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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uliangye, 바이주 문화 전파 위해 프랑스에서 특별 갈라 초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중국 굴지의 주류 제조업체 율리앙계 이빈(Wuliangye Yibin)이 중국 문화 전파 목적으로, 최근 프랑스 센 강에서 열린 특별 갈라에 초대받았다. 또한, Wuliangye는 파리 중국문화센터가 중국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행사에서 주류 공급업체로 지정되면서, 국제 문화교류의 매개체로 활약하기도 했다. Wuliangye는 독특한 맛과 심오한 문화적 특성으로, 국내외 귀빈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에어 프랑스의 임원 Martine Partrat는 행사 현장에서 이 중국 술을 맛본 후, 프랑스 샴페인의 부드러운 맛과 달리, Wuliangye는 더 강하고 풍부한 맛을 낸다고 평가했다. Wuliangye는 중국 남서부 쓰촨성 이빈(Yibin)에서 생산되는 만큼, 중국문화를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빈(Yibin)은 독특하고 유일한 자연환경 덕분에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로부터 "지구상의 동일한 위도에서 양질의 순수 증류주 생산을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이 행사에서는 중국 요리와 와인을 비롯해 중국 소수민족의 노래와 춤 및 패션쇼를 선보였다. 또한, 이 행사에는 중국과 프랑스의 관료를 비롯해 경제, 문화, 미디어 및 기타 분야 종사자를 포함해 150명 이상이 참석했다. 파리 중국문화센터 소장 Yan Zhenquan에 따르면, 이와 같은 갈라를 개최함으로써, 예술 공연, 사진전, 패션쇼 및 시식회를 통해 프랑스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중국을 알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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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3
  •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2일 패키지 출시...NHN 여행박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가 12일간 호주 핵심 코스와 뉴질랜드 남북섬을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인천공항에서 호주까지 직항으로 약 10시간 오랜 시간 들여 오가는 만큼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정은 총 12일이다. 휴양 도시 브리즈번에서 시작해 멋진 해안을 자랑하는 골드코스트와 호주 대표 도시인 시드니를 둘러보고, 항공을 이용해 뉴질랜드로 건너가 웅장한 원시림과 만년설을 조망한다.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브리즈번 직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하고, 일정 중 국내선 3회 탑승으로 이동 시간을 단축하여 보다 여유로운 일정을 제공한다. ‘호주+뉴질랜드 12일 패키지’ 상품의 핵심은 풍성한 체험투어다. 액티비티의 천국인 호주에서는 다양한 열대 과일을 맛볼 수 있는 농장 투어에서부터 골드코스트의 끝없이 펼쳐진 해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헬기투어, 시드니 포트스테판에서 타는 익사이팅한 모래썰매와 바다를 누비며 운이 좋다면 야생 돌고래까지 관찰할 수 있는 돌핀 크루즈도 탑승한다. 뉴질랜드는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에코투어 중심이다.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밀포드 사운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피오르 지형으로 바다에 솟아 오른 거대한 봉우리와 거칠게 쏟아지는 폭포, 푸른빛의 빙하가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화산지대인 북섬에서는 노천탕인 폴리네시안 풀에서 로토루아 호수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와이토모 동굴에서는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다. 호주 관광은 물론 뉴질랜드까지 완전 정복하고 오는 여행박사의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2일 패키지’ 상품은 28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호텔 숙박,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자세한 상품 일정은 NHN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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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2019 서울정원박람회, ‘도시재생 가든로드’ 개최...10월3~10월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환경과조경과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함께하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로7017 및 해방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를 주제로 총 32개의 동네정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건조한 도시에 녹색 활력을 불어넣는다. 노후공원 재생을 목표로 화려한 쇼가든을 조성한 이전 박람회와 달리 올해는 오래된 골목 구석구석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작은 정원이 설치될 예정이다. 만리동광장 종합안내소나 해방촌 팝업스토어에선 스탬프북을 나눠준다. 스탬프는 백범광장, 해방촌 등 8개 구역에서 찍을 수 있다. 스탬프 3개를 찍으면 일반 기념품을, 8개를 찍으면 서울정원박람회와 해방촌 상인이 함께 기획·제작한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한정 수량 제공된다. 스탬프북에는 해방촌 마을상인이 운영하는 식당, 카페, 상점 등 2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들어있다. 서울시와 24개 해방촌 마을상점은 지역상권 활성화에 뜻을 모아 이번 쿠폰 이벤트를 성사시켰다. 만리동광장에서는 3일 개막식, 가을밤의 정원음악회가 진행된다. 4일부터 9일까지 버스킹 공연, 가을로 서울로 음악회, 가족화분만들기, 마술쇼, 천개의 화분 등이 진행된다. 관람객과 해방촌 마을주민 모두가 즐거운 정원박람회가 되기 위해선 ‘동네정원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필수다. 