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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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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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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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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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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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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제시 매미성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의 아름다운 명소인 매미성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를 2024년 4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매미성에서 진행된다. 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의 하나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시로 진행될 예정인 'Play! Geoje!'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재즈밴드 거제팝스, 허밍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무리: 관심 있는 시민들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문화사업부(055-680-1032)로 하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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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 개최로 문화예술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연간 5회에 걸쳐 뮤지컬 영화를 중심으로 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첫 상영작인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트롤:월드투어', '영웅', '맘마미아2', '시라노' 등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4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해야 하며,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는 관객에게는 팝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거제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되어, 더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통해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사업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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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천지일보 발행인 인문학 특강...봄-춘래불사춘, 4월 1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발행인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이다. 이 특강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의 주제인 '봄(春)-춘래불사춘'은 봄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춘래불사춘에 대한 고찰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면 발행인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생명을 잉태한 '겨울', 춘래불사춘, 참 봄의 도래, 그리고 희망과 평화의 인동초 등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특강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일반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대 3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천지일보 홈페이지나 문자로 가능하다. 사전 등록한 참석자들에게는 발행인 이상면의 칼럼 모음집 '천지시론II' 한정판이 무료로 증정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봄을 상징하는 생명의 이면적과 표면적 의미, 그리고 '춘래불사춘'의 의미를 고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류가 전쟁의 화마 속에서도 참 생명의 봄이 도래하고 있다는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정보] 대상: 일반 및 청소년 선착순 300명 참가비: 무료 사전등록: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천지일보 홈페이지 또는 문자로 가능 특전: 사전등록 참석자에게는 이상면 발행인의 칼럼 모음집 '천지시론II' 한정판 무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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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2024 서울재즈페스타'가 노들섬에서 개최...4월 26일~27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재즈협회는 4월 26∼27일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도심 재즈 음악 축제인 '2024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30일에 맞춰서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재스민 첸, 일본의 재일동포 3세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와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그리고 영국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 등이 출연 예정이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와 울프 바케니우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 신진 뮤지션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27일에는 시민 참여형 재즈 잼 세션 무대 '오픈 마이크'가 열리고, 데이먼 쿼텟의 공연과 서울 재즈 프렌즈 코너에서는 유명 재즈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아시안 재즈 올 스타즈'로 한·중·일 재즈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한다. 재즈협회는 "이 축제에 집중해야 할 이유는 축제의 슬로건인 '화합과 평화, 사랑과 존중'의 의미를 바로 지금 되새겨야만 하기 때문"이라며 "재즈 선율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국내·외 뮤지션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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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모 공연, 연극 '만남-넋전아리랑'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선군에서는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의 일환으로 특별 연극 '만남-넋전아리랑'을 선보인다. 이 연극은 정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만남-넋전아리랑'은 배우 최일순의 연출 작품으로,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연극은 1910년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하여,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해방, 제주 4.3 사건, 여수·순천 사건,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정변,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최근의 사건들까지 다룬다. 연극은 넋전, 즉 '넋'을 모양내어 오린 종이인 '종이사람'을 통해 우리 옆에서 스러져간 이들의 넋을 불러내어 해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산자와 죽은 자의 만남을 통해 내일과의 밝은 만남을 축원한다. 출연진으로는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등이 참여하며, 미술에는 박미화와 박재동화백이, 음악에는 김희정이 함께한다. 또한, 영상제작에는 차승혁, 차승한, 김지영이, 음향, 영상, 조명은 새로이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이번 '만남-넋전아리랑' 공연은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이 주최하고 정선군이 후원한다. 협찬은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등이다. 최일순 연출가는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해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남-넋전아리랑] 공연 개요 작, 연출: 최일순 미술: 박미화 미술: 박재동화백 설위설경: 김홍기 명인 음악: 김희정 영상제작: 차승혁,차승한,김지영 음향,영상,조명: 새로이 엔터테인맨트 출연: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주최: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 후원: 정선군 협찬: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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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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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낚시의 향연...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박람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3일간의 파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유일의 낚시 전문 박람회인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박람회'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창원시, 경상남도,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CECO사업단과 광륭이 주관해 50개사 245부스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낚시와 해양레저, 관광 등 여러 유관 산업의 부흥을 위한 신호탄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는 낚시관과 해양·레저 아웃도어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낚시용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인다. '박과장TV'와 같은 유튜브 채널도 참여해 실시간 현장방송을 통해 제품 설명을 제공한다. 