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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 창선면,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 개최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4월 20일, 하동군 창선면에 위치한 동대만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회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이 개최된다. 하동군 창선면의 동대만 생태공원은 이번 주 풍성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으로 다시 한번 활기를 띨 예정이다. 지난 3월 16일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에 이어,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텐텐의 통기타 밴드 공연, 김나현의 세미 트로트, 이동열 및 박형수 씨의 색소폰 연주, 마만세기획의 저글링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을 위해 솜사탕 무료나눔, 돗자리 무료대여, 푸드트럭 운영, 분수광장의 분수대 가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완연한 봄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공연의 설문결과를 반영해 공연 내용을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찾아와 행복한 봄의 왈츠를 함께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은 오는 20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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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이해 '거북섬 사계절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사계절 내내 거북섬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시화호의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을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시화호의 환경오염 극복 이야기와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한다. 축제는 봄부터 겨울까지, '달콤축제', '해양축제', '그린 페스타', '산타 페스타' 등 사계절을 대표하는 테마로 구성되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봄에는 디저트 페어와 만들기 공방을 통해 달콤한 매력을, 여름에는 해양레저 체험과 물총놀이로 시원한 즐거움을, 가을에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생태 의식을,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야간 조명, 특별 공연으로 따뜻한 축제의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가 시화호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이번 '거북섬 사계절 축제'를 통해 시화호의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사계절 내내 거북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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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4. 자연 친화적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즐기는 캠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일자산자연공원 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며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캠핑 옵션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서울 내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으로 손꼽힌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자연을 그대로 살린 설계로, 오토캠핑장, 데크캠핑장, 그리고 텐트가 설치된 가족·매화캠핑장 등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오토캠핑장은 5동의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데크캠핑장은 10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 텐트를 휴대하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가족·매화캠핑장은 52동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준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이 캠핑장은 세척장, 화장실, 사워장 및 탈의실, 매점 등의 편의 시설을 완비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이용자는 매트 4인용을 하루에 4000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이는 당일 현장에서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숲속 작은 도서관 이용과 일자산 자연공원, 허브천문공원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이 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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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2. 일자산에서 맞이하는 첫 해와 휴식의 공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일자산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자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동구는 이곳을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일자산은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 서부를 경계로 하는 자연 경관의 보물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위에서 보면 '일(一)' 자 모양으로 생긴 이 산은 강동구의 최고봉으로, 매년 새해가 밝는 순간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동구는 이러한 일자산의 가치를 살려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일자산 아래 위치한 잔디광장은 강동그린웨이의 시작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강동그린웨이걷기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는 다양한 식전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추가한다. 또한, 잔디광장 주변에 위치한 작은 개울과 폭포는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며, 도시농업공원에서는 벼농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공원 내에는 실내외 배드민턴장과 X-게임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새해에는 일자산 해맞이 광장에서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일자산은 강동구민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시민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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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논산의 명소...1. 돈암서원, 세계유산의 자리매김으로 조선 성리학의 중심지 입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의 역사적 명소인 돈암서원이 사계 김장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며 건립된 이후 조선 후기 성리학의 주류를 이루는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6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1634년에 창건된 돈암서원은 황강 김계휘가 건립한 정회당과 김장생이 세운 양성당에서 수학한 제자들이 스승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사계 김장생과 그의 아들 신독재 김집을 비롯하여 동춘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 등 명유들을 배출하며, 호서지역의 산림과 예학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서원 혁파 정책에서도 살아남아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전하고 있다. 서원 내에는 숭례사, 응도당, 정회당, 양성당, 산앙루, 장판각 등 다수의 건축물과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특히 응도당은 고대 가옥제도를 전범으로 한 건축물로 유명하다. 