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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도쿄...‘시모키타 선로 거리’ 핫플레이스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재단 서울사무소, 시모키타자와 최신 스팟 ‘시모키타 선로 거리’ 핫플레이스 소개 도쿄관광재단 서울사무소는 시모키타자와 최신 스팟 ‘시모키타 선로 거리’에 오픈한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 시모키타 선로 거리 아키치 전경(사진=도쿄관광재단 서울사무소 제공) 시모키타자와는 ‘시모키타’라고 불리며, 패션의 유행 발신지로 유명하다. 구제샵이나 라이브하우스가 많아, 다른 지역에는 없는 개성적인 가게가 많다. 그런 시모키타자와에서는 지금은 지하로 들어선 ‘오다큐선’의 선로 지역이 재개발 진행 중이다. 레스토랑이나 카페, 상업시설, 료칸이나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이 2021년까지 속속 개업하여, 시모키타의 새 얼굴이 될 ‘시모키타 선로 거리’가 완성 될 예정이다. ◇‘시모키타 선로 거리 아키치(下北線路街 空き地)’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만끽하다 시모키타자와역 동쪽출구에 위치한 아키치에는 시모키타자와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지역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느긋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서 커피 한잔을 하거나, 로즈마리 풍미의 보드카 칵테일을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낮에는 가족끼리 함께 나온 사람들이, 저녁에는 현지 대학생들이나 근처의 게스트하우스에 숙박 중인 여행객들이 모여든다. 아키치에서는 애완동물까지도 마음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말에는 작은 텃밭과 이벤트 스테이지, 매일 바뀌는 푸드트럭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시모키타자와의 맛집이라면 렌털 키친을 빼놓을 수 없다. 식당 개업 전의 쉐프나 오너의 요리를 기간한정으로 맛볼 수 있다. 아침을 빨리 시작한다면 아침 8시 35분부터 시작하는 라디오체조에 참가할 수 있다. 즐겁고 일본스러운 하루의 시작을, 주민들과 게스트하우스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길 수 있다. ·주소: 도쿄도 세타가야구 시모키타자와 2-33-12 ·영업시간: 8:30~22:00 (카페는 ~21:30까지) ·정기휴일: 부정기 휴무 ·오시는 길: 오다큐선, 이노카시라선 ‘시모키타자와’역 동쪽 출구 도보 4분 ◇‘시모키타에키우에(シモキタエキウエ)’에서 식사와 쇼핑까지 오다큐선과 이노카시라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시모키타자와는 도쿄 각지로의 접근성이 편리한 것도 매력적이지만, 역 자체로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 시모키타에키우에 새롭게 등장한 시모키타에키우에는 오다큐선 플랫폼 바로 위에 있는 시설이다. 닭꼬치구이, 독일맥주와 빵, 탄탄면 등 다양한 맛집과 식후 카페, 옷과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매장 등이 입점해 있다. 시모키타자와 라이프를 즐기는 주민들이 그려진 벽화도 인상적이다. ·주소: 도쿄도 세타가야구 시모키타자와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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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코로나19 확산...필리핀항공 운항 3월 한달 운휴·감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필리핀항공은 항공편 운항을 3월 한 달간 일시적으로 운휴·감편한다. 인천-마닐라 노선은 3월 한 달간 오후편을 운휴함으로써 매일 2회 운항에서 매일 1회 운항으로 감편한다. 부산-마닐라 노선 또한 3월 말까지 운항편수를 주 7회에서 주 4회(화, 수, 토, 일)로 축소한다. 한편 인천-클락 노선 및 인천-세부 노선은 3월 말까지 일시적으로 운휴한다. 필리핀항공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편 조치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최소한의 항공편을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대로 조속히 운항을 정상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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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인터뷰] 낭만유럽의 보석(Jewels of Romantic Europe) 이여 영원하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2월 19일 바이에른 지역 회원사들의 협의체인 ‘낭만유럽의 보석(Jewels of Romantic Europe)마케팅 담당자들이 한국을 찾아왔다. ▲ 낭만 유럽의 보석 연합 회원사들의 지형도 세계일주 전문 여행지 ‘트래블아이’는 이날 바이에른 관광청 한국 사무소(소장 이분란)에서 츄크슈피체의 사비네 페더럴(Sabine Federle)과 뮌헨 공항의 사비나 메이(Sabina Mey), 인스부르크의 고영두 이사 그리고 소금광산의 모니카 휴팅거(Mrs. Monika Huettinger)를 만났다. 지난해 2월에 이어 올해에도 ‘낭만 유럽의 보석' 미디어 설명회 및 인터뷰 행사’가 예정되었으나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대신 언론사별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 (왼쪽부터) 마케팅담당자 모니카(소금광산), 사비나(뮌헨공항), 사비네(츄크슈피체) ▲ (앞줄 좌측부터) 사비나, 모니카,이분란 소장 (뒷줄 좌측부터) 사비네, 고영두 이사 이번 인터뷰는 츄크슈피체, 뮌헨공항, 인스부르크, 소금광산의 마케팅 담당자들로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최신 정보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특히, 오랫동안 독일철도 한국사무소와 바이에른 홍보를 해왔던 이분란 소장은 정확한 질문과 답을 전달하기 위해 인터뷰 준비는 물론 통역까지 맡아주었다. ‘낭만 유럽의 보석’은 독일 바이에른 관광청, 인스부르크 관광청, 잘츠부르크시 관광청, 뭔헨관광청, 뮌헨공항, 추크슈피체, 소금광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월드, 에탈, 킴제해운회사 등 11개의 회원사가 모여 만든 연합체이다. 