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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자은도, '100+4 피아노섬 축제' 앞두고 피아노 포토존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신안군이 자은도 양산해변에 설치한 피아노 포토존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100+4 피아노섬 축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피아노 섬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포토존에 설치된 그랜드피아노는 넓은 모래사장, 부드럽게 속삭이는 파도의 소리, 그리고 빨갛게 물드는 노을과 함께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아노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피아노와 함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신안군은 '100+4 피아노섬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자은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의 이번 피아노 포토존 설치는 '100+4 피아노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자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피아노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사진 촬영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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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목포시, '2024 목포시 영상 공모전' 개최로 지역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목포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4 목포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특색 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목포시가 개최하는 이번 영상 공모전은 영상과 숏폼(short-form)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 부문은 약 3분 길이의 작품으로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지나 독특한 먹거리를 주제로 해야 하며, 숏폼 부문은 15초에서 60초 사이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목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이어야 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목포시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목포시의 홍보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목포의 개성 있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민들의 작품을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목포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홍보 콘텐츠 발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목포시 영상 공모전'은 목포시의 숨겨진 매력과 문화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좋은 기회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목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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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 고성군,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로 지역 화합과 경제 활성화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고성군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회화면 양지공원 일대에서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는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첫날인 26일에는 회화면 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무예와 중창단 공연, 인기 가수 박현빈의 축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당항포관광지에서는 공룡 라이브쇼, 마술쇼, 전통 놀이 체험장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이벤트가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27일에는 이순신장군의 승전지를 함께 걷는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출정식 및 건강 걷기' 행사가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별도로 23일에는 당항포관광지 내 숭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는 숭충사 제전향사가 진행되며, 이는 4월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이다. 당항포대첩은 1592년 이순신 장군이 왜선을 섬멸하며 거둔 임진왜란 5대 승첩 중 하나로, 고성군은 이를 기념하며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당항포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애국·애민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당항포대첩의 의의를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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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양주시 명소...1.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고려 말·조선 초 왕실사찰 회암사의 역사 재조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명소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고려 말과 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유물 수집·보관·연구·전시·교육을 통해 그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의 역사와 위상을 조명하는 전문 박물관이다. 회암사가 창건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2세기에 이미 존재했음이 여러 기록을 통해 확인된다. 특히, 고려 말 인도의 고승 지공에 의해 중창된 이후, 조선 초기에는 이성계, 효령대군, 정희왕후, 문정왕후 등 왕실 인물들의 지원을 받으며 전국 제일의 수선도량으로 자리매김하였다.