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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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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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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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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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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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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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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뉴욕의 겨울맞이 화려한 변신: 첼시의 새 별, 알로프트와 함께하는 도시 탐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겨울이 다가오고, 그 매서운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 관광청은 이번 겨울,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해, 대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리어트 호텔 계열의 알로프트 뉴욕 첼시(Aloft New York Chelsea)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11월 미드타운 첼시에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32층에 달하는 이 호텔은 234개의 세련된 객실, WXYZ바에서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회의실과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뉴욕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시 호텔 위크(NYC Hotel Week)는 뉴욕 관광청의 새로운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의 숙박에 유효하다. 뉴욕시 5개 자치구에 위치한 100여 개의 호텔들이 참가하며, 표준 객실 요금에서 24%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는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저렴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훌륭한 기회다. 이색 이벤트로는 허드슨 앤 하이라인 5K 펀 런(The Hudson and High Line 5K Fun Run)이 있다. 이 가이드 러닝 투어는 허드슨 강을 따라 하이 라인의 고가 철도 공원을 지나 첼시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된다. 뉴욕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이 투어는,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뉴욕시 베이글 투어(NYC Bagel Tours)는 뉴욕의 아침식사 문화를 대표하는 베이글의 맛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싸 베이글(Ess-a-Bagel)부터 머레이 베이글(Murray’s Bagels)까지, 다양한 베이글 전문점을 방문하며 뉴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투어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베이글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뉴욕의 겨울은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로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알로프트 뉴욕 첼시의 개장과 함께하는 이 모든 이벤트들은 뉴욕 관광청의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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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신주쿠의 새로운 별,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소개한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ハナミチ東京 歌舞伎町)'는 신주쿠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에도시대의 복장, 음식, 공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컬쳐 스페이스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부키초 극장(歌舞伎町劇場)'. 이 극장은 도쿄 중심을 연결하는 '야마노테선(山手線)' 안에 위치한 유일한 대중극장으로, 일본의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차세대형 대중연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매일 다른 레퍼토리로 상연되며, 공연 시간과 휴관일, 홈페이지 정보(https://kabugeki.com/)도 잘 정리되어 있다. 상업시설도 다채롭다. 1층에는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고, 2층에는 '아사히야(あさひや)'에서 운영하는 의상 렌털숍이 있다. 