인터뷰 시작 전 가볍게 인사를 나눈 후 공통질문 3개와 개별 질문 각 1~2개를 던졌다. 먼저 뮌헨공항, 소금광산, 츄크스피체에 공통으로 해당하는 질문부터 시작했다. [공통질문] Q. 20년 동안 ‘낭만 유럽의 보석’ 연합체가 발전해 온 원동력은 무엇입니까? A. 우리는 중앙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어떤 간섭도 정책도 우리와는 무관합니다. 우리는 해외에 특히, 아시아 지역에 우리으 자원과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각 회원사들이 정해진 회비를 냅니다. 또한 모든 마케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할 때 서로 연합하고 도움을 주고 받습니다. 원동력은 공통의 목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시기적절하게 이를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한국와 일본 중국을 주요 타켓으로 삼고 우리는 틈새시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츄크슈피체의 경우 마을 공동체에서 각각 운영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Q. 연합체가 함께 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이고 유익한 점은 무엇입니까? A. 어려운 점은 무엇보다 10개의 회원사들이 각자 홍보 대상이 다르기때문에 하나의 마케팅으로 전체의 목소리를 담기에는 무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성이 연합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Q. 아직 한국에는 ‘낭만유럽의 보석’ 연합체의 명소들이 충분히 홍보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주요 관광지들은 한국의 여러 여행사를 통해 이미 상품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낭만 유럽의 보석’ 연합체의 명소와 체험거리 등은 일부 홍보가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연합체는 한국의 주요 미디어와 지속적인 접촉을 갖고 있으며 인풀러언스를 초청하기도 합니다. 그밖에 한국어 가이드북과 오디오가이드 등을 통해 내방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통질문이 끝난 후 이어서 뮌헨공항의 항공사업부 여행산업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사비나로부터 궁금한 점을 들어 보았다. 뮌헨공항...최첨단 AI와 ICT가 접목된 복합 문화・예술・쇼핑 콤플렉스 공간 ▲ 뮌헨공항 비어가든 (사진=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 뮌헨공항의 양조장과 비어가든의 훌륭한 인테리어 그리고 공항 내의 다양한 휴게시설은 편의성은 물론 접근성과 오락성까지 겸비한 전천후 국제공항으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뮌헨공항이 좀 더 보완할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사비나] 인공지능(AI) 과 여러 가지 첨단 기능이 개발되면서 공항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뮌헨공항도 첨단 ICT의 발달과 이를 통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국제공항의 기능인 항공 수속 및 수하물 체크인 시간을 줄이고 보안검색 역시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이용객의 불편은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뮌헨공항은 전통적인 공항의 형태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 예술 쇼핑 콤플렉스 공간으로 완벽히 변신하는 중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세계 유일의 공항 양조장이 있다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이동 전 대기시간에 공항 이용자는 어느 곳에서나 갓 만들어낸 신선한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공항 내에서 상설 전시회를 개최하고 푸드페스티벌, 와인 페스티벌을 벌이는가 하면 유럽 여행에서 놓치면 섭섭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합니다. 이렇게 1년 내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는 여행객들에게 공항에서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보너스 같은 선물입니다. 굳이 시내로 나가지 않더라도 독일의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비나 메이(Sabina Mey)는 ‘뮌헨공항에는 여행객들의 낮잠을 잘 수 있는 NapCap, 업무를 처리를 위한 오피스 공간, 안락하고 쾌적한 라운지, 세계적인 레스토랑, 쇼핑몰 등이 3개 동에 갖춰줘 있습니다. 여름에는 공항 청사 사이에 서핑장을 만들어 대회를 개최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놀거리 볼거리를 준비하는 등 문화, 예술,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금광산...