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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독일...프랑크푸르트 마인강변을 지키는 수문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 여행의 시작은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하면 좋다. 자동차와 기차, 항공 등 자신의 취향에 따라 어떤 이동수단을 선택해도 만족할 것이다. 항공(루프트한자)이나 기차(DB)는 북유럽과 동유럽을 여행할 때 매우 편리하다. 자동차 여행일 경우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동차를 타고 로맨틱가도를 달려볼 수도 있다. 항공은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체코 프라하 등의 도시를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북유럽인 스웨덴 스톡홀름의 경우 2시간 5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는 3시간 40분이면 충분하다. ▲ 마인강변을 따라 서 있는 플라타너스와 마인강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 카메라/GoPro) ▲ 마인강변을 따라 서 있는 플라타너스와 마인강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 카메라/GoPro) ▲ 마인강변을 따라 서 있는 플라타너스와 마인강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 카메라/GoPro) 이처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을 여행하려는 여행자들에게 피할 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는 도시다. 특히, 도시 자체가 갖고 있는 문화적 유산도 풍부해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최소 2박3일 동안은 둘러보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신성로마제국의 유산이 그대로 남아 있는 뢰머광장, 연인들의 다리인 아이제르너 브릿지(Eiserner Steg), 마인강을 따라 120분간 왕복하는 페리투어,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괴테생가, 오페라하우스, 세인트폴 교회, 카이저돔, 마이차일,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마인타워(200m) 등은 필수 관광코스로 추천한다. ▲ 마인강변을 따라 서 있는 플라타너스 (사진/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 카메라/GoPro) 나는 개인적으로 마인강변을 산책하며 보았던 플라타너스의 기묘한 풍경을 잊을 수 없다. 두 번이나 찾아간 플라타너스 거리는 그만큼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내가 받은 충격적인 모습을 고프로에 담아 보았다. 마지막 사진은 마인강변을 따라 도열한 플라타너스인데 마치 칼과 창을 높이 들고 서 있는 수문장처럼 늠름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항공협찬 : 루프트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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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농협자산관리회사]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 실시...채무로 어려운 농업인 도움 손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장시원)는 회생 등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먼저 회생 등 채무로 어려움을 걲는 농업인을 찾아가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한다. ▲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장시원)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 지난달 5월 23일에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로 소재 김모씨 자택을 방문해 농업인 신용회복 현장방문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모씨는 임대주택에서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채무 상환이 어려워 확정된 신용회복 신청도 실효됐다. 이에 경기동부지사는 채무자의 어려운 상황 및 변제능력을 감안하여 원금 일부 상환을 통한 채무종결하고,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김모씨는 “채무로 생계가 힘들지만 농협이 신용회복에 힘써 줘서 감사하며, 신용회복 컨설팅을 어려운 분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박철홍)는 농협이 보유한 부실자산에 대한 매입 및 추심, 농·축협, 농협은행에서 보유한 연체, 특수채권에 대한 추심,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채무감면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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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농협자산관리] 경기동부지사, ‘농업인 기(氣) 살리기 운동'...재기 위해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장시원)는 “지난 5월 13일 농업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인 이 씨의 성공적인 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제도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돕는 것이다. 농업인 이 씨는 경북 청도군에서 오랫동안 축산업을 운영하였으나, 사업 실패로 증가하는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연체 발생 후, 최저생계비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농협자산관리 경기동부지사에서는 채무를 하나씩 해결해보자는 상담과 격려를 하였고, 이 씨도 “자신의 재기를 위한 채무감면 등 농협자산관리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박철홍)는 농협이 보유한 부실자산에 대한 매입 및 추심, 농·축협, 농협은행에서 보유한 연체, 특수채권에 대한 추심,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채무감면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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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독일]뮌헨국제공항...도시를 품은 매력에 흠뻑 취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뮌헨국제공항은 하나의 멋진 도시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 승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와 시설,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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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3