또한, 신주쿠의 대표 준킷사(純喫茶) '커피 세이부 본점(珈琲西武 本店)'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11월 1일에는 에도시대를 테마로 한 식당 ‘나이토 신주쿠(食のHANAMICHI内藤新宿)’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는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 그리고 현대적인 요소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신주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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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에릭남도 반한 호이안! 대한민국 국민이 꼭 가봐야 할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과 ‘익스플로러’ 앰배서더 에릭남이 추천하는 베트남 호이안 여행지를 소개한다. 올드타운: 시간 여행의 명소 호이안의 올드타운은 전통적인 동남아시아 무역항이 잘 보존되어 있어 찬란했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이곳은 돌로 포장된 길과 운하가 교차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베트남 화폐 2만 동 뒷면에 그려진 ‘일본 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화려하게 장식된 붉은색 나무 기둥과 돌다리가 수려한 주변 운치와 잘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베이 마우 코코넛 숲: 자연의 품에서 호이안 중심부에서 약 7km 떨어진 베이 마우 코코넛 숲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 명소이다. 이곳에서는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인 ‘퉁버이’를 타고 평화로운 풍경과 현지인 마을을 구경하는 투어가 유명하다. 잘 마른 대나무를 엮어 만든 퉁버이를 타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를 들으며 무성한 코코넛 숲을 감상하다 보면, 지상낙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외에도 대나무 막대기를 사용한 전통 낚시도 할 수 있어 베트남 현지 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응우옌 푹 쭈(Nguyen Phuc Chu) 거리: 빛나는 야경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골목마다 형형색색의 등불이 달려 있어 호이안의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아이 강 남쪽에 위치한 응우옌 푹 쭈 거리는 종이로 만든 등불이 빼곡한데, 다양한 색상과 다채로운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매달 음력 14일에 등불축제가 열려 거리 전체가 무지갯빛 등불로 인해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참 아일랜드: 해변의 낙원 참 아일랜드는 호이안 끄어다이 해변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이 섬은 수백 종의 해양 생물들과 다양한 산호초들의 서식지로,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호 관리를 받고 있다. 이 섬은 고요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레저도 즐길 수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는 ‘수중 산책’으로 산소가 공급되는 전용 헬멧을 쓴 채 해저를 따라 걷는 신비로운 체험이다. 최신 트렌드: 스마트 관광과 메타버스 최근에는 스마트 관광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저장 시스템이 도입되어, 공공 안전과 자연재해 경보 시스템이 개선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관광 홍보를 시작하여 VR과 A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여행도 가능하다. 이러한 디지털 변화는 호이안을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고 있다. 호이안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해 보아야 할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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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6. 말로리 스퀘어..."플로리다의 황홀한 일몰과 밤문화, 말로리 스퀘어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말로리 스퀘어는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에 위치한 해안가 광장으로, 일몰이 시작되면 이곳은 하루의 끝을 알리는 화려한 파티의 무대가 됩니다.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가 이 의식을 시작했을 수도 있는데, 그는 일몰을 보며 박수를 치곤 했다고 합니다. "See you at Sunset!" 이라는 문구는 1960년대 말부터 키웨스트의 정신과 역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일몰 두 시간 전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마술사, 저글러, 광대, 점쟁이, 현지 음악가, 예술가, 음식 상인들이 모여 문화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는 핑크와 빨간색으로 물든 태양이 멕시코 만 지평선에 녹아내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Welcome to Mallory Square where the fun starts and the sun sets." 말로리 스퀘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재미가 시작되고 태양이 떨어지는 곳입니다. 