이러한 돈암서원은 ‘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서 한국 성리학 문화 전통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 개념이 한국의 여건에 맞추어 지역화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돈암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는 조선 후기 성리학의 중심지로서의 위상 뿐만 아니라 한국의 성리학 문화 전통과 그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논산은 물론 한국의 문화유산이 더욱더 가치 있게 조명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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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전주 명소...2. 한옥마을, 한국 전통문화의 살아있는 박물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 위치한 전주 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이 군집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으로,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1910년 조성된 이 마을은 한국 근대 주거문화 발달 과정의 중요한 공간이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은 면적 298,260㎡에 달하며, 한옥 735동, 비한옥 212동 등 총 947동의 건축물이 있다. 이곳에는 숙박업소 203개소, 식음료점 183개소를 포함해 총 575개의 업체가 운영 중이며,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또한, 한옥마을 내에는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함께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산재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한옥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비빔공동체'라는 주민, 상인, 자생단체가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다양한 주민참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주전통문화연수원, 강암서예관, 한옥마을선비문화관, 최명희문학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전주전통술박물관, 전주부채문화관, 완판본문화관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과 문화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전통공예 체험, 전통문화 교육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승광재와 같은 황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전주 한옥마을을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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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강진군...호남의 숨겨진 보물, 백운동 원림 전통별서 재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조선 중기에 이담로 처사에 의해 조성된 백운동이 현대에 이르러 호남의 유서 깊은 전통별서로서 그 가치를 재인식하고 있다. 이담로가 조영한 백운동은 자연과 인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통 원림으로, 조선 시대 선비들의 은거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조선 중기에 이담로(聃老, 1627~1701) 처사가 조영한 원림인 백운동은 '월출산에서 흘러 내린 물이 다시 안개가 되어 구름으로 올라가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약사암과 백운암이 있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곳은 강진향토문화유산 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의 세연정과 함께 호남의 3대 정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1812년, 다산 정약용이 이곳을 방문한 후, 제자 초의선사에게 백운동도를 그리게 하고 백운동 원림의 12승경을 노래한 시문을 남기며, 백운동의 문화적 가치가 다시 한번 조명받게 되었다. 이후 백운동은 호남의 유서 깊은 전통별서로서 재현되어,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그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백운동을 관리하는 한 문화재 담당자는 "백운동은 조선 시대 선비들의 은거문화와 조화로운 자연경관을 오롯이 간직한 곳으로, 현대에 이르러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백운동이 가진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 중기 이담로 처사에 의해 조성된 후, 다산 정약용 등 역사적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 재현된 백운동은 현재 호남의 숨겨진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빛내고 있다. 백운동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의 다리 역할을 하며,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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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봄맞이 4월 27일 개장...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4월 27일, 완연한 봄을 맞아 '제8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개장한다. 4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량항 중방파제(마량면 미항로 152)에서 운영될 예정인 이번 수산시장은 ‘반값 가족여행 시즌2’와 연계하여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개장식은 27일 오후 2시, 마량놀토수산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의 현장 녹화방송과 함께 성공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인기가수 손태진, 배일호, 이소나, 김현진 등이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횟집, 수산물코너, 건어물 판매장, 길거리음식, 할머니장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싱싱한 수산물과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AI포토 부스, 무중력 퍼포먼스, 공중 부양 포토존, LED바다분수, 미디어 파사드 설치 등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토요음악회를 비롯해 댄스공연, 퓨전국악, 마술쇼 및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편성될 예정이며, 관광객 노래자랑을 통한 화합의 장도 마련된다. 마량 전망대 카페에서는 로봇커피머신이 내려주는 커피와 함께 마량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컬러데이 이벤트를 통해 특정 색의 옷을 입고 방문하면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105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강진원 군수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로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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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장수누리파크, 다채로운 캠핑 및 휴식공간으로 가족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누리파크가 다양한 캠핑 시설과 휴식 공간을 갖추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이상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수누리파크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 19개, 데크 사이트 9개, 그리고 동물 카라반 10개를 포함해 캠핑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행광장, 식당, 숲속놀이터,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야간에는 분수대의 오색찬란한 조명이 누리파크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변화시키며, 장수누리파크 네온과 의암호의 밤 조명은 포토존으로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장수누리파크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논개사당길 65에 위치해 있으며, 관리사무소(관광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캠핑장과 카라반은 각각 입실과 퇴실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상상누리쉼터와 어린이생활문화센터(키즈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휴관일은 연중무휴이며, 상상누리쉼터와 키즈카페는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 휴관한다. 