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전체메뉴보기

전체기사보기

  • [대만] 지우펀...'홍등' 매력에 빠진 날
    [트래블아이=정수정 기자] 여행은 누구나 가슴 떨리고 즐거운 일이다. 패키지 같은 단체여행 보다 내 입맛에 맞는 자유여행 만족도가 더 높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오늘은 우리나라와 가깝고 비행시간으로 2시간 거리인 대만으로 가보자. 대만은 음식의 천국으로 맛집 탐방을 많이 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거리가 가깝고 먹을거리가 많아서 일 것이다. 그 중 하나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지우펀 이다. 지우펀은 대만 신베이에 있는 마을로 타이베이에서는 버스로 1시간 20분 가량 걸린다 타이완의 옛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920~1930년대 금광 채굴로 번성을 누리던 도시였으나 광산이 폐광된 이후 한적한 시골 마을로 쇠락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으로 나와 유명하게 된 곳이다. 사람들을 몰고 계단을 올라갈 정도로 발 딛을 틈이 없지만 그만큼 홍등이 빛나는 이국적인 풍경은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미로처럼 엮인 골목과 계단이 마치 탈출구를 찾으며 걸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홍등이 가장 잘 보이는 찻집에서 쉬어가는 연습을 해 보는 건 어떨까?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1-04-27
  • [송파구] 도심 속 마음의 쉼터 '석촌호수'
    [트래블아이=글·사진 유미영 기자] 석촌호수는 송파구의 자랑이자 구민들의 휴식처이다. 모래섬이었던 자리에 아파트와 호수, 우뚝 솟은 롯데타워, 그리고 잠실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까지 세워졌다. 엄청 신기한 조합이지만 올 때 마다 석촌호수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송파구민들이 사랑하는 삶의 휴식처이다. 특히, 석촌호수 산책로는 좋은 사람들과 보낼 수 있는 힐링 장소이다. 호수 주위에 조성된 길을 따라 아침에는 운동 삼아 뛰고, 언제나 마음 편하게 나와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날에는 여유롭게 앉아서 담소도 나누고 예쁜 카페에서 야경을 벗삼아 낭만을 즐길 수도 있다. 잠실 석촌호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잠실 호수교 밑을 지나가게 되는데, 그 아래 화려한 꽃벽화가 있어 사진을 찍으면 멋진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 또한, 피아노가 준비되어 있어 호수를 바라보며 연주할 수 있다. 산책하다 운이 좋으면 내가 아는 피아노 연주에 심취되어 끝까지 감상하고 박수까지 치며 즐기게 된다. 송파관광정보센터 앞에는 멋진뷰를 바라보며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트리와 송파 사랑의 우체통이 구비되어 있다. 송파관광정보센터를 지나면 하얀 언덕집이 나온다. 2020년 5월에 개관한 문화공간 ‘호수’로 테라스에서 차도 마실 수 있고 쿠킹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석촌호수 산책로는 어디에서나 진출입이 가능하지만, 문화공간 호수는 석촌호수 산책로의 시작점으로 서호와 동호로 나눠진다. 서호와 동호 둘 다 좋은 산책로인데 서호로 향하면 매직아일랜드와 롯데월드를 걸어서 볼 수 있고 동호로 향하면 맛집과 젊은이들의 카페거리 송리단길로 향하는 가까운 산책로이다. 자동차나 자전거 방해없이 햇살이 비친 호수를 바라보며 걷는 석촌호수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호수 곳곳에서 송파구 캐릭터 ‘송송, 파파’가 발걸음을 붙잡는다. 또한, 스티키 몬스터 랩, 뽀로로, 잠누리, 잠에리 등등 많은 사랑스런 캐릭터들이 함께 한다. 행복의 중심과 따듯함을 나타내는 송파구 캐릭터로서 석촌호수 안에 편안함과 친근함을 준다.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의미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석촌호수 산책로는 책이나 차를 들고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사색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장소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1-04-27
  • [인천] 차이나 타운...지하철 1호선 타고 인천역으로 고고 씽
    [트래블아이=글ㆍ사진 박연희 기자] 인천역에서 하차하여 1번출구로 나가면 차이나 타운이 나온다. 그 유명하다는 백짜장을 먹으러 갔다. 하얀 소스가 인상적이었다. 딤섬과 백짜장을 맛있게 먹고 동화 마을로 향했다. 동화마을에서 마치 동화 속 주인공처럼 찰칵 사진 촬영 후 산책을 했다. 저녁메뉴로 회를 먹기 위해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을 갔다. 우리가 찾은 곳은 소래포구 안에 서천수산 집이었다. 주인장이 차려준 회는 신선하고 양도 푸짐한데다 맛도 좋았다. 맥주까지 한 잔 곁들이니 기분이 상쾌하다. 소래포구는 좋아하는 회를 선택하고 상차림 값을 내면 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 서울에서 강남 순환고속도로를 지나 제2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승용차로 1시간 30분정도면 차이나 타운에 도착할수 있 다. 서울에서도 가깝고 바다를 볼 수 있어 답답한 마음을 풀기에는 그만이다. 여기에 평소 맛보기 힘든 백짜장까지 맛볼 수 있어서 하루 나들이 코스로 최고의 명소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1-04-27