동네정원은 전시가 아닌 삶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에 환경과조경과 서울시는 조경을 전공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정원박람회 서포터즈 ‘그린핑거스’와 함께 해방촌 골목에서 ‘안티투어리피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린핑거스는 골목 곳곳에서 방문객들의 소음을 줄이는 안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환경과조경은 만리동광장, 서울로7017, 백범광장을 지나 해방촌까지 가든로드가 펼쳐져 방문객들은 지역과 지역을 잇고 도시와 마을을 재생시키는 정원박람회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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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용인] 한국민속촌,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 연장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올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여름 동안 진행됐던 공포체험 귀굴을 10월 3일부터 재오픈해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한국민속촌 공포체험 귀굴은 지난여름 사전 티켓 오픈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를 만큼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체험 오픈부터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약 두 달의 운영기간 동안 2만여명의 체험객이 귀굴 현장을 다녀갔다. 약 400미터가 넘는 야외 코스에 무덤, 시체터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놓은 귀굴은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토속적인 귀신들이 등장하는 한국민속촌 공포체험이다. 무당, 저승사자, 궁녀 등 민속촌 특유의 정서에 어울리는 전통적인 귀신들을 배치하면서 한국적 공포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귀굴 체험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체험 시간은 약 15분 소요되며, 야외 코스와 실내 폐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장 질환자 등은 체험이 불가능하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은 제한된다. VR 공포체험 ‘저주의 시작’ 역시 연장 운영이 확정돼 가상현실 공간에서도 납량특집 귀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VR 공포체험 시간은 약 4분 소요되며, 현장 예약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공포 분장을 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관람객들에게 오싹하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민속촌은 8월부터 야간 경관을 고즈넉한 분위기로 연출해 전통가옥의 멋을 색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의 문을 열었다. 야간개장 입장은 애프터(After) 4 티켓을 구매해 입장 가능하며, 11월 17일까지 폐장시간을 매일 오후 10시로 연장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민속마을은 물론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마을도 야간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야간개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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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주한영국문화원] 노인의 날, 영국 무용가와 경북 예천 노인들의 특별한 수업
    [트래블아이=김가인 기자] 주한영국문화원(원장: 샘 하비, Sam Harvey)과 경북도청(지사 이철우)은 한·영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영국의 무용 전문가 다이앤 애먼스를 초청하여 경북 예천 지역 노인 20여 명과 함께 커뮤니티 댄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천 지역의 노인 참가자들은 낮에는 농사일을 하고, 저녁 시간에 2시간씩 수업을 받는다. ▲ ‘노인과 함께하는 예술’ 커뮤니티 댄스 수업 ▲ ‘노인과 함께하는 예술’ 커뮤니티 댄스 수업 이번 행사는 예술은 생애 어느 시점에서든 예술을 즐길 수 있고, 창작 활동을 하는데 나이의 제한은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이앤 애먼스는 경북 예천의 노인들과 함께 5일간의 수업을 진행한 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안동 서구동 복지회관에서 마지막 수업 및 발표회를 진행한다. 경북 예천의 노인들과 특별한 수업을 갖는 영국 무용 전문가 다이앤 애먼스는 커뮤니티 댄스의 선구자로 다양한 세대의 커뮤니티와 함께 활동하며 커뮤니티 댄스의 보급에 힘써 왔다. 커뮤니티 댄스는 지난 30년간 영국에서 급성장한 춤의 장르로 테크닉에 치우친 춤보다는 참여를 통해 춤을 배우고, 추고, 만들고, 공연하고, 보고, 이야기하는 경험을 모두 말한다. 대중의 춤추려는 욕구를 수렴하고 예술의 공공성을 중시하는 커뮤니티 댄스는 나이, 성별, 인종, 장애 여부, 교육의 정도,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고, 어떤 곳에서나 안전한 범위 내에서 창조적으로 여러 춤의 형식과 아이디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이앤은 영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댄스 재단인 피플 댄싱에서 매년 개최하는 여름학교의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오사카의 일본 현대 무용 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커뮤니티 댄스 입문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영국 내 교육, 예술, 보건, 사회복지 분야의 활동가들을 교육해 왔다. 영국에서는 노년에 생애 처음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전문 예술가로 전향하거나, 예술을 웰빙의 일부분으로 즐기는 노년 인구가 늘고 있다. 무용은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된다면 노인 인구의 건강 및 웰빙, 그리고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등 개인의 사회적 관계에 기여하고, 공동체 의식 및 참여 의식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노인들에게 적합한 예술 장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노인 인구의 활동성 향상과 인지적 기능 향상에 기여해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가 문화 예술 접촉 기회가 적었던 노인들에게 예술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체험하고 적극적인 자기표현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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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유럽 대표 한류 동아리, 벨기에 한국문화축제 함께 만든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 주 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최영진, 이하 문화원)과 함께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포레스트 내셔널 공연장에서 ‘케이(K)-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페스티벌(이하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케이(K)-커뮤니티는 한국문화 전반 혹은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활동하는 동호회 등의 집단이다. 