장수누리파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곳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 문의는 관리사무소(관광안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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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전북 장수읍, 역사와 문화가 깃든 여행의 보물창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읍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깊이 배어 있는 고장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간직한 여행지들로 가득 차 있다. 이곳의 역사문화탐방지는 논개사당에서 시작하여 타루공원과 타투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적 장소들을 연결하며, 여행자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장수읍 역사문화 탐방코스] 논개사당-논개영정-장수향교-장수향교대성전-정충복비-의암송-방촌공원-노하숲-창계서원-타루공원과 타투비 탐방의 첫 걸음인 논개사당은 조선 시대의 여성 독립운동가인 논개를 기리는 곳으로 그녀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며 세워진 공간이다. 이 사당에 모셔진 논개의 영정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며, 한국 여성의 강인함과 민족애를 일깨워 준다. 장수현감 조종면이 말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은 후, 충성스러운 백씨가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어 혈서로 원한의 꿩과 말, 그리고 타루 두 자를 바위벽에 그려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후 장수현감 최수형이 이 비극적 사연을 기리기 위해 비를 세우고 타루비라 명명했다. 두 번째로 소개할 논개영정은 현재 의암사에 걸려 있는, 논개의 영정이다. 이 영정은 충남대학교 윤여환 교수가 2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신안 주씨 후손들의 평균 골격과 얼굴형을 참고하여 그려졌다. 점을 일일이 찍어 그려낸 논개의 영정은 어느 방향에서 봐도 논개의 눈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세 번째 여행지인 장수향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교 중 하나로, 조선태종 7년(1407년)에 처음 건립되었다가 숙종 12년(1686년)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다포형 구조를 지닌 이 건물은 공자가 은행나무 단에서 제자를 가르친 연유로,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번째 장수향교 대성전은 보물 제272호로 지정된 장수향교 내의 건축물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조선시대 향교 건축의 대표적인 예이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 구조로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성현 27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장수향교와 장수향교대성전은 조선 시대의 교육기관으로, 성리학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문화가 전승되던 곳이다. 이곳은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조선 시대의 교육 제도와 문화를 체험하며, 선현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장소다. 다섯번째 정충복비는 조선 시대의 충신 정충복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으로, 그의 충절과 업적을 기리며 역사적 교훈을 전한다. 여섯번째 여행지는 의암송이다.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소나무로, 논개와 최경회가 함께 심었다고 전해지며, 그 독특한 생김새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 소나무는 현재 나무의 높이는 9m, 가슴높이의 둘레는 3.22m의 노거수로 그자태가 매우 아름답다. 소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원줄기가 왼쪽으로 꼬여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일곱번째 여행지 방촌공원은 조선의 명재상 황희 선생을 기리는 공원으로, 선비들의 풍류와 학문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역사적 인물을 기리며 조성된 공원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당시의 문화와 철학을 체험할 수 있다. 장수읍 장수리에 아담하게 조성된 방촌공원은 조선의 명재상 황희 선생의 호를 따 지난 1996년 조성된 곳이다. 방촌 황희 정승의 본관이 바로 장수 이며, 태종의 신임을 얻다가 양녕대군의 세자폐위에 반대하여 장수의 장계면 월강리에서 유배 생활을 하였다. 공원에 들어서면 마치 옛 선비들이 지금도 시 한 수 읊조리며 먼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즐기고 있을 법한 정자 한 동과 황희 정승의 동상이 단출하게 세워져 있다. 여덟번째 여행지인 노하숲은 오래된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들어 찬 노하숲은 황희 정승의 아버지 황군서 선생이 장수 현감으로 부임해와 조성한 숲이다. 6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평온과 안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당시 황희 정승의 모친이 단봉산 자락에서 훌륭한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는데, 그 일대를 보호하는 숲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 바로 노하숲 이었다고 한다. 조성된 지도 6백년이 훨씬 더 넘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노하숲은 오랜 역사와 산림자원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산림청으로부터 2002년 ‘아름다운 마을 숲’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홉번째 창계서원은 장수군에서 가장 오래된 서원으로, 조선 숙종 21년에 세워진 이곳은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고대 한국의 학문과 문화를 연구하고 전승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로 상현재가 있는데, 앞면 3칸 옆면1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모양인 팔작 지붕이다. 서원안에는 황희 정승을 중심으로 황수신, 강백진, 장응두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마다 7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장수읍 역사문화 탐방지 마지막 장소인 타루공원과 타투비는 조선 숙종 4년에 발생한 비극적 사건을 기리며 세워진 곳으로, 충성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적 교훈을 전달한다. 조선 숙종4년(1678) 당시 장수현감 조종면이 전주감영에 가기 위해 말을 타고 천천면 장척마을 앞 바위 비탈을 지나는데, 길가 숲에서 졸고 있던 꿩이 말발굽 소리에 놀라 날아오르다 현감을 태우고 있던 말이 놀라 날뛰어 현감은 말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게 되자, 주인을 잃은 백씨는 자기가 잘못하여 현감이 죽었다. 통곡하며 손가락을 깨물어 혈서로 원한의 꿩과 말, 그리고 타루 두자를 바위벽에 그려놓고 자기도 물에 뛰어들어 죽었다 한다. 그 후 1802년 장수현감 최수형이 주인에 대한 충성스런 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현지에 비를 세우고 타루비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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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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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으로 노을과 달맞이 장관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는 해넘이 노을과 달맞이 장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최초로 열렸다. 민선8기 김포시가 첫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문화가 흐르는 야간경관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군과의 지속적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행사다. 10월 28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단 5회만 이루어지는 이 행사는 이제 11월 25일, 12월 24일, 1월 27일, 2월 24일 4차례의 기회만 남았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8일 첫 행사에는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 500여명이 조강과 노을이 어우러진 노을장관을 즐겼다. 