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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중국지역 창립 총회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2월 14일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은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중국지역 창립총회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 오양심 회장이 중국지역 본부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좌부터 이태성 중국본부장, 전영란 청도 본부장,오양심 회장, 양승옥 산동본부장) ▲ 창립총회가 끝난 후 가진 기념촬영 (윗줄 (좌) 노현석대표,김총회 대외협력위원장,오일영 대외협력본부장,여운일 해외선교교육단장, 이용오 박사 아랫줄(좌) 이태성 중국본부장, 전영란 청도 본부장, 오양심 회장, 양승옥 산동 본부장) 이날 창립총회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한국어(한글)와 한국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중국지역에 첫 포문을 열었다.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중국지역 창립총회 모습 중국지역 창립총회에는 이태성 중국 본부장과 양승옥 산동 본부장, 전영란 청도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오양심 회장을 비롯해 여운일 해외선교교육단장, 오일영 대외협력본부장, 김총회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해 주었다. 이태성 총괄 본부장은 인사말과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에서 선교를 하며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비마다 한글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면서 “앞으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큰 뜻을 중국지역에 펼치고 한국어는 물론 한국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태성 중국 본부장이 인사말과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양승옥 산동 본부장은 “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목표인 한글(한국어)을 세계 으뜸어로 만든다. 한글로 세계 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한국어)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한다’에 걸맞게 중국 산동지역에도 한글바람이 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14억에 달하는 중국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 한글을 보급하면 전 세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고 강조했다. 양 본부장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게 사실이지만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다보면 한글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양승옥 중국 산동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영란 본부장은 “영어교사를 하면서 중국 교포들에게 한글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청도 본부장이 된 만큼 제대로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 전영란 중국 청도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양심 회장은 축하시 낭송과 축하 인사말에서 “이제 한국을 넘어 중국에도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 둥지를 튼만큼 새해에는 전세계에 한글세계화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이태성 총괄 본부장님과 양승옥 산동 본부장님. 전영란 청도 본부장님의 역할이 큰 만큼 한국에서도 물심양면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중국지역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여운일 해외선교교육단장은 “하늘의 큰 뜻이 마침내 중국에까지 퍼졌음을 오늘 중국지역 창립총회를 통해 똑똑히 보았다”면서 “앞으로 전세계에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지역본부가 세워지는 역사가 이뤄지길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일영 대외협력 본부장은 “한글처럼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언어는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중국지역에서 한글보급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나 역시 힘을 보태겠다”면서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낫고 두 사람보다 열사람의 힘이 훨씬 큰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우리모두 힘을 합해서 한글세계화에 앞장서자”고 독려했다. 김총회 대외협력위원장은 “오늘처럼 뜻깊은 날에 함께 축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면서 “ 중국지역에도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 세워진 것은 반드시 전 세계에 한글을 보급하라는 세종대왕님의 강한 메시지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중국지역 창립총회와 축하파티가 끝난 후 전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밖에 이용오 박사(성결대/목사)와 노현석대표(엘엠무역)가 참석해 창립총회를 축하 해주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중국지역 창립총회는 1부 순서를 마치고 이태성 총괄본부장이 한식당에서 축하파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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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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