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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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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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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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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뉴욕의 겨울맞이 화려한 변신: 첼시의 새 별, 알로프트와 함께하는 도시 탐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겨울이 다가오고, 그 매서운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 관광청은 이번 겨울,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해, 대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리어트 호텔 계열의 알로프트 뉴욕 첼시(Aloft New York Chelsea)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11월 미드타운 첼시에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32층에 달하는 이 호텔은 234개의 세련된 객실, WXYZ바에서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회의실과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뉴욕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시 호텔 위크(NYC Hotel Week)는 뉴욕 관광청의 새로운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의 숙박에 유효하다. 뉴욕시 5개 자치구에 위치한 100여 개의 호텔들이 참가하며, 표준 객실 요금에서 24%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는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저렴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훌륭한 기회다. 이색 이벤트로는 허드슨 앤 하이라인 5K 펀 런(The Hudson and High Line 5K Fun Run)이 있다. 이 가이드 러닝 투어는 허드슨 강을 따라 하이 라인의 고가 철도 공원을 지나 첼시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된다. 뉴욕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이 투어는,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뉴욕시 베이글 투어(NYC Bagel Tours)는 뉴욕의 아침식사 문화를 대표하는 베이글의 맛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싸 베이글(Ess-a-Bagel)부터 머레이 베이글(Murray’s Bagels)까지, 다양한 베이글 전문점을 방문하며 뉴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투어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베이글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뉴욕의 겨울은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로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알로프트 뉴욕 첼시의 개장과 함께하는 이 모든 이벤트들은 뉴욕 관광청의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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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신주쿠의 새로운 별,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소개한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ハナミチ東京 歌舞伎町)'는 신주쿠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에도시대의 복장, 음식, 공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컬쳐 스페이스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부키초 극장(歌舞伎町劇場)'. 이 극장은 도쿄 중심을 연결하는 '야마노테선(山手線)' 안에 위치한 유일한 대중극장으로, 일본의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차세대형 대중연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매일 다른 레퍼토리로 상연되며, 공연 시간과 휴관일, 홈페이지 정보(https://kabugeki.com/)도 잘 정리되어 있다. 상업시설도 다채롭다. 1층에는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고, 2층에는 '아사히야(あさひや)'에서 운영하는 의상 렌털숍이 있다. 또한, 신주쿠의 대표 준킷사(純喫茶) '커피 세이부 본점(珈琲西武 本店)'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11월 1일에는 에도시대를 테마로 한 식당 ‘나이토 신주쿠(食のHANAMICHI内藤新宿)’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는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 그리고 현대적인 요소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신주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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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에릭남도 반한 호이안! 대한민국 국민이 꼭 가봐야 할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과 ‘익스플로러’ 앰배서더 에릭남이 추천하는 베트남 호이안 여행지를 소개한다. 올드타운: 시간 여행의 명소 호이안의 올드타운은 전통적인 동남아시아 무역항이 잘 보존되어 있어 찬란했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이곳은 돌로 포장된 길과 운하가 교차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베트남 화폐 2만 동 뒷면에 그려진 ‘일본 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화려하게 장식된 붉은색 나무 기둥과 돌다리가 수려한 주변 운치와 잘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베이 마우 코코넛 숲: 자연의 품에서 호이안 중심부에서 약 7km 떨어진 베이 마우 코코넛 숲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 명소이다. 이곳에서는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인 ‘퉁버이’를 타고 평화로운 풍경과 현지인 마을을 구경하는 투어가 유명하다. 