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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명소...1.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고려 말·조선 초 왕실사찰 회암사의 역사 재조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명소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고려 말과 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유물 수집·보관·연구·전시·교육을 통해 그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의 역사와 위상을 조명하는 전문 박물관이다. 회암사가 창건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2세기에 이미 존재했음이 여러 기록을 통해 확인된다. 특히, 고려 말 인도의 고승 지공에 의해 중창된 이후, 조선 초기에는 이성계, 효령대군, 정희왕후, 문정왕후 등 왕실 인물들의 지원을 받으며 전국 제일의 수선도량으로 자리매김하였다.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12차에 걸친 발굴 조사를 통해 회암사지는 궁궐과 유사한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었으며, 왕실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된 귀중한 도자기류와 기와류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들은 회암사가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사찰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역사 문화 서비스를 통해 과거 왕실문화와 불교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인 회암사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에 재조명하며, 유물 수집·보관·연구·전시·교육을 통해 고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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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광양시 명소...1.백운산, 즐길 거리 가득한 이유 5가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양시 관광명소 첫번째 장소는 백운산 이다. 4월에는 국사봉 전체가 분홍색 철쭉으로 물든다. 그리고 11월이 되면 9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 백운산은 화려한 옷으로 가아입는다. 해발 1222m의 국사봉을 포함한 백운산은 호남정맥의 결정체이자 섬진강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명산으로,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광양시는 올해 4월과 11월, 백운산을 찾아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첫째, 백운산 국사봉 철쭉제를 비롯해 4대 계곡, 둘레길 등을 아우르는 힐링 코스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휴양지를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다. 전국 26개 백운산 중에서도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광양 백운산은 8개 등반코스를 제공하며, 각 코스는 초보자에서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특히 백운사에서 시작해 상백운암과 정상을 잇는 코스는 왕복 3시간이면 정상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백운산의 자랑 중 하나인 4대 계곡은 성불, 동곡, 어치, 금천 등으로, 깊고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원시림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126.36km에 달하는 9개 둘레길 코스는 천년 숲길, 섬진강 매화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치유와 휴식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구영 광양시 관광과장은 "백운산은 섬진강과 한려수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깊은 계곡과 둘레길,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산행 후에는 광양시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백운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광양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매실을 이용한 전통 차나 매실 소스로 맛을 낸 지역 음식은 건강과 맛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을철 백운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광양시는 백운산 인근에 위치한 섬진강변에서의 자전거 타기, 매화마을 방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안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광양 백운산은 단순한 산행의 목적지를 넘어 다양한 자연, 문화, 그리고 먹거리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가을 여행의 추억을 선사한다. 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에 광양 백운산을 찾는다면,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의 매력까지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가을, 광양 백운산은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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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나주시,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나주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잇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나주 영산강의 역사적인 명소인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며 나주 여행의 백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에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되어,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활용되었다. 이 등대는 우리나라 내륙 하천 중 유일한 등대로, 영산포 선창은 1960년대까지 홍어, 추자 멸치젓 등 수많은 수산물이 유통되는 중요한 통로였다. 황포돛배는 영산강 물길을 따라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중요한 수송 수단이었으나, 1977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가 2008년에 그 옛날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영산강을 오르내리며 과거를 회상하게 한다. 나주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는 나주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는 나주 영산강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나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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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구례 명소...1.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주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전시관, 수달사,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천연기념물 수달에 대한 생태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 및 휴식공간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비롯해 59종의 다양한 식물을 학습하고 관찰할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공원은 수달에 관한 다양한 생태정보를 제공하는 전시관과 수달사,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홍매화 산책로, 카페, 전망대, 밤하늘을 밝히는 LED조명시설까지 다양한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들은 AM 9:00부터 PM 18:00까지 무료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관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관리소장은 "이 공원이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 구례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풍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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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하동군 창선면,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 개최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4월 20일, 하동군 창선면에 위치한 동대만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회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이 개최된다. 하동군 창선면의 동대만 생태공원은 이번 주 풍성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으로 다시 한번 활기를 띨 예정이다. 