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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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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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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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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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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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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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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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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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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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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제시 매미성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의 아름다운 명소인 매미성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를 2024년 4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매미성에서 진행된다. 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의 하나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시로 진행될 예정인 'Play! Geoje!'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재즈밴드 거제팝스, 허밍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무리: 관심 있는 시민들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문화사업부(055-680-1032)로 하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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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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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으로 꿈을 연주하다...'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5회 정기연주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역이 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5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한국형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초·중등학생들에게 음악합주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상호배려와 협동심을 길러내는 예술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등 11개 파트, 70명의 단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효상 음악감독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지난 3월부터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 10월 한글날에는 김해한글박물관에서 작은 연주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졸업한 단원들과의 협연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김해 어린이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오케스트라로 편성해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관계자 멘트: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무대 위에서 펼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티켓은 무료로 제공되며,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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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해남 가을 국화 속 클래즈 음악회,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에서는 오는 24일, 군민광장에서 만개한 가을 국화와 어우러지는 감성 가득한 클래즈 앙상블 '담소'의 공연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를 개최한다. 해남군민광장은 현재 국화꽃과 조형물로 아름답게 장식된 국화향연이 열리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클래식과 재즈가 혼합된 클래즈 음악을 선보이는 전문 예술단체 '담소'는 이번 공연에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주제곡, 탱고, 가곡, 가요 등을 연주하며 국화향연장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은 24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국화와 어우러진 감성 넘치는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 공연은 해남의 가을 국화와 함께하는 감성적인 클래즈 음악회로,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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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철의 울림, 울산의 밤을 밝히다: 2023 울산쇠부리민속예술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1월 19일,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행사로 활기를 띠게 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울산쇠부리민속예술제'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 및 지방 무형문화재 단체들의 교류의 장으로, 전통 문화유산의 풍부함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공연으로는 울산의 자랑, '울산쇠부리소리'를 비롯해 '문경모전들소리', '동래야류', '울산달리농악' 등 전국 각지의 무형문화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쇠부리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대장간 복호미 제작과 불매 풍선아트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기원음악제는 울산쇠부리소리의 국가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행사로, 이 소리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울산북구문화원과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울산의 전통 철기 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울산의 제철 작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통 노동요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풍철을 기원하는 노래로 평가받는다. 이번 민속예술제는 울산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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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책의 향연, 세계를 잇다: 코이카, '독서경영 우수 직장'의 새 장을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16일 전해졌다. 이는 직장 내 독서 문화의 확산과 독서 친화 경영을 장려하는 인증 제도의 일환으로, 코이카의 이번 선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코이카는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공적개발원조(ODA) 전문 도서관인 '코이카 ODA 도서관'을 운영하며,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개발도상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 도서관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다양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코이카 ODA 도서관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도서관 누리집은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이카는 독서 친화적인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내 1일 1장 독서 모임, 저자 특강, 도서관 자료의 영상화 등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립하고 있다. 이연수 코이카 ODA연구센터장은 "코이카는 '대국민 개발협력 인식제고'를 위해 개발협력 지식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인증으로 코이카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을 받게 되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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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호수의 가을과 겨울, 빛의 향연...