잘 마른 대나무를 엮어 만든 퉁버이를 타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를 들으며 무성한 코코넛 숲을 감상하다 보면, 지상낙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외에도 대나무 막대기를 사용한 전통 낚시도 할 수 있어 베트남 현지 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응우옌 푹 쭈(Nguyen Phuc Chu) 거리: 빛나는 야경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골목마다 형형색색의 등불이 달려 있어 호이안의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아이 강 남쪽에 위치한 응우옌 푹 쭈 거리는 종이로 만든 등불이 빼곡한데, 다양한 색상과 다채로운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매달 음력 14일에 등불축제가 열려 거리 전체가 무지갯빛 등불로 인해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참 아일랜드: 해변의 낙원 참 아일랜드는 호이안 끄어다이 해변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이 섬은 수백 종의 해양 생물들과 다양한 산호초들의 서식지로,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호 관리를 받고 있다. 이 섬은 고요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레저도 즐길 수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는 ‘수중 산책’으로 산소가 공급되는 전용 헬멧을 쓴 채 해저를 따라 걷는 신비로운 체험이다. 최신 트렌드: 스마트 관광과 메타버스 최근에는 스마트 관광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저장 시스템이 도입되어, 공공 안전과 자연재해 경보 시스템이 개선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관광 홍보를 시작하여 VR과 A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여행도 가능하다. 이러한 디지털 변화는 호이안을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고 있다. 호이안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해 보아야 할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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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6. 말로리 스퀘어..."플로리다의 황홀한 일몰과 밤문화, 말로리 스퀘어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말로리 스퀘어는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에 위치한 해안가 광장으로, 일몰이 시작되면 이곳은 하루의 끝을 알리는 화려한 파티의 무대가 됩니다.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가 이 의식을 시작했을 수도 있는데, 그는 일몰을 보며 박수를 치곤 했다고 합니다. "See you at Sunset!" 이라는 문구는 1960년대 말부터 키웨스트의 정신과 역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일몰 두 시간 전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마술사, 저글러, 광대, 점쟁이, 현지 음악가, 예술가, 음식 상인들이 모여 문화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는 핑크와 빨간색으로 물든 태양이 멕시코 만 지평선에 녹아내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Welcome to Mallory Square where the fun starts and the sun sets." 말로리 스퀘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재미가 시작되고 태양이 떨어지는 곳입니다. 키웨스트가 유명한 모든 것이 이 역사적인 해안가에 모여 있습니다. 상점, 레스토랑, 그리고 섬의 가장 인기 있는 명소들이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 낮에 오셔서 밤까지 머물러보세요. 말로리 스퀘어에서는 언제나 무언가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말로리 스퀘어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러니 이번 여행에서는 말로리 스퀘어를 빼놓지 마세요. 태양이 지는 그 순간, 여러분도 이 아름다운 일몰에 마음을 빼앗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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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가을, 부킹닷컴과 함께하는 세계 도보여행...이제는 걸어서 떠나는 여행이 Trendy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걸으면서 여행을 즐기기 최고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다. 부킹닷컴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10명 중 4명(39%)은 도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만큼, 도보여행은 로컬 분위기를 한껏 즐기고 여행지 곳곳에 숨겨진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역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영국 에든버러부터 활기 가득한 거리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대구까지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도보여행하기 좋은 최고의 여행지 6선을 소개한다. 영국 에든버러...중세 도시 매력 감상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잘 알려진 에든버러는 중세 도시의 분위기를 잘 담고 있어 걸으며 역사를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도시이다. 수많은 골목길로 이루어진 이 도시를 거닐다 보면 독특한 건축물은 물론 고풍스러운 매력을 풍기는 펍 또한 발견할 수 있다. 특히, 탁 트인 도시 풍경과 자연 전망을 볼 수 있는 산인 아서스시트(Arthur's Seat)부터 에든버러를 대표하는 에든버러 성과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까지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데스티니 스코틀랜드 – 디스틸러 하우스는 고풍스러운 에든버러의 느낌을 가득 담은 숙소다. 낮에는 천천히 걸으며 도시를 둘러본 후 저녁에는 숙소 근처의 멋진 펍에서 에든버러만의 낭만 가득한 밤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 오스트리아 빈...예술과 유물을 함께 즐길수 있는 여행 오스트리아 동부에 위치한 빈은 아름다운 평지 도시로, 예술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역사적인 유물과 함께 현대적인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어 여행하기 편하다.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 하나인 ‘쇤브룬 궁전'과 바로크 양식의 랜드마크 ‘벨베데레 궁전’은 찬란한 역사적 면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명소들이다. 또한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최대 고딕 사원으로, 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황홀한 운치를 감상할 수 있다. 