토 사료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조속히 국문으로 번역해 지역 문화유산 콘텐츠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이영 영월 신씨 일옹공파 종친회장은 "토박이 어른이 깊은 애향심으로 명소 곳곳을 돌아보고 뛰어난 문장으로 엮은 초은집은 지역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종친회에서도 국역 작업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3-20
  • 함양군, 어린이공원 내 에어바운싱돔 4월 정식 개장 예정...1회 35명 이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함양군이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싱돔을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조성해 3월말까지 임시 개장한 뒤, 4월부터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위치한 에어바운싱돔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523㎡ 면적에 3구형 규모로 조성된 이 에어바운싱돔은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올해 2월에 준공됐으며, 모든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다.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키 90cm에서 140cm 사이의 어린이로, 한 번에 최대 3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시 개장 기간 동안에는 키 제한 없이 모든 군민이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 예약만 받고, 개인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에어바운싱돔 개장을 통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마치 오아시스와 같은 놀이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공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바운싱돔의 개장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청 및 군의회, 어린이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시설 개장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3-17
  • 충북의 첫 아마추어 국악합창단 '소리연', 창단 공연 '민요로 흩날리다'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아마추어 국악합창단 '소리연'이 오는 15일, 북문 누리아트홀에서 창단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민요로 흩날리다'를 주제로, 다양한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연'은 충북 지역민 17명으로 구성된 국악합창단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함수연 명창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 합창단은 지역의 민요 및 판소리 동호인들이 모여, 전통음악을 더 쉽고 재미있게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창단 공연에서는 '동백타령', '남원산성 남도새타령', 꽃 민요 연곡, '신사랑가', 민요의 향연 등 다양한 곡들을 피아노와 장구, 국악기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연 관계자는 "충북에서는 최초의 아마추어 국악합창단으로서, 우리 지역의 풍부한 전통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창단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음악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리연'의 창단 공연 '민요로 흩날리다'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북문 누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 지역의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3-14
  • [고운 시] 시간...시작이 끝이다
    시간...시작이 끝이다 고운 왜 시작이 끝일까? 끝이 시작이 아니고 보이는 믿음은 보이는 지점까지 보이지 않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눈과 빛 사이에 있던 공기와 바람도 시작과 끝이 존재할까?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눈 앞에 빛이 있어 속삭인다 내 눈에 보였을 때부터 시작이고 내 눈에서 사라졌을 때가 끝이라고 어제까지 곁에 있던 꿈이 오늘은 보이지 않아 이대로 사라진 걸까 아직 소개도 안했는데 Time...The beginning is the end. - Gowoon Why would the beginning be the end? The end is not the beginning, And the faith that is seen goes as far as it is seen, While the faith that is unseen stretches to the unseen. Between the eyes and the light, the air and the wind, Do they harbor a beginning and an end? Where does the start lie, and where does it end? Whispers float in the presence of light before me, Saying, from the moment it appeared to my eyes, it began, And when it vanished from my sight, it ended. The dream that was beside me until yesterday Is no longer visible today. Has it disappeared just like that, Without even a proper introduction.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2024-03-13
  • 방탄소년단 슈가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계적인 K-POP 스타 방탄소년단의 슈가(솔로 아티스트명 Agust D)의 매력을 무한 폭발시키는 영화가 곧 개봉된다. 2024년 4월 10일 슈가는 그의 음악 여정과 열정을 담은 첫 단독 콘서트 영화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만나게 될 영화는 IMAX의 광활한 스크린과 뛰어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슈가의 무대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 슈가의 메인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을 통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특별한 협연 무대도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 영제 SUGA│Agust D TOUR 'D-DAY' THE MOVIE 감독 박준수 출연 SUGA 제공 HYBE 제작 HYBE 국내 배급 CGV ICECON 해외 배급 Trafalgar Releasing 국내 개봉 2024년 4월 10일 방탄소년단의 슈가, 본명 민윤기, 그리고 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인 Agust D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가 4월 10일 한국에서 CGV를 통해 개봉하며, 동시에 IMAX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이 영화는 슈가의 첫 단독 월드투어의 대단원인 앙코르 콘서트의 실황을 담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고찰과 열정, 무대 위에서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직접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슈가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게 하며,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를 예고하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슈가의 공연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의 진솔한 모습과 대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슈가가 공연 준비 과정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무대, 그리고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팬들의 모습까지 포착되어, 이 영화가 팬들에게 어떤 의미 있는 순간들을 전달할지 예상케 한다.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슈가의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특별한 무대를 포함해, 한 아티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CGV 개봉과 IMAX 상영으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이번 영화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3-13
