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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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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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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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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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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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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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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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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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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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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제시 매미성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의 아름다운 명소인 매미성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를 2024년 4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매미성에서 진행된다. 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의 하나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시로 진행될 예정인 'Play! Geoje!'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재즈밴드 거제팝스, 허밍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무리: 관심 있는 시민들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문화사업부(055-680-1032)로 하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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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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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도 빠져든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게 바로 산의 매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가 25일, 경쟁 부문의 최종 후보작 9편을 공개했다. 이 중 국제경쟁 20편에서는 대상,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 심사위원 특별 언급 등을 받을 7편이 뽑혔다. 이번 후보작에는 한겨울 스코틀랜드의 겨울 등반을 담은 '겨울을 오르는 사람들', 전쟁의 상처를 지닌 팔레스타인에서 모인 등반가들의 이야기 '릴락17: 팔레스타인 클라이밍'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핀란드 스라소니의 야생 생태를 다룬 '스라소니 맨', 동전의 양면처럼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을 그린 '파우나', 그리고 2021년 여름의 폭염과 가뭄으로 발생한 화재에 맞서는 '파라다이스' 등이 있다. 아시아경쟁 부문에서는 여성의 삶을 다룬 애니메이션 '나무의 집', 아내와 함께 수직의 세계에 빠진 '야마노이 야스시: 등반과 삶' 등 2편이 확정됐다. 특히, '파라다이스'와 '파상: 에베레스트의 그림자'는 29일 알프스 시네마 1관에서 앙코르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산 섹션 관객상을 포함한 총 8개 부문의 수상작은 29일 오후 5시 3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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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충주 목계나루,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두 번째 목계문화축제 톡톡 튀는 이벤트로 초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주중원문화재단이 28일부터 29일까지 엄정면 목계나루에서 목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목계나루가 조선시대 내륙 수운의 중심지였던 공간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날에는 한국의 전통 미와 정서를 담은 환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둘째 날에는 신명 나는 풍물놀이와 목각인형극이 공연된다. 또한, 고미술 기획전, 화훼 전시, 민속품·수석·고미술 경매도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달걀 꾸러미 만들기, 미니 소반·오복주머니·활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줄다리기, 단심줄놀이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축제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막걸리 시음장도 운영되며, 특별 전시회와 다양한 경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축제 관계자는 "깊어져 가는 가을, 충주 목계나루를 찾아 가족·연인·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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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10-24
  • "진해 가을밤 빛내는 '근대 진해路의 여행에 빠져볼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창원시가 28일과 29일에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근대 진해路의 여행'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 국가등록문화재 제820호로 지정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이틀 동안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가을밤의 진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문화재 스탬프 투어, 레이저 매핑과 미디어 퍼레이드, 야간경관 조명, 그리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창원시는 이전에도 9월에 문화재 투어를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바 있다. 그때 참여한 시민 200여명은 개별등록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단순히 사적인 진해우체국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진해역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총 10개소의 개별등록문화재가 분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시는 이러한 문화재와 그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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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도봉구의 댄스 프로디지 김홍렬, 레드불 월드파이널 정복! 세계 최정상 우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렬(홍텐) 선수가 또 한 번 세계 무대에서 빛났다.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김홍렬 선수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홍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와일드 카드로 출전해 세계 최고 랭커들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한국계 캐나다 필 위자드(필림 킴) 선수를 상대로 5-0의 압도적인 판정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홍렬 선수는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모두 우승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감독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김홍렬 선수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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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런던서 '코리아시즌' 폭발! 신진감독부터 장애주제 영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코리아시즌-한국영화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국에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한국영화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런던의 주요 극장 4곳에서 총 8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선승혜 원장은 “새로운 미래는 포용성이 중요한 기반입니다. 이번 상영회는 외국에서 한국의 신진감독과 독립영화, 그리고 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입니다,”라고 밝혔다. 특별상영회에서는 신진 감독 및 독립영화 4편과 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 4편을 선보인다. 