  • 콜맨, 레알아이엔티와 한국 시장 독점 판매 계약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글로벌 소비재 제품 제조기업 뉴웰 브랜드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인 콜맨(Coleman)은 한국의 선도적인 유통기업 레알아이엔티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콜맨 홈페이지 캡처 (Ⓒ 트래블아이)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레알아이엔티가 콜맨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콜맨은 지난 몇 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견실한 유통 인프라 및 한국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레알아이엔티를 독점 판매사로 선정했다. 1900년에 설립된 콜맨은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아웃도어 전문기업으로 ‘웨더마스터 와이드 2룸 코쿤 Ⅱ’ 텐트를 비롯해 ‘아웃도어 웨건’ 다용도 캐리어, ‘디럭스 릴렉스 체어’ 의자 등 캠핑 전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콜맨의 유타카 나카자토 아태지역 사장은 “콜맨은 한국 시장에서 폭넓은 유통망을 갖춘 레알아이엔티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레알아이엔티의 네트워크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하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캠핑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알아이엔티의 오상표 대표는 “그동안의 파트너십이 이번 계약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 양질의 아웃도어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콜맨과의 독점 판매 계약 체결로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고품질의 제품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콜맨 컴퍼니는 뉴웰 브랜드의 아웃도어 전문기업으로 고품질의 캠핑 전용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콜맨은 미국 캔사스주 위치타시와 텍사스주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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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전시] 6월 초대전 ‘송지섭 도예전’ 개최...6월12일~24일 인사동 갤러리단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월 갤러리 단디에서 송지섭 도예가의 초대전이 개최된다. 송지섭 작가는 일본 현대 도예 장인인 사카이 요시키의 문하생이자 사위로 2008년 입문 이후 약 11년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다수의 전시 참여 및 작품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지섭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작가의 개성과 오랜 노하우가 축적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도자의 역할인 ‘담음’에 충실함으로써 가장 최초의 목적에 집중된 작업이 주를 이룬다. 송지섭 작가는 도자기가 인류의 양손의 형태를 닮고 모든 ‘담음’을 표현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무엇을 만들까’에 대한 고민이나 화려한 돋보임 없이 소박히 만들어진 그의 작업들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가치만을 느끼게 한다. 꾸밈없고 뭉툭한 외형 속에 오히려 충만함과 편안함, 고요한 힘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올 이번 개인전은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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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월디스투어, CJONE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 진행...7월 7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월디스투어가 일본정부관광국(JNTO), CJ제일제당과 함께 공동으로 CJ 통합 라이프 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ONE에서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사카 미션투어란 오사카 여행 중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한 후 개인 SNS에 포스팅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제출하면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 현지 투어 등 미션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는 투어이다. 일본의 오사카는 비교적 짧은 비행거리와 관광과 쇼핑 그리고 다채로운 먹거리로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올해도 인기몰이 중이다. 다양한 음식문화의 발상지로 유명한 오사카는 미식천국답게 어딜가나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며 거리마다 특색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미션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CJONE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해당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는 CJONE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개인 SNS 또는 블로그에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를 포스팅하고, 포스팅 URL 및 미식천국 오사카에서 다이어트 걱정없이 먹고싶은 나만의 오사카 먹킷리스트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CJONE은 7월 10일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오사카 미션투어 2인 참가권(1명), CJONE 포인트 1000P(50명), 500P(100명)를 각각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월디스투어에서 ‘오사카’ 관련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J제일제당에서 제공하는 NO1. 다이어트 브랜드 팻다운톡 깔라만시맛 20포 1세트를 증정한다. 월디스투어는 매년 CJ그룹의 브랜드사와 일본정부관광국을 연계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매력을 전하고 특색있는 혜택과 고객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데 주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투어를 준비하여 고객들이 여행을 준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 프로모션의 대한 자세한 사항은 CJONE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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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한국공항공사, ICAO-UNODC 특별교육과정 개설‧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세계 민간항공산업)-UNODC(국제연합 마약범죄사무소) 항공화물 및 우편물 보안과정」 국제교육을 진행한다. ▲ 10일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 및 교육참가생들 맨 앞줄 왼쪽으로부터 1. Anisa Tating ICAO 교관(말레이시아) 2. Simon Lam ICAO 교관(본부) 3. 송일빈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장 4. Gordon Griffiths ACI 교관(영국) 공사는 항공분야의 증가하는 불법 방해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ICAO 및 UNODC와 손잡고 이번 국제과정을 진행하며, UNODC(국제연합마약범죄사무소)와 캄보디아 세관소속직원 등 4개국 1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김포공항 화물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는 1999년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보안교육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2003년 보안검색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가 승인을 받았고, 2010년에는 동북아 최초로 ICAO 항공보안교육센터 인증을 받았다. 