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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모 공연, 연극 '만남-넋전아리랑'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선군에서는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의 일환으로 특별 연극 '만남-넋전아리랑'을 선보인다. 이 연극은 정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만남-넋전아리랑'은 배우 최일순의 연출 작품으로,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연극은 1910년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하여,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해방, 제주 4.3 사건, 여수·순천 사건,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정변,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최근의 사건들까지 다룬다. 연극은 넋전, 즉 '넋'을 모양내어 오린 종이인 '종이사람'을 통해 우리 옆에서 스러져간 이들의 넋을 불러내어 해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산자와 죽은 자의 만남을 통해 내일과의 밝은 만남을 축원한다. 출연진으로는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등이 참여하며, 미술에는 박미화와 박재동화백이, 음악에는 김희정이 함께한다. 또한, 영상제작에는 차승혁, 차승한, 김지영이, 음향, 영상, 조명은 새로이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이번 '만남-넋전아리랑' 공연은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이 주최하고 정선군이 후원한다. 협찬은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등이다. 최일순 연출가는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해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남-넋전아리랑] 공연 개요 작, 연출: 최일순 미술: 박미화 미술: 박재동화백 설위설경: 김홍기 명인 음악: 김희정 영상제작: 차승혁,차승한,김지영 음향,영상,조명: 새로이 엔터테인맨트 출연: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주최: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 후원: 정선군 협찬: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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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광주 동구, '돌의 기억' 주제로 문화유산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동구는 5·18 민주광장과 춘설헌을 포함한 문화유산 일대에서 '돌의 기억'을 주제로 한 특별한 야간 문화유산 및 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지역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기억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 동구의 중심부인 5·18 민주광장을 주 무대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션형 체험극 '학생 독립 기억학교'와 연극 및 차를 통해 역사적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 '성돌 카페 동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부터 두 달간 광주읍성유허와 춘설헌에서는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등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조명하는 추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동구청이 8년 연속 선정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임택 동구청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가 광주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테마로 한 이번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은 광주 동구의 깊은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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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초은집 발견...전북 부안지역 명승 기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조선 말기 전북 부안지역의 명승을 세세히 기록한 문집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문집은 외지인이 아닌 지역 토박이가 경치 좋은 곳을 직접 돌아보고 기록한 귀중한 자료로, 국역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0일 영월 신씨 종친회는 일옹공파 문중에서 '초은집'(樵隱集) 3책(6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초은집은 부안 출신인 신관열(1849∼1906)씨가 국가 명승 문화재로 지정된 명소를 탐방하고 그 감상을 시와 글로 엮은 작품집으로, 저자가 쓴 원고를 정리한 신제열씨가 목활자를 이용해 간행했다. 이 문집에는 시 317편과 글 115편이 수록돼 있으며, 쓰인 한자는 약 9만자에 달한다. 검토한 홍순석 강남대학교 교수는 "초은집에 남겨진 부안의 모습은 향토 사료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조속히 국문으로 번역해 지역 문화유산 콘텐츠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이영 영월 신씨 일옹공파 종친회장은 "토박이 어른이 깊은 애향심으로 명소 곳곳을 돌아보고 뛰어난 문장으로 엮은 초은집은 지역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종친회에서도 국역 작업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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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함양군, 어린이공원 내 에어바운싱돔 4월 정식 개장 예정...1회 35명 이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함양군이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싱돔을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조성해 3월말까지 임시 개장한 뒤, 4월부터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위치한 에어바운싱돔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523㎡ 면적에 3구형 규모로 조성된 이 에어바운싱돔은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올해 2월에 준공됐으며, 모든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다.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키 90cm에서 140cm 사이의 어린이로, 한 번에 최대 3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시 개장 기간 동안에는 키 제한 없이 모든 군민이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 예약만 받고, 개인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에어바운싱돔 개장을 통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마치 오아시스와 같은 놀이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공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바운싱돔의 개장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청 및 군의회, 어린이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시설 개장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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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북의 첫 아마추어 국악합창단 '소리연', 창단 공연 '민요로 