키웨스트가 유명한 모든 것이 이 역사적인 해안가에 모여 있습니다. 상점, 레스토랑, 그리고 섬의 가장 인기 있는 명소들이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 낮에 오셔서 밤까지 머물러보세요. 말로리 스퀘어에서는 언제나 무언가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말로리 스퀘어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러니 이번 여행에서는 말로리 스퀘어를 빼놓지 마세요. 태양이 지는 그 순간, 여러분도 이 아름다운 일몰에 마음을 빼앗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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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브뤼셀...르네 마그리트 미술관, 마그리트의 '연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는 브뤼셀 시내 중심에 그의 미술관이 세워질만큼 벨기에를 넘어 세계적인 거장이다. 그의 작품을 만나기 위해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는 르네 마그리트 미술관에 갔다. 그곳에는 마그리트의 초현실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티켓을 끊기전까지는 그의 작품 전부를 볼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컸는데 막상 전시장에는 일부만이 전시되어 있어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어린시절부터 죽기 전까지의 기록들과 소품들은 천재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위에 있는 그림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중 [연인]이란 제목의 유화그림이다. 얼굴을 천으로 가린 두 연인이 서로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마그리트는 왜 두 연인의 얼굴에 흰 천을 씌운 것일까? 마그리트는 평생 두 여자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그의 작품에도 많은 부분이 반영됐다. 그중 어머니 레지나는 마그리트의 나이 14살 무렵, 집 근처 강에 투신해 자살했다. 그녀의 시신은 2주일이 지나서야 발견되었는데 당시 그녀의 시신은 흰 천에 덮여 있었다. 안타깝게도 어린 르네 마그리트는 이 모습을 보고 만다. 이후 사진과 회화를 막론한 그의 작품에서 흰 천을 뒤집어쓴 사람의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연인]을 비롯해 이들 작품은 그가 목격했던 그 장면으로부터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던 마그리트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했다. 그래서 마그리트는 항상 새로운 세계를 보기 위해 화가보다 '생각하는 사람'으로 불리기를 원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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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세계 3대 폭포, 5Km, 270여개 물줄기를 쏟아내는 장쾌한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스페인어)는 포르투칼어로 이구아수 폭포라고 한다.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 파라나 주(20%)와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주(80%) 국경의 이구아수 강으로 양분되어 있는 폭포이다. 이구아수 강을 따라 약 5km에 걸쳐 270여개의 폭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폭포 중에는 최대 낙폭 82m인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64m이다. 말로만 듣던 이과수(Iguazu)를 대면하는 순간 그동안 봤던 폭포에 대한 생각은 여지 없이 무너진다. 우레 같은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크고 작은 물줄기의 장쾌한 소리와 수십개의 무지개를 만들며 환상적인 풍광을 만들어 내는 폭포의 모습은 이 세상 것이 아니다. 세상을 집어삼킬 듯 달려드는 소리만으로도 비현실적이다. '세계 최고'라는 찬사가 결코 아깝지 않은 순간이다. 이과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2개국 국경에 걸쳐 형성된 폭포다. 이 지역 인디오인 과라니 말로 '이구(Igu)'가 물을, '아수(azu)'는 장대한 것에 대한 경탄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최고 낙차가 80m에 이르고 그 규모와 박력이 상상을 초월하니 이름 만으로도 이곳의 의미를 가장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고 하겠다. 영화 '미션'을 이곳에서 찍었고 연간 200만에서 30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다. 코로나로 지금은 개점 휴업 상태지만 정상화가 되는 순간 이 곳은 세계에서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릴 것이다. 이과수 구경은 크게 4가지로 가능하다. 브라질 쪽에 서서 폭포를 구경하는 것, 아르헨티나 편에서 구경하는 것, 하류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폭포 밑으로 근접해 보는 것이 세 번째다. 여기에 이과수 폭포 전체를 한 눈에 담고 싶다면 반드시 헬리콥터를 타야 한다. 낮에 보는 풍광도 좋지만 이과수는 월출 풍경이 세계적으로 좋기로 소문나 있다. 이 곳에서 1박을 한다면 놓치지 말고 야간 투어를 신청해 보자. 황톳빛 물이 달빛 아래 황금색으로 변하는 신비한 경험을 확인 하게 될 것이다. 