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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럼비아, 제5회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5회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이하 코리아 50K)’ 가 지난 20일 약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했으며 경기 동두천 종합운동장 및 왕방산 일대에서 4월 20일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80km코스를 신설해 10km, 25km, 50km, 80km 총 4가지 코스로 운영했다. 80km, 50km, 25km 코스를 시간 내에 완주한 참가자들은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UTMB)’ 등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ITRA 인증 포인트를 각각 4점, 3점, 1점씩 부여 받았다. 컬럼비아가 공식 후원하는 트레일러닝 계의 전설 심재덕 선수는 대회 최장 코스인 80km 부문에 참가해 11시간 6분 38초의 우수한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부문은 트레일러닝 전문 브랜드인 ‘컬럼비아 몬트레일’의 브랜드 코스로 운영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주행 거리로 동두천 왕방산 일대의 자연 경관을 즐기며 달릴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컬럼비아는 매년 대회가 신설될 정도로 트레일러닝 시장의 성장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트레일러닝 전문 브랜드 ‘컬럼비아 몬트레일’과 함께 국내 트레일러닝 문화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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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1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일본...오키나와 부세나 해중공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키나와에 가면 부세나 해중공원에 들려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태평양을 마음껏 볼 수 있기때문이다. 이 해중공원은 오키나와 관광 개발 사업단에 의해 건설되고 1970년에 개장했다. 해중공원이 있는 케이프 끝과 서쪽은 더 부세나 테라스로 정비되어 있다. ▲ 부세나 해중공원으로 가는 다리 (사진=최치선 기자) ▲ 부세나 해중공원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물고기들 (사진=최치선 기자) 높은 투명도로 유명한 오키나와 북부의 부세나 곶, 거기에서 이어진 170m의 다리 끝에 있는 것이 오키나와에서 유일한 해중 전망탑이다. 입장권을 끊고 나선형 계단을 내려가면 수심 약 5m의 전망 층이 나온다. 그 곳에는 360도 둥근 창이 설치되어 오키나와 자연의 바다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다. 바다 속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해중공원 전망탑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는 근처에 정박한 독특한 고래 형의 유리 바닥 보트를 타보자. 바닷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하는 투어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20 분 간격의 정시 운항에 소요시간은 약 20 분이므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첫 편이 9시10분으로 매시간마다 10분, 30분, 50분에 운항한다. 12시 대에는 10분, 50분에 운항한다. 마지막 편은 오후 5시30분 이다. 11월부터 3월까지는 첫 편이 9시10분으로 매시간마다 10분, 30분, 50분에 운항, 16시 대에는 10분, 30분에 운항하며 마지막 편은 오후 5시 이다. 해중공원과 보트를 타고 충분히 즐긴 후에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시원하게 펼쳐진 부세나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겨보자. 부세나 비치는 오키나와 본도 서부의 나고시에 있는 부세나곶에 펼쳐진 해변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을 감싸는 듯한 야자수가 늘어서 있어, 남국의 분위기가 감돈다. 찾아가는 길 나하 공항에서 국도 58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60km 약 90분. 오키나와 자동차도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나하IC에서 제일 가까운 인터체인지인 쿄다IC까지 약 75분 소요된다. 노선버스는 120번을 승차한 후 '부세나 리조트앞'에서 하차. '나하 버스터미널'에서는 20번 버스에 승차한 후 '부세나 리조트앞' 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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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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