  • [속초] 1박 2일 설악산-신흥사-동명항-속초 중앙시장 '감성충전' 여행
    [트래블아이=박지영 기자] 코로나19로 충전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속초여행‘은 어떨까? [첫째날]...롯데리조트, 설악케이블카, 신흥사, 동명항 대게찜 이른 아침, 여유 있게 여행준비를 마친 후 올림픽대로를 타고 속초를 향해 출발했다. 춘천고속도로를 중간쯤 달리자 들어오라 손짓하는 ’가평휴게소‘ 표지판이 보인다. 가평휴게소는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곳이다. 인기 많은 호두잣과자 등 다양한 간식거리, 맛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코트가 있다. 또한 농특산물샵, 카카오샵등이 입점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하는 대표적 쉼터다.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동홍천양양고속도로 양양JC를 거쳐 동해고속도로의 멋진 풍경과 차창 밖의 맑은 공기를 마시다보면 어느새 속초에 도착한다. 롯데리조트...모든 객실에서 바다와 해돋이 감상 숙소인 롯데리조트는 해송의 길 ‘외옹치바다향기路‘ 에 둘러싸인 우뚝 솟은 평지에 세워졌다. 2017년에 오픈, 호텔형과 콘도형을 갖춘 고급 리조트로 모든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다. 그밖에 인피니티 풀이 있는 워터파크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속초여행시 강력히 추천되는 숙소 중 하나다. 설악산 케이블카...봉화대, 울산바위, 권금성을 빠르고 편하게 숙소에서 간단히 여장을 풀고 속초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설악의 비경을 보기 위해 설악 케이블카로 향한다. 케이블카 탑승 후 올라가면 봉화대, 권금성 성터, 안락암, 무학송, 울산바위 전경, 신흥사 등 설악의 절경을 힘들이지 않고 볼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답답했던 가슴이 청량해지고 웅장한 산세와 물아일체 되면 힐링은 저절로 된다. 각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설악산에 오면 꼭 찾게 되는 명소이다. 신흥사...천년고찰과 세계최대 청동불 좌상 케이블카에서 걸어 5분정도 내려오면 병풍같은 설악산에 에워싸여 안락하게 자리잡고 있는 천년고찰 신흥사를 만나게 된다.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7 (653년)에 승려 자장이 창건하고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한 9층 석탑이 있는 향성사였는데 몇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조선 인조 25년 (1644년)에 신흥사가 되었다. 아담하게 자리잡은 극락보전 법당으로 해가 뉘엿하고 앞으로 흐르는 고즈넉한 계곡소리는 신비한 느낌마저 자아내며 숙연한 마음이 들게 한다. 계곡을 따라 5분 정도 내려오면 높이 14.6m 좌대 높이 4.3m 청동108톤이 들어간 세계최대 청동불 좌상이 보인다. 통일을 염원하며 세운 것으로 ’통일대불‘ 이라고도 불린다. 청동불 좌상 뒤쪽으로 가면 통일대불 몸속 법당이 있는데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다고 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입구로 들어가면 자그마한 법당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 더 나아가 인류의 평화를 염원해 본다. 동명항대게찜...방송에 나온 맛집, 홍게 라면 국물맛 최고 이제는 어스름이 깔리고 저녁 식사를 해야 하는 시간이다. 바닷가에 온 만큼 오늘 저녁은 해산물 맛집이 많은 동명항의 ’속초 동명항 게찜‘으로 정했다.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서 외국 사람들이 이 식당에서 하도 맛있게 먹어 더욱 유명해졌다. 가장 중요한 메인 음식인 대게가 신선하고, 질 좋은 반찬이 나와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끓여주는 홍게 라면의 국물맛은 입맛을 정리해주는 깔끔함으로 매력적이다. 이제는 숙소로 돌아가 하루를 정리할 시간. 내일의 일정이 기대된다. [둘째날]...속초해수욕장, 속초중앙시장 이튿날은 속초해수욕장에서 모래의 촉감을 느끼며 발을 담가보고 속초중앙시장의 3대 명물과 쇼핑을 계획했다. 속초해수욕장...해변산책과 사진촬영, 모내놀이 속초해수욕장은 도심과 가깝고 고운모래와 깨끗한 수질로 해변산책을 하기엔 그만이다. 중간중간에 설치된 조형물에서 추억의 사진 찍기도 놓칠 순 없다. 아이들에겐 모래놀이가 최고로 보인다. 속초중앙시장...전국 10대 관광시장 선정, 3대명물 인기 점심때가 조금 지나 도착한 깨끗하고 단정한 속초중앙시장. 전국 10대 관광시장으로 선정되었다. 방문객이 많은 터라 주차장 확장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주차장이 시장 뒤편으로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재래시장의 불편함은 찾을 수 없다. 우선 맛봐야 할 간식거리는 중앙시장 3대 명물인 닭강정, 씨앗호떡, 크림고로케. 그밖에도 시장에는 온갖 먹을 거리가 풍성하다. 신선한 수산물과 건어물, 젓갈등 지역특산물이 서울의 마트에서 느낄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낸다. 저렴하고 양도 많아 풍성하게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다. 특히 대성젓갈의 명란젓은 속초 필수 쇼핑아이템이다. 이제 대자연의 기운을 가득 담고 집으로 향하는 차 안은 아늑하고 따뜻하다. 내일맞이 할 새로운 시간들을 알차게 채워나갈 힘이 솟는다. 여행은 이렇게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에 새 힘을 충전해 주는 선물 같은 것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1-04-27