명소들을 다 둘러본 후에는 다뉴브 운하에서 저녁 노을이 비치는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길 추천한다. 편리한 입지를 자랑하는 벨트빈 럭셔리 아트 아파트먼트는 고전미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숙소이다.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 활동지로도 유명한 이 숙소는 오스트리아 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지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캐나다 트루아리비에르...옛 유럽의 정취가 매력적인 도시 캐나다 트루아리비에르는 퀘벡과 몬트리올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고풍스럽고 멋스러운 거리들이 많아 최고의 도보여행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1634년에 세워져 풍부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트루아리비에르에서는 옛 유럽의 분위기를 담은 수많은 박물관들과 갤러리, 부티크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 걸으며 편하게 구경할 수 있다. 세인트로렌스강을 가로지르는 아치형 대교인 라비올레트 다리를 건너 포르탱 공원, 비에유 포르주 구역까지 쭉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질 즈음 트루아리비에르의 중심 번화가인 뤼드 포르주 거리에 방문하여 평화로운 낮과는 다른 활기찬 밤을 느껴보길 권한다. 세인트로렌스강 주변에 위치한 호텔 위 고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화사하고 쾌적한 숙소이다. 현지 레스토랑과 카페, 박물관이 밀집되어 있어 트루아리비에르 고유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멕시코 쿨리아칸...축제문화의 도시 멕시코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쿨리아칸은 활기찬 축제 문화로 잘 알려진 도시로, 명소들을 모두 도보로 구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이다. 쿨리아칸의 긴 해안선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바다를 구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쿨리아칸의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 만든 각종 별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시를 여유롭게 거닐다 보면 수천 개의 예술작품을 자랑하는 식물원과 최고의 도시 전망을 선사하는 과달루페 성모성당, 평화롭고 고요한 시간을 선사하는 라스 리베라스 공원도 만나 볼 수 있어 꽉 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쿨리아칸 도심에 위치한 호텔 로스 트레스 리오스는 느긋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멕시코 스타일의 호텔이다. 이 숙소는 아름다운 야외 수영장뿐만 아니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오두막이 구비되어 있어 현지 음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라오스 비엔티안...편안한 휴식을 기대할 수 있는 여행지 라오스 비엔티안은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도보로 여행할 때 비로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따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비엔티안을 걷다 보면 황금 사원은 물론 독특한 폭포와 사찰을 도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수 천 개의 불상이 안치된 회랑을 갖춘 왓 시 사켓, 모자이크로 장식된 불교 사원, 프랑스식 건축물들을 눈에 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 질 녘 메콩강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야시장에 방문해 현지 음식을 맛보다 보면 비엔티안의 평화로운 저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야시장과 라오스 국립박물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반1920s 호스텔은 아늑한 현지식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호스텔형 숙소이다. 이곳에는 레코드를 감상할 수 있는 공용 라운지가 있어 차가운 전통 맥주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대한민국 대구...맛집성지와 한국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대구는 아름다운 공원과 맛있는 식당, 활기 넘치는 카페 등 모두 도보로 방문할 수 있어 아시아 최고의 도보여행지 중 하나로 꼽힌다. 맛집 성지로 알려진 진 동구 골목과 삼덕동 벽화마을 등 대구의 분위기를 물씬 담은 골목길들은 도보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구경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대구의 자연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들은 환상적인 전망과 신비로운 워터쇼가 펼쳐지는 수성못과 푸른 자연을 볼 수 있는 두류 공원, 국내에서 가장 신성한 산으로 꼽히는 팔공산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대구 도심 속에 위치한 애가한옥 게스트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의 객실을 자랑하는 전통 게스트하우스 숙소이다. 서문시장과 두류 공원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화사한 정원과 커피숍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선사한다. 부킹닷컴은 이러한 여행지를 통해 여행객들이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 여행지를 통해 로컬 문화와 자연, 역사 등 다양한 매력을 도보로 체험하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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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추석연휴, 떠나기 좋은 헝가리 여행지 6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한국 여행자들이 유럽의 숨겨진 보석, 헝가리를 찾고 있다. 헝가리의 가을은 선선한 날씨와 화려한 단풍이 어우러져, 연중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헝가리 관광청은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테마의 가을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뜨끈한 온천 호수부터 100년 전통의 부다페스트 카페, 포도 향 가득한 와이너리는 물론 낭만적인 소도시까지. 취향껏 즐기기 좋은 헝가리의 숨겨진 명소를 알아보자. 