퓨전 바이올린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노을과 어우러져 음악이 있는 장관을 이뤘고,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들은 아름다운 애기봉의 모습에 감탄을 터뜨리며 행사를 즐겼다. 시민들은 전망대에서 애기봉 노을경관을 감상하고 바이올린 공연행사와 철책모빌만들기에 참여하며 사진촬영 이벤트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등 준비된 행사를 즐겼다. 행사장을 찾은 김병수 시장은 공식 인사 대신 현장에서 시민들이 즐기기에 부족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한편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스레 소통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뿌듯했다. 민선8기는 시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를 열어갈 것"이라며 "애기봉은 단순한 김포시만의 관광자원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유일무이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분단역사를 품은 상징적 장소이다. 문화부 외 중앙 부처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기봉을 세계적인 대한민국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 네 차례 남은 야간개장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야간개장 입장은 원활한 입퇴장 및 군 통제로 인해 500명까지만 가능하며, 이 기간 중에는 버스킹,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야간경관 사진촬영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모양의 생태탐방로 점등행사가 이루어져 2014년 애기봉 트리 철거 이후 10년 만에 새로워진 애기봉 생태탐방로 트리를 만날 수 있다. 야간연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청 관광진흥과(031-980-5102)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031-989-7492)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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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한국민속촌에서 만나는 조선시대 단풍놀이: SNS부터 비밀 명소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한국민속촌에서는 조선시대의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SNS에서 핫한 명소부터 직원들만 알고 있는 비밀 장소까지, 다양한 단풍 명소가 공개됐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장소는 평석교다. 이곳은 한국민속촌의 필수 관람 장소로, 지곡천이 한눈에 보이는 고요한 풍경이 펼쳐진다. 단풍이 지곡천에 비치는 모습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아주 좋은 스팟이다. 두 번째로는 양반가 앞의 목교를 추천한다. 이곳은 로맨틱 드라마와 영화의 단골 촬영지로, 목교 위에 달린 청사초롱과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조선시대의 로맨스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국민속촌 직원들이 추천하는 '비밀' 단풍놀이 장소는 양반가 후원길이다. 조선시대 담벼락을 따라 노랗게 물든 단풍과 함께 걸으면, 영화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의 모든 길목은 단풍으로 뒤덮여 있어, 어디서든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단풍잎 사이를 걸으면 '바스락'하는 소리와 함께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풍놀이 후에는 한국민속촌 장터에서 조선시대 음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장터국밥, 해물파전, 동동주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가을, 한국민속촌에서 조선시대의 단풍과 풍류를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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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강진만 갈대축제, 야간 미디어 파사드로 12만 관광객 홀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지난 13일부터 열흘 동안 펼쳐진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 충주중원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이라는 주제 아래, 전년 대비 86%나 증가한 12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야간 콘텐츠 '미디어 파사드'는 특히 눈길을 끌었다. 대형 갈대밭이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듯한 초록빛으로 물들어, 야간에 생태공원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갈대 로드'라 불리는 코스에서는 광주와 전남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생 단체가 참여, 생태공원의 다양한 동·식물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새롭게 선보인 '갈대숲 생태탐험대'는 어린이들에게 생태 교육의 기회를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강진만 갈대축제는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하는 생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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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강원 횡성군 두 보석! 청태산·태기산, 생태관광지로 선정 국비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횡성군이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청태산과 태기산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19일에 공개되었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여섯 번째로 이런 명예를 안게 된 것이다. 생태관광지역이란, 생태관광 저변을 확대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경제적 기회를 증대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선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신규로 선정된 청태산과 태기산은 2024년부터 운영과 관리를 위한 국비와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를 통해 청태산과 태기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확보, 그리고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청태산과 태기산의 생태탐방로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동시에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사업이 이뤄지는 우리가 보전해야 할 큰 자산"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로써 횡성군은 자연과 문화, 그리고 경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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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제8회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 구로구에서 21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회장 김홍수)와 협력하여 21일에 제8회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산책로는 총 길이 28.5㎞로, 산림, 하천, 도심을 연결하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의 주목할 만한 걷기 구간은 산림형 2코스다. 이 구간은 개봉중학교에서 출발하여 잣절공원, 매봉산, 와룡산을 거쳐 온수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4.2㎞ 코스로,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에 개봉중학교에 방문하면 참가 가능하다. 