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12차에 걸친 발굴 조사를 통해 회암사지는 궁궐과 유사한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었으며, 왕실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된 귀중한 도자기류와 기와류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들은 회암사가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사찰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역사 문화 서비스를 통해 과거 왕실문화와 불교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인 회암사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에 재조명하며, 유물 수집·보관·연구·전시·교육을 통해 고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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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5월 11일~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양주시에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양주 회암사지는 14세기 선종사원의 원형으로, 여말선초 시기 승려 지공이 인도의 나란타 사원을 본떠 중창한 곳이다. 이번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양주 회암사지의 가치를 알아가자!'를 주제로,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회암사지를 방문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회암사지에서 발굴된 문화유산들을 탐방하고, 조선 시대 왕실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적인 체험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의 전야제로 5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며,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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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창원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까지 3005번 급행버스 운행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3005번 급행 시내버스가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까지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로, 주말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에 따르면, 3005번 급행 시내버스는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하루에 2대가 90분 간격으로 창원대에서 창원중앙역, 창원병원, 월영동을 거쳐 수정종점까지 운행된다. 그러나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마산로봇랜드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하며, 평일 대비 1대 증차하여 총 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운행 확대는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고, 타 지역에서 창원중앙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직통 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3005번 급행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산로봇랜드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창원시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취한 조치 중 하나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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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청남대에서 봄의 전령, ‘영춘제’ 봄꽃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청남대에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7일간 다채로운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영춘제’ 축제가 열린다고 충북도가 발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영춘제’ 축제에서는 영산홍을 비롯한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3만 5천여 그루의 초화류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서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수목분재 작품과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개화작 등 300여 점의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어울림마당에서는 도립교향악단 연주와 마술, 밴드, 보컬, 국악,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펼쳐진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야간 개장을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통령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국내 목판화 대가 김준권 화백의 특별초대전 ‘백두대간에 서다’가, 호수영미술관에서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도장 만들기, 발마사지 체험, 국화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열릴 예정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영춘제 축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춘제’ 축제는 봄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봄꽃과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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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 호수공원에서 화려한 개막...4월 26일~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고양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포함해 다양한 꽃들을 선보이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총 1만 534㎡ 면적에 2만 송이가 넘는 장미가 가득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자연정원'을 테마로 특화된 전시를 선보이며,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 정원, 생태 정원, 텃밭 정원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체험 및 예술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동환 박람회 이사장은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 수변 정원, 지속 가능한 미래의 순환 정원 등 다양한 야외 정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19일까지로,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 국제꽃박람회 공식 누리집이나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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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주시, 야간관광부터 국제영화제까지 연중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전주시가 이달 '풍패지관 야간연회'를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단오, 조선팝 공연 등 연중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18일, 올해 전주에서 개최될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 계획을 발표했다. '풍패지관 야간연회'를 시작으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싱 스트리트 공연,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전주 조선팝 공연, 전주문화유산야행, 전주단오 등 총 12개의 행사가 4월부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열린다. 