헤비츠 호수 온천 투어 ㅣ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온천에서 즐기는 힐링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헤비츠(Hévíz)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온천 휴양지로, 헤비츠 호수 온천(Thermal Lake of Hévíz)은 사람이 수영 가능한 온천 호수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자연 속에 위치한 야외 온천이지만 가을과 겨울에도 평균 24도의 수온을 유지하고 있어서 계절에 상관없이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헤비츠 호수의 온천수는 관절염과 류머티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기 좋은 명소다. 헤비츠 호수는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가을에 방문하면 따뜻한 호수에서 몸을 담그고 울긋불긋한 단풍까지 즐길 수 있다. 부다페스트 카페 투어 ㅣ 100년이 넘은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19세기에 이미 500개가 넘는 커피하우스가 생겨났을 만큼 부다페스트의 커피는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까지도 독특한 카페 문화가 이어져온 만큼 부다페스트에는 기본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풍스러운 카페가 많다. 그 중 당대 헝가리 최고의 건축가들이 지은 뉴욕 카페(New York Kávéház)가 가장 유명하며 1894년 첫 개장 이래로 현재까지 화려하고 기품 있는 인테리어로 명성이 자자하다. 영화 세트 장을 연상케 하는 150년 전통의 카페 제르보(Café Gerbeaud) 역시 헝가리를 넘어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유서 깊은 카페이며 시그니처 초콜릿 케이크인 ‘제르보 셀레트(Gerbeaud Szelet)’가 인기다. 심지어 부다페스트는 맥도날드까지 아름답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는 별명을 지닌 맥도날드 뉴가티역 점(McDonald;s Nyugati)은 일부러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조금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부다페스트에 방문한다면 아름답기로 유명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와 케이크를 즐기며 마치 동유럽 귀족이 된 듯한 호사를 누려보자. 페슈테티치 궁전 투어 ㅣ 고즈넉한 가을 궁전 산책 페슈테티치 궁전(Festetics Palace)은 부다페스트 근교의 발라톤 호수 인근에 위치한 헝가리 대표 휴양도시, 케스트헤이(Keszthely)에 위치해있다. 헝가리에서 세 번째로 큰 궁전이자 바로크 양식의 표본으로 꼽힌다. 현재 헝가리 역사를 전시한 박물관으로 탈바꿈해 관광객을 맞고 있으며 특히 영국식으로 가꿔진 야외 정원과 약 9만 권의 역사적인 도서들이 소장된 헬리콘 도서관으로 유명하다. 가을이 되면 궁전을 둘러싼 정원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면서 더욱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궁전 관람 후 도보로 약 30분이면 헝가리의 바다라 불리는 발라톤 호숫가를 산책할 수 있어서 함께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토카이와 에게르로 떠나는 와인 투어 ㅣ 포도 수확기에 즐기는 가을 와이너리 탐방 헝가리는 동유럽에서도 가장 오랜 와인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높은 품질의 와인으로 손꼽힌다. 헝가리 중부와 동부는 대표적인 포도 산지로, 그중에서도 토카이(Tokaj)와 에게르(Eger)지역이 가장 유명하다. 황금빛을 띈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한 토카이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에게르 지역은 레드 와인으로 명성이 높으며, '황소의 피'라는 뜻의 에게르 비카베르(Eger Bikaver)가 유명하다. 토카이와 에게르에는 이름난 와이너리가 즐비하며, 동유럽 최상급 와인을 종류별로 테이스팅 할 수 있으므로 가을 여행자라면 더욱 헝가리의 와이너리 방문을 추천하다. 호르토바지 국립공원 하이킹 ㅣ 헝가리 대초원에서 즐기는 야외 액티비티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르토바지 국립공원(Hortobágy National Park)은 헝가리 동부 데브레첸(Debrecen) 시 근교에 위치한 헝가리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800km2의 중부 유럽 최대의 대초원과 늪지대가 있어 헝가리 회색소, 라카 염소, 물소 등 희귀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곳의 현지인들은 아직까지 말, 양, 소 등을 대규모로 방목하는 유목 전통적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호르토바지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Hortobágy National Park Visitor Centre)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특히 사파리 투어를 선택하면 호르토바지 국립공원의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을의 호르토바지 국립공원은 더욱 특별한데, 수 천 마리의 두루미가 무리 지어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여행자들이 찾고 있다. 센텐드레로 떠나는 소도시 기행 ㅣ 소박한 예술가 마을에서 즐기는 가을 햇살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은 소도시 산책을 즐기기 적당한 날씨다. 헝가리에서 가장 동화같이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센텐드레(Szentendre)는 20세기 초부터 예술가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다. 부다페스트에서 기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센텐드레에는 지중해풍의 아기자기한 카페와 독특한 갤러리들이 모여있어 눈이 즐겁다. 소도시인 만큼 도보로 둘러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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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4. "꾸다 비치, 발리의 히든 파라다이스: 젊음과 자유, 그리고 환상적인 선셋"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새로운 모험을 찾는 세계 여행자들이여, 발리의 꾸다 비치에서 당신의 이상적인 여름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서핑과 노을이 만나는 이 아름다운 휴양지는 당신이 찾던 그 특별한 장소일지도 모릅니다. 조용한 마을에서 세계적인 핫 플레이스로 발돋움한 꾸다 비치의 매력에 푹 빠져 보세요. 안녕, 트래블아이 친구들! 여러분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셋 10' 시리즈 네번째 장소를 소개할게요. 이번엔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인 꾸다 비치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꾸다 비치는 1960년대 하나의 호텔만이 자리하고 있던 작은 어촌이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여들며, 수영과 서핑, 선탠을 즐기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거듭났죠. 이곳은 단순히 해변만의 매력을 갖고 있지 않아요. 꾸다에서 레기안의 주요 도로에 이르는 지점에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디스코 호텔이 있어요. 