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MZ세대 사로잡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개최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가 10~20대 연령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에 따르면, 이 축제는 가을과 겨울의 아름다움을 빛으로 표현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석촌호수를 방문한 인원은 총 2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10대와 20대 방문객이 전체의 42.7%를 차지하며, 이 축제가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루미나리에 축제는 인생샷을 찍기 좋은 장소로 소문나며, 소셜 미디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루미나리에 축제가 10대들 사이에서 인생샷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 9월 한성백제문화제와 4월 호수벚꽃축제 때의 20·30대 방문객 비중과는 다른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등 그 인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가을과 겨울에 볼거리가 줄어드는 시기에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겨울 호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축제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모두가 아름다운 루미나리에와 다채로운 빛의 세계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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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2023 경남 콘텐츠 위크로 문화콘텐츠 붐 조성, 경남도의 새로운 시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가 기존에 개별적으로 열리던 문화콘텐츠 행사들을 통합하여 '제1회 2023 경남 콘텐츠 위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25일부터 3일간 창원시와 진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경남 콘텐츠 위크'는 경남 뮤지시스 페스티벌,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행사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주요 행사인 '경남 콘텐츠 페어'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콘텐츠 기업과 청년 직원들의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소개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경남 출신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웹툰 작가들이 참여하는 팝업 세미나, 유명 유튜버의 기조연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콘텐츠 위크'는 경남도가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문화산업의 성장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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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광주시] 책향기 속 인문 힐링 축제...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광주의 문화 심장부에서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가 펼쳐진다.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11일 오후 1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에서 이색적인 책의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페어는 전라·제주권역의 23개 동네서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광주를 비롯한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서점들이 한데 모여 로컬문화의 향연을 선보인다. 광주에서는 책과생활, 러브앤프리 등 11개 팀이, 전남에서는 수북수북, 구보책방 등 5개 팀이, 전북에서는 버틀러 북 스토어, 에이커북스토어 등 4개 팀이, 그리고 제주에서는 책방무사 등 3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서적 전시를 넘어, 책을 매개로 한 북토크,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책 속 세계를 실제로 체험하며, 지역 문화와 함께하는 동네서점들의 따뜻한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다.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광주의 가을을 문화적 향기로 물들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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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송파구] 서울발레페스티벌...서울의 백조, 발레 축제의 향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의 아름다운 석촌호수가 발레의 우아한 몸짓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다.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서울발레페스티벌'이 K-발레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축제는 석촌호수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러시아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연상시키는 국제적인 발레 페스티벌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축제로, 미국, 폴란드,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초청된 10개 해외 발레 단체의 갈라 공연을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국제발레위크', '석촌호수 발레 프린지 페스타', '발레 콩쿠르 드 서울'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발레를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레단에게는 공연의 무대를, 해외 발레단에게는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발레페스티벌은 11월1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케이아츠(K-arts) 발레단의 '인어공주'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내리며, 발레의 아름다움을 통해 서울의 문화적 풍경을 새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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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광명 한내 은하수길, 밤하늘의 색채를 담다: BLUE상 수상 영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명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한내 은하수길'이 색채의 향연을 인정받아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BLUE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상은 색채문화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데, 올해로 그 역사가 21회째를 맞이했다. 한내 은하수길은 감성적인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해 색채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한내근린공원의 야간 사용률 저하와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심 차게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1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8km 구간에 신비로운 은하수길을 조성, 은하수링, 은하수 게이트, 은하수 브릿지, 감성 갈대숲 등을 통해 빛과 색채의 조화로운 변화를 선사한다. 이 공간은 이제 광명시민에게 단순한 통행 경로가 아닌, 빛과 색채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하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빛 콘텐츠를 공공시설에 접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색채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시상식은 11월 25일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며, 광명시는 이전에도 색채디자인 혁신으로 RED상을 수상한 바 있어 색채문화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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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한국영화의 런던 정복, '보통의 가족'으로 시작된 영화제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런던의 가을바람을 한국 영화의 열기로 물들인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가 BFI Southbank의 극장에서 개막작 '보통의 가족'의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 원장의 주도 아래, 한국과 영국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현지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은 가족 내부의 갈등과 환상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를 제시한다. 선 원장은 이를 "한국미학의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평가하며, 한국 영화의 깊이를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는 BFI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의미를 더하며,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영국 영화 산업의 중심에서 한국 영화의 매력을 전파한다. 개막식에는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 인사들이 참석하여 레드 카펫 행사를 빛냈다. 특히, 영화 상영 후에는 영국 관객들의 열렬한 기립 박수가 이어졌으며, 허 감독과의 Q&A 세션은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영국의 주요 매체들도 이번 영화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포브스는 '보통의 가족'의 탁월한 연기와 각본, 속도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영화의 도덕적 탐구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했다. 개막식 리셉션에서는 한국의 전통 궁중병과와 약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식이 선보여져, 한국 문화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런던한국영화제는 허진호 감독의 대표작 '봄날은 간다'의 상영을 포함하여 한국영화아카데미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과 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한국 영화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영국 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영화제는 다양한 주제의 한국영화를 선보이며, 오는 16일까지 런던 시내 주요 극장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폐막작으로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선정되어, 김성식 감독과의 만남도 기대된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영화가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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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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