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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공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한 '2023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거창군은 협업을 통해 거창 창포원이 경남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2023년 1년간 지역 주도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광지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관광지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거창군은 지난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 이어 거창창포원이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관내 명소 관광지와 연계해 나간다면 거창군은 앞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쾌거는 거창창포원과 거창 항노화할링랜드를 비롯한 우리군 관광의 테마가 자연을 기반으로 이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포원을 통해 황강 생태계를 살리고 방문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2021년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및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됐으며 연중 4계절 관광테마를 가진 수변생태정원 관람뿐만 아니라 시설 내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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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인천] 옹진군 백령도, 제15회 어르신 무료 효도관광...2박3일간 제주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해최북단 섬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살고 있는 어르신 28명이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따뜻한 남쪽 섬 제주도를 찾아 즐거운 여행을 즐겼다. 백령도 어르신들의 제주도 여행은 올해로 15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백령도 섬 내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백령여행사에서 주관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제주도 무료 효도관광을 제공하고 있다. ㈜백령여행사 최대정 대표는 "아름다운 섬 백령도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작게나마 지역을 위한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효도관광을 시켜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효도관광을 위해 제이디건설, 피아이전기, 아트건설, 아일랜드골프클럽 등 지역 내 업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도 있었다. 백령여행사 관계자는 "백령도 주민이며 오랜 기간 거주하신 분을 대상으로 여행 접수를 받았고 그중 처음 신청하신 분, 연세가 많으신 분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여행을 통해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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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재무적투자자 유치…하나증권 3조5천억원 투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월 20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하나증권㈜로부터 사업비 약 3조5천억원(2천억원 직접투자 포함)에 대한 금융참여의향서(LOI)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민간자본을 활용해 K-POP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를 이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약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약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K-스타월드 하남'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공동주최 국회 문광위 이용호 간사)를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의 필요성에 대해 공론화한 바 있다. 이현재 시장도 그동안 K-스타월드 사업추진을 위해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차관, 문광부 1차관 등을 만나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도 정부예산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국비)으로 반영된 데 이어, 하나증권㈜로부터 금융참여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앞으로 규제 해소와 더불어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재 시장은 "K-스타월드는 K-POP 등 세계적인 한류 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하남시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금융참여의향서(LOI)로 인해 재무적투자자가 유치된 만큼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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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울산시] 체험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선다...2월 시티투어 기념품 제공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울산시가 울산관광택시·울산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체험과 체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 등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따라 관광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먼저, 울산시는 울산관광재단과 협력해 오는 2월 말까지 울산관광택시와 울산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 탑승객을 대상으로 여행용품 꾸러미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용금액의 50%를 지원해 주는 울산관광택시의 경우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1월 말 현재까지 130팀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탑승객 만족도가 높으며, 앞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패밀리) 주제 진행(코스) 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의 운행일을 2월부터 수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겨 보다 많은 가족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구 원도심 일대 골목여행(투어)과 역사적 이야기를 담아 만든 야외탈출 체험게임 '잔상일지'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해오름동맹관광실무협의회 공동사업으로 개발 완료한 '잔상일지' 야외탈출 체험게임은 휴대전화 앱(시공간)을 내려받은 후 중구 원도심 주요관광지를 이동하면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일상(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흥미가 가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택시 등 연계 교통수단을 통해 울산이 체험과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관광택시 기사를 만나 편하게 울산을 둘러볼 수 있는 울산관광택시는 콜센터와 울산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는 ▲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패밀리(일요일) ▲ 간절곶·옹기마을 등 체험 프로그램의 치유(힐링)(금요일) ▲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토요일) 등 3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울산시티투어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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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정읍시]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읍시가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하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하차도와 파출소 등으로 이원화돼 있는 정읍역 광장을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정읍역과 정읍천을 연계하는 관광 발전계획을 수립해 내장산과 용산호, 문화광장 등으로 유입되는 방문객을 시내 지역으로 유도하는 사업이다. 