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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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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전주·완주 지역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 프로그램, 축제 체험으로 확대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주와 완주 지역이 함께하는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이 올해부터 기존의 도서관 및 문화예술공간 방문에 더해, 완주의 주요 문화축제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코스로 운영된다.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 기간에 맞춰 첫 여행이 진행되었으며, 전북도립미술관 방문과 '버릴 것 없는 전시' 특별전 관람, 업사이클링 예술 참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오는 5월 19일에는 '오성한옥마을 오픈 가든 축제' 기간에 진행될 두 번째 여행에서는 한옥마을도서관에서의 책 추천 및 공간 해설, 나만의 장서인 제작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며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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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전통 장 문화의 가치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현재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중앙 도로에서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시민 장독대 분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숙성시켜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은 전통 장 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향한 순창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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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한다. 또한, 디제잉,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 등의 공연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기, 옛 풍납동 토성을 재현한 MR(혼합현실) 디지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디언텐트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구비한 피크닉존과 축제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나아가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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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함양군] '함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양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안의면 이전리에 위치한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의 장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야외모험놀이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청 산하 비영리 법인인 '목재문화진흥회'와 2024년도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반제품 목공체험,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서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부터 서각 강좌까지 모든 나이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산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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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함양군, 어린이공원 내 에어바운싱돔 4월 정식 개장 예정...1회 35명 이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함양군이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싱돔을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조성해 3월말까지 임시 개장한 뒤, 4월부터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위치한 에어바운싱돔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523㎡ 면적에 3구형 규모로 조성된 이 에어바운싱돔은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올해 2월에 준공됐으며, 모든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다.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키 90cm에서 140cm 사이의 어린이로, 한 번에 최대 3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시 개장 기간 동안에는 키 제한 없이 모든 군민이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 예약만 받고, 개인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에어바운싱돔 개장을 통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마치 오아시스와 같은 놀이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공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바운싱돔의 개장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청 및 군의회, 어린이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시설 개장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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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티아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홍릉강소특구 입주기업협의체 회원사인 ㈜티아이(대표 이홍재, 문성혁)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로 'Product' 부문의 'Medicine / Health'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 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 는 백내장 수술 첫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체전낭을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절개하기 위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개발되어 환자의 안전과 의사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점 등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이메스'는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마치는 올해부터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백내장 수술에 ‘아이메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메스'는 오는 2024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통합전시관(C248)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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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성남시, 봄맞이 맨발 황톳길 전면 운영 재개…추가 조성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성남시가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6곳의 맨발 황톳길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이는 석 달 보름 만의 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해 12월 1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했던 지역 내 맨발 황톳길 6곳을 오는 3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 재개되는 황톳길은 대원공원, 수진공원, 위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그리고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길이는 다양하다. 특히,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일부 구간이 비닐하우스로 보호되며 운영되었는데, 이번에 나머지 구간도 재개장한다. 휴장 기간 동안 시는 황톳길에 씌워놓았던 덮개를 제거하고, 생황토를 보충하는 등의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원공원과 수진공원 황톳길 내 일부 경사 구간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손잡이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약을 맺고, 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겨울철 맨발 걷기 후 따뜻한 물로 발을 씻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한 곳당 하루 평균 700여 명이 맨발 황톳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에 추가로 맨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구미동 공공공지 내 황톳길은 현재 길이에서 110m 더 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의 맨발 황톳길 운영 재개와 추가 조성 계획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봄날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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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KT&G, 신인 뮤지션 발굴 '2024 밴드 디스커버리' 모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오는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89개 팀이 선발되어 상금, 싱글앨범 제작, 공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며, 이로써 쏜애플, 더베인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탄생했다. 