이제 꾸다 비치는 더 이상 어부들과 열혈 서퍼들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휴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여러 편의시설과 더불어 패러세일링, 바나나 보트 타기, 인도네시아 전통 마사지와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요. 하지만 여행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순탄할 순 없겠죠. 이곳은 유명한 관광지니까 소지품 관리도 잘해야 합니다. 또, 꾸다 비치까지는 택시나 모터바이크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차는 불편합니다. 그리고 여행의 최적 시기! 5월부터 10월 사이에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최고. 선선한 계절에 꾸따 비치의 아름다운 선셋을 만나보세요. 이 경험이 여러분의 20대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겁니다. 이렇게 준비된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추억,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망설이지 말고 떠나보는 거 어때요? 당신이 찾던 그 여행이 바로 여기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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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중국...영화 '아바타'의 활영지, 장자제의 선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장가계 張家界)는 1992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면서 95년 이후 한국인들에게 중국여행시 필수코스 중 하나가 되었을만큼 유명한 곳이다. 우리 선조들에게는 무릉도원으로 꿈에서나 볼 수 있던 신비로운 장소였다.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되었던 장가계(장자제)의 비경을 한 눈에 살펴 보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야 한다. 수시로 나타나는 운무 때문에 수많은 기암 봉우리들을 못보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흘러가는 구름들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풍경은 실로 선경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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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Fjadrargljufur Canyon...아이슬란드의 원더랜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는 지구의 축소판과 같다. 빙하와 사막과 협곡 그리고 넓은 초원, 수많은 폭포, 거기다 백야와 오로라를 볼 수 있기때문이다. 그 중에서 아이슬란드의 5대 협곡은 태초의 지구를 보는듯한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협곡 중 최고의 1위는 Fjaðrárgljúfur 협곡이다. 내가 코로나19로 봉쇄되기 전 지난해 1월 찾아간 아이슬란드의 Fjaðrárgljúfur(Fjadrargljufur Canyon그랜드협곡)은 놓치면 후회할만큼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협곡에는 가파른 벽과 구불 구불 한 Fjaðrá 강이 흐른다. 깊이는 최대 100m, 길이는 약 2km이다. 남부 해안도시 비크에서 동쪽으로 약 1시간 정도 따라 올라가면 이 협곡을 찾을 수 있는데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 오는 순간 영화 [반지의 제왕] 속에 나오는 놀라운 장관이 펼쳐진다. 눈으로 담기 힘들만큼 웅장한 협곡과 그 사이를 흐르는 맑은 강을 바라보면 마치 딴 세계에 불시착한 기분이 든다. 개인에 따라서 1~2시간 트레킹 코스가 있다. 트레일 중간중간에 포토존이 있어서 협곡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여름에는 내려가는 길을 따라 강까지 갈 수 있다. 이곳에는 상주하는 안내원 겸 가이드가 있어서 협곡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위험한 곳으로 가면 벌금을 물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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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스위스] 여자에게 특별한 6개 호텔...스위스 관광청, ‘100% 우먼’ 캠페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100% 우먼’ 캠페인을 론칭했다. 여자도 개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여성들이 함께 모여 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스위스 관광업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호텔업계는 어떠할까? 여성이 최고의 지위에서 사업 전반을 운영하며 우먼 파워를 과시하는 호텔을 소개한다. 여성의 섬세함과 우아함이 더욱 돋보이는 곳들이다. (사진, 자료=스위스 관광청 협조) 1. 체르마트의 호텔 몬테 로사(Hotel Monte Rosa) + 마테호른 정복한 최초의 여성 등반가 자동차 진입이 금지된 체르마트 마을 중앙에 있는 호텔로, 1839 년 체르마트에서 숙박업을 시작한 전설적인 라우버 인(Lauber Inn) 자리에 세워진 호텔이다. 150 년 넘게 전 세계 여행자들을 맞이해온 체르마트 최고의 역사 호텔로, 호텔은 알파인 벨 에포크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일부 객실은 19 세기 말의 미적 요소를 여전히 잘 간직하고 있어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발산한 다.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현대적인 호텔 시설을 잘 갖춰 편리성도 우수하다. 몬테 로사 호텔은 마테호른(Matterhorn)을 최초로 정복한 에드워드 윔퍼(Edward Whymper)가 베이스로 사용했던 곳이라 등반가들 사이에서 더욱 유명하다. 지금은 두 명의 여성이 비즈니스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시모네 자일러(Simone Seiler)와 카타리나 카멘친트(Katharina Camenzind)가 그 주인공이다. 호텔 몬테 로사에서 묵으며 최초로 마테호른(Matterhorn)을 정복한 여성 등반가, 루시 워커(Lucy Walker)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아도 좋다. 1871 년, 영국 등반가 루시 워커는 긴 플란넬 스커트를 입고 마테호른에 올랐다. 에드워드 윔퍼(Edward Whymper)가 마테호른을 최초로 정복한 뒤 6 년 만의 일이다. 시모네와 카타리나는 스탭들과 함께 손님들에게 체르마트의 역사와 곳곳에 깃든 흔적을 여성의 관점에서 소개한다. 체력과 난이도에 맞게 개별 맞춤 된 가이드 하이킹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쿠킹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체르마트 향토 요리를 배워볼 수도 있다. 2. 취리히의 소렐 호텔 취리히베르크(Sorell Hotel Zürichberg) + 취리히 우먼 파워 투어 취리히의 뒷산 숲속 가장자리에 우뚝 솟아 있는 호텔로, 전문적으로 훈련 받은 여성 호텔리어, 이레네 강비쉬(Irene Gangwisch)가 2018 년 12 월부터 호텔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열정적인 그녀의 취향이 호텔 곳곳에 묻어나는데, 라이브 DJ 가 있는 라운지와 가든 테라스, 우아한 레스토랑, 66 개의 디자이너 객실에서 그 손길을 체험할 수 있다. 