흩날리다'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아마추어 국악합창단 '소리연'이 오는 15일, 북문 누리아트홀에서 창단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민요로 흩날리다'를 주제로, 다양한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연'은 충북 지역민 17명으로 구성된 국악합창단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함수연 명창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 합창단은 지역의 민요 및 판소리 동호인들이 모여, 전통음악을 더 쉽고 재미있게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창단 공연에서는 '동백타령', '남원산성 남도새타령', 꽃 민요 연곡, '신사랑가', 민요의 향연 등 다양한 곡들을 피아노와 장구, 국악기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연 관계자는 "충북에서는 최초의 아마추어 국악합창단으로서, 우리 지역의 풍부한 전통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창단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음악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리연'의 창단 공연 '민요로 흩날리다'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북문 누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 지역의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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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고운 시] 시간...시작이 끝이다
    시간...시작이 끝이다 고운 왜 시작이 끝일까? 끝이 시작이 아니고 보이는 믿음은 보이는 지점까지 보이지 않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눈과 빛 사이에 있던 공기와 바람도 시작과 끝이 존재할까?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눈 앞에 빛이 있어 속삭인다 내 눈에 보였을 때부터 시작이고 내 눈에서 사라졌을 때가 끝이라고 어제까지 곁에 있던 꿈이 오늘은 보이지 않아 이대로 사라진 걸까 아직 소개도 안했는데 Time...The beginning is the end. - Gowoon Why would the beginning be the end? The end is not the beginning, And the faith that is seen goes as far as it is seen, While the faith that is unseen stretches to the unseen. Between the eyes and the light, the air and the wind, Do they harbor a beginning and an end? Where does the start lie, and where does it end? Whispers float in the presence of light before me, Saying, from the moment it appeared to my eyes, it began, And when it vanished from my sight, it ended. The dream that was beside me until yesterday Is no longer visible today. Has it disappeared just like that, Without even a proper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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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방탄소년단 슈가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계적인 K-POP 스타 방탄소년단의 슈가(솔로 아티스트명 Agust D)의 매력을 무한 폭발시키는 영화가 곧 개봉된다. 2024년 4월 10일 슈가는 그의 음악 여정과 열정을 담은 첫 단독 콘서트 영화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만나게 될 영화는 IMAX의 광활한 스크린과 뛰어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슈가의 무대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 슈가의 메인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을 통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특별한 협연 무대도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 영제 SUGA│Agust D TOUR 'D-DAY' THE MOVIE 감독 박준수 출연 SUGA 제공 HYBE 제작 HYBE 국내 배급 CGV ICECON 해외 배급 Trafalgar Releasing 국내 개봉 2024년 4월 10일 방탄소년단의 슈가, 본명 민윤기, 그리고 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인 Agust D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가 4월 10일 한국에서 CGV를 통해 개봉하며, 동시에 IMAX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이 영화는 슈가의 첫 단독 월드투어의 대단원인 앙코르 콘서트의 실황을 담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고찰과 열정, 무대 위에서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직접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슈가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게 하며,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를 예고하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슈가의 공연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의 진솔한 모습과 대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슈가가 공연 준비 과정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무대, 그리고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팬들의 모습까지 포착되어, 이 영화가 팬들에게 어떤 의미 있는 순간들을 전달할지 예상케 한다.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슈가의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특별한 무대를 포함해, 한 아티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CGV 개봉과 IMAX 상영으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이번 영화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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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티아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홍릉강소특구 입주기업협의체 회원사인 ㈜티아이(대표 이홍재, 문성혁)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로 'Product' 부문의 'Medicine / Health'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 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 는 백내장 수술 첫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체전낭을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절개하기 위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개발되어 환자의 안전과 의사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점 등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이메스'는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마치는 올해부터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백내장 수술에 ‘아이메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메스'는 오는 2024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통합전시관(C248)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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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성남시, 봄맞이 맨발 황톳길 전면 운영 재개…추가 조성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성남시가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6곳의 맨발 황톳길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이는 석 달 보름 만의 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해 12월 1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했던 지역 내 맨발 황톳길 6곳을 오는 3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 재개되는 황톳길은 대원공원, 수진공원, 위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그리고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길이는 다양하다. 