하반기에도 전주의 축제 열기는 계속된다. 8월에는 전주가맥축제와 전주얼티밋페스티벌(JUMF)이, 10월에는 전주페스타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축제, 국제한지산업대전, 제1회 태조 이성계 전승기념 오목대 잔치 등 전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과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세계 속의 전주, 머무름이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말까지 총 26개의 굵직한 행사가 준비된 가운데, 전주시는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주의 풍부한 문화적 향유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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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광양시 명소...1.백운산, 즐길 거리 가득한 이유 5가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양시 관광명소 첫번째 장소는 백운산 이다. 4월에는 국사봉 전체가 분홍색 철쭉으로 물든다. 그리고 11월이 되면 9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 백운산은 화려한 옷으로 가아입는다. 해발 1222m의 국사봉을 포함한 백운산은 호남정맥의 결정체이자 섬진강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명산으로,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광양시는 올해 4월과 11월, 백운산을 찾아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첫째, 백운산 국사봉 철쭉제를 비롯해 4대 계곡, 둘레길 등을 아우르는 힐링 코스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휴양지를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다. 전국 26개 백운산 중에서도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광양 백운산은 8개 등반코스를 제공하며, 각 코스는 초보자에서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특히 백운사에서 시작해 상백운암과 정상을 잇는 코스는 왕복 3시간이면 정상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백운산의 자랑 중 하나인 4대 계곡은 성불, 동곡, 어치, 금천 등으로, 깊고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원시림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126.36km에 달하는 9개 둘레길 코스는 천년 숲길, 섬진강 매화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치유와 휴식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구영 광양시 관광과장은 "백운산은 섬진강과 한려수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깊은 계곡과 둘레길,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산행 후에는 광양시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백운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광양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매실을 이용한 전통 차나 매실 소스로 맛을 낸 지역 음식은 건강과 맛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을철 백운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광양시는 백운산 인근에 위치한 섬진강변에서의 자전거 타기, 매화마을 방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안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광양 백운산은 단순한 산행의 목적지를 넘어 다양한 자연, 문화, 그리고 먹거리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가을 여행의 추억을 선사한다. 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에 광양 백운산을 찾는다면,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의 매력까지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가을, 광양 백운산은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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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홍춘의 풍경...아기의 눈에 담긴 호기심과 평화
    중국 홍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고대 마을이다. 영화 [와호장룡]의 배경지로 유명한 홍춘은 마을 한 가운데 커다란 우물(호수라고 하기엔 작은)이 있고 여기에 있는 물들이 수로를 통해 각자의 집으로 흘러간다. 보존이 잘 되어 있는 마을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다. ▲ 사진1. 홍춘의 마을 풍경(사진=최치선 기자) 마을 밖으로는 작은 강이 흐르는데 멀리서 강과 마을을 한 눈에 보면 현실에서 만나기 어려운 풍경이다. 홍춘이란 마을은 한나라의 장군 왕웬이 세웠다고 한다. 1131년에 그의 후손 왕옌지가 치쑤 마을(Qisu Village)로부터 레이강산(雷岗山) 근처의 강 상류로 가족들을 데리고 와 그곳에 13채의 집을 지었다. ▲ 사진2. 홍춘에 거주하는 아기와 아기엄마의 뒷모습 (사진=최치선 기자) 1405년경에는 지관들의 조언에 따라, 운하를 파서 서쪽 강줄기로부터 깨끗한 물을 마을로 끌어왔다. 200여 년 후에는 남호를 만들어 마을의 급수 체계가 완성되었다. 19세기와 20세기 초에는 남호서원(南湖書院, 1814), 경덕당(敬德堂, 1890), 승지당(承志堂, 1855 완공, 1911 재완공)과 같은 많은 공공건물들이 세워졌다. 지금까지도 홍춘의 배수시설과 아름다운 건축물들은 그대로 남아 있다. 사진 1은 남호에 비친 홍춘의 집들과 건축물이다. 사진2는 마을에 거주하는 아기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장을 보러가는 뒷모습이다. 아기는 자신에게 향한 카메라를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응시한다. 동서양 어디를 가도 아기의 눈은 평화와 자유 그리고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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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9