보름달이 뜰 때는 신청자에 한해 야간관광이 허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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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핀란드] 로바니에미...북극권 횡단하는 다양한 방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로바니에미는 북극권 바로 위에 위치한 핀란드 라플란드의 주도로 이 도시는 북극으로 가는 관문이다. 북극권의 북쪽은 단순히 북극이라고 불린다. 북극에는 로바니에미보다 더 큰 도시가 있지만 북극권에 직접 근접한 도시는 없다. 로바니에미에서 북극권은 명확하게 표시된 도심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산타 클로스 마을을 통과한다. 북극권 (Arctic Circle) 이란 무엇일까? 북극권은 적도에서 북쪽으로 66 ° 33′45.9 ″로 이어지는 위도의 원 이다. 이것은 태양이 24 시간 동안 지평선 아래 또는 위에 계속 머무를 수 있는 최남단 위도를 표시한다. 이러한 현상은 여름에는 한밤중, 겨울에는 극야(Kaamos)로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북극권을 서두르지 않고 스트레스의 경계선으로 간주한다. 즉, 북극권은 북쪽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북쪽으로 불과 몇 킬로미터 만 탐험하면 신비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북극권의 하이킹 지역은 북극의 부드러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훌륭한 지역 중 하나다. 그래서 이곳을 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없다. 물론 여행자들도 마찬가지 경험을 갖게된다. 로바니에미에서 북극권을 건너기 로바니에미에서 북극권을 건너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다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은 산타 클로스 마을에서 하게 되는데, 이 곳에는 북극권을 지났다는 것을 확인하는 인증서를 받을 수가 있다. 또한 로바니에미의 다양한 액티비티 투어로 북극권을 횡단하게 되어 있다. 스노모빌, 허스키 썰매 또는 순록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로바니에미에서 북극권을 횡단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북극권 횡단은 걷기, 점프, 구르기, 자전거 타기, 운전 등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가능성은 무한하다! 이는 특히 단체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로바니에미 공항에 착륙하기 전에 북극 영공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지하로 북극권 횡단 로바니에미에서는 지하에서도 북극권을 횡단 할 수 있다. 산타의 고향에 있는 동굴 산타파크는 북극은 지구 표면에서 50 미터 바로 아래에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지하로 북극권을 횡단하고 기념 인증서를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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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베트남] 비에티지, 중남부 베트남 가로지르는 럭셔리 열차 운행 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0년 7월 1일 수요일 첫 여정을 시작한 비에티지(The Vietage)가 베트남 전원 지역을 지나며 다낭과 꾸이년을 연결하는 럭셔리한 기차 여행을 선사한다. 비에티지는 아난타라 호이안과 아난타라 꾸이년 빌라를 오가는 잊지 못할 여정을 제공하여 고객에게 독특하고 럭셔리한 베트남 여행 경험을 안겨주고자 하는 아난타라에 의해 개발되었다. 맞춤 제작된 초호화 열차에는 완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좌석이 단 12개 존재하며 매일 왕복 여행을 통해 고객을 베트남의 문화, 자연, 역사로 안내하여 고급 열차 여행의 새 시대를 열어젖힌다. 비에티지 열차는 고급스러운 현대식 인테리어와 커다란 통창, 넓고 편안한 좌석을 자랑하며 바에서는 주 요리에 앞서 변화하는 풍경을 바라보며 친구와 함께 현지 수제 맥주, 와인, 과자를 곁들인 대화를 즐길 수 있다. 6시간의 여정 동안 고객은 스쳐 지나가는 전원 풍경과 함께 다양한 맛의 향연을 맞이하게 된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는 베트남의 정수에 프랑스식 터치를 가미해 현지 식자재에서 폭발하는 창의적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꾸이년 해산물 샐러드, 보리 리조또, 와규 찜 같은 음식은 채식, 고기, 해산물 가운데 어느 것을 좋아하든 만족을 안겨줄 것이다. 현지 달랏 딸기, 패션푸르트 타르트, 베트남 동나이 초콜릿을 곁들인 프랑스식 크림 브륄레 등으로 달콤한 마무리가 제공된다. 열차가 현지 마을과 전원 풍경을 지나며 몇 개의 정거장에서 멈추는 동안 스파 시술 의자를 갖춘 전용 공간에서는 머리 및 어깨 시술이 제공된다. 비에티지의 편도 탑승권은 1인당 185달러다. 사전 주문하는 3코스 식사와 무제한 와인, 맥주 및 음료 제공, 간식과 30분의 머리 및 어깨 시술이 포함된다. 별도 주문 메뉴에는 프리미엄 와인과 샴페인, 현지 조달한 캐비어와 현지 및 전 세계에서 조달한 최고급 치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모두 사전 구매 가능하다. 비에티지는 매일 아침 9시 31분 다낭에서 출발하여 꾸이년 디에우찌 역에 15시 43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여정은 디에우찌 역에서 17시 29분에 출발하여 다낭에 23시 01분에 도착한다. 비에티지는 1년에 11개월 동안 운행하며 베트남 뗏(Tet) 연휴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고객은 아난타라 호이안 리조트 및 아난타라 꾸이년 빌라의 숙박 패키지와 결합하여 각 여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예약은 웹 사이트 https://www.anantara.com/en/vietnam 에서 직접 가능하다. 