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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레스토랑, 신년 맞이 '갑진행운' 프로모션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더테이스터블 산하의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1월 31일까지 신년 프로모션 '갑진행운'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청룡의 해인 갑진년을 기념하며, '갑진'과 '행운'을 결합한 이름으로, '값진 행운'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등 세 곳에서 진행되며, 총 7종의 코스 요리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20주년을 맞이하여 '벨로'와 '루나' 코스 요리를 주중, 주말 모두 15% 할인한다. 특히 루나 코스는 1++ 등급 한우 스테이크와 모렐 버섯을 메인으로 한다. 슈치쿠에서는 '모미', '사쿠라', '스시 카운터 오마카세'를 주중 15%, 주말 10% 할인한다. 이곳의 스시 카운터는 한강과 서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백리향은 '신선'과 '펑요우' 코스를 15% 할인해 선보이며, 펑요우 코스는 홍삼불도장, 능이버섯 통해삼찜 등 8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세 레스토랑은 방문 고객에게 '운세다과'라 불리는 포춘 쿠키를 선물한다. 60여 가지 행운 문구가 담긴 이 쿠키는 새해 운세를 확인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총 1,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63레스토랑은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프로모션 게시물에 새해 소원을 댓글로 남기는 것이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63베이커리 1만 원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63레스토랑에서 처음 시도하는 신년 행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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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도원스타일, 상견례 맞춤형 '선율 코스' 출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더테이스터블의 프리미엄 중식 브랜드 도원스타일이 양가 가족의 상견례를 위한 맞춤형 '선율 코스'를 26일 선보였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결혼 건수가 전년 대비 약 8천 건 증가함에 따라, 도원스타일은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한 상견례 메뉴를 기획했다. '선율 코스'는 음의 조화를 뜻하는 선율에서 영감을 받아, 인삼, 해삼, 전복 등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재료를 사용해 부부의 영원한 사랑과 화목을 기원한다. 대표 요리인 '금사오룡전복'은 해삼과 새우를 활용한 중국 황제들의 전통 요리로, 불로장생을 상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요리가 포함된 7가지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고객들에게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개인화된 즉석 사진도 제공된다. 또한, 재즈 음악이 흐르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최근 '도원스타일 상견례' 키워드 검색량이 연초 대비 2배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코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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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무안] 낙지요리 전문점은 어디? ..'우성식당'에서 낙지의 진수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무안, 이 작은 도시는 특별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무안버스터미널 옆에 자리한 '무안뻘 낙지거리'는 무안의 대표음식인 뻘낙지와 구운양파로 만든 다양한 요리로 가득하다. 이 먹자골목에서 특히 눈에 띄는 곳이 바로 40년 전통의 무안낙지요리전문점 '우성식당'이다. 김민재 대표는 "낙지요리 전문점은 많지만, 싱싱한 세발낙지와 신선한 양파로 한상차림을 준비하는 곳은 드물다"고 자신의 식당을 소개한다. 대표 메뉴로는 낙지탕탕이, 낙지초무침, 낙지연포탕, 낙지호롱구이, 낙지당고, 낙지물회, 낙지볶음 등이 있으며, 계절 음식인 바지락 초무침도 놓칠 수 없는 맛이다.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은 놓칠 수 없는 명소다. 낙지는 오메가-3가 풍부하여 두뇌 건강에 좋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낙지를 통해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곳은 가족여행의 완벽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무안에는 우성식당만큼이나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가까이에 있다. 톱머리 해변, 황토 갯벌랜드, 조금나루 해변, 홀통 해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회산백련지에서는 8월에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데, 이는 무안의 대표적인 축제로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보면 좋을 것이다. 우성식당에서의 맛있는 식사와 무안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경험하면, 남도 여행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남도 여행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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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제천시]제천맛집 46개소 선정... '미식도시 제천'에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제천시는 최근 제천맛집 제2기 46개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천맛집을 공개 모집했고, 여기에 총 144개 업소가 응모하며 경합을 벌였다. 엄격한 심사를 위해 3월 1차 서류(자격)심사, 2차 전문가 방문평가 및 암행평가를 거쳐 맛·서비스·위생 등 개별항목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지난 1일 4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1기에 이어 제2기 식당에도 '제천시 인증 맛집 현판'을 수여하고, 메뉴사진과 스토리가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을 통해 공개하는 등 마케팅 지원을 이어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맛집 선정으로 '미식도시 제천'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져 미식관광 활성화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며 "미식 분야가 공약사업인 일 체류관광객 5천 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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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 위한 보양식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더해줄 보양식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는 ‘THE 26’과 ‘운카이’에서 신선한 제철 민어를 활용한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여름 민어는 담백한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미식 공간 ‘THE 26’는 신선한 제철 민어를 정성껏 끓여 우려낸 매운탕 반상을 포함한 ‘건강한상’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하는 ‘THE 26’의 ‘건강한상’은 여름 대표 보양식인 ▲닭고기 냉채 ▲전복죽 ▲민어 매운탕과 함께 ▲웰컴 칵테일 ▲계절 과일 ▲커피 또는 차 등 정갈하게 차려진 정식으로 차려진다. ‘건강한상’ 프로모션은 평일 런치 및 디너 시간대 이용 가능하다. 지난 달 신규 오픈한 모던 재패니즈 다이닝 ‘운카이’에서도 제철 민어를 활용한 시즈널 메뉴를 마련했다. 