봄이면 숲 속에 꽃이 가득이고, 가을이면 단풍이 가득하다. 겨울에는 눈꽃이 화사해, 취리히에서도 유명한 웨딩 호텔로 꼽힌다. 취리히에서는 강인한 여성이 영향을 준 장소를 둘러보는 투어에 참가해볼 수 있다. 과학과 예술 분야에서 여러 저항에도 불구하고 수 세기 동안 강인한 여성 파워를 고수해온 인물을 만나보는 시간이다. 성공을 거둔 남성들 곁에서 선구자이자, 정치가, 변호사 등으로 이름을 남겼다. 취리히 시내 중앙에서 투어가 시작된다 3. 로잔의 보리바쥬 팔라스(Beau Rivage Palace) + 종이 자르기 공예 150 년이나 되는 럭셔리 호텔 전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람 역시 여성이다. 2018 년부터 호텔리어 나탈리 자일러 하예츠(Nathalie Seiler-Hayez)가 담당하고 있다. 레만(Léman)호를 마주하고 있는 투숙객 전용 공원이 특히 아름답다. 호텔 내의 미식 레스토랑과 스파는 현지인들에게 특별한 날 인기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스위스에서는 손꼽히는 웨딩 호텔이다. 그만큼 섬세하고 우아한 기품을 호텔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로잔에서 몽트뢰(Montreux)로 향해 골든패스(GoldenPass)를 타면 어여쁜 마을, 로시니에르(Rossinière)에 닿는다. 여기에서 특별한 전통 공예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바로, 검정 종이와 가위로 만드는 그림이다. 여성 장인, 코린 카른슈태트(Corinne Karnstädt)가 섬세하게 지도해주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데, 15 년 동안 갈고 닦은 그녀의 기술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4. 빈의 호텔 오펜호른(Hotel Ofenhorn) + 보물찾기 하이킹 1897년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주욱 여성이 운영해온 호텔이다. 현재 매니저는 레굴라 휘피(Regula Hüppi)로, 투르가우(Thurgau) 출신 여성이다. 시간여행을 떠난 느낌으로, 객실과 복도, 식당은 벨에포크(Belle Époque) 시대의 기품에 담뿍 젖어있다. 호텔 초창기의 가구와 장식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전혀 구식으로 보이지 않는 균형 감각도 잘 갖췄다. 네 개의 객실은 옛 정취가 느껴지도록 보수되기도 했다. 레스토랑에서는 발레 지역의 특식을 선보인다. 이 모든 것이 여성 매니저의 섬세한 손길을 거친다. 여성 공원 가이드 플로(Floh) 및 도미니크(Dominique)와 함께 빈 계곡에서 광물 투어를 체험해 보아도 좋다. 2 일짜리 탐험 투어로, 편마암, 사문석, 각성암을 찾아 떠나는 하이킹이다. 빈 계곡을 꼼꼼히 거닐며 풍화작용이 만들어 낸 놀라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성 가이드답게 보석으로 가공해도 좋을 만한 광물을 잘 골라,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5. 바젤의 그랜드 호텔 레 트루아 루아(Grand Hotel Les Trois Rois) + 여성 시티 투어 바젤 한복판에 있는 유서 깊은 고급 호텔로, 세계적인 경험을 쌓은 여성 호텔리어 타냐 베그만(Tanja Wegmann)이 담당한다. 101 개의 객실은 앤틱 가구와 하이테크 시설을 세련되게 조합해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균형 있게 갖췄다. 미식 레스토랑과 캐주얼 프렌치 레스토랑, 연회를 위한 공간, 컨퍼런스 공간 모두 타냐 베그만의 세심한 감각이 묻어난다. 바젤에서 유명한 웨딩 호텔이다. 바젤에서도 파워 우먼을 만나볼 수 있다. 바젤이라는 대단한 도시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여성을 만나보는 투어다. 여성 투어 가이드, 베티나 지그리슈트(Bettina Siegrist)는 참가자들과 함께 바젤의 여성 발자취를 따라간다. 100 년 전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모래를 팔던 여인이 특히 인상적이다. 당시에는 모래가 세제의 주재료였고 한다. 이런 소시민부터 도시의 형성과 정치에 큰 흔적을 남긴 여성도 만나본다. 6. 벨린초나의 호텔 라 투레타(Hotel la Tureta) + 여행 스케치 벨린초나 근교의 작은 마을, 쥬비아스코(Giubiasco)에 있는 다정한 호텔로, 여성 매니저 베티나 도니넬리(Bettina Doninelli)가 평생의 꿈을 담아 호텔을 인수해 복원하였다. 정성 어린 손길을 호텔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원래는 17 세기 궁전으로, 현대적인 시설과 편의성을 균형 있게 갖췄다. 벨린초나에서도 무척 가깝다. 정성과 서비스가 돋보이는 호텔답게 현지인들 사이에 매력적인 웨딩호텔로 소문났다. 자전거 호텔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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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네덜란드 잔세스칸스...풍차와 거리의 악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네덜란드의 풍차마을 '잔세스칸스'에 가면 책에서 보던 풍차들을 볼 수 있다. 풍차는 네덜란드인들의 바닷물과의 투쟁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네덜란드인들은 먼저 인공 제방(dam)을 쌓고 거대한 풍차를 돌려 갇힌 물을 퍼내 인공 간척지인 폴더를 넓혀 갔다. 풍차는 땅이 바다보다 낮은 네덜란드 국민들이 살기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관개용 이었다. 최초의 관개용 풍차는 1414년에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중세 시대부터 총 6000km에 달하는 운하를 뚫어 넘치는 물을 북해로 보내 간척지를 넓힘으로써 국토를 확대해 나갔다. 그래서 네덜란드인들은 “세계는 신에 의해, 네덜란드는 네덜란드인에 의해 만들어졌다”라며 자부한다. 이렇게 풍차는 네덜란드를 몇 백 년이나 구축해 온 주 동원력이다. 강한 서풍을 이용하기 위해 예전에는 9000개에 가까운 거대한 풍차가 있었다. 그러나 증기 기관의 출현으로 점차 자취를 감추었고, 현재 전역에 1000개 정도가 관광용으로 남아 있다. 잔세스칸스는 전세계에서 풍차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풍차와 함께 거리의 악사 역시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풍차를 배경으로 악사의 즉흥 연주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하나 둘 발걸음을 멈추고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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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중국] 마경대,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호남전중문화산업은 마경대에서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남악형산은 중국 역사상 5대 명산 중 하나이며 남악 마경대는 당나라 명승이자 남선칠조회장(南禪七祖 和尚將)과 강서 마조도일스님(馬祖道一)의 “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불교 선종인 남종의 조원으로 알려진 마경대에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一隅清欢、一地偏爱——我心中的磨镜台)’ 시리즈가 열린다. 