이 중 '증인'은 영국영화협회(BFI)와 협력하여 BFI 사우스뱅크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전석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특별상영회에서는 한국 감독을 초청하여 현지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국의 시청각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주영한국문화원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3 코리아시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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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와! 영화 30편이 공짜?" 2023 김해시민영화제: 전작 무료 상영... 11월 3일~ 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민영화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김해문화재단이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김해시민들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이 기획하고 운영하며, 올해 9월부터 영화제를 직접 준비해왔다. 영화제에서는 개·폐막작을 포함해 총 4개 섹션에서 국내외 3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19세기 서부 개척시대 유대인과 중국인의 우정을 다룬 영화 '퍼스트 카우(2021)'가, 폐막작으로는 세계적인 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다큐멘터리 '엔니오:더 마에스트로(2023)'가 상영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영화 관계자 및 부산 경남 지역 영화 소모임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네트워크 모임, 지역영화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영상관련 체험, 영화관련 서적과 음반 등을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상영작 포스터 전시와 레드카펫 포토존도 마련된다. 영화제 참여는 전액 무료며, 10월 21일부터 온라인 링크를 통한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링크 등 관련 사항은 김해문화재단(ghcf.or.kr) 및 금바다소리통(gimsotong.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선택하고, 시민의 목소리로 빚어져 영화로 지역을 연결하는 영화제"라며 "이번 시민영화제를 계기로 지역 영상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는 055-320-1271로,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단과 금바다소리통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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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익산의 두 합창단, '화합과 동반'으로 가을을 노래하다! 감동 두 배, 박수 세 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립합창단과 다양한 시민합창단이 '화합과 동반'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이 감동적인 공연은 지난 19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제8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두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이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번 공연의 특별함은 익산지역 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익산시립합창단과 순수하게 합창 활동을 즐기는 일반 시민들이 함께 무대에 섰다는 것. 이로 인해 관객들의 감동은 두 배, 박수는 세 배였다. 공연에서는 청산별곡, 달아달아 밝은 달아, 서툰고백, 마중, 연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고, 마지막에는 오케스트라 무대로 전환해 가을 가곡 모음곡을 선보였다. 이로써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 노기환 지휘자는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으며, 한 관객은 "문화예술 공연 분야의 화합과 상생 협력이 다른 분야까지 확산해 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립합창단과 다양한 시민합창단이 함께 준비한 '화합과 동반'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다음에도 이런 멋진 공연이 계속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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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분청도자기의 향연! 김해시, '미소로 돌아온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풍성하게 펼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는 20일,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도예인들과 관광객들이 마스크 없이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김해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분청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목적을 가진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 체험 행사, 공연, 포토존, 지역 연계사업, 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최초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협업하여 지역 도예인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도예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김해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분청도자기의 과거와 현대, 그리고 미래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예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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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대전의 별밤! 대전시민천문대 가을 별축제, 과학과 예술이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시민천문대 가을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에 발표했다. 이 행사는 과학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천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올 상반기에 선보였던 누리호 발사체험 시뮬레이터도 이번 행사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달 관측과 별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대전시민천문대의 홈페이지(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천문대는 다양한 관측 프로그램과 체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이번 가을 별축제는 그 중 하나로, 별과 낭만의 하늘 놀이터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과학과 예술, 그리고 천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로, 대전시민천문대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풍성한 별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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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완주의 예술 빙고! 240 예술가들과 '예술로 충전'하는 두 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주군 대표 예술축제인 '완주문화예술제'가 20일과 21일 양일간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술로 충전'이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버스킹, 체험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총 24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일 저녁 6시부터는 취타대 행렬로 개막식을 시작으로, 완주연극협회의 대표작 '고물은 없다'가 관객을 만난다. 21일에는 완주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사진협회 등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커피한잔 버스킹'이라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자개공예, LED라이트공예, 닥섬유, 키링방향제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와 유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완주문화원이 기획한 '완주 옛지도전'이라는 특별한 전시도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예술로 충전이라는 축제의 주제처럼,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예술이 선사하는 치유와 회복의 에너지를 가득 채워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의 구체적인 내용과 사전 참여 예약 등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완주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단체 7곳이 연계해 처음으로 통합예술축제를 추진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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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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