스카이킹덤 34층에 자리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운카이’는 ▲민어 생선회 ▲민어 초밥 ▲민어전 ▲민어탕 등 다채로운 제철 민어 요리를 선보인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며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식욕을 돋우고 기력도 높여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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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CNN,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토스카나편 방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토스카나(Toscana)편이 7월 21일 CNN 인터내셔널에서 방영된다. ‘이탈리아 맛기행’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스탠리 투치는 르네상스와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 건축 및 문화의 발상지이며 이탈리아 요리 역사상 최고의 와인과 요리를 만들어낸 토스카나주를 방문한다. 토스카나는 티본 스테이크의 한 종류로 알려진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 (bistecca alla fiorentina)’와 가난한 토스카나 농민들의 요리 ‘쿠치나 포베라 (cucina povera)’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토스카나 탐험을 시작하며 투치가 가장 먼저 만나는 쉐프는 파비오 피치(Fabio Picchi)다. 요리사이자 레스토랑 주인인 피치는 토스카나 대표 요리 비스테카 올라 피오렌티나를 선보인다. 이후 르네상스 시대를 연구하는 학자 엘리사베타 디 기그노(Elisabetta Di Giugno)를 만나 피렌체에서 처음 영업을 재개한 주점 ‘바 바베 (Bar Babae)’를 시작으로 와인바 탐방에 나선다. 피렌체에서 투치는 야채 수프인 리볼리타(ribollita), 토마토 수프 파파 알 포모도로(pappa al pomodoro)와 토마토 샐러드 판자넬라(panzanella)를 시식한다. 세 요리는 오래된 빵을 재사용하는 토스카나 지방의 대중 음식이다. 또한 투치는 토스카나 지역에서 식빵의 중요성과 전통을 강조하고자 개최하는 탈곡 축제(Threshing Festival)에 초대돼 시골 마을 폰테 부리아노(Ponte Buriano)를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스탠리 투치는 항구도시 리보르노로 이동해 지역 전통 스튜 ‘카추코(cacciucco)’를 소개한다. 투치에 따르면 카추코는 어부가 팔지 못해 남은 생선과 토마토로 만든 스튜로, 가난한 어촌과 리보르노 이민자 시대에 한정된 식자재를 활용한 토스카나 대표 요리 중 하나다. 토스카나의 다채로운 맛을 소개할 예정인 이번 에피소드는 7월 21일 오후 8시, 7월 22일 오전 10시에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CNN 오리지널 시리즈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은 아카데미 상 후보에도 올랐던 영화배우 스탠리 투치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며 각 지역의 음식 비법과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6부작 미식 탐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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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나의 힐링공간] 에슬로우 더치커피 다락방…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여행하기
    [트래블아이=글·사진 이현경 기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나의 힐링공간이 있다. 바로 잠실나루역 파크리오상가 한 켠에 위치한 에슬로우 더치 커피(ESLOW DUTCH COFFEE). 가게 앞 야외테이블부터 정겨움이 느껴진다. 첫 코딩강의 수업을 마친 날. 설레임과 긴장, 안도감이 뒤섞여 곧장 귀가하기에는 왠지 서운한 날이었다. 그렇게 아직 남아있는 여운을 즐길만한 곳을 물색하던 중, 아담해보이는 작은 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이 ‘에슬로우 더치커피 다락방’과의 첫 만남이다. 이런 곳에 더치 커피 카페가 있었구나! 오래전 교토여행중 들렀던 어느 작은 카페에서, 과학실 둥근 플라스크같은 용기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커피를 신기한 듯 바라봤던 기억이 났다. 주문카운터 위 선반들에 놓여진 앙증맞은 피규어들, 카페 곳곳에 놓인 작은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1층은 작은 테이블이 두 세개 놓여져 있다. 주문을 마치고 계단위로 이어지는 액자와 소품들에 끌려 2층으로 올라갔다. 정말 딱 내 스타일! 언뜻 통일감 없어 보이는 소품들. 그래서 더 ‘다락방스러움’이 물씬 났다. 어린시절 추억을 느끼게 하는 나만의 비밀스러운 장소. 이것저것 내가 좋아하는 잡동사니들을 두서없이 모아 놓던 곳. 내 어린시절 다락방을 연상시킨다. 소품들을 하나하나 보고있으면 어느새 내 머릿속 복잡하게 얽힌 고민의 실타래는 사라지고 대신 그 공간에는 소품들의 상상 속 사연들로 가득 찬다. 잊고있던 상상의 힘을 되찾은 느낌이라고 할까? 온갖 상상들로 행복하고 즐거웠던 어린시절의 나로 되돌아가는 느낌이다. 소품들이 저마다 말을 걸어온다. 어쿠스틱 팝송을 들으며 이것저것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보면 또 어느 순간에는 ‘다락멍’하고 있는 내 자신이 있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불멍’을 하는 느낌처럼 멍하니 내 머리는 잠시 쉬고있다. 한참을 그러고 있다 보니 아이유의 청량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재즈, 팝, 가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그날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음악 선곡도 딱 내 취향이다. 잠깐 손님이 뜸한 틈을 이용해, 주용준 사장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주 사장은 원래 수영강사와 수영센터 관리를 생업으로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약 7년 전 어떤 계기를 통해 카페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 때, 일반커피숍은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더치 커피 전문점을 열었다고 한다. “현재 에슬로우 더치 커피는 체인화되어 강남 등지에 15여곳이 넘는 프랜차이즈 점포가 생겨났지만, 저희는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저희가 에슬로우 더치 커피1호점이라고 보시면 되요” 사장이 직접 발품을 팔아 수집한 액자와 소품들로 공간을 채우고, 음악 선곡 하나에도 계절과 날씨를 고려한다고 하니 카페 곳곳에 주인의 애정과 세심한 배려가 묻어났다. “코로나 19가 오기 전에는 2층을 스터디카페로 단체예약하시는 분들, 연예인 팬미팅카페로 활용하기도 하고 술을 드신 후에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요즘은 단축영업을 하다보니 지장이 많죠. 이 시국을 타개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가 요즘 고민이 많아요. 저희 가게가 눈에 띄지 않는 위치이기도 해서 2층을 통유리로 리모델링할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의 다락방 느낌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힐링공간이라서 리모델링에 관해서는 재고를 부탁드렸다. 내 걱정 때문이었을까? 주 사장은 "사실 2층의 다락방느낌이 좋아서 찾아주시는 단골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른이 되면서 잊혀져가던 옛 추억, 즐거운 상상 또는 은밀한 무언가를 떠올려 볼 수 있는 다락방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라고 안심시켰다. 다락방 리모델링을 재고 하겠다는 사장의 말에 앞으로도 계속 오늘처럼 나만의 힐링공간 ‘에슬로우 더치커피 다락방’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비밀스러운 한 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깨알 상식_더치 커피와 콜드 브루의 차이] ‘더치 커피(Dutch Coffee)’와 ‘콜드 브루(Cold Brew)’ 무엇이 다른가? 혹은 같은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있다. 찬물에 우려낸 커피를 동양에선 '더치커피', 서양에선 '콜드브루'라고 말한다는 설이 그 첫번째. 또는 물에 천천히 우려내는 콜드브루의 큰 범주 안에 교토식 브루잉 방식의 더치커피가 들어간다는 이들도 있다. 더치커피의 'Dutch'는 네덜란드를 가리키는데, 처음에 네덜란드 사람들이 항해 중에도 편리하게 커피를 마시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을 유행시킨 것이 1979년 당시 일본 교토에 있던 '홀리스 카페'여서 해당 커피를 홍보하기 위해 일본인들이 만든 스토리텔링이란 주장도 있다고… 혹자는 더치커피와 콜드브루가 가지는 차이점에 주목한다. 콜드브루는 만드는 데 12~24시간인 반면, 더치는 3.5~12시간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이 걸리며, 더치커피가 더 복잡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낸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다양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같은 듯 다르고 다르면서도 같은 콜드브루와 더치커피. 찬물에 커피를 우리는 방식은 점적식과 침출식이 있다. 더치커피의 경우 용기에서 우려낸 커피를 한 방울씩 떨어뜨리며 만드는 '점적식' 방식이 대부분인데, 1초에 한 방울씩 8~12시간에 걸쳐 만들어져서 '천사의 눈물'이라는 별명도 있다. 보통은 실온 추출하는데 위생상의 문제로 냉장상태에서 추출하기도 한다. 콜드브루는 찬물로 커피 성분을 추출한다는 뜻을 갖고 있는데, 즉 찬물과 커피를 섞고 몇 시간에 걸쳐 우려내는 방식이다. 워터드립(Water drip)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콜드브루의 추출 방식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은 '침출식'으로, 커피가루를 물에 넣고 불려서 제조하는 방식으로 짧게는 3~4시간, 보통 12시간에서 최대 하루가 꼬박 걸린다. 찬물에 커피를 우린다는 뜻은 같지만, 점적식 추출의 경우 물과 만나는 면 때문에 원두를 잘게 갈아야 하고, 침출식의 경우 그렇게 잘게 갈 필요는 없어 맛의 차이가 살짝 있을 수는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점적식으로 만드는 것을 주로 더치커피라고 부르고, 침출식으로 만드는 것을 주로 콜드브루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의견은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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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2021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 기자단'] 천금수산..."독도새우 3총사와 새게탕 맛에 반했어요"