남악구청에서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마경대 발전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있다 .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一隅清欢、一地偏爱——我心中的磨镜台)’ 시리즈는 △글로벌 공모 진행 △홍보 영상 제작-내가 본 남악 마경대 △마경대 생방 인터뷰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채택이 확인되면 △최우수 건의상 1명 상금 180만원 △최우수 창의창신상 4명 각 100만원 △우수 건의상 10명 관광지 입장권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주최 측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자를 초청해 화상 인터뷰 및 생중계로 남악 마경대의 시대별 고사를 들려주며, 이번 ‘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마경대의 진짜 모습을 알릴 계획이다. 주최 측은 "마경대 미래의 발전에 대해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이메일 또는 칼럼의 댓글 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남기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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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몽골...독수리가 사는 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몽골 취재에서 만난 진 풍경 중에 하나가 바로 사진에 있는 독수리다. 사육사에 의해 길들여 있지만 눈빛과 날개만큼은 언제든지 하늘을 호령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독수리의 날개와 발톱은 어린 양을 단숨에 하늘로 낚아챌만큼 엄청난 힘이 느껴졌지만 묶여있는 신세라 제자리 퍼득거림에 불과했다. 너무 슬펐다. [詩] 독수리가 사는 법 고 운 칸의 제국에서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흔적을 찾아 떠난 날 독수리는 태양을 등지고 앉아 있었다 내가 오래 찾아보지 않아도 독수리는 한 눈에 먹잇감을 알아 보았다 그만큼 하늘의 길에 밝기때문이다 얼마나 자주 어둠 속에서 그리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낮의 형상속에서 독수리는 기다렸을까 안타까운 기다림에 시달리며 세상을 향한 온갖 몸부림이 소용없이 되어버리고 수많은 여행자들의 웃음거리가 되어도 독수리는 오래전 잊혀진 신화를 되찾기 위해 허공에 집을 짓고 소리없는 활강을 상상한다 독수리의 두 날개가 하늘을 덮고 초원이 잠든 시간 말과 양떼들은 바람을 벗삼아 산책을 나간다 이 초원에서 여름이 물러나면 독수리의 눈에는 하얗게 핀 눈꽃들이 순백의 제국을 만든다 세상이란 시간이 멈추고 야성의 외로움에 목소리를 잃어버린 독수리는 초원을 응시하며 언제 올지 모르는 주인을 기다린다 *시집 [동진강에서 사라진 시간] 중에서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742312?OzSra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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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0
  • [중국] 특별한 문화 유산과 자연의 경이로움 발견...양저,판징산, 우이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명의 개화 이래 인류는 놀라운 랜드마크를 무수히 만들어 왔고 자연과 시간은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환경을 형성해 왔다. 중국은 문화 유산과 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나라다. 웅장한 고대 도시 양저부터 판징산, 우이산에 이르기까지 꼭 탐험해볼 만한 아름다운 명소가 즐비하다. 유튜브(YouTube)에서 그 아름다움을 둘러볼 수 있다. 고대도시 양저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에 등재된 저장성의 고대도시 양저는 중국의 역사적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창을 제공한다. 5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3.66km 길이의 거대한 고고학 유적지는 공동 묘지, 곡물 창고, 정교한 수로가 설치된 으리으리한 단지로 구성돼 있다. 유적지 근처에는 유물을 관람하고 중국의 과거를 더 탐색해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 양저를 보호하기 위해 원격 감지 무인항공기(UAV)가 유적지를 순찰하며 안전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교통이 제한됐다. 판징산 구이저우성 퉁런의 하늘을 찌를 듯 솟은 판징산은 우링산맥의 정상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바위 봉우리는 독특한 열대 생태계와 800종의 방대한 생물 다양성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손수건 나무(Dove tree)와 중국 튤립나무부터 지역 고유의 구이저우 황금 원숭이까지 판징산은 야생 생물로 가득하다. 중국은 이 놀라운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환경보호와 개발 간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경제 발전을 장려해 왔다. 우이산 고대 사원과 수도원이 산재하고 구불거리는 에머랄드빛 강이 가로지르는 푸젠성 우이산은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자연유산인 이 영적 장소는 고대 민문화와 주자 신유학의 산실이다. 중국은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어업을 규제하며 생태적 균형을 유지하는 기술을 활용해 우이산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은 아름다운 자연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경이로움을 보호하는 것은 다음 세대에 이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지구상의 경이로움을 보존하는 것은 인류 전체의 책임이며 모두를 위해 이 사명을 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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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브뤼셀...르네 마그리트 미술관, 마그리트의 '연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는 브뤼셀 시내 중심에 그의 미술관이 세워질만큼 벨기에를 넘어 세계적인 거장이다. 그의 작품을 만나기 위해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는 르네 마그리트 미술관에 갔다. 그곳에는 마그리트의 초현실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티켓을 끊기전까지는 그의 작품 전부를 볼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컸는데 막상 전시장에는 일부만이 전시되어 있어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어린시절부터 죽기 전까지의 기록들과 소품들은 천재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위에 있는 그림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중 [연인]이란 제목의 유화그림이다. 