진흥원이 해문홍과 함께 2019년에 새롭게 시작한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은 해외 한류 동아리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한국문화 소개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한류 동아리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벨기에 한류 동아리, 한국문화 체험 행사 ‘한류웨이브’ 운영 진흥원은 올해 초 이번 축제를 위해 유럽 권역을 대상으로 한류 동아리(케이-커뮤니티)를 공개 모집했고, 선발된 5개국의 한류 동아리(케이-커뮤니티) 5개는 7월에 우리나라에서 각 분야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케이팝(K-POP) 그룹 등과 함께 다양한 축제 행사를 준비했다. 벨기에 한류 동아리(커뮤니티) ‘케이팝 벨지엄 소사이어티(K-POP Belgium Society)’는 10월 5일 낮 12시부터 직접 기획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인 ‘한류웨이브(Hallyu Wave)’를 직접 운영한다. 한복 체험, 한지공예, 제기차기,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스)과 함께 ‘무작위 케이팝 춤추기(랜덤플레이 댄스)’, ‘런닝맨’ 등 해외 케이팝 팬들의 주요 놀이 문화를 마련한다. 한국전통공연과 케이팝이 어우러지는 합동 무대 개최 오후 8시부터는 한류 동아리들이 한국전통공연을 펼친다. △폴란드 한류 동아리 ‘큰 소리로(Keun soriro)’는 사물놀이를, △영국 한류 동아리 ‘킹덤 오브 하트(Kingdom of Hearts)’는 우리나라 민요를, △독일 한류 동아리 ‘대박 코리아(Daebak Korea)’는 부채춤을, △스페인 한류 동아리 ‘디더블유디 스페인(DWD Spain)’은 탈춤을 선보인다. 이 동아리들은 한국에서 지도(멘토링)를 받은 이후에도 자국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의 케이팝(K-POP) 아카데미 수강생으로 구성된 케이팝 커버댄스* 팀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커버댄스: 특정 케이팝 가수의 춤을 습득하여 그대로 모방하여 추는 춤 이어서 진행되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와 ‘업텐션(UP10TION)’의 공연 후에 전 출연진과 관객들이 인기 케이팝 모음곡을 함께 부르며 추억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10월 4일에는 현지 한류 팬들과 한국문화에 대한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행사가 열린다. 케이팝 그룹 ‘드림캐쳐’는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멀티홀에서 문화원 한국어 학습자와 사전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노래 가사와 의미를 게임을 통해 알려주는 ‘한글교실’을 진행한다.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각 지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류 커뮤니티들이 함께 준비하고 만든 자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전통과 케이팝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한류 팬들의 한국 문화 관심 폭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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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한국영화 100주년 기념...부산시민공원 야외 특별 상영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영화제 기간 중 야외 특별 상영전을 개최한다. 평소에 만나볼 수 없었던 한국영화 대표작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상영 전 게스트들의 무대인사도 진행된다. 부산진구청과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며,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7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단, 10월 5일에만 상영이 저녁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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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한국민속예술축제 개최…60주년 기념 역대 왕중왕전 및 다채로운 체험 풍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 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포스터 ▲ 전북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 전남 화순내평리길쌈놀이 1958년 서울 대한민국 수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출발한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1994년부터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민속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을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병행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로 성장했다. 그 결과 700여 종목의 민속예술이 발굴, 재현되었으며 그 중 고성오광대놀이·남사당풍물놀이 등 37종목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동래학춤·멸치후리는 노래 등 101종목은 시·도무형문화재로, 줄다리기·해녀놀이 등 12종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명실공히 무형문화재 산실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는 특히 60주년을 맞아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치러진다.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20개 단체 1700여명이 함께하며 옛 삶의 원형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특히 민속예술을 특화한 체험전이 이목을 끈다. △농악 △탈춤 △민속놀이 △농요로 나뉜 체험장에서는 농악 고깔 만들기, 고성오광대 탈 만들기, 모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잊혀가는 옛 풍습을 몸으로 익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60년 역사를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민속예술 전승자 채록, 10년사 백서 편찬까지 민속예술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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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10인 10색...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 ‘3분 관현악’ 공연 개최