  • 티아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홍릉강소특구 입주기업협의체 회원사인 ㈜티아이(대표 이홍재, 문성혁)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로 'Product' 부문의 'Medicine / Health'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 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 는 백내장 수술 첫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체전낭을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절개하기 위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개발되어 환자의 안전과 의사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점 등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이메스'는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마치는 올해부터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백내장 수술에 ‘아이메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메스'는 오는 2024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통합전시관(C248)에서 만날 수 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3-12
  • 성남시, 봄맞이 맨발 황톳길 전면 운영 재개…추가 조성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성남시가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6곳의 맨발 황톳길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이는 석 달 보름 만의 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해 12월 1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했던 지역 내 맨발 황톳길 6곳을 오는 3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 재개되는 황톳길은 대원공원, 수진공원, 위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그리고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길이는 다양하다. 특히,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일부 구간이 비닐하우스로 보호되며 운영되었는데, 이번에 나머지 구간도 재개장한다. 휴장 기간 동안 시는 황톳길에 씌워놓았던 덮개를 제거하고, 생황토를 보충하는 등의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원공원과 수진공원 황톳길 내 일부 경사 구간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손잡이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약을 맺고, 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겨울철 맨발 걷기 후 따뜻한 물로 발을 씻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한 곳당 하루 평균 700여 명이 맨발 황톳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에 추가로 맨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구미동 공공공지 내 황톳길은 현재 길이에서 110m 더 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의 맨발 황톳길 운영 재개와 추가 조성 계획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봄날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3-12
  • 주영한국문화원, ‘K-Film Academy’ 신설, 한국영화의 미학과 여성 주제 탐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한국영화의 깊이 있는 미학을 탐구하고 영화와 여성을 주제로 한 ‘K-Film Academy’를 새롭게 마련해, 오는 3월 13일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한국영화의 저력과 미학을 영국에서 탐구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K-Film Academy’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상영과 영화 연계 주제 특강을 진행하며, 특히 ‘영화와 여성’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영화사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큐레이팅할 예정이다. 선승혜 원장은 “영국에서 한국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화와 그 속에서 빛난 여성들을 주제로 한국미학을 탐구하고자 한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자매의 화원’, ‘화려한 외출’, ‘인어공주’ 등 대표작을 통해 한국영화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 함께 영화의 인물, 사건, 배경 등에 대해 토론하며, 한국영화의 문화적, 교육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오는 6월에는 버벡대학교와 협력하여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시리즈를 소개하며, 중앙대학교 김지훈 교수의 신간을 연계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원은 영국 내에서 한국영화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국의 여러 영화학교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7년부터 버벡대학교, 런던필름스쿨, 런던필름아카데미와 협력하여 한국영화를 소개해왔으며, 이번 ‘K-Film Academy’를 통해 한국영화 큐레이팅 강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의 ‘K-Film Academy’는 한국영화의 깊은 미학과 여성의 역할을 탐구함으로써 영국 관객들에게 한국문화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3-12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한국마사회, 말 DNA 분석 미국특허 취득으로 국내 말산업 선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 유전자(DNA) 분석 기술의 미국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말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이번 특허 취득은 수입에 의존하던 말 유전자 검사 시약의 국산화를 통한 기술 독립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자체 시약 개발의 결실이다. 이 기술은 말의 모근이나 혈액에서 DNA를 추출하여 2회의 PCR 검사를 통해 총 40군데 유전자 마커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으며, 기존 해외 시약 대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경마는 혈통이 중요한 스포츠로, 우수한 DNA를 물려받은 경주마가 더 좋은 성적을 낼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정확한 혈통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경주마들은 외형적 구분이 어려워 과학적인 유전자 검사가 더욱 중요하다.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매년 2천여 두 이상의 말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며, 연구 및 기술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이 기관은 1998년부터 국제 동물 비교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14회 연속 'Rank 1'을 획득하며 국제 말 혈통등록기관 자격을 유지해왔다. 이번 특허 취득은 한국마사회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발명자인 최대하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10