  • [송파구] 도심 속 산책로 '천마근린공원' 힐링하기
    [트래블아이=글ㆍ사진 김효숙 기자] 우리는 가끔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서 멀리 떠나는 여행이나, 산을 등반하며 힐링을 생각한다. 그러다 막상 용기 내 나서려면 막히는 도로에서 망설이게 된다. 이런 고민 없이 가까이에 근사한 등산코스를 갖춘 언덕처럼 오르기 쉬운 산이 있다면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어린이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천마근린공원’을 소개한다. ‘천마근린공원’은 송파둘레길 성내천 시발점인 마천동 성내천쉼터에서 진입할 수 있다. 송파파크데일 1단지와 행복한교회 사이에 위치하며 천마공원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2.6㎞ 둘레길이 조성되어 보통 어른 걸음으로 한 시간 정도 거리이다. 주민들은 예전부터 ‘천마근린공원’을 ‘엉덩이 산’라고 부르고 있었다. 하남감일지구와 마천동에 걸쳐 위치한 이 공원은 여러 곳에서 진입이 가능한데 마천동 방면에서 올라가 즐기는 코스를 알아 본다. 행복한교회 건너편 입구에 있는 ‘천마근린공원’ 표지 안내석만 보면 약간 언덕 진 곳에 있는 공원이란 생각이 든다. 표지석을 돌아 진입로로 들어서면 두 갈래 길이 보인다. 층층이 돌로 쌓아 놓은 경사진 계단과 나무테크로 돌아서 쉽게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진 입구 중 하나를 택해 오르면 평지가 나타난다. 힘들게 올라와 쉬려는데 눈 앞에 펼쳐진 제법 넓은 공간에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을 지나 산 위 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야산을 오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작은 바위를 돌아 좀 더 높은 언덕을 올라 내려다 보면 위례지구가 있고, 소나무를 끼고 돌면 멀리 롯데타워가 보인다. 그리 힘들지 않게 가다 보면, 쉴 수 있는 전망대 데크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감일지구 아파트와 위례지구, 마천동 주택과 더불어 남한산성 산세를 감상하다 내려오는 길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또한, 송파안전체험관에서 바로 이어져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 인접한 곳에 조성되어 아동과 노령층 등 거동이 어려운 사람들도 접근이 쉽다. 다른 갈래에 숲속데크길은 다른 하산길보다는 평지로 걷는 길이 길고 완만하다. 이 길은 곳곳에 동네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과 완만한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걷다 보면 길이 둘로 나뉘는데 공영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에는 게이트볼장, 축구장 놀이터 등 운동 시설 등이 있다. 다른 쪽 완만한 데크 길을 걷다 내려오면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보인다. 산책을 마치고 좀 더 맛있는 먹거리와 사람 사는 냄새가 그리워진다면 공원에서 10분 거리(도보와 버스)에 있는 ‘마천중앙시장’에서 푸근한 재래시장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코로나19로 바깥나들이가 부담스러운 시기에 ‘천마근린공원’은 마치 시골 동네 뒷동산을 산책하는 여유로움과 사람 많은 곳을 피해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1-04-26
  •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 생태관광거점 조성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백사면 산수유마을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월 시행한 경기도 공모를 통해 백사면 산수유마을이 '2021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수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등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지 육성을 지향한다. 시는 대상지에 내년까지 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500여 년 된 마을 숲에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한다. 숲속 쉼터, 걷기 쉬운 숲길 등 누구에게나 열린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생태 보전형 시설 사업, 체험 상품 기획·운영 및 연계 콘텐츠 개발, 주민 참여형 자원조사, 보전 활동과 해설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과정에서 전문가 그룹이 선정 지역의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문도 제공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기 등은 조정될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총괄자문단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마을 운영위원 등이 참여하는 현장 워크숍 및 생태관광 교육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산수유마을을 경기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야외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지가 되도록 시에서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4-23