특히,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일부 구간이 비닐하우스로 보호되며 운영되었는데, 이번에 나머지 구간도 재개장한다. 휴장 기간 동안 시는 황톳길에 씌워놓았던 덮개를 제거하고, 생황토를 보충하는 등의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원공원과 수진공원 황톳길 내 일부 경사 구간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손잡이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약을 맺고, 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겨울철 맨발 걷기 후 따뜻한 물로 발을 씻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한 곳당 하루 평균 700여 명이 맨발 황톳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에 추가로 맨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구미동 공공공지 내 황톳길은 현재 길이에서 110m 더 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의 맨발 황톳길 운영 재개와 추가 조성 계획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봄날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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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주영한국문화원, ‘K-Film Academy’ 신설, 한국영화의 미학과 여성 주제 탐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한국영화의 깊이 있는 미학을 탐구하고 영화와 여성을 주제로 한 ‘K-Film Academy’를 새롭게 마련해, 오는 3월 13일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한국영화의 저력과 미학을 영국에서 탐구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K-Film Academy’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상영과 영화 연계 주제 특강을 진행하며, 특히 ‘영화와 여성’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영화사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큐레이팅할 예정이다. 선승혜 원장은 “영국에서 한국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화와 그 속에서 빛난 여성들을 주제로 한국미학을 탐구하고자 한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자매의 화원’, ‘화려한 외출’, ‘인어공주’ 등 대표작을 통해 한국영화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 함께 영화의 인물, 사건, 배경 등에 대해 토론하며, 한국영화의 문화적, 교육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오는 6월에는 버벡대학교와 협력하여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시리즈를 소개하며, 중앙대학교 김지훈 교수의 신간을 연계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원은 영국 내에서 한국영화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국의 여러 영화학교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7년부터 버벡대학교, 런던필름스쿨, 런던필름아카데미와 협력하여 한국영화를 소개해왔으며, 이번 ‘K-Film Academy’를 통해 한국영화 큐레이팅 강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의 ‘K-Film Academy’는 한국영화의 깊은 미학과 여성의 역할을 탐구함으로써 영국 관객들에게 한국문화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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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거창군, '유쾌! 힐링! 친절 개그 콘서트'로 민원 서비스 향상 교육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3년 유쾌! 힐링! 친절 개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자주 마주치는 민원 상황을 개그로 재해석하여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형식의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교육은 콩트와 강의가 결합된 개그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악성 민원 대응 방법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들의 유쾌하게 각색된 사연에 직접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노민섭 거창군 민원소통과장은 "민원인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감성친절 교육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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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익산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의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솜리예술마을 갓생살기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9월 공모에서 선정된 금속 공방 '헤리티지'와 공간임대 '리:스테이'를 중심으로, 인화동 구도심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리티지'는 금속 전통공예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송은선 대표가 운영하며, '리:스테이'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유공간으로 박영준 대표가 이끈다. 이들은 인화동을 젊은 세대가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익산시는 이들이 지역 문화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려 추가적인 문화, 체험공간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헤리티지'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금속공예 전시를 운영 중이며, '리:스테이'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익산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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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세종대왕 영릉에서 펼쳐지는 인문강좌, 문화재청 주최로 12월 1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가 12월 1일 세종대왕역사문화관과 세종대왕릉에서 '세종대왕 영릉의 문무석인'을 주제로 한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영릉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세종대왕의 시대적 배경과 업적을 조명하고, 세계유산인 영릉의 구조와 문무석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제향공간을 탐방하고 석물들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중국 황제릉, 고려 공민왕릉과는 다른 조선왕릉 영릉의 독특한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이번 강좌의 특별한 매력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세종대왕의 삶과 조선왕릉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세종대왕과 조선왕릉의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내외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한 외국인 영향력자들도 참여한다. 