  • 구리시의 새로운 휴식처,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조성 작업이 마침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인창동에 위치한 인창대원지구 공공주택단지의 일환으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에 준공되었다. 인창동 648-263번지에 자리 잡은 이 공원은 1480㎡의 규모로,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13m 길이의 미끄럼틀 2대와 그네를 포함한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되었다. 또한 퍼걸러와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공원은 구리시의 도시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가,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10
  • [고운 시] 환상교향곡 (Fantasy Symphony)
    환상교향곡 -고운(본명: 최치선) 하얀 나비가 내 눈의 망막 안으로 맹렬한 속도를 내며 달려들 때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웃는 그녀의 손톱 위에 보름달이 두둥실 떠있고 입안은 바짝 마른 채 점점 사막이 되어가는 나를 지켜보았다. 피부가 가늘게 떨리는 동안 현악기처럼 하늘에서 바람뜯는 소리가 들리고 녹슨 심장 속 리듬 타던 호흡도 점점 박자가 느려진다. 코와 입을 통해 아무도 마시지 않았던 달콤한 공기가 일시에 허파 속으로 들어와 금새 터질듯이 부풀어오르고 심한 구토가 정수리에서 시작해 식도를 지나 아랫배로 내려오면 팔뚝에 솟아오른 푸른빛 혈관의 피도 거꾸로 돌며 중력의 법칙을 무시한다. 눈을 감자 소용돌이 속으로 휘감기는 그녀의 과거가 온 몸을 녹일듯이 애무해오고 시간의 끝에서서 원심분리기 안에 있던 물과 기름처럼 빙글빙글 회전하던 꿈도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이 각각 분리된다. 눈과 코와 입술과 열이 식어가는 성기가 위치를 바꿔가며 이동하고 하루만 꽃피는 자주달개비의 눈빛이 멀어질수록 내일의 포자는 점점 가벼워진다. Fantasy Symphony - Gowoon(Real Name: Choi Chi-Sun) When a white butterfly furiously dives into the retina of my eye A full moon floats gently above her neatly lined teeth, smiling with nails exposed. My mouth, parched and gradually turning into a desert, watches me. While my skin trembles thinly, sounds like strings plucked in the wind echo from the sky. The rhythm in my rusted heart, once beating, now slows its tempo. Through my nose and mouth, the sweet air, never breathed by anyone, Suddenly fills my lungs, swelling as if to burst. Severe vomiting starts at the crown of my head, passing down the esophagus to my lower abdomen. As it descends, The blood in the blue-tinged veins of my forearm defies gravity, flowing in reverse. Closing my eyes, her past, swirling around, caresses my body as if to melt it. At the end of time, like water and oil in a centrifuge, spinning round and round, the dream separates into visible and invisible parts. Eyes, nose, lips, and cooling genitals shift and move, As the gaze of the day-blooming purple daisy fades, tomorrow's spores grow lighter.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2023-11-10
  • [광주시] 책향기 속 인문 힐링 축제...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광주의 문화 심장부에서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가 펼쳐진다.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11일 오후 1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에서 이색적인 책의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페어는 전라·제주권역의 23개 동네서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광주를 비롯한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서점들이 한데 모여 로컬문화의 향연을 선보인다. 광주에서는 책과생활, 러브앤프리 등 11개 팀이, 전남에서는 수북수북, 구보책방 등 5개 팀이, 전북에서는 버틀러 북 스토어, 에이커북스토어 등 4개 팀이, 그리고 제주에서는 책방무사 등 3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서적 전시를 넘어, 책을 매개로 한 북토크,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책 속 세계를 실제로 체험하며, 지역 문화와 함께하는 동네서점들의 따뜻한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다.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광주의 가을을 문화적 향기로 물들일 전망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3-11-10
  • [고운 시] 그리움을 복원하는 시간(Time for Restoring Longing)
    그리움을 복원하는 시간 -고운(본명: 최치선) 마음의 가면을 쓰고 자란 남자나무는 늘 그리워하는 병에 걸렸다 십 미터도 못 가서 여자나무의 얼굴이 생각났다 다시 일 미터도 못 참고 남자나무의 전두엽은 여자나무의 얼굴을 복원해낸다 영화 '메멘토'에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단기 기억상실증을 가진 주인공처럼 남자나무에게 그런 축복은 없었다 슬프고 불행한 일은 십 미터도 못 가 죄책감으로 남은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그리움 무슨 수로 그 그리움을 지우겠는가 엎어지면 코 닿는 십 미터이지만 사랑 중독자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 정지화면처럼 서서 여자나무를 그리워했다 걸음을 멈추지 않고 십 미터를 넘어서기가 수행보다 버거운 그런 날이 계속된다 밀랍인형처럼 과장된 포즈로 길 위에서 굳어버리기를 몇 번 괄호 몇 개를 없애기 위해 인수분해를 하듯 한없이 미간에 힘을 주고 머리를 쥐어박았다 그립지 않은 날은 없었다 어떤 빛보다 여자나무는 미치도록 환했고 고통스러웠다 오늘도 층층나무 노오란 산수유 가득 피어 있는 산길에서 여자나무를 그리워 한다 Time for Restoring Longing -Gowoon(Real Name: Choi Chi-Sun) A man-tree, grown wearing a mask of the heart, Was ever afflicted with a longing sickness. Barely ten meters walked before the woman-tree's face came to mind, And not even a meter further could he bear, as his frontal lobe restored her visage. Like the protagonist with short-term memory loss in 'Memento', Who forgets upon turning away, the man-tree had no such blessing. Sorrow and misfortune, not ten meters gone, turned to guilt, Longing for what remained. How could one erase such yearning? A mere ten meters, yet an arduous task for a lover addicted, He stood frozen like a still frame, longing for the woman-tree. Days continued, where surpassing ten meters without stopping Was more daunting than any discipline. Several times he stiffened on the path, like a wax figure in an exaggerated pose, Straining his brow, head pounding, as if factoring out several parentheses. There wasn't a day he did not yearn; the woman-tree shone unbearably bright, a torturous beauty. Today, too, on the mountain path where cornelian cherries bloom in layers of yellow, He longs for the woman-tree.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2023-11-09
