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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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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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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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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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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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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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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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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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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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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제시 매미성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의 아름다운 명소인 매미성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를 2024년 4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매미성에서 진행된다. 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의 하나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시로 진행될 예정인 'Play! Geoje!'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재즈밴드 거제팝스, 허밍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무리: 관심 있는 시민들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문화사업부(055-680-1032)로 하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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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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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 축제로 도예의 세계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관장 김용석)이 10월 9일에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제10회 녹청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자기의 전통적인 성형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통물레체험과 흙놀이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도자기 제작의 기초를 알려줄 것이다. 또한,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전통 가마 불지피기체험으로,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방식의 도자기 구워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기획전 '思索(사색)'과 녹청자박물관의 정규반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에서는 다양한 현대 도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버블·마술체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만들기, 전통차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okcheongja.or.kr)나 전화(563-4341)로 문의할 수 있다. 특히 흙놀이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접수로 진행되며, 다른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이번 축제가 참가자들에게 도자기와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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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한글날, 김해한글박물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재)김해문화재단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김해한글박물관 옥상정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 연주회는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지역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총 70명의 단원이 참여하며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주회는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따라, 음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배려와 협동심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지휘자이자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음악감독인 이효상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단원 30여명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수록곡,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뜻깊은 한글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 055-320-8589로 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한글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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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일상 속 신나는 배움" 연제구, '2023 평생교육 & 배움나눔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제구청에서 '2023년 평생교육&배움나눔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신나는 배움, 나눔 속 빛나는 연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활동가, 수강생,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가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남인숙 작가의 인문학 강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장애인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웹툰작가 초청 특강, 희망교육 배움나눔 공연, 연제 다: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10월 20일 금요일 19시에는 구청 구민홀에서 남인숙 작가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 강연은 일상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으로,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구민들에게 신나는 배움과 성과 공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제구가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모두가 신나는 평생학습,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제구는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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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경기도 무형문화재, 양주에서 천년의 '秀'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무형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3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전통문화 유산의 예능과 기능을 이어오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70종목의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연장에서는 예능분야 무형문화재 30종목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별산대놀이마당 전시관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는 기능분야 40종목의 장인들의 작품전시와 기능실연·시연이 무료로 이루어진다. 특히 양주시가 자랑하는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양주농악, 생전예수재, 나전칠기장(나전장) 등의 공연과 전시도 볼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대축제는 우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멋과 흥을 느끼고, 그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찬란한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양주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다양성과 깊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의 축제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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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신안군]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 농민운동에서 국가적 의미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암태도 소작쟁의의 역사적 의미와 그 영향을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신안군과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암태도 주민, 관련분야 연구자,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농민운동으로, 지주들의 소작료 인상에 맞서 일어난 것이다. 이 운동은 소작료 인하를 이루어내고, 이후 대규모 소작쟁의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사건이 현대에 미친 영향을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 강창일 전 주일대사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대회에서는 네 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들은 암태도의 역사, 1920년대 독립운동과의 연관성, 한국 민주화에 미친 기여, 그리고 암태도 주민의 생활상에 대한 연구였다. 종합토론에서는 인문학연구소 황선열 원장이 좌장을 맡아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 박천우 이사장, 공주대 박범 교수, 김명섭 시인, 순천대 최현주 교수 등이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일제의 식민수탈에 저항하기 위해 일어난 암태도 소작인들의 마음이 이어지도록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선조들의 명예회복과 선양, 그리고 독립유공자 서훈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암태도 소작쟁의가 단순한 농민운동을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중요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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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신안의 바다와 춤이 만나다, 젊은 세대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진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이 젊은 세대를 위한 댄스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신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보라색을 상징적으로 결합한 이 행사는 10월 22일에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상금은 총 1700만 원! 우승팀에게는 무려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참가 팀은 선착순 20개로 제한되니 빠르게 신청하길 바란다. 심사위원은 국내외 댄스 대회에서 이름을 날린 오천, 와쿤, 듀락, 진우가 맡는다. 그리고 댄스만이 아니다. 심사위원들의 쇼케이스와 인기 비보이 '퓨전엠씨'의 초청 공연도 볼 수 있다. 신안군은 이 페스티벌을 통해 섬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자 한다. 특히, 신안의 전통 놀이 문화인 '산다이'를 현대화한 이 페스티벌은 섬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사업단(010-9776-4331)으로 하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바다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세대에게 완벽한 행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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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7