  • [부산 남구] '부산엔남구 관광영상공모전' 개최...2021년 11월 12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과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오륙도'가 있는 도시로서 남구의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창작 영상물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제1호 트램 도시 남구를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자 '부산엔남구 관광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년 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디지털 영상으로 '내 폰에 담긴 부산엔남구'를 주제로 남구 관광자원이나 투어코스를 알릴 수 있는 영상(최대 5분 이하)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12일까지다. 시상은 총 15명(팀) 1천300만 원으로(대상 1팀·300만 원, 최우수 2팀·각 200만 원, 우수 2팀·각 100만 원, 장려 10팀·각 40만 원) 오는 12월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4-23
  • [합천군] 2021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2020 웰니스 관광지로 '오도산 치유의 숲'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합천군(문준희 군수)은 이달 20∼21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2021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2021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이 주제인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 중 하나로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며 K-방역을 추가한 전국 농·축·수산물 및 지역관광 홍보전이었다. 일반인 참관객을 최소화하고 기자단·바이어, 파워 유튜버, 쇼호스트 등 초청 관계자들만 참가해 전국 지자체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쇼케이스였다. 군은 이미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0 웰니스 관광지'로 '오도산 치유의 숲'이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지는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를 말한다. 또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황매산 군립공원은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초록 평원,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눈꽃으로 사계절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명산으로 최근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 먹거리로는 한우 사료에 효소 성분과 미네랄의 대사 작용으로 면역력에 좋은 황토를 첨가한 황토 한우와 합천 하면 전국적으로 알려진 돼지국밥이 적은 비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역농산물로 만든 댕김도시락, 밤묵, 밤 파이, 밤 라떼 그 맛이 일품이어서 반응이 좋다. 이외에도 ▲양파를 활용한 양파라면, 떡국, 떡볶이 ▲건강과 피부에 좋은 작약 미인 음료, 선크림, 핸드크림 등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안심, 청정, 힐링 여행지 합천이 K-웰니스 대상을 수상해 이 기쁨을 군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이어 "코로나 장기화로 마스크가 일상화되고 자유롭게 모일 수 없어 전 국민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로 면역력을 키우고 황매산 군립공원, 오도산 치유의 숲과 같은 야외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둘러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4-23
  • 남해관광 '씽크탱크' 남해관광문화재단 4월 27일 공식 출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오는 4월 27일 사무실 현판식을 하고 본격 출범한다. 재단법인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은 4월 27일 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출범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범행사에는 남해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이주홍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문화 관련 기관과 학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작은 야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출범 행사에는 현판식을 통해 재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 외에도 남해관광활성화 및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성장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그리고 남해관광 DMO와 