얼굴을 천으로 가린 두 연인이 서로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마그리트는 왜 두 연인의 얼굴에 흰 천을 씌운 것일까? 마그리트는 평생 두 여자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그의 작품에도 많은 부분이 반영됐다. 그중 어머니 레지나는 마그리트의 나이 14살 무렵, 집 근처 강에 투신해 자살했다. 그녀의 시신은 2주일이 지나서야 발견되었는데 당시 그녀의 시신은 흰 천에 덮여 있었다. 안타깝게도 어린 르네 마그리트는 이 모습을 보고 만다. 이후 사진과 회화를 막론한 그의 작품에서 흰 천을 뒤집어쓴 사람의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연인]을 비롯해 이들 작품은 그가 목격했던 그 장면으로부터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던 마그리트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했다. 그래서 마그리트는 항상 새로운 세계를 보기 위해 화가보다 '생각하는 사람'으로 불리기를 원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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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세계 3대 폭포, 5Km, 270여개 물줄기를 쏟아내는 장쾌한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스페인어)는 포르투칼어로 이구아수 폭포라고 한다.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 파라나 주(20%)와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주(80%) 국경의 이구아수 강으로 양분되어 있는 폭포이다. 이구아수 강을 따라 약 5km에 걸쳐 270여개의 폭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폭포 중에는 최대 낙폭 82m인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64m이다. 말로만 듣던 이과수(Iguazu)를 대면하는 순간 그동안 봤던 폭포에 대한 생각은 여지 없이 무너진다. 우레 같은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크고 작은 물줄기의 장쾌한 소리와 수십개의 무지개를 만들며 환상적인 풍광을 만들어 내는 폭포의 모습은 이 세상 것이 아니다. 세상을 집어삼킬 듯 달려드는 소리만으로도 비현실적이다. '세계 최고'라는 찬사가 결코 아깝지 않은 순간이다. 이과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2개국 국경에 걸쳐 형성된 폭포다. 이 지역 인디오인 과라니 말로 '이구(Igu)'가 물을, '아수(azu)'는 장대한 것에 대한 경탄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최고 낙차가 80m에 이르고 그 규모와 박력이 상상을 초월하니 이름 만으로도 이곳의 의미를 가장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고 하겠다. 영화 '미션'을 이곳에서 찍었고 연간 200만에서 30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다. 코로나로 지금은 개점 휴업 상태지만 정상화가 되는 순간 이 곳은 세계에서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릴 것이다. 이과수 구경은 크게 4가지로 가능하다. 브라질 쪽에 서서 폭포를 구경하는 것, 아르헨티나 편에서 구경하는 것, 하류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폭포 밑으로 근접해 보는 것이 세 번째다. 여기에 이과수 폭포 전체를 한 눈에 담고 싶다면 반드시 헬리콥터를 타야 한다. 낮에 보는 풍광도 좋지만 이과수는 월출 풍경이 세계적으로 좋기로 소문나 있다. 이 곳에서 1박을 한다면 놓치지 말고 야간 투어를 신청해 보자. 황톳빛 물이 달빛 아래 황금색으로 변하는 신비한 경험을 확인 하게 될 것이다. 보름달이 뜰 때는 신청자에 한해 야간관광이 허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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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핀란드] 로바니에미...북극권 횡단하는 다양한 방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로바니에미는 북극권 바로 위에 위치한 핀란드 라플란드의 주도로 이 도시는 북극으로 가는 관문이다. 북극권의 북쪽은 단순히 북극이라고 불린다. 북극에는 로바니에미보다 더 큰 도시가 있지만 북극권에 직접 근접한 도시는 없다. 로바니에미에서 북극권은 명확하게 표시된 도심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산타 클로스 마을을 통과한다. 북극권 (Arctic Circle) 이란 무엇일까? 북극권은 적도에서 북쪽으로 66 ° 33′45.9 ″로 이어지는 위도의 원 이다. 이것은 태양이 24 시간 동안 지평선 아래 또는 위에 계속 머무를 수 있는 최남단 위도를 표시한다. 이러한 현상은 여름에는 한밤중, 겨울에는 극야(Kaamos)로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북극권을 서두르지 않고 스트레스의 경계선으로 간주한다. 즉, 북극권은 북쪽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북쪽으로 불과 몇 킬로미터 만 탐험하면 신비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북극권의 하이킹 지역은 북극의 부드러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훌륭한 지역 중 하나다. 그래서 이곳을 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없다. 물론 여행자들도 마찬가지 경험을 갖게된다. 로바니에미에서 북극권을 건너기 로바니에미에서 북극권을 건너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다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은 산타 클로스 마을에서 하게 되는데, 이 곳에는 북극권을 지났다는 것을 확인하는 인증서를 받을 수가 있다. 또한 로바니에미의 다양한 액티비티 투어로 북극권을 횡단하게 되어 있다. 스노모빌, 허스키 썰매 또는 순록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로바니에미에서 북극권을 횡단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북극권 횡단은 걷기, 점프, 구르기, 자전거 타기, 운전 등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가능성은 무한하다! 이는 특히 단체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로바니에미 공항에 착륙하기 전에 북극 영공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지하로 북극권 횡단 로바니에미에서는 지하에서도 북극권을 횡단 할 수 있다. 산타의 고향에 있는 동굴 산타파크는 북극은 지구 표면에서 50 미터 바로 아래에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지하로 북극권을 횡단하고 기념 인증서를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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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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