  • 신안군,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로 섬 문화 '산다이' 대중화 시동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처음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섬사람들의 독특한 축제문화인 ‘산다이’가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개최지 신안군은 이번 행사에서 ‘산다이’와 함께 ‘우실’, ‘노두’ 등 국토 서남해 도서·연안 지역 고유 문화유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섬 문화 대중화에 시동을 걸었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자은도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에서 ‘산다이’를 비롯한 섬 문화유산은 예술가들과 섬 주민들에 의해 재해석된 공연을 통해 정식 문화 코드로 데뷔하게 된다. 산다이는 신안을 비롯한 서남해 도서·연안 지역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독특한 놀이문화다. 남녀노소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산다이의 어원은 ‘산대희’의 지역어로, 고려시대부터 관제 행사로 열려온 산대희가 민간으로 확산하면서 서남해안에선 산다이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노동요가 일판을 관리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면, 산다이는 일상과 도덕의 굴레에서 벗어나 인간 본성에 충실한 정서를 노래했다. 신안 출신 화가 홍성담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철들고 나서까지 명절 때 바닷가, 소금창고, 친구집 너른 마당 곳곳에서 사람들이 모이면 시도 때도 없이 산다이를 하며 즐겼다”라며 “친구들과 노래 부르고 춤췄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산다이가 나에게 각별해서인지 요즘 사람들이 케이(K)팝, 케이팝 하는데 그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산다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산다이와 함께 신안이 꼽는 독특한 섬 문화로는 ‘우실’과 ‘노두’를 들 수 있다. 우실은 섬마을 전체에 두르는 울타리다. 억센 바닷바람에서 마을 전체를 지키기 위한 공동체 정신의 산물이다. 노두는 섬과 섬을 잇는 징검다리다. 섬 주민들이 손으로 직접 놓았던 노두는 시간이 지나 지금은 시멘트를 둘러쓴 노둣길로 변했지만, 여전히 물이 차면 잠기고 물이 쓰면 길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이다. 이번 ‘2023 문화의 달 행사’에선 산다이를 비롯한 신안의 독특한 섬 문화에서 영감을 가져온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은 21일 오후 6시 자은도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에 오를 ‘1004섬 산다이와 100+4 피아노의 만남’. 피아니스트 임동창 예술감독은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 임동창 예술감독은 “신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역동성으로 충만한 고장이다. 특히 역동적인 놀이판이자 노래판인 ‘산다이’를 빼놓고 신안을 설명할 수 없다”라며 “이번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산다이’라는 독특한 섬 문화가 관람객과 대중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공연을 통해 섬 문화의 깊이와 풍부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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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중구 BIFF에서 화려한 전야제, 김혜나와 이동규 사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전야제가 3일 부산 중구 비프(BIFF)광장 특설 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부산 중구청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배우 김혜나와 이동규가 사회를 보았다. 이날 비프 광장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개막을 축하하며 좌석을 가득 메웠다.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의 장건재 감독과 윤희영 PD, 그리고 '올드보이'와 '해운대'의 배우 지대한이 참석했다. 비프 광장은 영화제의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의 상징성을 고려해 매년 이곳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현재 영화제 주 무대는 해운대지만, 비프 광장을 비롯한 부산 원도심 일대는 영화제 기간 동안 풍성한 축제가 준비되어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는 중구와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며 더욱 결속을 강화하고 협력하여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부산 시네마센터에서 열린다. 원래는 배우 이제훈이 개막식 사회를 보기로 했으나, 허혈성 대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급히 수술을 받았다. 그로 인해 이제훈은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배우 박은빈이 단독으로 사회를 맡게 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남성 사회자의 선정을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 배우의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택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큰 행사로, 다양한 영화와 문화가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스마글러'와 같은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며, 폐막식은 배우 홍경과 고민시가 사회를 보게 된다.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 본고장, 부산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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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26일만에 20만 관람객 돌파…40만 목표 '무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한 지 26일 만에 20만 명의 관람객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오용길의 '사계', 권세진의 '바다를 구성하는 1482개의 드로잉', 성태훈의 '선유도 왈츠'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일어난 현상이라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분석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장권 하나로 목포문화예술회관, 진도남도전통미술관, 그리고 이건희 컬렉션이 진행 중인 전남도립미술관 등 다양한 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해남 대흥사에서는 특별전이 열리며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더불어, 10월 31일까지 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제시하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 등 총 97개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관람객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SNS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시관마다 작가의 개성이 담긴 전시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다", "수묵으로 부채 만들기 체험, 아트마켓 등 즐길거리도 많아 주말 나들이에 제격"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수묵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줘 감사드린다. 긴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수묵 관람으로 보다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작품의 수준과 다양한 혜택, 그리고 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40만 명의 관람객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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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신안문페스타: 퍼플섬에서 만나는 홍어장수 문순득의 세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신안군 안좌도 퍼플섬에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신안국제문페스타는 홍어 장수 문순득의 놀라운 표류 여정을 기리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국내외 다양한 예술과 문화가 한 자리에 모인다. 이 행사는 극단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해외 공연, 퍼플섬 콘서트, 프럼 신안, 국제 교류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키나와, 필리핀 비간, 마카오 등 문순득이 표류했던 국가들의 교류단을 대거 초청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오키나와의 전통 북춤 공연단 '손다 에이사 청년회', 필리핀의 '라 이슬라 페르난디나 무용단', 마카오의 '잉치 무용단' 등 총 4개국 8개 팀이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홍어 장수 문순득의 표류기를 미디어 아트와 마당극으로 만나는 ‘극단갯돌’의 공연, JTBC 풍류 대장 ‘민요밴드 bob’, 여성 라틴 밴드 ‘큐바니즘 밴드’ 등이 아름다운 퍼플섬과 어우러져 무대를 꾸민다. 신안 출신 예술가들의 품격 있는 무대인 ‘프럼 신안’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국제 교류 마당에서는 5개국이 한자리에 모여 ‘문순득 국제프로젝트 연합’의 연대를 다지며, 국제 교류단의 신안 방문을 환영하는 ‘웰컴 투 신안’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신안문페스타 손재오 총감독은 "아름다운 퍼플섬을 배경으로 문순득이 표류한 국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안문페스타는 문순득의 놀라운 여정과 신안의 해양 문화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신안국제문페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순득의 놀라운 표류 여정을 기리는 동시에, 세계와 신안이 만나는 아름다운 퍼플섬에서의 3일간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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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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