지난 3월 16일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에 이어,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텐텐의 통기타 밴드 공연, 김나현의 세미 트로트, 이동열 및 박형수 씨의 색소폰 연주, 마만세기획의 저글링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을 위해 솜사탕 무료나눔, 돗자리 무료대여, 푸드트럭 운영, 분수광장의 분수대 가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완연한 봄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공연의 설문결과를 반영해 공연 내용을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찾아와 행복한 봄의 왈츠를 함께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은 오는 20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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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이해 '거북섬 사계절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사계절 내내 거북섬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시화호의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을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시화호의 환경오염 극복 이야기와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한다. 축제는 봄부터 겨울까지, '달콤축제', '해양축제', '그린 페스타', '산타 페스타' 등 사계절을 대표하는 테마로 구성되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봄에는 디저트 페어와 만들기 공방을 통해 달콤한 매력을, 여름에는 해양레저 체험과 물총놀이로 시원한 즐거움을, 가을에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생태 의식을,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야간 조명, 특별 공연으로 따뜻한 축제의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가 시화호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이번 '거북섬 사계절 축제'를 통해 시화호의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사계절 내내 거북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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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4. 자연 친화적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즐기는 캠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일자산자연공원 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며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캠핑 옵션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서울 내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으로 손꼽힌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자연을 그대로 살린 설계로, 오토캠핑장, 데크캠핑장, 그리고 텐트가 설치된 가족·매화캠핑장 등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오토캠핑장은 5동의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데크캠핑장은 10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 텐트를 휴대하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가족·매화캠핑장은 52동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준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이 캠핑장은 세척장, 화장실, 사워장 및 탈의실, 매점 등의 편의 시설을 완비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이용자는 매트 4인용을 하루에 4000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이는 당일 현장에서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숲속 작은 도서관 이용과 일자산 자연공원, 허브천문공원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이 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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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2. 일자산에서 맞이하는 첫 해와 휴식의 공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일자산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자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동구는 이곳을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일자산은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 서부를 경계로 하는 자연 경관의 보물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위에서 보면 '일(一)' 자 모양으로 생긴 이 산은 강동구의 최고봉으로, 매년 새해가 밝는 순간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동구는 이러한 일자산의 가치를 살려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일자산 아래 위치한 잔디광장은 강동그린웨이의 시작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강동그린웨이걷기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는 다양한 식전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추가한다. 또한, 잔디광장 주변에 위치한 작은 개울과 폭포는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며, 도시농업공원에서는 벼농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공원 내에는 실내외 배드민턴장과 X-게임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새해에는 일자산 해맞이 광장에서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일자산은 강동구민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시민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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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논산의 명소...1. 돈암서원, 세계유산의 자리매김으로 조선 성리학의 중심지 입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의 역사적 명소인 돈암서원이 사계 김장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며 건립된 이후 조선 후기 성리학의 주류를 이루는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6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1634년에 창건된 돈암서원은 황강 김계휘가 건립한 정회당과 김장생이 세운 양성당에서 수학한 제자들이 스승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사계 김장생과 그의 아들 신독재 김집을 비롯하여 동춘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 등 명유들을 배출하며, 호서지역의 산림과 예학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서원 혁파 정책에서도 살아남아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전하고 있다. 서원 내에는 숭례사, 응도당, 정회당, 양성당, 산앙루, 장판각 등 다수의 건축물과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특히 응도당은 고대 가옥제도를 전범으로 한 건축물로 유명하다. 이러한 돈암서원은 ‘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서 한국 성리학 문화 전통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 개념이 한국의 여건에 맞추어 지역화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돈암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는 조선 후기 성리학의 중심지로서의 위상 뿐만 아니라 한국의 성리학 문화 전통과 그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논산은 물론 한국의 문화유산이 더욱더 가치 있게 조명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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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전주 명소...2. 한옥마을, 한국 전통문화의 살아있는 박물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 위치한 전주 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이 군집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으로,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1910년 조성된 이 마을은 한국 근대 주거문화 발달 과정의 중요한 공간이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은 면적 298,260㎡에 달하며, 한옥 735동, 비한옥 212동 등 총 947동의 건축물이 있다. 이곳에는 숙박업소 203개소, 식음료점 183개소를 포함해 총 575개의 업체가 운영 중이며,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또한, 한옥마을 내에는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함께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산재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한옥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비빔공동체'라는 주민, 상인, 자생단체가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다양한 주민참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주전통문화연수원, 강암서예관, 한옥마을선비문화관, 최명희문학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전주전통술박물관, 전주부채문화관, 완판본문화관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과 문화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전통공예 체험, 전통문화 교육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승광재와 같은 황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전주 한옥마을을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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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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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영도 태종대유원지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향연: 무휴 운행 다누비 열차와 영화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가을, 영도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에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다누비 열차가 무휴 운행될 예정이며, 추석 연휴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열차가 무휴로 운영된다. 