신비로운 거울호수와 500년 역사가 살아 있는 체험공간 뮌헨공항 사비나와의 인터뷰가 끝나고 소금광산의 마케팅담당자인 모니카에게 질문을 던졌다. ‘소금광산’은 약 1시간 30분동안 베르히테스가덴 소금광산 내부를 둘러보는 체험 여행으로 개발되었다. ‘소금광산’은 1517년부터 현재까지 500년 넘게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는 살아 있는 광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알프스의 지하 깊숙이 숨겨져 있는 보물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로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 소금광산 슬라이드 (사진=소금광산 제공) [트래블아이] 소금광산의 체험 여행은 한국의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한국의 수학여행코스로 유치할 생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모니카] 소금광산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어른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가족여행자들이 많은 편이고 학생들도 좋아합니다. 한국 학생들도 산에서 소금이 어떻게 형성되고 채굴되는지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고 지하에 만들어진 거울호수의 장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소금광산 투어는 40m짜리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깊이 350m 지하로 내려가면서 시작됩니다. 안에서 특별히 제작된 광산투어기차를 타고 가면서 관광을 하게 됩니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거울 호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표면에서 약 130m 아래에 위치한 이 거울 호수는 천장이 수면에 반사되면서 물체가 수십 수백 개로 보여지고 조명이 켜지면서 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소금광산에서 학습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니카는 또 “지난 2017년 소금광산 500주년을 기념해 리모델링한 기념품 숍에서 각종 기념품들과 이 곳에서 채굴한 소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도 1개 있는데 갱내 분위기를 직접 느끼면서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츄크슈피체...독일의 최고봉에서 경험하는 만년설 트래킹 츄크슈피체는 2962m로 독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이곳은 알프스 만년설의 상징과도 같으며 뮌헨에서 약 한 시간 반 가량 소요돼 접근성이 좋다. 특히 추크슈피체의 관람 시스템은 사용자 위주로 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다. 티켓 하나로 입구부터 최종 케이블카 탑승까지 가능하다. 특히, 한국에서 츄크슈피체/가르미슈-클래식/방크 왕복교통권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면 정상에서 공짜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쿠폰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다.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몽블랑(4807m)에 비하면 턱없이 낮지만, 우리나라 백두산보다 높았고 4월 하순임에도 하얀 눈으로 덮혀 있다. 독일의 최고봉이지만 산 아래 아이프제 마을 주차장에 차를 놓고 케이블카를 타면 10분 만에 정상에 오른다. 하지만 한국식으로 등산을 즐기려면 기르미슈파르텐키흐헨에서 톱니바퀴식 등산철도를 타고 정상에 오르는 방법을 권한다. ▲ 츄크슈피체 정상의 풍경 (사진=츄크슈피체) [트래블아이] 츄크슈피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입니까? [사비네] 츄크슈피체는 독일의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수 많은 독일인들이 찾아옵니다. 물로 오스트리아에서도 많이 오지만요, 알프스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츄크슈피체는 이웃 나라들에 비해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비용면에서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츄크슈피체의 매력은 정상에서 보는 풍경과 함께 정상까지 오르면서 보게되는 다양한 알프스의 모습입니다. 그 중 산악열차를 타고 정상에 오르기전 아름다운 아이브제 호수를 보게 되는데 날씨가 좋은 날 츄크슈피체를 오르게 된다면 환상적인 풍경에 동화 속 주인공이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인스부르크...알프스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체험과 황홀한 크리스마스마켓 인스부르크는 알프스의 새로운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하이킹,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티롤주의 주도인 인스부르크는 알프스의 수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알프스를 끼고 있는만큼 문화와 예술은 물론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다. 실제로 동계올림픽을 2회나 개최했을 정도로 인프라가 풍부하며 평창올림픽 준비 단계 때도 관련 인력들이 큰 도움을 주었다. 하이킹과 트레킹 등 각종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액티비티 장소에서 호텔로 짐을 보내주고 가뿐하게 바로 활동을 시작해도 될 만큼 서비스도 잘 갖춰져있다. ▲ 인스부르크의 크리스마켓 풍경 (사진=인스부르크) [트래블아이] 올해 준비하고 있는 인스부르크의 이벤트는 무엇인가요? [고영두 이사] 청정지역인 알프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습니다. 개별여행자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스부르크 카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행자의 일정에 맞게 1일부터 3일권까지 있으며 19개의 관광지와 대중교통, 셔틀, 영어가이드 투어 등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호텔보다 독특한 테마를 보유한 호텔들로 웰니스, 디자인 등 한국인 취향에 맞는 각각의 호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1월부터는 눈부신 황금지붕을 배경으로 한 달간 크리스마켓이 펼쳐집니다. 