이번 모집은 2018년 이후 데뷔한 멤버 전원으로 구성된 팀과 3곡 이상 자작곡을 발표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선발된 2개 팀에게는 팀당 상금 500만 원과 앨범 제작비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성 뮤지션과의 합동 공연 및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된다. 이에 대해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KT&G 상상마당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부터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매년 약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리고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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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전남 화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1주년, 12만명 관람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가 개관 1년만에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키즈라라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과 학교 단체가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키즈라라는 광주·전남·북 지역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220여개의 학교와 230개의 단체가 현장학습을 위해 방문했다. 이 곳에서는 소방관, 뉴스앵커, 치과의사, 스튜어디스, 조종사 등 3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 발전원, 유네스코 연구원, 여행플래너 등과 같이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광주은행, 매일유업, 팔도, 국세청,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등의 기업 간판이 달린 체험관에서도 다양한 직종을 체험할 수 있어 현실감이 높다. 키즈라라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업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인성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즈라라는 2012년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 화순군, 강원랜드 등의 공동 출자로 설립되었다. 테마파크는 연면적 8175㎡에 어린이 직업체험관, 영유아 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 홀,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라라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화순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키즈라라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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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실시간 생활 기사

  • "예술로 묶인 이웃, SH공사 주민참여공연이 펼치는 새로운 일상의 행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의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찾고자 '2023년 주민참여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의 주제는 '예술로 함께 모인 우리, 함께 만든 사랑, 함께 누릴 행복'. 경쟁이 아닌 즐거운 경연을 통해 예술로 묶인 이웃과 지역주민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주민도 입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은 물론 참여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참가 분야는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춤, 노래, 연극, 연주, 개인기 등 다양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단체팀에 우선 선정 혜택을 제공하며, 참가신청팀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선진출팀에 대한 단체복, 무대소품, 응원용품 등을 지원해 팀별 단합력을 높이고, 관람객도 적극적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주민 간의 교류가 이번 주민참여공연을 통해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렇게 SH공사의 주민참여공연은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일상에서도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입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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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게임의 메카, 판교가 변신한다! '판교 콘텐츠 거리'의 놀라운 모습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국내 게임산업의 메카를 단순한 산업 집적지에서 게임과 콘텐츠의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넥슨, NC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웹젠, 네오위즈 등 200여 개의 게임업체가 위치해 있다. 이번에 조성될 '판교 콘텐츠 거리'는 중앙보행통로 750m 구간을 대상으로 2만891.4㎡의 면적을 '놀이·축제·소풍'의 3개 주제별 캔버스로 나누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놀이 캔버스'는 직장인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휴게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며, '축제 캔버스'는 대규모 축제나 게임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으로 꾸며질 것이다. '소풍 캔버스'는 직장인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잔디광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성남시장 신상진은 "2024년에 완료되는 '판교 콘텐츠 거리'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주제로 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개최할 것"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가 게임산업의 집적지에서 콘텐츠 및 문화 중심지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판교는 단순한 산업 집적지를 넘어 문화와 콘텐츠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게임과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더 이상 놓칠 수 없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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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금천구] 혼자도 OK! 금천 청년축제, 단 하루의 특별함을 경험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라는 제1회 금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부터 일반 주민까지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의 기획은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의 9명 단원이 직접 맡았다. 중앙 무대에서는 '동행 버스킹', '수상한 협동조합', '청춘삘딩' 등이 음악 공연을 준비하고, '이불 정리'와 '청년 퀴즈' 대회도 열린다. 또한,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별 게스트로는 1인가구 대표 연예인 '이국주'와 힙합 가수 '래원'이 참여한다. 이국주는 자취 경험담과 공감 가능한 이야기를, 래원은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텔레비전 빨리 끄기', '무인 택배함 퀴즈', '금천구 맛집 말하기'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먹거리 부스와 중고 물품 판매 부스도 운영되며, 체험 부스의 임무를 달성한 주민들에게는 '식재료 카드'가 지급된다. 청년축제 기획단은 "평범한 하루에 특별한 경험을 더할 수 있는 이번 청년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 역시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획된 이 축제가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혼자 가도, 친구와 가도, 가족과 가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니,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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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하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할인의 향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 바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하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동군과 협력하는 관광사업체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은 다양하다. 최참판댁,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지리산생태과학관 등의 입장료 할인은 물론,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와 금오산 짚와이어, 하동레일파크 등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을 통해 하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할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오픈을 맞이해 내년 1월 28일까지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는 추가 할인권도 제공된다. 