  • [통영] "아름다운 통영․거제로 오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름다운 통영·거제로 오세요" 라는 캠페인이 국내외 여행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2018 가을 여행주간(10.20~11.4) 아름다운 통영․거제로 오세요' 특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함께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한국의 나폴리’ 통영과 거제 지역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사진=통영시) 다도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절경에 ‘인문학, 바다낚시, 음악’ 테마를 추가한 이색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가을 여행주간 매주 운영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통영․거제를 찾도록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여행 프로그램은 바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함께 떠나는 통영 인문학 여행(10.20)’. 이순신 장군의 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삼도수군통제영과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박경리 기념관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돌아보고, 전혁림 미술관에서 '우리가 통영에서 맛보고자 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 미수체육공원 (사진=통영시) 두 번째 여행 프로그램은 ‘낚시명인 박진철 프로에게 한 수 배우는 거제 바다낚시 여행(10.27)’. 참가자들은 거제 여차항에서 박진철 프로에게 ‘바다낚시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뒤,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다. 감성돔을 많이 낚은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것은 기본, 반나절 낚시를 즐긴 참가자들은 박진철 프로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바다낚시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도 있다. 마지막 여행 프로그램은 ‘그때 그 시절 가수 전영록과 함께 즐기는 추억의 음악 여행(11.3)’. 깊어가는 가을날 엄마와 딸, 고교 동창생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그리운 옛 시절을 추억하며 한려수도의 비경을 감상하는 것은 그야말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아닐까. 참가자들은 바람의 언덕에서 가수 전영록과 함께 인생 사진도 남기고, 해금강 선상투어로 눈 호강을, 전영록의 미니 콘서트로 귀 호강까지 누릴 수 있다. 상기 여행 프로그램에는 참가비가 따로 없으며, 프로그램별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해 최대 50명씩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사연이 각별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이용이 활발한 경우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관광공사 경남지사는 통영 출신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통영․거제 관광 홍보영상(‘내가 오늘 통영(거제) 관광 살릿다이’)을 제작하고, 영상 발표 기념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가을 여행주간이 끝나는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 정답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DSLR 카메라, 포토 프린터, 여행 파우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18 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통영․거제로 오세요> 캠페인을 기획한 권병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은 “역사와 문화,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풍광이 한 데 어우러진 통영과 거제는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가을 여행주간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통영․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보다 기억에 남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각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8 가을 여행주간 통영․거제 여행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14일까지 별도 홈페이지(www.letsgogyeongnam.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되고, 최종 참가자는 10월 15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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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9
  • [이탈리아] 아오스타...몽블랑을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도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아오스타는 작은 도시이다. 지정학적으로 보면 프랑스와 스위스 사이에 끼어 있다. 이 곳에서는 알프스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몽블랑을 볼 수 있다. 몽블랑은 해발 1만5781 피트의 높이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옛 대륙의 지붕이다. ▲ 하늘에서 바라 본 몽블랑 몽블랑만큼 아오 스타 밸리 (Aosta Valley)에서 가장 유명한 성은 까스 떼로 디 페니스 (Castello di Fénis)로 밖에서 보면 외부와 차단된 모습이 금욕스럽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시 최고의 방위 기술을 모아 놓은 성이다. 성의 세련된 내부는 성주의 취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 밖에도 이 곳에는 CIssogne, Sarriod de la Tour, Sarre , Saint-Pierre , Ussel 등 아름다운 성들이 있다. ▲ 까스 떼로 디 페니스 (Castello di Fénis) (사진=이탈리아 관광청) ▲ 아오스타밸리에 있는 Ussel 성의 모습 ▲ 아오스타밸리의 단풍 풍경 아오스타 밸리에서 아름다운 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몽블랑 정상 등반에 도전해 보자. 그렇다고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일반 여행자들은 편안하게 스릴까지 맛 볼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면 된다. 겨울에 스키를 즐기기 위해 아오스밸리를 찾는다면 이 곳에서 얼마 안 떨어진 코우르마이에우르(Courmayeur)를 빼 놓을 수 없다.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들이 여기에 모여 있기때문이다. 코우르마이에우르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스키 허브 중 하나이다. 이 곳에서 해발 수천 피트에 달하는 몽블랑(Mont Blanc)의 장엄한 모습을 보는 순간 감동이 밀려 온다. Courmayeur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100마일이 넘는 슬로프들이 많아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 코우르마이에우르(Courmayeur)의 풍경 (사진=이탈리아관광청) 슬로프는 난이도가 다양하지만 멋진 트랙과 시설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코스 중 일부는 압도적인 길이로 유명하며, 스노우보드나 텔레마크와 같은 특정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코우르마이에우르는 또한 알파인 가이드의 첫 번째 학교가 시작된 등산의 요람이기도 하다. 