선착순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과 조선왕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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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 12월 2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 기독교연합회 주최, 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3년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가 12월 2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천시 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성탄문화제는 12월 2일 오후 5시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매주 주말 시민회관 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최근 제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제천지역 교회 성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천2백여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4포를 기부했다. 이번 축제는 대형 성탄트리를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청소년 댄스, 난타공연, 베라루체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합창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거리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시화운동본부 및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고,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공연팀을 중심으로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성탄 트리 문화축제를 통해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탄문화제는 제천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따뜻한 연말의 기쁨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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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강릉시, 커피산업 지속성장 위한 2단계 플랫폼 구축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릉시가 커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산업화를 위해 '강릉 커피산업 지속성장 플랫폼 구축'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역 커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강릉 커피산업 지속성장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2023년 12월에 종료되며,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커피 품질 및 성능 개선, 시제품 제작, 부산물 업사이클링 지원, 제품 판로 확대 등을 통해 3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강릉시는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단계 사업은 커피업종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 조사, 공용 장비 구축, 커피 제품 고급화 및 판로 개척, 국가 출연기관 연계 제품 개발 지원, 커피 문화사업 확대 등을 포함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4년 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즉각 사업에 착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특히 2024년에는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비스업에서 탈피한 강릉만의 커피 제조업을 집중 육성하고 고도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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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부산 기장군, '안평어린이공원' 개장 - 주민 힐링 공간 확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기장군은 철마면 안평리에 '안평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30일 개장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힐링 공간 확충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안평어린이공원은 데크쉼터, 정자 등의 녹색쉼터와 조합놀이대, 야외운동기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탄생했다. 공원 조성 과정에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공원 내에 전통담장과 대형수목을 배치해 전통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녹지와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와 복지증진을 위해 녹색 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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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고운 시] 다빈치코드...거울
    다빈치코드...거울 -고운 (본명: 최치선) 기다림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나 역시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편지를 기다리거나 전화를 기다린다 나는 기다림에 익숙하지 못하지만 대신 그보다 더 큰 환상을 기다리는 것은 익숙하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다림에 대해 부풀리거나 화려한 과실로 치장하기를 반복한다 오지 않을 사람이나 오지 않을 편지나 오지 않을 전화나 모든 기다림들이 그들 자신에 의한 결과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내가 기다림을 자초했다는 사실에 대해 비난할 것이다 자연과 인간 사이에도 기다림은 존재한다 이순간 기다림은 나와 당신 사이에도 흐르고 있다 자연의 언어를 통역하는 바람에게도 기다림은 존재한다 허풍스럽거나 호사스럽거나 모든 기다림은 공평하다 유일한 이미지로 남아있는 거울만이 기다림을 피할뿐 거울 속의 나와 거울 밖의 나는 실제와 허상이 공존하는 유일한 대상이다 운좋게 인간의 형상으로 태어난 나는 거울 속이 아닌 거울 밖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누군가를 기다린다 Waiting wearies people -Gowoon (Real Name: Choi, Chi-Sun) I too, at a set day, a set time, a set place, wait for someone, or a letter, or a call I'm not accustomed to waiting, but instead, I'm used to waiting for a greater illusion People often exaggerate their waiting, or adorn it with glamorous fruits They refuse to accept that all their waiting, for the person who won't come, the letter that won't arrive, the call that won't be made, is a result of their own doing People will blame me for initiating