    [트래블아이= 문소지 기자] 울릉도에서 꼭 맛보아야할 음식 중에는 대표선수 독도새우가 있다. 꽃새우, 닭새우, 도화새우 3종류를 독도새우라고 한다. '2021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 기자단'은 독도새우를 유일하게 생물로 맛 볼 수 있는 곳 '천금수산'(대표 정인균)에 갔다. 1층에는 손님들로 만석이라 2층 바다가 보이는 좌석으로 안내되었다. 잠시후 정인균 대표가 직접 독도새우 3종세트를 가져왔다. 탁자에 놓인 독도새우는 머리에 각기 다른 투구를 쓴 듯한 모습이 진두지휘하는 장군처럼 꽤나 멋지다. 일제히 환호성으로 귀한 몸값을 자랑하는 분들을 영접했다. 어른 손바닥을 꽉 채우고도 남는다. 소주병보다도 크다. 랲을 벗기고 사진을 찍으려하자 튀어나간다며 가운데만 조금 찢어놓고 하나하나 비교해가며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친절한 사장님. 살아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꼬리를 탁탁 쳐대며 튀어 오른다. 고귀함이 남다른 꽃새우는 새우깡 모델이라고 한다. 역시나 모델로써 부족함이 하나 없다. 뾰족함이 꽤나 까칠해 보이지만 귀여움이 느껴지는 닭새우, 시크릿 가든의 현빈 느낌이 물씬 풍겼다. 색과 무늬가 얼룩말처럼 유난히 선명하게 매끄러운 몸매를 자랑하는 도화새우. 이렇게 독도새우 삼총사와 인사를 나누었다. 부드럽게 쏘옥 껍질 벗은 새우는 팔짝 뛰어 혀에 안착한다. 긴 여운의 맛을 남기고 목구멍을 타고 이내 미끄러져 사라졌다. 탱글탱글하고 쫄깃함이 바다의 단맛을 뿌려놓았다. 초록빛의 알이 꽉 찬 새우도 있었지만 눈과 입이 호강하는 동안 그 맛을 놓쳤다. 자태에 환호하던 모습은 간곳없고 바로 머리를 분리해서 나오는 새우머리튀김에 매료되었다. 머리모양을 그대로 살린 튀김은 딱딱해 보였지만 고소고소 바삭바삭 그 자체다. 과자부스러기를 손가락으로 찍어먹는 아이마냥 부스러진 새우다리 튀김가루까지 남김없이 먹었다. 바다의 맛과 향에 취해있을즈음 새게탕이 나왔다. 새우와 대게가 들어간 낯선 이름의 새게탕. 국물은 한마디로 말하기 미안할 정도의 맛으로 가장 일반적인 시원하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손 큰 사장님의 인심인지 건더기도 한가득이다. 푸짐한 한상을 먹고도 국물이 베인 라면과 밥 한 그릇을 사라져 버리게 했다. 맑고 칼칼하지만 회를 먹을때 느꼈던 바다의 단 맛이 국물에 녹아 있는 맛이다. 맛도 맛이지만 천금수산 내부에 걸려 있는 바다 사진이 눈에 띄었다. 식사중에 보여주시는 새우잡이 배를 타고 나가 찍은 사진들은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였다. 실제로 바다에 나가 있는 듯하게 하는 사진들을 보며 독도새우의 맛을 한층 더 완벽하게 느낄 수 있었다. [천금수산 독도새우 안내] 위치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봉래길 6 전화 : 054-791-0122(저동점), 054-791-0121(도동점)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4시~저녁 9시 30분 메뉴 : 독도새우, 모듬회, 회덮밥, 해물모듬, 문어숙회, 통매운탕, 뼈매운탕, 새우탕, 새게탕, 천금스페셜, 독도새우튀김 세트, 대게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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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2021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 기자단] 부메랑식당...꽁치물회와 오징어 내장탕에 배멀미 씻은 듯 사라져
    [트래블아이=글·사진 최치선 기자] 2021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 기자단은 포항에서 쾌속선 썬라이즈호(대저해운)를 타고 울릉도 저동항에 4시간만에 도착했다. 저동항에는 렌트카업체, 여행사, 숙소 등에서 예약 손님을 마중 나온 사람들로 이미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썬라이즈호에서도 약 300여명이 내려서 작은 항구는 순식간에 북새통을 이루었다. 기자단도 사람들을 따라 짐을 챙겨 서둘러 내렸다. 땅을 밟자 배멀미 대신 허기가 몰려왔다. 그러고보니 서울에서 새벽부터 달려온 탓에 8시간 넘게 식사를 못했다. 기자단 일행은 점심을 먼저 해결 하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딱 맞았다. 하지만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먹는 음식인데 배고프다고 빵이나 치킨으로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싶었다. 울릉도 맛집 중에 현지인들이 소개하는 진짜 찐맛집을 찾기 위해 원주민인 박종민 대표(투어울릉)에게 전화를 걸었다. "대표님. 울릉도에 잘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못해서 움직이기 전에 맛집을 찾고 있어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좀 알려주세요." "우선 도동항에 있는 부메랑 식당에 가보세요. 거기 오징어내장탕과 꽁치물회가 맛있어요." 박 대표는 맛집 얘기를 꺼내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부메랑식당을 소개한다. 박 대표는 통화가 끝난 후 부메랑 식당 외에도 울릉도의 맛집 여러 곳을 문자로 알려주었다. 아래는 박종민 대표가 보내준 특급 맛집들이다. 울릉도에 가게 되면 꼭 필요한 최고 정보에 속한다. 독자 여러분을 위해 방출한다. 울릉도 맛집 - [남양 태양식당 따개비칼국수, 저동 진주식당 오삼불고기, 도동 독도반점, 다애식당, 대나무식당] 기자단은 부메랑 식당을 가기 전 박 대표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도동 수산물백화점에 들려 정확한 식당의 위치를 물어보았다. 렌트카 주차까지 도와주신 박 대표의 어머니는 근처 직접 부메랑 식당 앞까지 기자단을 안내해 주었다. 식당은 2층에 있었다. 다소 비좁은 느낌의 식당에 들어서자 인상 좋은 사장님(사진, 이은미)이 웃으며 맞아 주었다. 기자단은 안쪽 방을 차지했다. 작은 식당방은 시골집 온돌 방에 들어온 듯 아늑해서 한순간에 긴장이 풀어졌다. 메뉴판에는 오징어내장탕과 꽁치물회 외에도 홍합밥, 홍따밥, 오징어불고기, 문어숙회 등이 있었다. 우리는 추천대로 오징어내장탕과 꽁치물회를 주문했다. 잠시 후 꽁치물회가 먼저 나왔다. 적은 양이 아니었는데 배가 몹시 고팠던지 순식간에 그릇이 비워졌다. 꽁치물회의 맛은 비린맛이 1도 없이 시원하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꽁치의 선입견을 버리게 만들었다. "세상에 이럴수가...이렇게 맛있는 물회가 있었나!" 속으로 감탄을 연발하며 게눈 감추듯 국물까지 깨끗하게 마셔버렸다. 오징어 내장탕은 신선한 오징어내장과 울릉도 자생 산채를 듬뿍 넣고 끓여내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처음 오징어 내장탕을 들었을 때는 육지에서 맛본 닭내장탕과 소내장탕을 떠올리며 '과연 맛이 있을까?' 의문을 가졌다. 개인적으로 잘 못먹는 게 내장탕이라 하필 울릉도에서 첫 음식이 오징어내장탕이지 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반전의 시간은 곧 다가왔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징어내장탕 국물을 국자로 떠서 맛을 본 순간 이게 '내장탕이라고?' 소리를 지를 뻔 했다. 앞서 먹었던 꽁치물회의 식감을 사라지게 만들만큼 강렬한 맛이 입안을 점령해버린 것이다. 오징어의 쫄깃함이 살아있는 내장탕은 울릉도 자생 산채의 향을 머금은채 혀를 사로잡아버렸다.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오징어 내장탕은 각종 산채와 더불어 스스로 맛을 우려내고 있었다. 내장탕을 다 먹은 후에는 약간의 국물에 밥을 볶는데 그 맛 또한 일품이다. 