이 곳에 있는 Duca degli Abruzzi Museum에서 등산의 역사에 영향을 준 인물, 등산 기구 및 모험을 둘러싼 모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코우르마이에우르(Courmayeur)에서 스키를 즐기는 여행자들의 모습 (사진=이탈리아 관광청) 스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이 곳에서 열린다. 특히, 민속 밴드와 함께 테니스 경기 및 아이스 스케이팅에 이르기까지 체험할 수 있는 모든 스포츠가 여행자들을 만족 시킬 것이다. 끝으로 더 편안한 여가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타운 중심가를 산책하거나 수많은 상점에서 쇼핑을 즐기면 좋다.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다면 무엇보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그란 파라디소 국립공원에 가보자. 아이 벡스, 샤무 아, 독수리, 마 모트 등의 동물을 볼 수 있다. 식물 역시 주변 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 그란 파라디소 국립공원 (사진=이탈리아 관광청) 역사적으로, 아오 스타 계곡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사이를 잇는 연결의 땅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래서 이 지역은 공식적인 이중 언어주의와 자치 지역으로서의 특별한 지위를 갖는다. 그랑 산 베르나르도(Gran San San Bernardo) 터널과 몽블랑(Mont Blanc) 아래에 있는 터널은 이탈리아와 유럽의 교차로를 더욱 분명하게 강조해 준다. 이 지역의 유일한 도시는 아오스타( Aosta)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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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제주] 허브동산, 제주도 할로윈 축제 이벤트 개최..할로윈 코스튬 시 무료입장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제주도 야간 명소 관광지인 제주허브동산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제주허브동산에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허브동산) 이 기간 중 할로윈 코스튬이나 분장을 미리 하고 오는 입장객은 무료 입장이다. 할로윈 당일인 10월 31일에는 허브동산이 페이스페인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백숲 야생군락지를 기반으로 조성된 치유의 숲 A코스를 이 기간에 특별히 으슥한 귀신의 숲으로 재단장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했다. 약 2만6000평의 동산 속에 150여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테마공원이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SHOP, 카페 등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가족사랑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공간이다.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로 재단장 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야간명소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할로윈 이벤트와 별개로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관람 후기 인증샷을 올리는 분께 허브동산에서 추출한 로즈마리 플로럴워터를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주허브동산은 10월 1일부터는 야간요금 적용 시각이 18시 30분에서 17시 30분으로 변경될 예정이라며,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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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일본] 도쿄 아사쿠사 명소 100배 즐기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의 수도 도쿄에 가면 빼놓지 말고 가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아사쿠사’ 관광지이다. 이 지역은 서울의 인사동이나 북촌과 같이 도쿄의 과거 수십 년 모습이 남아 있는 지구 중 하나로 도쿄 시타마치(남쪽 도시라는 뜻)의 중심지다. 7세기 건립된 불교사찰 센소지와 스카이트리 야경 ▲ 아사쿠사 센소지 ▲ 아사쿠사에 있는 스카이트리 풍경 아사쿠사의 주요 관광 명소로는 센소지로 7세기에 세워진 유명한 불교 사찰이다. 이 사찰에 가기 위해서는 나카미세 상점가를 지나야 한다. 나카미세는 수백 년 동안 이 곳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현지 전통 간식과 기념품을 판매해 왔다. 아사쿠사는 걷거나 가이드 동반한 인력거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인력거 투어시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30분이 소요되는 2인 투어 비용은 한화로 약 1만 원 정도 한다. ▲ 센소지까지 이어져 있는 나카미세 상점가의 모습 (사진=최치선 기자) 수 세기 동안 아사쿠사는 도쿄 최고의 유흥가였다. 이 지구가 도시 경계선 밖에 있던 에도 시대(1603~1867년)의 아사쿠사는 가부키 극장과 큰 유흥가가 몰려있었다. 1800년대 말, 1900년대 초 극장을 비롯한 근대적인 유흥 문화가 아사쿠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사쿠사의 대부분 지역은 2차 세계 대전 공습 중에 폐허가 되었다. 전쟁 후 센소지 근방 지역은 재건을 통해 예전의 인기를 되찾았으나 아사쿠사의 유흥가는 그 때의 영광을 회복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아사쿠사에서 스미다 강을 가로질러 도보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634m 높이의 도쿄 스카이트리의 야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카미나리몬(카미나리몬 대문),,,아사쿠사의 상징 운영 시간: 항시 개장 입장료: 무료 ▲ 카미나리몬 카미나리몬은 센소지로 이어지는 2개의 대형 출입문 중 첫 번째 문. 최초 건립 후 1000년도 훨씬 넘은 이곳은 아사쿠사의 상징이며 카미나리몬부터 사찰까지는 나카미세 상점 거리가 이어져 있다. 센소지 운영 시간: 오전 6:00 ~ 오후 5:00(10월 ~ 3월까지는 오전 6:30시부터) 입장료: 무료 센소지(아사쿠사를 다르게 읽으면 “센소”가 되고 “지”는 사찰을 의미)는 도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사찰이다. 7세기에 세워진 이곳은 현재 건물들이 전후에 재건되기는 했지만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꼽는다. 아사쿠사 신사 운영 시간: 항시 개장 입장료: 무료 산자사마라고도 하는 아사쿠사 신사는 에도 시대에 건축되었다. 1945년의 연합군의 공습에도 살아 남았다. 이 신궁의 축제인 해마다 5월 중순에 열리는 산자마츠리는 도쿄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한 축제 중 하나다. 덴포인 사찰 대부분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음 덴포인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센소지 옆의 사찰이다. 현재 이 사찰과 정원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가능했던 예약 후 방문도 불가능하다. 나카미세 상점가 운영 시간: 매장마다 다르나, 보통 매일 오전 9:00 ~ 오후 7:00까지 운영 나카미세 상점 거리는 카미나리몬부터 센소지의 본당 부지까지 약 250m에 걸쳐 이어져 있다. 이 거리에는 현지 특산품과 일반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50개 이상 매장이 일렬로 들어서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나카미세 상점가 운영 시간: 매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매일 오전 10:00 ~ 오후 8:00까지 운영 신나카미세 또는 "새로운 나카미세"는 나카미세 상점 거리와 수직 방향에 있다. 