이번 무휴 운행은 지난 8월 29일에 선포된 '영도구 방문의 달'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다누비 열차는 기존 월요일 휴무에서 무휴 운행으로 변경되며, 태종대 태표 관광열차 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6일에는 영도구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카크닉 페스티벌"이 태종대 자동차 극장에서 열린다. 9월에는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여러 영화들이 태종대 자동차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영도 태종대유원지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시고, 저녁에는 태종대 자동차 극장에서 특별한 영화 상영회를 즐기시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관광공사는 영도와 태종대유원지의 관광 매력을 더욱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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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하동 숨박꼭질...사회적 경제와 여행의 특별한 만남을 경험하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동군이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하동 숨박꼭질' 여행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여행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하동의 숨은 관광 명소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사랑하고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하동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제품을 체험하고 홍보함으로써 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에서 하동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문하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견학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다. 자주협동조합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참여자 모집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모집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두 번째 모집기간은 10월 19일까지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활동 일정은 10월 18일19일(1차)과 11월 1일2일(2차)로 예정되어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하동의 관광지와 사회적경제 조직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자주협동조합의 블로그(jajuyouth.tistory.com)와 인스타그램(jaju_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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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장성 축령산에서 펼쳐지는 편백산소 축제: 행복의 온도, 쉼을 찾아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가을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이 시간, 장성 축령산에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 주말,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웰니스'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웰니스'는 행복, 건강, 그리고 편안함이 어우러진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번 축제는 그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행복의 온도, 쉼'이다. 편백숲의 신선한 공기와 피톤치드가 가득한 곳에서 걷고, 쉬고, 체험하며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축령산 모암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금빛 휴양타운 앞 공터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한종 군수는 "축령산 편백숲은 치유와 휴식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이번 축제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복 온도 테라피에서는 친환경 고체 샴푸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신체 온도 테라피에서는 명상과 요가,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힐링 온도 테라피에서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오색 주스 만들기, 핸드 프린팅, 편백 손수건 염색 등의 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숲의 온도 테라피와 쉼의 온도 테라피에서는 편백나무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더 활동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여 재미있는 숲 이야기와 함께 선물도 받아보자. 축제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390-7252)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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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옹진군 자월도 목섬 구름다리...가을 바람과 함께 걷는 꿈같은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여행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옹진군 자월도의 목섬 구름다리다. 한 시간만의 쾌속선 여행 끝에 당신을 반길 이곳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곳이다. 자월도는 그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목섬 구름다리는 별도로 특별하다. 본도와 작은 목섬을 연결하는 이 다리는 바다의 해상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필수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1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일부 노후화된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면 보수가 완료되었다. 이제 이 곳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자월도는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단 1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다. 그 중에서도 목섬 구름다리는 본도와 작은 목섬을 연결하는 길로, 넓은 바다와 해상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스팟으로 유명하다. 이 다리는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일부 노후화된 부분이 있었으나, 최근 전면 보수를 마친 상태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옹진군 관계자는 "자월도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상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목섬 구름다리 보수를 완료했다. 9월부터 다시 개방되어,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자월도에는 목섬 구름다리 외에도 장골해수욕장, 큰말해변, 국사봉 등산 코스, 어부상 전망대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다양한 관광지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즐기고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이번 가을, 옹진군 자월도의 목섬 구름다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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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합천-고령, 여행자의 새로운 천국: 매혹적인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합천군이 주도하는 새로운 여행 경험! 지난 9일, 합천과 고령을 연결하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합천군이 주최하여, 국내 여행 전문 여행사 관계자와 SNS 인플루언서 19명이 참여했다. 첫날 일정은 합천의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세계 유산인 해인사와 그 유명한 팔만대장경을 방문했으며, 산채정식으로 점심을 즐겼다. 더불어, 대장경 테마파크와 영상 테마파크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겼다. 저녁에는 합천의 유명한 맛집에서 숙성된 삼겹살 구이로 식사를 했고, 이어서 고령으로 이동하여 숙박을 했다. 다음날에는 개실마을 체험과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관람, 그리고 카페 투어를 진행했다. 이 모든 활동은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의 일환으로, 2023년까지 인접 회원 도시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민 상호교류와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의회는 합천-고령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에 대해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를 통해 합천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회원 도시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협의하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합천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처음 구성된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속적으로 7개 시군구 간의 공동 관광 홍보 활동과 합동 벤치마킹, 회의 개최 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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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신안, 숨겨진 보석 같은 힐링 관광지: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