급변하는 관광환경과 인구감소에 대응해 새로운 시내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존 시설과 신규 시설의 조합으로 정읍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개선함은 물론,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으로 소비지출에 따른 부가가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시는 사업의 기본계획과 타당성 등을 조사하기 위해 1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사업 추진부서와 지역 동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핵심사업 검토와 신규사업 발굴,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타당성이 검증된 정읍천 분수를 통한 야간 체험 시설과 미로 분수 사업은 용역이 완료되기 전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이행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휴지를 활용한 창작 문화공간 조성과 폭포 터널, 발 담굼터, 정읍천 주변 체험시설, 정읍천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외부 방문객의 도심 유입을 유도해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역과 정읍천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조성되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4월까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세부 추진계획과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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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강화] 2023년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앞두고 준비 만전...4월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3년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 강화군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취소해 온 진달래 축제를 올해는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고려산 진달래 개화에 맞춰 등산로 정비, 임시 화장실 운영, 주차장 확보, 안내부스 등으로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43만여 명이 찾는 대표 봄 축제이다.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 17일 전후로 열리는 이번 진달래 축제는 '와글와글 강화읍 원도심 행사', '강화산성 북문길 벚꽃 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산 진달래는 매년 4월 산 중턱부터 정상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이 연분홍빛 꽃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고려산은 고구려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난 전설이 있는 곳으로 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등 사찰과 고인돌군락지, 고구려 토성, 오련지, 홍릉 등 천년의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정상에서 흐드러진 진달래 사이로 펼쳐 보이는 서해 바다를 붉게 물들인 일몰과 파로나마처럼 펼쳐진 북녘 하늘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준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아름다운 강화도의 풍경과 더불어 특색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강화를 찾는 관광객이 봄의 정취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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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서울시]서초구, 음악이 함께 하는 정취 맛집 명소 지도 발간...전국유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역 내 정취·맛집 명소를 한 장으로 담은 지도를 발간했다. 이름은 '쉼과 낭만의 서초구 관광 안내지도'이다. 서초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까지 쉽게 명소를 찾고 맛집 등의 정보를 얻도록 포켓형 지도를 만들었다. 서초구는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의 관광안내지도는 12단 접이식으로 국문 8천부와 영문 5천부 두 종류로 제작,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쉽게 활용하도록 했다. 지도 앞뒷면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떠오른 특화거리와 문화재, 랜드마크, 문화시설 등 총 7개 분야, 120여개의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지도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앞면에는 관광 숙박시설, 관광명소, 쇼핑, 맛집, 교통편 등의 위치를 클립아트 형식으로 표기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떠오른 강남역·반포한강공원·고속터미널 일대 3곳은 확대 지도로 만들어 편의를 더했다. 뒷면에는 앞면에 있는 정보에 대해 구체화 했다. 미슐랭과 블루리본이 선정한 '서초의 맛집' 20곳을 비롯해 ▲ 강남역 일대 라인프렌즈샵부터 양재동 코스트코까지 이어지는 '쇼핑 코스' ▲ 서리풀페스티벌, 반포서래한불음악축제 등 주민과 관광객이 계절별로 함께 즐기는 '축제정보' ▲ 4개 권역별로 소개한 '서초의 명소' 등이 사진과 설명으로 안내돼 있다. 특히 구는 '서초의 명소' 코너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화거리들의 매력을 소개했다. 예술의 전당 등이 포함된 '서리풀악기거리'가 대표적이다. 이 곳은 200여개의 공연장, 악기공방, 음악연습실 등이 밀집된 곳으로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클래식 음악 문화거리다. 그 밖에,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강남역 일대 '고기골목'과 윈드타워 '서초 바람의 언덕' ▲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로 5060세대에게 향수를 느끼게 하는 '방배카페골목' ▲ 서울 속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 카페거리' 등을 담았다. 이외에도 조선 임금인 태종과 순조가 안장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헌인릉', 효령대군 묘소가 있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2호 청권사, 역사적 의미를 가진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 등 각종 문화재와 기념관들도 실렸다. 구는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문화시설 및 숙박시설 그리고 공공기관 등에 배부한다. 방문객들은 종이 지도를 무료로 받아보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도 이름처럼 관광객들과 구민들이 서초구 곳곳의 명소를 방문해 '쉼과 낭만'을 즐겼으면 한다"며 "이번 지도제작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문화가 흐르는 서초'를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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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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