이곳은 다양한 매장과 식당이 입점해 있는 실내 쇼핑 아케이드이다. 마루고토 니폰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8:00 (3층은 오후 9:00까지) 식당가: 오전 11:00 ~ 오후 11:00 마루고토 니폰은 일본 전역에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대규모 4층 건물이다. 1층에서는 각 현의 특산 음식, 2층에서는 잡화를 찾아볼 수 있으며 3층은 행사장, 4층은 식당가로 되어 있다. 상가 층 위로는 호텔도 있다. 록스 백화점 매장: 매일 오전 10:30 ~ 오후 9:00(수퍼마켓은 24시간 운영) 식당가: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00 록스는 주 건물(Rox)과 세 개의 부속 건물(Rox2G, Rox3 및 Rox Dome)로 이루어진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이다. 많은 매장에서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패션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하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수퍼마켓이 있다. 도부 아사쿠사 역과 마쓰야 백화점 마쓰야 백화점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0:00 ~ 오후 8:00 도부 아사쿠사 역은 닛코행 열차를 비롯해 도쿄 북부의 교외 지역과 지방 현으로 향하는 도부 열차의 종착 역. 이 역사에는 8층짜리 마쓰야 백화점이 있다. 아사쿠사 지하 상가 영업 시간: 매장별로 다름 아사쿠사 지하 상가(아사쿠사 치카가이)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오랜 역사의 지하 상가다. 도부 아사쿠사 역에서 신나카미세 상가로 이어지는 짧은 상가에는 20여 개의 상점과 식당이 성업 중이다. 쇼와 시대(1926~1989)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듯한 아케이드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아사쿠사 문화 관광 정보 센터 운영 시간: 오전 9:00 ~ 오후 8:00(전망대는 오후 10:00까지) 2012년 새로 개장한 아사쿠사 문화 관광 정보 센터는 흥미로운 건축 디자인으로 아사쿠사 거리에 다양성을 더하고 있다. 8층 건물에 여러 언어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스크, 무료 WiFi 연결,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스카이트리와 센소지, 나카미세 상점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미다 강 크루즈 도쿄 수상 버스에서는 아사쿠사 부두에서 하마리큐 온시정원을 거쳐, 오다이바로 가는 배로 갈아탈 수 있는 히노데 부두까지 30 ~ 60분 간격으로 유람선을 운행 중이다. 운이 좋으면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까지 운항하는 직통선을 탈수도 있다. 스미다 공원 운영 시간: 항시 개장 입장료: 무료 ▲ 스미다공원의 벚꽃 풍경 이 강변 공원은 스미다 강 양쪽으로 수백 미터에 걸쳐 뻗어 있다. 봄에는 인기 있는 벚꽃 놀이 명소이며, 7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스미다 강 불꽃 축제가 열린다. 벚꽃을 뒤로하고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온다. 하나야시키 놀이 공원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6:00(공휴일 연장 운영) 입장료: 1000엔, 탑승 요금 별도 원래는 꽃 공원이었던 하나야시키는 1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센소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이 미니어처 놀이 공원에는 소형 대관람차,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스페이스 샷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다. 아사히 맥주 타워 식당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1:30 ~ 오후 10:00 ▲ 아사히 타워와 황금불꽃 그리고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아사쿠사 야경(사진=최치선 기자) 황금 불꽃을 형상화한 아사히 맥주 타워와 아사히 슈퍼 드라이 홀은 1989년 완공되어 아사히 맥주의 본사이다. 이 복합 건축물에는 다수의 식당도 입점해 있다. 맥주 타워와 슈퍼 드라이 홀 뒤에 있는 아사히 크래프트맨십 브루어리에서는 아사히 생맥주와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런치까지 즐길 수 있다. 저녁에 아사이 맥주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스카이트리까지 담을 수 있다. 타이코칸(북 박물관)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5:00 휴무: 월요일, 화요일, 신정 연휴, 오봉 입장료: 500엔 이 작은 박물관에는 일본의 타이코 북을 포함한 전 세계의 북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북을 연주하는 여행자들이 많다. 직접 일본 전통 북과 축제 용품을 구입하고 싶으면 미야모토 우노스케 니시 아사쿠사 매장 위층을 찾으면 된다. 자코츠유 대중탕 운영 시간: 오후 1:00 ~ 밤 12:00(오후 11:40까지 입장 가능) 휴무일: 매주 화요일(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영업함) 자코츠유는 상대적으로 역사가 긴 현지 대중탕이다. 현지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수건과 편의용품을 카운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에게 편리하다. 가미야 바 운영 시간: 오전 11:30 ~ 오후 10:00(마지막 주문은 오후 9:30) 휴무일: 매주 화요일 아사쿠사의 가미야 바는 메이지 13년(1880)에 문을 연 이래 같은 장소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 최초의 바이자 브랜디를 베이스로 한 명물 칵테일 ‘덴키브란’으로 유명하다. 3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이 가장 인기가 많다. 가미야 바에는 기념품용 덴키브란을 진열 및 판매하는 곳도 있다. 우메조노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8:00 휴무일: 매주 수요일 우메조노는 1854년에 문을 연 일본 전통 과자점. 빙수(가키고오리) 같은 계절 메뉴는 물론 안미츠, 오시루코 등 다양한 일본 전통 과자를 판매한다. 양갱, 도라야끼 등 다른 디저트도 구매할 수 있다. 스즈키엔 나나야 젤라또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5:00 휴무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아사쿠사 스즈키엔 나나야 젤라또는 녹차 전문점인 스즈키엔과 젤라또 전문점 나나야 젤라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진하고 풍부한 녹차(말차) 젤라또를 표방한다. 7가지 말차 메뉴를 포함해 14가지 맛의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다. 아사쿠사 가게츠도 운영 시간: 오전 9시부터 매진될 때까지 아사쿠사 가게츠도는 1945년 이래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메론 빵 전문점이자 식당. 메론 빵은 겉면이 메론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달콤한 빵이다. 가게츠도는 특히 갓 구운 점보 메론 빵이 일품이지만 속에 아이스크림을 채운 것 등 다채로운 메론 빵 메뉴가 있다. 맛있는 소바는 물론 일본식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덴뿌라 영업 시간: 매장별로 다름. 