이 기간에 방문한다면 다채롭고 흥미로운 크리스마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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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벨기에]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 실제 도시를 찾아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작품상 등 주요 부문 4개를 수상하며 전세계 주요 뉴스가 되고 있다. 봉준호 신드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봉 감독의 인기는 계속 상승 중이다. 그런 가운데 그의 이전 작품들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그 중에는 봉준호 감독의 첫 작품인 ‘플란다스의 개’도 포함된다. 어린 시절에 읽었던 슬픈 결말의 동화 ‘플란다스의 개’를 기억하시는가? 그 책을 읽은 후에 플란다스는 어느 곳에 있는 나라인가 찾아본 기억은 없는지? ▲ 미술 거장 루벤스 동상과 안트워프 대성당 플란다스는 국가 이름이나 도시명이 아니다.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을 비롯해 다이아몬드의 수도로 알려진 안트워프, 유럽의 중세 도시 겐트, 음악과 역사의 도시 메헬렌, 유럽 학문의 도시이자 벨기에 대표 맥주의 본거지인 루벤 등이 모여 있는 북부 지역을 플란다스 (Flanders 또는 플랜더스)라고 부른다. 동화 ‘플란다스의 개’의 실제 배경 도시는 이 중에서 안트워프(Antwerp)다. 재미있는 것은 안트워프야 말로 중세부터 현재까지 천재성과 창의성 그리고 디테일까지 갖춘 거장이자 이른바 마스터라고 부르는 장인들의 도시라는 점이다. 봉준호 감독이 이런 사실을 알고 일부러 본인 첫 영화 제목에 플란다스를 넣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플란다스의 개’ 배경 도시인 안트워프가 배출한 천재적인 예술가들 만큼이나 봉준호 감독 역시 천재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플란다스의 개 주인공 네로가 존경한 천재적인 예술가 루벤스 ▲ 플란다스의 개 주인공 네로가 보고 싶어하던 루벤스의 심자가에서 내려오는 예수 ▲ 플란다스의 개 주인공 네로가 보고 싶어하던 루벤스 작품 ▲ 플란다스의 개 실제 장소인 안트워프 대성당 봉준호 감독이 21세기 천재 영화인이라면 루벤스는 17세기 천재 미술가로 명성을 떨쳤다. 안트워프는 대놓고 자기 도시를 ‘루벤스의 도시’라고 자랑하고 있을 정도로 이 거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높다. 루벤스의 작품은 역동적인 구성 뿐만 아니라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한 인체 묘사, 극적인 표현력, 생생한 색감으로 초상화와 풍경화, 종교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났으며, 이후 유럽 미술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루벤스는 또한 ‘플란다스의 개’ 주인공 네로가 가장 존경하는 화가였으며, 동화 마지막 부분에 성당안에서 네로가 죽어가면서 봤던 루벤스의 명화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예수’는 여전히 안트워프 대성당 안에 걸려있다. 성당 밖에는 네로와 그의 애견 파트라슈의 조형물도 있다. 루벤스와 가족이 살았던 대저택 ‘루벤스 하우스’에는 그의 작품 뿐만 아니라 그가 모은 수많은 미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의 발자취와 작품들은 안트워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 전세계 다이아몬드의 80%가 거래되는 안트워프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인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주인공 마릴린 몬로는 다이아몬드는 여자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노래했다는데, 그런 의미에서 안트워프는 여자들이 가장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다이아몬드의 천국이다. 지난 500년간 전세계 다이아몬드는 거의 안트워프를 통해 거래되었으며, 지금도 전세계 다이아몬드의 80%가 안트워프에서 거래된다.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다이아몬드 원석을 절묘하고 디테일 하게 커팅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한 사람들이 바로 안트워프 장인들이며, 새로운 차원의 이런 커팅 기술을 ‘안트워프 컷(Antwerp Cut)’이라고 부른다. 현재 안트워프에는 수많은 다이아몬드 판매 매장이 있으며, 다이아몬드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사람들이 대략 3만명이나 있다. 안트워프의 정부 기관 중 하나인 항만청 건물 역시 다이아몬드 형상이며, 심지어 다이아몬드 박물관(DIVA)도 있다. 인생은 초콜릿 상장와 같은 거야! 아카데미 상을 받은 또다른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명대사 중 하나는 포레스트의 어머니가 주인공에게 했던 “인생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일 것이다. <다양한 안트워프 초콜릿> 영화에서 보여주듯 다양한 속을 넣은 초콜릿을 최초로 만든 곳이 바로 벨기에 플랜더스다. 플랜더스 전역에는 약 2천개 정도의 수제 초콜릿 매장이 있는데, 가장 독창적인 초콜릿을 맛보고 싶다면 안트워프로 가면 된다. 루벤스 만큼이나 초콜릿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도미니크 페르소온이 활동하는 곳 역시 안트워프다.