특별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관도 준비되어 있다. 대형 포토존, 모형 금붕어 잡기, 루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하이트진로에서 구성하는 켈리비어라운지에서는 맥주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매일 낚시 관련 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개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나재용은 "이번 행사가 창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서 낚시와 해양레저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창원은 낚시와 해양레저의 메카로 떠오르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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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인천공항에서 '한글 이름'선물로...문체부, 외국인 관광객에게 K-컬처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글 이름'이 적힌 교통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2023 한글 주간'을 알리기 위해 로카모빌리티(주)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획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공항 교통센터 로비에 설치된 전용 무인 기계를 통해 설문에 응답하면 순우리말 이름이 인쇄된 교통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공항 지하 1층 교통센터 로비에서 '마이 케이-네임(나의 한글 이름은)?' 프로모션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포장에는 국내 여행지 청와대, 하이커 그라운드, 비비드 스페이스 등의 관람 정보도 담겨 있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한글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를 교통카드에 접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방문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민관협업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문체부는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방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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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안성 남사당 풍물단, 프랑스 한가위 축제에서 화려한 풍물놀이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가위 축제에 참석해 현지 시민들에게 안성 남사당의 흥과 멋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프랑스 한인사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재불교포뿐만 아니라 현지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총 3만명이 모였다. 축제는 매일 아침 길놀이로 시작하여, 관객들이 모인 축제장에서는 어름산이 서주향의 화려한 줄타기 기예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어 풍물놀이와 버나, 열두발 등의 개인놀이가 펼쳐져 대미를 장식했다. 안성 남사당 풍물단은 이번 축제에 초청받아 무대에 올라 풍물놀이의 멋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동안 안성시는 부산엑스포 홍보관, 한국문화원 등과 협력하여 안성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안성의 다양한 문화와 특산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유럽에서 안성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권호웅 소장은 최재철 프랑스 대사와의 만남에서 문화협력과 교류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는 "안성 풍물단이 세계 곳곳에서 안성시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참석은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국제 무대에서도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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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광주 북구, 예술과 만남의 향연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북구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아트마켓은 'Food Is Art : 만남과 맛남'을 주제로,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와 야외 테라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여 셀러들의 작품전시부터 음식, 문화, 예술 체험부스와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북구는 이 행사를 위해 지역 작가, 관광 기획가, 농부, 주민 등 80여 팀의 셀러를 섭외했으며, 이들은 자신의 작품, 빈티지 물건, 디자인 소품, 음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댄스 공연, 재즈 공연, 음식 음악극 공연, 푸드 스타일리스트 강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예술여행센터 곳곳과 야외 테라스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예술여행센터라는 만남의 공간에서 맛남의 이야기를 소재로, 참여자들 간의 소통 활성화에 특히 방점을 둔 행사"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해 북구의 문화예술 자원이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에 개장한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는 북구의 예술관광 거점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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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평화와 통합의 세계 지도자들이 만난다: 연세대,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회의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의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평화와 통합의 리더들을 집중 조명하는 국제 학술회의가 열립니다. 평화와 통합에 대한 창의적인 토론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9월 12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평화와 통합의 세계 지도자: 김대중·브란트·만델라(The World Leaders of Peace and Solidarity: Kim Dae-Jung, Willy Brandt, and Nelson Mandel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 학술회의는 2018년에 시작된 국제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와 가치와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대중, 빌리 브란트, 넬슨 만델라 세 지도자의 평화와 통합에 대한 정치적 실천과 유산이 어떤 의미를 현대 사회에 제시하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 건설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존 던 케임브리지대 명예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들로 구성되어, 각 지도자의 삶과 사상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것입니다. 저녁 만찬 세션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리톤 김동규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술회의가 끝난 후에는 김대중, 브란트, 만델라에 대한 최초 국영문 단행본 출간이 계획되어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인사이트가 한 단계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 박명림 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이번 특별 학술회의는 최고 수준의 학술회의, 특별 영상물 상영, 공연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융합적, 다원적 국제학술 심포지엄"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 및 세계 유수 학자들과의 국제학술 네트워크를 폭넓게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연세대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는 이전에도 다수의 국제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행사를 통해 국내외 학자들의 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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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브라질] '진주의 빛' 특별전...한류 문화 신세계를 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국문화원은 최근 진주시와의 협력으로 '진주의 빛' 특별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는 브라질 관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진주실크의 아름다움이 브라질을 사로잡았다. 특별전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이미지를 1200개의 진주실크를 활용해 재현한 터널 공간과 진주의 문화와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관람객 수는 11만 2242명에 이르렀다. 이는 한국문화원의 연간 방문자 수와 비교했을 때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준다. 또한 이번 특별전은 SNS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시와 관련된 SNS 게시물은 약 16만개의 반응을 받았으며, 관련 영상 조회 수는 53만 회를 기록했다. 특히 관광분야 인플루언서 'turistandosp'가 제작한 '진주의 빛' 관련 영상은 187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주요 언론 매체도 이번 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GLOBO TV와 Record TV를 포함한 여러 언론이 전시를 소개하는 147건의 기사와 보도를 진행했다. 