또한 비에티지는 '아름다운 1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탑승권 1매당 1달러가 기부되며 탑승객은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베트남 중부 꽝남 지방에서 장애 아동을 위한 전일제 특수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비영리 자선 단체 키안 재단(Kianh Foundation)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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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싱가포르] '왕가의 산책'전시...싱가포르 대사관 9월 18일~10월 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대사 안영집, 이하 대사관)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및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CEO, Felix Loh)'와 협력해 싱가포르 중주철 축제 기간(9월 18일∼10월 4일)'왕가의 산책'등(燈)을 처음으로 전시한다. '왕가의 산책'등(燈)은 왕과 중전, 상궁과 내관, 호위무사 등 11개의 등으로 구성되며, 경복궁을 거닐던 조선 왕가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한국 전통 한지를 활용해 제작된'왕가의 산책'등(燈)은 지난 2019년 서울관광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에서도 전시된 바 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싱가포르의 국립정원(National Garden)이자 주요 관광 명소로 우리나라의 추석에 즈음해(9∼10월경) 중추절 축제(Mid-Autumn Festival)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싱가포르인들은 중추절 기간 가족과 더불어 월병(Mooncake)을 나누어 먹거나, 등불을 켜두고 풍요로운 가을 추수를 맞이하게 해준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추석 명절 때 가족·친지와 더불어 송편을 나누어 먹고,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올리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측은 올해 '중추절 축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가족의 화합(Family Reunion)과 공동체 정신(Community Spirit)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영집 대사는 "양국 국민 모두에게 뜻깊은 명절인 중추절에 조선 왕가의 모습을 표현한 '왕가의 산책'등(燈)을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참으로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싱가포르가 함께 밝힌 희망과 우정의 등(燈)을 보면서 수교 45주년을 맞은 양국 간 연대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길 소망한다"며 "전시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금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사관과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한국 등(燈) 전시 및 중추절 축제의 시작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 중추절 축제 점등식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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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잘츠부르크] 가을에 찾아 온 축제의 시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시대에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 풍경 속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실제 해외를 여행하기는 아직 어려우니 우선 글과 사진으로 감상해 보자.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도 가을이 찾아와 자연은 아름다운 색으로 빛나고 마을 입구는 수제 밀짚과 장식들로 꾸며졌다. 잘츠부르크 주 농촌의 가을은 수확기와 축제의 시기로 다섯 번째 계절이라고도 부른다. 그래서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추수를 축하할 방법들이 다양하다. 알파인 지역에서는 평화롭고 조용함을 느낄 수 있고, 6개의 온천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건강의 원천인 신선한 공기와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하이킹이나 사이클링 활동은 몸과 마음에 더욱 좋다. 2020년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산악 자전거 세계 선수권 대회가 2번째로 잘펠덴 레오강에서 열린다. 잘츠부르크 주 가을 수확기 축제 1996년 이래로 가을 수확 축제는 보통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열린다. 잘츠부르크 오베어툼 암 제에서 처음 개장한 이후 25년간 지속되어 매해 약 5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수공예 시연, 요리코스, 수확 축제, 가축 몰기와 전통 행사들을 통해 전통적인 농촌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낙농가들은 아름답게 장식된 소를 데리고 고원목장을 향해 갔다가 다시 마을로 돌아온다. 