the wait Even between nature and humans, waiting exists At this moment, waiting flows between you and me Even to the wind, which interprets the language of nature, waiting exists Pretentious or luxurious, all waiting is equal Only the mirror, remaining as the sole image, escapes waiting Inside and outside the mirror, I am the only entity where reality and illusion coexist Fortunate to be born in human form, I wait outside the mirror Continuing from yesterday, today too, I wait for som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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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고대 역사의 새 페이지: 양주 대모산성에서 발굴된 태봉국 목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재연구원은 양주 대모산성(사적 제526호)에서 진행된 13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중요한 발견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에서는 '태봉국 목간'이 출토되었으며,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태봉국과 관련된 목간이다. 판독회의에서는 목간에 적힌 '정개 3년 병자 4월 9일'이라는 문구가 확정되었다. '정개'는 태봉국 궁예의 마지막 연호로, 이는 916년을 의미한다. 이 목간은 연호와 간지가 결합된 절대 연대를 보여주는 유일한 사례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대모산성에서 출토된 이 목간은 총 8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3자의 글자가 묵서되어 있다. 이는 한반도에서 발견된 목간 중 최다면, 최다행, 최다 문자 수를 자랑한다. 특히, 이 목간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태봉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된다. 판독 결과, 목간에는 대룡에게 제사를 지내는 내용과 새로운 태봉 사람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특히, 목간 4면에 기록된 '신해세입육무등'은 891년 태생의 26세 '무등'이라는 인물을 나타내며, 이는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태봉 사람의 인명이다. 양주대모산성의 이번 발굴조사는 삼국시대부터 후삼국시대에 이르는 고대 교통로 상의 중요 위치와 정치세력의 존재를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양주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여 2018년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발굴 현장 공개회를 12월 6일 개최할 예정이며, 태봉국 목간의 내용을 공개하고,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태봉국의 모습을 밝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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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전통과 현대의 조화, '무형성찬'으로 빛나는 송년의 밤...12월 9일, 전주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송년공연 '무형성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 정서와 신명을 젊음, 동시대, 명인이라는 주제로 표현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안대천(고성오광대 이수자)과 이주원(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음악, 무용, 명인, 민요, 젊음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다. 음악 부문에서는 재즈 밴드 LAC의 배장은이 '종묘제례악 전폐희문'과 '아희원람 중 연날리기'를 연주한다. 또한, 정윤형과 LAC 밴드는 판소리 적벽가 중 '불지르는 대목'을 소리와 재즈의 조화로운 무대로 선보인다. 무용 부문에서는 안덕기 교수가 이끄는 무용단안덕기움직임연구소와 예술단체 거인아트랩이 '현의 소리, 그 여백을 물들이다'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살풀이춤의 미학과 한국 전통 악기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다. 명인 부문에서는 사물놀이의 김덕수 명인이 '올림'을 첫 선보임과 동시에 색소폰 연주자 제이슨리, 베이스 연주자 스노전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민요 부문에서는 국악밴드 '더튠(THE TUNE)'이 한국의 샤머니즘, 노동요, 전통장단을 현대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젊음 부문에서는 연희공연단체 '처랏'이 연희의 흥과 멋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제공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찬 기운을 전달하는 신명나는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 예약은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가능하며, 관람은 무료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 (063-280-1500, 15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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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부산진구,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진 별빛산책길'의 점등식을 개최하여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최근 부산시민공원의 남1문 일원에서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점등식은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진구청은 이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부산진 별빛산책길'은 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부산 도심의 대규모 공원을 연결하여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점등식은 그 첫 걸음으로 볼 수 있다. 이 산책길은 바다, 대지, 꽃, 별, 드넓은 하늘, 우주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며 자연과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져 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 별빛산책길' 야간 명소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어린이대공원, 송상현 광장 등 자연 휴양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획이며, 2024년에는 이들 자연휴양 관광자원과 인근 서면 등 부산진구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테마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 별빛산책길이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는 야간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연휴양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도심에서의 힐링 관광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진 별빛산책길'의 점등식을 통해 부산진구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자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진구의 미래 지향적인 관광 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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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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