더불어 상파울루시 관광부는 이 전시를 '주말에 방문해야 할 곳'으로 선정했으며, 여러 교육 기관이 문화원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전시의 성공은 또한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진주시와 한국문화원은 브라질의 주요 문화 기관과 여러 협약을 체결하며 한류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진주시의 조규일 시장은 "이번 특별전은 진주시의 문화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진주의 문화를 홍보하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철홍 한국문화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브라질과의 문화 협력의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이번 전시의 성공을 계기로, 내년에는 필리핀과 아르헨티나의 한국 문화원에서 '진주 특별전 시즌 2'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주시의 문화적 매력이 세계 각국에서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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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거창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 뽐낸 '제19회 거차춤판 댄스 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일, 거창군에서 열린 '제19회 거창춤판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들이 빛나는 재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러 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댄스 퍼포먼스로, 청소년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더욱이, 이번 페스티벌은 거창군 청소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아우르며, 총 150여 명이 모여 함께 즐겼다. 지역 댄스동아리 HOT6, 아이시스 등 11개의 팀이 참가하여, 스트리트, 힙합, 케이팝 댄스 등 다양한 댄스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안산 부기네스티크루와 대구 스테프럼 등 4개의 팀이 특별 초청공연을 펼쳐, 무대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다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딜라이트 회장은 "지역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거창춤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그녀는 "참여한 모든 친구들이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호경 인구교육과장 역시 "춤을 추는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공연이 되었다"며 행사의 성공을 기뻐했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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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한옥 위 까치 향꽂이, 서울 관광기념품 대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는 9월 4일,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며 관광기념품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한옥 위에 까치를 형상화한 향꽂이 '까치와 같이, 서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244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한옥과 까치의 아름다운 조합을 향꽂이로 만들어낸 작품이 돋보였다. 이 작품은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서울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역사를 잘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디저트 부문에서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 서울의 대표 궁궐을 그린 전통차 세트 '팰리스 인 서울'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수상된 작품들은 서울시의 관광마케팅에 활용되며, 외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상작 시상식은 이날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렸으며, 이를 통해 수상작들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서울시의 더 나은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서울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기억과 감동을 전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들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꾸준히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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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하는 '서울에디션 1편 - New Tradition' 영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9월 1일 13시에 비짓서울TV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V)와 함께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서울에디션 1편 - New Tradition'으로,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통해 서울의 힙한 변화와 매력을 돋보이게 소개한다. 또한 오는 8일 13시에는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2편(Nature in the City)이 공개될 예정이다. 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비짓서울 소셜미디어에서는 9월 한 달간 ‘서울에디션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에서 가고 싶은 곳 또는 추천하고 싶은 곳의 사진과 함께 지정 해시태그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서울행 왕복 항공권과 5성급 호텔 2박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9월 1일 이후 비짓서울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인 ‘Seoul, My Soul (서울 마이 소울)을 최초로 전 세계로 송출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상하이 등 6개의 해외 주요 도시에서 영향력 있는 옥외매체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된다. 특히 이번 옥외광고는 뷔와 함께 셀카를 찍는 컨셉으로 새롭게 제작되어 전 세계 팬들을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CNN, N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로 캠페인을 노출하여 홍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즈 등 저명한 언론매체를 활용해서도 이번 서울관광 캠페인을 확산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서울을 하나의 관광지로서 홍보했다면, 이번 서울에디션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서울’을 하나의 한정판 아이템(서울에디션)으로 표현해 서울에 지금 당장 와야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하고 싶었다”며 “뷔가 소개하는 이번 서울에디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만의 뉴트로한 매력과 도심 속 자연이 함께하는 반전 매력을 알리고 지금 당장 서울로 와야 할 이유를 떠올리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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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전시] "현실과 낙원 사이"...심대섭 작가, 대관령에서 찾은 '평온함'의 아트월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예술과 그림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전시가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린다. 심대섭 작가의 '낙원'은 그림의 세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시각과 해석으로 새로운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곳에서 그가 어떻게 단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 예술의 새로운 차원을 탐색하는지 볼 수 있다. 작가는 고전적인 주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림의 세계와도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몽유도원'이나 '파교심매' 같은 고전적 주제를 사진을 통해 표현하면서, 자연과 예술, 그리고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하나의 작품 속에서 공존하는지를 보여준다. 그가 대관령에서 찾은 자연의 평온함은 그림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대부분의 예술가가 그림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이나 풍경을 그는 카메라로 담아낸다. 그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들은 그림의 동물적 상징성을 넘어, 실제와 가까운 생명체로서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작가가 자주 참여하는 대관령 목장의 말들은 전시의 주목할 만한 포인트 중 하나다. 작가의 사진은 단순한 '아름답다', '멋있다'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깊이가 있다. 그는 대관령 목장에서 낙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우리에게 '낙원은 생각보다 멀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런 작가의 메시지는 그림이 단순히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을 넘어, 영혼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예술의 힘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전시의 기간 중에는 추석연휴도 있어 임시휴관이 예정되어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해 방문하기 바란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509-1287로 하면된다. 사진을 통해 그림의 세계를 탐색하는 이번 '낙원' 전시는 예술과 그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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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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