또한, 매월 할인권을 이용한 2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하동을 더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하동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사업체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이 하동의 '관광주민'이 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지역을 더 깊게 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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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경마장에서 MZ세대와 손잡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에서 '미래고객'을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30 고객 12명을 초청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 인플루언서, 그리고 생애 최초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객방문단은 렛츠런파크 내의 동물병원, 장제소, 말수영장 등을 견학했고, 포니랜드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특히, 말의 콧등을 쓰다듬는 체험을 통해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다. 정 회장은 간담회에서 "고객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을 파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이날의 경험을 통해 렛츠런파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했다고 공유했다. 포니랜드 활용방안, 뉴미디어 경마 콘텐츠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이를 현업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정 회장은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전자카드 4.0을 이용한 베팅체험도 이어졌다. 20대 고객 중 한 명은 "이런 행사를 통해 2030 고객의 참여를 늘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젊은층의 핫플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정 회장 역시 "MZ세대의 유입이 레저산업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며,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한국마사회는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레저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마사회와 렛츠런파크는 레저와 스포츠, 그리고 문화의 새로운 융합을 시도하며 미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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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20년 노하우로 빛나는 국화의 예술!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가 20년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국화분재'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29일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익산국화분재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목석부작, 분경작, 연근작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 작품 2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국화분재 회원들이 전시 기간 중 해설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에 열린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이번 전시작품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작품은 김성남씨의 석부5간작과 분경작 등 5점으로, 줄기가 굵고 분재수형과 뿌리생육, 개화 등이 뛰어나 출품작 중 최고점을 받았다. 박용우 익산국화분재연구회 회장은 "100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땀을 흘려 노력한 결과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화로 꾸며진 다양한 분재 작품들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익산국화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렇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노하우가 담긴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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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AI의 미래를 만나다! '아이콘 광주 2023'에서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제3회 아이콘(AICON) 광주 2023'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세계적인 인공지능 석학들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1월 1일에는 미국 코넬대학교 다니엘 리 교수와 IBM 아시아태평양지역 샨커 V 셀바두라이 부사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4 굿(AI 4 GOOD)' 포럼도 열린다. 이어서 2일에는 구글의 조쉬 샤펠 메사(MESA) 플랫폼 총괄과 자이스(Zeiss) 코리아의 매튜 윌슨 부사장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과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현안과 사례를 논의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무인 매장, 인공지능 기반 지하차도 침수 예측 감시체계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아이콘 광주 2023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aicon2023.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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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울산대곡박물관, '행복을 수놓는 큰굽이 물길여행' 스탬프 투어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이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행복을 수(水)놓는 큰굽이 물길여행'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체결된 '국민 체험형 생태 관광 활성화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대곡천 유역을 중심으로 한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이다. 참여는 매우 간단하다. 별도의 신청 없이 박물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울산대곡박물관에서 도장 찍기 용지를 받고, 지정된 장소에서 도장을 찍으면 된다. 지정된 장소는 총 5곳으로, 울산대곡박물관, 대곡댐, 천전리 암각화, 집청정, 반구대 암각화가 포함된다. 용지를 완성하고 박물관에 제출하면,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에서 제작한 새활용(upcycling) 손가방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대곡박물관 웹사이트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단풍이 아름답게 수놓은 대곡천 유역을 걸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생태 관광의 즐거움을 더할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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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우주 최초 김치파티! 광주김치축제, 11월 3일부터 상무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30회를 맞이하는 광주김치축제가 올해는 상무시민공원에서 더욱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김치=반찬' 이미지를 탈피,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의 다양성을 선보인다. 특히 '천인의 밥상'이라는 대표 프로그램에서는 김치보쌈, 김치닭강정, 김치타코 등 30여 종의 김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김치디너쇼'는 미식의 도시, 광주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린다.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광주전남조리사협회장이 대표 요리사로 나서 김치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사전 접수는 광주김치축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3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우리동네 김·반·장(김치 반찬 장인)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경연대회'도 열린다.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김치 마스터 클래스, 김치 원데이 클래스, 김치 엠제트(MZ) 클래스 등에서 김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인원 김치마켓'에서는 김치와 김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튜버 '쯔양'이 개막식에 참석해 광주김치와 광주대표음식을 먹으며 관람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젊은 감성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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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고양시]'해설이 있는 호수공원 산책'...무장애 관광투어 시범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0월 24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산호수공원에서 무장애 관광 투어 '해설이 있는 호수공원 산책'을 시범 운영했다. 이 행사에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총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 그리고 보물찾기 이벤트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호수공원 생태 해설과 고양시의 민간 설화, 그리고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오카리나 공연까지, 참여자들은 이 모든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무장애 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의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고양특례시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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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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