마치 마지막 볶음밥이 화룡점정 같은 느낌이 들었다. 8시간 넘게 달려온 고생길이 첫번째 맛집 부메랑식당에서 입 안 가득 터지는 축제의 순간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트래블아이 기자단은 그렇게 기력을 회복한 후 다음 행선지인 망향봉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울릉도 맛집 ①부메랑 식당 안내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134, (신주소: 울릉읍 도동길 75) 전화 : 054-791-6707 (예약 가능) 메뉴 : 오징어 내장탕, 홍합밥, 꽁치물회, 문어숙회, 홍따밥,오징어불고기,돼지찌게, 문어불고기두루치기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은 오후 2시 이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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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하와이와 제주도 미식 프로모션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하와이 및 제주도 미식으로 고품격 먹캉스를 즐길 수 있는 ‘알로하 프로모션’과 ‘제주도 좋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알로하 프로모션’을 마련한 모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하와이안 데코레이션 및 포토존 설치와 함께 하와이 감성을 가득 담은 브런치 뷔페 메뉴를 준비했다. 웰컴 칵테일과 함께 하와이 대표 음식인 ▲포케 2종 ▲하와이안 스시롤 3종 ▲루아우 샐러드 ▲하와이안 피자 ▲하와이안 나시고랭 ▲하와이안 버거 ▲하와이안 BBQ 등 하와이의 특색을 가득 담은 브런치 메뉴가 차려질 예정이다. 서울 도심 속에서 하와이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알로하 프로모션’은 6월 12일부터 8월 30일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한다.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섬 제주도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뷔페 메뉴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 특산물 본연의 맛을 살린 ▲제주 참다랑어 ▲제주 맥주로 마리네이드한 통돼지 BBQ ▲제주 황게장 ▲고사리밥 ▲고사리 육개장 ▲제주 당근스프 ▲제주 감귤 문어 샐러드 등의 뷔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주 위트 에일 한 병을 주문하면 한 병을 추가 증정하며, 6월과 7월 두 달간 매달 2명씩 당첨자를 선정해 제주 신화월드 숙박권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주도 대표 음식을 정갈하게 차려낸 ‘제주도 좋아 프로모션’은 7월 31일까지 금요일 및 주말, 공휴일에 운영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선뜻 여행을 떠나는 데 제약이 많은 요즘 시기에 고객들이 서울 도심 속에서 하와이와 제주도의 미식 여행을 통해 휴양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름 전용 스페셜 뷔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급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요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의 ‘알로하 프로모션’ 및 ‘푸드 익스체인지’의 ‘제주도 좋아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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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실시간 맛집여행 기사

  • [이천] 1박2일 주말여행...‘돼지보러오면돼지’보고 ''테르메덴'온천 즐기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황금돼지의 해에 돼지를 주제로 한 여행이 뜨고 있다. 서울에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경기도 이천 ‘돼지보러오면돼지’도 입소문을 타며 유명 관광지로 손꼽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돼지를 위한 동물원이나 돼지 테마파크가 아니다. 돼지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더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동물농장이다. 전 세계에서 독일과 우리나라에 있는, 돼지를 주제로 꾸민 공간이다. ▲ 교육농장 '돼지보러오면돼지' 돼지는 어떤 동물일까? 돼지 하면 지저분하고 게으른데, 맛있는 고기를 주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똥오줌이 뒤섞인 축사에서 고작 6개월만 살다 인간들의 식탁에 오르는 돼지의 일생때문에 우리는 돼지의 진짜 모습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돼지는 수명이 10~15년이고, 잠자리와 화장실을 구분하며, 지능지수가 70~85로 개보다 훨씬 높다. 돼지를 제대로 알기위해서는 이곳에사 가서 직접 만나봐야 한다. 돼지보러오면돼지는 지난 2011년 이종영 촌장이 조성했다. 축산학을 전공한 이 촌장은 돼지인공수정센터를 창업해 운영하다가 부상당한 수퇘지를 내보내면서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 프랑스의 테마 교육 농장에서 양을 키우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 하는 꿈도 키웠다. 그 결실이 돼지박물관, 문화·홍보관, 공연장, 소시지체험장, 카페와 식당, 치유정원 등으로 구성된 돼지보러오면돼지다. 돼지 공연과 소시지 만들기 체험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하루 4회씩 진행한다. 돼지 공연은 때랭이, 봉자, 까미, 라이언 등 미니돼지 5~6마리가 재주를 보인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미니돼지 가운데 똑똑한 녀석을 훈련해서 공연을 진행한다. 때랭이는 관객과 함께 볼링 대결을 펼치고, 봉자는 조련사의 움직임에 따라 가랑이 사이를 오가며 관객과 뽀뽀도 한다. 까미는 재빠르게 장애물을 넘는다. 코로 공을 굴려 골대에 넣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정리하거나, 가방에 들어갔다가 숫자에 따라 가방을 탈출한다. 하이라이트는 라이언의 복권 추첨이다. 라이언이 숫자 6개를 뽑아서 알려주는데, 관객은 이 숫자를 메모하며 복권을 꼭 사야겠다고 다짐한다. 올해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돼지해인 만큼 행운을 기대해보는 건 어떨까? 40분 남짓한 돼지 공연이 끝나면 돼지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먹이통을 두드리면 미니돼지 수십 마리가 쏜살같이 달려온다. 관객은 먹이를 먹는 돼지를 쓰다듬으며 교감하고, 갓 태어난 새끼 돼지를 안고 기념사진을 찍는다. 진한 쌍꺼풀이 있고 사람 눈을 빼닮은 귀여운 모습에 돼지가 지저분하다는 편견은 이내 사라진다. 소시지 만들기는 가장 인기 있다. 길이 10~15cm 위너 소시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 뒷다리 살에 녹말과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육류 95% 이상의 건강한 소시지다. 손으로 반죽하면 오염되기 쉽고, 열에 약한 고기의 특성상 유수 분리 현상으로 육즙이 빠져나간다. 체험장에서 준비해 숙성시킨 반죽을 압축기에 넣고 손잡이를 돌려 케이싱에 넣으면 된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육가공식품의 현실과 올바르게 선택하는 방법도 알려줘 유익하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좌우로 돼지박물관과 문화·홍보관이 있다. 문화·홍보관에는 돼지 관련 정보가 가득하다. 인간과 함께한 돼지의 역사와 의미, 고사 지낼 때 돼지머리를 올리는 이유와 돼지 저금통의 유래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돼지 이야기를 자세히 소개한다. 이웃한 돼지박물관에는 이종영 촌장이 20여 년 동안 23개 나라를 돌며 수집한 돼지 소품과 공예품, 미술품 1300여 점을 전시한다. 돼지가 한낱 미물이라도 생명이란 점을 깊이 전해주는 곳이 있다. 돼지박물관과 이웃한 치유정원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와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차분히 걷다 보면 한쪽에 ‘돈혼비(豚魂碑)’가 보인다. 검은 비석에 구제역으로 희생된 수많은 돼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다는 문구가 있다. 천사의 날개를 단 돼지 벽화도 희생된 돼지를 기리는 것이라 한다. 돼지보러오면돼지에는 줄잡아 50여 마리 돼지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행복하게 산다. 치유정원 주변에는 이곳에서 생을 마감한 돼지들이 고이 잠들어, 돼지를 경제동물이 아니라 한 생명으로 여기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 테르메덴 실외온천풀 테르메덴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온천이다. 온천을 뜻하는 독일어 ‘therme’와 구약성경에 나오는 지상낙원 에덴동산에서 따온 ‘eden’을 더해 ‘온천의 지상낙원’이란 뜻이다. 테르메덴은 크게 온천과 수영을 동시에 즐기고 수(水) 치료도 겸할 수 있는 지름 30m 실내바데풀, 다양한 입욕제가 포함된 노천이벤트탕과 연인탕, 정자탕, 유아노천탕 등 온천 프로그램을 갖춘 실외온천풀로 나뉜다. 동계 시즌(2018년 12월 15일~2019년 3월 1일) 금·토요일에는 실내바데풀 오후 8시 30분, 실외온천풀 오후 8시까지 나이트 스파로 운영되며, EDM과 인디 밴드 공연도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만큼 온천의 추억이 더 깊어진다. 테르메덴은 100% 천연 온천수로, 38℃ 내외를 유지하는 단순천이다.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이 다량 함유돼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울창한 숲 속에 마련된 전통 한옥과 캐러밴에서 하루를 보내면 더없는 힐링의 시간이 된다. 테르메덴과 가까운 곳에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전래동화인성체험관이 있다. 