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초콜릿 장인과 함께 하는 초콜릿 워크샵이나 초콜릿 전문가와 함께 주요 매장을 돌며 시음하는 초콜릿 도보 여행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안트워프 거리를 걷다 보면 초콜릿은 먹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도미니크가 개발한 초콜릿 페인트에서부터 초콜릿 립스틱, 초콜릿 약, 초콜릿 구두, 초콜릿 조각품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창의적인 초콜릿 세계를 만나게 된다. <초콜릿 립스틱, 초콜릿 페인팅, 초콜릿 구두> 초콜릿의 도시답게 매년 3월이 되면 안트워프는 그야말로 초콜릿의 도시로 변모한다. 안트워프 초콜릿 위크 (Antwerp Chocolate Week)라는 축제 덕분이다. 안트워프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초콜릿 시식 경로를 따라 30개 이상의 현지 수제 초콜릿 장인들의 매장을 방문하고 이들이 만든 개성 있는 초콜릿을 한자리에서 음미할 수 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세계 패션의 다크호스 안트워프 식스 이번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기생충’ 만큼이나 큰 기대와 언론을 장식하는 것은 다름 아닌 배우들이 입고 나타나는 패션이다. 영화제에 참석하는 배우들은 자신들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개성 있는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경쟁하는데, 최근에 이런 패션계에서 창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바로 안트워프 출신들이다. 그 출발은 ‘안트워프 식스(Antwerp Six)’로 불리는 디자이너 6명이다. 1980년대 초반 안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한 6명이 트럭을 빌려 자신들이 디자인한 작품들을 싣고 런던 패션 위크에 참석하면서 이들의 디자인 작품들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들의 성공은 기존의 패션과 차별되는 자신들만의 과감하고 혁신적이며 독창적인 디자인 덕분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프랑스, 이태리는 디자이너 이름들이 널리 알려진데 비해 안트워프 식스 디자이너 6명의 이름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오히려 ‘안트워프 식스’로 알려진 덕분에 전세계 패션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안트워프 자체를 전세계 패션 분야에 알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세계 패션의 다크호스인 안트워프 패션 디자이너 작품들> 주제의식과 디테일은 건축의 생명 영화 ‘기생충’에서 많은 찬사를 받은 것 중 하나가 치밀하게 만들어진 세트장이다. 세밀하게 만들어진 세트장은 ‘기생충’의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표현했다는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안트워프의 건축 역시 주제의식과 디테일에 있어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철도계의 성당으로 불리는 안트워프 중앙역은 물론이고, 다이아몬드의 도시라는 명성에 맞게 한 눈에 그 주제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항만청 역시 유명한 건축물이자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항구에 자리잡고 있는 또다른 건축물 MAS박물관은 네 방향에서 보는 광경이 각각 다르고, 내부 역시 층마다 개성 있게 조성되어 있는 건축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안트워프는 유럽의 현대 건축 투어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 다이아몬드 형상의 안트워프 항만청 건물 ▲ MAS 박물관 ▲ MAS 박물관 내부 벨기에 여행 방법: 안트워프는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에서 기차가 가장 편리하고 운행 횟수도 많고 저렴하다. 시내에서는 도보 또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하다. [안내] 벨기에 플랜더스 지역 관광청: www.visitflanders-asia.com 브뤼셀 공항: www.brusselsairport.be 벨기에 플랜더스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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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이이슬란드] 생애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원시의 지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노던라이트로 불리는 오로라를 잡기 위해 멀리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인천공항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 약 10시간을 비행한 후 다시 헬싱키에서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까지 3시간30분을 더해 총 13시간 이상을 비행기 안에 갇혀 있으면서도 오로라에 대한 기대감은 상상을 초월 했다. 그래서였을까? 15일동안 아이슬란드에서 그렇게 학수고대하며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밤하늘을 올려다보았지만 오로라는 쉽게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도착한 순간부터 비와 바람, 눈보라가 쉬지않고 SUV차량을 날려버릴 기세로 위협했다. 감히 신성한 지구 최후의 땅을 넘보기 위해 왔냐는 노여움 같았다. 스노우 타이어에 박힌 철심도 겹겹히 쌓인 빙판길에서는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았다. 엄청난 바람과 눈보라로 한치 앞도 볼수가 없었다. 11시가 되어야 해가 보이고 그나마 날씨가 안좋으면 하루종일 해는 구름 속에 숨어 있었다. 해가 뜨는 경우에도 오후 3시가 지나면서 점차 자취를 감춘다. 그렇게 5시간 남짓 되는 낮시간 동안 풍경을 봐야 하는데 모든 게 얼어붙어서 제대로 살펴보기가 어렵다. 물론 얼지 않은 폭포와 빙하 그리고 바다에서 파도에 의해 떠밀려 온 커다란 빙하조각들을 마주하면 신비롭다 못해 기이하기까지 하다. 