농부들은 농작물 수확을 시작하고 마을 사람들은 겨울을 준비하며 함께 모여 축하한다. 추수 축제가 공식적으로 열리고 농업의 전통, 실제 풍습과 요리들의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는 약 2000개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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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아이슬란드...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조형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관문은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이다. 코로나 이전 여행이 자유롭던 때(불과 7개월 전) 케플라비크 공항은 간단한 입국심사 후 짐을 찾아 밖으로 나왔다. 다른 공항과 달리 면세점은 거의 마켓 수준이어서 짐을 찾고 나오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파는 주류와 각종 기념품, 식음료 등은 시내보다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특히 주류는 아이슬란드 지정 주류판매점보다 싸기때문에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나는 여기에서 아이슬란드보드카인 레이카와 와인을 몇 병 구입했다. ▲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조형물 (사진=최치선 기자)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은 안보다 밖에서 보는 풍경이 훨씬 인상적이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주관적인 평가일 수 있지만 내 경우, 조각에 관심이 많아서 공항 밖 조형물을 보는 순간 그대로 얼음이 되었다. 사진에 있는 조형물은 4명의 아이슬란드인이 동서남북을 지키며 서 있는 수호신의 형상이다. 이들을 보고 있으면 여행하는 동안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안전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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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3
  • 프린세스 크루즈...카리브여행, 파나마 운하 여행 일정 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가 내년 알래스카와 유럽 운항일정을 발표한데 이어,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카리브 여행과 인류 최고의 토목 공사로 평가받고 있는 파나마 운하를 여행하는 새로운 일정을 공개했다. ▲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신비한 마야 문명, 독특한 문화가 펼쳐진 카리브해는 크루즈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 지역이며 프린세스 크루즈가 가장 오랫동안 항해한 대표적인 여행지이기도 하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내년 시즌에 카리브해 지역에 캐리비안 프린세스(Caribbean Princess), 크라운 프린세스(Crown Princess), 인첸티드 프린세스(Enchanted Princess), 아일랜드 프린세스(Island Princess), 스카이 프린세스(Sky Princess) 등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적인 선박 5척을 배치한다. 여행 기간도 3박 단기 일정에서 20박짜리 긴 휴가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부, 서부 그리고 남부 카리브 지역에서 가장 아름답고 개성 있는 27개 기항지를 여행하는 17개의 항해 일정을 총 109회 진행한다. 카리브해 7박 일정: 스카이 프린세스 호 및 캐리비언 프린세스 호를 타고 동부 카리브해와 서부 카리브해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이 일정에는 동부 카리브해의 유명 기항지인 세인트 토마스(St. Thomas), 세인트 마틴(St. Maarten), 그랜드 투르크(Grand Turk), 세인트 키츠(St. Kitts), 코즈멜(Cozumel), 그랜드 케이먼(Grand Cayman), 코스타 마야(Costa Maya), 벨리즈 시티(Belize City)와 서부 카리브해의 로아탄(Roatán)을 여행한다. ▲ 메달리온 클래스를 이용중인 캐리비언 프린세스 호의 승객들 ▲ 프린세스 크루즈 전용 섬 리조트에 정박중인 프린세스 크루즈 남부 카리브해 10박 일정: 최신 대형 선박인 인첸티드 프린세스 호와 스카이 프린세스 호를 타고 보네르(Bonaire) 섬, 퀴라소(Curacao), 앤티가(Antigua) 섬, 바베이도스(Barbados)를 여행한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카리브해 일정 중에는 바하마에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소유한 섬 리조트인 프린세스 케이스(Princess Cays) 기항도 있다. 바다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이 섬은 프린세스 크루즈 승객만 이용하는 전용 섬으로, 승객들은 백사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린세스 크루즈가 디스커버리 채널과 독점 계약으로 운영하고 있는 디스커버리 (Discovery™) 및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역인 벨리즈 베리어 리프와 세인트 키츠에 있는 브림스톤 힐 요새 기항지 투어도 할 수 있다. 카리브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항지인 아루바(Aruba), 퀴라소, 세인트 마틴, 세인트 토마스, 코즈멜에서는 늦은 밤까지 머물면서 일몰을 감상하고, 야간 투어와 섬의 문화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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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핀란드] 산타의 고향...