요일에 따라 이천의 효양산 전설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래 동화에서 존중과 나눔, 근면과 협동, 정직과 배려, 효 등을 배운다. 전래 동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꾸며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고, VR로 인성동화마을을 탐험해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이라면 들러볼 만하다.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 친숙한 만화 캐릭터를 만나는 공간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내 청강홀 3층에 자리한 박물관은 근현대 만화의 시대적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1909년 〈대한민보〉에 실려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가 된 이도형의 삽화부터 만화의 변천사를 시대별로 자세히 소개한다. 《꺼벙이》의 길창덕, 《오성과 한음》의 박수동, 《로봇 찌빠》의 신문수 등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도 볼 수 있다.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에 있는 한국동요박물관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한국동요박물관은 동요의 역사가 담긴 곳이다. 1924년 윤극영 선생의 ‘반달’이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로 탄생한 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변천하는 동요의 역사를 차례로 만난다. 옛 음악 교과서와 어린이 동요 모음 LP, MBC창작동요제 앨범 등이 전시된다. 이천시는 80만 거란 대군을 물리친 서희가 태어나고 묻힌 고장이다. 거란이 고려에 침입했을 때 서희가 적장 소손녕과 담판으로 강동6주까지 얻은 일은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이천시 부발읍에는 서희테마파크가 있다. 서희의 행적을 5가지 테마로 전시한 서희역사관, 서희의 영정을 모신 추모관, 서희의 삶과 행적을 조형물로 설치한 서희역사산책로 등으로 구성된다. 추모관 위에는 서희와 소손녕의 담판 장면을 표현한 조형물이 있어 당시의 역사를 되새겨볼 만하다. [당일 여행 코스] 서희테마파크→한국동요박물관→청강만화역사박물관→돼지보러오면돼지→테르메덴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서희테마파크→한국동요박물관→설봉공원(이천시립박물관, 세라피아)→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테르메덴 둘째 날 / 전래동화인성체험관→청강만화역사박물관→이천농업테마공원→돼지보러오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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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반얀트리 마카오 벨론·샤프론 레스토랑, 특선 일품 요리 출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반얀트리 마카오의 대표 레스토랑 두 곳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일품 요리(A La Carte, 알라카르트)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라카르트는 손님이 자기 입맛에 맞는 일품 요리를 단품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 반얀트리 마카오 벨론 레스토랑 먼저 31층에 위치한 벨론(Belon) 레스토랑은 최고급 샴페인 및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새로운 일품 요리를 제철 굴 요리 및 캐비어부터 차가운 전채, 따뜻한 전채, 메인 요리, 그릴드 스테이크 등 항목별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신메뉴는 △볶은 살구버섯과 향긋한 스페인산 샤프론 나주를 곁들인 홋카이도산 가리비 △구운 감자와 아스파라거스, 향긋한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로시니 △2~3인용으로 여렷이 나눠먹기 좋은 시그니처 쉐어링 스테이크 4종 등이다. 스테이크는 최고급 블랙 앵거스 소고기를 사용, 21일간 드라이 에이징으로 숙성하여 깊은 감칠맛을 최대화 했다. 벨론은 해산물 및 그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보스턴산 랍스터, 알래스카산 킹크랩, 계절 굴 등으로 구성된 모듬 해산물 메뉴인 ‘벨론 디럭스 씨푸드 플래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칵테일, 비어, 와인 등 무제한 음료와 타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셋 아워’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반얀트리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샤프론 레스토랑은 해산물과 허브를 주로 활용하는 태국 남부 지역의 정통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울금과 튀긴 마늘, 칠리 라임 드레싱을 곁들인 튀긴 농어 요리 △매콤한 옐로 커리를 올린 킹 크랩 요리 △톡 쏘는 마늘과 타마린드 소스를 곁들인 새우 튀김 요리 △밤과 연꽃 씨앗을 넣은 소고기 커리 요리 등이다.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샤프론에서는 전통 요리 기법을 활용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샤프론은 마카오에서 유일하게 태국 요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반얀트리 특유의 좋은 식재료와 친절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마카오는 고급 휴양 시설은 물론, 쇼핑과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호텔로, 마카오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코타이 시의 종합개발지구 갤럭시 마카오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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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스카이킹덤 ‘더 리본’, 국가 지정 한국 명인 차 4종 선봬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도심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서울드래곤시티가 가을을 맞아 전통차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어텀 티(Autumn Tea)’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스카이킹덤 더 리본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곳은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3층에 위치한 ‘더 리본’. 이 곳은 두 개 층에 걸쳐 마련된 복층 카페로, 유럽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에프터눈 티 세트 등을 엄선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카페로, 현대 여성들이 여유로운 티타임을 갖기에 그만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등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보내며 일상과 다르게 들뜬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선선한 가을날 그윽한 향기 가득한 따뜻한 전통차를 마시며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어텀 티’ 프로모션은 스카이킹덤 33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카페 ‘더 리본(The Ribbon)’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로비 캐주얼 비스트로인 ‘메가 바이트(Mega Bites)’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먼저 ‘더 리본’에서는 우전녹차, 춘설 발효차, 스카이킹덤차, 연근발효말차 등 국내의 차 명인들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은 4가지 종류의 한국 ‘명인 차’를 선보인다. 국가지정 차 명인 ‘김동곤 명인’이 제안한 ‘우전녹차’는 곡식이 가장 윤택하다는 절기인 곡우(음력 3월 중순경) 전에 녹차의 어린 잎을 채협하여 만들어 신선하고 여린 잎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홍차라고 불리는 ‘허백련 명인’의 ‘춘설 발효차’는 명인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차로, 구수하고 그윽한 맛이 특징이다.또한 겨우살이, 청보리순 등 제주의 11가지 야생초를 블렌딩해 만든 ‘효월 이기영 명인’의 스카이킹덤차와 진한 연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왕군자 명인’의 연근발효말차 등 더 리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있으며, 가격은 1만5000원~1만7000원이다. ‘메가 바이트’ 역시 서늘한 가을에 제격인 따뜻한 전통차와 차를 베이스로 한 가을 칵테일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고객들은 지친 심신을 달래는 국화차, 구절초차, 민들레차, 감잎차, 모과차 등 총 5종의 전통차를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9천원이다. 