남해군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해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양방향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7인의 전문가를 초빙해 남해관광 진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남해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실시간 중계로 지역주민들은 댓글을 통해 좌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활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행사 1주일 전부터 남해관광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사전질문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관광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본격 출범함에 따라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의 거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남해관광 브랜드마케팅, 남해 바래길 걷기여행, 남해형 DMO 구축, 남해군방문의 해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단의 출범을 기념하고 재단의 역할과 남해관광에 대한 의견을 자유스럽게 논의할 수 있도록 현판식과 관광좌담회를 온라인으로 공개해 이순신 순국공원의 MICE 유니크 베뉴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초지자체 최초의 관광전문재단으로 지난 3월 전체 직원 채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직 구성 2개월 만에 문화체육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경남지역 최초로 선정돼 향후 남해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지역과 관광학계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1-04-23
  • [홍콩관광청] 홍콩 인 스트릿(strEAT) 신메뉴 출시 ...SPC협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SPC그룹(허영인 회장)이 운영하는 아시안 누들&라이스 전문점 '스트릿(strEAT)'이 홍콩관광청과 협업해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스트릿은 '홍콩 인 스트릿(HongKong in strEAT, 스트릿과 함께 떠나는 홍콩 미식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홍콩 여행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현지 음식을 선보인다. 신메뉴는 ▲돼지고기, 대파, 숙주와 꼬들꼬들한 식감의 에그누들을 간장소스에 볶아낸 볶음 누들 '에그누들볶음'(9천300원) ▲탱글탱글한 새우완탕과 청경채가 들어간 맑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새우완탕 쌀국수'(9천300원) ▲신선한 새우와 관자, 목초란를 볶아 스트릿 특제 중화풍 소스를 곁들인 '새우계란 덮밥'(1만900원) ▲칠리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새우완탕 튀김 '완탕튀김'(6천900원) ▲통가지를 튀겨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을 즐길 수 있는 '어향가지튀김'(1만5천900원) 등 5종이다. 이 밖에도 ▲진하게 우린 홍차에 레몬을 넣어 상큼한 맛을 살린 레몬티(4천900원) ▲홍차에 우유, 연유를 가미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인 홍콩식 밀크티(4천500원) ▲밀크티에 콜드브루 커피를 추가한 콜드브루 밀크티(4천900원) 등 음료 3종등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신메뉴 중 누들메뉴 1종과 새우계란 덮밥, 새우완탕 튀김, 음료 2잔으로 구성된 '홍콩 스페셜 세트' 등 세트 메뉴도 함께 출시한다. 이번 '홍콩 인 스트릿' 시즌 한정 메뉴는 스트릿 3개 매장(SPC스퀘어점, 판교 현대백화점, 여의도 현대파크원점)에서 만날 수 있다. 스트릿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홍콩 시즌 메뉴를 주문 시, 홍콩관광청과 함께 제작한 일러스트 스티커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에 '홍콩 스페셜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SPC삼립의 카페스노우 소프트 에그타르트 2개를 제공한다. 홍콩 메뉴 판매 기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뉴 인증샷과 '#스트릿 #홍콩미식여행' 등 필수 해시태그와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홍콩여행 컬러링북'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스트릿 관계자는 "현지의 맛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홍콩관광청과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트릿만의 개성을 담아 아시아 여러 국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릿(strEAT)은 '길거리(Street)'와 '먹거리(Eat)'의 의미를 담아 조합한 명칭이다. 서울과 인천, 성남 등에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아시아 각 지역 현지의 골목에서 맛보는 듯한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클릭
    • 관광청
    2021-04-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