    [트래블아이=서수아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평온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힐링의 성지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한 바람과 맑은 바다가 당신을 기다리는 이곳에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신안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먼저 팔금도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섬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깨끗한 바다가 눈에 띕니다. 여기에서는 해변 산책, 바다에서 수영, 서핑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일출은 놓칠 수 없는 경험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장산도는 녹음으로 둘러싸인, 힐링과 자연 감상을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섬에는 독특한 생태계와 도보 여행로도 유명합니다. 여기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세번째 명소인 임자도 해변은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바다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많은 바다 스포츠와 해수욕객으로 북적입니다. 바다의 푸른 물결 속에서 여름의 열기를 식혀보세요. 네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자은도해변은 숲과 해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조용한 휴식과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는 바다와 숲이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신안갯벌전시관에서는 신안의 풍부한 갯벌 생태와 문화를 소개하며,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활동을 제공합니다. 여기에서는 신안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안의 자연적 아름다움과 평온한 분위기는 휴가나 힐링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입니다.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안으로 떠나는 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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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익산시] 빛이 살아 숨쉬는 미륵사지,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9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9월 9일, 세계유산 미륵사지가 빛의 향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용화세계, 백제人익산'을 주제로 벌어질 이번 페스타는 미디어 아트의 찬란한 불빛이 미륵사지 밤하늘을 아름다운 캔버스로 변신시킬 것이다.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한 달간의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시간의 빛, 기억의 빛, 낭만의 빛, 영원의 빛, 추억의 빛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밤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드론 라이트쇼, 융복합 미디어쇼, 미디어파사드 등이 선보일 예정으로, 미륵사지 일대가 더욱 화려하게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에서도, 행사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드론 라이트쇼는 2회에서 4회로 확장되며, '용화세계'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쇼를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메인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미륵사지 석탑 일원에서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순한 쇼를 넘어, 내용면에서도 충실도를 더해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또한, 주말에는 익산시립무용단이 함께하는 융복합 미디어쇼가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서는 30여 명의 무용수들이 백제의 평화와 번성,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표현할 것이다. 평일 저녁에도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익산시장 정헌율은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직접 체험하시고,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더욱 가까워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한국문화재재단의 함께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iksanlightfesta.kr)에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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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전남에서 만나는 꿈 같은 가을 여행...매력 가득한 명소들로 떠나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가을,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찾는다면 전라남도가 답입니다. 구례의 지리산치즈랜드부터 화순 양떼목장까지, 전남은 유니크한 매력으로 가득 찬 여행지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신선한 경험과 사진 속에만 존재하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맛있는 요거트까지, 이 모든 것이 전남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이번 가을에도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9월에 밝혔습니다. 이곳에서는 청명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몇 몇 명소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먼저, 구례 지리산치즈랜드는 지리산 국립공원과 구만저수지의 아름다운 전경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 곳은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SNS에 아름다운 사진을 올리기에 완벽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요. 단순히 사진 찍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를 맛보는 경험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는 신안 기점·소악도에서는 '섬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떠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열두 개의 이국적 예배당 건물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당일 여행 전, 물때표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 휴양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음식 거리와 디자인 공방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프로방스'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곳이죠. 마지막으로, 화순 양떼목장은 유럽풍 집과 아름다운 초원이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여기에서는 양떼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기 양과 교감하는 시간은 특히나 특별하답니다. 전남도 조대정 관광과장은 "전남의 이국적 풍경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여행자들을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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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옥천군] 금강비경 11선과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연계해 스탬프 투어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옥천군에서 광활하고 아름다운 금강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바로, '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난 5월, 옥천군이 금강의 아름다운 명소 11곳을 선별하고 이를 홍보하면서 또 다른 흥미로운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 프로젝트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가 도입된 것이다. 