로바니에미, 코로나19 청정지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타의 고향 ‘로바니에미'를 소개한다. 라플란드의 로바니에미에도 북극 여름이 찾아 왔다. 여름을 맞아 라플란드의 관광명소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거듭났다. ▲ 백야와 카누잉 (사진=로바니에미) ▲ 산타 로바니에미 (사진=로바니에미 관광청) 핀란드 라플란드의 수도 로바니에미는 라플란드 문화와 다양한 액티비티가 만나는 북극권 자연으로 둘러싸인 도시다. 로바니에미에서는 1년내내 산타 클로스를 방문하고 북극권을 가로질러 여행할 수 있다. 로바니에미는 핀란드 라플란드의 북극권에 위치하고 있다. 극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여름의 로바니에미는 쾌적하고 활기차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풍긴다. 녹색과 푸른색으로 물든 숲과 강, 그리고 순록들이 싱그러운 여름 목초지에서 하루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로바니에미는 쇼핑, 맛있는 현지 음식과 도시와 가까운 자연에서 즐기는 하이킹 등 액티비티가 많은 숨겨진 보석이다. 뿐만 아니라,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한 여름에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강위의 사우나 (사진=로바니에미) 로바니에미는 유럽에서 인구밀도가 평방 킬로미터당 1.98명으로 가장 낮고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물, 사람보다 순록이 많은 여행지다. 그러나 서비스와 고급스러움으로 가득 찬 현대적인 도시도 있다. 여름 밤은 가장 낭만적인 분홍빛 황혼처럼 빛나고, 여름 온도는 초콜릿으로 뒤덮은 캔디처럼 온화하다. 로바니에미의 여름 밤은 태양이 수평선 아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핀란드 사람들은 이 기간을 “밤이 없는 밤”이라고 부른다. 길고 추운 눈 덮인 겨울을 벽난로 앞에서 보낸 후 여름이 오면 하얀 여름 밤 하늘 아래에서 사람들은 행복을 만끽한다. 한밤 중에 야외에서 자전거 타기, 골프, 승마뿐만 아니라 북극 바다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긴다. 특히 로바니에미의 백야 시기에는 라플란드의 아름다운 자연, 신선하고 맑은 북극해,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즐기기 위해 분위기가 고조된다. 숨을 크게 들이 마시고, 강 크루즈를 타고, 사진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페리 위의 사우나와 오우나스요키 강 위의 사우나로 뛰어 들어가도 된다. 아니면 SUP보드 위에서 강과 바다를 즐기거나 자연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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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몽골...테를지 국립공원의 초원과 하늘 그리고 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몽골여행은 크게 울란바토르와 테를지국립공원으로 함축된다. 몽골의 심장인 울란바토르는 인구 약 140만명이 사는 수도이다. ▲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의 하늘과 푸른 초원 그리고 산의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울란바토르는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란 뜻인데 표기는 러시아어를 사용한다. 울란바토르 시내는 서울처럼 넓지 않기때문에 도보로 다니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몽골에서 가장 유명한 테를지국립공원은 울란바토르에서 곧장 포장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도로 주변은 전부 초원과 숲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는 게르와 말, 양떼 등을 수시로 목격하게 된다.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도 특히, 체체궁산과 열트산은 꼭 해봐야 할 트래킹 코스로 손꼽는 곳이다. 해발 2268m에 이르는 체체궁산은 울란바토르를 둘러싸고 있는 4개의 성산 중 하나며 종주 산행 코스로 유명하다. 광활하게 펼쳐진 초원 위로 울창한 침엽수림 지대에서 여유롭게 삼림욕을 즐기며 산보하듯 가볍게 걸어가는 여정은 힐링의 시간이다. 몽골인들한테는 가장 신성시되는 산으로 여겨지는 체체궁산은 사람이 사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사람이 신을 향해 기도하는 장소. 즉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는 뜻을 가진다. 체체궁산은 몽골의 마지막 황제 복트칸 Bogdkhan이 어려서 놀던 곳이라 하여 복트산이라고도 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가보호산림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이 곳에 올라 신의 기운을 받으려고 전 세계에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온다. 개인적으로 물란바토르와 테를지 국립공원을 다녀온 나는 체체궁산 트래킹과 승마가 기억에 남는다. 푸른 초원을 키가 작은 말 등에 올라타고 신나게 달리면 세상근심이 사라진다. 적어도 말에서 내리기 전까지는 징키스칸이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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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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