송일빈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항공보안 역량과 노하우를 각 국에 전파하는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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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6월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 선물하는 문화공연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6월을 맞아 ‘Memory’라는 주제로 공항을 찾은 여객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의 고품격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 인천공항 T1 6월 상설공연 출연진 팝페라 그룹 ‘클라라’ 6월 상설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여객들에게 여운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달될 공연으로 준비했다. 365일 펼쳐지는 상설공연과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컬쳐스테이지 공연을 통해 여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365일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6월 상설공연은 팝페라 그룹 ‘클라라’, 클래시컬 퍼커션 앙상블 ‘캄머하우스’, 퓨전국악 그룹 ‘구름’이 마음 속 깊이 울림을 전하는 선율로 가득 찬 무대를 꾸민다. ▲ 인천공항 T1 6월 상설공연 컬쳐스테이지 출연진 가야금 오케스트라 ‘중앙가야스트라’ 오페라 아리아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팝페라 그룹 ‘클라라’는 클래식의 한계를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명한 곡들을 클래식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준비했다. 클래시컬 퍼커션 앙상블 ‘캄머하우스’는 생소한 클래식 타악기들로 만들어가는 클래식과 팝, 영화 OST, 뉴에이지 연주로 타악기의 떨림과 공연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실내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퓨전국악단 ‘구름’은 민요와 팝, 가요, OST 등을 퓨전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인천공항 T1 6월 상설공연 출연진 클래시컬 퍼커션 앙상블 ‘캄머하우스’ 또한, 6월 13일에는 우리나라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컬쳐스테이지’ 무대를 실력파 신진 아티스트가 꾸민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는 음악으로 지속적인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중앙가야스트라’가 아름다운 가야금의 화음을 선사한다. 우리 전통 민요인 아리랑, 뱃노래부터 가야스트라를 위한 옹헤야 등 가야금 중주와 창작곡으로 가야금이 가진 맑고 단아한 선율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공연은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자별 공연팀을 포함해 자세한 사항은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감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등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형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컬쳐포트(Culture-Port)’를 넘어 국민 감동을 실현하는 ‘하트포트(Heart-Port)로 도약하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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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0
  • [미투] 한국연극협회...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미투 연루 극작가 제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미투에 대한 파문이 여전히 예술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번에는 극작가가 미투에 연루되어 제명되었다. (사)한국연극협회(이사장 오태근)는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본선참가단체인 충청북도(이하 충북) 대표단체의 극작가가 미투에 연루되어 회원자격이 권리정지 된 회원이라는 의혹을 발견하고 조사해 해당 작가가 개명한 이름으로 참여함을 확인했다. 이에 6월 1일, 한국연극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해당 작가를 제명하였고 충북대표 공연단체의 공연 또한 취소키로 결정하였다. 현재 한국연극협회는 2019년 2월 새롭게 출범한 집행부로서 전국 16개 시·도에 지회를 두고 117개 시·군·구 지부(해외 7개 지부 포함)를 가지고 있으며 500여개의 회원극단에서 전국 1만 여명의 개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극협회 이사회 구성은 전국 16개 시·도 지회장 외 한국극작가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코리아), 한국무대예술가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여성연극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한국소극장협회 등 7개 직능별 단체대표와 개인이사를 포함 총 37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의 본선공연에서 극작가를 제명하고 충북대표 공연단체의 공연취소 등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한국연극협회와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의 입장문이다. <극작가 제명 및 충북 대표단체 공연불허에 따른 입장문> 이번 사태에 대해 연극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과 전국의 연극인 그리고 피해자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연극협회는 미투로 권리정지 된 극작가의 본선출품에 대한 사안을 윤리성과 도덕성의 기준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본 사건의 중심에 있는 극작가는 미투사건이 한국사회와 연극계에 던진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을 추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당극단 대표는 이사회의 질의에서 공연준비과정에 개명한 극작가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극작가임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한국연극협회 이사회에서는 다각적인 측면에서 논의를 통해 극단, 단원, 지역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해결의 실마리로 해당 극단 측에 공식사과문 발표를 요청하였으나, 객관적인 사실 관계 확인이 부족한 채 발표된 극단 측의 일방적 입장문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내며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본 협회의 결정은 미투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도 관행처럼 이어져온 문제에 대한 성찰과 각성의 결과임을 밝힙니다. 아울러 창작의 시발점에서 마지막 제동되기까지 어떤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았음에 읍참마속(泣斬馬謖)의 마음으로 해당 극작가의 제명과 참가극단의 공연불허라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연극협회는 연극이 마땅히 가져야할 윤리가치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모든 책임을 통감합니다. 앞으로 더욱 단호한 자세로 대처하며 깨어 있는 연극정신으로 한국연극을 이어가겠습니다. (사)한국연극협회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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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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