보통 매일 오전 11:30 ~ 오후 8:00 아사쿠사에는 고소하고 바삭한 해산물과 야채 튀김을 파는 덴뿌라 가게가 많다. 도쿄만이 가까워 해산물을 구하기가 용이한 덕분에 에도 시대에 덴뿌라 중심지로 번성했다. 다이고쿠야, 산사다, 오와리아 등이 특히 유명하다. 우나기 영업 시간: 매장별로 다름. 보통 오전 11:30 ~ 오후 1:30, 오후 5:30 ~ 7:30 이 지역에는 최소 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나기야(민물장어 전문점)가 몇 군데 있다. 우나기는 민물장어라는 뜻으로, 점심 메뉴가 2000엔부터이고 저녁은 가격 대가 보다 높은 고급 음식이다. 아사쿠사에서는 이로가와, 하츠오가와, 마에가와 등이 유명한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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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구데이 이벤트 통해 돗토리 여행 3만 9천원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여행박사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최저 3만9000원에 판매되는 일본 돗토리 여행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방콕/파타야, 동유럽 등 최대 54%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 일본 돗토리현 사구 풍경 (사진=여행박사) 최저가로 나온 상품은 바로 일본 돗토리 선박여행이다. 여행박사가 DBS크루즈훼리 타고 동해와 돗토리를 오가는 왕복선박권을 1인당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선박 이용 비용과 선박 유류세가 포함된 금액이며, 현지에서 일정은 완전 자유여행이다. 10월 25일 출발 상품으로 총 20명 모집한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휴양 여행 떠올리시는 분들을 위해 동남아 여행도 포함됐다.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를 여행하는 베트남 3박 4일 패키지여행이 29만9000원에 판매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10월 28일 단 하루 출발하며 8명 모집한다. 또한 부산에서 출발하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단 6명에게만 19만9000원에 판매된다. 10월 21일에 출발한다. 유럽 여행도 대폭 할인되어 판매된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여행하는 동유럽 3개국 8일 패키지 여행이 99만원에 판매된다. 10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유럽 패키지 여행을 즐길 기회다. 터키항공 타고 오가며, 전 일정 호텔 숙박과 식사,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을 포함한 가격이다. 12월 2일 출발하며, 5명에게만 할인 판매된다.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는 이례적인 파격 특가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특별 이벤트다. 10월 이벤트는 휴일을 피해 10일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상품은 선착순 접수 후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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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미국]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의 로스앤젤레스 홍보동영상 속 코리아타운 화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최근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와 협업해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컬래버 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와 컬래버 영상 조시(Josh)와 올리(Ollie)로 구성된 ‘영국남자’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약 2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해외에서의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 밖에서 가장 큰 한인사회를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가 그 첫 번째 촬영지로 낙점됐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는 ‘영국남자’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대표 한국 식당 ‘박대감네’를 찾아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코리아타운은 한국식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트렌디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공개 1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67만 건을 돌파, 코리아타운을 비롯한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음 에피소드는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을 찾는 ‘영국남자’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경기 관람부터 응원문화, 먹거리까지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이번 에피소드는 6일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영국남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지난해 34만10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만큼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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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노르웨이] 가을 피오르드 풍경...뤼세와 아울란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은 북유럽에도 찾아 온다. 노르웨이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피오르드가 노르웨이에서는 가을을 맞아 더욱 장관이다. 빙벽을 관통하는 햇빛의 출렁임도 화려하게 채색된 단풍 앞에서는 기가 죽는다. 수려한 자연의 모습을 노르웨이에서 보게되면 무엇이 진짜인지 알게된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이 곳 뤼세 피오르드와 아울란드 피오르드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레이케스톨렌의 풍경 ▲ 뤼세피오르드 풍경 (사진=노르웨이 관광청) ▲ 아울란드 피오르드 가을풍경(사진=노르웨이 관광청) 노르웨이 4대 피오르드 중 하나인 뤼세피오르드는 밝은 피오르드라는 뜻이다. 뤼세피오르드는 마치 칼로 자른 듯한 암벽, 프레이케스톨렌에 올라 그 경치를 감상해야 한다. 암벽 정상에 올라 시야가 확 트이는 대자연의 풍경을 마주하는 순간 내가 자연의 일부 임을 깨닫고 겸손해진다. 자연은 우리에게 과시하거나 요구하지 않지만 스스로 겸손함을 배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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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홍콩] 관광청...삼수이포 지역 도보여행 가이드와 타임랩스 영상 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본격적인 가을 여행철을 맞아 홍콩관광진흥청이 삼수이포 지역 도보여행 가이드와 타임랩스 영상을 공개했다. 