아이슬란드의 겨울여행은 빙하워킹과 블루라군 온천욕, 얼음동굴 탐험 등 여러가지 체험거리가 있지만 무엇보다 오로라 헌팅이 메인이라 할 수 있다. 15일 동안 딱 두번 오로라 짝퉁을 본 게 전부지만 카메라는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담았다. 눈으로 봤다면 더없이 황홀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이렇게 한장의 사진으로 오로라가 내 앞에 왔음을 기뻐하며 감사할 일이다. 지금부터 15일간의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먼저 오로라 사진으로 아이슬란드의 여행 이야기를 시작한다. ▲ 노던라이트 (사진=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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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보성] 벌교 꼬막과 장흥 매생이...겨울철 보약 같은 바다의 진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벌교 꼬막은 대명사가 된지 오래다. 그만큼 겨울철 별미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기때문이다. 특히, 지금이 아니면 맛보지 못할 바다의 겨울 진미가 바로 꼬막과 매생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인 꼬막은 지금이 가장 맛이 좋고 많이 날 시기다. 우리가 흔히 먹는 새꼬막은 쫄깃하고, 참꼬막은 고급 꼬막으로 즙이 풍부하다. 벌교 읍내에는 데친 참꼬막과 꼬막전, 꼬막회무침 등 푸짐한 꼬막정식을 내는 식당이 많다.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곳이다. 벌교역 앞으로 ‘태백산맥 문학기행길’이 조성되어 있다. 구 보성여관(등록문화재 132호), 보성 구 벌교금융조합(등록문화재 226호), 소화의집, 현부자네집 등 《태백산맥》의 무대를 답사해도 의미 있을 듯싶다. 벌교 옆 장흥에서는 매생이가 한창이다. 올이 가늘고 부드러우며 바다 향이 진한 장흥 내전마을 매생이를 최고로 친다. 매생이는 주로 탕으로 끓인다. 장흥 토박이들은 ‘매생이탕에 나무젓가락을 꽂았을 때 서 있어야 매생이가 적당히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한다. 뜨끈한 매생이탕을 한술 떠서 입에 넣는 순간, 바다 내음이 가득 퍼진다. 안도현 시인은 매생이를 ‘남도의 싱그러운 내음이, 그 바닷가의 바람이, 그 물결 소리가 거기에 다 담겨 있었던 바로 그 맛’이라고 표현했다. 억불산에 자리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숙박 시설과 산책로 등을 갖춰 고즈넉한 겨울 숲 산책을 즐기기 좋다. 우리나라에 선종이 제일 먼저 들어온 보림사에도 가보자. 벌교 꼬막 - 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벌교꼬막정식거리) / 매생이 -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3길(정남진장흥토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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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ANTOR...주한외국관광청 협회, 2020년 신년회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내 외국 관광청들의 모임인 주한 외국관광청 협회(ANTOR이하 안토르)가 지난 1월 30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2020년 주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 홍기정 명예 고문(사진 맨 왼쪽)으로 부터 새해 세뱃돈을 받은 안토르 임원들 ▲ 신년회에 참석한 안토르 회원들 ▲ 환영 인사를 하고 있는 코린 폴키에 안토르 신임 회장 신임 회장인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프랑스 관광청 소장은 새로운 한국 대표로 부임한 일본관광청 정연범 소장, 중국 관광청 대세쌍 소장, 마리아나 관광청 김세진 이사를 비롯해 금년에 안토르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영국 관광청의 김미경 소장을 소개하고 환영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문제와 관련하여 안토르 이름으로 현지 중국인과 중국 관광업계에 위로와 신속한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중국 관광청 한국 지사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안토르 회원들 간에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나아가 이 정보를 여행사 등 관광업계에 제공하는 “안토르 투어리즘 와치(ANTOR Tourism Watch)” 제도를 신설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첫 회의에는 안토르 명예 고문인 홍기정 모두투어 전 부회장이 참석해, 임원들에게 세뱃돈을 주며 외국인 회원들에게 한국의 새해 문화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 관광시장은 그 어떤 국가보다 관광투자에 대한 결과가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높게 반영되는 시장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토르 회원국들이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안토르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 관광청 대표들이 회원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 그리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1992년에 발족된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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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호텔 라마다 