  • [고운 시] 나무 인간(Wooden Human)
    나무 인간 -고운(본명: 최치선) 잠깐 졸음이 찾아 왔을 때 포크레인이 내 서식처를 옮겨놓았다 그렇게 산에서 도시로 내려온 순간 바람도 따라 내려왔다 내 곁에서 말없이 위로가 되는 유일한 친구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보고 듣는 모든 게 낯설다 내 몸에서는 나프탈렌 냄새가 난다 누군가 매달아 놓았다 정체모를 약봉지가 바람을 타고 좌우로 흔들린다 크고 작은 불빛들이 꼬리를 물고 중앙선을 가로질러 한꺼번에 쏟아진다 이러다 내 눈도 발광을 하는 건 아닐까 바깥 생각에 빠져 있는 동안 안의 생각은 바람이 빠진다 허공에 핀 꽃들 각을 세우고 행간에 감춘 숨을 찾는다 다시 졸음이 엄습해 올 때 익숙한 소리들이 발꿈치를 들고 산에서 내려온다 -Gowoon(Real Name: Choi Chi-Sun)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2023-11-09
  • 서울발레페스티벌...서울의 백조, 발레 축제의 향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의 아름다운 석촌호수가 발레의 우아한 몸짓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다.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서울발레페스티벌'이 K-발레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축제는 석촌호수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러시아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연상시키는 국제적인 발레 페스티벌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축제로, 미국, 폴란드,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초청된 10개 해외 발레 단체의 갈라 공연을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국제발레위크', '석촌호수 발레 프린지 페스타', '발레 콩쿠르 드 서울'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발레를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레단에게는 공연의 무대를, 해외 발레단에게는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발레페스티벌은 11월1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케이아츠(K-arts) 발레단의 '인어공주'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내리며, 발레의 아름다움을 통해 서울의 문화적 풍경을 새롭게 조명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3-11-09
  • 부산진구의 예술 향연, 제32회 문화예술인전의 매혹적인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진구가 예술의 향기로 가득 찼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회의 주도로 제32회 부산진구문화예술인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1992년부터 이어져 온 부산진구의 문화예술 축제로, 지역 예술가들의 끊임없는 창작 열정이 한데 모인 자리다. 올해로 서른두 번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는 11월 6일, 음악이 흐르는 기념 음악회와 함께 개막식을 가졌다. 부산진구의 예술인 80명이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0점을 선보이며, 이들의 작품은 11월 10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문화와 예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07
  • 김해의 녹색 바람, '가치동행'으로 환경가치를 꽃피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의 작은 가게들이 큰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김해문화도시센터 주관 하에 '가치동행-환경가치 확산 행사'가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래예플라워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환경가치를 심고, 퍼뜨리는 '가치가게' 사업의 일환이다. '가치가게'는 김해의 소상공인들이 예술, 다양성, 역사, 환경, 나눔의 다섯 가치를 실천하며 공존과 환대의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특히 환경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업체들과 가치가게 네 곳이 뜻을 모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행사는 비건 세미나로 시작해, 부산의 유명 비건음식점 '나유타'의 참여로 비건의 의미와 실천을 탐구했다. 또한, '안녕 지구야 상점'의 최선미 대표가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이끌며, 환경 보호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환경 마켓에서는 중고 제품과 지역 유기농 먹거리가 판매되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장려했고, 친환경 포장 꽃 나눔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레예플라워 박하늘 대표는 환경가치 실천에 대한 자부심을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문화도시센터의 가치가게 사업은 2020년부터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으며, 현재 80여 곳의 업장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07
  • 북구의 배움 축제, '북평데이'로 초대합니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광주시 북구에서 배움의 열정이 한데 모이는 '북평데이'가 오는 10일, 북구평생학습관 야외 일원에서 활짝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북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평생학습 유관기관 종사자, 활동가들이 서로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무릎학교', '월데이클래스', '동네교실' 등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여,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성과 공유 프로그램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성과 공유의 핵심인 ▲북평 부엌 ▲북평 마켓 ▲북평 테이블 ▲북평 사진관 ▲북평 보물찾기 등은 올해 진행된 북구 평생학습 사업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성과물을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47개 팀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어,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7개 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에서는 참여자들이 만든 '모두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북구 평생학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배움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