칵테일은 국화차와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국화차 쥴렙’, 모과 시럽이 가미된 ‘블랑 드 모과 허니’, 민들레차와 스파클링 와인이 조합된 ‘댄들라이언 스피리츠’ 총 3가지 종류로 색다른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우전녹차, 춘설 발효차, 스카이킹덤차, 연근발효말차 등 이번 ‘어텀 티’ 프로모션에 준비된 차들은 한국만의 전통적인 비법을 담고 있어, 각각 향과 맛의 특징이 분명하다며 그득한 향기 가득한 전통차 한잔과 함께 긴 연휴를 보내며 후유증을 겪고 있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따뜻한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 ‘메가 바이트’는 늦은 시간까지 소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음료와 스낵푸드를 즐기며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짙은 브라운 톤의 대리석과 레드, 블루, 옐로 등 밝은 색의 조화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바쁜 하루 일과에서 벗어나 휴식과 미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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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두바이] 두바이 국제공항...멋진 음악·맛있는 음식·아이코닉 패션의 Hard Rock Cafe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두바이국제공항에 하드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등장했다. 두바이 공항은 Hard Rock International 및 지역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초 DXB(두바이 국제공항)의 중앙 홀 B에 첫 Hard Rock Cafe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새로운 레스토랑은 Hard Rock International이 라이선스 방식으로 허가한 업장으로, 손쉽게 음식을 테이크아웃할 수 있고, 라이브 공연, 록 기념품 등을 전시하며, 전 세계 유명 상품이 즐비한 록 상품 매장도 들어선다. Hard Rock Internationa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로, 패션과 음악 관련 상품, 기억에 남을 식사 경험, 라이브 음악 공연을 제공하는 업소이며, Dubai Airports의 독창적인 musicDXB 프로그램과도 멋진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제 공항인 두바이 국제공항에 문을 열 이 식당은 Hard Rock International이 연달아 개장하고 있는 탁월한 푸드와 라이프스타일 개념의 업장 중 최신의 모습을 선보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승객에게 풍요롭고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이 공항의 중앙 홀이 주목할 만한 시설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공항 자체가 하나의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Dubai Airports의 유진 베리(Eugene Barry) 부사장(Commercial 담당)은 “DXB에 Hard Rock Cafe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 이미 푸드와 음료, 쇼핑 및 음악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우리 공항에 Hard Rock Cafe는 진정 완벽한 파트너다. Hard Rock Cafe는 훌륭한 음식과 음악을 결합하는 데 있어 전 세계 표준을 선도하는 회사이며, 세계 최고의 공항 경험을 조성하려는 우리 전략의 중대한 구성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rd Rock International의 프랜차이즈 운영·개발 담당 부사장 아니발 페르난데스 로든(Anibal Fernandez Lorden)은 “Hard Rock은 아이콘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몇 년간 영업하면서 두 번째 매장의 개장을 모색해왔다”며 “세계 최고의 식당 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중 하나인 우리가 승객들에게 멋진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새 입지로 이보다 훌륭한 장소를 찾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1년 설립 이래로 Hard Rock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 운동과 자선 활동을 펼쳐왔으며, 새 Hard Rock Cafe는 이러한 사회 헌신 의지를 자사가 사업을 펼치는 시장에 가져간다. Hard Rock이 있는 모든 도시에서 동사 직원들은 자금, 식음료, 상품 및 봉사 시간에서 소중한 커뮤니티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시 한다. Hard Rock Cafe는 터미널의 3B 게이트에 자리하게 되어 두바이 국제공항의 훌륭한 기존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 라인업에 또 하나의 명소를 추가하게 되었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모든 입맛과 예산을 충족하는 100여 종의 음식 옵션을 승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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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서울] 서래마을...유럽의 다양한 음식 여행 떠나볼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프랑스인 제빵사가 프랑스산 빵재료를 들여와 직접 바게트를 굽는 빵집, 뉴욕 출신의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소스와 최고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10년 전통의 스테이크집, 벨기에식 와플에 세계의 다양한 와인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가게, 화덕에 참나무 장작을 넣어 담백하게 구워낸 씬 피자가 일품인 이탈리안 피자집, 5000여장의 CD와 그랜드 피아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200여종의 와인을 갖춘 와인전문 복합 문화공간, 브런치를 즐기기엔 그만인 노천카페… ▲ 서래마을 풍경(서울특별시) 이상 열거한 모든 음식을 한 동네에서 즐기는 게 가능한 곳이 있다. 바로 서래마을이다. 서초구는 노천카페와 와인바, 외국인들도 즐겨찾는 프랑스,이태리식 음식점 등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다양한 맛집, 멋집들을 소개하는 ‘맛 지도’를 만들어 일반인들과 외국관광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현재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가면 관광가이드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래마을은 반포잠원권역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 서래마을 맛집과 관광지가 수록된 '서초야 놀자' e-book 표지. (서초구청) ▲ 서래마을 맛집지도 (서초구청) 현재 프랑스인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반포동 서래마을(프랑스마을)은 유럽풍 가정식 레스토랑과 중국․일본식 음식점, 선술집, 와인가게, 베이커리 등 한국거리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묘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매스컴을 통해 거리와 숨은 맛집들이 소개되면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지만, 체계적인 홍보가 미흡하여 관심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이나 입소문을 통해서 이 곳을 찾고 있다. 하지만 구석구석 숨어 있는 맛집들을 모두 소개하는 책자나 지도는 없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서초구는 서래마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맛집 정보도 제공하고, 지역 경제도 살리자는 한 뜻으로 서초관광책자와 지도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서래마을의 맛집과 관광지 정보가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맛 지도’에는 입소문이 나거나 블로그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등 서래로 주변의 26개 맛집들의 이름과 위치, 특징, 대표음식, 연락처, 주소, 이용시간과 함께 전경사진이나 내부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래마을 유래와 인근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서울 프랑스학교, 몽마르트 공원에 대한 자료도 함께 실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 형태의 안내서로 제작하여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공서, 쇼핑센터, 은행, 관광 안내소 등에 비치하는 한편,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 인터넷에도 관련 정보를 올리고 있다. 