속초, ‘2020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호텔 라마다 속초가 1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디지털 조선일보 주최 ‘2020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호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호텔 라마다 속초 정해웅 총지배인은 “고객 서비스와 함께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엔터테이먼트와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스테이케이션의 목적에 따라 멀리서 와도 오래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레이트체크아웃과 웰컴 드링크 제공 등으로 웜 그리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한발 더 앞서가는 서비스와 글로벌 브랜드의 네임 벨류에 맞춰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이케이션의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2016년도 7월 오픈해 스테이케이션의 대표적인 호텔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상 20층 556개의 객실을 보유한 속초 유일의 대규모 호텔로 뛰어난 전망과 접근성이 특징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강선 KTX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 객실 바다 전망으로 유명한 호텔 라마다 속초는 크루즈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넓고 광활한 동해를 코 앞에 마주하고 있어 일출, 일몰까지 객실에서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다 인접 호텔답게 한밤중 은은한 파도소리가 투숙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라마다 속초가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고, 대포항 도보 1분, 설악산 차량 15분, 중앙시장 차량 10분 거리로 주요 관광지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도 차량으로 7분 내 도착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객실 타입과 함께 부대시설로는 아쿠아 패밀리 풀(키즈풀), 피트니스 클럽, 프라이빗 하우스 웨딩,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 갤리’를 보유하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연령대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객실 내에서도 광활한 일출의 진풍경을 즐길 수 있어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는 최고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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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6
  • 한국공항공사,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설 명절을 맞이해 21일 김포공항 인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지원금 총 1천만원을 전달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공항 인근 주민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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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4
  • [평창] 평창송어축제, 한·영 국제미술 교류전 ‘오대산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평창송어축제 기간 한·영 국제 미술 교류전 ‘오대산천’을 평창 진부문화센터 2층 특별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부제는 ‘오대산천’으로, 강원도 평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화가들과 영국 작가의 교류전 형식으로 마련됐다. 전시회는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오영)가 주최하고, 하오개그림터(대표 권용택)가 주관하며, 백해영 갤러리의 협력으로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평창에서 살면서 온몸으로 느낀 감동을 표현한 중견작가들의 대표작들과 평창을 다녀간 영국작가 센디슨이 제작한 영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오대산천’전에서 권용택 대표는 한강의 발원지인 오대산 우통수로부터 흘러내린 오대천의 맑은 물과 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평창 인근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오대천 송어’를 전시한다. 또 이향재·박민숙·조용상 작가의 대표작 15점도 선보인다. 특히 영국작가 센디슨의 ‘향수’는 눈 내리는 평창의 겨울을 떠오르게 하는 문자 영상으로 시각적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축제가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한국의 대표 겨울 축제인 평창송어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원도 평창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시회 주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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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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