이 음성안내시스템을 통해 관광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이러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앱을 설치한 후, 원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그리고 금강비경 11선 중에서 두 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다른 날에 방문해도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완주 인증서와 방문한 11곳의 사진을 앱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사이트 주소는 여기에 있으니까 확인해 보자: http:naver.me/x0h57UgL. 이렇게 다채롭고 활성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옥천군은 금강비경 11선이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도 디지털 관광 주민증 혜택 업소와 결합된 디주투어를 진행 중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도 "우리 군은 관광 산업을 미래의 주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옥천을 더 쉽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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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서울의 노을 명소 5선,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자연과 도심에서의 황홀한 선셋 스팟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9월의 서울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노을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기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이런 노을을 즐기기 위해 서울 도심과 자연에서 아름다운 노을 명소 5선을 소개한다. 먼저, 도심에서 즐기는 노을 명소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옥상정원이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노을과 야경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과거의 향수와 현대적인 미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서울스카이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하지만 도심만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있다. 노들섬은 최근 SNS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물의 빛과 노을의 조화가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세빛섬에서는 요트를 이용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아차산은 가벼운 등산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9월, 서울 도심과 자연 속에서 노을이 선사하는 특별함을 경험해보자.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여러분이 선택할 노을 명소 5선에서 담백하고도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끽하길 바란다. 도심에서 즐기는 노을1–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에서는 경복궁부터 광화문까지, 서울의 산과 도심, 그리고 고궁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다양한 상설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현재 특별전시관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같이 갑시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는 8층에 있는 옥상정원이 있다. 정원에 서서 정면을 바라보면 경복궁과 그 뒤로 병풍처럼 늘어선 인왕산과 북악산, 북악산 자락에 자리를 지키고 선 청와대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광화문 일대로 눈을 돌리면 세종문화회관 주변으로 고층 건물이 빌딩 숲을 이룬 풍경도 볼 수 있다. 서울의 산과 도심, 그리고 고궁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보물 같은 전망대이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평소 18시까지 운영하지만,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21시까지 운영하여 옥상정원에서 은은하게 지는 노을과 함께 야경을 볼 수 있다. 특히 9월에는 경복궁 야간 개장이 시작되어 고궁을 환하게 밝히면서 고즈넉한 서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도심에서 즐기는 노을2–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롯데월드타워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서울스카이 전망대는 한강을 따라 찬란하게 펼쳐지는 서울의 풍경을 발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풍경 명소이다. 국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123층의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118층부터 123층까지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거대한 통유리창을 통해 서울의 풍경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다. 노을이 질 때면 서울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한강이 붉게 물든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 구름 사이로 서서히 스며들 듯 떨어지는 해넘이를 감상하는 것은 지상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멋이 있다. 해 질 무렵에 서울스카이에 올라가 구경한다면 노을을 본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더 기다려 어둠을 밝히는 도심의 불빛이 켜지는 야경까지 같이 보고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끝없이 늘어선 빌딩들과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의 행렬이 뿜어내는 도심의 빛을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지상에 내려앉은 것처럼 느껴진다. 자연과 함께하는 노을1 - 노들섬 노들섬에서는 한강철교를 오가는 1호선 전철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 그리고 햇볕에 반짝이는 윤슬이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노들섬은 2019년 9월,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의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이자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노들섬에 도착해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한강에 닿는다. 눈앞에는 한강철교 위를 오가는 1호선 전철이 끊임없이 오가고, 그 뒤로는 여의도의 고층 빌딩이 늘어서 있다. 해가 저물 때쯤이면 63빌딩이 노을을 반사하여 주황빛으로 빛나고, 한강에 윤슬이 생긴다. 노들섬의 노을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스타그래머블’한 노을 명소로 떠올랐다. 자연과 함께하는 노을2 – 세빛섬과 골든블루마리나 선셋투어 세빛섬과 반포한강공원은 노을과 야경 명소로 서울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한강의 대표 공원 중 하나이다. 세빛섬에 있는 골든블루마리나에서 요트나 카약을 타고 한강 위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한다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세빛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예빛섬으로 이루어진 4개의 건물이 부교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세빛섬의 진가는 노을 질 무렵부터 시작된다. 동작대교 너머로 지는 해가 한강을 비추고, 세빛섬을 밝히는 조명이 켜지면서 노을과 세빛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세빛섬에 있는 골든블루마리나에서는 요트를 타고 한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노을 시간대나 야경 시간대에 맞춰서 투어 상품을 예약하면 요트를 타고 한강을 누비며 선셋을 감상하거나 반포대교의 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다. 요트를 타고 잔잔하게 흐르는 한강의 물결을 느끼면서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바라보는 것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노을3 – 아차산 아차산 해맞이공원에서는 롯데월드타워부터 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풍경과 함께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아차산은 지하철역에서 내려 약 30~40분만 걸으면 아차산 전망 포인트인 고구려정과 아차산해맞이공원에 도착하여 광진구와 송파구 일대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서 SNS를 통해 MZ세대에게 인기 많은 산으로 자리 잡았다. 아차산 등산은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시작된다. 아차산생태공원으로 진입하여 암반 지대를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롯데월드타워와 한강 일대의 풍경이 펼쳐지는 고구려정에 도착한다. 고구려정 뒤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다시 10분 올라가면 아차산 최고의 전망 포인트인 아차산해맞이공원에 도착한다. 아차산해맞이공원에 있는 전망대에 서면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송파구 일대부터 광진구 일대를 지나 저 멀리 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풍경이 드넓게 펼쳐진다. 아차산 정상은 주변이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전망이 트여 있지 않다. 노을을 보려면 아차산해맞이공원까지만 등산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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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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