달라지는 내용은 바로 업데이트 하고, 이미 제작된 한글판 이외에 영어와 프랑스어로도 제작하여 배포 중이다. 서래마을 맛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근처 몽마르뜨 언덕으로 산책을 나가면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여행정보1)추천 산책로...몽마르뜨 언덕 ▲ 몽마르뜨 공원 풍경(서초구청) 서래마을 진입로인 몽마르뜨길과 이어져 있어서 몽마르뜨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꽤 높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오르는 길만 제외하면 운동장처럼 넓은 평지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다. 한쪽에는 운동기구와 도로원표도 있다. 서리풀공원에서 누에다리나 서리풀다리를 통해 올 수도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옆 누에다리 표지판이 있는 돌계단을 통해 오를 수도 있다. (여행정보2) 망고플레이트 추천 맛집 베스트 10 망고플레이트에서 추천한 서래마을 맛집 베스트 10곳을 추가로 소개한다. 위 맛지도와 함께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팔러엠의 수제 요거트 (팔러엠 인스타그램) ▲ 오뗄두스 후랑보와즈 쇼콜라 (오뗄두스 페이스북) 망고플레이트 추천 서래마을 맛집 베스트 10곳 (무순위) 1. 팔러엠 : 카페, 디저트, 수제 요거트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51-33 2. 행복의 집 : 베이커리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73-1 3. 담장옆에국화꽃 : 디저트, 카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2-3 4. 스시고 : 회, 스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4-10 5. 오뗄두스 : 카페, 디저트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3-5 6. 윤 : 이탈리안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68-1 7. 크래프트브로스 : 치킨, 펍, 호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06-7 8. 핀카페 : 브런치, ,샌드위치 버거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88-7 9. 공방 : 치킨, 호프, 펍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1-6 10. 어니스트버거 : 버거, 브런치, 샌드위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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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 [일본] 일본카레(2)...시금치 카레를 맛 볼 수 있는 요고로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시금치 카레 상상이 가는가? 이름만 들어도 맛이 궁금한 시금치 카레를 선보이는 도쿄의 작은 식당 요고로를 소개한다. 요고로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 꽤 발품을 팔아야 하며, 인테리어가 세련됐다고 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오픈 시간 전부터 여행자들과 현지인들이 긴 줄을 설 정도로 입소문이 난 집이다. 하루주쿠 역에서 내려 유명한 타케시타 거리를 지나 길을 건넌 후에도 반대 방향으로 15분은 족히 걸어가야 나오는 요고로. 보기 위해서는 꽤나 수고로움을 감수해야만 하는 곳이다. ▲ 요고로의 시금치 치킨 카레 (사진 출처_타베로그_lil-kid) ▲ 요고로의 내부 전경1 (사진출처_타베로그_ Hajimax) 이발소 건물 밑 반지하에 위치한 요고로는 좌석 수 12석 규모의 작은 식당으로 두 명의 젊은 부부가 운영한다. 남편이 요리를 하고 아내가 서빙을 담당하는 곳이다. 4개의 테이블 외에 카운터 바 좌석도 있어 홀로 찾는 이들도 거리낌없이 방문할 수 있다. ▲ 요고로는 토요일은 4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이곳의 메뉴는 딱 세 가지다. 치킨, 포크, 치즈&에그 세 가지 메뉴는 각각 토마토 베이스와 시금치 베이스의 카레 소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시금치 카레로 유명세를 탄 곳이라 많은 이들이 시금치 카레를 선택한다. 그러나 토마토 카레의 맛도 결코 시금치 카레에 뒤지지 않는다. ▲ 치킨 한덩이(닭가슴살)가 올려져 나오는 시금치 치킨카레 빡빡한 여행 일정으로 허기가 진 여행자는 포크 카레를 추천한다. 닭가슴살(혹은 비프) 한 덩이가 통째로 올려져 나오는 포크 카레는 그 비주얼이 강력한 만큼 허기진 여행자의 위를 기름지게 채워줄 것이다. 식사 후 디저트를 먹을 예정인 여행자들에겐 치킨 카레를 추천한다. 기름진 고기 맛이 섞인 카레를 맛보면서도 다음 ‘먹방’ 일정까지 착착 예정대로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시금치 카레가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만 부담스러운 것은 싫은 여행자들은 치즈&에그 카레가 정답이다. 고소한 치즈 풍미의 카레를 부담스럽지 않게 맛 볼 수 있다. 요고로 시금치 카레의 비주얼은 강력하다. 마치 애니메이션 ‘슈렉’이 생각나는 녹색의 카레에 먹음직스러운 포크와 치킨이 담겨져 나온다. 한국인이 알고 있는 카레 맛과 전혀 다른 요고로의 카레 맛. 향신료들이 뒤섞인 맛이 나면서도 그 안에서 은은하게 시금치의 풍미가 입안에 퍼진다. 먹어보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는 맛. 팁이라면 치킨이든 포크든 ‘온센 타마고’인 반숙 달걀을 추가하길 추천한다. 한번 맛본다면 앞으로 카레를 먹을 땐 달걀이 필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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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 [일본] 일본 카레(1)...일본식 카레의 성지 진보초 본디 카레를 맛보다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일본은 다른 나라의 음식을 자국에 들여오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지역화를 이루었다. 독일의 슈니첼에 뿌리를 둔 포크커틀릿이 일본으로가 돈까스가 되고, 프랑스의 오믈렛이 오므라이스로, 케첩으로 맛을 낸 스파게티 나폴리탄 등 국적도 다양한 음식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완전 새로운 음식으로 재창조 됐다. 카레도 그 중 하나다. ▲ 진보초의 본디 카레 ▲ 진보초의 카레거리 인도의 커리가 식민지 시절 영국인에 의해 영국으로 옮겨가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영국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으로 유입되어 일본 특유의 지역화를 이루었다고 한다. 타국의 음식이지만 카레에 대한 일본인의 애정과 자긍심은 과히 대단하다. 오므 카레, 스프 카레, 카레 우동, 드라이 카레, 카레 빵 등은 물론이고 우리가 아는 기본 카레도 토핑으로 채소, 튀김, 달걀, 치킨, 해산물, 햄버그 등 수십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일본인이 카레에 넣어먹지 않는 식재료가 있을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일본인의 카레 사랑은 그저 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서점 매대에서는 카레를 주제로 한 잡지나 요리책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진보초는 도쿄 카레의 격전지 혹은 성지로 불린다. 대학가의 중심이고, 근처에 중고 서점, 서점들이 많고 회사도 많아 서민 음식점이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인 곳이다. 진보초에는 몇 십년 전부터 카레만을 만들어 온 고집 센 식당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눈에 잘 뛰지도 않는 서점 골목 사이사이에 크고 작은 카레 가게들이 숨어 있다. 그러나 찾아가는 게 어렵지는 않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곳이 보인다면 그 곳이 바로 진보초의 카레 맛집이다. ▲ 카레를 다룬 일본잡지 스타일도, 맛도 다른 진보초의 카레 가게들, 그 중 본디 카레는 2011년부터 시작한 카레 그랑프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전통 있는 맛을 지니고 있다. 1974년 오픈한 본디 카레는 베샤멜 소스를 베이스로 사용한 양식 요리가 기반인 유럽풍 카레의 맛을 지켜나가고 있는 노포다. 90년대 경양식집 느낌이 나는 본디는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혼자서도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는 바 자리도 있어 홀로 여행하는 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 본디에서는 비프, 포크, 치킨, 야채, 새우, 계절 메뉴인 굴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카레 중 한가지를 선택한 후 매운 맛 강도와 밥의 양까지 선택할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먼저 감자 두알과 버터 한조각이 서빙되는데, 다소 생뚱맞아 보이지만 살짝 녹은 고소한 버터가 스며든 포슬포슬한 감자를 한번 맛보면 정신없이 먹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감자를 다 먹을 때 쯤 카레가 준비되어 나온다. 