구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체육진흥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레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경품 추첨 행사에도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지난 4일에 구로구와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체육 활성화와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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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부산 광안리, 가을의 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국화꽃과 피아노의 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이번 가을, 광안리 민락해변공원에서 국화꽃 전시를 펼친다.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2만 본의 국화꽃으로 다채로운 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꽃밭은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국화꽃의 향기와 바다의 내음이 어우러진 광안리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탄생한다. 올해는 특별히 다양한 종류의 국화꽃을 모아 전체적으로 커다란 꽃과 잎의 형상으로 디자인해 관람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스팟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가을밤 피아노 연주회'다.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국화꽃의 향기와 클래식 피아노의 선율이 어우러져 가을 밤바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영구청장 강성태는 "이번 국화꽃 전시와 피아노 연주회가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광안리 민락해변공원은 이번 가을, 국화꽃의 향기와 피아노의 선율로 가득 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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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태백시] '제13회 철암단풍축제', 가을의 정취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관광객 마음 사로잡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철암단풍축제'가 가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철암단풍축제에서는 식전 공연과 남사당패, 강혜연 축하공연을 비롯한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단풍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풍교∼제2쉼터 코스로 이어지는 단풍길 걷기대회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다음 주말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라며, "많은 분들이 철암에 오셔서 깊어져 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철암단풍축제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다음 주말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므로 아직 철암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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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김해시] 화포천습지, '자연 속 생태감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가 사단법인 김해화포천 생태학습장에서 '자연 속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생태감성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를 10월 14일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습지 주변 생태마을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이 참여하여 화포천습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천체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번 축제는 습지 주변 5개 생태마을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이 참여해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낮에는 생태해설사와 함께 화포천습지를 탐방하는 생태탐방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화포천습지의 다양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 저녁에는 가야별연구소가 준비한 대형 천체관측장비를 통해 '가을밤 별을 품다'라는 주제로 천체관측 행사도 열렸다. 목성, 토성을 비롯한 여러 개의 성단과 성운을 볼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더 깊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라고 김해시 관계자는 밝혔다. 김해시의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와 문화의 조화를 이루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축제가 지역의 생태 보존과 함께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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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제21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 가을 단풍 천국 6Km"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은군이 국립공원 속리산의 가을을 더욱 빛내기 위해 '제21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를 10월15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속리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가을의 단풍이 빼곡한 속리산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7시부터 시작되는 이 대회는 속리산 잔디공원을 기점으로 일주문, 세심정을 거쳐 문장대까지의 6km 코스로 진행된다. 문장대 정상에서는 진행요원에게 등반 확인증을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는 작은 성취감까지 선사한다. 등반을 마친 후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다양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속리산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등반만을 넘어, 가을의 아름다움과 문화,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까지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을,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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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시월의 첫단풍을 만나다: 제13회 철암단풍축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안성맞춤 여행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의 대표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13회 철암단풍축제'가 펼쳐진다. 이곳은 단풍교에서 2쉼터까지 이어지는 길목에서 붉은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여행의 명소다. 축제의 시작은 13일 오후 2시, 식전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개막식과 행운권 추첨이 있을 예정이며, 남사당패와 강혜연의 축하공연, 그리고 보통사람(BTS)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이 축제의 진정한 매력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선다. 체험부스에서는 단풍 LED전구,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다양한 단풍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져보고 간직할 수 있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단풍'입니다. 가을 나들이객들이 이곳에서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철암단풍축제는 단순한 가을 나들이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시월의 첫단풍'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말 철암단풍축제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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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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