홍콩에는 마천루와 쇼핑몰 외에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삼수이포가 바로 그곳으로 골목마다 홍콩 서민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삼수이포에 들어서면 분주하게 돌아가는 이곳 특유의 매력에 몇 시간이고 푹 빠져들게 된다. ▲ 삼수이포 골목 (사진=홍콩관광진흥청) ◇현지인 추천 사항들을 담아낸 도보여행 가이드 홍콩관광진흥청(HKTB)은 이러한 삼수이포 현지인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도보여행 가이드를 출시했다. 이 가이드에는 현지인들의 각종 추천 사항들을 수록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잊지 못할 홍콩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HKTB는 이와는 별도로 현지 거주자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비디오그래퍼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z)를 초청해 삼수이포가 그동안 간직해 왔던 비밀스러운 공간들을 현지인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을 제작했다. 이제 타임랩스 영상인 ‘현지인처럼 삼수이포에 빠져들기(Immerse Yourself in Sham Shui Po like Locals Do)’를 통해 단 2분이면 압축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지인처럼 삼수이포에 빠져들기 영상은 현지 커뮤니티 특유의 일상을 보여준다. 시장 안에는 오래된 장난감, 화려한 원단을 비롯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특히 압리우 스트리트의 노천시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보물 사냥꾼들에게 환상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영상은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팀호완에 줄지어 서 있는 수많은 인파를 지나 겹겹이 쌓인 대나무 찜통을 보여준다. 그런 뒤 미쉐린가이드에서 추천한 맛집들과 음식 노점을 거쳐 두부 요리로 인기가 높은 공화두품창을 비추는 것도 잊지 않는다. 알리스타 레더팩토리에 이르러 영상은 점차 느긋한 속도로 진행된다. 소살리토 카페에서는 꿈을 쫓는 젊은이들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재즈 공연이 사운드트랙 역할을 하며 현장 느낌을 생생하게 전한다. 점차 황혼이 지는 가운데 사람들의 삶은 여전히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영상을 촬영하며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해질녘 이웃들의 실루엣이 지는 해에 비춰졌던 모습이다”며 “이 지역 건물들은 다른 지역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풍경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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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스카이킹덤 ‘더 리본’, 국가 지정 한국 명인 차 4종 선봬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도심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서울드래곤시티가 가을을 맞아 전통차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어텀 티(Autumn Tea)’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스카이킹덤 더 리본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곳은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3층에 위치한 ‘더 리본’. 이 곳은 두 개 층에 걸쳐 마련된 복층 카페로, 유럽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에프터눈 티 세트 등을 엄선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카페로, 현대 여성들이 여유로운 티타임을 갖기에 그만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등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보내며 일상과 다르게 들뜬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선선한 가을날 그윽한 향기 가득한 따뜻한 전통차를 마시며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어텀 티’ 프로모션은 스카이킹덤 33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카페 ‘더 리본(The Ribbon)’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로비 캐주얼 비스트로인 ‘메가 바이트(Mega Bites)’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먼저 ‘더 리본’에서는 우전녹차, 춘설 발효차, 스카이킹덤차, 연근발효말차 등 국내의 차 명인들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은 4가지 종류의 한국 ‘명인 차’를 선보인다. 국가지정 차 명인 ‘김동곤 명인’이 제안한 ‘우전녹차’는 곡식이 가장 윤택하다는 절기인 곡우(음력 3월 중순경) 전에 녹차의 어린 잎을 채협하여 만들어 신선하고 여린 잎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홍차라고 불리는 ‘허백련 명인’의 ‘춘설 발효차’는 명인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차로, 구수하고 그윽한 맛이 특징이다.또한 겨우살이, 청보리순 등 제주의 11가지 야생초를 블렌딩해 만든 ‘효월 이기영 명인’의 스카이킹덤차와 진한 연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왕군자 명인’의 연근발효말차 등 더 리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있으며, 가격은 1만5000원~1만7000원이다. ‘메가 바이트’ 역시 서늘한 가을에 제격인 따뜻한 전통차와 차를 베이스로 한 가을 칵테일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고객들은 지친 심신을 달래는 국화차, 구절초차, 민들레차, 감잎차, 모과차 등 총 5종의 전통차를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9천원이다. 칵테일은 국화차와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국화차 쥴렙’, 모과 시럽이 가미된 ‘블랑 드 모과 허니’, 민들레차와 스파클링 와인이 조합된 ‘댄들라이언 스피리츠’ 총 3가지 종류로 색다른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우전녹차, 춘설 발효차, 스카이킹덤차, 연근발효말차 등 이번 ‘어텀 티’ 프로모션에 준비된 차들은 한국만의 전통적인 비법을 담고 있어, 각각 향과 맛의 특징이 분명하다며 그득한 향기 가득한 전통차 한잔과 함께 긴 연휴를 보내며 후유증을 겪고 있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따뜻한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 ‘메가 바이트’는 늦은 시간까지 소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음료와 스낵푸드를 즐기며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짙은 브라운 톤의 대리석과 레드, 블루, 옐로 등 밝은 색의 조화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바쁜 하루 일과에서 벗어나 휴식과 미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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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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