본디 카레는 치즈가 솔솔 뿌려진 밥과 함께 나온다. 밥에 묵직한 카레를 얹어 먹으면 입안이 기분좋은 느끼함으로 가득 찬다. 중간중간 함께 제공되는 후쿠신즈케와 락교를 함께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지며 다시 식욕이 돈다. 정신없이 먹다 보면 어느새 한 그릇을 비우게 되는데 사실 밥 양에 비해 조금 적은 듯한 카레가 아쉬운 기분이 든다. 그러나 조금 부족했던 그 양에 며칠이 지나도 계속해서 본디 카레가 생각나니, 조금은 의도됐던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 입맛이야 각양각색이고 일본에는 맛봐야할 수십가지의 카레가 있지만, 가장 정석에 가까운 카레를 맛보고 싶다면 진보초의 본디 카레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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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 [영덕] 대게마을과 대게 찌는 방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덕 대게마을은 대게로 유명하지만 예부터 학문과 예(禮)를 소중히 여기는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이다. 또한 경상북도 동해안의 거침없는 산세(山勢)와 동해바다가 만들어 낸 천혜의 비경이 숨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어촌마을은 고려시대 태조때부터 유명한 '영덕대게'의 본고장이자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인 강구항(江口港)을 따라 100여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게거리가 형성된 곳이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7개월간 이어지는 대게철이 돌아오면 이 마을에는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몰려드는 국내/해외 관광객들로 북적된다. 또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자랑하는 영덕군 해안도로의 출발점으로 곳곳에 형성된 바다낚시터와 10여개에 달하는 해수욕장, 수상레저장이 있어서 레저와 휴양까지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어촌의 낭만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대게 찌는 법대게를 찔 때 주의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대게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찌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이다. 박달게와 수게를 두고 봐서 박달게는 20분 정도 쪄야하며 수게는 10~15분 정도 찌면 된다. 이때 시간을 잴 때는 김이 난 이후의 시간으로 계산하면 된다. 아무리 좋은 대게가 있어도 잘못 찌면 헛일이다. 대게는 솥에 넣기 전 반드시 죽어 있어야 한다. 살아있는 대게를 그대로 찌면 몸을 비트는 바람에 다리가 떨어지고 몸통 속의 게장이 쏟아지게 된다. 삶기 전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담가뒀다 죽은 것을 확인 후 쪄야 한다. 대게는 물에 삶는 것이 아니고 김으로 쪄야하는 만큼 대게가 많을 경우 떡집에 가서 찌는 경우가 많다. 대게 식당들도 모두 떡집처럼 대게를 쪄서 판다. 집에서 할 경우 솥에 물을 적당히 붓고 다른 그릇이나 소반에다 대게를 얹어 쪄야 한다. 이 때 대게의 배를 반드시 위로 향하도록 해야 뜨거운 김이 들어가도 게장이 흘러나오지 않는다. 게가 비린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완전히 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액체상태인 게살은 찌고 난 후도 액체로 있다가 식으면서 딱딱하게 굳어진다. 따라서 중간에 솥뚜껑을 열어버리면 몸통 속 게장이 다리살 쪽으로 흘러 들어가 다리살이 검게 변하게 되므로 게가 완전히 쪄질 때까지는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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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서울] N서울타워, 다이닝 위크 개최… 7일간 50% 할인 혜택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도심 속 로맨틱 아일랜드 N서울타워가 1주일 동안 타워 내 레스토랑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N서울타워 다이닝 위크(Dining Week)’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N서울타워 엔그릴 랍스터 프리카세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다이닝 위크는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 추억에 맛을 더하는 별미국수 공방 ‘제일제면소’ 등 총 5개 매장이 참여한다. 할인되는 날짜는 매장 별로 상이하다. 남산 위에서 서울의 전망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엔그릴’은 8월 26일 단 하루 동안 프렌치 코스 요리를 50% 할인한다. 8월 20일은 ‘제일제면소’, 21일은 ‘N버거’, 22일부터 23일은 ‘한쿡’, 24일부터 25일은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모든 메뉴를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N서울타워는 여름 시즌을 맞아 남산의 푸르름을 한껏 느끼며 연인, 가족들과 함께 미식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엔그릴,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예약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각 레스토랑 전화 혹은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단, 제일제면소와 N버거는 사전 예약이 불가하다. 전 매장 음료 및 주류는 할인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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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 [부산] 광안리에 부산 최초 하이네켄 팝업스토어 오픈
    [트래블아이=민지혜 기자] 세계적인 No. 1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을 맞아 부산 최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무더위 속 휴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여름을 선사한다. ▲ 하이네켄이 부산 광안리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7월 24일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퍼지 네이블(Fuzzy Navel)'에 전격 오픈한 하이네켄 팝업스토어가 앞으로 약 두 달간 부산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1873년 출시 이래 품질에 관한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며 145년간의 동일한 맛과 퀄리티를 유지해 현재는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92개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하이네켄 팝업스토어에서도 네덜란드 현지에서 즐기는 듯 하이네켄 특유의 시원한 목 넘김과 톡 쏘는 청량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부산 하이네켄 팝업스토어는 도심에서 만나는 하이네켄 포레스트 컨셉으로 여름의 청량함을 가득 표현하는 한편, 한 여름 바닷가에서 무더위를 피할 힐링 장소로도 많은 관심을 끈다. 부산에서는 최초로 오픈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매주 금·토요일에는 DJ 공연 파티를 마련해 하이네켄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네켄 팝업스토어는 신선하고 청량한 하이네켄 드래프트와 함께 신나게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으리라 기대한다며 부산 첫 하이네켄 팝업스토어는 9월까지 DJ파티 등을 개최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무더운 올 여름의 무더위를 하이네켄과 함께 날려버리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까지 두 달간 부산 광안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네켄 팝업스토어’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하이네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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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여행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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