    [트래블아이=김가인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10월 24일~ 25일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2019-2020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첫 번째 관현악시리즈로 ‘3분 관현악’ 공연을 개최한다. ‘3분 관현악’의 키워드는 ‘10명의 작곡가’와 ‘3분’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뚜렷한 음악적 기승전결과 작곡가의 개성이 물씬 담긴 10곡이 관객을 만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0명의 작곡가에게 신곡을 의뢰하며, 단 하나의 조건만 내걸었다. ‘신곡의 연주 시간이 3분 내외일 것!’ 현대 사회에서 ‘짧음’은 더 이상 ‘깊이 없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짧은 것’이 곧 ‘압축적이고 강렬한 것’으로 치환되는 현대 경향에 착안해 ‘3분 관현악’을 기획했다. ‘짤방’, ‘클립 영상’, ‘웹툰’ 등 ‘스낵 컬처(Snack Culture)’로 불리는 압축된 콘텐츠와 ‘해시태그’, ‘줄임말’을 이용한 짧고 강렬한 소통을 선호하는 이 시대 관객에게 시대의 흐름을 함께하는 작곡가들이 새로운 국악 관현악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3분 관현악’을 기획하며 위촉 대상 작곡가의 연령을 20대에서 40대로 설정하고 작곡가별로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10명의 작곡가들의 평균 연령은 33세로 기존에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신곡을 위촉해왔던 작곡가의 평균 연령이 50대인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파격적인 도전이다. 새로운 세대의 작곡가 그룹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무대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김성진 예술감독과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프로그램 디렉터로 참여해 작곡가 선정에 공을 들였다. 두 사람은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긴 시간 동안 지켜본 작곡가 10명을 꼽았는데, 공모전 등 심사의 형태를 거치지 않고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주목한 작곡가라는 점에서 이들의 위상이 새롭게 정립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3분 관현악’은 시작을 알리는 서곡, 독주 악기와 관현악의 밀고 당김이 매력적인 협주곡, 각자의 개성이 살아 숨쉬며 하나의 작품으로 연결되는 합주곡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디렉터인 송현민 평론가는 “작품의 변화가 곧 위촉의 변화”라며 “다양한 콘셉트의 위촉이 작품의 변화를 이끄는 견인력이 될 것”이라고 구성의도를 밝혔다. 김성진 예술감독은 “오늘의 단편곡이 명작으로 남을 것”이라며 곡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곡들은 서양 관현악의 조곡처럼 짧은 시간에 강한 메시지와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3분 관현악’은 긴 호흡의 관현악이 부담스러운 관객도 한층 간결하고 완성도 높은 곡을 감상하며 자신의 국악 관현악 취향을 탐색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 대상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관객의 높은 지지를 받은 작품은 정기 공연에서 재연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선보인 곡을 장편 관현악곡으로 확장시켜 작업해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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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호텔 푸르미르,...‘야외 잔디 정원’ 가을밤의 향연 비어가든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호텔 푸르미르는 가을 시즌 축제(AUTUMN Harvest festival)를 11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푸르미르 호텔은 가을 시즌 프로모션으로 야외 잔디 정원에서 비어가든 행사를 시작한다. 비어가든 행사는 10월 5일 기점으로 12일, 19일 3회 진행되며, 저녁 타임 18:00~22:00시까지 운영된다. 맥주와 함께하는 메뉴로는 스페셜 특가 콤보 세트메뉴를 내놓을 계획이다.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잔디정원 주변의 오래된 소나무들과 모던한 호텔 건물이 방문객들로 하여금 한국의 전통적인 가을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게 한다. 우천 시 1층에 마련되어 있는 블랑카 레스토랑에서 운영이 된다. 저녁 타임에 식사 메뉴도 별도로 주문이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들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비어가든 객실 PKG도 함께 특가로 출시된다. 호텔 뷔페 더 키친도 11월부터 12월까지 기간 한정 주말 상설 뷔페를 오픈한다. 가을 시즌에 맞춘 수학 능력 평가 수험생들을 위한 특가 적용 기간은 11월 상설 오픈 기간에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 외 2명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호텔 푸르미르는 연말 행사로 송년회와 신년회 행사 예약을 받고 있으며, 특히 신년회 사전예약 시 다양한 혜택을 적용할 계획이다. 그 중 혜택으로는 100명 이상 예약 고객에 한해서 통돼지 바비큐 제공 및 생맥주 무한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푸르미르의 가을 시즌 축제(AUTUMN Harvest festival) 기간 동안 프로모션 행사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카카오톡 ‘호텔 푸르미르’ 아이디를 추가하게 되면 좀 더 빠르게 혜택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호텔 푸르미르는 호텔 VIP 매니지먼트 클라루스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여름 시즌과 더블어 가을 시즌 또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준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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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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